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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옥키 No.58
레시픽 | 부모님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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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월간옥키는 갤러리카페 옥키에서 주제를 정해서 작품과 글을 모집하는 전시이다. 전시 작품과 글을 모아 작품집을 발행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어릴 때 지금은 생소하게 들릴 것 같은 우표수집을 해본 적 있습니다.
우편물에서 조심스레 떼어낸 작은 우표를 하나씩 모아 수집책을 채웠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별거 아닌 듯 보이는 작은 우표가 하나둘 모여 책의 한 페이지가 되고 두 페이지가 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이 제법 뿌듯했었습니다.
수집의 힘은 수집의 대상이 모이면 모일수록 커집니다.
모이고 쌓이면 이전에 없던 새로운 의미와 가치가 생겨납니다.
그런 의미에서 쉰여덟 번째를 맞이한 월간옥키의 다양한 작품 수집이 계속되어 더 많은 의미가 생겨나기를 바랍니다.
이번 월간옥키의 이야기도 펼쳐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장인주

월간옥키는 갤러리카페 옥키에서 주제를 정해서 작품과 글을 모집하는 전시입니다.
전시 작품과 글을 모아 작품집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나는 요즘 무엇을 수집하는가? 아니, 수집한다고 생각했다가 방치한 게 무엇인지 살펴봐야겠다.

- 허진



유행 지난 옷 상표들을 모은다. 작은 상표에 함축되어있는 많은 것들 - 디자인, 미적 가치, 시대의 가치관, 기업 정신 등 - 작업을 풍부하게 해주는 다양한 요소들이다. 지인들에게 기증받고 빈티지 쇼핑을 하면서 수십년간 모은 이 상표의 대부분은 로고의 상징성과 정체성이 뚜렷한 회사의 것들이다. 수입 명품들 사이에서 멋진 한글 로고로 만들어진 우리 고유 상표 [장원]을 찾아보시기 바란다.

- Bluemoon



담벼락의 낡고 빈 화분, 빨랫줄의 옷가지, 녹슨 양철문,
벽에 붙은 전단지와 오래된 낙서들.
그것들은 누군가 의도하여 만든 풍경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이 흐르며 잊고 지낸 기억의 한 귀퉁이를 떠올리게 하는
다정한 수집품이 된다.


- 김선우



  작가 소개

지은이 : 허진
약은 약사에게, 전시는 옥키에게, 책은 레시픽에게instagram@lumimaster l

지은이 : 김기봉
일상을 관찰합니다. 삶을 담아냅니다.instagram@bongsweetie

지은이 : 에그그
일상의 순간을 탐구하는 예술가입니다.따뜻한 색과 절제된 선으로 감정의 결을 포착하고, 평범한 장면을 사유의 이미지로 확장합니다.instagram@egggartist

지은이 : 김선우
시간 나는 대로 동네를 돌아다닌다.#동네기록#일상스냅#어슬렁instagram@seonu_pic

지은이 : Bluemoon
도심을 산책하며 찍은 사진을 모아 재구성하고, 오래된 옷을 모아 바느질하여 재구성합니다.instagram@bluemoon617135

지은이 : ifnoif
사람의 마음과 일상 속 Serendipity를 다양한 관점으로 표현하는 ifnoif 입니다.instagram@ifnoififnoif.ar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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