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작가의 체험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고비 사막에 사는 소년이 한국에서 온 공룡학자 부부의 딸을 만나면서 경험하게 되는 우정과 처음 느끼는 알 듯 말 듯한 ‘사랑’의 감정이 순수한 동심의 세계와 이국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아름답게 그려지고 있다. 한 점 한 점 유화로 작업해 컴퓨터로 수정 보완한 전체 그림은 유화라는 질감이 주는 농도감과 깊이로 인해 마치 미술 작품을 대하는 듯하다.
그림의 완성도는 물론이고, 사막의 소년과 멀리 이국에서 온 소녀(몽고에서는 한국을 ‘솔롱고스’라고 부름)의 짧은 만남은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만남, 행복, 헤어짐, 기다림, 설렘 등의 감정을 솔직하면서도 예쁘게 담아내고 있다.
출판사 리뷰
고비 사막에 사는 소년 미시게와 솔롱고스(한국)에서 온 소녀,
유로와의 만남이 전하는 순순한 동심의 세계!
유화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이야기가 있는 작은 미술관!작가의 체험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고비 사막에 사는 소년이 한국에서 온 공룡학자 부부의 딸을 만나면서 경험하게 되는 우정과 처음 느끼는 알 듯 말 듯한 ‘사랑’의 감정이 순수한 동심의 세계와 이국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아름답게 그려지고 있다. 또한, 한 점 한 점 유화로 작업해 컴퓨터로 수정 보완한 전체 그림은 작은 미술관에 온 듯한 기쁨과 만족을 선사한다.
황순원의 '소나기' 를 떠올리게 하는
알싸하고 풋풋한 동심이 담긴 그림책!계산하지 않고, 순수한 생각으로 상대를 향해 한껏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 바로 아이들의 매력일 것이다. 여기 《미시게의 약속》은 이런 아이들의 매력을 잘 포착하여 유려한 그림과 함께 아름답게 풀어놓은 국내 작가의 첫 그림책이다. 작가가 직접 고비 사막을 여행하고 경험한 이국적인 느낌과 그곳에서 만난 미시게라는 아이가 이야기가 되어, 4년 여 동안 화폭 속에서 조심스레 살아나게 되었고 마침내 한 권의 그림책으로 완성되었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유화라는 질감이 주는 농도감과 깊이로 인해 마치 미술 작품을 대하는 듯한 경외감마저 느끼게 한다. 이렇듯 그림의 완성도는 물론이고, 사막의 소년과 멀리 이국에서 온 소녀(몽고에서는 한국을 ‘솔롱고스’라고 부름)의 짧은 만남은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만남, 행복, 헤어짐, 기다림, 설렘 등의 감정을 솔직하면서도 예쁘게 담아내고 있다.
첫 장을 펼치면서부터 느끼게 되는 그림이 주는 울림과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만나게 되는 소년 미시게의 순박하고 맑은 진심은 이 책을 덮고 나면 가슴속을 가득 채우는 왠지 모를 따듯함과 얼굴 가득 짓게 되는 미소를 선물할 것이다.
울림 있는 그림과 여운이 남는 이야기 《미시게의 약속》은 부모들이 어렸을 적 <소나기>에서 느꼈을 법한 풋풋함을 우리 아이에게도 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됨과 동시에, 컴퓨터 게임을 비롯한 각종 전자 매체의 화려함에 젖어 있는 우리 세대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오늘도 난 아빠를 따라 화석을 찾으러 바잉작 언덕에 갔어.
어젯밤에는 비바람이 심하게 몰아쳤지.
이런 날 다음이면 언덕에 묻혀 있던 화석들이 드러나기 때문이야.
조개화석, 나무화석, 반짝이는 수정이 박혀 있는 돌멩이와
운이 좋으면 공룡 화석을 발견하기도 해.
그렇게 모은 화석들은 고이 간직했다가 관광객들에게 팔아서
가축을 사기도 하고, 옷이나 식료품을 사.
하지만 그렇게도 재미있던 화석 줍기가 귀찮고 지루한 일이 되었어.
왜냐고? 들어 봐!
작가 소개
저자 : 김동연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편집회사와 광고회사를 거쳐 「문화일보」에서 편집미술 기자로 삽화와 시사만평을 그렸다. 이후 디자인회사 NIMBUS를 설립하여 일러스트레이터와 북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그림책, 단행본, 잡지, 사보 등 약 150여 권의 책에 삽화를 그렸다. 또한 서양화가로서 그룹전과 개인 초대전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고, 그림책 창작에도 전념하고 있다.지은 책으로 『미시게의 약속』 『넌 정말 소중해!』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 『솔로몬과 나비』 『수프에 빠진 농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