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스물다섯 가지 종이로 만든 책이다. 매끌매끌, 거칠거칠한 종이를 만지며 느껴지는 감각, 촉감에 집중할 수 있다. 점점 투명해지고, 점점 두꺼워지는 종이를 통해 차이를 알아간다. 색, 결, 두께, 비침, 광택 등 제각기 다른 종이의 특징을 실마리로 수많은 이야기를 지어낼 수 있다. 선생님이나 엄마 아빠가 곁에서 함께 놀아줄 수 있도록 가이드도 첨부했다.
출판사 리뷰
■ 어디 갔을까?작고 귀여운 발자국을 쫓아 매끄러운 꽃잎을 스치고 울퉁불퉁 밭고랑을 지나갑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우르릉 쾅! 천둥이 치더니 비가 쏟아져요.
비를 피해 뛰는데 톡, 톡 다행히 금방 그치네요. 지나가는 비였나 봅니다.
저쪽 흙바닥에 누군가 파 놓은 구멍이 보이네요.
구멍 아래쪽은 비가 마르지 않아 촉촉합니다. 촉촉한 흙 속에서 지렁이가 꿈틀 움직여요.
지렁이와 놀다 보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넘어갔어요.
아, 발자국의 주인공은 어디 있을까요?
금세 하늘이 캄캄해졌어요. 까만 하늘을 가만히 올려다봅니다. 하늘에 별이 총총 떠 있어요.
앗, 저기 담벼락 위에서 무언가 반짝 빛났어요. 별보다 더 반짝거려요.
찾았어요!
■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책글과 그림만 보는 책이 아니에요. 종이도 이야기를 해요.
매끌매끌, 거칠거칠한 종이를 만지며 느껴지는 감각, 촉감에 집중할 수 있어요.
골판지를 긁으니 드르륵드르륵 소리가 나네요. 박자에 맞춰 노래도 불러요.
비치는 종이는 마치 투명한 하늘 같아요.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거리는 종이 좀 보세요.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상상의 나라로 빠져듭니다.
스물다섯 가지 종이로 만든 책, 전자책으로는 알 수 없는, 직접 만져 보고 느끼는 책이랍니다.
■ 마음껏 갖고 놀며 아이의 감성이 쑥쑥 자라나요해와 무지개를 그려 넣고, 땅속 친구들과 나무뿌리도 그리며 세상에 한 권뿐인 책을 만들어요.
흔들어 소리를 내고, 휘거나 구기며 가지고 놀아요.
이 종이를 오려서 저 종이에 붙여 보아요.
같은 색을 칠해도 종이마다 다른 색깔이 나타나요.
점점 투명해지고, 점점 두꺼워지는 종이를 통해 차이를 알아가요.
색, 결, 두께, 비침, 광택 등 제각기 다른 종이의 특징을 실마리로 수많은 이야기를 지어낼 수 있어요.
선생님이나 엄마 아빠가 곁에서 함께 놀아줄 수 있도록 가이드도 첨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