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삶에 대한 강렬한 욕구는 어디서 나올까요? 독특한 상상력으로 만든 이야기에 심오한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태어나지 않은 아이’는 지구에 놀러 왔지만, 주변 일에 아무런 상관도 안 하고, 아무 것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를 보듬어 주는 엄마의 모습을 본 순간, 태어나고 싶은 강렬한 욕구를 느낍니다. 이제 아이는 모든 것을 보고 느끼게 됩니다.
‘태어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태어나지 않은 아이’는 우주에서도, 지구에서도 주변의 일에 아무런 상관이 없었고, 아무 느낌도 없었어요. 이유는 단 하나,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반창고를 붙여 주며 다친 아이를 돌보는 엄마를 보고 난 후 ‘태어나지 않은 아이’도 반창고를 붙이고 싶어졌어요. 아이는 마침내 태어나 세상의 모든 것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사노 요코 (Yoko Sano)
1938년 북경에서 태어났습니다. 무사시노 미술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베를린 조형대학에서 석판화를 공부했습니다. 독특한 발상을 토대로 깊은 심리를 잘 묘사하는 작가입니다. 유머가 가득한 그림과 리듬있는 글이 조화를 이루는 그림동화를 많이 쓰고 그렸습니다. 작품으로『내 친구 모모』『백만 번 산 고양이』『아저씨 우산』『나는 고양이라고!』『하지만하지만 할머니』『아빠가 좋아』『잠깐만 기다려』『두고 보자! 커다란 나무』들이 있습니다.
역자 : 임은정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일본 메이지대학 문학부를 졸업했습니다. 옮긴 책으로『작은 새가 온 날』을 비롯한 이와사키 치히로의 그림책과『행복한 질문』『칭찬의 지혜』『사랑과 나무』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