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13년 유튜브 뮤직비디오 발표 이래 6억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를 일비스의 열풍으로 이끈 노래 ‘What Does the Fox Say?’. 동물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개구쟁이 형제의 노랫말을, 북유럽 그림책의 거장 ‘스베인 니후스’가 아주 매력적인 그림책으로 완성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은 이 책이 드디어 국내 독자들과 만난다. 래퍼 박하재홍의 번역으로 랩의 리듬과 말놀이의 즐거움을 담았다.
일비스의 노래만큼 재미있으면서 그림책 속 동물의 호기심 가득한 표정과 여우의 기상천외한 소리, 과장된 움직임이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아이들은 여우의 소리를 따라 부르고 율동을 곁들이며 능동적으로 책 읽기에 참여하는 과정 속에서 희열을 느끼고 상상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된다. 북유럽 현대미술의 예술성이 빛나는 그림으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매우 독특한 책이다.
출판사 리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퍼블리셔위클리 베스트셀러
‘일비스’의 폭발적인 유튜브 히트송
‘What Does the Fox Say?’가 그림책으로!히트송 ‘What Does the Fox Say?’를 북유럽의 예술성이 담긴 그림책으로 만나요! 여우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주체할 수 없는 장난기가 묻어나는 움직임, 그리고 여우의 비밀스러운 목소리를 알쏭달쏭 궁금해하는 노랫말이 재미있게 펼쳐지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그림책. 《여우는 어떤 소리를 내지?》는 시적인 노래에 영감을 받아 스베인 니후스가 그림을 그린 환상적인 그림책이에요. 《앵그리맨》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스베인 니후스는, 현대미술의 거장 피카소의 입체파 그림을 떠올리게 하는 대담한 독창성과 예술적인 그림으로 기존의 익숙한 화풍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을 보여줍니다. 기하학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선과 강렬한 원색, 그리고 여우와 동물들의 재기발랄한 캐릭터를 통해 노래의 유머러스함과 생명력을 고스란히 그림책에 담아냈어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대상을 새로운 눈으로 보는 감각을 깨우고, 신비로운 숲속에서 뛰어 노는 듯한 즐거움에 빠지게 될 거예요.
여우의 소리를 흉내 내며, 친구나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말놀이 그림책이 책은 우리가 익히 알던 소리가 아닌 놀랍도록 생생하고 운율감이 느껴지는 의성어로 여우의 소리를 실감나게 표현합니다.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아주 웃기고 개성적인 여우의 소리가 담겨 있지요. 아이들은 자기도 모르게 그 소리를 흉내 내고, 여우의 동작을 따라하면서 그림책 안에 응축된 상상과 감각이 깨어나는 즐거움을 맛보게 될 거예요. 이럴 때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말놀이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어요. 친구나 가족과 함께 여러 동물들의 역할을 나눠서 책을 읽는다면, 역할극의 특별한 경험은 물론 그림책에 나오는 여우나 다른 동물들과 교감하고, 그림책의 감동이나 메시지를 더 깊이 받아들이게 되지요.
래퍼가 번역한 그림책을 랩으로 노래하듯 읽어요!한강의 맨부커상 수상에는 뛰어난 번역가가 있었듯 이 그림책을 번역한 박하재홍은 래퍼 특유의 언어 감각으로, 노래의 고유한 맛과 본능적인 동물의 소리를 우리말로 생생하게 표현했어요. 그래서 이 책을 랩으로 라임을 살리면서 읽는다면, 노래의 경쾌한 리듬이 귓가에 흘러들면서 몇 번이나 반복해서 읽고 싶어질 거예요. 또한 박하재홍은 동물복지에 관한 책《돼지도 장난감이 필요해》를 쓴 저자로서 일비스 형제의 동물을 향한 따뜻한 감성과 천진한 웃음, 그리고 생태적 정서를 잘 이끌어 냈어요.
이 책을 옮기고 나서 래퍼 박하재홍은 이렇게 말했어요. “이 노래를 처음 만났던 기억이 생생하다. 중2학생이 들어보라며 추천해 주었고 난 충격을 받았다. 울창한 숲과 어울리는 전자음의 향연, 시적인 노랫말, 동심을 이끌어 내는 후렴구는 환상적이었다. 이토록 화려한 사운드를 사용하면서 내면의 고요함과 천진한 웃음을 동시에 이끌어 내는 음악작품은 처음이었다. 외국 노래들은 가사를 모르고 들을 때 더 좋은 경우도 많지만, 이 노래만큼은 그렇지 않다. 듣고 다시 들을 때마다 여러 동물과 대화하며 신비한 숲속을 이리저리 헤매고 불현 듯 여우를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으니까.”
북유럽의 감수성으로 아이들의 오감을 깨우며, 예술교육서로 활용할만한 그림책!이 책은 가만히 앉아서 읽기보다 몸으로 읽어야 더 재미있어요. 책을 읽기 전에 일비스의 노래를 먼저 들어본다면 음악의 리듬이 몸으로 스며들게 될 거예요. 노래를 듣고 난 뒤에 그림책의 동물 그림을 본 떠 동물 가면을 만들어 쓰면 아이들은 책 읽는 행위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거예요. 아이와 함께 입체적이고 창의적인 여러 예술활동 놀이가 가능한 이 책은 예술교육서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이렇듯 창의력은 어른들의 욕심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 속에서 예술적 경험들이 자연스럽게 쌓여서 쑥쑥 자라나는 것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