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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
모티브 | 부모님 |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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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대다수의 인간은 조용한 절망 속에서 살아간다.” 만약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21세기에 다시 살아나 오늘날의 우리를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돈, 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는 바로 그 상상에서 출발한 책이다. 수백 년의 시간을 건너온 소로가 현대인의 방 한복판에 마주 앉아, 스마트폰과 SNS, 끝없는 경쟁과 소비에 지친 우리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단순히 『월든』이나 소로의 철학을 해설하는 교양서가 아니다. 기존 소로의 사상과 문장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의 문제를 새롭게 해석한 ‘환생 인터뷰’ 형식의 철학 에세이다. 관계의 과부하, 과시적 소비, 조직에 대한 맹목적 순응, 타인의 시선에 중독된 삶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독자에게 자기 삶의 주도권을 되찾으라고 말한다.

  출판사 리뷰

《돈, 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
“대다수의 인간은 조용한 절망 속에서 살아간다.”
만약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21세기에 다시 살아나 오늘날의 우리를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돈, 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는 바로 그 상상에서 출발한 책이다. 수백 년의 시간을 건너온 소로가 현대인의 방 한복판에 마주 앉아, 스마트폰과 SNS, 끝없는 경쟁과 소비에 지친 우리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단순히 『월든』이나 소로의 철학을 해설하는 교양서가 아니다. 기존 소로의 사상과 문장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의 문제를 새롭게 해석한 ‘환생 인터뷰’ 형식의 철학 에세이다. 관계의 과부하, 과시적 소비, 조직에 대한 맹목적 순응, 타인의 시선에 중독된 삶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독자에게 자기 삶의 주도권을 되찾으라고 말한다.
특히 저자는 현대인이 가장 소중한 자산인 시간과 생명력을 돈, 명예, 인정욕구와 맞바꾸고 있다고 지적한다. 더 많은 소유를 위해 자유를 잃고, 더 많은 관계를 위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시대. 소로는 의도적인 고립과 침묵, 그리고 자기 성찰을 통해 세상이 강요한 욕망의 굴레를 벗어날 것을 권한다.
《돈, 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는 묻는다.
지금 당신이 원하는 삶은 정말 당신의 것인가?
당신의 성공은 누구를 위한 성공인가?
당신은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과 진솔하게 마주한 적이 언제인가?
세상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는 대신, 자신의 진실을 발견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은 강력한 각성의 계기가 될 것이다.




“어릴 적부터 왜 교과서에서 바다가 푸른색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됐어. 내가 보는 바다는 오히려 누ㅤㄹㅔㅆ단 말이지. 한번은 계속 바다 멀리로 헤엄쳐서 나갔다고. 바닷물이 푸르게 변하는 곳까지 가고 싶어서.”
- ‘바닷물이 푸르게 변하는 곳까지 헤엄치다’에서

아주 좋은 설명이다. 긴장이건 이완이건 모두 삶이 우리에게 준 것이다. 언제 무엇을 주는가는 ‘삶 마음’이다. 우리는 선택할 수 없고 그저 받아들여야 한다. 쿠스트리차의 풀어진 신발 끈은 하나의 태도다. 그가 현재 긴장에서 멀어져 있음이 아니라, 긴장이 언제든지 자주 그를 찾아올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는 거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안다. 더 이상 소년 쿠스트리차가 아니라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은 쿠스트리차니까.
- ‘쿠스트리차의 신발끈’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교사가 되었는데, 학교가 체벌을 강요하자 이를 거부하고 3주 만에 사직했다. 아버지의 연필공장에서 일을 돕다가, 가장 친한 친구인 친형 존과 함께 사립학교를 열어 2년 반 동안 열심히 운영했는데, 존이 파상풍에 걸려서 죽자 학교를 닫고 이곳저곳을 떠돈다. 친분이 있던 초월주의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의 집에서 입주 가정교사 생활을 하고, 초월주의자들의 잡지 <다이얼>에 글을 기고하며 작가의 꿈을 키운다. 그러다가 형과의 추억도 정리하고 자신이 구상하는 ‘삶의 실험’도 하며 글을 쓰려고, 1845년 3월부터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집을 짓기 시작했고, 같은 해 7월 4일부터 1847년 9월 6일까지 그곳에서 홀로 지냈다. 그러는 동안에 ‘노예제’와 ‘멕시코 전쟁’에 찬성하는 미국 정부에 반대한다며 세금을 체납했다가 체포되는 일도 겪는다. 1849년 형과의 캠핑을 추억하며 쓴 《콩코드 강과 메리맥 강에서의 일주일》을 출간했는데, 초판 1천 부 중 300부도 채 안 팔려서 악성재고로 남자 후속권의 출간이 기약없이 미뤄졌다. 이에 소로는 원고를 계속 다듬었고, 결국 초고 완성 8년만인 1854년 《월든 : 숲속의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1859년에는 노예제도 폐지 운동가 존 브라운을 위해 의회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노예제 폐지 운동에 헌신하며 활발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쳤다. 그는 집필과 강연, 사회 참여를 이어 가던 중 폐결핵 진단을 받고 1861년 11월 3일 한평생 써 온 《일기》를 마지막으로 기록한 뒤 1862년 고향 콩코드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소풍》(1863), 《메인 숲》(1864) 등이 출간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거짓된 욕망의 시대, 당신의 영혼은 안녕한가 (4)
1장. 세속의 소음을 끊어라, 허영이 만든 가짜 자아
화려한 겉치레 뒤에 숨겨진 조용한 절망 (15)
타인의 시선으로 빚어낸 성공이라는 환상 (22)
전문가 행세로 껍데기만 남은 지식들 (29)
스크린이라는 보이지 않는 감옥에서 탈출하기 (36)
타인의 북소리를 멈추고 내면의 침묵 마주하기 (42)
2장. 소유라는 이름의 거대한 맹목적 환상
은행에 저당 잡힌 청춘과 콘크리트 상자 (51)
더 큰 상자를 차지하려는 투기판의 군상들 (58)
부유한 거지들이 넘쳐나는 맹목적 허영의 사회 (64)
소유물이 늘어날수록 자유는 정확히 비례하여 줄어든다 (72)
내 두 발로 딛고 선 1평의 땅이 가진 진짜 가치 (79)
3장. 조직의 부품이 되기를 단호히 거부하라
회사의 명함이 내 진짜 이름표일 수 없는 이유 (87)
성공을 연기하며 스스로를 착취하는 사람들 (94)
모두가 ‘YES’라고 할 때 호숫가로 걸어가는 대담함 (100)
남의 역사에 내 청춘의 골수를 갈아 넣지 마라 (106)
인생의 뼈대만 남기고 모든 군더더기를 도려내라 (113)
4장. 거짓된 관계망을 끊고 철저히 고립되라
인맥이라는 허상에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121)
무리의 온기에 취해 야성을 잃어버린 맹수들에게 (127)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는 자는 결코 진실에 닿을 수 없다 (134)
단 한 번이라도 타인에게 온전히 정직했던 적 있는가 (140)
의도적으로 고립된 자만이 진짜 자신의 숲을 본다 (147)
5장. 가장 날카로운 진실로 내 삶을 재건하라
돈, 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 (155)
나를 속이는 모든 인지 편향에서 완벽하게 탈출하기 (163)
짐승의 뼈를 갉아먹듯 인생의 골수까지 빼먹는 법 (170)
타협은 뇌를 갉아먹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독약이다 (176)
문명의 굴레를 간파한 자만이 자기 삶의 통제권을 쥔다 (182)
나의 숲은 당신들이 만든 콘크리트 문명보다 거대하다 (188)
에필로그
다수의 정답을 찢고 오직 나만의 진실을 향해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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