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가 소풍을 나왔다. 자꾸만 배가 고파서 소풍 바구니에 담긴 음식을 쉴 새 없이 먹어 댄다.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가 먹는 음식 그림을 손으로 살살 문지르면 신기하게도 음식 향기가 솔솔 난다. 그림을 문질러 맛있는 향기를 맡으며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와 함께 다양한 음식을 즐겨 보자.
출판사 리뷰
후각을 자극하는 향기 나는 책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는 바나나, 사과, 수박, 포도, 오렌지, 초콜릿 컵케이크까지 여섯 개의 음식을 먹어요. 모두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가 좋아하는 음식들이에요. 음식 그림에는 향기 나는 부분이 있어서, 손으로 살살 문지르면 그 음식의 향기가 솔솔 풍겨 나와 후각을 자극하지요. 눈으로 음식 그림을 보고, 손으로 문지르고, 코로 냄새를 맡는 활동은 아이의 시각, 촉각, 후각을 동시에 자극하며 음식의 맛을 저절로 떠오르게 해요. 이러한 공감각적 체험은 아이의 감각을 발달시키고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다양한 형태의 열매를 관찰해요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가 먹는 열매는 다양한 형태로 등장해요. 바나나는 껍질이 벗겨져 속살이 드러나 있고, 사과는 나무에서 떨어진 모습 그대로예요. 수박과 오렌지는 먹기 좋게 조각 나 있고, 포도알들은 한데 모여 송이를 이루고 있지요. 이를 통해 열매들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고, 열매를 먹는 방법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책을 읽고 난 뒤 실제 열매를 가져와 겉모습을 살펴보고, 껍질을 벗기고, 칼로 쪼개도 보며 책 속 그림과 비교해 보세요. 탐구가 끝나면 ‘냠냠, 와삭와삭, 쪽쪽, 오물오물’ 등 책에 나온 표현을 실감 나게 따라 읽으며 맛있게 먹어 보세요. 오감을 자극하며 어휘력과 표현력도 기를 수 있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에릭 칼
1929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여섯 살 때 독일로 이주했습니다. 슈투트가르트 조형미술대학을 졸업했으며,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타임스’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고, 상업 미술 분야에서 일하던 중 어린이 책 세계를 발견하였습니다. 1968년에 첫 번째 그림책 《1, 2, 3 동물원으로》를 만들었고, 이후 70여 권의 책을 발표했습니다. 그의 책 중 1969년 발표한 《배고픈 애벌레》는 55개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서 전 세계에서 3,300만 권이 팔리기도 했습니다. 깊이 있고 매력적인 그의 작품 세계는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 ‘볼로냐 아동 도서전 그래픽 상’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들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