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975년부터 1979년까지 캄보디아를 점령했던 '크메르 루주' 점령 시기 극비 수용소였던 뚜얼슬랭(S-21)의 생존자 중 한 명인 쭘 메이(Chum Mey)의 회고록이다. 쭘 메이의 수필, 2003년 특별재판소에서 진행된 크메르 루주 재판의 후기, 뚜얼 슬렝 교도소의 생존자 보고서와 함께 수감당시 작성되었던 쭘 메이의 허위 자백서로 구성된 이 책은 당시 함께 수감되었다 죽어간 이들을 대신하여 말하는 증언이기도 하다.
출판사 리뷰
“미친 개가 당신을 물었다고 해서, 당신도 그 개를 물지 말라. 그렇게 한다면 당신 또한 미친 것이다.”
이 책은 1975년부터 1979년까지 캄보디아를 점령했던 '크메르 루주' 점령 시기 극비 수용소였던 뚜얼슬랭(S-21)의 생존자 중 한 명인 쭘 메이(Chum Mey)의 회고록이다. 쭘 메이의 수필, 2003년 특별재판소에서 진행된 크메르 루주 재판의 후기, 뚜얼 슬렝 교도소의 생존자 보고서와 함께 수감당시 작성되었던 쭘 메이의 허위 자백서로 구성된 이 책은 당시 함께 수감되었다 죽어간 이들을 대신하여 말하는 증언이기도 하다.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이 회고록의 한국 번역서가 없다는 사실에 대한 책임감으로 기획된 이번 한국어판 도서는 번역 과정에서 생존자의 고통과 삶이 연민의 대상으로 소비되지 않기 위해 신중하게 진행되었다. 파괴의 시대를 견뎌 낸 생존자이자 침묵이 강요된 역사 앞에서 말하기를 선택한 생존자의 증언이 한국 독자들에게도 전해져, 기억 속에 쉽게 닫히지 않는 역사적 증언으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
목차
번역 기획자의 말
번역가의 말
감사의 말
서문
머리말
쭘 메이의 인생 이야기
크메르 루주 재판 후기
S-21(뚜얼 슬렝 교도소) 보고서
쭘 메이의 자백서 (데이비드 챈들러와 욕 짱의 서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