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정체성이 생기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잘 어울리는 그림책이다. 곰은 어슬렁어슬렁, 물개는 흐느적흐느적 기어 다닌다. 생김새가 다르듯 걸음걸이도 다른 법. 아기 펭귄은 뒤뚱뒤뚱 걷는 게 멋지지만 남들처럼 똑바로 똑바로 걸으려고 노력한다. 어른들이 아기 펭귄에게 똑바로 똑바로 걸으라고 재촉한다. 아기 펭귄에게 똑바로 걸으라고 말하는 어른의 모습이 혹시 나 자신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똑바로 걷고 싶은 아기 펭귄이 던지는 메시지아기 펭귄은 다른 동물처럼 똑바로 걷고 싶었어요. 머리에 책을 올려놓고 걷고, 양손에 물고기를 잡고 걸었어요. 바닥에 줄을 긋고 걸어 보았지만 똑바로 걸을 수가 없었어요. 똑바로 걸으려고 할수록 우스꽝스러워질 뿐이에요.
하지만 누구나 똑바로 걸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곰은 어슬렁어슬렁 기어 다니고, 물개는 흐느적흐느적 기어 다녀요. 누가 옳고 그른 게 아니에요. 아기 펭귄은 뒤뚱뒤뚱 걷는 게 어울려요.
뒤뚱뒤뚱 귀여운 아기 펭귄을 만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