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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릴리의 사랑
경진출판 | 부모님 | 202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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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완벽한 치유보다 소중한 ‘회복’의 기록. 당신의 무너진 하루를 안아줄 8가지 계절의 조각. 사랑은 가장 화려하게 낭비하는 생의 에너지! 문학박사 시인 김경이 전하는 사랑의 모든 색깔. 자본보다 달콤한 ‘꿈’을 찾는 여행: 마음밭의 검은 씨앗을 씻어내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 당신에게.

  출판사 리뷰

흔들리면서도 다시 피어나는 마음의 기록

이 시집은 작가 김경(로즈릴리)이 고난을 극복하고 마음을 회복해가는 과정에서 기록한 시와 산문을 담고 있다. 작가는 사계절의 변화와 꽃, 나무 같은 자연의 풍경을 빌려 사랑과 꿈에 대한 깊은 성찰을 차분하고 따뜻한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수선화와 장미 등 다양한 사물에 투영된 감정의 결을 따라가며, 상처 입은 내면이 다시 희망을 품게 되는 치유의 여정을 보여준다. 독자는 일상의 사유가 녹아든 시편들을 통해 위로와 평안을 얻으며 삶을 긍정하는 태도를 배우게 될 것이다. 이 자료는 인간의 순수한 진실이 담긴 사랑을 최고의 가치로 내세우며 성장을 꿈꾸는 감성적인 기록물이다.

김경(로즈릴리) 시인의 시집 『로즈릴리의 사랑』은 상처 입은 마음이 완결된 치유에 이르기 전, 여전히 흔들리면서도 묵묵히 하루를 살아내는 ‘회복의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시집이다. 작가는 역경 속에서도 기어코 꽃을 피워내는 자연을 보며, 우리의 사랑과 꿈 또한 매일의 일상을 통과해 계절처럼 이어진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이 시집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을 위안의 배경이자 삶의 태도를 가르쳐주는 스승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사랑과 꿈이라는 주제를 직접적으로 고백하기보다 계절의 변화, 날씨, 빛과 온도 같은 자연의 풍경 속에 일상의 사유를 겹쳐 놓는 방식을 취한다. 때로는 차분하고 진지한 성찰의 자세로, 때로는 유머러스한 언어로 회복 중인 마음의 결을 세심하게 비추고 있다.
본문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봄부터 겨울까지의 사계절을 지나며 마음과 꿈, 그리고 시(詩)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제1장~제2장(봄, 여름): 수선화, 장미, 루비, 여름 나무 등을 통해 사랑의 열정과 강인한 생명력을 노래한다.
제3장~제4장(사랑, 마음): 사랑을 인간의 가장 강렬하고 아름다운 에너지로 정의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게 하는 ‘사랑의 안경’과 마음속 감정 씨앗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제5장~제6장(가을, 겨울): 고독한 예술혼을 지녔던 고흐에게 바치는 시나 꽁꽁 언 땅에서도 몸을 세우는 ‘겨울 꽃’을 통해 인내와 그리움의 정서를 담았다.
제7장~제8장(꿈, 시 이야기): 자본보다 달콤한 꿈의 가치를 응원하고, 시인들이 모여 시를 쓰는 이유에 대해 토론하는 동화 같은 서사를 들려준다.

작가는 무너지지 않으려고 애쓰기보다, 무너진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다시 회복하려는 태도를 강조한다. 독자들은 이 시집을 통해 일상의 사물과 풍경 속에 숨겨진 사랑의 모양을 발견하고, 다시금 꿈을 품어볼 수 있는 용기와 위안을 얻게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

이 책은 사랑을 감정의 절정이나 서사적 사건으로만 다루지 않고, 삶을 지속하게 하는 감각으로 조명한다. 시를 중심으로 콩트와 짧은 산문을 함께 구성함으로써, 사랑이 머무는 순간과 지나가는 시간의 결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독자는 각기 다른 형식 속에서 사랑을 읽으며,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겹쳐 읽게 된다. 특히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은 현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위로와 회복의 가능성을 조용히 제시한다.
이 책은 사랑을 설명하거나 규정하기보다, 독자가 스스로의 언어로 사랑을 다시 감각하도록 이끌고 있다. 과도한 서정이나 감정의 과잉을 지양하고, 절제된 문장으로 감정의 깊이를 유지한 점 또한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독자는 읽는 이의 삶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머무를 수 있는 독서 경험을 갖게 된다. 이 시집은 사랑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개인의 상처와 회복의 맥락 속에서 새롭게 사유하게 한다. 나아가 현대 독자에게 문학이 위로와 사유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조용히 증명한다.

이 책은 사랑을 감정의 절정이나 서사적 사건으로만 다루지 않고, 삶을 지속하게 하는 태도로 바라본다. 시를 중심으로 콩트와 짧은 산문을 함께 구성해, 사랑이 머무는 순간과 흘러가는 시간의 결을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이 시집에 수록된 다수의 작품은 자연을 배경으로 하여, 그 겸허한 질서와 리듬 속에서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제시한다. 독자는 자연을 응시하는 화자의 태도를 따라가며, 아픔의 한가운데에서도 스스로를 다그치지 않는 방법을 발견하게 된다. 사랑은 이 책에서 위로의 언어이자, 삶을 견디는 감각으로 작용한다. 감정을 과장하거나 미화하기보다, 자연 앞에 서는 마음처럼 절제된 언어로 감정의 깊이를 유지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각자의 속도와 시간에 맞춰 책에 머물 수 있는 독서 경험을 갖게 된다. 이 시집은 힘든 과정을 지나고 있는 독자에게, 회복을 재촉하지 않는 하나의 시선을 건네면서 나아가 사랑과 자연이 삶의 태도로 이어질 수 있음을 조용히 제안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경(로즈릴리)
교육학, 국문학 전공.문학박사.대학생을 위한 글쓰기 지도, 외국인 유학생들과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 지도, 소설·평론·시·보고서·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다.추위와 더위를 이기고 흔들리면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로즈릴리’는 장미와 백합을 은유하는 작가의 필명이며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상처 이후의 완결된 치유가 아니라 회복의 과정을 지나면서 시(詩)와 소설을 집중적으로 창작했다. 피어나는 글 꽃들이 글을 읽는 독자들의 마음에 맑고 아름답고 강인하게 피어나길 바라며 흔들리면서도 다시 하루를 살아내는 시간에 대한 기록으로 글을 쓰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제1장 봄
나르시스를 사랑했네―수선화/ 여왕꽃―장미/ 사랑했던 날들/ 사랑비/ 오스카 카네이션/ 로즈릴리의 꽃 이야기―씨앗의 여행

제2장 여름
푸른 별의 사랑/ 사랑은 루비/ 아프리칸 바이올렛/ 여름 나무/ 여름 하늘

제3장 사랑
사랑/ 사랑은 에너지/ 사랑의 안경/ 김밥 사랑/ 우울할 때 사랑을 먹고 마십니다/ 사랑의 색깔/ 사랑을 말할 때/ 사랑은 게임이 아니야/ 사랑의 기도/ 사랑의 모양

제4장 마음
마음밭에 내리는 비는 단비일까/ 마음 하늘/ 마음별/ 미워하지 않아요/ 보라색 마음

제5장 가을
가을 달―정읍사의 여인에게/ 달(月)―빈센트 반 고흐에게 드리는 시/ 가을 비/ 만추에 흐르는 빛

제6장 겨울
겨울 꽃/ 겨울 나무/ 눈(雪)이 되어/ 나는 눈송이

제7장 꿈
꿈/ 꿈 파티/ 꿈의 여행/ 어깨를 내어주네/ 나무처럼 꿈을 꾸네/ 바람은 알까

제8장 로즈릴리의 시 이야기
로즈릴리의 시(詩) 이야기―시인들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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