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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미셸 에켐 드 몽테뉴
프랑스 최대의 사상가, 모럴리스트 또는 프랑스의 르네상스기를 대표하는 철학자, 문학가이다.1533년 프랑스 남부 페리고르 지방의 몽테뉴 성(현재의 생 미세르 드 몽테뉴 마을) 출생으로, 어려서 라틴어 교육을 받았고, 1554년 페리그 재판소에 근무하여 1557년 보르도 고등법원 참사관이 되었다. 1565년 프랑수아즈 드 라 샤세뉴와 결혼, 1568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몽테뉴 영주가 되었다. 아버지의 명으로 번역한 15세기 에스파냐 신학자 레이몽 스봉의《자연신학(自然神學)》을 1569년에 간행하였다. 1571년 37세로 법관생활에서 물러나 독서와 저작 생활로 들어갈 결심을 하였으나, 신·구파의 종교전쟁에 휩쓸렸다. 1580년 써 모은 수필을 간추려 《인생 에세이》(2권)를 보르도에서 간행하였고, 이 해 신장결석 치료를 겸하여 독일·스위스·이탈리아 관광길에 올라 1년 반을 외국에서 보냈다. 이 여행에서 《여행기 Journal de voyage》(1774)가 나왔다. 1586년에 몽테뉴 성으로 돌아가 《수상록》에 증보와 수정을 가하고, 그 뒤 집필을 계속하여 1588년 3권 107장의 에쎄 《수상록》신판을 간행하고, 독서와 글을 쓰면서 지내다 1592년 자택에서 사망했다. 《수상록》에서 몽테뉴는 인간성의 공통보편이라는 논거에 입각하여 그 자신의 성격·행동·체험·주장을 솔직하게 적고 있으며, 그럼으로써 독자는 저자가 제기하는 문제와 직접 부딪쳐 인간성 일반에 대해 고찰하도록 이끌고 있다. 또 자연과 사회의 사물·사실을 병립 또는 대비시켜 고찰케 함으로써 회의와 판단전환을 도입하여, 선입견을 물리치고 객관적인 견지에서 진실을 발견하도록 해 독자 스스로가 검증과 탐색의 길로 들어서도록 이끈다. 몽테뉴는 지식을 체계화하지 않고 사고와 판단력의 자유로운 활동만을 중시, 그 실현을 매력 있는 문장표현으로 이루어냈다. 그는 《몽테뉴 수상록》에서 프랑스 모럴리스트 전통을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17세기 이래의 프랑스 문학, 유럽 각국의 문학에 큰 영향을 끼쳤다.
프롤로그
완벽이라는 거대한 사기극에 속지 마라 · 4
PART 1
채우려 발버둥 칠수록 나만 부서질 뿐이다
무결점이라는 환상이 나를 갉아먹는다 · 17
결함을 숨기려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 25
모순투성이인 자신을 뻔뻔하게 인정하라 · 32
우월해지려는 욕망이 스스로를 찌른다 · 40
보여주기식 삶은 결국 밑천이 드러난다 · 47
PART 2
세상의 오만한 잣대를 가차 없이 비웃어라
모두가 정답이라 믿는 것을 의심하라 · 57
타인의 신념에 내 일상을 바치지 마라 · 64
남들의 성취와 내 처지를 비교하지 마라 · 72
무조건적인 열심은 결코 미덕이 아니다 · 81
세상의 소음을 차단하는 이기적인 태도 · 88
PART 3
억지로 대단한 사람이 되려 애쓰지 마라
목적지에 닿지 못해도 인생은 무너지지 않는다 · 99
일상의 쾌락을 죄악시하는 강박을 버려라 · 107
감정을 완벽히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 · 114
끊임없이 흔들리는 변덕을 기꺼이 허락하라 · 122
아무것도 증명하지 않을 때 비로소 자유롭다 · 130
PART 4
무례한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어술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객관화 · 141
기대치를 바닥으로 낮출 때 찾아오는 평온 · 148
불확실한 미래를 통제하려는 헛된 수고 · 156
어떠한 극단에도 치우치지 않는 무심함 · 163
우울과 불안을 억누르지 말고 역이용하라 · 170
PART 5
가장 높은 왕좌에 앉아도 결국 엉덩이 위일 뿐이다
위인들의 포장된 서사에 주눅 들지 마라 · 179
죽음을 곁에 두고 오직 오늘에만 집착하라 · 187
나에게 주어진 만큼만 감당하며 사는 법 · 195
도달할 수 없는 목표는 기꺼이 조롱하라 · 203
남의 박수 없이도 나만의 보폭으로 걸어라 · 211
에필로그
완벽을 포기한 자리에서 시작되는 진짜 나의 삶 ·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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