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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 | 4-7세 |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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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생각이 커지는 그림책 시리즈 5권. 아이들에게 잠에 대한 긍정적이고 아름다우며, 환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햇살이 모습을 감추고, 환하게 켜져 있던 불은 모두 꺼져 캄캄해지면 같이 놀아 줄 엄마 아빠는 피곤한 얼굴로 눈을 감고 잠드는 밤. 어두움, 고요, 정지…. 그래서 아이들은 편하게 잠들지 못하는 것일까? 잠은 행복한 여행이며, 신나는 모험이고, 다정한 엄마 품이 된다는 걸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밝은 햇살이 사라지고, 환한 세상이 캄캄해지고, 세상 사람들이 모두 잠든 밤.

잠은 행복한 여행이며, 신 나는 모험이고, 다정한 엄마 품이랍니다.

쉬이 잠들지 않아 보채는 아이와 그런 아이를 달래도 보고, 얼러도 보지만 늘 난감하기 짝이 없는 엄마. 그렇다면 잠들기 전 함께 이 그림책을 보는 건 어떨까요? 잠을 자는 게 깜깜하고 무서운 밤, 홀로 남는 게 아니라 재미있고 신기하고 환상적인 모험을 떠나는 일이라는 걸 깨닫게 하는 책이랍니다. 아이의 잠투정이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절대 만만한 일은 아니겠지만, 잠들지 못하는 아이를 다그치거나 억지로 재우는 대신 예쁜 그림과 신 나는 글이 어우러진 그림책으로 만나 보세요. 밝고 아름다운 세상, 티없이 맑고 밝은 아이를 위한 을파소 생각이 커지는 그림책 다섯 번째 이야기 『잠』을 소개합니다.

잠은 손수건이야.
눈물, 콧물, 아픈 마음 다 닦아 줘.


참 이상한 일입니다.
어른들은 틈만 나면 잠을 자려고 합니다. 심지어는 “다 귀찮아. 잘래.” 하며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 쓰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왜 아이들은 쉬이 잠들지 못할까요? 햇살이 모습을 감추고, 환하게 켜져 있던 불은 모두 꺼져 캄캄해지면 같이 놀아 줄 엄마 아빠는 피곤한 얼굴로 눈을 감고 잠드는 밤. 어두움, 고요, 정지……. 그래서 아이들은 편하게 잠들지 못하는 것일까요?
아이들에게 잠에 대한 긍정적이고 아름다우며, 환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잠이 행복한 여행이며, 신 나는 모험이고, 다정한 엄마 품이라는 걸 알려 주고 싶었거든요.




  작가 소개

저자 : 노경실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고,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동화《누나의 까만 십자가》로 등단하였으며,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오목렌즈》가 당선되었다. 지금까지 주로 동화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 창작에 애써 왔지만 독자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싶은 욕심에 번역한 외서들까지 합하면 그 결과물이 총 삼 백여 종에 이른다.전업 작가로 살아온 지 삼십 년이 넘었고, 글쓰기 말고 다른 일에는 영 관심이 없는 환갑을 코앞에 둔 나이지만, 밤하늘의 별과 달을 보며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는 소녀다운 감성을 지니고 있다. 유일무이한 일탈이 있다면 전국 도서관을 무대로 독서 강연을 다니는 것이다.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이십 년 가까이 종횡무진 독자들을 만나 온 덕분에 사서들이 한번쯤 꼭 초청하고 싶은 인기 강사로 꼽힌다. 덕분에 출판계에서는 지치지 않고 ‘책 부흥회’를 열고 있는 열혈 ‘책 전도사’로도 통한다. 작가의 꿈 이전에 퀴리 부인처럼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었으나, 고등학교 일 학년 때 함께 급성폐렴을 앓다 먼저 떠난 막냇동생을 생각하며 작가의 길을 선택했다. 어릴 적 망원동에 살면서 경험한 두 번의 홍수로 누구에게나 ‘사는 데 꼭 필요한 만큼의 힘’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과한 욕심이나 능력 밖의 것을 바라지 않게 되었다. 지금은 오로지 ‘글쓰기’와 ‘강연’에 주어진 능력을 쏟아 붓고 있다. <사는 데 꼭 필요한 만큼의 힘>은 동화작가 노경실이 쓴 첫 번째 산문집으로,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작지만 시원한 그늘이 되고 싶은 바람에서 지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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