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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자란다
길벗어린이 | 4-7세 | 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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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시리즈 9권. 막연했던 성장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논리적으로 풀어 가며 아이가 성장을 능동적으로 바라보고 즐겁게 받아들이도록 도와준다. 자라나면서 내 몸과 생각이 어떻게 변하고, 잘 자라려면 스스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되짚어 준다. 아이들은 책에 나오는 친구 같은 아이의 따뜻한 시선을 따라 자신을 탐색하고, 비교하고, 단계적인 과정을 짚어 가며 성장에 대해 과학적으로 탐구해 나갈 수 있다.

더불어 다정하고 개성 있는 그림체와 인포그래픽, 플랩 같은 다양한 시각 형식을 이용해 성장을 흥미롭고 입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도록 오랜 정성과 시간을 기울였다. 그림 작가는 복잡한 성장 단계를 한눈에 펼쳐 보여주고, 우리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성장의 시작점인 세포와 자궁의 모습을 구체적이면서도 따뜻한 그림체로 표현했다.

  출판사 리뷰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시리즈는 세계와 나의 관계를 과학적인 눈으로 바라보도록
돕는 그림책으로, 끝없는 호기심을 지닌 어린이에게 발견하는 즐거움을 줍니다.
이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 《우리들은 자란다》는 ‘성장’에 대한 과정을 탐구합니다.

우리들은 어떻게 자라는 걸까?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랍니다. 아무것도 못하고 울기만 하던 아기가 몸집이 커지고, 걷고, 말을 하고, 글과 수를 깨우쳐 가지요. ‘자라는 건 꼭 마술’ 같습니다. 아이들은 키가 자라고,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면서 자신이 자라고 있다는 걸 깨달아 갑니다. 조금 더 자라 ‘엄마처럼 가슴이 볼록 나오고’, ‘아빠처럼 울퉁불퉁 근육’이 생기는 이차 성징을 겪습니다. 아이들 대부분은 빨리 어른이 되는 것을 꿈꾸기도 하지만, 자신이 겪은 이 성장의 변화들이 낯설어서 막연한 불안감을 갖는 아이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겪는 아이들은 “나는 언제 아기였는데?”, “나는 언제 어른이 되는데?” 하고 끊임없는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은 자신에게 닥친 이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면서 자라는 걸까요?
《우리들은 자란다》에는 막연했던 성장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논리적으로 풀어 가며 아이가 성장을 능동적으로 바라보고 즐겁게 받아들이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자라나면서 내 몸과 생각이 어떻게 변하고, 잘 자라려면 스스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되짚어 주지요. 아이들은 이 책에 나오는 친구 같은 아이의 따뜻한 시선을 따라 자신을 탐색하고, 비교하고, 단계적인 과정을 짚어 가며 성장에 대해 과학적으로 탐구해 나갈 수 있습니다.

50만 독자를 사로잡은 과학 작가 ‘하리하라’의 리얼 성장 이야기!
이 책에 글을 쓴 이은희 작가는 생물학자였고, 지금은 과학 저자입니다. 우리에겐 ‘하리하라’로 더 잘 알려져 있지요. 15년 동안 꾸준히 과학의 대중화에 힘써 온 작가는 생물학적 지식과 세 아이의 엄마로 지낸 경험 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성장’에 대한 고찰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직관적이고 명쾌한 작가 특유의 문체가 아이의 입말체와 결합해 관념적인 성장의 개념을 경험적이고 구체화된 성장으로 느끼게 도와줍니다.
게다가 세포가 점점 많아질수록 몸이 자란다는 사실을 장난감 ‘블록’으로 비유해 아이들의 놀이 경험에서 쉽게 연상시키고, 두뇌의 복잡한 활동을 무한대로 늘어나는 ‘생각 주머니’로 떠올려 어려운 과학적 용어 없이도 정확하게 일러줍니다. 주인공 아이의 심리를 과학적 호기심으로 연결시키며 “아! 그럼 엄마 배가 커지는 만큼 동생이 크고 있었네. 나처럼 복잡해지고 있었네.” 하고 말하거나 “고양이도 코끼리도 점점 자라 어른이 된 거래!”라며 세상 모든 동식물의 성장으로 확장시켜 나가기도 하지요. 특히 성장과 노화라는 상반된 개념을 다시금 환기하면서 “늙어도 생각 주머니는 점점 자랄 수 있대. 내가 나중에 할아버지가 되면 바다처럼 넓고 하늘처럼 높은 생각 주머니를 가지고 싶어!” 라고 언급하며 ‘늙는다’는 의미를 성장이라는 범주 안으로 포함시켜 기존의 고정관념을 뒤집기도 합니다.

성장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생생하고 색다르게 만나요!
이 책은 다정하고 개성 있는 그림체와 인포그래픽, 플랩 같은 다양한 시각 형식을 이용해 성장을 흥미롭고 입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도록 오랜 정성과 시간을 기울였습니다. 그림 작가는 복잡한 성장 단계를 한눈에 펼쳐 보여주고, 우리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성장의 시작점인 세포와 자궁의 모습을 구체적이면서도 따뜻한 그림체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엄마 배 속에서 세상 밖으로 아기가 나오는 장면에서 독자가 날개(플랩)를 여는 장치를 두어 ‘아기의 탄생’이 얼마나 경이로운지를 극대화시켜 보여 줍니다. 게다가 ‘숫자’, ‘시계’, ‘나무’, ‘손’ 같은 성장을 상징하는 배경과 함께 엄마의 자궁과 탄생을 의미하는 분홍색, 과학적 호기심과 사고를 상징하는 파란색, 성장의 확장과 자유로움을 의미하는 노란색을 각 장마다 배열해 성장의 다양성을 직관적이면서도 감성적으로 받아들이도록 유도합니다.

날마다 잘 먹고 잘 자고 날 놀면, 진짜 멋진 어른이 될 거야!
부모들은 ‘성장’ 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귀가 쫑긋해집니다. 우리 아이 키가 얼마나 클지, 두뇌를 발달시키는데 어떤 학습법, 무슨 음식이 좋을지 마음이 쓰이기도 합니다. 성장과 발육 앞에 붙은 수많은 상업 문구와 수식들이 성장의 진정한 의미를 퇴색시키거나 부모를 조급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하지만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아이는 스스로 자란다’는 겁니다. 날마다 스스로의 경험과 자극을 통해서만 그 다음으로 성장하는 존재이지요. 이 책의 마지막 글귀처럼 아이들이 ‘날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잘 배우면 진짜 진짜 멋진 어른’이 될 거라는 믿음을 갖고, 우리 아이가 나무가 가지를 뻗듯이 자유롭게 자라날 수 있도록 그 문을 활짝 열어 주세요. 다만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멀리서 지켜봐 주고 격려해 주세요. 그러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곰곰이 생각’하면서 자신의 ‘생각 주머니’를 키워갈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을 통해 성장의 참 의미를 자녀와 함께 나누며 탐구해 가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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