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지루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시골 동네, ‘산당’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 우다현. 그녀의 평범한 일상에 어느 날 수상한 소녀가 끼어든다. 그 정체는 놀랍게도 미래에서 온 다현의 딸 차연.
차연은 다짜고짜 폭탄선언을 한다. 다가올 불행할 미래를 막으려면, 다현이 지금 당장 ‘첫사랑’과 이어져야 한다는 것. 그런데 더 황당한 건 따로 있다. 첫사랑의 상대가 다현이 좋아하던 강성윤이 아니라, 공부밖에 모르는 소꿉친구 문혜준이라니?
믿기 힘든 상황 속에서 자신의 취향부터 비밀까지 줄줄 꿰고 있는 차연의 말에 다현은 점점 설득당하고, 첫사랑과 지금 이 순간부터 이어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과연 다현은 혜준과 무사히 이어져 첫사랑에 성공할 수 있을까?
열네 살의 시간 여행자와 함께하는 우다현의 좌충우돌 첫사랑 이야기.
출판사 리뷰
“저는 엄마와 아빠의 첫사랑이 아름답게 이루어지면 좋겠어요."
조금 이상하고, 꽤 설레고, 생각보다 애틋한 시간 여행 로맨스.
미래에서 온 딸 차연.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그 아이의 말대로 첫사랑을 완성할 것인가.지루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시골 동네, ‘산당’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 우다현. 그녀의 평범한 일상에 어느 날 수상한 소녀가 끼어든다. 그 정체는 놀랍게도 미래에서 온 다현의 딸 차연.
차연은 다짜고짜 폭탄선언을 한다. 다가올 불행할 미래를 막으려면, 다현이 지금 당장 ‘첫사랑’과 이어져야 한다는 것. 그런데 더 황당한 건 따로 있다. 첫사랑의 상대가 다현이 좋아하던 강성윤이 아니라, 공부밖에 모르는 소꿉친구 문혜준이라니?
믿기 힘든 상황 속에서 자신의 취향부터 비밀까지 줄줄 꿰고 있는 차연의 말에 다현은 점점 설득당하고, 첫사랑과 지금 이 순간부터 이어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과연 다현은 혜준과 무사히 이어져 첫사랑에 성공할 수 있을까?
열네 살의 시간 여행자와 함께하는 우다현의 좌충우돌 첫사랑 이야기.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속, 선택과 책임의 무게를 깨닫다!
미래를 바꾸려는 소녀와 함께하는 특별한 성장 이야기
“그 미래는 내가 아니라 네가 도착한 미래야.
내가 아는 한 나의 미래 같은 건 아직 없어.
지금 내 마음, 여기 내 결정, 현재 내 기분이 제일 중요해.”고등학생 우다현 앞에 낯선 소녀가 나타났다. 바로 자신이 딸이라고 주장하는 차연. 그녀는 앞으로 벌어질 안 좋은 미래를 막기 위해 지금 이 순간, 다현이 첫사랑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상대는 다현이 오랫동안 마음에 두고 있던 사람이 아니라 완전히 엉뚱한 인물이다. 예상치 못한 조건과 사건이 이어지면서, 다현은 타인의 말과 자신의 감정 사이에서 깊은 혼란에 빠진다.
『엄마의 첫사랑 감독일지』는 이러한 독특한 설정 위에 ‘첫사랑 특공대’라는 발랄한 장치를 더해 이야기를 경쾌하게 이끈다. 다현과 성윤, 그리고 차연이 결성한 기묘한 동맹은 혜준을 향한 작전을 수행하며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만든다. 하지만 작은 선택이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미래를 바꾸기 시작하고, 일기를 통해 미래가 고정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야기의 몰입감은 점점 높아진다.
이 작품의 중심에는 ‘선택’과 ‘책임’이 있다. 미래를 바꾸려는 차연과,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면 바꾸지 않겠다는 다현의 대립은 청소년 독자들이 실제로 마주하는 딜레마와 맞닿아 있다. 친구를 지키고, 진실을 밝히고, 자신의 감정을 선택하는 과정 속에서 다현은 스스로 성장하는 법을 배워간다.
작품은 ‘정해진 미래’라는 개념에 대해 섬세한 질문을 던진다. 미래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 약속인가, 아니면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인가. 차연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바꾸려 하고, 다현은 그 변화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친다면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러한 상반된 태도는 독자로 하여금 ‘옳은 선택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여기에 ‘시험지 유출 사건’이라는 현실적인 사건이 더해지면서 서사의 긴장감이 한층 높아진다. 다현은 단순히 사랑을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라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결정 앞에 서게 된다. 친구를 지키려는 마음, 진실을 밝히려는 책임감, 스스로 선택하는 법을 배우며 다현은 점차 성장한다.
『엄마의 첫사랑 감독일지』는 시간 여행이라는 장르적 장치를 바탕으로, 첫사랑의 설렘, 친구와의 갈등, 선택의 무게까지 청소년기의 다양한 얼굴을 담아낸다. 첫사랑을 넘어, ‘그때의 선택’이 남긴 고민과 공감을 선사하는 특별한 성장 소설로, 우리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시간 여행자를 만난 건 구월의 일이다.
“저는 우리 집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엄마랑 아빠의 연애를 도우려고 왔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변윤제
2021년 카카오페이지 넥스트페이지 7기, 2021년 문학동네 신인상 시 부문에 선정되며 소설과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2022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진 스토리작가 공모전에 선정되었고, 2024년 제8회 비룡소 No.1 마시멜로픽션상을 수상하였다. 영어덜트 소설 『나는 엄마를 바꾸기로 했다』, 동화 『백새롬의 데뷔 전쟁 ― 귀신 보는 연습생』 등의 작품을 출간하였다.
목차
옥탑방 소녀의 첫 번째 예언
밴드부실에서의 재회
엄마의 첫사랑
그녀의 마음이 진심이라서
첫사랑 특공대 결성!
나의 소중한 자라
소원의 벚꽃
엄마의 행복
사랑은 아니야
지하 복도에서의 만남
누구한테 갈래?
아, 후련하다
우리의 미래
바닷가 별장에서
친구의 대답
마지막 예언
한 소년
진실(들)
전설의 밴드부
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