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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르 쾅쾅 폭풍우 치는 밤에는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4-7세 |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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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깜깜한 밤, 숲속에 폭풍우가 몰아친다. 무서워진 동물들은 이웃집으로 달려간다. 폭풍우 치는 밤에는 혼자보단 둘이, 둘보단 셋이, 셋보단 넷이 함께 있는 게 덜 무섭다. 하지만 비바람이 너무 거세서 창문이 흔들리고 지붕이 날아간다. 이제 남은 곳은 곰의 동굴뿐이다. 그런데 곰은 너무 덩치가 크고 사나웠다. 숲속 동물들은 어떻게 할까?

  출판사 리뷰

혼자보단 둘이, 둘보단 셋이, 셋보단 넷이…
우르르 쾅쾅 폭풍우 치는 밤엔 함께 있으면 덜 무서워!

깊은 밤, 빗방울이 토도독 토도독 지붕을 때리자 무서워진 족제비는 이웃 두더지네 집으로 달려갑니다. 비 오는 밤에는 둘이 함께 있으면 덜 무섭잖아요. 둘은 잠시 마음을 놓지만, 빗줄기가 굵어지자 다시 무서워져 이웃 다람쥐네 집으로 달려갑니다. 둘보다는 셋이 함께 있으면 덜 무서우니까요. 하지만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비는 더욱더 무섭게 내리고, 세찬 바람마저 불자 무서워진 동물들은 오소리네 집으로, 토끼네 집으로, 여우네 집으로 달려갑니다. 우르르 쾅쾅 폭풍우 치는 밤에는 셋보단 넷이, 넷보단 다섯이, 다섯보단 여섯이… 여럿이 함께 있으면 덜 무섭잖아요! 그런데 거센 바람에 여우네 집 지붕이 날아갔어요. 이제 남은 곳은 덩치가 크고 사나운 곰의 동굴뿐입니다. 그런데 곰의 동굴에 갔다가 곰에게 잡아먹히기라도 하면 어떡하죠?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끼는 반복 구조,
유쾌하고 기막힌 반전이 기다리는 그림책

두렵기는 하지만 달리 뾰족한 수가 없어 곰의 동굴로 간 동물들. 동물들은 긴장된 마음으로 문을 두드리고, 곰은 으르렁거리며 문을 엽니다. “우아, 맛있겠다! 도대체 몇이야?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딱 좋아….” 숲속 동물들은 어떻게 될까요? 책장을 넘기면 유쾌하고 기막힌 반전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 책을 감상하는 재미 가운데 하나는 반복 구조입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동물들이 이웃집으로 달려가는 장면이 반복되고, 동물들이 하나씩 더해지지요. 안정적인 반복 구조 덕분에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다음 장면을 짐작하고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마지막 순간, 뜻밖의 반전에 깜짝 놀라게 될 것입니다.

읽는 재미를 살린 다양한 의성어,
하나부터 열까지 수 세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는 그림책

이 책에는 여러 가지 의성어가 나옵니다. ‘토도독 토도독’, ‘후드득 후드득’, ‘휘이이이잉’, ‘덜커덕 덜커덕’, ‘우르르 쾅쾅’ 같은 폭풍우 몰아치는 날의 다양한 의성어를 담아내어 생동감이 넘치고 읽는 재미가 있답니다. 또 책장을 넘길 때마다 한 마리씩 더해지는 동물들을 세면서 책을 읽어 보세요. 하나부터 열까지 수 세기도 즐겁게 익힐 수 있을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막달레나 기라오 쥘리앙
알제리의 오랑 지방에서 태어났습니다.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이었던 작가가 되어 어린이 책을 쓰고 있습니다. 남편, 아들과 함께 프랑스 파리 근교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요리사 마녀》, 《미술관에서 생긴 일》, 《루나와 파란 방》 등이 있습니다.www.facebook.com/magdalena.guir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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