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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리더의 일
통제와 관리의 종말, 하고 싶게 하라
좋은습관연구소 | 부모님 |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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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기술이 정답을 찾는 동안, 사람의 마음을 얻어 성과를 완성하는 것. 그것이 AI 시대 리더의 진짜 일이다.
AI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의 보고서를 작성하며, 무결점의 코드를 생성하는 시대에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요구되는 가장 강력한 역량은 무엇일까? 34년간 LG전자 현장에서 조직과 사람의 성장을 책임져 온 저자들은 단호하게 '인간적 연결(Human Connection)'과 '내재적 동기 부여'라고 말한다.

그동안의 리더십 지침은 리더의 '선의'와 '도덕적 이성'에만 호소하느라 현장에서 번번이 실패했다. "칭찬하고 경청하라"는 교과서적인 말로는 얼어붙은 조직을 바꿀 수 없다. 비즈니스 현장의 팀원들은 논리적인 로봇이 아니라, '매 순간 위협을 감지하고 불안을 처리하는 본능의 뇌'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대니얼 카네만의 '이중과정이론'과 에드워드 데시의 '자기결정이론'을 기반으로, 팀원의 뇌를 '방어 모드'에서 '창의 모드'로 완전히 전환시키는 과학적 환경 설계, '맥심(MAXIM)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뜬구름 잡는 추상적 구호 대신 내일부터 당장 회의실에서 꺼내 쓰는 구체적인 일과 말의 솔루션을 담았다.

  출판사 리뷰

AI가 최적의 답을 찾는 시대
리더의 진짜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어 성과를 완성하는 것!!
대니얼 카네만의 '이중과정이론', 에드워드 데시의 '자기결정이론'
팀원의 뇌를 '방어 모드'에서 '창의 모드'로 전환하는 과학적 설계도
"맥심(MAXIM) 프레임워크"

34년 현장 전문가인 저자들은 AI 시대 가장 강력한 역량으로 '인간적 연결'과 '내재적 동기 부여'를 꼽는다. 그동안의 리더십은 팀원을 논리적 로봇으로 착각하고 리더의 선의와 이성에만 호소하느라 실패했다. 팀원들은 매 순간 불안을 처리하는 '본능의 뇌'로 움직였기 때문이다.

이 책은 뇌과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팀원의 뇌를 '방어 모드'에서 '창의 모드'로 전환시키는 환경 설계도, '맥심(MAXIM)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내일부터 당장 회의실에서 꺼내 쓰는 구체적인 일과 말의 솔루션을 만나보자.

배경① - 성과 관리의 역설: KPI와 숫자가 창의성을 죽인다

많은 기업이 여전히 지표(KPI)의 목표 수치로 통제하고 조직원을 쥐어짜는 아날로그식 방식을 고수한다. 하지만 뇌과학은 이것이 최악의 실패를 부르는 생물학적 독극물임을 증명한다. 상사에게 비판을 받거나 과도한 수치 압박을 느끼는 순간, 팀원의 뇌는 물리적 폭행을 당했을 때와 똑같은 통증을 느끼며 '편도체'를 활성화한다. 이 '방어 모드' 상태에서는 고차원적 사고와 창의성을 담당하는 전두엽 기능이 셧다운된다. 통제와 감시는 AI 시대에 가장 필요한 자발적 몰입과 적응력을 정면으로 가로막는 행위다.

배경② - 리더십은 마음의 수양이 아니라 '정밀한 환경 과학'이다

저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의 문화 혁신, 구글의 프로젝트 옥시즌, 스포티파이와 엔비디아의 생생한 글로벌 최신 사례와 34년간 축적한 연구 데이터를 종횡무진 엮어내며 새로운 대안을 내놓는다. 리더가 착한 상사가 되려고 애쓰는 대신, 구성원의 뇌가 위협을 느끼지 않고 자발적 도파민을 분출하도록 시스템을 매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간 역량 개발 프레임워크인 '맥심(MAXIM)'의 본질이다.

솔루션① - 맥심(MAXIM) 프레임워크

성과는 리더십 요소들의 단순한 '합'이 아니라, 하나만 0이 되어도 전체가 무너지는 '곱셈의 공식'으로 작동한다. 이 책은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5대 핵심 DNA와 실천 솔루션을 촘촘히 설계했다.

M - Motivation(내재적 동기 부여): 숫자로 쥐어짜면 달아나고, 마음을 얻으면 성과가 찾아온다. 뇌의 탐구 시스템을 깨우는 자발성의 과학.

A - Agility(민첩성과 적응력 향상): 실패를 데이터로 전환하는 속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환경이 조직의 속도를 바꾼다.

X - eXcellence(강점 기반 탁월성 추구): 약점을 고치느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대체 불가능한 고유한 탁월함에 집중한다.

I - Impact (고객 가치 실현): 내 코드 한 줄, 내 보고서 하나가 고객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일의 가치와 목적'을 번역한다.

M - Mission & Vision (사명과 비전 공유): 일시적 자극을 넘어, 구성원의 변연계를 자극해 스스로 움직이는 자발적 시스템을 구축한다.

솔루션② - 맥심(MAXIM) 프레임워크 활용 사례

1.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문화 혁명

- 연계 요소: Motivation(내재적 동기 부여) / Mission & Vision(사명과 비전 공유)

- 사례 내용 및 연계성: 과거 마이크로소프트는 직원을 상대 서열로 줄 세워 하위 등급을 강제 분류하는 '스택 랭킹(Stack Ranking)'이라는 독성 시스템을 운영했다. 이로 인해 구성원들은 편도체가 활성화되는 '방어 모드'에 갇혀 내부 경쟁과 총질에 에너지를 소모했다.

2014년 취임한 사티아 나델라 CEO는 이 서열화 지표를 폐지하고 캐롤 드웩의 '성장 마인드셋'을 도입하여 '모든 것을 아는 체하는 자(Know-it-all)'에서 '모든 것을 배우려는 자(Learn-it-all)'로 조직을 전환시켰다. 구성원 간의 협업과 학습을 촉진하는 '심리적 안전감'을 제공함으로써 뇌의 전두엽을 활성화하고 자발적 몰입(내재적 동기)을 이끌어내어 기업 가치를 10배 이상 폭발시켰다.

"스택 랭킹은 직원을 절대적 기준이 아닌 '상대적 서열'로 줄 세우는 방식으로 이 시스템 아래에서는 관리자들이 개인의 역량과 관계없이 반드시 일정 비율로 직원 중 일부를 최하위 등급으로 분류해야만 했다. 결과는 처참했다. 직원들은 동료의 성공을 돕기보다 서로를 끌어내리는 데 에너지를 쏟았고 (…) '인재들이 도망치던 곳'이 '인재들이 가장 선망하는 곳'으로 완벽히 탈바꿈한 것이었다. 무엇이 잠자던 거인을 다시 춤추게 했을까? 답은 놀라울 만큼 명확했다. 바로 '성과 관리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였다."(29~31쪽)

2. 스포티파이(Spotify)의 '에코(Echo)' 플랫폼

- 연계 요소: Agility(민첩성과 적응력 향상) / eXcellence(강점 기반 탁월성 추구)

- 사례 내용 및 연계성: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기업 스포티파이는 '어디서든 일하기(WFA, Work From Anywhere)' 제도를 도입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소외감과 정체를 막기 위해 AI 기반의 내부 인재 마켓플레이스인 '에코(Echo)'를 구축했다.

직원들은 에코를 통해 부서나 국가의 경계를 넘어 자신이 발휘하고 싶은 '강점'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스스로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매칭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는 '성과 관리'라는 통제형 단어 대신 '성과 발전(Performance Development)'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고정된 완벽주의 대신 "생각하고, 만들고, 출시하고, 개선하라(Think it, Build it, Ship it, Tweak it)"는 문화를 정착시켜 조직의 민첩성과 개인의 탁월성을 동시에 극대화했다.

"스포티파이는 2023년 내부 인재 마켓플레이스인 '에코(Echo)'를 도입했다. AI 기반의 이 플랫폼은 직원들이 새로운 프로젝트와 멘토, 성장 기회를 스스로 발견하도록 돕는다. (…) '에코'는 캐롤 드웩 교수의 '성장 마인드셋'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또한 스포티파이는 '성과 관리(Performance Management)' 대신 '성과 발전(Performance Development)'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평가가 아니라 '발전'이 핵심이라는 철학을 단어 하나에도 반영한 것이었다." (85~87쪽)

3. 아마존(Amazon)의 '업스킬링 2025'

- 연계 요소: Agility(민첩성과 적응력 향상)

- 사례 내용 및 연계성: 아마존은 2025년까지 12억 달러(약 1조 5,000억 원)라는 거대 자본을 투자해 직원 30만 명에게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업스킬링(Upskilling) 2025'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로봇과 AI가 결합하는 자동화 시대에 기술의 수명이 다하더라도 인간 노동력의 본질인 '학습하고 적응하는 능력'만큼은 대체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비기술직 직원을 엔지니어로 양성하는 아카데미(ATA)나 머신러닝 대학(MLU) 등을 통해 뇌의 '신경가소성(쓰면 쓸수록 뇌 시냅스가 변하고 성장하는 성질)'을 조직적 시스템으로 증명해 냈으며, 거친 현장의 경험을 빠르게 지능으로 바꾸는 조직적 민첩성(Agility)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2019년 7월, 아마존(Amazon)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는 전례 없는 발표를 했다. 2025년까지 12억 달러를 투자해 직원 30만 명에게 무료 교육 프로그램인 '업스킬링(Upskilling) 2025'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었다. (…) 자동화가 결코 대체할 수 없는 것, '학습하고 적응하는 능력'이었다. (…) 아마존의 사례는 민첩성(Agility)이 단순히 빠른 의사결정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학습으로 전환해내는 능력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121~123쪽)

기술이 인간을 압도하는 AI 시대, 역설적으로 리더의 무기는 가장 인간적인 연결이어야 한다.

이 책은 철저한 뇌과학적 데이터와 34년의 치열한 현장 검증을 통해, 숫자로 쥐어짜는 감시 시스템이 어떻게 조직의 혁신을 마비시키는지 낱낱이 파헤치고 그에 대한 가장 명쾌한 과학적 설계도를 제시하는 책이다.

AI가 세상의 모든 정답을 찾아내는 시대에 리더가 수행해야 할 진짜 본업은 따로 있다. 바로 매일의 구체적인 일과 말(M-GROWFC)을 통해 팀원들의 뇌 속에 심리적 안전감을 깔아주고, 내재적 동기의 불을 지피는 것이다. 감성과 훈계라는 낡은 유물을 버리고 '맥심(MAXIM) 프레임워크'라는 정밀한 환경 과학을 손에 쥔 리더만이 통제와 관리의 시대를 넘어 자발적 몰입으로 위대한 성과를 완성할 수 있다.




"AI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며, 코드를 생성하는 시대지만, AI는 한 사람의 눈을 깊게 바라보며 따뜻한 위로를 건넬 수 없다. 지친 팀원에게 "당신의 소중한 경험이 우리 팀에는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진심을 전할 수도 없다. 기술이 정교해질수록 인간은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 그렇기에 리더는 팀원의 뇌에 '안전'과 '의미'라는 긍정적인 내부 표상을 심어주는 유일한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역량 개발 교육은 '논리적인 뇌'에만 호소했다. 생산성 향상과 몰입도 증가라는 논리를 앞세웠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것은 '위협을 감지하고 감정을 처리하는 뇌'였다. 비판을 받으면 뇌는 편도체를 활성화해 방어 모드에 돌입한다. 이 상태에서는 아무리 훌륭한 피드백도 소음일 뿐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남관우
LG전자 LSR(Life Soft Research) 연구소장으로 재직했다. 인간의 욕구와 생활 영역을 연구하는 작업을 체계화했고, 여기서 얻은 심층적 고객 인사이트를 신상품 기회로 연결하는 고객 연구 프레임워크를 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국가를 직접 찾아다니며 문화별 욕구를 규명했고, 뉴로마케팅을 국내에 도입했으며, 휘센·디오스·트롬·스타일러의 개발에 참여했다. 다양한 조직과 수많은 협업을 거치며, 조직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요인은 '리더의 정신 모델'이라는 통찰을 얻었다. 이 깨달음을 바탕으로 러닝센터 전임교수로서 리더를 위한 뇌과학 기반 동기부여 리더십 과정을 개발해 강의했다. 또한 CX 과정을 기획하고, 고객 연구와 신상품 개발 과정도 직접 개발해 강의했다.o1992~2008: LG전자 LSR연구소 H&A·MC·고객연구팀 팀장o2009~2013: LG전자 LSR연구소 연구소장o2014~2022: LG전자 러닝센터 전임교수o2023~현재: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KRI CXI센터장

지은이 : 김광일
금성사(현 LG전자)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줄곧 글로벌 비즈니스의 최전선과 Super A 혁신 활동 및 기획 부서, 그리고 해외 주재원을 거치며 '성과를 내는 조직의 DNA'가 무엇인지 치열하게 탐구해 왔다. 글로벌 경영 대학원(Thunderbird MBA)에서의 학문적 훈련은 현장에서 쌓은 실천적 경험에 날카로운 전략적 통찰을 더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조직문화의 기틀을 다지고, 구성원들의 생산 역량과 직무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학습체계를 구축하는 데 헌신했으며, 특히 경력의 전환점을 맞이한 2010년 이후부터는 제도적 관리자를 넘어, 조직의 핵심 자산인 '리더'를 키워내는 리더십 개발 전문가로서 정년 퇴임의 순간까지 한길을 걸었다.현장과 조직, 사람과 성과를 통합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34년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현재는 글로벌 기준의 코칭 전문성을 더해 기업과 개인의 위대한 성장을 돕는 리더십·코칭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1987~2003 LG전자 디스플레이기획팀, LG필립스디스플레이 홍콩 주재원2004~2009 LG전자 DDM조직문화그룹장, 생산역량개발그룹장2010~2022 LG전자 러닝센터 리더육성 담당.2022~ 현재 리더십 코칭전문가로 활동(PCC, KPC)

  목차

서문: 34년의 현장 경험
마이 스토리: 현장에서 체득한 맥심 프레임워크

1부 배경


1. 성과 관리의 역설: 사람이 빠진 성과 관리
2. 다양성의 역설: 심리적 안전감이 빠진 다양성
3. AI 시대의 불확실성: 같은 기술, 다른 결과

2부 리더의 일 - 맥심


4. 맥심(MAXIM)의 탄생
5. M - 모티베이션(내재적 동기 부여)
6. A - 어질리티(민첩성과 적응력 향상)
7. X - 엑설런스(강점 기반 탁월성 추구)
8. I - 임팩트(고객 가치 실현)
9. M - 미션 & 비전(사명과 비전 공유)

3부 리더의 일 - 맥심 리더십


10. 표상이란
11. 일(Work)에서의 리더십 표상 만들기
12. 팀(Team) 안에서의 리더십 표상 만들기
13. 사람(People)을 향한 리더십 표상 만들기

4부 리더의 말 - 맥심 커뮤니케이션


14. 맥심 대화 플랫폼
15. 맥심 대화 기술
16. 상황별 맥심 대화 사례

에필로그: 당신의 맥심이 시작되는 곳
주요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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