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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입은 늑대 7  이미지

팬티 입은 늑대 7
새로운 세계로!
키위북스(어린이) | 4-7세 |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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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일상에서의 짐을 내려놓고 한 발짝 더 나아가 보기로 마음먹은 늑대가 겪는 새로운 감정과 경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낯선 곳에서 자연스레 드는 생소한 감정들을 느끼며 늑대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자신의 새로운 모습들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이제 팬티 입은 늑대는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두렵지 않아서가 아니라 두려움을 인정하고 그 감정으로부터 도망치지 않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마주하고,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낼 때 비로소 우리는 새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그 세계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알게 된 팬티 입은 늑대처럼 말이다.

  출판사 리뷰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인정받은 이야기꾼,
윌프리드 루파노의 재기 발랄함이 고스란히 담긴 그림책

<팬티 입은 늑대>는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프랑스의 만화 시나리오 작가 윌프리드 루파노가 이야기를 짓고, 다양하고 감각적인 그림 스타일이 돋보이는 프랑스 화가 마야나 이토이즈가 그림을 그린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숲속에 사는 팬티 입은 늑대의 일상은 언제나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팬티 입은 늑대 7》에서는 여느 때와 같이 하루를 시작하려던 팬티 입은 늑대가 우연한 계기로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에 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가진 거라고는 팬티뿐인 늑대는 두려운 마음을 잠시 내려 두고 하루아침에 모험을 떠납니다. 난생처음 숲을 벗어나 ‘다른 곳’으로 향하게 된 팬티 입은 늑대! 그곳에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동안 너무 미뤄 왔지. 해야 할 일은 하자.”

숲속에서의 일상은 단조롭습니다. 팬티 입은 늑대는 오늘도 망가진 덧창에서 새어 나오는 아침 햇살에 눈이 부셔 잠에서 깹니다. 그동안 미뤄 왔지만 이제는 덧창을 고쳐야겠다고 마음먹습니다. 그런데 공구함에는 못이 없었지요. 못을 사는 것 역시 너무 오래 미뤄 왔던 늑대는 드디어 길을 떠납니다.
지루하지만 반복되는 편안한 일상은 낯선 세상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가로막습니다. 하지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발을 조금만 내딛으면 우리를 기다리던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못을 사러 가던 늑대는 경쾌한 음악 소리를 따라가다 ‘다른 곳’으로 향하던 뱃사공 개구리들을 발견합니다. 함께 가겠냐는 제안에 덜컥 겁이 났지만 두려움에 떠는 마음속 콩알들을 땅에 두고 용감하게 뗏목에 오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팬티 입은 늑대는 안락한 숲을 떠나 완전히 다른 세계로 향합니다.

팬티 입은 늑대가 사랑에 빠졌다?
용감한 늑대여, 전진!

어쩌다 기차에 몸을 싣게 된 팬티 입은 늑대는 두건을 쓴 여우를 만납니다. 기묘한 기차를 타고 달리고 달려 도착한 ‘다른 곳’에서 팬티 입은 늑대는 여우와 함께 익숙한 모양의 대왕 콩알 알라우프 조각상을 봅니다. 거대한 조각상은 마치 팬티 입은 늑대에게 간을 콩알만 하게 만드는 두려움도 아주 자연스럽고 중요한 감정이라는 걸 알려 주는 듯 보입니다. 수많은 조각상들을 구경한 후에는 여우와 함께 청소부들을 도와 조각상 청소도 합니다. 그런데 ‘넌 정말 멋진 늑대야.’라는 여우의 말 한 마디에 늑대는 안절부절못하고는 집으로 헐레벌떡 도망가 버리고 맙니다. 팬티 입은 늑대는 여우의 말에 새로운 감정을 느꼈던 걸까요?
《팬티 입은 늑대 7》은 일상에서의 짐을 내려놓고 한 발짝 더 나아가 보기로 마음먹은 늑대가 겪는 새로운 감정과 경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낯선 곳에서 자연스레 드는 생소한 감정들을 느끼며 늑대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자신의 새로운 모습들을 인정하고 받아들입니다. 이제 팬티 입은 늑대는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두렵지 않아서가 아니라 두려움을 인정하고 그 감정으로부터 도망치지 않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마주하고,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낼 때 비로소 우리는 새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세계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알게 된 팬티 입은 늑대처럼 말이지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윌프리드 루파노
1971년 프랑스 낭트에서 태어났어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보던 신문 연재만화에 푹 빠져 지냈다고 해요. 지금은 만화 시나리오 작가가 되어 자유로운 상상력이 잘 드러나는 재미있는 작품을 쓰고 있지요. 《하틀 수영장의 원숭이 : Le Singe de Hartlepool》로 2013년 만화 도서관상과 블루아 역사관 슈비니 성 상을 받았고, 2014년에는 《경외 : Ma Reverence》로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SNCF 탐정만화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어요. 2015년에는 《사랑의 바다》로 BD FNAC 상과 《늙은 얼간이들 : Les vieux fourneaux》 시리즈로 앙굴렘 만화 페스티벌 대중문화상을 받았어요. 그 밖에도 많은 작품들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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