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현대 자본주의는 눈부신 성장과 풍요를 이뤘지만, 그 이면에는 심각한 균열이 자리하고 있다. 개인은 점점 더 고립되고, 공동체는 해체되며, 지구 생태계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이타적 자본주의라고?》는 이러한 문명적 위기의 본질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기존 자본주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현대 자본주의는 눈부신 성장과 풍요를 이뤘지만, 그 이면에는 심각한 균열이 자리하고 있다. 개인은 점점 더 고립되고, 공동체는 해체되며, 지구 생태계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이타적 자본주의라고?》는 이러한 문명적 위기의 본질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기존 자본주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인간을 단순한 '이기적 경제인'으로 바라보는 기존 경제학의 한계를 비판하며, 인간 본성 속에 내재된 '이타성'에 주목한다. 저자는 뇌과학, 행동경제학, 진화이론 등 다양한 학문적 근거를 통해 인간이 본래 협력과 공감을 기반으로 진화해온 존재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이러한 통찰을 바탕으로, 시장의 동력을 탐욕이 아닌 이타성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과감한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특히 이 책은 자본주의의 구조적 문제를 단순한 비판에 그치지 않고, 종교와 영성의 역할을 통해 새로운 경제 질서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독창적이다. 종교를 탐욕을 정화하는 '강물'로 재해석하며, 경제와 영성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문명적 비전을 제시한다. 이는 단순한 윤리적 선언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필연적 전환으로 강조된다.
또한 '이타적 자본'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개인의 선의가 어떻게 경제적 효율성과 연결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사회적 신뢰, 협력, 공감과 같은 가치들이 시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다양한 사례와 이론을 통해 입증한다.
이 책은 단순한 경제서가 아니라, 인간과 사회, 그리고 문명의 방향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왔던 자본주의의 전제를 다시 질문하게 되며, 더 나은 사회를 향한 새로운 상상력을 얻게 될 것이다.
결국 《이타적 자본주의라고?》는 '성장'이 아닌 '공존', '소유'가 아닌 '나눔'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제안하며, 독자들에게 보다 인간다운 미래를 향한 사유의 길을 열어준다.
현대 문명은 전례 없는 풍요 속에서도 깊은 결핍을 경험하고 있다. 우리는 기술의 발전과 자본의 확장을 통해 놀라운 물질적 성취를 이루었지만, 그 대가로 인간의 내면과 공동체의 연결은 점점 약화되고 있다. 시장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은 오히려 방향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모순의 근원을 ‘탐욕’이라는 구조적 문제에서 찾는다. 자본주의는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을 이기적 존재로 가정해왔으며, 이 가정 위에서 시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은 인간 본성의 중요한 한 축인 ‘이타성’을 배제함으로써 스스로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저자는 인간이 본래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협력하는 존재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러한 이타적 본성은 단순한 도덕적 이상이 아니라, 인류가 생존하고 발전해온 핵심 동력이었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탐욕 중심의 경제 시스템에서 벗어나, 이타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제 질서를 모색해야 한다.
목차
프롤로그 / 5
제1부 자본주의의 그림자와 이타적 각성 / 10
제1장: 탐욕의 엔진이 멈출 때 / 10
제2장: 이타적 자본주의: 경제학의 외연을 넓히다 / 19
제3장: 학문적 토대: 이타적 자본과 본성 경제학 / 30
제4장: 종교의 대전환: 배타에서 실천으로 / 41
제5장: 이타적 공존의 길 / 52
제2부 자본주의를 넘어서 탐욕 극복의 철학 / 64
제6장: 탐욕, 문명의 질병인가 본성인가? / 64
제7장: 소유의 역설: 가질수록 가난해지는 마음 / 74
제8장: 시장의 정의: 보이지 않는 소리에서 들리는 양심의 소리 / 83
제9장: 지속 가능한 성장의 조건, 절제 / 94
제10장: 인간 본성 회복: 이타적 인간의 탄생 / 104
제3부 종교의 본질 탐욕을 씻어내는 강물 / 114
제11장: 고전에서 읽는 탐욕 극복의 지혜 / 114
제12장: 신의 뜻은 어디에 있는가? / 125
제13장: 종교, 인간다움의 마지막 보루 / 135
제14장: 잃어버린 성스러움: 자본에 침식된 신앙 / 145
제15장: 탐욕을 씻어내는 강물: 종교의 본질적 회생 / 155
제4부 공유와 상생 경제학 / 166
제16장: 소유에서 공유로: 소유권의 패러다임 전환 / 166
제17장: 이타적 소비: 시장을 바꾸는 지성의 선택 / 176
제18장: 사회적 자본: 신뢰가 만드는 경제적 기적 / 186
제19장: 로컬의 부활: 작고 강한 공동체 경제 / 196
제20장: 결론: 나눔과 상생, 경제의 새로운 문법 / 207
제5부 이타적 자본주의의 완성: 영성과 경제의 대합일 / 218
제21장: 종교의 사명과 경제의 영성적 진보 / 218
제22장: 영성적 가치로 무장한 새로운 시장 제도 / 228
제23장: 사랑의 정치가 이끄는 상생의 거버넌스 / 238
제24장: 이타적 자본주의의 전 지구적 확산과 연대 / 248
제25장: 결론: 대합일의 시대, 문명의 새로운 새벽 /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