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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부터 온 아기
엄마와 아기들을 위한 동화책
도반 | 0-3세 | 201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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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 책에는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내면에 스민 ‘빛’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는 방혜자 화백님이 두 아이들을 키우며 기록해 두었던, 보물같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더불어 따스하고 평화로운 빛을 발하는, 명상에 잠기게 하는, 방화백님의 그림들이 가득합니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며 각자 기억의 샘 속에 남아 있는 아기의 말들을 떠올리며 감동과 기쁨에 젖어 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기 시인인 그들로 인해 우리 안에서는 ‘생명의 존귀함’과 삶에 대한 진지함과 세상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자라났었음을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이 책에 담긴 글들은 2002년 『아기가 본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주)여백미디어’에서 한글과 프랑스어로 출간된 바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세상의 많은 엄마들과 아기들에게 기쁨이 되길...

“ ...... 여기에 드리는 글들은 이제는 장성한 저의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일곱 살까지 나누었던 엄마와의 대화입니다.....깨달음의 길에 스승처럼 제게로 와 준 아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이 글들이 세상의 많은 엄마들과 아기들의 기쁨이 되고, 마음을 우주처럼 크게 열어 주는 씨앗이 될 수 있다면 참으로 기쁘겠습니다.”

엄마는 ‘이 세상에 하나의 빛으로 올 새 생명’을 기다립니다. 아기가 그림과 시와 음악을 좋아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엄마는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며 가야금을 탑니다. 열심히 일하며 많이 사랑합니다. 드디어 아기가 태어나고 무럭무럭 크며 어른들의 말을 따라 합니다. 아기의 말들은 그대로 시가 되며 때로는 어른을 부끄럽게 만들기도 하고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며 위로도 줍니다. 아기의 마음은 세상을 날며 궁금한 것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엄마는 오래 생각하고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엄마는 아기의 착한 마음을 통해서 모든 생명의 존귀함을 또 다시 새롭게 느끼면서 아기에게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저자는, 생명의 원초적인 에너지는 빛이며, 그 빛을 매개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다는 소망으로 일생동안 ‘빛’을 그려 온 ‘빛의 화가’입니다.
“ 우리는 빛으로부터 왔고, 빛 속에서 살다가 빛으로 돌아가는 존재입니다. 빛은 생명의 원초적인 에너지로 빛의 숨결, 생명의 숨결을 그림에 담아 그리며 우리의 세포 하나하나가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빛을 한 점, 한 점 그릴 때마다 이 세상에 사랑과 평화의 밝은 씨앗을 심는다 는 마음으로 작업을 합니다.
색과 빛, 기(氣)의 흐름이 우리 안에 향기처럼 스며들어 인간 사이의 벽을 부수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주는 다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마음의 빛을 그려 나갈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크나큰 축복입니다.”

엄마와 아기의 대화 한 편마다 한 점씩 실려 있는 방화백님의 그림에는 작가의 소망처럼 ‘평화와 사랑과 생명의 존귀함’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아기 아빠의 바람처럼 각자 자신 안에 있는 ‘아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며 일생을 온전히 한 길을 걸으며 자기를 완성해 온, ‘빛 속의 빛’인 작가의 따스하고 평화로운 숨결을 만나는 행운과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방혜자
경기도 고양군 능동에서 태어나 경기여고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난 1961년 이후 서울과 파리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회화 외에도 벽화, 색유리화, 판화에 관한 공부와 작업을 하였으며 한국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한국, 프랑스, 독일, 미국, 캐나다, 스웨덴, 벨기에, 스위스,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70회 이상의 개인전과 다수의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마음의 소리』, 『마음의 침묵』, 『아기가 본 세상』 등의 수필집과 여러 시화집이 서울에서 출간되었으며, 프랑스에서는 김지하 시인의 『화개』를 비롯한 다수의 시화집과 『화보Ⅰ - 방혜자, 화보Ⅱ - 빛의 숨결』 등의 화집이 출간되었습니다.

남편, 알렉상드르 기유모즈씨는 한국의 민속, 종교를 연구한 인류학 박사로서 파리 7 대학 교수, 한국학연구소 소장, 프랑스 한국학회와 유럽 한국학회 회장 및 파리사회과학대학원 교수를 역임하였습니다. 아들, 시몽은 파리 국립건축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과 프랑스에서 한옥과 현대건축을 설계한 건축가이며 딸, 사빈은 파리 7 대학에서 현대 문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남부 아르데슈지방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승마수련장을 운영하며 친자연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목차

1. 세상에 온 사랑의 눈빛
2. 엄마, 오래오래 살아
3. 아기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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