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먼지, 모래, 누름돌..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점들. 온통 검은 세상에서 한 점이 눈을 뜨고, 한 점이 두 점이 되고, 두 점이 세 점이 되고, 점점 점점이가 되어간다. 그러다 어느덧 자신이 검은 돌 점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날아갈 듯 가벼운 작은 먼지 점점이에서 깊은 무게감으로 다가오는 누름돌 점점이로 변해가며, 혼자라는 사실이 스스로를 걱정스럽게 만들지만, 곧 일상속의 작은 즐거움을 발견하며, 혼자이지만, 이 일상의 좋은 점이 혼자라도 심심하지 않게 괜찮게 만들어준다고 담담한 그림체와 필체로 괜찮다고 우리를 위로한다.
출판사 리뷰
혼자인줄 알았지만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한점으로 눈을 뜨고 그 한점이 두점으로 두점에서 세점으로..
점과 같이 작은 우울함이라도 쌓이다 보면 그 우울함이 나의 주변을 검게 덮기도 합니다. 세상에 점과 같이 작은 존재에 밖에 되지 않는 내가 너무 작아 보이고 그 사실이 나를 외롭게 만들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혼자라는 사실이 괜찮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점점이를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위로를 건넵니다.
책의 저자는 ‘혼자였지만 혼자가 아닌, 변하지 않았지만 변한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혼자여서 외롭고 심심한 사람들을 위한 글을 쓰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혼자서도 심심하지 않게 살 수 있어!책 속의 검은돌 점점이는 이 외로움이 괜찮을지 걱정합니다. 혼자서는 많이 심심할테니까요. 그러나 곧 점이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혼자 살아갑니다. 그리고 같이 살아가기도 합니다. 나의 존재는 변함없지만 나의 생각과 상황은 변하기도 하죠. 만일 혼자라 외롭고 심심하다면 우리는 일상속의 좋은 점과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마음 속에 좋은 점들이 점점 늘어가고 마침내 혼자인 스스로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오호호
아주 오래 지치지 않고 심심하게 잘 노는 사람, 오호호.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점들이 되어준 이들을 생각하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76점점’과 ‘강가평’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