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민들레가 들려주는 가족 이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저는 마음속으로 이 이야기를 꼭 “착한 책”으로 만들어내겠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 약속 한 가운데에는 제 어린 두 동생, 윤일이, 건일이가 있었습니다. 윤일이와 건일이는 입양이라는 과정을 통해 저와 가족으로 맺어진 커다란 선물인 동시에, 항상 저를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붙잡아주는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제 동생들과 나란히 앉아 책장을 넘기며 읽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출판사 리뷰
“민들레가 들려주는 가족 이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저는 마음속으로 이 이야기를 꼭 “착한 책”으로 만들어내겠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 약속 한 가운데에는 제 어린 두 동생, 윤일이, 건일이가 있었습니다. 윤일이와 건일이는 입양이라는 과정을 통해 저와 가족으로 맺어진 커다란 선물인 동시에, 항상 저를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붙잡아주는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제 동생들과 나란히 앉아 책장을 넘기며 읽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이 글은 노아의 방주 때 뿌리가 깊은 탓에 홍수를 피할 길이 없어서 두려움에 떨다가 머리가 하얗게 세어버렸다는 민들레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하여 쓰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입양 가정을 제 주변에서 자주 접할 수는 없지만, 입양은 제게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기에, 들판이나 길거리에서 가장 쉽게 눈에 띄는 꽃인 민들레의 일생에, 입양을 보내는 엄마의 마음과 입양을 통해 행복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아이의 마음을 밝게 투영해내려고 애썼습니다.
그리고, 해외로 입양되어 가는 아기들에게도 제 동생들과 똑같이 한국적인 입양 이야기를 접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민들레가 들려주는 가족 이야기”를 원문에 충실하게 영어로 번역하여 실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입양 가정뿐만 아니라 그 밖의 다양한 형태를 보이고 있는 가정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일상생활에서 흔하디흔한 민들레를 바라보는 시선만큼이나 자연스러워지기을 감히 희망해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박준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늘푸른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며,
사회복지사가 되는 날을 꿈꾸는 학생.
그림 : 장유진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정발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며,
그림 그리는 일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꿈 많고 수줍음 많은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