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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를 사랑한 고양이
봄봄출판사 | 4-7세 |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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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독일 뮌스터 응용과학대학,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 예술 아카데미, 이스라엘 베자렐 예술 아카데미 그리고 덕성여자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거위를 사랑한 고양이》의 개정판이다. 위아래, 좌우로 자유롭게 면을 분할해 한 책 안에서 두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되다가 하나의 이야기로 합쳐지는 독특한 구성을 담고 있다. 또한 프레드와 애너벨이 각자 자기 이야기를 하듯 글자 색을 달리했다.

《거위를 사랑한 고양이》는 평범한 사랑 또는 우정 이야기, 그렇기에 더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추운 겨울, 서로 떨어져 있는 동안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고, 예쁜 것을 볼 때 서로를 떠올리고, 변한 모습에 실망할까 두려워하고, 혹은 새로운 존재로 자신을 잊었을까 걱정한다.

하지만 애너벨과 프레드 옆에는 둘의 사랑을 항상 응원해 주는 폴라 할머니와 무당벌레 마리가 있었기에 긴긴 겨울을 지낼 수 있었다. 애너벨과 프레드는 함께 즐거운 여름을 지냈지만 서로 멀리 떨어져 추운 겨울을 보냈고, 다시 또 함께할 봄을 맞이했다.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다시 오지 않을 특별한 순간을 보내는 거위와 고양이의 사랑 이야기다.

  출판사 리뷰

중요한 건 우리 둘이 함께 있다는 거야!
길고양이 프레드와 회색 거위 애너벨은 둘도 없는 친한 친구입니다. 둘은 함께 즐거운 여름을 지냈어요. 여름이 가고, 날씨가 추워지자 애너벨은 추위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회색 거위들은 추위를 많이 타서 남쪽으로 날아가 겨울을 지내야만 했어요. 긴긴 겨울 동안 프레드와 헤어져서 말이에요. 애너벨이 없는 곳에서 프레드는 폴라 할머니 집에서 겨울을 보내기로 했어요. 쌀쌀한 날에 잠시 난로 곁에서 따뜻하게 몸을 녹이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었거든요! 여름 내내 프레드가 보고 싶었던 폴라 할머니는 프레드를 따뜻하게 반겨 주었어요.
서로 떨어져 있어도 프레드가 종종 애너벨을 생각하는 것처럼 애너벨도 종종 프레드를 생각했어요. 어느 날, 프레드는 왠지 몸이 이상했어요. 몸에 생긴 분홍빛 반점 때문에 애너벨이 자신을 싫어할까 걱정했어요. 그때, 애너벨도 마음이 편치 않았지요. 여러 달 동안 프레드와 떨어져 있다 보니 프레드가 다른 거위를 좋아하게 되진 않을까 걱정되었어요. 그러나 결국 몸은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마음만은 함께한다는 걸 깨달았지요. 이제 눈이 녹고 봄이 오고 있어요. 프레드는 폴라 할머니의 정원에 앉아서 애너벨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둘은 다시 여름을 함께 지낼 거예요.

눈이 녹고, 봄이 오길 기다리는 설렘 가득한 이야기
독일 뮌스터 응용과학대학,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 예술 아카데미, 이스라엘 베자렐 예술 아카데미 그리고 덕성여자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거위를 사랑한 고양이》의 개정판입니다. 위아래, 좌우로 자유롭게 면을 분할해 한 책 안에서 두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되다가 하나의 이야기로 합쳐지는 독특한 구성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프레드와 애너벨이 각자 자기 이야기를 하듯 글자 색을 달리했습니다.
《거위를 사랑한 고양이》는 평범한 사랑 또는 우정 이야기, 그렇기에 더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서로 떨어져 있는 동안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고, 예쁜 것을 볼 때 서로를 떠올리고, 변한 모습에 실망할까 두려워하고, 혹은 새로운 존재로 자신을 잊었을까 걱정합니다. 하지만 애너벨과 프레드 옆에는 둘의 사랑을 항상 응원해 주는 폴라 할머니와 무당벌레 마리가 있었기에 긴긴 겨울을 지낼 수 있었습니다. 애너벨과 프레드는 함께 즐거운 여름을 지냈지만 서로 멀리 떨어져 추운 겨울을 보냈고, 다시 또 함께할 봄을 맞이했습니다.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다시 오지 않을 특별한 순간을 보내는 거위와 고양이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레나 헤세
독일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독일과 스페인에서 디지털 및 인쇄 미디어, 디자인을 공부했고, 지금은 주로 그림책과 어린이, 청소년 책을 작업합니다. 모자와 커피, 기차역을 좋아하고 흰색과 검은색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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