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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루시! : 낯선 친구에게 다가가요
학교생활
을파소 | 4-7세 |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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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같은 반이 된 새 친구와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친구가 되는 방법을 소개한 그림책이다. 어딘가 달라 보이는 루시와 토끼들은 어떻게 가까워질 수 있을까? 이미 같은 반에서 함께 어울리던 토끼들은 서로의 도시락이나 학교에 오는 방법 등 모든 게 똑같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 누구도 같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모든 게 같아서 친구가 된 줄로만 알았는데 사실은 서로가 너무나도 다른 모습으로 존재했던 것이다. 이렇게 생각과 취향이 달라도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된 토끼들은 루시에게 한걸음에 달려가 “안녕!” 하고 인사를 건넨다. 달라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루시가 자신들과 다르지 않고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것이다.

<안녕, 루시!>를 통해 아이는 나와 다름이 틀리거나 이상한 것이 아님을 깨닫고, 친구의 다른 부분들을 수용하며 먼저 다가가는 용기와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사람마다 마음의 문을 여는 방법과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조급해하지 말고, 상대방이 마음을 열어 줄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 주는 책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두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같은 온라인 소통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프렌드십 포비아(friendship phobia)’를 경험하기도 하는데요. 이는 학교와 같은 오프라인 공간에서 실제로 새 친구를 만났을 때,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는 ‘친구 사귀기 공포’를 말합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낯선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는 건 아이뿐 아니라 때론 어른에게도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도 하죠. 나를 잘 알지 못하는 누군가에게 마음을 연다는 건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안녕, 루시!》는 같은 반이 된 새 친구와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친구가 되는 방법을 소개한 그림책입니다. 어딘가 달라 보이는 루시와 토끼들은 어떻게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이미 같은 반에서 함께 어울리던 토끼들은 서로의 도시락이나 학교에 오는 방법 등 모든 게 똑같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 누구도 같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모든 게 같아서 친구가 된 줄로만 알았는데 사실은 서로가 너무나도 다른 모습으로 존재했던 거예요. 이렇게 생각과 취향이 달라도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된 토끼들은 루시에게 한걸음에 달려가 “안녕!” 하고 인사를 건넵니다. 달라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루시가 자신들과 다르지 않고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거예요.
우리는 수많은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친구는 가족 다음으로 가장 나다움을 보여 줄 수 있는 가깝고도 소중한 존재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가족보다도 더 가깝고 소중한 존재이기도 하죠. 하지만 때론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 나에게 마음을 열어 주지 않아 속상하기도 하고, 상처를 받을 수 있어요. 또한 거울을 보듯 나와 똑 닮은 친구도 있지만, 생각도 취향도 정반대인 친구를 만날 수도 있지요. 서로 다른 모양의 퍼즐이 모여 새로운 그림을 완성하듯 친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해 준다면 서로에게 둘도 없는 특별한 존재가 될 거예요. 《안녕, 루시!》를 읽으며 지금은 곁에 있어 당연한 친구와의 첫 만남이 어땠는지 떠올려 보고,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만남이 있을지 기대해 보세요.

새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용기의 첫걸음, “안녕!”
대부분의 사람들은 낯선 환경과 관계에 놓이면, 익숙함과 편안함보다는 불편한 감정을 먼저 느낍니다. 익숙하지 않은 낯섦을 본능적으로 경계하면서 거리를 두게 되는 거죠. 《안녕, 루시!》에 등장하는 토끼들도 루시를 처음 마주했을 때 자신들과 달라서 ‘이상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고는 어딘지 모르게 달라 보이는 루시를 경계하며 탐색하는 시간을 갖기 시작합니다.
서울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영민 소장에 따르면, “친구 사귀기는 36개월부터 씨를 뿌리고, 초등 저학년을 거쳐 꽃이 피고, 사춘기 때 우정이라는 열매를 맺는다.”라고 합니다. 타고난 기질에 따라 아이마다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과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친구와의 관계에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용기가 필요할 거예요. 더욱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는 새 친구를 만나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 숙체처럼 어려운 일일 테니까요.
《안녕, 루시!》 속 토끼들도 루시를 제외한 자신들이 모두 같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음을 깨닫고, 루시에게 “안녕!”하고 인사를 합니다. 아주 간단하고 짧은 인사말이지만 서로의 마음을 열게 한 용기 있는 한 마디입니다.
《안녕, 루시!》를 통해 아이는 나와 다름이 틀리거나 이상한 것이 아님을 깨닫고, 친구의 다른 부분들을 수용하며 먼저 다가가는 용기와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마다 마음의 문을 여는 방법과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조급해하지 말고, 상대방이 마음을 열어 줄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고 새로운 친구와의 만남을 기대하며 어떻게 한뼘 더 가까워질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그리고 나는 상대방에게 어떤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는지도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새 친구와의 만남으로 기대에 찬 아이의 얼굴에 절로 미소가 지어질 거예요.

더 나은 학교생활로 이끌어 주는 을파소 ‘학교생활 그림책’
《안녕, 루시!》는 을파소 그림책 시리즈의 네 번째 책입니다. 앞서 출간된 《파란 공이 나타났다》와 《아주 이상한 물고기》가 각각 공존과 환경 생태 감수성이라는 ‘가치’를 담았다면, 이번에 출간된 《위험할 때는 싫어요, 안 돼요, 안 가요!》는 학교 가는 길이 안전해지는 방법을 그리고 《안녕, 루시!》는 낯선 친구와 가까워지는 방법을 담은 이야기로 '학교생활'을 테마로 삼았습니다. 앞으로 을파소 ‘학교생활 그림책’은 입학, 친구 관계, 학교에서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등의 주제를 다룸으로써 아이들을 더 나은 학교생활로 이끌어 주는 다양한 책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파토 메나
어린이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칠레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살고 있습니다. 칠레, 스페인,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책을 출간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볼로냐 도서전의 칠레 공식 대표단으로 선발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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