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 153권. 어느 날 커다란 하마가 집에 찾아왔다는 설정으로, 나와 다른 동물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일깨워 준다. 유아는 그림책을 통해 우리와 다른 몸과 사고를 가진 동물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서는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출판사 리뷰
하마가 집에 놀러왔어요!
이럴 땐 어떡해야 할까요?
하마와 즐겁게 놀 수 있어요! 몸집이 큰 하마가 집에 놀러 왔어요. 하지만 걱정하지 말아요. 하마를 꼭 안아 주고 문을 활짝 열어 주면 하마가 안으로 쑥 들어올 거예요. 하마가 놀고 싶어 할 땐, 첨벙첨벙, 참방참방 물놀이를 해 주세요. 그러면 하마는 아주 즐거워할 거예요. 하마가 좋아하는 음식과 하마가 집으로 돌아갈 때 멋지게 인사하는 방법도 알려 줄게요.
<하마가 놀러 오면>은 어느 날 커다란 하마가 집에 찾아왔다는 설정으로, 나와 다른 동물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유아는 그림책을 통해 우리와 다른 몸과 사고를 가진 동물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서는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나와 다른 점을 찾아보고 이해하기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언가를 판단할 때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생각합니다. 흔히 코끼리를 모르는 사람에게 코끼리를 암만 말해 준들,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뱀과 소와 말 등의 동물들을 합쳐 코끼리를 구성하게 되지요. 이러한 판단은 행동이나 습성을 판단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좋아하니까 너도 좋아할 거라는 단순한 사고를 하게 되지요. 이러한 생각들은 성장하는 동안 많은 경험과 지식을 통해 좀 더 넓어집니다.
그러나 아직 어린 사고를 하는 유아에게는 어렵기만 한 일이지요. 특히나 이제 친구를 사귀고, 어울리기 위한 훈련에 들어간 유아들에게 나와 다른 상대의 모습을 이해하기란 몹시 힘든 과정일 수 있습니다.
<하마가 놀러 오면>은 이와 같은 유아들에게 차이와 다름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합니다. 커다란 하마가 집에 놀러 왔습니다. 그런데 하마는 나와 달리 빡빡 씻는 걸 좋아하고, 과자보다 샐러드를 좋아합니다. 그림책 속 아이는 그런 하마의 습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줍니다. 그렇기에 둘은 사이좋은 친구가 되고, 하마가 다시 놀러 올 수 있게 됩니다.
유아와 함께 그림책 속 하마와 소녀가 되어 놀이를 해 보세요. 엄마는 무얼 좋아하는지, 또 유아는 무얼 좋아하는지 서로의 취향을 말해 보세요. 유아는 엄마와의 놀이를 통해 타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자연스레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