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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냐 나도 아프다
창조와지식(북모아) | 4-7세 |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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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나의 아픔을 통해 지구의 아픔을 돌아보는 이야기다. 나의 사랑니를 뽑는 아픔이 베어지는 나무의 고통과 연결되면서 나와 지구는 하나로 이어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라는 존재는 독립한 개체가 아니라 자연이라는 거대한 연결망의 한 부분이라는 걸 느끼게 한다.

  출판사 리뷰

상실이란 무엇일까요? 사라지고 나서야, 그제야 바로 티가 나는 빈자리...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갑자기 똑떨어져 버린 단추 하나를 잃어버리고서야 당연했던 것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생태 슬픔이란 무엇인지, 아픈 나의 몸이 아프니 세상의 모든 것들이 다ㅡ 더 아프게 느껴졌습니다. 이 책은 길가에 엉망진창으로 베어버린 나뭇가지, 풀 한 포기에도 시선이 닿았던 쿨하지 못한 '나의 이야기' 입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 뉴스를 보고 떠오른 생각들을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콜라주를 통해 흩어져있는 마음의 생각과 감정의 색을 물들이며 마음의 조각 하나하나를 이어붙여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생태 슬픔 (Ecological Grief) , 기후 슬픔 (Climate Griref), 기후 우울( Climate Depression)은 환경 파괴나 기후 변화를 경험하면서 겪는 불안과 절망, 상실감을 의미합니다*

올해 여름, 우리는 폭염 속에서 '기후 위기'를 넘어 '기후 우울'이라는 단어를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무관심했는데 우리의 일상에까지 다가온 지구의 신호를 더 이상 외면 외면할 수 없게 된거죠. 우리는 이렇게 자신의 일이 되어야만 뭔가를 느끼고 행동하게 됩니다. 김나리 작가의 이 책은 나의 아픔을 통해 지구의 아픔을 돌아보는 이야기입니다. 나의 사랑니를 뽑는 아픔이 베어지는 나무의 고통과 연결되면서 나와 지구는 하나로 이어집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라는 존재는 독립한 개체가 아니라 자연이라는 거대한 연결망의 한 부분이라는 걸 느끼게 합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너와 나 우리가 처한 기후 우울과 슬픔에 대해 기록한 이 그림책을 권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나리
'감탄하고 , 감동하기' 의미 있는 삶을 창조하며 배움의 자세를 가진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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