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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감기에 걸렸어요
키즈엠 | 4-7세 | 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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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674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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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지구가 감기에 걸렸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픈 지구를 보살펴 주지 않았다. 저마다 욕심껏 검고 매운 연기를 폴폴 피워냈다. <지구가 감기에 걸렸어요>는 지구 환경에 관한 그림책이다. 사람들의 욕심과 무관심 속에 병들어 가는 지구를 감기에 걸렸다는 비유적 표현으로 말하고 있다. 강렬한 빨간색과 회색의 대비되는 그림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출판사 리뷰

★책 소개
지구를 아끼고 보살피는 마음을 가져요


지구가 감기에 걸렸어요. 땅이 흔들렸고, 파도가 밀려왔어요. 날씨는 흐려졌고, 자꾸만 더워졌어요. 지구는 뜨거운 용암도 뿜어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아픈 지구를 보살펴 주지 않았어요. 저마다 욕심껏 검고 매운 연기를 폴폴 피워냈지요. 지구는 연기 때문에 숨을 쉴 수가 없었어요. 과연 지구는 나을 수 있을까요?
<지구가 감기에 걸렸어요>는 지구 환경에 관한 이야기예요. 사람들의 욕심과 무관심 속에 병들어 가는 지구를 감기에 걸렸다는 비유적 표현으로 말하고 있지요. 강렬한 빨간색과 회색의 대비되는 그림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답니다.

지구가 감기에 걸렸어요.
에취! 하고 지구가 재채기를 하자 파도가 집들을 덮쳤지요.

지구는 몹시 아팠어요.
날씨는 흐려졌고, 자꾸만 더워졌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아무도 아픈 지구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어요.
폴폴 연기를 내뿜어 아픈 지구를 더 아프게만 만들었지요.
과연 아픈 지구는 어떻게 될까요?

★편집자 리뷰
작가의 치밀함이 돋보이는 수작!


<지구가 감기에 걸렸어요> 이야기는 지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습니다. 환경오염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지구가 감기가 걸렸다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표현하고 있고, 모두가 관심을 두면 지구의 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환상적으로 설명하고 있지요. 환경오염에 대한 자각과 교육을 상상력으로 버무려 놓은 빼어난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그림책은 다소 높은 연령의 아이에게 맞지 않나 하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바로, 어두운 색감 표현 때문이지요.

그러나 어둡고, 거침없는 색상 표현이야말로 이 그림책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환경오염에 대한 장황한 설명은 아이들에게 감흥을 주지 못합니다. 시각적으로 받아들였을 때 크게 느끼게 돼지요. 작가는 그러한 심리를 이용하려는 듯 붉고 어두운 색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로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두지요.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 작가는 이 그림책이 왜 우수한가를 보여 줍니다.

일반적으로 극명한 대비를 통한 효과를 보려는 그림책들은 결말에 이르러 이전과는 다른 밝고 화려한 색을 표현하곤 합니다. 하지만 <지구가 감기에 걸렸어요>는 앞장보다는 다소 밝아졌으나 전체적으로 차이가 없는 어두운 표현을 남겼습니다. 주제를 놓치지 않으려는 작가의 신중함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이 책의 주제는 ‘환경오염’입니다. 뚝딱 고치면 새것이 되는 게 아니라 늘 돌보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문제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작가는 다소 어두운 색감과 독자에게 물어보는 식의 열린 결말로, 주제 의식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록산느 마리 갈리에
모험가 같은 선원인 할아버지, 아버지 아래 태어난 록산느-마리 갈리에즈는 이들의 세계 일주 혹은 바다 낚시에 관한 얘기를 들으며 자라났다. 그녀는 텔레비전의 연구원이자 기자로서 수년간 태평양을 여러 섬에서 생활했다. 여기서 자료, 탐방기사, 글 등을 써내며 많은 사람들과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민족학 석사, 고대 문명사 박사, 신학 등 학문적 글을 쓰는 틈틈이 아동을 위한 글도 꾸준히 써왔다. 국내에는 <지구가 감기에 걸렸어요.>, <집 하나 그려주세요.>가 번역 출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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