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상상 그림책 학교 18권. 제65회 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 수상작. 나무가 자라는 과정을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표현한 시(詩)그림책이다. 독특한 화풍의 수채 그림과 톡톡 튀는 문장들이 어우러져 아이와 함께 소리내어 읽기 좋은 책이다.
<음양사>의 작가 유메마쿠라 바쿠가 글을 쓰고 애니메이션 작가이자 그림책 작가인 야마무라 코지가 그림을 그렸다. 작고 작은 싹을 발견한 개미의 시선에서 이 책은 출발한다. 이 작품에서 나무는 식물과 동물, 인간이 함께 어울려 사는 생태계, 또는 문명을 의미하고 있다. 처음에 작은 싹이 나고, 이것이 자라 커다란 나무가 되자, 나무에 동물이 깃들여 살기 시작한다.
한참 뒤에 사람이 등장해서 동물들과 같이 살게 되는데 이게 어찌 된 일일까? 가장 늦게 등장한 사람이 남이 지닌 것을 탐내서 서로 싸우는 바람에 동물도 사람도 살 수 없게 되고, 나무마저 산산조각이 나서 쓰러지고 만다. 가장 늦게 등장한 사람이 거대한 생명의 나무를 결딴내고 마는 것인데….
출판사 리뷰
제65회 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 수상작!
유메마쿠라 바쿠 × 야마무라 코지
이색 콜라보레이션 그림책! 이 책은 나무가 자라는 과정을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표현한 시(詩)그림책입니다. 독특한 화풍의 수채 그림과 톡톡 튀는 문장들이 어우러져 아이와 함께 소리내어 읽기 좋은 책입니다.
『음양사』의 작가 유메마쿠라 바쿠가 글을 쓰고 애니메이션 작가이자 그림책 작가인 야마무라 코지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고 작은 싹을 발견한 개미의 시선에서 이 책은 출발합니다. 이 작품에서 나무는 식물과 동물, 인간이 함께 어울려 사는 생태계, 또는 문명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작은 싹이 나고, 이것이 자라 커다란 나무가 되자, 나무에 동물이 깃들여 살기 시작합니다. 한참 뒤에 사람이 등장해서 동물들과 같이 살게 되는데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가장 늦게 등장한 사람이 남이 지닌 것을 탐내서 서로 싸우는 바람에 동물도 사람도 살 수 없게 되고, 나무마저 산산조각이 나서 쓰러지고 맙니다. 가장 늦게 등장한 사람이 거대한 생명의 나무를 결딴내고 마는 것입니다.
나무로 본 생명의 역사 『작지만 커다란 나무』는 나무의 성장과정을 통해 생명의 역사를 살피는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나무 이야기를 통해 탐욕스러운 인간의 모습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남도 못 살게 하고 결국 자기도 살지 못하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탐욕. 어쩌면 전쟁은 탐욕에서 출발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간 때문에 지구에 사는 생물들마저 위기에 처한 현실도 이 작품은 떠올리게 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작가는 희망의 실마리를 보여 줍니다. 또 다른 나무가 새 싹을 내밀고 있으니까요.
이렇듯 두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지만 커다란 나무』에서는 한 문명의 탄생과 성장, 몰락의 과정을 다양한 시점에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작은 작은 작은 싹을 찾았어요
개미보다 작지만
자아 어떠냐 어떠냐 어떠냐 어떠냐 어떠냐
자아!! 어떠냐
어떠냐아아아아아아
쑥쑥 쭉쭉 쭈욱쭉
오뚝 우뚝 우우뚝
쭉쭉 뻗어나면 천 년을 살지요
맘껏 버티면 만 년을 살지요
우지끈 우지끈 우지끈
쩍 쩌억
콰앙 쾅쾅쾅콰앙
마침내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어요
작은 작은 작은 싹
작은 개미도 있어요
작은 너는 어떤 커다란 나무가 될까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유메마쿠라 바쿠
1951년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나 도카이대학 문학부 일본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9177년 작가로 데뷔한 이후 『키마이라』 ,『어둠 사냥꾼』, 『아랑전』, 『음양사』 시리즈 등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9 819년 제10회 일본SF대상 및 제21회 성운상을 수상한 『상현의 달을 삼키는 사자』, 9198년 제11회 시바타 렌자부로 상과, 다니구치 지로에 의해 만화화되어 2001년 제5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우수상을 수상한 『신들의 봉우리』, 요시가와 에이지 문학상, 이즈미 교카 문학 상 후나하시 세이이치 상을 수상한 『오오에도 조객전』이 있습니다. 영화화된 작품으로는 『음양사』, 『음양사2』,『에베레스트 신들의 봉우리』, 『KU-KAI 공해空海 아름다운 왕비의 전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