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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비코
좋은땅 | 4-7세 |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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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흰민들레꽃을 엄마로 알고 있던 아기 벌은 나비를 만나 여왕벌과 일벌을 만나게 되고 돌아오지 않는 꿀벌 가족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된다. 심각한 기후 변화로 황폐해져 버린 숲에서 우연히 만나 개미로부터 비코는 꿀벌을 만났다는 지렁이 가족을 소개받게 되는데…. 과연 비코는 무사히 가족을 구하고 기후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알 하나가 벌집 밖으로 또르르 떨어져요.
다행히 알은 활짝 핀 민들레 꽃잎 속으로 떨어졌어요.
민들레는 알을 포근히 감싸 안아 주었지요.
- ‘본문’ 중에서

아기 벌의 시선으로 바라본 환경오염

다른 벌들과 다르게 초록색 줄무늬를 갖고 있는 아기 벌 비코는 우연히 민들레에서 부화하여 자랐다. 민들레가 주는 꽃가루와 꿀을 먹고 커서 초록 줄무늬를 갖게 된 것이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숲이 오염이 되어 하나둘 병이 들어 갔고 일을 하러 간 일벌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들을 구하기 위해 숲속으로 떠난 비코. 비코는 친구들을 구출하고 자연은 회복될 수 있을까?

환경오염으로 인해 상당수의 생물들이 사라지고 있다. 이 책은 꿀벌의 시선으로 자연의 보금자리를 떠나는 생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 여왕벌이 폐사하는 ‘벌집군집붕괴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이 현상의 대표적 원인은 기후변화이다.

이 책에서는 어려울 수 있는 자연현상을 동화의 형식으로 재미있게 그려 냈다. 아이들에게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쉽게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아기 벌의 이야기를 읽어 주면 자연을 보는 눈과 마음을 갖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비코의 영어 표기는 ‘BEECO’로, ‘Bee’와 ‘Eco’가 합쳐진 말이면서 동시에 Be! eco라는 실천의 메시지도 담고 있다. ‘비코’는 환경교육실천센터 ‘비코리움’에서도 만날 수 있다. 환경교육실천센터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생명체들을 꿀벌을 주제로 다양한 환경교육을 제공하여 올바른 환경의식을 함양하고자 일하고 있는 센터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백경희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EBS에 입사하여 기획업무를 수행하며 아이들 교육에 대한 철학을 키웠습니다. 더 나아가 아이들의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브랜딩을 담당하면서 바르고 건강한 생각을 나누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며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연구하고 안내하는 ‘환경교육사’로서의 활동도 함께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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