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미운 오리 새끼> 와 <아기 예수 탄생> 이 이야기들을 떠올렸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난 후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하얀 양만 예쁜 것이 아니라 검은 양도 예쁘다는 딸아이... 하얀 양을 하얀 양으로, 검은 양을 검은 양으로 존중해 주는 아이의 태도... 아이들은 있는 그대로를 보고 받아들인다는 걸 느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을 찾아가는 어린 검은 양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권해 주고 싶습니다.
출판사 리뷰
<하얀 양이 되고 싶은 어린 검은 양>은 현재의 아이들 정서에도 맞닿아 이해하고 수용하는 데있어서 전혀 낯설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그뿐 아니라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있는 성경이야기와도 상통하는 점이 있어 더욱 친근한 느낌을 줍니다.
아이들간에도 상호관계성이 존재합니다. 사회성 결여되어서는 외토리가 되고 마는 집단이기도 합니다. 아이들만의, 어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도 있게 마련입니다. 사고의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동안 저절로 갖게 되는 '생각의 여과기'란 것이 아직 없기 때문입니다. 순수하기 때문에 바라보는 눈동자에 비쳐지는 모든 세상이 밝기만 합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곱고 맑은,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의무가 어른들에게 있습니다. 어른들이 의무를 다하고 난 후에 아이들의 생각이 수많은 가지를 뻗는 것은 스스로의 의지대로, 방향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모든 부모가 아동문학가가 될 수는 없지만 작은 노력만으로도 내 아이의 감정에 고운 빛깔을 더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역할에 작은 이바지를 하려 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