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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청설모 까치 이미지

토끼 청설모 까치
국민서관 | 5-6학년 | 200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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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다복이네 마을에 토끼가 풀렸다. 마을 사람들은 처음엔 토끼들이 뛰노는 모습이 너무 평화롭고 한가롭다며 좋아했다. 그러나 묶어 놓은 개들이 밤새 시끄럽게 짖어 대자 개를 풀어서 토끼를 잡아 흥겨운 술판을 벌인다. 또 고추모종을 자꾸 따 먹자 토끼를 잡느라 마을 전체가 한바탕 난리를 피워 댄다. 그리고 토끼 국을 한 냄비 끓여 다같이 나눠 먹는다.
토끼들이 한가롭게 뛰어놀아 보기 좋다고 말하던 사람들은 그와 상관없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사나운 개까지 동원해 토끼를 잡아서는 술판을 벌이고 밥상에 올린다……. 과연 사람들은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걸까?

《토끼 청설모 까치》는 작가가 시골 가까이 살면서 실제로 겪은 소동을 하나도 보태거나 빼지 않고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처음에 이 원고가 <어린이문학>(2006년 7월호)에 실리자마자 어린이문학 평론가 원종찬이 호평의 글을 올리고, 이어 아동문학가들로부터 호응을 받아, 200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지 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원종찬은 이 작품을 가리켜,‘이 땅과 거기를 지켜 온 사람과 그들의 애끓는 삶에, 동물까지 깊이 끌어안은 작품’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풍뎅이는 산 채로 목을 꺾은 채 마당을 쓸게 하면서, 떡개구리는 희귀한 개구리라며 자동차 전조등까지 꺼 주는 한 아저씨를 보고, 과연 동물과 사람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할지, 작가의 고민 속에서 탄생한 《토끼 청설모 까치》! 화가 원혜영의 다색판화와 어우러져 더욱 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장주식
1962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서울교대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어린이문학협의회에서는 주는 \'제2회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그리운 매화 향기>,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아무도 꼴찌로 태어나지 않는다> 등의 책을 썼다.

그림 : 원혜영
1965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다. 미술대학 졸업 후 중국과 인도에서 판화를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 <골목대장>, <마법 새 찌루>, <불러 보아요>, <산에는 산새 물에는 물새>, <은어의 강>, <지옥에 떨어진 두 악당>, <눈이 큰 아이> 등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하나. 토끼 이야기
둘. 청설모 이야기
셋. 까치 이야기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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