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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루의 불면증 연구소 이미지

마녀 루의 불면증 연구소
소년한길 | 4-7세 | 201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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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밤마다 찾아들어 괴롭히는 불면증을 기발한 방법으로 해결해 주는 마녀 루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현대적 감각의 그림책을 선보여온 박은미 작가는 이번 책에서 사랑스럽고 색다른 마녀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남다른 시각에서 동물들이 잠을 잘 수 없는 이유와 그에 맞는 처방전을 재치 있게 그려내고, 기발한 요리로 가득한 식탁, 음식에 따라 색이 변하는 손톱 등을 묘사해 재미를 더했다.

보름달 밤 ‘그림자패’로 동물들의 그림자를 떼어내는 의식에서는 상상력이 가장 잘 발휘된다. 으스스한 보름밤 정취 속에 한껏 커진 그림자가 그림자패로 돌돌 말려들어 가는 모습, 그림자를 다시 빼내 벽에 걸어두는 장면에는 원래 그림자 주인이었던 숲 속 동물들의 특징을 잘 살려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불면증을 치료해 주는 상냥한 마녀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전래 동화 속 마녀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세계를 상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며, 밤에 대한 두려움을 물리치도록 도와준다. 또한 현대적인 그림과 세련된 색채는 독자들의 미적 감각을 일깨워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으로도 손색이 없다.

  출판사 리뷰

마녀 루와 고양이 아니스의 특별한 하루!
멋진 정원이 있는 뾰족지붕 집의 주인,
마녀 루의 하루하루는 늘 평화롭습니다.
바람이 실어다 준 신선한 흙 내음에 눈을 뜨고
곤충과 꽃, 갖가지 허브로 만든 요리로 식사를 하지요.
때때로 연구실에 틀어박혀 식물의 약효를 연구하거나
불면증에 걸린 동물들을 치료해 주기도 하고요.
그런데 오늘 밤은 으스스한 보름달이 뜨는 날입니다.
숲 속 동물들은 마녀 루의 집에 모여
아주 특별한 의식을 치를 예정입니다.

깊은 숲 속 신비로운 마녀의 집으로 초대합니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가다 보면 뾰족지붕 집이 나타납니다. 장미와 찔레 덩굴로 울타리를 두른 집이지요. 갖가지 꽃들이 흐드러진 정원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이 멋진 집의 주인은 귀여운 마녀 루와 검은 고양이 아니스입니다. 윤기 흐르는 검은 털과 분홍빛 도는 코, 에메랄드처럼 영롱한 눈동자가 아니스의 매력 포인트지요. 루와 아니스의 하루는 매일매일 평화롭습니다. 매일 아침 새벽바람이 실어다 주는 흙 내음에 눈을 뜨고, 그날 날씨나 기분에 따라 빛깔 고운 드레스를 입습니다. 흔히 알려진 것과는 달리 검은색 드레스는 특별한 의식을 치를 때에만 입는 옷이랍니다. 그러고 나서는 벌레 먹은 꽃, 곤충, 갖가지 허브를 가지고 만든 맛 좋은 음식으로 아침 식사를 하지요. 루에게는 특별한 비밀이 있는데 먹는 음식에 따라 손톱 색이 바뀌는 것입니다. 식사 때마다 루의 손톱은 알록달록 갖가지 색으로 변한답니다.
식물의 약효를 잘 아는 루는 마법약을 잘 만듭니다. 그중에서도 불면증 치료가 루의 특기입니다. 숲 속에 사는 동물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잠을 잘 수 없을 때마다 루를 찾아와 상담을 받습니다. 산토끼 우드, 들염소 세이지, 여우 그라스가 루의 단골손님이랍니다. 따끈한 우유에 곁들이는 쿠키 수면제, 소음을 자장가로 바꿔 주는 벌레 보청기, 꿈나라 퀴즈 왕 선발 대회 초청장 등 환자에게 꼭 맞는 처방을 내립니다. 그런데 보름달이 뜨는 밤에는 평범한 치료가 듣질 않습니다. 달빛을 먹고 자라는 그림자가 엄청나게 커다래져서 사납게 날뛰기 때문입니다. 잠들지 못하는 숲 속 동물들을 위해 루는 아주 특별한 의식을 준비합니다. 바로 그림자를 떼어내는 의식입니다!

현대적 감각으로 그려낸 새로운 마녀 이야기
어린 시절 누구나 밤늦도록 좀처럼 잠들지 못했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읽다 만 책이 너무 재미있다거나 텔레비전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어두컴컴한 방 안에 무서운 것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처럼 이유도 제각각입니다.『마녀 루의 불면증 연구소』는 이처럼 밤마다 찾아들어 괴롭히는 불면증을 기발한 방법으로 해결해 주는 마녀 루의 이야기입니다.
마녀라고 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부리코, 가늘고 긴 손톱에 백발을 풀어헤친 무서운 노파가 새카만 옷을 입고 수상한 묘약 만드는 모습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이 책의 주인공은 동화 속 심술궂은 마녀들과는 전혀 다릅니다. 빛 고운 드레스 차림에 풍성한 곱슬머리와 주근깨가 돋보이는 ‘루’는 얼핏 보기에 전혀 마녀 같지 않지요. 새카만 옷은 특별한 날에만 입고 빗자루를 타고 다니지도 않습니다. 사람들을 해치거나 나쁜 짓을 꾸미지도 않지요. 허브와 들꽃 가득한 멋진 정원을 가꾸며 숲 속 동물들의 불면증을 고쳐 주곤 합니다. 『공룡 패션쇼』『풍선마녀』 등 현대적 감각의 그림책을 선보여온 박은미 작가는 이번 책에서 사랑스럽고 색다른 마녀 캐릭터를 탄생시켰습니다.
또한 남다른 시각에서 동물들이 잠을 잘 수 없는 이유와 그에 맞는 처방전을 재치 있게 그려내고, 기발한 요리로 가득한 식탁, 음식에 따라 색이 변하는 손톱 등을 묘사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보름달 밤 ‘그림자패’로 동물들의 그림자를 떼어내는 의식에서는 상상력이 가장 잘 발휘됩니다. 으스스한 보름밤 정취 속에 한껏 커진 그림자가 그림자패로 돌돌 말려들어 가는 모습, 그림자를 다시 빼내 벽에 걸어두는 장면에는 원래 그림자 주인이었던 숲 속 동물들의 특징을 잘 살려 소소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불면증을 치료해 주는 상냥한 마녀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전래 동화 속 마녀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세계를 상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며, 밤에 대한 두려움을 물리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현대적인 그림과 세련된 색채는 독자들의 미적 감각을 일깨워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박은미
숙명여대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수십 년간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의 전시회를 통해 독특한 상상력과 감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여 왔습니다. 천, 나뭇가지, 철사 등 다양한 재료들이 선생님의 손을 거치면 사람이 되고 의자가 되고 환상적인 연극 의상이 되기도 합니다. 십여 년 전 어린이 흙 놀이 수업을 하게 되면서 순수한 동심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고, 그림책을 쓰고 그리게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마녀 루의 불면증 연구소』『풍선마녀』『공룡 패션쇼』가 있고,『모래 물고기』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꽃과 곤충 들로 가득한 양평에서 텃밭을 가꾸며 다방면의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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