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긍정 확언, 말 습관 하나가 인생 전체를 바꾼다!
현장형 작가이자 자기 계발형 작가, 고정욱 작가가 건네는
읽고 쓰고 실행하는 3단계 마인드셋
★★★ 2025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후보 작가 ★★★
★★★ 35년 현역, 교육 현장에서 검증된 열정 멘토 ★★★
★★★ 말 습관 하나로 삶을 바꾼 사람들의 공통점 ★★★
★★★ 90일이면 ‘무너지는 나’에서 ‘버티는 나’로 ★★★
★★★ 실제 청소년들이 가장 바꾸고 싶어 한 말 습관 ★★★
★★★ 1일 10회 × 90일 실천 점검표 수록 ★★★코로나19는 청소년기의 시간을 단순히 불편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성장 과정의 리듬 자체를 바꾸어 놓았다. 장기화된 등교수업 차질과 대외활동 감소는 감정과 관계 형성 방식에 영향을 미쳤고, 실제로 학생들의 우울과 불안, 학업 스트레스, 대인관계 문제 등이 수치로 확인되었다. 이 상태 속에서 십 대 청소년들은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반복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나는 왜 이 모양일까”, “나는 안 되는 사람인가 보다”, “남들과 비교하면 초라하다”와 같은 문장은 어른에게는 지나가는 말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십 대에게는 자기 자신을 규정하는 기본 문장이 되기 쉽다. 이 문장은 반복될수록 사고 습관이 되고 감정의 해석 방식이 되며, 결국 행동을 제한하는 자기 예언으로 이어진다.
《지금, 나를 믿는 힘이 필요한 너에게》는 십 대들에게 추상적인 격려가 아니라 자기 안의 문장을 바꾸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지점에서 기획되었다. 비교와 피로, 성적과 관계, 자기 의심과 무기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십 대들이 자기 자신에게 어떤 말을 건네며 하루를 버티고 있는지를 묻고, 지금의 청소년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나 더 강한 자극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무너뜨리는 말의 습관을 돌아보고 그것을 다시 세우는 언어 훈련이라는 점에서 출발했다.
최근 필사, 확언, 한 줄 문장, 마음챙김 문장 등 ‘문장 기반 자기돌봄’ 도서가 늘어난 흐름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독자는 거대한 해법보다 일상에서 반복 가능한 작은 통제 장치를 찾는다. 확언은 그중에서도 ‘입으로 반복하는 문장’이라는 점에서 가장 직접적인 방식이다.
35년 넘게 현역 동화 작가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 오면서도 청소년 리더십과 자기 계발 영역에서도 꾸준히 행보를 이어 온 고정욱 작가는 이번 책에서 오랫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들려주어 온 자존감과 성장의 메시지를 한 걸음 더 밀고 나가, 자기 삶에서 증명된 긍정 확언을 청소년이 실제로 따라 해 볼 수 있는 ‘마인드 PT’의 형식으로 풀어냈다. 그는 장애를 지닌 채 성장한 자신의 경험 속에서, 책과 문장을 통해 자기 자신에게 말을 거는 방식을 익혔고, 그 문장들이 결국 삶을 지탱하는 기반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번 책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긍정 확언을 “읽고 끝나는 문장”이 아니라 “반복하고 체화하는 훈련”으로 설계한 결과물이다.
무너지지 않게 ‘나를 지키는 해법’을 ‘자신의 말’로 찾기
말의 힘과 영향력을 보여 주는
경험(증명된 작가의 삶)->해석(52인의 위인들의 사례)->실천(나의 긍정 선언) 구성
‘자기 인식->행동->관계’로 확장되는 단계별 테마 이 책은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 ‘내 삶을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관계 속에서 어떻게 나를 지킬 것인가’라는 세 개의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기 인식, 행동, 관계라는 청소년기의 핵심 영역을 하나의 축으로 묶어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구조다.
전체 구성의 특징은, 작가 개인의 경험이 먼저 제시되고 그 경험을 비추는 사상가와 인물의 말이 이어지며, 마지막에는 독자가 자신의 언어로 확언을 만들어 보도록 설계되었다.
1장 ‘나를 나답게 해 주는 긍정 확언’은 자기 수용과 자존감의 문제를 다룬다. 청소년기의 자존감은 외모, 성적, 친구 관계, 부모와 교사의 기대 등 외부 기준과 밀접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바라볼 때조차 타인의 시선을 빌려 보는 경우가 많다. 이 장은 바로 그 왜곡된 시선을 되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정욱 작가는 자신의 젊은 시절, 사진을 찍을 때 목발과 휠체어를 프레임 밖으로 밀어내고 싶었던 경험을 이야기한다.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조차 외면하고 싶었던 감정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시간을 구체적으로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결국 그것이 바꿀 수 없는 자신의 현실이며, 나조차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구도 나를 사랑해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경험은 “나는 나를 사랑해”라는 문장이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자기 수용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같은 장에서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야”라는 확언은 주체성의 문제로 확장된다. 청소년은 수많은 조언과 평가, 알고리즘과 댓글 속에서 살아가며, 자신의 선택보다 타인의 기준을 먼저 고려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장은 타인의 말은 참고할 수 있지만,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기준은 결국 자기 자신이어야 한다는 점을 작가의 실제 진로 경험과 연결해 설명한다.
2장 ‘일상을 단단하게 해 주는 긍정 확언’은 행동과 지속의 문제를 다룬다. 이 장에서 반복되는 메시지는 결과보다 과정, 재능보다 지속이다.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아”, “일단 시작해 보자”, “실패할수록 성공이 가까워진다”와 같은 문장은 단순한 낙관이 아니라, 중간에 멈추지 않는 태도를 강조한다.
이 장에서는 베토벤과 헬렌 켈러의 사례가 등장한다. 그러나 이 사례는 전형적인 성공담으로 소비되지 않는다. 작가는 그들의 삶을 “천재의 이야기”가 아니라 “끝까지 버틴 선택의 기록”으로 재해석했다. 청력을 잃고도 작곡을 멈추지 않았던 베토벤, 시각과 청각을 잃고도 언어를 익히고 학업을 이어간 헬렌 켈러의 사례는, 재능보다 ‘지속의 힘이 삶을 바꾼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작가는 반복되는 자기 생각이 뇌에서 중요한 신호로 인식되며, “나는 못 해”와 같은 문장이 행동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고, 반대로 “나는 할 수 있어”와 같은 문장이 사고와 판단, 자기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한다. 이는 긍정 확언을 단순한 기분 전환이 아니라 행동을 바꾸는 언어로 이해하도록 돕는 부분이다.
3장 ‘관계 속에서 나를 지키는 긍정 확언’은 관계와 경계의 문제를 다룬다. 청소년기의 가장 큰 상처는 관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친구의 말과 태도, 집단의 분위기가 개인의 감정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이 장은 관계를 잘 유지하는 방법보다, 관계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나는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아”, “나는 무례한 사람과 거리를 둘 거야”, “나는 나를 지킬 용기가 있어”와 같은 문장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경계를 세우는 언어로 기능한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 청소년에게 요구되는 ‘참아야 한다’, ‘눈치 있게 행동해야 한다’는 문화 속에서, 작가는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이 장은 관계를 끊는 것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자신을 유지하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동시에 “다른 사람의 행복을 빌어 줄 수 있는 태도”와 같이 관계를 확장하는 방향까지 함께 제시하며 균형을 유지한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자기 인식, 행동, 관계라는 세 층위를 따라 청소년의 실제 삶을 단계적으로 다루었으며, 각각의 장이 독립적으로 읽히면서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는 단순한 메시지 전달이 아니라, 삶의 방식 자체를 점검하도록 유도하는 구성이다.
도전하고, 반복하고, 지속하게 도와주는
풍부한 가이드와 체크표 수록남의 말은 듣고 읽고 감상하면 되지만, 나의 말은 내 삶에 적용할 때 그 힘이 더욱 발휘된다. 《지금, 나를 믿는 힘이 필요한 너에게》는 도서 곳곳에서 독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점검하고, 쓰고, 말하도록 돕는다. 책의 앞부분에 있는 작가의 ‘서문’과 ‘긍정 확언 실천법’은 ‘긍정 확언’이라는 용어가 낯선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말로 일상을 단단하고 생기 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또한 각 확언마다 있는 ‘긍정 선언’은 독자 스스로 쓰면서 자신의 문제와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도록 도와준다. 도서 말미에 있는 119 체크표(하루에 10번 쓰고 90일 동안 실천)는 독자가 자신의 실천 과정을 기록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책은 90일이라는 시간 구조를 제시했다. 단기간의 감정 변화가 아니라 반복을 통한 습관 형성을 목표로 했으며, 문장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때까지 반복하는 것을 하나의 과정으로 제시했다. 이는 긍정 확언을 일회성 행동이 아니라 일상 속 루틴으로 자리 잡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춘 설계다. 이러한 구성은 이 책을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반복 가능한 훈련 도구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자기와 대화하고, 그 말이 자신의 일상에 뿌려져 증명되는 말의 경험은 십 대 청소년들에게 말의 무게를 경험케 하고, 나아가 청소년기 비전 수립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