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친구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신나고 재미있는 고인돌 여행!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화순 고인돌 유적 탐사 기록장!
이 한권의 책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관찰력을 쑥쑥 키워주세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화순 고인돌을 찾아 떠나는 여행
우리나라 강화와 고창, 화순 고인돌 유적은 전 세계가 지키고 가꾸어야 할 유산이란 점이 인정되어 2000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인천광역시의 강화와 전북 고창 고인돌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어 우리에게 친숙합니다.
하지만 이 두 지역의 고인돌에 비해 전남 화순 고인돌은 1995년 처음 발견되었고, 그 가치에 대해 아직 모르는 이들이 많습니다. 계곡 산자락 끝 수풀 속에서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화순 고인돌은 3천 년 전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당시의 경관과 환경이 그대로 보존된 자연 속의 고인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반도 4만여 기의 고인돌 가운데 2천여 기가 밀집 분포되어 있는 화순 고인돌의 가치와 의미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동북아지석묘연구소와 함께 도서출판 지성사에서 화순 고인돌에 관한 이야기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고인돌을 그림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 관찰하도록 이끄는 책
이 책은 유아(만 5~6세)를 대상으로 펴낸 고인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아이들이 기록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 다시 말해 선사시대 유물인 고인돌을 이해하기란 참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고인돌에 관한 세세한 정보를 글로 전달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연에 있는 고인돌을 직접 관찰하면서 고인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은 되도록 간략하게 했으며, 다양한 고인돌의 모습을 보여주어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친구들과 또는 가족과 함께 찾아볼 수 있게 꾸민 이 책은 단순히 유적지를 안내하고 둘러보는 데에 그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거대한 바위를 만지면서 손끝에 느끼는 감촉과 그 바위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꼼꼼하게 살피면서 고인돌의 특징을 스스로 찾고 알 수 있게 도와줍니다. 생애 처음으로 접하는 고인돌을 아이들이 어떻게 느끼고 이해했는지, 그림이나 글로 써보게 하여 생각을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어 고인돌과의 만남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동북아지석묘연구소
2003년 전라남도 화순에서 문을 연 ‘세계 거석문화 연구 센터’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고인돌을 조사?연구하고, 교육과 홍보를 통해 고인돌을 널리 알리는 일을 합니다. 문화재를 조사하고 연구하는 조사연구 부서에서는 화순 효산리와 대신리 고인돌 발굴 등 지금까지 25권의 발굴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문화유산 교육과 홍보를 담당하는 문화사업 부서에서는 고인돌을 널리 알리기 위해 책을 발간하고 강좌와 교육 프로그램을 열고 있으며,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화순 고인돌 유적’에서 2005년부터 ‘화순고인돌 선사마을’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