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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는
월천상회 | 4-7세 |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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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내면의 따뜻한 감정을 그리고 있는 김효찬 작가의 첫 번째 자전적 감정 탐험 그림책이다. 김효찬 작가는 어린 시절, 자기 자신의 가슴 속에 품은 감정에 따라 미워지기도 하고 예뻐지기도 했던 자신의 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주변 상황으로부터 쉼없이 영향받으며 그 때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을 거듭했음을 드러내어 고백한다. 밉고 거친 마음에 상심하기도 하지만 또 때로는 보드랍고 고운 자신의 모습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기도 했다고 말이다.

이제는 거친 마음도 보드라운 마음도, 모두가 자신의 마음 속에서 비롯된 나의 모습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바람이 부는대로 휘날리는 깃발처럼, 물결을 따라 흘러가는 돛단배처럼 우리의 마음도 쉴 새없이 흔들리고 변신을 거듭한다. 하지만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만큼 어른이 되었다고, 나아가 그 수많은 모습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보다 성숙한 ‘나’로 다시 태어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출판사 리뷰

뿔이 아홉 개나 달린 요괴만 안됐어도 지금쯤 집에 갈 수 있을 텐데.
“말썽꾸러기처럼 엄마 말은 하나도 안 듣고!” 잔뜩 화가 난 엄마는 공룡처럼 변해서 잔소리를 쏟아냅니다. 듣기싫은 엄마의 잔소리에 인영이는 점점 심통이 납니다. 아이쿠! 이제 인영이는 머리에는 하나둘 뿔이 돋아난 진짜 말썽꾸러기 요괴가 되어 집을 나섭니다. 그리고 빨간 뿔이 어홉 개나 돋아난 인영이는 돌멩이를 발로 차고 비둘기를 쫓아댑니다. 나뭇가지를 주워 애꿎은 나비에게 던집니다.
씩씩거리며 나뭇가지를 주우러 간 곳에서 하품을 하던 고양이를 만난 인영이는 눈길을 빼앗깁니다. 머리에 돋았던 뿔도 어느새 하나 둘 쏘옥 들어가고 어쩐 일인지 기분이 좋아지는 것 아니겠어요. 햇살 아래 반짝거리는 보드랍고 노란 고양이 털에 인영이의 마음도 어느새 봄이 됩니다. 친구 도형이를 만난 인영이는 이제 풀숲을 헤치며 탐험을 시작합니다. 정글 탐험가가 된 인영이는 물웅덩이를 지나 지구 반대편까지 연결된 커다란 개미굴을 파헤칩니다. 말썽꾸러기 요괴, 따뜻한 봄, 정글탐험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던 인영이는 그 하루의 끝에는 과연 무엇이 되어있을까요?
그때 그때의 기분과 감정에 따라 하루에도 수십 번씩 변해가는 ‘나는, 나는’ 오늘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요?

김효찬 작가의 첫 번째 감정 탐험 그림책
<나는, 나는>은 <펜과 종이만으로 드로잉>시리즈의 그림그리기 전도사이자 화가로, <어린 장자>, <괜찮아, 방법이 있어>, <나는 개구리다>의 삽화가로, <오래된 서울을 그리다>, <마이너리티 클럽>의 저자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내면의 따뜻한 감정을 그리고 있는 김효찬 작가의 첫 번째 자전적 감정 탐험 그림책입니다. 김효찬 작가는 어린 시절, 자기 자신의 가슴 속에 품은 감정에 따라 미워지기도 하고 예뻐지기도 했던 자신의 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주변 상황으로부터 쉼없이 영향받으며 그 때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을 거듭했음을 드러내어 고백합니다. 밉고 거친 마음에 상심하기도 하지만 또 때로는 보드랍고 고운 자신의 모습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기도 했다고 말입니다.
이제는 거친 마음도 보드라운 마음도, 모두가 자신의 마음 속에서 비롯된 나의 모습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바람이 부는대로 휘날리는 깃발처럼, 물결을 따라 흘러가는 돛단배처럼 우리의 마음도 쉴 새없이 흔들리고 변신을 거듭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만큼 어른이 되었다고, 나아가 그 수많은 모습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보다 성숙한 ‘나’로 다시 태어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새 그림책 <나는, 나는>에서 현실 세계와 주인공의 마음 속의 극명한 대비와 조화를 통해 풀어낸 김효찬 작가의 독특한 이야기 전개방식은 새롭고 놀랍습니다. 어느 소년의 평범한 하루를 따라가며 무심한듯한 펜화와 다양한 감정을 버무린 색채를 통해 현실의 세상과 소년의 마음 속에 비친 세상을 한 눈에 펼쳐보이는 작가의 자전적 감정 탐험 안내서는,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함께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마주하고 발견할 수 있는 지도를 펼쳐보여줄 것입니다.

먼저 읽은 독자들의 한 줄 서평
- 아마 오늘 하루 인영이는 부쩍 더 자랐을 것 같습니다. 내 어릴 적 아득했던 추억을 하나하나 떠오르게 하는 따뜻한 글과 그림이었습니다. (시인 안미정)
- 마치 내 어린시절을 보는 거 같아서 몇 번이나 다시 봤다. 아마 이 그림책을 한번만 읽는 독자는 없을 것이다. (작가 정명섭)
- 김효찬 작가님은 공간의 마술사입니다. 작은 도화지에 동네를 담았다가 개미집만큼 작은 세계를 담았다가 운동장을 담았다가 땅거미 지는 저녁의 긴 그림자를 담죠. 그림 속 배경은 마치 물고기 눈으로 보는 듯한 왜곡되어 있는데요. 사실은 이러한 시각이 더 진실에 가깝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마치 우리 모두의 정체성이 평평한 것이 아니라 시시각각 바뀌는 입체적인 존재인 것처럼요. 영원히 어린아이처럼 세계를 인식하는 작가님의 동화가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북튜버 책읽찌라 이가희)
- 김효찬 작가는 그림의 세계에서 조물주다. 그리고 자유다. 번개같은 그의 영감을 통해 누에고치의 실처럼 빠져나온 선들은 세계와 우주를 순식간에 창조한다. 어떤 재료, 어떤 소재든 그의 앞에서는 길들여지고 그리고 상상이 현실이 된다. 어떤 순간에도 그는 창조하고 있다. 이번에 출판하는 ‘나는, 나는’은 그동안 그의 발랄한 붓터치와 상상력이 집대성되어 있는 보고(寶庫)같은 그림생각백과사전이다.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본부장 김영호)
- 감정 탐험이라니! 완전 공감. (독자 wocean999)
- 매 순간의 변하는 감정을 들여다보고 길어올린, 마음에 대한 작가의 놀라운 통찰력! (독자 sunsaski_925)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효찬
일상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따뜻한 감정을 그림으로 그리길 좋아합니다. 노트와 펜을 들고 다니며 순간을 그림으로 남기는 화가가 되었고, 내면의 모습을 그림이라는 언어로 표현하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화가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보여 주고 싶어 그림책 작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펜과 종이만으로 일상드로잉』, 『펜과 종이만으로 인물드로잉』, 『펜과 종이만으로 어반드로잉』, 『하나로 연결된 삶』, 『오래된 서울을 그리다』(공저)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종묘 너구리』, 『나는 개구리다』, 『괜찮아, 방법이 있어』, 『마이너리티 클럽』(공저), 『새내기 왕 세종』, 『어린 장자』, 『이런 신발』(공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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