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국 개신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장로교회’. 하지만 교회를 오래 다닌 교인들조차 “장로교가 무엇이냐”는 질문 앞에서는 침묵하기 일쑤다. 목회 현장에서 흘러나오는 소비주의적인 질문들과 장로교 정체성의 혼란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가리키는 묵직한 가이드북이 출간되었다.도서출판 생명의 양식에서 발행한 장재현 목사의 《어서 와, 장로교회는 처음이지?》는 딱딱하고 무거운 교리 나열을 넘어, 성도를 온전하게 빚어가는 개혁주의 신학의 따스한 목양을 담아냈다. “이 책은 우리 교회의 현재 자화상이 아니라 ‘좌표(座標)’입니다.” 저자는 한국 장로교회의 분열과 형식주의라는 아픈 현실을 솔직하게 인정하면서도, 우리가 어디에서 출발하여 어디를 향해 걸어가야 하는지 본질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교회의 주인은 교인인가요?” 현대 교인들의 질문에 개혁신학의 언어로 답하다
한국 개신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장로교회’. 하지만 교회를 오래 다닌 교인들조차 “장로교가 무엇이냐”는 질문 앞에서는 침묵하기 일쑤입니다. 목회 현장에서 흘러나오는 소비주의적인 질문들과 장로교 정체성의 혼란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가리키는 묵직한 가이드북이 출간되었습니다.
도서출판 생명의 양식에서 발행한 장재현 목사의 신간 《어서 와, 장로교회는 처음이지?》는 딱딱하고 무거운 교리 나열을 넘어, 성도를 온전하게 빚어가는 개혁주의 신학의 따스한 목양을 담아냈습니다.
“이 책은 우리 교회의 현재 자화상이 아니라 ‘좌표(座標)’입니다.” 저자는 한국 장로교회의 분열과 형식주의라는 아픈 현실을 솔직하게 인정하면서도, 우리가 어디에서 출발하여 어디를 향해 걸어가야 하는지 본질적인 방향을 제시합니다.
-핵심 포인트-
1. 현장의 생생한 여섯 가지 질문에서 출발
이 책은 딱딱한 이론 대신 늦은 밤 목회자에게 걸려 오는 실제 신앙 상담과 질문들로 문을 엽니다.
“교회의 주인은 교인 아닌가요?”
“누가 내 신앙에 이래라저래라 합니까?”
“예배만 조용히 드리고 가고 싶어요.”
교회를 언약 공동체가 아닌 ‘소비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현대인들의 시각을 장로교의 핵심 신학(TULIP, 섭리론, 교회 정치 원리)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정해 줍니다.
2. 장로교회의 뿌리와 정체성을 촘촘하게 요약
루터와 칼뱅의 종교개혁에서 시작해 스코틀랜드 장로교, 영국 웨스트민스터 총회를 거쳐 한국 장로교회에 이르기까지 500년 역사 속에서 다듬어진 유산을 간결하게 담았습니다. 특히 장로교회가 ‘회의제’ 정치 원리를 택한 이유를 인간의 ‘전적 타락(Total Depravity)’ 교리에 근거한 신학적 겸손으로 풀어낸 대목이 탁월합니다.
3. 주일의 은혜를 월요일의 삶으로: 가정을 ‘작은 교회’로 세우기
책의 후반부와 부록에서는 17세기 청교도 리처드 백스터의 키더민스터 목회 사례와 1647년 스코틀랜드 총회의 《가정 예배 지침서》 원문 및 새 번역을 수록했습니다. 주일 예배당 안에만 갇힌 신앙이 아니라, 매일 아침저녁으로 가정에서 말씀과 찬양을 나누고 세상 속에서 직업을 소명으로 살아내는 구체적인 장로교인의 삶의 양식을 도전합니다.
4. 직분자와 신규 등록 교인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
장로와 집사의 구체적인 한 주간 직무, 선출 과정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마주치기 쉬운 4가지 충돌점(당회 의결과 다른 의견을 가질 때, 심방 중 알게 된 비밀 유지, 재정 의혹, 가족이 권징 대상이 될 때)에 대한 실제적인 가이드를 제공하여 교회의 직분 후보자 및 제직 교재로 활용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5장에서 살펴본 전적 타락을 교회 정치에 적용하면 이렇게 됩니다. 목사의 판단도, 장로의 판단도 불완전합니다. (도르트 신조 제1조 1항) 그 불완전한 판단들을 함께 모아 기도하며 결정하는 것이 회의제(會議制)입니다. 예루살렘 공의회가 그 성경적 원형입니다. (행 15장)
섭리를 믿는다면, 등록은 행정 절차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이 공동체로 이끄셨으니, 나는 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겠습니다”라는 응답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25장 2항) 완벽한 교회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불완전한 공동체를 통해 우리를 온전하게 빚어가십니다. 뿌리를 내리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 결단은 이 교회가 완벽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 자리로 나를 이끄셨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직분은 지위가 아닙니다. 에베소서 4장 12절의 목적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 을 위해 더 많이 섬기도록 부름받는 것입니다. (엡 4:12) 직분을 받기 전에 먼저 물으십시오. 나는 지금 내 가정을 잘 다스리고 있는가, 나의 신앙이 삶에서 드러나고 있는가, 사람들이 나를 통해 그리스도를 보는가?
작가 소개
지은이 : 장재현
목사. 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신학에 대한 관심이 있어 꾸준하게 책을 읽고 개혁주의 신학의 토대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사역을 시작했고, 30대와 40대 초반까지 청소년 사역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해에 위치한 기쁨교회를 20년 넘게 섬기고 있으며, 현재까지 40여 년을 설교자로 살고 있습니다. 탁월함보다 바르고 정확한 목회에 가치를 두고 사역하는 중입니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제 1 부 나는 장로교회를 알고 있나?
제 1 장 목회자가 자주 듣는 말들
제 2 장 교회 이름이 말해주는 것
제 2 부 장로교회, 개성 있네!
제 3 장 장로교회, 어디서 왔을까
제 4 장 장로교회와 개혁파교회
제 5 장 장로교회가 믿는 것들
제 6 장 온전한 신앙을 위하여
제 7 장 장로교회 예배
제 8 장 장로교회의 말들
제 9 장 섭리로 인도를 받아 여기까지
제 3 부 좋은 장로교인이 되는 길
제 10 장 등록에서 세례까지
제 11 장 장로교인의 경건한 삶
제 12 장 예배자로, 증인으로
맺음말
참고문헌 및 추천 도서
부록 스코틀랜드 총회 《가정 예배 지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