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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들은 알까, 모를까?
산하 / 박상규 지음, 이준섭 그림 / 2007.09.28
8,000원 ⟶ 7,200원(10% off)

산하명작,문학박상규 지음, 이준섭 그림
어린이들이 자연과 접하면서 배우는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자연 속에서 뛰노는 아이들이 가진 천진함과 건강함을 말하는 단편 동화집이다. 이야기 속 주인공 아이들은 요즘 아이들답지 않게 순진하고 꾸며지지 않은 해맑음이 있다. 어찌보면 틈이 많고 도시아이들처럼 영악하지도 못하다. 친구에게 당한 것이 분해 앙갚음하려 하지만 오히려 제 꾀에 넘어가는 만수 이야기, 자연 속 생명의 소중함을 말하는 표제작 <피라미들은 알까, 모를까?&rt; 와 <꿩 알을 들고 산으로 간 아이들&rt; 등 노작가의 따뜻하고 관대한 시선이 느껴지는 잔잔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글쓴이의 말 - 사랑은 다른 생명을 아껴 주는 마음입니다 어떤 나쁜 놈이 똥 쌌어? 피라미들은 알까, 모를까? 꿩 알을 들고 산으로 간 아이들 미숙이의 자랑 세발자전거와 엄마의 벌 할머니의 사랑 누나가 되어 주세요철부지 어린 시절의 풍경 한 자락 《피라미들은 알까, 모를까?》는 신선한 소재와 번뜩이는 일화로 어린이 독자들을 한눈에 사로잡는 동화는 아닙니다. 대신 꾸며지지 않은 천진한 모습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아이들을 품는 작가의 여리지만 넉넉한 숨결이 더해지면서 잔잔한 수채화 같은 동화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피라미들은 알까, 모를까?》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꾀도 부리고, 능청도 떨고 억지떼를 쓰기도 합니다. 영락없는 철부지들입니다. 그런데 빈틈이 숭숭 뚫린 듯한 아이들의 모습이 오히려 건강해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이런 모습이야 말로 다듬어지지 않은 아이들 그대로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또한 숭숭 뚫린 빈틈을 언젠가는 아이들 스스로 채워나갈 것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아이들을 꾸짖거나 훈계하려 하지 않습니다. 다만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을 보듬어 줍니다.어머니는 아이들이 부쩍부쩍 크는 것이 기쁘면서도,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아버지의 적은 월급으로 한 달 살기도 빠듯한데, 생각지 않은 돈을 써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필요한 곳에 돈을 쓸 수가 없게 됩니다.아이들도 그런 사정을 잘 알았습니다. 삼 남매는 어머니가 고생하는 것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미숙이는 어떻게 하면 어머니 걱정을 덜어 드릴까 생각하다가 말했습니다."엄마, 저나 동생은 언니 옷 입고, 우선 언니만 하나 새로 사요."그런데 언니가 더 좋은 생각을 말했습니다."저는 엄마 것 입을게요. 그러니까 엄마 옷만 새로 사면 어때요?"-본문 55쪽에서
이미지성경공부 2
액션메소드 / 이영미, 이미숙, 우치언 (지은이) / 2020.09.21
9,000원 ⟶ 8,100원(10% off)

액션메소드소설,일반이영미, 이미숙, 우치언 (지은이)
이미지를 통한 삶과 말씀시리즈 2권. 이미지 성경 공부는 성경과 나를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성경공부 교재다. 생활 속 사물과 상황 이미지를 보고 성경말씀을 선택, 선택한 성경본문에 따른 질문과 해설의 단계로 이루어진다. 과거의 성경 공부 방식과는 달리, 쉽고 간편하게 진행되지만 마음속에는 자신의 경험과 말씀의 의미가 공존하게 되면서 긴 여운을 갖게 된다.Part 1. 함께 할 때 1. 식탁 2. 대화 3. 친구 4. 인정 5. 어른 Part 2. 혼자 일 때 6. 무리에서 혼자 7. TV 8. 재판 9. 갈림길 10. 술 11. 지도 Part 3. 기억 할 때 12. 불 13. 사진첩 14. 선 15. 잃어버린 돈 16. 속도 Part 4. Action Bible 1. 감사 - 추수감사절 이미지성경공부 - 추수감사절 액션바이블 2. 선물 - 성탄절 이미지성경공부 - 성탄절 액션바이블가장 많이 사용하면서도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일상의 사물로 과거부터 지금까지를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같은 그림이지만 보는 사람마다 다른 생각으로 접근하여 구성원들의 삶도 함께 고민하며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경험하는 하나의 이미지로부터 시작되는 질문이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삶을 한 번 더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고 그림을 통해 나를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531 프로젝트 PROJECT 수학 1 쉽게 E (Easy) (2023년 고2~3용)
이투스북 / 함영대, 김기철 (지은이) / 2018.05.30
9,000원 ⟶ 8,100원(10% off)

이투스북청소년 학습함영대, 김기철 (지은이)
※ 해당 강의 영상은 학습을 보조하는 수단이며 유료 컨텐츠입니다. 강의 없이 도서만으로도 학습 가능합니다. 531 PROJCET 시리즈는 학습량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된 학습자 맞춤형 수준별 초단기 특강서로, 그중 쉽게 E는 531 PROJCET 중 가장 쉽게 개념과 원리를 익힐 수 있는 교재이다. 단원별 꼭 알아야 하는 핵심 개념과 이론을 충실하게 기술하였고, 핵심 개념별로 출제 빈도수가 높은 대표 유형 중 학교 내신 문제 또는 수능 2, 3점으로 출제 가능한 문제를 집중 학습할 수 있는 교재이다.I.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01. 지수 02. 로그 03. 지수함수 04. 로그함수 II. 삼각함수 01. 삼각함수 02. 삼각함수의 그래프 03. 삼각함수의 활용 III. 수열 01.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02. 수열의 합 03. 수학적 귀납법수준별 단기특강 - 531 PROJECT [531 PROJCET] 수학Ⅰ 쉽게 E 531 PROJECT와 함께라면 쉽고 빠르게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531 PROJCET 란? 학습량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된 학습자 맞춤형 수준별 초단기 특강서입니다. 쉽게 E 531 PROJCET 중 가장 쉽게 개념과 원리를 익힐 수 있는 교재입니다. 1. 단원별 꼭 알아야 하는 핵심 개념과 이론을 충실하게 기술한 교재입니다. 2. 핵심 개념별로 출제 빈도수가 높은 대표 유형 중 학교 내신 문제 또는 수능 2, 3점으로 출제 가능한 문제를 집중 학습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3. 문제 풀이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상세한 해설과 첨삭을 덧붙인 교재입니다. 쉽고 빠르게 등급이 향상되는 수준별 초단기 집중 특강 1. 꼭 알아야 하는 대표 유형만 쉽게 2. 수학Ⅰ의 개념과 원리를 빠르게
디즈니 러브스토리 컬러링북
아르누보 / 아르누보 편집부 (지은이) / 2019.05.17
12,800

아르누보취미,실용아르누보 편집부 (지은이)
백설 공주부터 겨울왕국까지 우리에게 친숙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컬러링북이다. 애니메이션마다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나 특별한 아트워크들을 컬러링 도안으로 만들어 추억과 함께 직접 채색해 볼 수 있다.《디즈니 러브스토리 컬러링북》과 함께 당신의 사랑도 동화처럼 특별해지길 사랑 이야기, 좋아하시나요? 사랑에는 연인들 간의 사랑도 있지만, 가족 간의 사랑도, 친구 간의 사랑도 모두 사랑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 우리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러한 사랑을 보고 배웠던 기억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디즈니 러브스토리 컬러링북》은 백설 공주부터 겨울왕국까지 우리에게 친숙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컬러링북입니다. 애니메이션마다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나 특별한 아트워크들을 컬러링 도안으로 만들어 추억과 함께 직접 채색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두근거리는 모험, 화려한 일러스트, 기억에 남는 음악까지 그 이유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겠지만 그중 하나는 아마 ‘꼭 이루어지고야 마는 사랑’으로 끝나는 해피엔딩 때문일 것입니다. 팍팍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어느덧 쉽게 행복한 꿈을 꾸던 때를 잃어버린 것 아닐까요? 《디즈니 러브스토리 컬러링북》과 함께 도안 하나하나를 당신의 색으로 물들이며 한동안 잊고 있던 행복과 사랑을 다시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아홉 살 진로 멘토
도서출판 북멘토 / 최수복 지음, 배현정 그림, 허은영 진로상담 / 2012.10.29
12,000원 ⟶ 10,800원(10% off)

도서출판 북멘토인물,위인최수복 지음, 배현정 그림, 허은영 진로상담
진로를 키워드로 하여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직업을 대표하는 인물 일곱 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인물들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어린이와 진로 멘토의 일문일답을 마련해, 진로 멘토의 일화에 등장한 가치를 되새기고, 꿈을 이루는 데 지녀야 할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수록된 인물인 앙리 파브르, 장기려, 가브리엘 샤넬, 마리아 몬테소리, 유일한, 오드리 헵번, 데이비드 오길비는 각각 과학자, 의사, 디자이너, 교육자, 기업가, 연예인, 카피라이터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 인물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좌절, 성공에 관한 일화를 통해 장래희망을 이루는 데 필요한 능력, 직업인으로 지녀야 할 윤리의식 등을 알아볼 수 있다.과학자가 되려면 앙리 파브르처럼! 10 / 의사가 되려면 장기려처럼! 36 / 디자이너가 되려면 가브리엘 샤넬처럼! 64 / 교육자가 되려면 마리아 몬테소리처럼! 94 / 기업가가 되려면 유일한처럼! 116 / 배우가 되려면 오드리 헵번처럼! 142 / 카피라이터가 되려면 데이비드 오길비처럼! 166 [허은영 선생님이 들려주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 과학자 32 / 곤충학자 33 / 생명과학연구원 34 / 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가 35 / 의사 60 / 치과의사 61 / 약사 62 / 간호사 63 / 캐릭터 디자이너 90 / 패션 디자이너 91 / 인테리어 디자이너 92 / 도시계획가 93 / 교사 112 / 교육학자 113 / 교수 114 / 특수교사 115 / 사업가 138 / 바이어 139 / 금융자산운용가 140 / 판매원 141 / 연예인 162 / 방송연출가(PD) 163 / 아나운서 164 / 사회복지사 165 / 카피라이터 188 / 작가 189 / 광고 및 홍보전문가 190 / 사진기자 191진로 멘토들이 들려주는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 어렸을 때 어떤 인물을 만나는가는 마음속에 어떤 씨앗을 심는가와 같습니다. 이 시기에 읽은 인물 이야기는 자기 삶의 지표가 되어 평생을 함께 가기도 합니다. 『아홉 살 진로 멘토』는 이야기 속 주인공과 자기 동일시가 강한 어린이를 위해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의 삶을 가치 있게 지켜낸 사람들을 직업과 진로라는 키워드 아래 모은 책입니다. 장래희망이 자주 바뀌는 초등학생 시기는 바꾸어 말하면 다양한 진로를 마음껏 탐색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자신의 진로에 대해 충분히 고민한 아이는 중고등기에 본격화되는 진학과 진로에 대한 고민과 방황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습니다. 먼저 출간되었던 『아홉 살 인생 멘토』가 삶의 가치 기준에 따른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라면 『아홉 살 진로 멘토』는 진로를 키워드로 하여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직업을 대표하는 인물 일곱 명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수록된 인물인 앙리 파브르·장기려·가브리엘 샤넬·마리아 몬테소리·유일한·오드리 헵번·데이비드 오길비는 각각 과학자·의사·디자이너·교육자·기업가·연예인·카피라이터를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이 인물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좌절, 성공에 관한 일화를 통해 장래희망을 이루는 데 필요한 능력, 직업인으로 지녀야 할 윤리의식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멘토의 성공 비결을 묻고 답하다 인물들의 일화를 읽은 어린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나도 저렇게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일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어린이와 진로 멘토의 일문일답을 마련했습니다.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를 갖는 게 좋을까요?’, ‘의사로서 병 고치는 일만 잘하면 되지 않나요?’, ‘배우로서 하고 싶지 않은 장면을 연기해야 할 때는 어떻게 하지요?’ 등의 질문에 일곱 인물들이 직접 답변하는 형식입니다. 어린 독자들은 이 문답으로 진로 멘토의 일화에 등장한 가치를 되새기고, 꿈을 이루는 데 지녀야 할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전문 진로 상담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허은영 선생님이 들려주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서는 인물들의 직업은 물론, 그 직업과 비슷한 계열에 있는 여러 직업을 소개합니다. 이 지면을 통해 가브리엘 샤넬의 직업인 패션 디자이너뿐 아니라 캐릭터 디자이너, 인테리어 디자이너, 도시계획가의 세계도 엿볼 수 있습니다. 존경받는 사업가였던 유일한의 이야기 끝에는 금융자산운용가, 바이어, 판매원의 직업 정보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이어’, ‘광고 및 홍보전문가’, ‘지리정보시스템 전문가’, ‘도시계획가’ 등, 어린이가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직업군들을 함께 소개한 부분은 『아홉 살 진로 멘토』에서 특히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어떤 일을 하나요?’, ‘무엇을 잘해야 하나요?’,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나요?’라는 세 가지 물음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직업을 소개해 준 허은영 선생님은 커리어넷에서 오랫동안 청소년 진로 상담을 해온 현직 진로상담 전문 교사입니다. 물음에 대한 답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에게 맞는 직업은 무엇인지, 그 직업에 종사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특히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나요?’ 단락에서는 현실에서 쉽게 경험 가능한 아홉 살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담았습니다. 예를 들어 금융자산운용가가 될 수 있는 노력의 일환으로 ‘어린이 금융교실’, ‘어린이 경제금융 캠프’ 등을 소개하거나, 캐릭터 디자이너를 꿈꾸는 독자에게 ‘어린이 캐릭터 아카데미’ 참여 방법을 알려 줍니다.
펼쳐보는 명작 그림책
블루래빗 / 책고래 글, 파로마 발디비아 그림 / 2012.02.10
19,500

블루래빗창작동화책고래 글, 파로마 발디비아 그림
병풍처럼 펼쳐서 세워 놓고 보는 병풍책이다. 끝을 모아 울타리처럼 둥글게 세워 주면 우리 아기 책 속의 방이 만들어진다. 쭉 펼쳐 놓으면 4m를 훌쩍 넘는 책 길이는 아이가 들어가서 장기간 놀아도 불편하지 않고,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다. 책 안 곳곳에는 여러 가지 플랩들이 있어서 책 보는 재미를 더해 준다. <아기 돼지 삼 형제>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양> <백설공주> <브레멘 음악대>가 책 속의 방에 모여 있다. ‘일곱 마리 아기 양들이 어디에 숨었을까?’ ‘백설공주가 살고 있는 작은 집의 문을 열어 볼까?’ 하고 질문하며 책 속의 플랩을 들춰보도록 했다. 책의 뒷면에는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가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펼치면 4m를 훌쩍 넘는 우리 아기 책 속의 방! 병풍처럼 펼쳐서 세워 놓고 보는 병풍책이에요. 끝을 모아 울타리처럼 둥글게 세워 주면 우리 아기 책 속의 방이 만들어지지요. 쭉 펼쳐 놓으면 4m를 훌쩍 넘는 책 길이는 아이가 들어가서 장기간 놀아도 불편하지 않고,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답니다. 이제, 아이 혼자 노는 시간이 즐거워져요! 여러 가지 명작을 함께 읽어요! <아기 돼지 삼 형제>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양> <백설공주> <브레멘 음악대>가 책 속의 방에 모여 있어요. 책 안 곳곳에는 여러 가지 플랩들이 있어서 책 보는 재미를 더해 주어요. ‘일곱 마리 아기 양들이 어디에 숨었을까?’ ‘백설공주가 살고 있는 작은 집의 문을 열어 볼까?’ 하고 질문하며 책 속의 플랩을 들춰 보세요.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한껏 자라날 거랍니다. 한글, 알파벳의 인지학습을 한 권에! 책의 뒷면에는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가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기차를 다시 한번 살펴 볼까요? 아하, 동물 친구들이 타고 있는 기차는 26개의 알파벳과 ㄱ, ㄴ, ㄷ의 한글을 알려 주지요. 기차를 타고 신 나게 놀고 있는 동물 친구들의 이름을 익히며 한글 공부도 하고, A, B, C 알파벳도 익혀 보세요!
간을 살리는 밥상
전나무숲 / 주부의 벗사 (지은이), 이동수, 김기욱 (감수) / 2018.06.18
18,000원 ⟶ 16,200원(10% off)

전나무숲취미,실용주부의 벗사 (지은이), 이동수, 김기욱 (감수)
간 질환 관련 내과의사, 한의사, 약학자, 영양관리사, 운동치료사, 건강 컨설턴트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9명이 많은 회의와 의견교환을 거쳐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장 필요한 의학적 지식만을 뽑아 상세하게 설명한다. 매일 먹는 식사로 ‘간을 살릴 수 있는 레시피’ 107가지를 수록,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요리 스타일에 따라서 주재료와 요리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간 질환의 증상, 진단, 치료법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화된 정보를 제공, 생활 속에서 스스로 간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며, 간 기능을 강화하는 경혈 자극법과 운동법, 기타 다양한 생활요법들도 소개한다. Part 1. 간, 그리고 간장병 : 간의 기능과 특징, 간장병의 원인과 종류를 알아본다. 간은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을 하는가? 간장병은 왜 생기고 어떤 종류가 있나?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간장병을 의심할 수 있다 Part 2. 간장병의 진단과 치료법 : 간기능을 진단하는 검사법과 검사 항목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핀다. 일 년에 한 번, 건강검진으로 간 건강을 관리한다 혈액검사로 간의 기능과 간장병 여부를 확인한다 소변검사로 간세포의 손상 정도를 확인한다 간염바이러스 표지자검사로 바이러스의 종류와 양, 감염력을 안다 영상 진단으로 병변을 명확히 파악한다 복강경검사와 간생체검사로 간조직을 직접 관찰하고 확진한다 간장병으로 확진되면 어떤 치료를 받게 되나? 한방에서는 간장병을 어떻게 보나? Part 3. 간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섭취법 : 간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와 이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어 먹는다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다 하루에 필요한 열량을 알고 이를 지켜 섭취한다 질 좋은 단백질을 필요량만큼 섭취한다 지방을 과다섭취하지 않는다 염분을 과다섭취하지 않는다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물질을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한다 제철식품을 이용해 집에서 만든 음식을 먹는다 술과 담배를 멀리한다 바이러스성 만성간염 환자를 위한 식사요법 지방간 환자를 위한 식사요법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를 위한 식사요법 간장병과 다른 질병이 동시에 발병했을 때의 식사요법 Part 4. 간장병의 예방과 회복을 돕는 식품 & 이용법 : 간장병의 예방과 회복을 돕는 20가지 식품을 들어 유효 성분과 작용을 설명한다. 대두 / 풋콩 / 생청국장 / 녹차 / 단호박 / 쑥갓 / 양배추 / 콩나물, 숙주 / 무 / 고구마 / 잎새버섯 / 표고버섯 / 마늘 / 깨 / 재첩 / 굴 / 귤 / 동물의 간 / 우유 / 달걀 Part 5. 간 건강을 지키는 식탁 차리기 : 간에 유익한 식품을 이용해 만드는 주요리와 반찬, 디저트 등 매일 간 건강 식탁을 차리는 데 도움이 되는 57가지 레시피를 제안한다. 주요리 : 돼지고기로 만드는 주요리 / 닭고기로 만드는 주요리 / 쇠고기로 만드는 주요리 / 다짐육으 만드는 주요리 / 생선로 만드는 주요리 / 달걀로 만드는 주요리 / 두부로 만드는 주요리 주식 : 곡류로 만드는 주식 / 국수로 만드는 주식 / 파스타로 만드는 주식 반찬 : 어패류로 만드는 반찬 / 두부로 만드는 반찬 / 콩로 만드는 반찬 / 감자류로 만드는 반찬 / 토마토?단호박으로 만드는 반찬 / 피망?파프리카로 만드는 반찬 / 경수채?양배추로 만드는 반찬 / 쑥갓으로 만드는 반찬 / 브로콜리로 만드는 반찬 / 무?우엉으로 만드는 반찬 / 아스파라거스로 만드는 반찬 / 가지로 만드는 반찬 / 해조류?버섯으로 만드는 반찬 / 곤약?한천으로 만드는 반찬 / 디저트 / 수프 Part 6. 간을 튼튼하게 하는 건강식 : 간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을 가진 몇 가지 식품들을 조합하여 만드는 건강식을 소개한다. 현미 다시마 녹차 수프 / 생청국장 된장 / 매실장아찌 적포도주 / 검은콩 주스 / 알로에 분말, 알로에 드레싱 / 푸른차조기 주스 / 식초 양배추즙 Part 7. 간 기능을 강화하는 경혈 자극법과 체조 : 평소에 간기능을 강화하고 신체의 다양한 불쾌증상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동양의학에 바탕을 둔 경혈 자극법과 체조를 소개한다. 손바닥의 ‘간?자율신경 영역’을 자극하기 / 손바닥의 경혈 자극하기 / 손목 돌리기 / 팔 흔들기 / 귀 돌리기 / 등의 경혈 자극하기 / 배의 경혈 자극하기 / 엄지발가락 돌리기 / 발꿈치의 경혈 자극하기 / 몸 비틀기 체조 / 둥글게 걷기 / 반신욕하기 / 다리 올리고 낮잠 자기 Part 8. Q&A로 알아보는 간장병 상식 : 간장병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간장병의 예방과 회복을 위해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점과 주의사항 등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준다. 간염에 걸렸을 때 지켜야 하는 생활 수칙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비만한 사람이 살을 빼면 간이 다시 건강해질까요? 간염이 있을 때 감기와 변비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도저히 술을 끊을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B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도 간염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나요? 간염 환자도 성생활과 임신, 출산을 해도 괜찮은가요? 약으로 인해 간에 장애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나요? 간염바이러스의 전염을 막으려면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까요? 어떤 식품이 간에 부담을 주나요?한국인 ‘간암 사망률’은 모든 암을 통틀어 2위! 간 건강은 결코 술 마시는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간을 튼튼하게 하는 식생활과 운동으로 스스로 ‘간 건강’을 지키자! 한국인, OECD 국가 중에서 ‘간 질환 사망률’ 가장 높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간 질환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암 사망자 중 간암 사망률은 인구 1만 명당 2명꼴로 모든 암을 통틀어 2위이다. 특히 40, 50대에서는 전체 암 사망률 중 가장 높다. 이토록 사망률이 높은 것은 간이 ‘침묵의 장기’이기 때문이다. 간염을 비롯한 대부분의 간 질환은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으며 거의 망가진 상태가 되어서야 겨우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자신의 간 관련 질환을 알게 된 계기의 30%는 황달이 생겨서이고, 나머지 70%는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때문에 간 건강에 관한 한 누구도 안심할 수가 없다. 병원에서 구체적인 진단을 받지 않은 다음에야 자신이 간 질환에 걸렸는지, 걸리지 않았는지조차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간 건강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결국 간이 거의 망가졌을 때에나 발병 사실을 알게 되고, 이것이 사망률을 높이는 하나의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인 것은 간은 30%의 기능만 살아있더라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고, 또 재생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수술로 간의 75~80%를 잘라냈다 하더라도 4개월 정도가 지나면 원래의 크기로 자라나고 기능도 회복한다. 간이 손상을 입어 간 세포가 계속 파괴되어도 나머지 정상 간 세포들이 여전히 대사와 해독작용을 하고 별다른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것은 뛰어난 예비능력과 재생능력 덕분이다. 하지만 한계를 벗어나게 되면 결국 간도 제 기능을 멈추게 되고 사람은 죽음에 이르게 된다. 간 건강은 ‘어떻게 평상시에 잘 관리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방치하면 끝없이 사망을 향해 질주하고, 잘 달래가며 관리를 하면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간을 살리는 밥상>은 매일의 밥상과 생활습관으로 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이라고 불린다. 각종 물질의 대사와 해독, 면역작용, 호르몬 조절 등 간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은 200가지가 넘는다. 음식물에서 얻는 영양소를 몸에 필요한 물질로 분해하고 합성, 저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몸속에 생성된 노폐물이나 외부에서 유입된 유해물질을 분해, 배출한다. 이러한 것만 보더라도 간이 우리 몸에서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는지 잘 알 수 있다. 간이 건강하지 않으면 우리 몸의 건강도 있을 수 없다. 이렇게 소중한 간을 관리하는 것은 곧 나의 생명을 관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간 질환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화된 정보와 지식 제공 간 질환은 그 종류와 원인이 다양하다. 어떤 면에서 봤을 때는 단순히 ‘간 질환’이라는 말로 설명하기에는 꽤 복잡한 면이 있다. 예를 들어 간 질환은 그 원인에 따라서 바이러스성, 알코올성, 약제성, 자가면역성, 대사장애성, 선천성 등으로 나뉜다. 증상은 간암, 간염, 간경변증, 지방간 등으로 분류한다. 이러한 다양한 원인과 증상을 나타내는 병명을 조합하여 ‘바이러스성 간염’, ‘알코올성 간 질환’등으로 진단한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다시 급성간염, 만성간염, 전격성 간염으로 세분화된다. 따라서 자신의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간 질환의 종류와 증상부터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간을 살리는 밥상>은 이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만을 볼 때에는 헷갈리기 쉬운 부분을 명쾌하게 정의하고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간 질환과 음주와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간 건강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오로지 술 때문에 간이 나빠진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실제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간 질환을 그렇게 많지가 않다. 오히려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 흡연 등으로 간 건강이 망가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렇듯 이 책은 간 건강 및 질환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왜곡에 대해서도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간 질환이 어떤 방식으로 진단이 되는지, 어떤 치료법이 있는지도 알려준다. 예를 들어 진단의 방식으로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간염 바이러스 표지자 검사, 영상진단 등이 있고, 치료법으로는 항바이러스제, 간 보호제 투여, 수술 등이 있다. 만약 환자가 이 부분을 잘 알고 있으면 향후 치료의 과정에 있어서도 보다 적극적이고 올바른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매일 먹는 식사’가 간 건강을 위한 처방전 <간을 살리는 밥상>은 간 건강을 위한 최적의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폿콩, 대두, 생청국장, 녹차, 단호박, 쑥갓, 양배추, 콩나물과 숙주, 무를 활용하는 각종 요리법을 소개하는가 하면,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달걀, 곡류, 어패류 등 일상의 다양하고 흔한 재료를 통해서 어떻게 간을 보호하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레시피도 제공하고 있다. 또 이외에도 ‘간을 튼튼하게 하는 건강식’도 선보이고 있다. 매실장아찌, 적포도주, 검은콩 주스, 푸른 차조지 주스, 식초 양배추즙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음식들은 모두 다양한 간 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처럼 간을 살리는 레시피가 무려 107가지나 수록되어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요리 스타일에 따라서 자신만의 주재료와 요리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간 기능을 강화하는 ‘경혈 자극법’과 운동법을 소개하는 것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손바닥, 등, 배, 발꿈치 등 다양한 경혈을 자극하는 방법과 몸 비틀기 체조, 둥글게 걷기, 반신욕 하기 등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요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일본과 한국의 최고 전문가들이 집필과 감수에 참여 또한 일본과 한국의 최고 전문가들이 집필과 감수에 참여해 그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저자인 ‘주부의 벗’ 연구팀에는 내과의사, 한의사, 약학자, 영양관리사, 운동치료사, 건강 컨설턴트 등 각 분야의 간 질환 전문가 39명이 포진해있다. 이들은 많은 회의와 의견교환을 거쳐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장 필요한 지식만을 뽑아 이 책에 수록했다. 더불어 국내 감수에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부교수이자 가톨릭대학 대전성모병원 의무원장인 이동수 박사, 그리고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장을 역임하고 재단법인 한국한방산업진흥원 이사인 김기욱 한의학 박사가 참여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간 질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최고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더불어 독자에게 믿음직스러운 간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위험이 닥쳐도 걱정할 것 없어요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채인선 글, 황보순희 그림, 신남식 감수 / 2011.06.15
17,000원 ⟶ 15,300원(10% off)

한울림어린이(한울림)창작동화채인선 글, 황보순희 그림, 신남식 감수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 2권. 160여 마리의 동물의 일생을 10가지 주제로 풀어내며 인간의 삶을 조명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내 창작 그림책 시리즈. 2권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이 위험을 피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담고 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는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앞으로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잘 적응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오징어는 위험한 순간이 닥치면 먹물을 내뿜고 달아나고, 무당벌레는 등딱지 속에 머리를 쏙 감추고 죽은 척하며, 누에나방은 날개를 활짝 펼쳐서 커다란 가짜 눈을 보여 준다. 동물들은 약육강식의 야생 세계에서 본능적인 행동과 학습의 효과로 그들 나름대로의 독특한 생존 방법을 진화시키고 있음을 알려준다.빨리 도망치는 게 살 길이에요 죽은 척하며 꼼짝하지 않아요 가짜 눈을 보여줘요 몸을 부풀려 크게 보이게 해요 원하는 걸 주고 도망가요 화려한 옷으로 경고해요 독한 냄새를 풍겨요 눈을 현혹시켜요 강한 동물로 가장해요 원래 눈에 잘 안 띄어요 재빨리 몸을 숨겨요 가시털을 세워 경계해요 무리지어 다니면 무섭지 않아요 변장을 잘 해 알아보지 못하게 해요 깜짝 놀라게 해요 전기총을 쏴요 늘 주위를 살펴요 몸을 동그랗게 말아요 고개를 돌리게 만들어요 잠잘 때도 조심해요 누구나 자기 몸을 지킬 방책은 있어요‘동물’에게 배우면 ‘세상’을 배울 수 있어요! 동물은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와 함께 살아온 우리의 가장 가까운 이웃입니다. 사람들은 동물에게 많은 것을 배워 왔고, 지금도 배우고 있지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동물의 삶은 사람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일생 동안 겪게 되는 성장의 과정, 생존의 방법, 각자의 개성, 부모의 사랑, 가족과 집, 공생, 놀이, 의사소통의 단면들이 동물의 삶 속에도 그대로 녹아 있지요.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동물의 생김새나 생태적 특징만 이야기해 주었다면, 이제 이 책을 통해 동물의 삶을 보여 주세요. 사람의 시선에서 보는 동물의 모습이 아닌, 자연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동물을 만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아이들은 동물의 삶 속에서 세상을 알게 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우리가 모두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는 법에 대한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을 담아낸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 두 번째!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는 160여 마리의 동물의 일생을 10가지 주제로 풀어내며 인간의 삶을 조명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내 창작 그림책입니다.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위험이 닥쳐도 걱정할 것 없어요>는 다양한 동물들이 위험을 피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오징어는 위험한 순간이 닥치면 먹물을 내뿜고 달아나고, 무당벌레는 등딱지 속에 머리를 쏙 감추고 죽은 척하며, 누에나방은 날개를 활짝 펼쳐서 커다란 가짜 눈을 보여 주지요. 이렇게 동물들은 약육강식의 야생 세계에서 본능적인 행동과 학습의 효과로 그들 나름대로의 독특한 생존 방법을 진화시키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앞으로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잘 적응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자기 몸을 지키는 방법이 있어요! 고슴도치는 다리가 짧아 빨리 움직일 수 없어요. 그래서 급하면 순식간에 몸을 공처럼 말고 가시털을 삐죽삐죽 세웁니다. 고슴도치를 위협하던 여우는 가시털 때문에 주춤하다가 가 버리고, 고슴도치는 그제야 몸을 풀고 안전한 곳으로 피합니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살아가면서 순간순간 크고 작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누구나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하나쯤은 가지고 태어나지요. 스컹크가 독한 냄새를 풍기고, 도마뱀이 자기 꼬리를 자르고 달아나며, 카멜레온은 주변의 환경에 따라 완벽하게 몸 빛깔을 바꾸는 것처럼요. 모든 생명체는 살기 위해 태어납니다. 때문에 모든 생명체는 그 존재 자체로 소중합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는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MBC를 날리면
창비 / 박성제 (지은이) / 2023.10.10
17,000원 ⟶ 15,300원(10% off)

창비소설,일반박성제 (지은이)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공영방송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언론인 박성제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처음 공개되는 ‘날리면’ 논란의 놀라운 뒷이야기부터 현재 진행형인 ‘MBC 죽이기’와 구성원들의 투쟁까지 언론인 박성제가 기록한 대한민국 언론의 수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MBC를 살리는 것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고 싶다”고 말하며 이 책에서 정권의 언론장악 시도 막전막후를 최초로 공개한다. 진실을 보도하기 위한 저널리즘과 이를 막기 위한 권력의 민낯. 언론장악의 실체를 알리는 화제작!책머리에 추천의 말 프롤로그 1부 MBC 살리기 1: 험난한 뉴스 재건의 길 MBC의 몰락, JTBC의 비상 | 마지막 총파업으로 MBC 정상화의 길을 열다 | 불세출의 저널리스트 최승호 | 최승호, MBC 사장이 되다 | 험난한 뉴스 재건의 길 | 높기만 한 JTBC의 벽 | 보도국장이 되고 국장실을 없애다 | 힘있는 MBC 뉴스의 시작, 유치원과 김용균 | 기자들의 반발을 누르고 뉴스를 늘리다 | 버닝썬 게이트와 고성 산불 보도의 성과로 위기를 넘기다 | 조국 보도와 MBC 저널리즘 | 검찰개혁 집회와 드론 2부 MBC 살리기 2: 공영방송 사장은 저널리즘으로 평가받는다 MBC 사장이 되다 | 웅크린 히어로 MBC: 자신감을 되찾아야 한다 | 3년 연속 흑자: 신출내기 CEO의 성적표 | 돈 버는 것보다 시청자 신뢰가 더 중요하다 | 올림픽 개막식의 치욕, 월드컵의 영광 | MBC는 이제 지상파 TV가 아니다 | 신뢰도 1위에 오르다 3부 ‘MBC 죽이기’의 시작 살아 있는 권력, 검찰과의 갈등 | 경찰 사칭 사건과 김건희 녹취록 보도 | 한덕수의 전화 그리고 ‘방석집 논문 심사’ | 이기주 기자의 특종 ‘1호기 속 수상한 민간인’ | 바이든-날리면: 공영방송 사장은 ‘배짱’이다 | 전용기 탑승 불허, 그리고 “MBC 기자를 죽이겠다”는 익명의 글 | 탈세, 횡령, 배임, 임금 체불, 노조탄압 하는 사장? | 연임 도전과 좌절 4부 언론, 어떻게 바꿀 것인가 중립, 균형, 객관성의 함정 | 방송장악 기술자 이동관, 사령관이 되어 돌아오다 | MBC 민영화 음모와 KBS 수신료 협박 | 언론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MBC 죽이기’가 시작된 것이다.” 전 MBC 사장 박성제가 기록한 언론장악 막전막후 ‘바이든’이냐 ‘날리면’이냐?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현 정권과 MBC의 불화가 본격화됐고, 그 줄다리기는 지금까지도 진행 중이다. 그 논란의 중심에 있던 전 MBC 사장 박성제의 저서 『MBC를 날리면』이 출간되었다. 저자 박성제는 1993년 MBC 문화방송에 기자로 입사해 보도국 사회부·정치부 등을 거쳐 탐사보도팀에서 일했고, MBC 기자회장,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 7대 위원장 등을 지낸 인물로, 이명박 정권 말기에 정부의 방송장악에 맞서 싸우다 2012년 해고되었다. 2017년 복직해 2018년 MBC 보도국장을 거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제35대 MBC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이 책에서 그는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공영방송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언론인 박성제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최초로 공개되는 ‘날리면’ 논란의 놀라운 뒷이야기부터 현재 진행형인 ‘MBC 죽이기’와 구성원들의 투쟁까지, 언론인 박성제가 직접 보고 겪은 대한민국 언론의 수난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저자는 “MBC를 살리는 것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고 싶다”고 말하며 이 책에서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막전막후를 최초로 공개한다. 진실을 보도하기 위한 저널리즘과 이를 막기 위한 권력의 민낯. 언론장악의 실체를 알리는 화제작!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X XXXX 쪽팔려서 어떡하나?” 최초로 공개되는 ‘날리면’ 논란의 비하인드 스토리 “사장님, MBC 뉴스 유튜브 채널 혹시 보셨는지요?” “아니 못 봤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뉴욕에서 한 발언 때문에 기사가 났는데 엄청난 속도로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날리면’이냐 ‘바이든’이냐. 2022년 9월 22일,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48초간 환담을 나눈 윤석열 대통령이 회의장을 나서며 한 발언을 두고 벌어진 논쟁이다. 이 보도에 대해 여당은 물론 대통령실과 윤 대통령은 ‘사실과 다른 보도, 동맹 훼손, 국민을 위험에 빠뜨렸다’며 MBC를 겨냥했고, 윤석열 정부와 MBC의 대립이 격화됐다. 박성제 전 MBC 사장은 이 사건을 기점으로 현 정권의 ‘MBC 죽이기’가 시작되었다고 회고한다. 그렇다면 ‘날리면’ 보도가 나온 그날, MBC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대한민국을 뒤흔든 논란의 상세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처음으로 밝힌다. 『MBC를 날리면』은 저자가 해직기자에서 복직된 후 보도국장이 되어 뉴스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사장으로 일하며 공영방송을 재건하기 위해 보낸 나날에 대한 뼈 아픈 기록이다. 특히 대표이사직을 역임하는 동안 현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겪은, 현직에서는 언급할 수 없었던 속사정과 비사를 공개하는 것이 이 책의 백미다. 지난 30년간 공영방송을 위해 몸 바쳐온 언론인으로서 공영방송의 역할에 대한 관점과 저널리즘에 대한 소신까지 담아냈다. 대한민국 언론장악의 실상, 그리고 그에 대항하는 언론계의 투쟁이 박성제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속도감 있는 서술로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절치부심의 ‘MBC 살리기’, 그리고 다시 시작된 ‘MBC 죽이기’ 1부는 저자가 5년간의 해직언론인 생활을 종료하고 복직한 후 취재센터장과 보도국장을 맡아 MBC뉴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신뢰를 재건하는 데서 시작한다. 촛불집회에서 “어용방송 MBC 물러가라!”는 시민들의 아우성을 들을 정도로 추락한 신뢰도는 하루아침에 회복되지 않았고, 처절한 심정으로 바닥부터 새로이 쌓아올려야 했던 시간을 되돌아보며 저자는 올바른 저널리즘에 대한 고민과 공영방송의 역할에 대한 신념을 내비친다. 2부에서는 사장이 된 후 신출내기 경영인으로서 재정 건전성과 공영방송의 신뢰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기한 시도들, 그리고 변화한 미디어 지형에서 레거시미디어로서 공영방송국이 새로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뇌의 기록이 담겨 있다. 3부에서는 현재 진행형인 윤석열 정부와의 갈등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2020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장모에 대한 MBC의 탐사기획 보도로 시작된 대립각은 제20대 대선 국면을 거치며 본격화되고, 정부 취임 후 ‘날리면’ 논란과 MBC 기자 전용기 탑승 불허 등으로 번져나간다. 4부에서는 공영방송 경영진 교체나 수신료 분리 징수안 등에서 명백히 드러나는 정권의 언론통제 시도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그는 현 시국을 “다시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고 표현하며, 언론인 박성제의 공영방송에 대한 신념과 우리 사회 언론개혁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소신을 뚜렷이 밝힌다. 『MBC를 날리면』은 비단 한 방송국의 부침에 대한 기록이 아니라 대한민국 공영방송, 더 나아가 우리 사회 민주주의 역사의 기록이기도 하다. 민주주의 사회의 제4부 권력으로서 언론은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 권력과 언론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 등 읽는 이에게 언론문제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시사한다. 가짜 뉴스와 정파적 견해, 확증편향으로 혼란스러운 작금의 미디어 환경에서 공영방송의 역할은 무엇일까. 정말로 ‘MBC를 날리면’ 어떻게 될 것인가. 이 책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High Top 하이탑 고등학교 지구과학 1 (전2권) (2018년용)
동아출판 / 이태욱 외 지음 / 2015.09.10
23,000원 ⟶ 20,700원(10% off)

동아출판학습참고서이태욱 외 지음
기초부터 심화까지 이어지는 튼실한 내용 체계, 백과사전처럼 자세하고 빈틈없는 개념 설명,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풍부한 자료, 과학적 사고를 훈련시키는 논리적 문장 진술을 담고 있다.1권------------------------------------- I 소중한 지구 1 행성으로서의 지구 01 생명체가 사는 유일한 행성 지구 010 02 지구계의 구성과 그 역할 020 03 지구계의 순환과 상호작용 034 리뷰 044 개념 활용 문제 046 사고력 확장 문제 056 2 지구의 선물 01 지하자원과 토양 자원 062 02 대기와 물 및 해양자원 074 03 친환경 에너지·관광자원으로서의 지구 환경 080 리뷰 088 개념 활용 문제 090 사고력 확장 문제 095 3 아름다운 한반도 01 한반도의 지질과 지형 098 02 한반도의 지질 명소 106 리뷰 124 개념 활용 문제 126 사고력 확장 문제 132 논구술 대비 문제 134 Ⅱ 생동하는지구 1 고체 지구의 변화 01 지진과 화산 144 02 판 구조론과 지각 변동 156 03 풍화 작용과 사태 170 리뷰 180 개념 활용 문제 182 사고력 확장 문제 193 2 유체 지구의 변화 01 날씨의 변화 196 02 태풍 206 03 대기와 해수의 순환 214 04 위험 기상 228 05 기상·해양 재해와 대책 239 리뷰 254 개념 활용 문제 256 사고력 확장 문제 266 논구술 대비 문제 270 정답과 해설 277 지구과학 용어 사전 321 2권------------------------------------- Ⅲ 위기의 지구 1 환경 오염 01 환경 오염과 피해 010 02 우주 쓰레기 022 리뷰 028 개념 활용 문제 030 사고력 확장 문제 035 2 기후 변화 01 과거의 기후 변화 038 02 기후 변화의 원인 046 리뷰 054 개념 활용 문제 056 사고력 확장 문제 063 3 지구 환경의 변화 01 지구 온난화 066 02 지구 환경의 변화와 보존 078 리뷰 088 개념 활용 문제 090 사고력 확장 문제 100 논구술 대비 문제 102 Ⅳ 다가오는 우주 1 천체의 관측 01 천체의 겉보기 운동과 좌표계 110 02 태양계 모양의 변천 118 03 행성의 운동 126 04 태양과 달의 관측 140 리뷰 152 개념 활용 문제 154 사고력 확장 문제 171 2 우주 탐사 01 망원경 180 02 태양계 탐사 194 03 우주 탐사 214 리뷰 234 개념 활용 문제 236 사고력 확장 문제 246 논구술 대비 문제 253 정답과 해설 257 지구과학 용어 사전 303지금껏 선생님들과 학생들로부터 고등 과학의 바이블로 명성을 이어온 하이탑의 자랑거리는 바로, · 기초부터 심화까지 이어지는 튼실한 내용 체계 · 백과사전처럼 자세하고 빈틈없는 개념 설명 ·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풍부한 자료 · 과학적 사고를 훈련시키는 논리적 문장 진술 이었습니다. 이러한 전통과 장점을 이어 이 책에 담았습니다.
삼국지 2
시공주니어 / 나관중 지음, 박상률 옮김, 백남원 그림 / 2004.09.25
12,000원 ⟶ 10,80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나관중 지음, 박상률 옮김, 백남원 그림
초등학교 고학년과 청소년에 분류된 것을 보고 혹시 이 책을 '청소년을 위한' 아니면 '어린이를 위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축약본 삼국지로 생각할 수 있다. 또, '만화' 라고 생각할 수 있다. 10권으로 구성된 는 삼국지의 원본을 그대로 완역한 책이다.어린이와 청소년을 배려한 부분이 곳곳에 눈에 띈다. 제일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삼국지의 장대하고 호쾌한 분위기를 섬세하게 살린 삽화.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영웅들의 모습과 그들이 벌이는 화려한 전투 장면을 고전적이지만 무겁지 않게 그려냈다. 책의 여백에는 '윤'이나 '낭중'과 같은 배경 지식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단어들을 꼼꼼하게 해설을 붙였다. 단어 옆에 바로 해설이 붙어 있어서 독서에 크게 방해가 되지 않는다.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우리말'로 삼국지의 세계를 그려냈다는 데에 있다. '도원결의'는 '복숭아밭에서 한 다짐'으로 번역하는 등 이름과 관직, 지명과 같은 고유명사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한자어를 가능하면 우리말로 옮기기 위해 애를 썼다. 를 이미 접한 독자들에게, 한글로 풀이된 대목대목은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글뜻을 깊게 이해한 옮긴 이의 유려한 문장 구사는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옮길 때 바탕으로 삼은 책은 중국의 강소고적출판사에서 1999년에 낸 이다. 각 권 및 각회에 나온 제목은 옮긴이가 달았고, 기존 축약본에서 누락된 '시'와 '노래'를 모두 되살렸다. 또, 내용에 대한 옮긴이의 논평은 최대한 넣지 않아, 를 처음 만나는 독자들이 책에서 펼쳐지는 영웅들의 삶 속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했다.
흑룡전설 용지호
문학동네 / 김봉래 지음 / 2014.01.20
12,500원 ⟶ 11,250원(10% off)

문학동네청소년 문학김봉래 지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이 4회 수상작. 이번 수상작은 모난 데는 없지만 너무도 평범하여 존재감이 없는 중학생 용지호가 주인공이다. 지호가 자전거를 타면서 만난 다양한 사건들과 사람들, 그들과의 경험을 통해 얻은 동력으로 갈등을 극복하고 성장을 이뤄 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렸다. 심사위원들의 지지를 얻은 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은 등장인물과 이야기의 건강함, 청소년들 일상의 섬세한 결을 살린 구체성과 작품 전반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다. 심사위원들은 이런 장점들이 ‘동시대성을 잃고 작가의 후일담으로 회귀하는 등 침체에 빠져드는 우리 청소년문학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며 신인 작가의 등장을 반겼다. 주연으로는 한 번도 살아 본 적도 없고, 살아 볼 기회도 없을 것 같은 ‘지질이’ 용지호가 양재천을 주름잡는 ‘흑룡전설 라이더’가 되기까지, 이 귀여운 영웅담을 완성하기 위해 작가는 치밀하게 지호의 뒤를 따라가며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이 소설이 자신의 평범함과 막연한 존재감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다수 청소년들의 내적 필요에 응답하는 진짜 청소년소설인 이유가 여기 있다.Prologue Race 전설의 시작 Race 1 라 포데로사 Race 2 지금은 네 시에서 다섯 시 사이 Race 3 러닝 하이 Race 4 치킨 레이스 Race 5 첼시는 강하다 Race 6 펠로톤 Race 7 내가 한 게 아니야 Race 8 풀링 Race 9 좋으니까 좋아 Race 10 본셰이커 Race 11 태풍 Race 12 슬립 Race 13 라스트 스퍼트 Race 14 제멋대로 낙원 229 Race 15 오픈 레이스 247 작가의 말 250제4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를 이끌어 낸 평범한 아이의 특별한 매력 현실 청소년들의 삶과 고민을 파고들며, 그 가운데 청소년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온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이 4회 수상작을 배출했다. 가족 해체 시대를 살아가는 어느 불량 가족의 진화를 그린 『불량 가족 레시피』, 결핍을 지닌 세 소년이 모험을 통해 숨은 성장의 비밀을 찾아가는 『검은개들의 왕』, 인생의 혹한기를 지나는 이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그치지 않는 비』, 기성세대를 향한 속 시원한 일침을 날리며 세상이 씌운 틀 대신 본모습을 찾아가려는 청소년들의 이야기 『아는 척』에 이어 이번 4회 대상 수상작인 『흑룡전설 용지호』는 모난 데는 없지만 너무도 평범하여 존재감이 없는 중학생 용지호가 주인공이다. 지호가 자전거를 타면서 만난 다양한 사건들과 사람들, 그들과의 경험을 통해 얻은 동력으로 갈등을 극복하고 성장을 이뤄 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렸다. 심사위원들의 지지를 얻은 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은 등장인물과 이야기의 건강함, 청소년들 일상의 섬세한 결을 살린 구체성과 작품 전반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다. 심사위원들은 이런 장점들이 ‘동시대성을 잃고 작가의 후일담으로 회귀하는 등 침체에 빠져드는 우리 청소년문학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며 신인 작가의 등장을 반겼다. 또한 문제적 사건 없이도 차근차근 이야기를 쌓아가며 문학적인 완성도를 높인 것도 신뢰감을 준다는 평을 받았다. 가령 이 소설에선 겉으로는 비딱하고 속은 깊은 소년이라든지, 잦은 일탈 혹은 문제적 상황, 쿨한 척하는 시선이나 습관적인 말장난 등으로 표현되는 고착화된 틀은 없지만 ‘있을 법한’아이의 ‘있을 법한’사건이라는 점에서 폭 넓은 공감을 이끌어 낸다. 그렇지만 이 작품이 가볍기만 한 것은 아니다. 유영진 아동문학평론가의 표현대로 중학생 지호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 파업에 동참하는 노동자까지 등장인물들은 모두 병든 사회가 던져 준 질병들을 앓고 있지만 신음하기보다 어떻게든 씩씩하게 살아가려 한다. 지호도 우정을 지키려다 왕따를 당하지만 이 소설이 왕따 문제를 다루는 방식은 좀 다르다. 심사평에서 언급한 소설가 윤성희의 말대로 이야기란 좋은 공간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넓어진다. 『흑룡전설 용지호』속에 등장하는 ‘왕따’ 문제는 교실에서 일어났지만 학교 밖으로 공간을 확장시키고 주인공에게 자전거를 태워 허벅지에 통증을 느끼게 함으로써 이야기를 두세 겹 넓히는 데 성공했다. 주연으로는 한 번도 살아 본 적도 없고, 살아 볼 기회도 없을 것 같은 ‘지질이’ 용지호가 양재천을 주름잡는 ‘흑룡전설 라이더’가 되기까지, 이 귀여운 영웅담을 완성하기 위해 작가는 치밀하게 지호의 뒤를 따라가며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이 소설이 자신의 평범함과 막연한 존재감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다수 청소년들의 내적 필요에 응답하는 진짜 청소년소설인 이유가 여기 있다. 자전거에 올라탄 순간, 누구나 전설이 된다 소설의 첫 장면은 양재천 라이더들 사이에서 ‘흑룡전설 드래곤’으로 불리는 한 녀석에 대한 소문으로 시작한다. 매일 밤 양재천에서는 등에 용 문신을 한 녀석이 미친 듯이 빠른 속도로 레이스를 펼치는데, 그가 나타나면 동물들이 호위 비행을 하고, 모세의 기적처럼 양재천의 물길을 가르기도 한단다. 하지만 자전거에서 내려온 그의 모습은 생각보다 초라하다. 경기도 평촌에 사는 중3 남학생 용지호가 드래곤의 본모습이다. 재미없는 아빠와 간섭 심한 엄마, 말끝마다 신경질을 내는 사춘기 여동생이 하나 있고, 성적은 중간인데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모르겠다. 학교생활도 변변찮다. 축구 시합에도 끼지 못하고, 담임 선생님은 한 학기가 지나도록 지호를 모르고, 여자아이들과는 짧은 인사말 나누기도 힘들다. 친구라고는 개그맨을 꿈꾸는 ‘오밤’이 유일하다. 그동안 청소년문학이 주로 고등학생들 이야기 위주였던 것에 비해, 『흑룡전설 용지호』는 남자 중학생의 일상을 다루며 독자층을 넓히고 있다. 마을버스 파업 때문에 아빠가 회사에서 얻어 온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간 지호는, 자전거 타기에 차츰 재미를 붙여 아예 평촌에서 ‘지호는 꼼꼼하고 손재주가 좋아서 치과 의사 하면 잘할 것’이라며 엄마가 등록한 학원이 있는 대치동까지 자전거로 매일 오간다. 지호는 자전거를 타면서부터 처음으로 자신이 무언가에 소질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굵어지는 허벅지처럼 지호의 자신감도 날로 늘어간다. 특히 앞서가는 라이더들을 따라잡는 달밤의 레이스를 펼치며 즐거움에 젖는다. 길 위에서 라이더들과도 친분을 쌓기 시작한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묘기 자전거라는 BMX를 타는 ‘스텔스형’을 시작으로, 썰렁한 개그를 일삼는 배불뚝이 ‘꿍따리 아저씨’도 만나고, 작업복과 안전모를 탄 채 자전거를 타는 ‘하이바 아저씨’도 만난다. 서로 이름도, 나이도, 직업도 모르고 각자 타는 자전거의 가격도 다르지만 이들은 함께 모여 달리고 수다 떠는 것만으로 즐겁다. 별다른 이유 없이도, 그저 좋아서 만나다 보니 거의 매일 ‘무지개다리’밑에서 모이는 하나의 모임으로 자연스레 발전한다. 그리고 지호가 ‘라 포데로사’라는 이름을 붙여 준 자전거는 지호의 모든 것을 함께하며 비밀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단짝 친구가 된다. ‘지질이’와 ‘전설의 흑룡’ 사이, 지호는 한 뼘 더 자란다 김진경 작가는 계급적 관계, 직업적 관계, 학연 지연 같은 고정적인 것들이 기성세대의 관계망이었다면 유동적이고 분열적인 사회를 살아가는 요즘 십대들은 질적으로 다른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한다고 짚는다. 중학생 주인공에겐 자전거 동호인 모임이라는 관계가 때론 고정적 관계보다 중요해지기도 하고 삶의 힘으로 작동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우발적으로 만났지만 삶의 밑바닥을 진솔하게 드러내 보이기도 하고, 실질적 도움을 주고받기도 한다. 연령과 계급을 초월하여 모인 이 세계에서 지호는 처음으로 자존감과 안락함을 느낀다. 작가가 꼼꼼한 취재로 현장의 생생함을 살린 덕에, 독자들은 지호가 자전거를 타며 느끼는 쾌감이나, 무지개다리 모임에서 얻게 되는 좋은 에너지들을 고스란히 맛볼 수 있다. 지호의 학교생활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반장 ‘첼시’가 지호를 축구 시합에 기용했다가 마음에 들었는지 생일 파티에도 초대한다. 행복이 시작된다고 믿는 찰나, 첼시는 지호에게 오밤을 멀리하라며 충고한다. 알고 보니 첼시는 초등학교 때 왕따를 당했었는데 오밤이 자신을 괴롭혔던 무리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지호는 오밤이 오해받는 이 상황이 괴롭고 불편하다. 그러는 중에도 지호는 무지개다리 모임에서 학교에서의 고민들을 얘기하며 긴장감을 조금씩 해소해 간다. 여름방학에는 다 같이 춘천으로 자전거 여행을 다녀오며 무지개다리의 관계는 무르익어 간다. 2학기 개학 날, 지호는 교실의 분위기가 어딘가 미묘하게 분위기가 바뀌었음을 지각한다. 오밤을 왕따시키던 첼시 패거리는 이제 지호까지 교모한 방법으로 괴롭히기 시작하는데……. 지질이 용지호와 흑룡전설 드래곤 사이, 지호의 이중생활은 부서지지 않고 유지될 수 있을까. 안녕하지 못한 세상을 살아가는 십대들을 위한 치료제 지호는 복수심에 불타는 첼시도 두렵고, 억울한 누명을 쓴 오밤도 불쌍하지만, 그 사이에 끼어 있는 자신의 처지가 가장 당혹스럽다. 지호는 오밤을 믿지만, 잘못된 것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싶지만 자신에겐 그럴 만한 용기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며 괴로워한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무지개다리 멤버들은 지호의 곁을 지키며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조언들을 해 준다. 지호는 누구에게나 상처가 있고, 치열하게 그 상처를 극복해 왔다는 것을 깨닫는다. 지호는 무지개다리 멤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두려움과 정면 승부하기로 한다. 첼시에게 두들겨 맞을까 봐 잔뜩 겁먹으면서도, ‘현실은 장담한 말처럼 쉽지 않다’며 하루에도 몇 번씩 다른 마음을 먹으면서도 어떻게든 우정을 지키고 자신을 속이지 않으려 애쓰는 이 소년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책을 읽다 보면 마치 자전거를 타며 심장이 뛰는 지호처럼 우리의 심장도 뛰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어떤 일에든 솔직하게 반응하고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는 지호의 순도 백 퍼센트의 진심이 어느새 스며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 인생의 유일한 주인공은 바로 자신이다.’ ‘주인공이 아닌 사람은 없다.’ 이 흔한 메시지를 현실에서 체감하기란 쉽지 않다. 주인공은 따로 있고, 자신은 들러리이거나 심지어 등장 기회조차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그건 우리가 못나서가 아니라 아직 좋은 조연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흑룡전설 용지호』는 말한다. 그것은 사람이기도 하고, 계기이기도 하고, 때로는 고난이기도 하다. 나이와 계급을 뛰어넘은 우정을 보여준 무지개다리 멤버들, 함께 고난을 겪은 오밤, 지호가 동경과 열등감 동시에 느끼는 대상인 첼시, 그리고 지호의 자전거 ‘라 포데로사’도 빼놓을 수 없다. 심지어는 고통까지도 지호가 내면의 힘을 깨워 두 발로 우뚝 서도록 도왔다. 이런 훌륭한 조연들을 만나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이 작품의 화법으로 말하자면, 집 어딘가에 처박혀 있을 먼지를 뒤집어쓴 자전거를 꺼내어 일단 페달을 밟는 것이다. 매일 지나는 길이라도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방법으로 가 보는 것이다. 작가는 일등부터 꼴찌까지, 모두 주인공으로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막막하고 절실한 순간 한 명이라도 이 책을 읽고 위로를 받고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그런 진심이 전해져 『흑룡전설 용지호』를 읽고 나면 지금, 이곳에서 벌어지는 평범하면서도 안녕하지 못한 나의 삶이 조금은 더 살아갈 만해질지도 모른다.
나는 사람이 두렵다
도서출판 북멘토 / 곽옥미 지음, 신경민 그림 / 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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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북멘토명작,문학곽옥미 지음, 신경민 그림
북멘토 가치 동화 시리즈 10권. 성추행을 당한 소년이 사건을 숨기려는 학교와 벌여 나간 길고 긴 진실 게임을 그린 실화 동화이다. 저자는 ‘남자는 강해야 한다’는 통념 속에 남성 성폭력 피해자의 목소리를 봉인해 버린 한국 현실에 물음표를 던진다.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면 약자가 될 뿐이라는, 소수자가 되기 전에 어서 빨리 다수의 줄에 서라는 ‘강자의 교육’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릴 작품이다. 선생님이 예뻐하는 아이 준우는 학교에 가기 싫어 아팠으면 하고 바라는 날이 많다. 일기장에도 쓰지 못한 비밀이 쌓여 가는 동안, 준우는 4학년 1반 남자아이 전부 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창피하고 혼이 날까 두려워, 누구도 불만을 털어놓지 못한다는 것도. 어느 날 준우는 진실을 이야기한다. 모두 다 알지만 아무도 말하고 싶어 하지 않는 그 이야기를….선생님이 예뻐하는 아이 7 누가 봤으면 어쩌지? 22 배 아픈 날 35 모두 다 아는 비밀 44 그까짓 거, 더 만져도 돼요! 55 사실 조사 66 앵무새 학교 88 장난 98 할아버지 마음으로 그랬다고? 109 가재는 게 편 131 숨바꼭질 146 증언 162 오후 햇살 170 글쓴이의 말 178“우리 선생님은 이상해요. 남자아이들을 미워하는 것 같아요.” 소년과 학교, 진실을 둘러싼 대결 성추행을 당한 소년이 사건을 숨기려는 학교와 벌여 나간 길고 긴 진실 게임을 그린 실화 동화. 선생님이 예뻐하는 아이 준우는 학교에 가기 싫어 아팠으면 하고 바라는 날이 많다. 일기장에도 쓰지 못한 비밀이 쌓여 가는 동안, 준우는 4학년 1반 남자아이 전부 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창피하고 혼이 날까 두려워, 누구도 불만을 털어놓지 못한다는 것도. 어느 날 준우는 진실을 이야기한다. 모두 다 알지만 아무도 말하고 싶어 하지 않는 그 이야기를……. 저자는 ‘남자는 강해야 한다’는 통념 속에 남성 성폭력 피해자의 목소리를 봉인해 버린 한국 현실에 물음표를 던진다.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면 약자가 될 뿐이라는, 소수자가 되기 전에 어서 빨리 다수의 줄에 서라는 ‘강자의 교육’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릴 작품이다. 소년들을 위한 성교육이 없는 사회 남자아이 부모라면 누구나 현명한 성교육에 대해 고민할 것이다. 그러나 아들을 위한 ‘성범죄 예방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는 얼마나 될까? 남자아이 성교육은 대개 책임을 강조할 뿐, 그들 자신의 권리에 대해 배우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한다. 오랫동안 우리는 성범죄에 관한 많은 사회적 논의 속에서 남성이 피해자인 경우는 논외로 여겨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성문제에 있어 권력은 남성이 쥐고 있다는 무서운 선입견, 즉 남성 중심적 사고에서 비롯된 함정이 아닐까? 저자는 그렇게 질문한다. 그러나 그러한 편견은 나날이 깨지고 있다. 매해 놀라우리만치 증가하는 남성성폭력 피해 접수는 이를 고스란히 증명한다. (최근 5년간 남자 아동·청소년의 성폭력 피해 신고는 83%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일보 『남자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 급증』2013년 11월 5일) 동화 『나는 사람이 두렵다』는 이러한 현실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나는 사람이 두렵다』에 나오는 이야기도 실제로 일어난 일을 바탕으로 삼아 썼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쯤에 일어난 일이지요. 이야기 속 준우네 집도 생각하지 못했던 사건에 휘말려 낭떠러지로 내몰립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 이야기에서 가장 문제로 삼은 건 남자아이들 스스로의 성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오랫동안 남자의 몸은 ‘역설적’으로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습니다. 제가 ‘역설적’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그것이 남성우월주의에서 시작됐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남자들은 스스로 자신이 여성보다 우월하다는 생각 때문에 오히려 자신의 몸을 하찮게 여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_ 작가의 말, 178~179쪽 내 아이만큼은, 더구나 남자아이인 내 아이만큼은 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리가 없다는 무의식. 그것은 성범죄가 권력 관계가 빚는 폭력의 여러 얼굴 중 하나라는 것을 망각한 결과이다. 그렇기에 이 작품은 어떠한 인격체든 존중받아야 할 성 권리에 대해 고민해 본 적 없는 어른 세대가 먼저 읽어야 할 어른을 위한 동화일지도 모른다. 위험한 장난, 금지된 진실, 비밀이 무성한 학교…… 학교 폭력의 실체를 알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 ! 작품은 한 발 더 나아가 소수에 대한 다수의 집단 폭력, 즉 학교 폭력의 구조를 파헤치고 있다. 성추행 사건 이후 준우네에 가해지는 2차적 폭력은 사실적이고도 담담하게 서술되지만 그 안에 도사린 진실은 섬뜩하다. “시대는 21세기, 장소는 첨단 IT강국이자, 세계의 영향력 있는 도시 중 당당히 16위인 거대 도시 서울, 게다가 사회 곳곳이 추악하게 변질되었어도 오직 이곳만은 인간의 순수성이 살아 있을 것이라 여겨지는 초등학교”(표지글_노경실)를 배경으로 무지막지한 맹수들이 아닌, 다만 평범한 사람들이 주인공인 동화. 하지만 그렇기에 악(惡)은 지극히 평범한 모습으로 우리 안에 살고 있음을 말해 준다. 4학년 1반 아이들은 자신들을 이끌어가는 어른들의 힘의 논리에 기민하게 반응하고 스스로 처세법을 터득해 나간다. 즉, 거대한 무리를 이루어야 생존에 유리하다는 원칙에 따라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둔갑하기를 서슴지 않는 것이다. 남자아이들이 고추를 가지고 노는 일은 4학년 1반에서만 볼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그 일은 이제 전교에 퍼져 나가고 있었다. (중략) “선생님, 고추 만지는 거 성추행 아니지요?” “성추행은 아니지요. 그냥 친구들끼리 장난치거나, 귀여워서 만지는 거니까요.” 그랬다. 학교 측에서는 여전히 고추 만지는 일을 성추행으로 보지 않고, 장난 정도로만 보도록 몰아가고 있었다. 한번 잘못 끼운 단추는 계속 잘못 채워지고 있었다. _본문 106~107쪽 그러한 처세술은 학부모, 교사를 비롯한 학교 공동체, 교육청, 검찰의 비호를 받으며 다수의 원칙으로 힘을 강화해 나간다. 이는 학교폭력이 학교라는 담 안쪽에서 벌어지는 고유의 현상이 아닌, 다수의 힘을 신봉해 온 우리 사회의 맹점이 아닐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한다. 그 보이지 않는 사슬의 고리는 작품 안에서 시작되어 작품 끝에 이르러 우리 자신을 향한다. ‘잘못 채운 첫 단추’는 바로 어른들 자신이 아닐까. 갑이 되라는 압력 속에 스스로의 권리를 박탈하도록 길들이는 ‘강자의 교육’이 지금 우리 안에 도사리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만든다.혼자서 욕이야 할 수는 있지만, 어떻게 선생님에게 대든단 말인가? 자칫 잘못했다간 재영이 말대로 매나 실컷 맞게 될지도 모를 일이었다. 가슴이 답답했다. 방문 앞에 매달려 있는 샌드백을 있는 힘껏 쳤다. 손이 아팠다. 하지만 두들기고 또 두들겼다. 손이 벌겋게 되어 더 이상 두들겨 팰 수 없을 때까지……. 비명 소리가 계속 입안에 맴돌았다. 언제나 다수가 이긴다는 것이 교장선생님의 평소 생각이었다. 소수 의견은 다수 의견에 따라 옳고 그름이 정해진다는 것이었다. 교장선생님은 발 벗고 나서 준 광성이 엄마에게 절이라도 하고 싶은 생각이었다. 자신이 부임한 지 얼마 안 된 학교에 나쁜 소문이 나서 좋을 게 없었다. 교장선생님으로서는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 4
파크앤케이트 / 김민지 (지은이), 이나영 (그림) / 2021.01.10
8,900

파크앤케이트학습참고서김민지 (지은이), 이나영 (그림)
교과서를 중심으로 선정한 다양한 주제의 한국사 이야기를 읽으며 한국사 지식을 쌓는 데 효과적이다. 역사 포인트를 통해 이야기 속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다. 또한, 한국사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유물과 유적을 생생한 사진으로 보며 한국사 지식을 더욱 탄탄히 쌓을 수 있다. 매일 한 편씩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로 한국사 이야기를 읽고 문제를 풀면 역사 지식을 쌓을 수 있고, 초등 교과에서 중요시되는 서술형 문제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1) 특산물로 쌀을 내어라, 대동법 2) 새로운 농사법으로 농사를 짓자! 3) 장시는 어디에서 열릴까? 4) 안용복은 무엇을 했을까? 5) 영조, 탕평책을 펼치다 6) 정조, 새로운 정치를 꿈꾸다 7)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은? 8) 청나라를 배우고자 한 박제가 9) 실학자 정약용은 무엇을 했을까? 10) 새롭게 들여온 문물과 서학 11) 서민의 모습이 담긴 풍속화 12) 한글 소설을 즐겨 읽었다고? 13) 흥겹게 놀아 보자, 판소리와 탈놀이 14) 조선의 여성은 어떻게 살았을까? 15) 훌륭한 업적을 남긴 세 여성 16) 세도 정치가 무엇일까? 17) 삼정으로 고통받는 백성들 18) 들불처럼 일어난 농민들의 난 19) 사람이 곧 하늘이다, 동학 20) 흥선 대원군은 무엇을 했을까? 21) 프랑스와 미국이 쳐들어오다 22) 강화도 조약으로 나라의 문을 열다 23) 개화 정책을 펴다 24) 구식 군대의 반란, 임오군란 25) 삼 일 만에 끝난 갑신정변 26) 동학 농민 운동이 일어나다 27) 갑오개혁으로 바뀐 것은? 28) 을미사변과 단발령 29) 러시아 공사관으로 몸을 피한 고종 30) 독립 협회는 무엇을 했을까?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 이 책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선정한 다양한 주제의 한국사 이야기를 읽으며 한국사 지식을 쌓는 데 효과적입니다. 역사 포인트를 통해 이야기 속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사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유물과 유적을 생생한 사진으로 보며 한국사 지식을 더욱 탄탄히 쌓을 수 있습니다. 매일 한 편씩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로 한국사 이야기를 읽고 문제를 풀면 역사 지식을 쌓을 수 있고, 초등 교과에서 중요시되는 서술형 문제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1) 매일 한 편 역사 읽기 -초등 교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다양한 주제의 한국사 이야기로 역사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 학습한 날짜를 기록하며 매일매일 스스로 학습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2) 수행 평가 완벽 대비 - 다양한 서술형 문제를 풀어 보며 개념 이해는 물론, 교과 수행 평가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 교과 과정에서 중요시 여기는 부분을 수행 평가 대비 문항으로 구성하여, 문제를 풀며 저절로 수행 평가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3) 마인드맵으로 한국사 흐름 이해 - 주제별, 시대별로 이어진 한국사 이야기를 읽고 문제를 푼 다음, 읽은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한눈에 쏙! 볼 수 있게 정리합니다. - 괄호 속에 들어갈 낱말을 찾아 적고 마인드맵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4) 연표로 다시 한 번 정리 - 권마다 들어 있는 한눈에 쏙 보는 한국사 독해 연표를 오려서 이어 붙이면 나만의 한국사 연표가 완성됩니다. - 연표를 통해 주요 사건을 짚어 보며 다시 한 번 한국사의 흐름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점잇기&컬러링북 : 명화편 (전2권)
영진닷컴 / 토마스 패빗 글 / 2015.06.08
12,000원 ⟶ 10,800원(10% off)

영진닷컴소설,일반토마스 패빗 글
<안티 스트레스와 집중력 향상을 위한 점잇기 & 컬러링북 : 명화편>은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반 고흐, 클림트 등의 예술 작품들을 선으로 이어 표현할 수 있다. 점잇기는 1,000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도안의 1번부터 1,000번까지 번호를 따라 순서대로 점을 이으면 훌륭한 예술 작품이 완성된다. 추가로 점잇기 도서에서 완성한 작품들과 작가 및 작품 해설도 함께 구성된 컬러링북까지 제공하고 있다.‘안티 스트레스와 집중력 향상을 위한 점잇기&컬러링북 명화편’은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반 고흐, 클림트 등의 예술 작품들을 선으로 이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점잇기는 1,000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도안의 1번부터 1,000번까지 번호를 따라 순서대로 점을 이으면 훌륭한 예술 작품이 완성됩니다. 추가로 점잇기 도서에서 완성한 작품들과 작가 및 작품 해설도 함께 구성된 컬러링북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점잇기&컬러링북에 도전해보시는 거 어떠세요? 안티 스트레스와 집중력 향상 효과 인증 받은 점잇기! 색칠하는 동안 재미있는 지식도 쌓을 수 있는 스마트한 컬러링북까지!! 어린 시절 숫자를 따라 점을 이으면 동물, 자동차, 건물 등 다양한 패턴의 모양을 완성하는 퍼즐 놀이를 즐겨하던 추억이 있지 않나요? ‘점잇기&컬러링북’으로 어린 시절 느꼈던 즐거움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중력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점잇기&컬러링북 시리즈는 인물, 도시, 동물, 명화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국 집중력 센터’에서 시각정보 처리속도와 지속적 집중력 향상 테스트를 인증 받았고, 미국에서는 단기인지 시력, 판단력, 집중력 향상 효과를 입증하였습니다. 점잇기&컬러링북 시리즈 중 ‘명화편’은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반 고흐, 클림트 등의 예술 작품들을 선으로 이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점잇기 도서에서 완성한 작품들로 구성된 컬러링북까지 제공하여 밋밋했던 선들에 색감을 입혀 화려하게 꾸며줄 있고, 작가 및 작품 해설도 함께 담겨 있어 색칠을 하는 동안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점잇기는 1,000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도안의 1번부터 1,000번까지 번호를 따라 순서대로 점을 이으면 훌륭한 예술 작품이 완성됩니다. 100번 단위로 점의 색이 구분되어 쉽게 점을 이어 나갈 수 있고, 점을 잇는 동안 어떤 그림이 완성될 지 추측하는 쏠쏠한 재미도 더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그림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어떤 도구로든 훌륭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바느질하는 아이
파랑새 / 김경옥 지음, 유명희 그림 / 2011.12.15
9,500원 ⟶ 8,550원(10% off)

파랑새명작,문학김경옥 지음, 유명희 그림
사과문고 시리즈 70권. 주인공 상훈이는 또래 남자아이들과는 조금 다르다. 곱상한 얼굴에 다소곳한 행동과 얌전한 성격의 상훈이는 땀 흘리며 뛰는 것도, 남자들끼리 하는 컴퓨터 게임도 싫어한다. 여자아이들을 괴롭히기보다는 여자아이들과 모여 속닥속닥 수다 떨고, 천을 잘라 인형 옷 만드는 걸 좋아한다. 때론 상훈이의 이런 행동들이 친구들 사이에서 놀림거리가 되고 괴롭힘을 당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여자 같다고 놀리는 친구들과 여자아이처럼 다소곳하게 앉아 천 조각만 만지작거리는 아들이 보기 싫어 화만 내는 아빠 사이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기 위한 아이의 고군분투가 시작되는데….1. 사내놈이 계집애처럼 2. 꽃미남과 잔 다르크 3. 미라의 바비 인형 4. 트루맨 삼총사 5. 엄마의 작업실 6. 나만의 별자리 7. 정말 억울해 8. 해병대 캠프 9. 나는 그냥 나일 뿐인데 10. 귀신 잡는 해병대 훈련 11. 아빠의 비밀 12. 화해 13. 내 꿈을 향해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편견과 맞서 싸워 나가는 열세 살 상훈이 “나는 누구인가?”라는 고민에 빠져 본 적이 있나요? 남자, 여자라는 성 정체성에 갇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할 게 아니라, 꿈꾸고 도전해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남자, 여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바로 나! 내 자신이 중요한 거니까요. 자기만의 개성을 찾아, 꿈을 찾아, 힘찬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가기를 바랍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여자 같은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아이는 그런 자신이 부끄럽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섬세하고 꼼꼼함을 개성으로 살려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런 아이를 놀리고 밀어내려고만 합니다. 아이의 아빠 역시 그런 아이를 남자답고 씩씩한 아들로 바꾸려고만 합니다. 남들처럼, 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며, 남들과 다른 건 옳지 않은 것이라며, 비난하고 윽박질러 아들을 다그칩니다. 그 아이의 특별함을 봐 주기보다는 그 점 때문에 부끄러워합니다. 여자 같다고 놀리는 친구들과 여자아이처럼 다소곳하게 앉아 천 조각만 만지작거리는 아들이 보기 싫어 화만 내는 아빠 사이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기 위한 아이의 고군분투가 시작됩니다. 모두가 말하는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는 게 대체 뭘까요? 나는 그냥 나일 뿐인데 말이에요. 초등학교 5, 6학년에 올라가면서 아이들의 몸에서는 특별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은 키가 훌쩍 자라거나 목소리가 걸걸하게 변하고 중요한 그곳에 털이 나기도 합니다. 그런 변화가 생기면 아이들은 서로 자랑을 늘어놓으며 으스대곤 하지요. 게다가 남자아이들이라면 대게 땀을 뻘뻘 흘리며 밖에서 뛰어놀거나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고 짓궂은 장난으로 여자아이들을 괴롭히는 걸 재미있어 하곤 합니다. 이런 모습이 또래 남자아이들의 일반적이 특징이라고 모두가 얘기합니다. 그런데 이 동화 속 주인공 상훈이는 또래 남자아이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곱상한 얼굴에 다소곳한 행동과 얌전한 성격의 상훈이는 땀 흘리며 뛰는 것도, 남자들끼리 하는 컴퓨터 게임도 싫어합니다. 여자아이들을 괴롭히기보다는 여자아이들과 모여 속닥속닥 수다 떨고, 천을 잘라 인형 옷 만드는 걸 좋아합니다. 때론 상훈이의 이런 행동들이 친구들 사이에서 놀림거리가 되고 괴롭힘을 당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아빠마저도 아들의 남자답지 못한 행동이 못마땅해 남자처럼 씩씩하게 걷고 목소리도 크고 힘 있게 내고 활동적인 운동을 하라며 잔소리를 합니다. 그럴 때마다 상훈이는 또래 친구들처럼 털이 나지도 않고 목소리가 변하지도 않는 자신의 모습 때문에 “정말 이러다 내가 여자가 되는 건 아닐까?”라는 고민에 빠져 혼란스러워지곤 합니다. 그리고 상훈이는 생각합니다. “아빠와 친구들이 말하는 남자답고 여자다운 게 도대체 뭘까? 왜 남자는 남자답게 행동해야 하고 여자는 여자다운 행동을 해야 하는 걸까?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게 중요한 것 아닐까?” 상훈이는 무조건 자기에게만 변하라고, 고치라고 강요하는 시선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러다 재영이라는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면서 상훈이는 새까만 가슴속에 작은 빛이 비춰드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재영이는 여자아이지만 어디를 둘러봐도 여자 같은 구석이 하나도 없는 아이입니다. 오히려 여자같이 보이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처럼 보일 정도였지요. 그런 재영이는 당당하게 얘기합니다. 여자라고 무조건 약하다고만 생각하는 건 잘못된 것이라고. 자신이 그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씩씩하고 당찬 재영이 역시 상훈이처럼 여자와 남자라는 편견의 틀을 깨기 위해 열심히 싸우고 있는 아이였습니다. 그리고 아빠 역시 학창시절 가녀리고 여자 같은 외모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냈었고 그런 자신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상훈이는 아빠가 그동안 자신에게 보여주었던 행동들을 이해하게 됩니다. 상훈이도 이제는 용기 내어 당당히 얘기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개성을 살려 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지켜봐 달라고!
호랑이 꼬리 낚시
하루놀 / 신현수 (지은이), 백대승 (그림) /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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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놀창작동화신현수 (지은이), 백대승 (그림)
이야기 속 지혜 쏙 시리즈. 깊고 깊은 어느 산속에 꼬리 빠진 호랑이가 씩씩거리며 돌아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았나? 도대체 동물의 왕 호랑이의 꼬리가 어쩌다 빠져 버렸을까? 자, 시간을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 보자. 옛날 옛날 어느 산속에 호랑이가 살고 있다. 하루는 호랑이가 먹을 것을 찾아 나섰다가 토끼를 딱 만났다. 바로 이 토끼가 호랑이의 운명을 홀라당 바꿔놓게 된다. 어떻게? 한 번은 구운 차돌로, 또 한 번은 불타는 억새밭으로 말이다. 두 번이나 토끼에게 속은 가여운 호랑이 앞에 다시 한 번 운명처럼 토끼가 나타난다. 그리고 어떤 일이 벌어졌냐고? 신현수 작가의 순간순간을 재치있게 표현한 맛깔스러운 입말체와 백대승 작가의 전통적인 느낌을 살리며 생생하게 표현한 그림이 만난 그림책이다. 위기의 순간을 반짝이는 재치로 모면하는 토끼와 동물의 왕으로 무섭기로 소문난 호랑이가 바보 같은 모습으로 꼼짝없이 토끼에게 당하는 순간들을 맛깔스러운 입말체로 풀어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백대승 작가의 그림은 옛이야기에 어울리는 전통적인 느낌이 살아 있으면서도 이야기 속 호랑이와 토끼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잘 표현하고 있다. 거기에 아름다운 색채를 더해 그림 보는 맛을 한층 더해 주고 있다. 시리즈 옛사람들은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요? 그 안에는 슬기와 재치, 따듯한 위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 등 옛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던 지혜가 숨어 있지요. 그럼 이제 에 담긴 옛사람들의 이야기에 한번 귀를 기울여 볼까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옛이야기,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가 예 있답니다. 동물의 왕, 호랑이의 꼬리가 빠졌다? 깊고 깊은 어느 산속에 꼬리 빠진 호랑이가 씩씩거리며 돌아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았나요? 도대체 동물의 왕 호랑이의 꼬리가 어쩌다 빠져 버렸을까요? 자, 시간을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 보아요. 옛날 옛날 어느 산속에 호랑이가 살고 있어요. 하루는 호랑이가 먹을 것을 찾아 나섰다가 토끼를 딱 만났지 뭐예요. 바로 이 토끼가 호랑이의 운명을 홀라당 바꿔놓게 됩니다. 어떻게요? 한 번은 구운 차돌로, 또 한 번은 불타는 억새밭으로 말이지요. 두 번이나 토끼에게 속은 가여운 호랑이 앞에 다시 한 번 운명처럼 토끼가 나타나요. 그리고 어떤 일이 벌어졌냐고요? 그 재미있는 이야기가 지금부터 펼쳐지니 모두 귀 기울여 보세요! 신현수 작가의 순간순간을 재치있게 표현한 맛깔스러운 입말체와 백대승 작가의 전통적인 느낌을 살리며 생생하게 표현한 그림이 만난 그림책! 《호랑이 꼬리 낚시》는 위기의 순간을 반짝이는 재치로 모면하는 토끼와 동물의 왕으로 무섭기로 소문난 호랑이가 바보 같은 모습으로 꼼짝없이 토끼에게 당하는 순간들을 맛깔스러운 입말체로 풀어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백대승 작가의 그림은 옛이야기에 어울리는 전통적인 느낌이 살아 있으면서도 이야기 속 호랑이와 토끼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잘 표현하고 있지요. 거기에 아름다운 색채를 더해 그림 보는 맛을 한층 더해 주고 있습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속담처럼, 이야기 속 토끼와 같이 지혜와 재치를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에게 《호랑이 꼬리 낚시》를 들려주세요.
앉은 자리에 풀 나게 살기
문학여행 / 안천엽 (지은이)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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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여행소설,일반안천엽 (지은이)
앉은 자리에 풀이 나도록 살아가고 싶은 소박한 깨달음의 에세이.01_ 삶을 사랑하며 찔레꽃의 말 · 14 나무의 삶 · 16 삶을 사랑하며 · 18 친구에 대한 단상 · 20 걷기 예찬 · 22 가치 있는 일 · 24 마친남(마누라 친구의 남편) · 26 행복 · 29 산 · 31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 34 02_ 평범하게 행복하기 겸손 · 38 멋지게 나이 들기 · 40 마누라를 사랑한다는 건 · 42 친구 · 45 어머니 · 48 어는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 52 가을을 맞으며 · 54 원시 · 57 대청소를 하고 나서 · 60 평범하게 행복하기 · 62 03_ 동행 딸에게 · 66 부끄러운 삶 · 69 사랑 · 71 인상(1) · 74 좋은 생각 좋은 글 · 77 한 사람을 위한 글 · 80 독작한담 · 84 동행 · 87 친구 J · 90 혼자 가는 산 · 92 04_ 다짐 민망한 날 · 96 편지 · 98 이름(1) · 100 이름(2) · 102 스승 같은 사람 · 104 눈 내리는 날 · 106 다짐 · 108 좋은 사람 · 110 아내의 존재 · 113 선물 · 117 05_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 내가 가장 행복할 때 · 124 라일락 · 127 미세먼지 유감 · 129 알레르기 비염 · 131 행운 · 134 휴일 저녁 친구들에게 · 137 고마운 차 · 139 아내의 도시락 · 142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 · 145 그럼에도 불구하고 · 148 06_ 변화는 다시 나를 깨우고 행복하기 위한 세 가지 · 152 친구와 밥 먹는 일 · 156 시크릿 로드 · 159 지금을 좋은 추억으로 남기자 · 162 별 보기 여행 · 165 변화는 다시 나를 깨우고 · 170 고마운 그늘막 · 174 친구들에게 · 176 우리 장모님 · 179 치킨을 먹으며 · 181 07_중용을 되새기며 이순의 나이에 들어 · 186 기록하는 삶 · 189 친구들과의 만남 · 191 아내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 193 아까시 꽃향기 · 196 중용을 되새기며 · 198 쉬는 날 · 201 비의 낭만은 잠시 잊기로 하자 · 203 인상(2) · 205앉은 자리에 풀이 나도록 살아가고 싶은 소박한 깨달음의 에세이 살다 보면 그동안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들이 어느 날 문득 내게 없어서는 안 될 대상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너무 작고 사소해서 의식조차 할 수 없는 일상들, 그것들이 언제나 나를 절망에서 일으켜 세우고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건 위대한 경전이나 사상만이 아니라 어쩌면 일상의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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