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밀화로 보는 애호랑나비의 한살이. 꽃샘추위를 뚫고 나타나는 애호랑나비는 누구보다 일찍 봄을 맞이하는 곤충이다. 쌀쌀한 이른 봄에 잠깐 나타나 본격적인 봄이 되기 전에 모습을 감추는 애호랑나비는 겨우내 잠든 숲을 깨워 첫봄을 알리는 고마운 전령이다. 이 책은 알에서 나와 애벌레가 되고, 번데기에서 성충이 되기까지, 애호랑나비의 한살이를 따뜻하고 정교한 그림으로 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짧고도 화려한 비상
세밀화로 보는 애호랑나비의 한살이
가장 일찍 봄을 알리는 곤충, 애호랑나비꽃샘추위를 뚫고 나타나는 애호랑나비는 누구보다 일찍 봄을 맞이하는 곤충입니다. 나비 중에서도 가장 먼저 보인다 하여 ‘이른봄애호랑나비’라고도 불리지요. 호랑나비보다 몸집이 작고 날개가 둥그스름한 애호랑나비는 보통 4월 초부터 보이기 시작해 5월 중순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쌀쌀한 이른 봄에 잠깐 나타나 본격적인 봄이 되기 전에 모습을 감추는 애호랑나비는 겨우내 잠든 숲을 깨워 첫봄을 알리는 고마운 전령이랍니다.
10개월의 기다림으로 탄생한 열흘간의 생명애호랑나비가 숲 속을 넘나들며 봄을 알리는 시간은 고작 열흘뿐입니다. 알에서 부화한 뒤 애벌레로 지내는 기간을 합친다 해도 실제로 활동하는 기간은 일 년 중 두 달 남짓밖에 안 되지요. 나머지 열 달 동안은 꼼짝 없이 번데기가 된 채로 지내야만 해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숲에는 어김없이 계절이 돌아오고, 묵묵히 때를 기다리던 번데기도 세상 밖으로 나올 채비를 합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 젖은 날개를 조심스레 펴는 애호랑나비가 생애 첫 날갯짓을 하는 순간, 마침내 찬란한 봄도 시작되는 거지요. 알에서 나와 애벌레가 되고, 번데기에서 성충이 되기까지, 애호랑나비의 한살이를 따뜻하고 정교한 그림으로 만나 보세요.
“ 다테노 히로시의 곤충 세밀화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준다. 그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생명의 근원이 무엇인지 가슴으로 전해진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오래 보고 즐길 수 있는 교육서라고 생각한다. ”
-아마존 재팬 독자 서평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다테노 히로시
1968년 요코하마에서 태어났습니다. 곤충 세밀화의 대가인 구마다 치카보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1996년 본격적으로 도감과 생물화 작업을 시작해 어린이 책과 세밀화, 해부도 등을 그렸습니다. 그린 그림책으로는 《송장벌레》, 《고치벌》이 있으며 생물 도감으로는 《생물의 생활》, 《물고기》, 《동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