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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들이 하늘을 날던 날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4-7세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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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미래그림책 154권. 누구나 한번쯤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한다. 새처럼 날아가거나 구름처럼 떠다니고 것은 상상만으로도 자유를 만끽하는 느낌을 준다. 이 책 <소들이 하늘을 날던 날>은 그런 꿈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으로, 마치 물고기처럼 하늘을 헤엄치는 어린아이의 상상을 그리고 있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하늘을 떠다니고 싶은 꿈을 아름답게 그린 이 그림책은 독자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창밖을 보니 모든 것이 하늘 위를 둥실둥실!
하늘을 나는 꿈을 아름답게 표현한 그림책


누구나 한번쯤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합니다. 새처럼 날아가거나 구름처럼 떠다니고 것은 상상만으로도 자유를 만끽하는 느낌을 주지요. 이 책 『소들이 하늘을 날던 날』은 그런 꿈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으로, 마치 물고기처럼 하늘을 헤엄치는 어린아이의 상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느 날, ‘나’는 축제에서 빨간 물고기 한 마리를 뽑습니다. 그런 행운이 처음이라 신이 난 나는 내리는 비를 맞으며 물고기와 함께 집으로 오지요. 이튿날 딸랑딸랑 시끄러운 방울 소리에 눈을 뜹니다. 하늘 위를 둥둥 떠다니는 커다란 얼룩소의 방울 소리였지요. 소가 하늘을 날다니, 대체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어리둥절한 채 집 밖으로 나와 보니 더욱 놀라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이웃집 아저씨가 강아지와 함께 둥실둥실 허공을 산책하며 인사를 하고, 배들은 뱃고동을 울리며 구름을 헤치고 나아갑니다. 집 안으로 들어오니 이번에는 축음기가 하늘로 날아 달아나고 마침내 집과 우체통까지, 모든 것이 둥실둥실 떠오릅니다.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는 사이, 내 몸도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하지요. 나는 별들 사이를 맘껏 헤엄치며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그리고 나도 모르는 사이 잠이 들지요. 눈을 떠 보니 모든 것이 제자리입니다. 나는 출렁이는 푸른 바다에 물고기를 놓아 주고는 헤엄쳐 사라지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봅니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하늘을 떠다니고 싶은 꿈을 아름답게 그린 이 그림책은 독자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줄 것입니다.

나는 어리둥절한 채 집 밖으로 나왔지.
그런데 이웃집 턱수염 아저씨가 강아지와 함께 둥실둥실 산책하며 인사를 건네는 거야!

난 아침으로 먹을 빵을 사려고 빵집에 갔어.
“오늘은 빵이 없단다.”
빵집 아줌마가 나를 보며 말했어.
“그리고 우유는….”
아줌마는 하늘을 가리켰어.

문득 내가 맨발이라는 걸 깨달았어.
이상한 느낌이 나를 휘감았지.
발끝에서 시작된 간질거림이 점점 올라와
배를 지나 귀까지 도달했어.
그리고 갑자기….

  작가 소개

지은이 : 시모 아바디아
1983년 스페인의 알리칸테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이 책의 작가이자 그래픽 소설가,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대표작으로는 2019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된 『농부』를 비롯해 『독재자 프랑코』 『우주의 언어』 『별빛의 속도』 『골리앗』 『토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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