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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누린 은혜
도서출판 누가 / 안중모 (지은이) / 2019.11.15
16,000
도서출판 누가
소설,일반
안중모 (지은이)
추천의 글 프롤로그 제1장 나의 나 된 것은 주님의 은혜라 유아 시절 어둡고 고통스러웠던 소년 시절 일제강점기와 해방, 어려움 속의 추억 어린 시절 잊을 수 없는 조그만 교회 6.25 전쟁 이후 한국 교회 너무 혹독했던 가난과 시련 결혼은 꼭 해야 하나? 어린 시절, 내게 과분했던 그 사람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 자식은 부부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 나는 왜 10년 앞당겨 은퇴를 했는가? 왜 이런 결정을 하였는가? 행복한 노년의 삶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통해 행복을 주고 계시나? 사람은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 가는 것이다 제2장 나의 목회 사명자로 부르시다 출애굽에서 가데스바네아까지(목회 초기) 나의 목회, 내 인생은 여기서부터 시작! 하나님의 섭리를 아는가?(하나님의 명령으로 공주에!) 어머니 등에 업혀 다니던 교회에 목사가 되어 돌아오다 무식을 대물림하지 않으려고 하나님은 왜 나를 한국 교단의 총회장으로 세우셨나? 천지창조 이후 백두산 천지에서 있었던 최초의 사건 목사가 야구부 감독 하나님의 사람이 된 서광옥 영근아, 내 마음속에 아직도 네가 있다 나를 보자 눈물을 흘리며 눈을 감은 임 집사 제3장 부흥회 대한민국의 하늘을 밝히고 있는 십자가 최초의 부흥회 청도역에 있는 어느 장로교회 분열의 위기에서 눈물과 화해로 하나 된 역사 소낙비 같이 쏟아진 은혜 몽둥이를 들고 성경을 들고 제4장 나의 어머니 세상에서 제일 존귀하고 보배로우신 나의 어머님 광주리를 머리에 이고 집에 오며 눈물 흘리던 어머님의 모습 태산보다 더 큰 재산을 물려주신 어머님 어머님 덕분에 다닐 수 있었던 고등학교 기도 대장 윤사백 전도사 제5장 이색진주(안중모 목사 설교) Ⅰ. 첫째 진주 : 홍색 진주, 쌍겹줄 믿음 Ⅱ. 둘째 진주 : 청색 진주, 침례의 진리 에필로그프롤로그프롤로그낮에는 보이지 않던 아주 작은 별도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반짝이면서 빛을 낸다.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 이 사회가 너무 어두워져 있다. 그리고 내 인생도 이제 어두워져 간다. 하지만 내가 아주 작은 별이라 해도 이 어두움에 그냥 묻혀 버리는 것은 너무 서글프지 아니한가!비록 나는 이름조차 붙여 보지 못한 아주 작은 무명의 별과 같아도, 내가 이 넓은 세상에 존재했었다는 작은 흔적을 남기고 싶었다.이름 없던 험한 산골 작은 마을의 한 소년이 하나님에 대한 불타는 사랑으로하나님을 위해 살아 온 믿음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고자 이 글을 쓴다.당신은 알고 있는가? 왜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지. 당신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성공이 행복을 가져다줄 것으로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노년에 행복하게 살려면, 육체가 건강하고 재산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밤잠을 못 이루고 피땀 흘리며 몸부림치는 노력을 그저 어리석은 삶으로 치부하지는 않는가?만일 오늘 밤 죽음이 당신을 부른다면 활짝 웃으며, 아주 평안하게, 조금도 미안함이나 아쉬움 없이 가족에게 손을 흔들면서 하늘을 쳐다볼 수 있겠는가?솔로몬 왕은 이런 말을 남기고 죽었다.“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해는 뜨고 해는 지되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아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바람은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강물은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 전도서 1:3-8“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전도서 3:20-21솔로몬 왕은 천하에 부러울 것이 없고, 더 배울 필요가 없는 지식과 지혜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었다. 게다가 최고의 부요함과 영화와 권세를 누렸고, 천여 명의 아내와 궁녀를 거느리고 날마다 향락을 누렸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만족과 평안이 없었고, 그는 영혼의 안식을 누릴 수 없었다.결국 그는 인생의 종착역에서야 영혼의 눈을 뜨고 인간의 본분이 무엇이며 인간이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깨달았다.그리고 그는 생을 마쳤다.나는 솔로몬이나 어떤 사람들처럼 귀족의 가정에 태어나지도 않았고, 부요하거나 권세가 있거나 명예를 가졌거나 자랑할 것이 있는 훌륭한 가정에서 태어나지도 않았다. 나는 무엇 하나 내놓고 자랑할 만한 것이 없는 사람이다. 세상의 눈으로 볼 때 나는 너무 미약하고 무식하며 볼품없이 부끄러운 존재다. 그러나 솔로몬처럼 권세있고 부요하며 높은 지위나 학식을 내세우는 사람들 앞에 내놓을 수있는 아주 귀한 것이 하나 있다.내가 자랑스럽게 만인 앞에 내놓을 수 있는 것! 그것은 바로 인간의 본분을 깨닫고 그 본분을 따라 살아 온 삶이다. 그 본분은 바로 솔로몬이 인생의 삶의 종착역에서 깨닫고 내린 결론이다.“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도서 12:13나는 어려서부터 이 말씀을 깨닫고 이 본분을 따라 살아 왔다. 이것이 바로 나의 자랑거리다. 이 본분을 따라 사는 삶이야말로 하나님과 소통하는 삶이다. 인간의 행복이 여기에 있고, 성공적인 삶, 가문의 영광된 삶이 여기에 있다.인간의 본분을 따라 살 수밖에 없었던 이유, ‘인간은 무엇인가?’‘나는 누구인가?’를 바로 알게 되니, 내 욕심대로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내 방법대로 내 정욕대로 살 수가 없었다. 창조주 하나님은 어려서부터 나에게 내가 누구이며 내 존재 가치가 무엇인지, 내가 왜이 세상에 살아야 되고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깨우쳐 주셨다.인간이란, 이 세상에 육체로 태어나 짐승처럼 살아가면서 자식을 낳고 먹고 살기 위해 허우적거리며 방황하다가 죽어 가는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창조되고, 자기의 본분과사명을 따라 살다가 그 사명이 끝날 때에 이세상을 떠나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가 그의 생애를 결산하고 평가받는 존재인 것이다.전도서 12장 13-14절에서 솔로몬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라는 마지막 유언을 남긴다.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외쳤다.“모태에서 너를 지은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사야 44:24하나님께서 여인의 모태를 통하여 사람을 조성하셨다는 것이다.또 바울은 갈라디아서 1장 15절에서 이렇게 말한다.“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여인의 모태를 통해서 만드셨고, 한사람 한 사람을 택하셔서 인류의 역사 가운데 필요한 곳에 사명자로 세우신다.이 땅에 인간을 조성하시고 창조하신 하나님은 그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기대와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 이 사실을 안다면 어떻게 인생을 헛되게 살아가며 자신의 양심을 속이고 거짓되게 가면을 쓰고 살아갈 수 있겠는가!왜 오늘날 많은 사람이 육체의 욕망과 헛되고 헛된 것에 목숨을 걸고 살아가는가? 그것은 인간이 어디서, 누구에 의해, 어떻게, 왜 왔는가에 대해 무지하고, 인간의 본분이 무엇인가에 대해 바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나는 너무 부족한 인간이지만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따라 살아 가려고 목숨 걸고 몸부림을 치며 살아 왔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의 그 크신 손이 나약한 나를 붙들고 여기까지 오게 하셨다. 살아 온날을 돌아보면, 그분과 함께 걸어 온 발자국이 뚜렷하고, 내 손길 닿은 곳마다 주님의 피 묻은 손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나의 생애를 보이지 않는 그분이 손잡고 인도하셨음이 뚜렷하고분명하니, 내가 어찌 입을 벌려 감사하지 않을 수 있으며, 두 손 높이 들고 할렐루야 그분께 영광을 돌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어찌 엎드려 눈물 흘리는 감사의 기도를 그칠 수 있겠는가!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며 무소불능하신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내 아버지하나님을 높이고, 그분께 받은 은혜를 전하기 위해 이 글을 남기고자 한다. 에필로그에필로그이 책을 세상에 펴내기까지 수년이 걸렸다. 나는 글을 쓰는 문인도아니고 시인도 아닌 목사이기에 글 쓰는 것을 망설였다.하지만 나는 평생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겼으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55년간 목사로 목회하였다. 우연히 목사가 된 것이 아니고, 특별한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 속에 강권적인 그분의 인도를 따라 목사가 되었다. 목회하면서 내 평생의 삶과 목회 속에 아주 강력하게 역사하시고 간섭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 하여 그분께 영광을 돌리고, 나의 평생의 삶을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기 위해 이 글을 책으로 펴내게 되었다.회고록을 집필하면서 그동안 내 삶에서 벌어졌던 잊지 못할 사건과 남에게 받았던 비난과 고통, 아픔과 억울함을 기록할 수도 있었지만 가능한 한 그런 사건들은 기록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아무리 내가 피눈물 나는 고통스럽고 억울한 일들을 당했어도 이미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마음에서 지워 버렸는데, 다시 글을 쓰다보면 그때의 감정이 마음에서 치솟아 분을 일으키고 나쁜 감정을 품게 되어 하나님 앞에 불경건한 죄를 지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이제 나는 지고 가던 십자가를 내려놓고, 좁고 험한 인생길의 마지막 언덕에 서서 저 건너편 가나안 땅을 바라본다. 그리고 80여 년간 걸어온 나의 인생길을 뒤돌아본다. 육신의 눈을 뜨고 돌아보니 내가 걸어온 길은 걸음마다 눈물과 땀과 피와 배고픔과 억울함이 얽힌 처절한 고난의 발걸음이었다. 그러나 다시 영적인 눈을 뜨고 돌아보니, 내가 걸어온 그 길은 예수님이 나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길이었다.그분과 함께 걸어 온 그 길에서는 홍해도 갈라지고 하늘에서 만나도 내리고 반석에서 물도 솟아났다. 또한 여호와 이레의 축복과 함께 요셉과 야곱에게 주셨던 그 은혜와 복이 나와 가정에 임하였고, 하나님께 감사할 조건들이 수없이 나타났다. 한 때는 흙수저로 태어났다고 낙심하고 실망하며 세상의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못난 나였지만, 하나님의 인도와 사랑을 입고 그분과 소통하고 동행하며 동역하는 삶을 살아가니 이 길이 바로 행복의 길이요, 영광의 길이요, 황금길인 것이다.“80년이 넘도록 걸어온 이 길은 흙수저인 내가 걸어온 황금길이었다!”
주택 공간의 성공적인 평면배치 해부도감 오답과 정답
엠지에이치북스(MGHBooks) / 더 하우스 지음 / 2015.09.01
32,500
엠지에이치북스(MGHBooks)
소설,일반
더 하우스 지음
001 네모난 상자 같은 공간(주택). 내부는 고도로 복잡하다. 하지만, 이 같은 타입의 도시주택은 실제로는 공부할 내용이 많은 집이다 002 녹지가 조성된 도로 옆(???) 부지에 건축된다. 방음실 설비를 갖춘 10평 크기의 작은 주택 003 터널을 빠져나가게 되면 확 트인 시야를 경험한다. 그런 느낌을 주는 공간을 통과해서 접근하게 되면 열려 있는 중정이 자리 잡고 있는 주택 004 프라이버시를 지켜낸다. 주변에 어우러진 녹음을 즐길 수 있는 매우 슬림(slim: 가늘고 길쭉한 모양)한 형태의 주택 005 부지로 통하는 후미진 안쪽 길을 활용한다. 정원으로 뻗어가는 시선을 통해서 조망의 즐거움을 제공해주는 공간이 있는 집 ㆍ ㆍ [중략] ㆍ ㆍ 101 별채의 욕조와 정원을 공유한다. 3세대(世帶=가구) 7인이 사는 집 102 퍼즐처럼 조직한 2세대(世帶=가구) + 임대주택 103 볕이 잘 드는 임대 4세대(世帶=가구)가 딸린 도심 속의 3층 주택 104 노후를 대비해 개축(改築)을 시도한 도시형 주거 + 임대 병용주택 105 역 앞의 기간(깃대)부지에 임대점포, 임대 전용세대(집=가구)가 딸린 주택을 건축주의 요구사항을 주제별로 구분(區分) CONTENTS 건축 플랜(plan) 제공을 협력해 준 설계사무소 + 공무점 (工務店 = 건축 시공 회사)
모두의 주식
책비 / 소재민(체스) (지은이) / 2020.11.20
18,800원 ⟶
16,920원
(10% off)
책비
소설,일반
소재민(체스) (지은이)
오래전부터 시작된 재테크 붐을 타고 수많은 투자 상품이 열풍을 일으켰다가 사라져 갔다. 그러나 시대가 변해도 주식은 변함없이 최고의 재테크 상품 중 하나로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그럼에도 주식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은 크게 둘 중 하나다. 외인, 기관 등 ‘세력’들만 돈을 벌고 개인은 잃을 수밖에 없는 상품 또는 일확천금을 안겨줄 복권. 전자는 주식 투자를 할 생각조차 하지 않으니 차라리 다행이다. 문제는 후자다. 이들은 주식을 ‘쉽고 빠르게, 매번, 큰돈’을 벌 수 있는 투자라 여겨 피땀 흘려 힘들게 번 돈에 회사 퇴직금, 여기저기서 빌린 돈, 심지어 곧 결혼할 자녀 혼수 자금까지 털어 넣는다. 더욱이 그런 일생일대의 큰 결정을 내린 근거가 “친구가 그러는데 이 주식이 오를 거라더라” 또는 “유튜브에서 전문가가 이 종목 추천했다”, “어젯밤 뉴스에서 저 회사 호재 떴다” 정도다. 주식이나 시장에 대한 기초 공부도, 투자하는 종목과 회사에 대한 조사도, 목표 수익률이나 계획도, 단기/중기/장기 중 어떤 투자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없다. 주식 투자를 ‘철저히 운에 달린 도박’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투자에 실패했을 땐 종목을 추천해준 사람을 탓하거나 ‘운이 나빴다’며 남 탓을 한다. 정보력과 자금력을 앞세운 외인과 기관 세력 앞에 개인이 믿을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시간’이다. 그 시간을 활용해 반드시 필요한 ‘실전형’ 지식과 팁을 공부하고 경험을 쌓아야만 소중한 내 투자금을 지키고, 나아가 원하는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수만 명의 ‘개미’들이 검증한 ‘주린이 맞춤형 실전 투자 노하우’가 담긴 『모두의 주식』과 함께 즐거운 주식 투자를 시작해보자.들어가며_당신도 주식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1장. 주식은 투자? 도박? 주식 투자, 왜 하는 걸까? 주식 투자 실패하는 사람들의 특징 나한테 맞는 투자 스타일을 찾아보자! 스캘핑(초단타) 단타(데이 트레이딩) 스윙투자 장기투자(가치투자) 그래서 어떤 투자 방식이 더 좋다는 거야? 이것만은 꼭! 주식리딩방?그게뭔가요? 2장. 주린이 벗어나기! 초급반 숨은 수익 찾기! 차트는 그림공부다! 갭교육기초편:‘무조건’ 수익 볼 수 있는 종목이 있다고? 절반의법칙:이것만 알면 반등 시점 ‘바로’ 찾을 수 있다! 차트 분석: 주식 차트에 있는 선들은 다 뭐지? 이동평균선1:목표가와 손절가 손쉽게 찾아내기 재무 분석1 재무제표1:재무? 어렵지 않아요~ 딱 이것만 알면! 공시 이해1 유상증자? 그게 뭐예요? 이것만은 꼭! 테마종목의위험,알고있나요? 주식시장의 이해 시간, 요일, 날짜에 따라 투자 방식이 달라진다고? 금리와 주식의 관계는? 3장. 일개미로 레벨업! 중급반 멘탈 생성 공개된 뉴스를 보고 투자하면 안 되는 이유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 ‘개미털기’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법 차트 분석 갭교육두번째:갭 발생에 따른 공략법 박스권의특징:박스 안에 있는 종목, 줘도 못 먹나? 삼각수렴:‘차트 모양’만으로 급등주를 찾을 수 있다고? 추가매수:‘이것’만 잘해도 수익 본다! 이것만은 꼭! 그날,신공항테마주주주들은다함께울었다 재무 분석2 재무제표2:유보율? 그게 뭐예요? 감자와자본잠식:이런 종목은 ‘무조건 폭락’한다! 상장폐지: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주식시장의 이해1 공매도:나라에서 허락한 주가 조작? 호가창 분석 프로그램매매:반짝반짝! 세력의 숨은 신호를 간파하라! 호가창‘제대로’보는법:호가창만 봐도 오를 종목, 떨어질 종목이 보인다! 4장. 여왕개미로 홀로 서기! 상급반 멘탈 강화 존버냐 손절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신용매매의 위험성 추격매수꿀팁:안전하게 5분 만에 수익 보기 우량주 투자, 좋기만 할까? 차트 분석 이동평균선2:이격도 이동평균선3:추세선 거래량:절대로 숨길 수 없는 ‘세력’의 흔적 분봉차트:단타, 이 정도는 알고 시작해야지! 볼린저밴드:주가가 움직이는 도로 이동평균선4:시장 상황에 따라 중요한 이동평균선도 달라진다고? 재무 분석3 공시이해2:전환사채 주식시장의 이해2 선물옵션 만기일 기관 매수의 특징: 기관 매수 종목은 좋은 걸까? 5장. 슈퍼개미로 재탄생! 완성편 증시 변동성의 핵심, 유가 유가 하락 안전자산, 금 외인들의 매매, 환율과 환차익 물가상승률과 주식 부동산과 주식 ‘시장지수’만으로 주식 하기 테마 형성 여부 확인 방법 먼 나라 증시 나라 미국과 중동 홍콩 증시의 중요성 미중 무역전쟁의 시작 마치며_우리, 하루이틀 주식 할 거 아니잖아요?“주식,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만큼만 알면 깡통 차고 피눈물 흘릴 일은 없습니다!” 수만 명의 개미들을 현장에서 교육해온 동학개미 교관 ‘체스’의 반드시 수익 내는 족집게 명강의 결정판! 너도나도 투자와 재테크에 열광하는 시대, 특히 주식에 열광하는 사람이 많다. 부동산이나 다른 재테크 수단보다 적은 돈으로 시작할 수 있고 수익률도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만큼 실패할 가능성도 높아 전 재산을 탕진하고 소위 ‘깡통’을 찬 사람들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그래서인지 한국에서는 특히 주식을 ‘개인 투자자는 절대로 수익을 올릴 수 없는 도박’이라 여기는 분위기다. “주식은 제대로 된 투자 원칙과 정확한 공부가 뒷받침되면, 그 어떤 투자보다 안전하고 꾸준하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재테크 수단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어쩌면 전 재산이 걸린 투자를 하면서도 그 최소한의 공부조차 하지 않고 있어요.” 주식 교육 전문가이자 투자자인 소재민(체스) 작가의 말이다. “그 책임은 사실 전문가들에게 있습니다. 시중에 주식 책과 강의가 넘쳐나지만, 진정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책과 강의는 없거든요. 대부분 말로만 초보자용이지, 막상 보면 처음부터 어려운 용어와 ‘사전적’ 해석이 난무하고, 복잡한 투자 이론이 뒤를 이어요. 포기하기 딱 좋은 거죠.” 그렇게 공부를 포기한 개인 투자자들은 ‘쉬운 길’을 택하기 일쑤다. “그때부터는 지인의 말만 듣고, 전문가의 추천만 믿고, 호재 뉴스만 보고 투자를 해버려요. 투자자 개개인의 게으름과 욕심, 전문가들의 무책임과 무성의가 빚어낸 결과입니다.” ‘실전형 투자자’로 유명한 체스는 이런 상황이 안타까워 ‘초등학생도 바로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는 주식 교육’을 시작했고, 수많은 투자자가 실제 수익을 올리도록 돕고 있다. 이 책 『모두의 주식』은 바로 그 결과물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삼각수렴, 이동평균선, 재무제표… 하나하나 깊게 다루면 책 몇 권씩 나옵니다. 그건 전문가의 몫이죠. 주린이들에게 필요한 건 이론이나 용어의 사전적 의미가 아닙니다. 그런 것들은 투자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만 알면 돼요. ‘그래서 이걸 투자에 어떻게 써먹느냐’가 핵심이죠. 볼린저 밴드를 예로 들면, 주식 앱에서 어떻게 설정하는지,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이걸 활용해 투자 타이밍을 어떻게 잡는지가 중요한 거죠. ‘전문가랍시고 무게 잡지 말고 눈높이를 낮춰 설명하자’는 각오로 용어든 이론이든 어려운 것은 쉽게, 쉬운 것은 더 쉽게 풀어 설명했고, 개념보다는 실전에 집중해 ‘투자 전에 알아야 할 알짜 지식과 팁’을 담았습니다.” 정보력과 자금력을 앞세운 외인과 기관 세력 앞에 개인이 믿을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시간’이다. 그 시간을 활용해 반드시 필요한 ‘실전형’ 지식과 팁을 공부하고 경험을 쌓아야만 소중한 내 투자금을 지키고, 나아가 원하는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수만 명의 ‘개미’들이 검증한 ‘주린이 맞춤형 실전 투자 노하우’가 담긴 『모두의 주식』과 함께 즐거운 주식 투자를 시작해보자. 추천평 이 책에 쏟아진 주린이들의 찬사! “다른 주식책들을 읽으며 암에 걸릴 것처럼 머리 아프던 증상이 체스 님에게 주식을 배우고 나았어요! 이렇게 쉽게 가르칠 수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왜 그리도 어렵게 가르쳤던 거지?” _봉천동주린이(37세, 주식으로 투잡 중) “주식 투자의 원칙을 세울 수 있게 해준 체스 님의 책이 드디어 나왔네요! 이 책을 열독하면 주식 투자가 더 재밌어질 것 같아요!” _체스만세만만세(31세, 공기업 근무) “왜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지, 체스 님께 배우며 정확히 알게 됐네요. 이제 스트레스 안 받고 즐기면서 투자하고 있습니다!” _부자개미부자아빠(47세, 주식으로 제2의 인생 설계 중) “체스 님께 주식을 배우고 나니, 지금까지 다른 주식책들 사느라 썼던 돈이 무지 아깝네요. 그 돈으로 주식 한 주를 더 살걸!” _무적동학개미(26세, 복학생) “세상에 쉽게, 빨리, 많이, 매번 수익 올리는 ‘공짜’ 재테크 같은 건 없습니다!” 주식을 쉽게 보는 사람들에게 날리는 팩트 폭행 오래전부터 시작된 재테크 붐을 타고 수많은 투자 상품이 열풍을 일으켰다가 사라져 갔다. 그러나 시대가 변해도 주식은 변함없이 최고의 재테크 상품 중 하나로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그럼에도 주식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은 크게 둘 중 하나다. 외인, 기관 등 ‘세력’들만 돈을 벌고 개인은 잃을 수밖에 없는 상품 또는 일확천금을 안겨줄 복권. 전자는 주식 투자를 할 생각조차 하지 않으니 차라리 다행이다. 문제는 후자다. 이들은 주식을 ‘쉽고 빠르게, 매번, 큰돈’을 벌 수 있는 투자라 여겨 피땀 흘려 힘들게 번 돈에 회사 퇴직금, 여기저기서 빌린 돈, 심지어 곧 결혼할 자녀 혼수 자금까지 털어 넣는다. 더욱이 그런 일생일대의 큰 결정을 내린 근거가 “친구가 그러는데 이 주식이 오를 거라더라” 또는 “유튜브에서 전문가가 이 종목 추천했다”, “어젯밤 뉴스에서 저 회사 호재 떴다” 정도다. 주식이나 시장에 대한 기초 공부도, 투자하는 종목과 회사에 대한 조사도, 목표 수익률이나 계획도, 단기/중기/장기 중 어떤 투자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없다. 주식 투자를 ‘철저히 운에 달린 도박’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투자에 실패했을 땐 종목을 추천해준 사람을 탓하거나 ‘운이 나빴다’며 남 탓을 한다. 하지만 실전으로 다져진 ‘진짜’ 전문가들은 말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고, 주식은 도박이나 복권이 아니라 엄연히 ‘공부’가 필요한 ‘투자 상품’이라고, 나아가 제대로 공부하고 제대로 투자한다면 그 어떤 재테크보다 수익성과 안전성을 모두 다 잡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이다. 그렇다면 투자자들, 특히 초보 개인 투자자들은 어째서 아무런 공부도 없이 투자에 나서는 걸까? “그 복잡한 이론 다 공부할 거면 주식 전문가가 되고 말지!” 주린이를 위한 ‘진짜’ 주식 투자 입문서 투자자들도 할 말은 있다. “공부? 해봤죠. 책도 사고 영상도 봤어요. 그런데 이건 뭐, 용어 이름 외우기도 벅찬데 무슨 이론이 그렇게 많고 투자 기법은 또 왜 그리 다양한지…. 이틀 만에 포기했습니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직장을 다니거나 본업이 따로 있고, 주식 투자는 부업으로 한다. 일하고 남는 시간을 쪼개서 투자하는 사람들이 수능 대비하듯 깊게 공부하기란 현실적으로 힘들다. 그래서 초보자, 입문자를 위한 주식 책이라면 쉽게, 핵심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시중의 주식 관련 책과 강의, 영상은 이미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다. 이름을 외우기도 어렵고 전업 투자자조차 실제 투자에서는 거의 써먹지도 않는 용어들을 하나하나 의미와 개념까지 자세히 설명한다. 용어만이 아니다. 이론과 투자 기법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앱 하나 다운받고 계좌만 개설하면 적은 금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주식임에도 정작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투자는 하고 싶고, 공부는 너무 어렵고, 그러니 점점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추천’에 기대게 된다. 이런 상황을 이용해 자기 배만 불리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소위 ‘개미’들은 더더욱 수익을 올리기 어려워진다. “주식은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지만, 쉽게 하려면 또 그만큼 쉬운 게 없는 투자입니다. 몇 가지만 확실히 알고 주의하면 돼요. 그걸 제대로 알려주는 책도, 강의도, 전문가도 없는 게 문제입니다.” 주식 교육, 특히 처음 주식을 접하는 ‘주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투자 상담으로 유명한 소재민(체스) 작가의 설명이다. “저도 처음 주식을 시작할 때 수백 권의 책을 읽고 강의를 들었어요. 방대한 범위로 공부한 거에 비해, 실전에서는 뭘 어떻게 적용해야 하고, 뭐가 더 중요하고 뭐가 덜 중요한지 구분할 수가 없었어요. 결국 직접 투자하며 쌓는 실전 경험을 통해 처음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심했지요.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교육, 이론과 탁상공론이 아니라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교육을 시작하기로요.” 그의 강의는 수만 명의 개인 투자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증명이 됐고, 그 강의를 모아 책으로 펴내기로 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모두의 주식』이다. “초보자, 입문자에게 필요한 건 이론이나 용어의 사전적 의미가 아닙니다. 그런 것들은 투자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만 알면 돼요. 핵심은 ‘그래서 이걸 투자에 어떻게 써먹느냐’죠. 책에도 딱 그 정도만 담아내면 되는 겁니다. 쉽고 재미있게, 부담 없이 읽고 이해해 바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줘야 하죠.” 실제로 『모두의 주식』은 기존의 주식 책들과 달리 ‘무게’를 잡지 않는다. 어려운 용어를 설명할 때도 사전적 설명보다는 이 용어가 투자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어떻게 해야 더 쉽게 외울 수 있는지, 실제 투자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등을 주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재무제표의 ‘유보율’이라는 용어도 사전적 설명에 집중하는 다른 책들과 달리 저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유보율의 ‘유보’를 뒤집어보면 ‘보유’가 되죠? 유보율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돈을 알려줍니다. 유보율과 자본금을 곱하면 회사의 ‘남는 돈’을 알 수 있어요. 남는 돈이 많으면 회사의 기존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 재투자가 가능하다, 나아가 신사업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미래 가치가 크다고 볼 수 있고, 결국 유보율이 높으면 장기투자 종목으로 괜찮다고 판단할 수 있죠.” 『모두의 주식』에는 이처럼 쉬운 설명, 실용성을 극대화한 팁이 가득하다. 그야말로 ‘글을 읽을 줄만 알면 누구나’ 쉽게 공부하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모두의’ 주식 책인 셈이다. “결국 판단도, 공부도 스스로 하는 것. 이 정도도 공부하기 싫다면 주식은 아예 시작도 하지 마세요!” 소위 ‘1타’ 강사도 공부 자체를 안 하는 사람의 성적은 올려줄 수 없고, 난다 긴다 하는 트레이너도 운동할 마음이 없는 사람을 몸짱으로 만들어줄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제아무리 쉽게, 실전적으로 설명한 책이 있어도 공부할 마음이 없는 사람이라면 소용없다. 이미 수많은 초보자에게 실전 투자를 교육하고 성과까지 보게 한 체스지만, 그 ‘최소한의 공부’도 안 하려는 사람은 그로서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 “그냥 가만히 앉아서 누가 추천해주는 상품으로 돈만 잔뜩 벌고 싶다는 건 솔직히 말해 ‘도둑놈 심보’입니다. 그런 심보 때문에 사기도 당하고 깡통 차는 거예요. 그렇게 확실한 종목이 있으면 추천해줄 게 아니라 빚을 내서라도 자기가 한 주라도 더 사겠죠. 깡통 차기 싫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최소한 이 정도라도’ 공부를 하거나, 주식을 시작하지도 말거나. 그 외의 선택지는 없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당연한 진리를 안다면 새겨들어야 할 말이다. 피땀 흘려 번 소중한 돈을 허무하게 날리기 싫다면, 주식을 통해 원하던 수익을 올리고 꿈꾸던 삶을 살고 싶다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 정도는’ 공부를 해보자. _주식의 시작은 ‘내 마음이 편한’ 투자 방식을 찾는 것부터입니다. 찾았으면 다음은 ‘거기에 맞는 종목에만’ 투자하세요. 물론 투자 방식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겠죠?자, 다시 한 번 짧게 정리합니다.안전한?투자를?원한다??스윙투자,?장기투자!리스크가?있더라도?수익을?빨리?올리고?싶다??단타!안전성을 추구한다면 시간은 포기할 수 있어야 하고, 빠른 수익을 원한다면 ‘손절’을 각오해야 합니다. 빠른 수익과 안전성, 두 개를 다 가지고 가려는 건 그냥 욕심일 뿐이에요. 그러니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어떤 방식의 투자를 하면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을지를._나한테 맞는 투자 스타일을 찾아보자! 갭을 투자에 활용할 때는 꼭 기억해야 할 게 있습니다.“차트에서 갭이 발생하면 주가는 무!조!건! 빈 공간으로 돌아간다!”솔직히 ‘무조건’은 아니고 99% 확률은 될 거예요.(…중략…)보통 갭 하락 나오면 손절하거나 도망치기에 바쁘죠? 하지만 그럴 필요 없어요. 이렇게 갭 하락으로 인한 빈 공간이 발생하면, 주가는 그 빈자리까지 다시 돌아가게 돼 있으니까요._갭교육 기초편: ‘무조건’ 수익 볼 수 있는 종목이 있다고?
귀찮으면 지는 거야
아토북 / 마오더슝 지음, 류정정 옮김 /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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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마오더슝 지음, 류정정 옮김
인생의 절반은 귀찮음이고, 다른 절반은 귀찮음을 해결하는 것이다. 귀찮음은 그림자처럼 우리를 따라다니며 곁을 떠나지도 않는 녀석이다. 일생 동안 우리를 쫓아다니지만 그 끝은 볼 수도 없을 정도로 다양한 귀찮음! 사람은 끊임없이 따라붙는 귀찮은 문제로 인생을 보내지만, 저자는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말한다. 피할 수 없으면 그들을 맞이하는 준비를 하면 된다는 것이다. 귀찮아하면 점점 더 귀찮아진다. 그러나 귀찮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인생은 나아간다. 시도해 보지 않으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때때로 귀찮은 일에 수반되는 책임은 얻기 어려운 기회다. 저자는 ‘귀찮은 문제에는 시련과 고난이 있지만 여기에는 뜻밖의 기쁨과 행복도 숨어 있다’고 알려준다. 해결하려 하는 것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전혀 다른 성질의 문제라고 피력한다. 해결하려 하는 것은 좋은 태도이고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능력이다. 해결하려 하는 것이 해결할 수 있는 것의 중요한 전제이다.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려 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가 좋은 전제인 것이다.프롤로그│당신을 귀찮게 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라 … 5 제1장│생활방식이란 귀찮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 12 인생의 절반은 귀찮음이고, 다른 절반은 귀찮음을 해결하는 것이다│귀찮음이 무서워질 때, 성취도 귀찮음에서 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우리가 하늘과 같이 큰일이라 생각해도 훗날 이것은 기억의 먼지처럼 사소할 뿐│우리는 장악할 수 없는 문제로 귀찮을 필요 없다│고난에 부딪혔을 때, 싸우는 자가 살아남는다고 확신할 수 없지만 도망가는 자는 반드시 죽는다│아직 오지 않은 고난은 걱정할 필요 없다 제2장│내면이 강한 사람만이 평범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 40 ‘하기 어렵다’가 아니라 ‘하기 싫다’│문제가 있는 것보다 문제를 무서워하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열정이 넘치는 사람은 고난에 지지 않는다│성공하는 것보다 안전한 삶을 원한다면│앞에 승냥이가 있을까 겁에 질리고 뒤에 호랑이 있을까 무서워하면, 마지막에 승냥이와 호랑이를 다 만나게 된다│세상에는 어려운 문제가 없다, 쉽게 흔들리는 사람 마음이 있을 뿐│자신을 경시하는 것은, 타인의 경시보다 더 무섭다│마음이 늙는다면 제3장│단 한 번뿐인 인생 대충대충 낭비하지 말자 … 70 인생에서 제일 큰 실패는 ‘성공할 뻔’하는 것이다│‘리더 의존증’은 당신을 해친다│걸림돌은 때때로 성공으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어려움을 무릅쓰고 성공하는 것이 정말 성공하는 것이다│해내려는 사람은 항상 방법이 있지만, 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항상 이유가 있다│시간이 없다고 불평하지 하지 말자, 단지 시간을 사용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헛수고’도 일종의 실패이다 제4장│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이미 최선을 다했다고 위로하지 말라 … 102 항상 다른 사람의 문제를 찾고 있지만, 사실 문제가 있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어떤 두려움도 당신의 전진을 막는 이유가 될 수 없다│인생에서 제일 큰 문제는 평범함을 원하는 것이다│계속 성공할 수 없는 이유는 능력이 아니라 태도 때문이다│자신을 부정하는 것은 포기일 수 있다│신발 끈을 맬 능력이 있으면, 하늘의 별을 딸 기회가 있다│자신의 부족함을 가리는 것보다는 이를 극복하는 것에 힘써야 한다│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해내야 한다│지혜로운 자는 환경을 지배하지만, 어리석은 자는 환경에 제한된다│우둔은 거짓인 것을 알면서도 진실을 알려고 하지 않은 것이다│“피곤해” 하고 말하더라도 “난 안 돼”는 받아 주지 말라│‘때를 기다린다’는 시간을 끄는 가장 좋은 이유│모든 견지에서 결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버티지 않으면 아무것도 가질 수 없다 제5장│실패는 선택지 중의 하나지만 두려움은 아니다 … 150 지금 피하는 작은 골칫거리는 미래의 큰 귀찮음│할 일을 ‘마지막’까지 끌지 말라│오늘의 일은 오늘에│일단 선택에 직면하면│실패해서 넘어져도, 넘어지는 것보다 한 번 더 일어나면│완벽하지 않아도 아름답다│가장 큰 위험은 모험을 하지 않는 것이다│많은 일을 할 수 있었는데 미루다가 미루다가 제6장│게으른 사람은 자신의 노력을 낭비하는 것을 제일 두려워한다 … 182 ‘안락선생’은 안락함 속에서 죽는다│불만만 토로하고 변하지 않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간단해야 할 것은 간단하게 복잡해야 할 것은 복잡하게│홀로 현실에 만족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종결이다│보통 이상의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보통 이상의 놀라움을 기대하지 말라│그럭저럭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자기를 학대하는 것이다│고생해서 편한 삶을 하는 것 VS. 편히 해서 고생스럽게 생활하는 것│원망하거나 포기하는 것보다는 불합리와 싸우는 것을 즐겨라 제7장│책임의 부담을 지지 않으면 책임을 마친 후의 기쁨도 맛볼 수 없다 … 214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이 곧 성공이다│항상 자신을 방관자로 생각하면 마지막에도 그저 지나가는 사람│최선을 안 하면 엉망이 된다│책임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다│생선을 좋아한다면 가시를 무서워하지 말라│책임을 미루는 것은 내리막길의 시작이다│매사에 무관심한 사람에게는 너무 큰 기대를 품지 말라│갈망할수록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제8장│강자는 귀찮음을 처치하지만 약자는 귀찮음에 처치된다 … 244 귀찮음은 토양, 상상할 수 없는 꽃이 핀다│귀찮음은 기회일 가능성이 더 크다│느낌은 믿지 않아도 되지만 신념은 믿어야 한다│당신을 이길 수 없는 것들은 모두 당신을 강하게 만들 것이다│강자가 되려면 우선 정신적인 강자가 되어야 한다 에필로그│귀찮음은 성장의 필수 과목이다 … 266 역자후기│찔리고 있다면 다행이다 … 268“인생의 절반은 귀찮음이고, 다른 절반은 귀찮음을 해결하는 것이다.” 귀찮음에 지지 않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다 귀찮음은 토양, 상상할 수 없는 꽃이 핀다! 중국 베스트셀러 작가 마오더슝의 국내 첫 출간 우리 삶에 보다 유용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 공유에 힘써 온 중국의 베테랑 편집인 마오더슝猫的熊의 《귀찮으면 지는 거야》가 출간되었다. 그의 국내 첫 출간작인 《귀찮으면 지는 거야》에서 말하는 속 시원한 골조는 다음과 같다. 인생은 귀찮은 일투성이라는 것, 그러나 귀찮아하지 않는 태도라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것! 인생의 절반은 귀찮음이고, 다른 절반은 귀찮음을 해결하는 것이다. 귀찮음은 그림자처럼 우리를 따라다니며 곁을 떠나지도 않는 녀석이다. 일생 동안 우리를 쫓아다니지만 그 끝은 볼 수도 없을 정도로 다양한 귀찮음! 사람은 끊임없이 따라붙는 귀찮은 문제로 인생을 보내지만, 저자 마오더슝은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말한다. 피할 수 없으면 그들을 맞이하는 준비를 하면 된다는 것이다. 귀찮아하면 점점 더 귀찮아진다. 그러나 귀찮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인생은 나아간다. 시도해 보지 않으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때때로 귀찮은 일에 수반되는 책임은 얻기 어려운 기회다. 저자는 ‘귀찮은 문제에는 시련과 고난이 있지만 여기에는 뜻밖의 기쁨과 행복도 숨어 있다’고 알려준다. ‘귀찮음을 어떻게 대하는지가 관건이 된다. 당신의 태도에 따라 상상할 수 없는 꽃이 핀다.’ 실패해서 넘어져도, 넘어지는 것보다 한 번 더 일어나면 그것이 성공이다 귀찮은 것은, 귀찮은 문제를 무서워하는 일종의 공포이다. 공포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무서워하는 일에서 성공하는 경험을 얻는 것이다. 절대 불가능한 것은 없다. 나무판을 이어서 만든 물통이 있다고 하자. 이때 만약 물통의 나무판 중에서 비교적 짧은 것이 있거나 한 나무판에 구멍이 있다면 이 물통에는 물이 찰 수 없다. 즉 물통에 물을 얼마만큼 담을 수 있는지는 제일 긴 나무판이 아니라 제일 짧은 나무판에 달려 있다. 이것이 물통효과(Buckets effect)다. 마찬가지로 집단을 구성한 각 부분은 보통 우열이 균일하지 않고 이때 집단의 수준은 제일 낮은 부분이 정하게 된다. 개인의 업무능력도 물통의 물처럼 제일 짧은 나무판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우리의 능력을 높이려면 어려워도 자기의 짧은 나무판을 보충해야 한다. 만약 자기 능력에서의 짧은 나무판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_본문 중에서 누구나 각자의 고민과 각자의 싸움이 있다. 쉽지 않은 하루하루가 이어진다. 노력한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 자포자기해도 좋을 이유나 핑계가 되지는 않는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귀찮음이 무서워질 때 성취도 귀찮음에서 온다는 것을 상기하는 것이고, 그런 믿음으로 가득한 태도를 갖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 해내려고 하면 언제든지 늦지 않다. 오늘이 업무를 처리하는 마지막 날이더라도 여덟 시간의 근무시간이 남았다. ‘생산적인 태도 위에서, 당신은 이 여덟 시간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 저자는 해결하려 하는 것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전혀 다른 성질의 문제라고 피력한다. 해결하려 하는 것은 좋은 태도이고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능력이다. 해결하려 하는 것이 해결할 수 있는 것의 중요한 전제이다.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려 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가 좋은 전제인 것이다. 실패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시작을 머뭇거리지 않아도 된다. 실패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은 믿지 않아도 좋다. 실패해서 넘어져도, 넘어지는 것보다 한 번 더 일어나면 그것이 성공인 것이다. 한 번 더 일어날 수 있는 태도라면 충분하다.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심플한 성공법칙, ‘삶을 대하는 태도’ 매일매일 이어지는 생활 속에서 타성에 젖는 것은 너무나 쉽다. ‘이 정도라도 괜찮아’라는 타성은 점점 더 좋은 구실이 되고, 이것은 무미건조한 인생을 불러올 텐데, 이대로 괜찮을까. 아무것도 되지 않을 위로에 기대는 것보다 우리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 필요한 능력이 있다면, 그 능력을 갖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시작해 보길 권한다. 능력이 부족해서 뒷걸음치는 것이 아니라 능력을 갖추기 위해 지금이라도 도전해야 한다고 말이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은 만들수록 생긴다는 루쉰의 말이 있다. 관건은 우리가 그렇게 하고 싶은지에 달려 있는 것. 열다섯 살 때 수영이 어려워서 포기하면 열여덟 살에 만난 좋아하는 사람이 수영하러 가자고 할 때 당신은 할 줄 모른다고 답할 수밖에 없다. 열여덟 살에 영어가 어렵다고 포기하면 스물여덟 살에 좋은 일자리가 있는데 영어능력을 갖춘 사람을 요구하면 당신은 포기할 수밖에 없다. 어려워서 귀찮아서 게을러서 포기했던 것들이, 훗날 당신의 마음을 흔드는 사람, 또는 아름다운 풍경을 잃게 할 수 있다. 성공까지도. _본문 중에서 어떻게든 첫 걸음을 딛고 나면 깨달을 것이다. 부족한 환경도, 어쩔 수 없는 결핍도 스스로 품어서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것을. 혹은 생각보다 그리 큰 문제는 아니었다는 것을 말이다.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지금까지도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다. ‘자기 자신의 태도’는 인생의 원인이며, 내용이며, 결과이다. 저자는 특별한 것 같지만 실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례를 들려주며 자연스레 평소 우리의 태도를 돌아보게 한다. 인지하지 못했던 혹은 눈 감아 버리고 싶었던 우리의 태도를 저격한다. 흐트러지고 싶은 날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온다. 그러나 흐트러지는 자신을 발견했다면, 따끔한 바늘 같은, 호된 회초리 같은 조금은 강한 자극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을 펼쳐라. 알면서도 어쩔 수 없었던 자신의 모습들이 뼈아프게 다가오면, ‘말은 누가 그렇게 못해’ 하고 반박하고 싶으면서도 가슴 한 켠이 찌릿한 것은 숨길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찔리고 있다면 다행이다. 당신은 이미 알고 있다. 진정한 성공은 내가 되고 싶은 나 자신을 만들어 가려는 태도, 삶을 대하는 태도에서 온다. 세상은 나의 태도에 의해 읽혀지기 마련이다. 사람들은 다 각자의 번뇌가 있고 귀찮은 문제는 영원히 존재한다. 많은 문제들은 우리가 반가워할 수 없는 난제이며, 우리는 이를 능숙하게 해결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직면할 수 있다. 원래 일 자체는 아름다운 존재였지만 지금은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것이 되었다. 문제는 대체 어디에 있을까.
우리말 절대지식
동아시아 / 김승용 (지은이) /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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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소설,일반
김승용 (지은이)
속담의 의미를 현대에 되새기며 과거와 현재의 속담을 통해 우리말과 우리 문화를 재발견하도록 돕는 인문교양서다. 사전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이 책은 엄밀히 말해 ‘사전’이 아니다. 속담과 그 풀이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 관련 있는 다른 표현, 오늘날 새롭게 만들어진 ‘현대속담’까지 아우르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여러 자료를 섭렵한 흔적을 책 여기저기에서 발견할 수 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다양한 속담들을 아우르면서 그 의미나 어원을 명확하고 상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며, 덧붙여 현대에 맞게 그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다. 15년간의 자료수집과 집필, 본문 700쪽, 3,500여 개의 속담, 300개가 넘는 이미지로 구성된 그 어떤 책보다 친절한 속담 이야기.개정증보판을 내면서 머리말 일러두기 <ㄱ> 가까운 무당보다 먼 데 무당이 용하다 ~ 끼니 없는 놈에게 점심 의논 <ㄴ> 나간 사람 몫은 있어도 자는 사람 몫은 없다 ~ 늦게 잡고 되게 친다 <ㄷ> 다 된 농사에 낫 들고 덤빈다 ~ 뜬쇠도 달면 어렵다 <ㅁ> 마당 터진 데 솔뿌리 걱정 ~ 밑져야 본전 <ㅂ> 바가지를 긁는다 ~ 빼도 박도 못한다 <ㅅ>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 쏘아 놓은 화살이요 엎질러진 물이라 <ㅇ> 아기 버릇 임의 버릇 ~ 입이 원수 <ㅈ> 자기 늙는 건 몰라도 남 자라는 것은 안다 ~ 찧는 방아에도 손이 나들어야 한다 <ㅊ> 차돌에 바람 들면 석돌보다 못하다 ~ 칠성판에서 뛰어 났다 <ㅋ> 칼로 물 베기 ~ 키 큰 놈의 집에 내려 먹을 것 없다 <ㅌ> 타관 양반이 누가 허 좌수인 줄 아나 ~ 티끌 모아 태산 <ㅍ> 파김치가 되었다 ~ 핑계 핑계 도라지 캐러 간다 <ㅎ>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안다 ~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대표속담 찾아가기 한자성어 찾아가기 참고 자료“우리말의 DNA는 속담에 있다!” 〈제57회 한국출판문화상 저술상〉과 〈2016 한겨레 올해의 책〉으로 빛나는 그 어떤 책보다 친절한 속담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져서 돌아왔다! 『우리말 절대지식: 글말이 넘치는 우리 속담의 품격』(2021)은 2016년에 출간된 『우리말 절대지식: 천만년을 버텨갈 우리 속담의 품격』의 5년 만의 개정증보판이다. 본문이 600쪽에서 700쪽으로 무려 100쪽이 늘었고, 속담 개수도 약 3,000개에서 3,500여 개로 많아졌으며, 그에 따라 새로운 속담들이 보강되고 새로운 해석이 추가되기도 했다. 부제인 ‘글말이 넘치는 우리 속담의 품격’에서 알 수 있듯, 이번 개정증보판은 무엇보다 어휘력 발달에 큰 도움이 되는 우리 속담의 특징에 집중했다. 저자는 우리말의 DNA가 우리 속담 안에 담겨 있다고 말하며, 속담이 그만큼 함축적이고 우리말의 정수를 꼭꼭 잘 담아놓은 것이기에 속담 공부가 지금 시대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강조한다. 참고로, ‘글말’은 ‘글에서 쓰는 말’이라는 뜻이지만 ‘글과 말’ 둘 다를 떠올리게 하기에 ‘어휘력’을 대신할 수 있는 낱말이다. 개정증보판이 초판과 달라진 점은 단순히 분량만은 아니다. 개정증보판(2판)에서 새로이 추가되거나 초판(1판)에서의 의미와 크게 달라진 것은 해당 속담 옆에 ‘2+’라고 표시를 해서 알아보기 쉽게 구성했다. 초판에서는 속담에 등장하는 사물이나 이야기를 일차적으로 설명하는 데 그쳤다면, 개정증보판에서는 주로 언어유희를 통한 숨겨진 맥락을 밝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저자의 풀이가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새로운 방향에서 생각하고 접근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또한 [맥락]이라는 설명을 추가로 구성하여, 해당 속담의 숨은 속뜻을 밝혔다. 초판에서는 제목의 ‘절대’의 뜻풀이를 ‘대립되거나 비교될 만한 것이 없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태’로만 담았는데, 개정증보판에서는 제목의 ‘절대지식’의 뜻을 ‘우리말 표현과 우리 삶이 속담에 막대하고 무궁하게 담겼다는 뜻’으로 확장해 독자들에게 보다 명확히 책의 의의를 밝히고 있다. 기존 속담에 대한 해석이 이번 책에서 어떻게 바뀌고 새로워졌는지는 다음 속담 ‘아닌 밤중에 홍두깨’를 예로 들어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초판의 해석과 개정증보판의 해석을 비교해 보면 저자가 속담의 숨은 속뜻을 찾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한 흔적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 초판의 해석: 홍두깨는 다듬이질을 할 때 다듬잇감 천을 둘둘 마는 데 쓰는 크고 단단한 몽둥이를 말한다. 이 홍두깨에 감은 천을 다듬이방망이로 두들긴다. 홍두깨는 거의 두 팔 길이 정도다. 남에게 작은 해를 끼치면 더 큰 해를 당한다는 뜻의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라는 속담처럼, 홍두깨는 방망이보다 매우 크고 무겁다. 이런 홍두깨를 잠결에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때 아닌 한밤중에 다듬이질을 할 것처럼 꺼내든다거나, 또는 깊이 잠든 밤중에 갑자기 누군가 홍두깨를 들고 들이닥친다는 말이다. 개정증보판의 해석: ‘아닌 밤중’은 한밤중이고, 한밤중은 ‘깜깜밤중’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깜깜밤중’에는 ‘깜깜나라’와 함께, 까맣게 전혀 모르는 상태라는 뜻도 있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 (내밀듯)’는 뜬금없는 말이나 동작을 가리킬 때 쓰는데, 불현듯 떠오른 것을 상대방에게 이르거나 갑자기 어떤 것을 하라고 요구할 때 한다. 이때 상대방의 주의를 끌고자 저도 모르게 팔을 앞으로 ‘불쑥’ 내민다. 그 내민 팔뚝이, 소매로 감싸진 팔뚝이, 길이도 두께도 모양도 어찌 보면 천을 말아둔 홍두깨 같다. “아! 거 있잖아!” “아니, 난 깜깜밤중인데 있긴 뭐가 있어. 그 홍두깨 같은 팔뚝 좀 치워. 누가 보면 주먹질하는 줄 알겠네.” 옛 사람 팔뚝은 못 먹어 깡마르고 늘 볕에 그을려 시커멨다. 그 두께와 모양, 색이 딱 홍두깨다. “우리말 문화를 풍성하게 하고 인류의 말문화를 다양하게 한다” 단순한 속담풀이가 아닌 우리 문화에 대한 재발견 “언제 쓰자는 하눌타리냐, 내 일 바빠 한댁 방아, 미꾸라지도 백통이 있고 빈대도 콧등이 있다, 사명당의 사첫방 같다, 덕석을 멍석이라고 우긴다, 칠성판에서 뛰어 났다, 풀방구리에 쥐 드나들 듯, 황아장수 망신은 고불통이 시킨다, …” 우리말 속담은 이 땅에 살아왔던 보통 사람들의 지혜이면서 해학이다. 또한 속담은 “우리말 문화를 풍성하게 하고 인류의 말문화를 다양하게 하며”, 그 나라 레토릭(rhetoric)의 총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속담은 지금은 잘 쓰지 않는 단어나 표현 때문에 현대에 사는 사람들이 그 의미를 바로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런데 이처럼 알기 어려운 속담의 의미나 내용을 정확하고도 자세히, 그리고 무엇보다 쉽게 설명해준다면 어떨까? 단순히 속담의 뜻풀이나 정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알기 쉽게 그림과 사진을 곁들이고 유사속담, 반대속담, 한자성어, 현대속담까지 한꺼번에 알려주면서 속담의 의미를 풀어준다면 어떨까? 책은 속담의 의미를 현대에 되새기며 과거와 현재의 속담을 통해 우리말과 우리 문화를 재발견하도록 돕는 인문교양서이다. 사전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이 책은 엄밀히 말해 ‘사전’이 아니다. 책의 저자는 속담과 그 풀이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 관련 있는 다른 표현, 오늘날 새롭게 만들어진 ‘현대속담’까지 아우르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여러 자료를 섭렵한 흔적을 책 여기저기에서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책에서 ‘강 건너 불구경’ 항목을 본다면, 우선 뜻새김이 있고, 이를 한자로 ‘수수방관(袖手傍觀)’이라 쓰며, 다양한 유사속담을 펼쳐 보이며, 오늘날(현대속담)엔 ‘내 알바 아니면 내 알 바 아니다’로 표현한다고 적고 있다. 즉,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다양한 속담들을 아우르면서도 그 의미나 어원을 명확하고 상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며, 덧붙여 현대에 맞게 그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기도 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속담들인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 [아닌 밤중에 홍두깨] 등부터, [시렁 눈 부채 손] [가난한 상주 방갓 대가리 같다] [향청에서 개폐문하겠다] [황아장수 망신은 고불통이 시킨다] 등 지금 시대에 들어보지 못했거나 들어봤더라도 그 의미를 잘 모르는 속담들 모두를 소개하며 이야기하고 있다. 15년간의 집필, 본문 700쪽, 속담 3,500여 개… ‘찾아보기’가 아닌 ‘읽고 이해하는 것’이 목적 대동여지도를 만든 고산자처럼 오랜 시간 속담을 엮고 자료를 수집 책은 ‘찾아보기’가 아닌 ‘읽고 이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속담과 그 뜻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책을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읽더라도, 또는 책 중간 아무 곳이나 펼쳐서 읽더라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단순한 ‘사전’식 풀이가 아니고, 다양한 예시와 설명과 이야기들을 통해 속담을 해석하기 때문에 전혀 부담 없이 읽고 이해할 수 있다. 감과 고욤의 조상관계, 일반 개구리와 다른 청개구리의 습성, 다가서고 물러서는 감돌다와 베돌다, 발음이 같은 욱이다와 우기다 등 속담 속 사물의 속성과 언어유희를 여러 각도에서 분석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더불어 민간어원설처럼 지어낸 이야기로 속담을 설명하는 것을 배제하고, 다각적 접근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구성상 같은 쓰임을 가진 유사한 속담들은 가장 자주 쓰이는 것을 대표속담으로 삼고 그 아래 묶음으로써 비슷한 속담들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성했고, 각각의 유사한 속담들마다 상세한 설명을 붙이고 있다. 학습적 편의를 위해 우리 속담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한자성어와 그 고사 역시 해당 속담들에 갖추어 넣음으로써 보완적 이해도 도모하고 있다. 그리고 종래의 속담 서적들과 달리 매우 풍부한 사진과 그림, 표들을 함께 담아 과거를 이해하는 데 보다 시각적이고 직관적일 수 있게 하고 있다. 나아가 현대에 만들어져 속담처럼 널리 쓰이는 말들을 다방면으로 수집하여 옛 속담 아래 ‘현대속담’으로 넣음으로써, 속담은 이 시대에도 우리 문화 속에서 끊임없이 생성, 변화함을 깨닫게 한다. 마치 고산자 김정호가 대동여지도를 만들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닌 것처럼, 저자도 책을 집필하기 위해 카메라를 둘러메고 전국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자료를 수집했다. 햇수로 15년간 책을 집필했으며, 그것은 비로소 700쪽 분량의 책으로 출간될 수 있었다. 본문 내에 실린 속담만 3,500여 개, 직접 찍고 구한 사진과 그림들이 300장이 넘는다. 이러한 자료들은 속담을 이해하기 쉽도록 돕는 것뿐 아니라 자료로서도 가치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가난한 상주 방갓 대가리 같다’라는 속담에서 ‘방갓’이 무엇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지만, 책에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직접 찍은 방갓의 사진과 함께 ‘삿갓의 일종으로, 상을 당한 사람들이 외출할 때 주로 쓰던 갓’이라고 그 뜻이 나와 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이 책의 집필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들과의 대화, 인터넷과 다큐멘터리, 박물관, 숲과 들에서 뜻하지 않게 속담 속 ‘그것’들이 전광석화처럼 발견되면 ‘어? 혹시!’ 하며 까먹을세라 황급하게 기록하고 신들려 자판을 두드렸다. 그렇게 권태와 나태와 황홀 속에 수집 입력 수정 삭제 선별하여 다듬은 게 바로 이 책이다.” SNS 시대, 제대로 된 우리말을 사용하고 다양한 표현을 구사하고 싶다면? 우리말에 대한 정보 부족과 무관심으로 인한 오해와 오용 속에서 속담이 언어문화 속에서 살찌고 자랄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다음과 같이 집필 이유를 말하기도 한다. “100여 년 사이 일제의 치밀한 문화말살 정책과 한국전쟁, 서구와의 문화충돌로 속담에 담겨왔던 오랜 우리 문화는 부서지고 희미해졌다. 그와 함께 속담 역시 흐려지는 문화 뒤에서 암호가 또 화석이 되었다. ‘현대적’이란 관념에 사로잡혀, 이제 속담 따위는 케케묵은 고려 적 이야기가 되어 아이들 베끼기 숙제로나 남았다. 근 일 만을 헤아리는 속담 대부분이 존재도 모른 채 일상에서 사라지고, ‘시쳇말’로 살아남은 속담들조차 정작 물음표를 달고 생각하면 고개만 갸웃거릴 뿐이다. 그래서 글쓴이는 흔한 단답풀이가 아닌 ‘지나칠 만큼 친절한’ 속담 책을 꼭 만들고 싶었고, 무식하게 용감하게 시작했다.” 아울러, 우리말과 우리 속담에 대한 정보 부족과 무관심이 지금 시대에서 많은 오해와 오용을 낳고 있음을, 또한 올바른 이해 없이 그럴듯하게 지어낸 이야기들이 속담의 유래인 것처럼 난무하고 있음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그래서 속담의 ‘단순한 쓰임의 나열’만이 아닌, 속담 속 ‘사물의 속성과 언어적 유희’를 구체적으로 탐구하고 직관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속담이 우리 언어문화 속에서 더욱 살찌고 자랄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자 했다. 왜 굳이 ‘속담’이어야 하냐고 한다면, 그것은 앞에서 이야기했듯 ‘속담은 그 나라(언어, 문화) 레토릭(rhetoric)의 총체’이고, ‘우리말의 DNA가 속담에 있’기 때문이다. 지금 세상에는 수많은 자기계발서와 처세서들이 끝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것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우리 ‘선배’들이 경험에서 배우고 느낀 바를 담아둔 속담과 그 내용이 같다. ‘습관은 평생이다, 서두르지 마라, 말을 아껴라, 웃으며 대해라, 실천이 중요하다, 꾸준하면 성공한다, 훌륭한 사람을 가까이해라’ 등등. 우리말 속담을 읽고 배우고 사용하면, 굳이 그 자기계발서나 처세서를 열심히 읽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저자는 또한 속담은 한 문장의 우화라고 이야기한다. 속담은 삶의 폭죽 같은 깨달음의 이야기이자 지혜와 삶이 압축된 파일(file)이라고 하며, 그 압축을 책에 풀어놓았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말 절대지식』은 사전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사전이 아니고, 그 내용은 인문교양서와 같다. 또한 저자가 느낀 바, 깨달음 등을 적어놓은 ‘사전답사기’라고도 할 수 있다.사람은 말로만 말하지 않습니다. 눈짓하고 손짓하며 표정 짓고 헛기침 신호도 보냅니다. 두 손으로 맞장구치고 입으로 입방아 찧고 팔로 삿대질합니다. 의심 가득한 눈초리 앞에선 “나 아니야!” 홰홰 손바닥 내젓습니다. 그럴수록 손가락 사이 어른대는 물갈퀴는 ‘오리발 맞네!’ 심증을 굳히게 합니다. ‘절터’를 ‘저얼터’로 늘여 말하며 절레절레 억양과 몸짓을 섞어야 대충 건너다봐도 이미 텄네, ‘건너다보니 절터’가 완성됩니다. 속담은 의성어와 의태어도 대신합니다. ‘식은 죽 먹기’를 가지고 ‘훌훌’ 가볍게 해치우는 것이 ‘훌훌’ 죽 넘김과 같다고 합니다. 하나의 의성어나 의태어에 여러 뜻이 있기도 하지만, 우리는 즐겨 쓰는 한 가지 뜻만 압니다. 일은 ‘설렁설렁’ 할 줄 알면서 땅 짚고 ‘설렁설렁’ 헤엄칠 줄은 모릅니다._ (개정증보판을 내면서) 횃대 밑 사내 ‘횃대’는 닭장에 가로질러진 긴 막대. 닭은 야생 시절 천적으로부터 몸을 피하고 안전하게 수면을 취하기 위해 나뭇가지 위에 올라가던 습성이 있어 횃대처럼 다소 높은 곳에 올라 앉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수탉이 이 횃대에 날개를 크게 퍼덕이며 큰 소리로 우는 것을 ‘홰를 친다’라고 한다. 날개가 횃대를 때리기 때문이다. 수탉이라면 모름지기 횃대 위에서 크게 울어야 하는데 다른 닭의 기세에 밀려 횃대 밑에 내려와 목소리를 높인다는 것.[맥락] 막대 양 끝을 끈으로 넉넉히 이어 벽의 못에 건 형태의 옷걸이도 횃대라고 부른다. 즉, 방 안 옷걸이 아래 앉아 큰소리친다는 말. 남자가 바깥세상에서는 큰소리를 못 내고 비굴하게 굴다가 집에 와서 식구들에게나 큰소리친다는 말이다. 이 속담은 능력 없이 집에만 처박혀 있는 남자에게도 썼다. 조바심하다“타작을 옛날에는 ‘바심’이라고 했는데, 조를 추수하면 그것을 비벼서 좁쌀 낟알을 떨어내야 했다. 그런데 조는 좀처럼 비벼지지는 않고 힘만 들므로 조급해지고 초조해지기 일쑤다.”(박숙희 편저,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사전』) 국립국어원에서는 ‘조바심’이란 단어의 정확한 유래를 설명하는 대신 위의 책 내용을 하나의 견해로 참고하라고만 한다.[맥락] 글쓴이는 달리 생각한다. 초조하면 저도 모르게 손을 비빈다. 이것이 조 이삭을 두 손바닥 사이에 넣고 비벼 떠는 동작과 같다. 조는 낱알이 너무 작고 동글하기까지 해서 다른 곡식과 다르게 타작한다. 방을 비우고 문을 꼭 닫은 채 타작하거나, 멀리 튀어 나가지 않게 손으로 비벼 낟알을 떨궜다. 그러니 조를 바심하기 위해 하는 손동작을 가지고 초조할 때 하는 똑같은 손동작을 표현한 것이라 본다. 같은 속담 겸 관용구로 ‘조 비비듯 하다’가 있고, 국어사전에도 ‘조비비다’라는 말이 있다.
대전환 시대 변혁의 교육학
살림터 / 진보교육연구소 교육과정연구모임 (지은이) /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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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교육연구소 교육과정연구모임 (지은이)
코로나19가 얼마나 더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교육회복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2년 넘게 전 지구를 괴롭힌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는 데는 그보다 더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교육회복은 정부가 이끄는 대로 가는 것도 아니고, 교사나 학부모들이 요구한 대로 방향이 잡히는 것도 아니다. 사람들이 떼쓴다고 마스크를 벗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전 사회적으로 동의하는 시민적 행동이 따라야 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 시민교육이 필요하다.차례 머리글 | 대전환 시대, 교육혁명과 사회 변혁을 향하여 1부 | 대전환 시대 세계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 1장 세계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배경 1절 유네스코·OECD의 새로운 ‘변혁적 교육론’ 2절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배경: 대전환 시대 도래와 교육 실패 2장 OECD 2030과 유네스코 2050의 주요 내용 1절 공통 의제 교육목적의 전환을 말하다 새로운 교육적 인간상: ‘주체적, 협력적 인간’ ‘변혁적 역량’ 보편교육 강화: 필수적 지식, 기능, 가치의 확대 진로, 직업세계 준비 문제의 재정립 디지털 문해력 평가의 전환 교사의 역할과 참여 강화 2절 유네스코 2050의 새로운 의제 공공재에서 공동재common good로 기후위기 제1 의제화 가치 창출에서 의미 창조로 대학 교육의 보편화/해방적 프로젝트로서 성인교육 3절 OECD 2030과 유네스코 2050의 공통 기반과 차이 3장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이론적, 실천적 의의 1절 신자유주의 탈피와 통합적 패러다임으로의 상승 2절 새로운 시대 인식과 교육목적 전환의 실천적 의의 3절 교육-사회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 수동적 교육관 극복 4절 발달에 대한 과학적 접근 강화 5절 ‘실천적 교육’의 강조 2부 | 세계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한국 교육 4장 한국 교육 대전환 운동에 주는 의미 1절 교육 대전환 운동의 새로운 전망 [참고] OECD 2030과 유네스코 2050으로 보는 고교학점제 2절 시대 변화에 조응하는 교육 대전환 과제의 재구성 3절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 개혁이 필요하다 [참고] 생애주기 변화와 교육 변화 5장 교육목적 전환의 한국적 특수성과 의의 1절 교육목적 전환 논의의 의미와 성격 2절 교육목적 전환의 세 가지 층위 [보론] 주체 형성 과정으로서의 대학서열-입시체제 6장 교육 패러다임 변화와 구성주의 문제 1절 구성주의의 의미와 이론적, 역사적 위치 2절 구성주의의 철학적, 이론적 편향과 문제점 3절 새로운 교육론의 구성주의의 편향 극복 4절 한국에서의 구성주의의 전개 및 극복 방향 [보론] OECD 2030의 교육과정 관련 주요 개념과 설계 원칙 부록 유네스코 2050의 주요 장들(서론 및 2장, 3장, 4장) 위드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와 상생의 공동체 회복을 위해 합의가능한 적극적 시민교육이 요구된다 재난으로 집이 부서지면 원래 집으로 똑같이 복구하기보다는 이전에 불편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좀 더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려는 경향이 있듯이, 교육회복도 코로나 이전의 교육문제를 보완하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원상의 교육에 가깝게 복구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이에 대한 사회적 계약이 요구된다. 이것은 교육적 결단만이 아닌 정치적·사회적·경제적·공동체적 합의에 기초한다. 이것을 해낼 수 있는 시민역량에 교육의 미래가 좌우될 것이다. (중략) 코로나19가 얼마나 더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교육회복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2년 넘게 전 지구를 괴롭힌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는 데는 그보다 더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교육회복은 정부가 이끄는 대로 가는 것도 아니고, 교사나 학부모들이 요구한 대로 방향이 잡히는 것도 아니다. 사람들이 떼쓴다고 마스크를 벗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전 사회적으로 동의하는 시민적 행동이 따라야 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 시민교육이 필요하다.(〈서문〉에서)
쓰다 보니, 쓸 만해졌습니다
필름(Feelm) / 위한솔 (지은이) /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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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솔 (지은이)
브랜드 마케터인 위한솔 저자가 일상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생각과 감정, 일과 사람 사이에서 겹겹이 쌓아온 과정을 담은 기록 에세이다. 광고대행사와 IT 회사, 그리고 브랜드 마케터로서 일해온 저자는 기록을 통해 스스로의 쓸모를 발견하고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여정을 따뜻한 시선과 단단한 문장으로 풀어낸다. 현재 인스타그램 ‘wi_see_list’를 통해서도 자신에게 영감을 준 문장을 아카이빙하고 그에 관한 기록을 꾸준히 쌓아가고 있는 저자는 “누구나 각자에게 기록할 재료들이 있다. 다만 대개는 놓치고 지나갈 뿐”이라고 말하며 ‘쓰다 보니, 어느덧 쓸 만한 사람’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기록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임을 보여주는 이 책은 평범한 일상을 돌아보며 “나도 이렇게 시작할 수 있겠는데?” 하는 용기를 전한다. “대단한 철학을 펼치거나 멋진 문장으로 채우겠다는 거창한 목표는 아니지만, 이 책에 담긴 이야기가 누군가의 지친 하루에 작은 용기와 새로운 시선을 전해줄 수 있길 바랍니다. 내가 참 쓸모 있고 괜찮은 사람이구나, 하고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시선과 관점으로 나만의 ‘쓸모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 결국 차곡차곡 쌓인 기록을 통해 나다움에 가까워짐과 동시에 한층 더 성장한 자신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폴더 1. “나다움을 발견하는 시간” 신문과 신문지의 차이 이름력 프로젝트 어떻게 그렇게 책을 많이 읽냐면요 우리에게는 여백이 필요하다 취향은 그저 나의 선택 오늘 뭐 했지? 내일의 나와 친하게 지내자 이름의 의미 19살의 나에게 딱 한 마디를 할 수 있다면 나다운 게 뭔데? 폴더 2. “담담하게 그리고 단단하게” 절벽에서 당겨주는 마음 그저 한마디 칭찬의 힘 미래를 과소평가하는 사람들 특별 강박에서 벗어나기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같은 순간 누군가에겐 소중했을 내일을 감사하며 비참해지거나 교만해지거나 그렇겐 살고 싶지 않아 손절의 기준 폴더 3. “결국 사라지겠지만, 결코 사라지지 않을 순간들” 그만둘 때 그만두는 것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왜 사세요? 날아오르는 껄무새 묵묵한 효율성 운칠기삼 바디프로필을 통해 배운 두 가지 교훈 유지력 넓고 깊은 제너럴리스트 폴더 4. “나만의 가치를 만드는 사소한 차이” 편협한 세상에서 벗어나 보자 관점과 편견의 차이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누구나 나아질 수 있다 선택하기 전에는 모르는 법이지 중요한 건 왜 하는지 생각해보는 것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 내 삶의 로그라인기록이란 그저 ‘남기는 것’을 넘어 ‘자신을 발견하는 힘’ “이 책이 기록을 시작할 용기와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 - 임승원, 《발견, 영감 그리고 원의독백》 저자 《쓰다 보니, 쓸 만해졌습니다》는 브랜드 마케터인 위한솔 저자의 첫 책으로, 기록이 어떻게 삶을 바꾸는지를 따뜻하고 진솔한 문장들로 전한다. 저자는 스스로를 “쓸모없는 사람”이라 여겼던 시절부터, 꾸준히 쓰고 기록하며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온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일상 속 사소한 경험과 감정을 놓치지 않고 정성스럽게 붙잡아두는 이 책은, 평범함 안에도 고유한 무늬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더불어 기록은 그저 ‘남기는 것’을 넘어 ‘자신을 발견하는 힘’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무엇보다 “기록은 거창할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다. SNS 속 찬란한 성공 대신, 작지만 꾸준한 기록으로 쌓은 성장이 주는 감동이 있다. ‘나다움’, ‘쓸모’, ‘이름력’ 같은 키워드는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다시 들여다보게 만든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위로,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서 천천히 나아가도 된다는 격려. 이 책은 특별하지 않은 우리 모두를 위한 따뜻한 응원의 글이다. 쓸수록 단단해지는 쓸수록 선명해지는 나만의 쓰임새 “나다움을 찾아가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자극과 영감을 준다.” - 이승희, 《기록의 쓸모》 《질문 있는 사람》 저자 저자는 이 책에서 기록이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의 무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광고대행사에서 IT 기업, 브랜드 마케터로서 다양한 현장에서 일하며 쌓아온 기록의 결과물은 ‘나다움’을 찾는 과정이자, 자신만의 전문성을 만들어가는 여정이다. 업무 메모, 일상 회고, 책에서 밑줄 그은 문장 하나까지, 그는 모든 것을 기록하며 성장했고, 결국 ‘이름만으로도 설명되는 사람’이 되었다. 화려한 성공담보다 더 깊은 울림을 주는 건 바로 그 꾸준한 성실함에서 비롯된다. 하루를 흘려보내지 않고 붙잡아두는 힘, 그것이야말로 오늘을 일하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일지 모른다. 기록을 시작하고 싶은 이들, 자기만의 일을 잘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기분 좋은 자극과 실질적인 영감을 건넨다. 일상을 의미 있게 기록하고 싶은 사람에게, 자기만의 브랜드 혹은 정체성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 ‘쓰기’를 통해 나다움의 기록을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언제든 직장을 잃을 수도, 내가 전적으로 의존하던 호칭이 사라질 수도 있는 불확실한 시대다. 그럴수록 ‘이름 하나로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믿는다. 내 이름이 어떤 회사의 타이틀 없이도 빛나려면, 내가 이 세상에서 무슨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어떤 식으로 성장해나갈 것인지 꾸준히 고민해야 한다.오늘도 나는 부지런히 적고, 배우고, 나누면서 스스로에게 묻는다. “지금도 잘 가고 있니?” 언젠가 다른 사람들 역시, “그 사람은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구나!” 하고 생각해줄 수 있길 바란다. 그것이야말로 내가 바라는 ‘소속 없이도 스스로 설 수 있는 이름력’의 실현이니까._「이름력 프로젝트」 중에서 우리는 종종 ‘특별한 것’만이 취향인 것처럼 착각하곤 한다. 희귀한 음반을 수집하거나, 오지의 카페를 찾아다니거나, 남들은 모르는 예술가의 작품을 사랑하는 것. 하지만 어쩌면 취향이란 그저 ‘나다움’의 다른 이름은 아닐까?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고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을 힘._「취향은 그저 나의 선택」 중에서 어떤 사람은 이미 ‘완성된 내’가 어딘가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다양한 경험을 해 보고 시행착오를 거치는 사이에 서서히 나의 정체성을 쌓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닐까? 막상 해보니 의외로 나답지 않다고 생각했던 곳에서 재미있는 일이 많다는 걸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이렇게 우연과 시도가 더해지면서 비로소 ‘나다움’이라는 게 조금씩 형성된다._「나다운 게 뭔데?」 중에서
밀실살인게임 2.0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우타노 쇼고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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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우타노 쇼고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우타노 쇼고는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2007년)의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이 작품 『밀실살인게임 2.0』(2009년)으로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받는다. 이로써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2004년)에 이어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두 번 받는 사상 최초의 작가가 된다. 『밀실살인게임 2.0』은 충격적인 소재 및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 특유의 반전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전작보다 트릭과 연출이 더욱 과격해졌으며, 한층 밀도 있는 구성으로 수수께끼 풀이의 재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밀실살인게임’ 시리즈는 전3권으로 2012년 국내 완간되었으며, 2022년, 시리즈 완간 10주년을 기념해 오래 사랑받은 비틀즈 앨범 컨셉의 표지와 함께 본문을 한층 다듬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Q1 다음은 누가 죽입니까? 013 Q2 밀실 따위는 없다 115 Q3 살인마 잭 더 리퍼, 삼십 분의 고독 137 Q4 상당한 악마 211 Q5 세 개의 빗장 317 Q6 밀실이여, 잘 있거라 365 Q? 그리고 문이 닫혔다 519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 수상작 2010년 ‘본격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에 이은 리얼 살인게임 제2탄!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와 더불어, 우타노 쇼고를 미스터리 독자들에게 확실한 거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시리즈의 대표작. 우타노 쇼고는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2007년)의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이 작품 『밀실살인게임 2.0』(2009년)으로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받는다. 이로써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2004년)에 이어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두 번 받는 사상 최초의 작가가 된다. 『밀실살인게임 2.0』은 충격적인 소재 및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 특유의 반전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전작보다 트릭과 연출이 더욱 과격해졌으며, 한층 밀도 있는 구성으로 수수께끼 풀이의 재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밀실살인게임’ 시리즈는 전3권으로 2012년 국내 완간되었으며, 2022년, 시리즈 완간 10주년을 기념해 오래 사랑받은 비틀즈 앨범 컨셉의 표지와 함께 본문을 한층 다듬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그들에게 다른 사람의 생명은 테니스 공이나 조립식 완구 부품 정도의 가치밖에 안 되는 놀이 도구에 불과하다”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의 등장인물인 [두광인], [044APD], [aXe], [잔갸 군], [반도젠 교수]의 다섯 악당이 이 작품에도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들은 원한, 증오, 입막음, 금전, 욕정, 학대로 인한 것이 아니라, 단지 그들 스스로 고안한 트릭을 실제로 적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사람을 죽인다. 그러고 나서는 멤버들끼리 화기애애하게 술을 마시면서 추리에 꽃을 피운다. 사람을 죽이는 행위에서는 그다지 쾌감을 얻지 못하지만, 자신이 생각해낸 트릭을 발표하는 것은 즐겁다. 그들에게 다른 사람의 생명은 테니스 공이나 조립식 완구 부품 정도의 가치밖에 안 되는 놀이 도구에 불과하다. 그들에게는 윤리도 정(情)도 없다. 다만, 이런 놀이가 사회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인식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런 폐쇄적인 공간에서 몰래 놀이를 즐긴다. 서로 얼굴을 숨기고 익명을 고수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들은 어떤 종류의 우월감, 특권의식에 지배당하고 있다. 이렇게 멋지고 기막힌 놀이를 즐기는 사람은 이 넓은 세계에서 자신들뿐이라는. 그들은 또한 밀실살인에 대한 ‘로망’이 있다. 한 주인공의 말을 빌려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의 출현은 역사의 필연이라고도 할 수 있죠. 이지와 낭만을 현실 세계로 끌어들이는 겁니다. 실행은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누구도 쓰지 않는 역동적인 트릭을 사용해보는 겁니다. 현실과 동떨어져 있을수록 바람직합니다.(중략) 시체 발견을 늦추기 위해서만이 아닙니다. 자살 위장도 아니죠. 밀실을 만들고 싶으니까 만드는 겁니다. 밀실을 만드는 행위 그 자체가 목적이죠. 필연성 따위는 엿이나 먹으라지. 캔버스와 마주한 고흐가 실리적인 이유를 가지고 있었다는 겁니까? 그려도 팔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붓을 계속 쥐고 있던 데 필연성이 있습니까? 있다고 하면, 작가의 마음이 그리 하기를 원했다는 거겠죠. 그렇습니다, 밀실살인은 혼의 발로發露, 즉 예술입니다. 밀실살인 게임은 현실에 대한 안티테제로서 탄생했습니다.”(124~125쪽) 우타노 쇼고가 이 작품을 쓴 동기는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주의! 본 작품에는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의 스포일러가 들어 있습니다.원한, 증오, 입막음, 금전, 욕정, 학대로 인한 것이 아니라, 단지 고안한 트릭을 실제로 적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사람을 죽인다. 그러고 나서는 멤버들끼리 화기애애하게 술을 마시면서 추리에 꽃을 피운다. 사람을 죽이는 행위에서는 그다지 쾌감을 얻지 못하지만, 자신이 생각해낸 트릭을 발표하는 것은 즐겁다.그들에게 다른 사람의 생명은 테니스 공이나 조립식 완구 부품 정도의 가치밖에 안 되는 놀이 도구에 불과하다. 그들에게는 윤리도 정情도 없다. “우리의 출현은 역사의 필연이라고도 할 수 있죠. 이지와 낭만을 현실 세계로 끌어들이는 겁니다. 실행은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누구도 쓰지 않는 역동적인 트릭을 사용해보는 겁니다. 현실과 동떨어져 있을수록 바람직합니다.(중략)시체 발견을 늦추기 위해서만이 아닙니다. 자살 위장도 아니죠. 밀실을 만들고 싶으니까 만드는 겁니다. 밀실을 만드는 행위 그 자체가 목적이죠. 필연성 따위는 엿이나 먹으라지. 캔버스와 마주한 고흐가 실리적인 이유를 가지고 있었다는 겁니까? 그려도 팔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붓을 계속 쥐고 있던 데 필연성이 있습니까? 있다고 하면, 작가의 마음이 그리 하기를 원했다는 거겠죠. 그렇습니다, 밀실살인은 혼의 발로發露, 즉 예술입니다. 밀실살인 게임은 현실에 대한 안티테제로서 탄생했습니다.” 2006년 11월 17일 심야, 정확히는 18일 토요일 오전 2시 30분경, 도쿄도 조후시 진다이지 기타마치 거리에서 경시청 조후 경찰서 지역과 경장이 순찰 중이었다.
아이의 생각을 열어 주는 초등 인문학
심야책방 / 정홍 (지은이)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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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책방
학습법일반
정홍 (지은이)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하루 5분 엄마 목소리》등 발표한 책을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린 정홍 작가가 ‘인문학으로 아이의 생각을 열어 주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6년 초등 생활을 잘해낼 수 있는 힘은 ‘생각 습관’에서 나온다. 깊이 없이 생각하는 습관은 만성이 되어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의 발목을 잡고, 아이의 산만함, 스트레스, 불안함 등의 원인이 된다. 세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저자는 ‘어떻게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국내외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고 오랜 시간 연구한 끝에 ‘3단계 생각 로드맵’을 고안했다. 3단계 생각 로드맵은 우화, 민담, 탈무드, 신화 등 다양한 교훈을 담은 이야기를 읽고, 부모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아이가 생각을 정리해 글로 쓰면서 ‘읽는 재미와 알아가는 재미’ 그리고 ‘대화의 맛과 생각하는 힘’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공부의 1순위를 국어, 영어, 수학이 아니라 인문학으로 순서를 바꾸면, 아이는 스스로 깊게 생각하는 방법을 익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다. 공부의 기본이 되는 사고력과 논리력을 향상시키고, 매일 글을 읽고 쓰는 습관을 길러주는 데 효과적이고 탁월한 방법을 담은 책 《아이의 생각을 열어 주는 초등 인문학》과 함께라면 아이의 잠재력은 물론, 미래까지 눈부시게 열릴 것이다.프롤로그 1장 지적 호기심이 있는 아이는 공부가 재미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_동굴 안에 무엇이 있을까? 눈에 보이는 게 다일까? _잡힐 듯 말 듯 진주목걸이 지식은 왜 필요할까? _진정한 재산 생각은 얼마나 힘이 셀까? _늙은 사자의 동굴 사람은 언제 가장 어리석어질까? _황금알을 낳는 암탉 우리는 왜 무서워할까? _귀신이 사는 숲 소원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_신선이 되고 싶었던 나무꾼 현실과 상상의 차이는 무엇일까? _아주머니의 행복한 상상 꿈과 욕망의 차이는 무엇일까? _이카로스의 날개 2장 감정을 조절하는 아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 마음을 가라앉히면 무엇이 보일까? _하마의 구슬 한 번 더 생각해볼까? _진주를 삼킨 거위 모든 것을 바칠 수 있을까? _삼 형제의 보물 순수한 마음이란 어떤 것일까? _순례자와 고양이 사람은 왜 진심에 감동할까? _봉황보다 귀한 마음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을 수 있을까? _떠돌이 악사의 연주 좋은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_나무 심는 노인 욕심은 왜 끝이 없을까? _농부가 차지한 땅 희망이란 무엇일까? _좋은 일과 나쁜 일 3장 사회성이 있는 아이는 세상과 잘 어울린다 몸과 마음을 내 마음대로 다룰 수 있을까? _전갈과 개구리 넌 어떻게 생각해? _나귀와 아버지와 아들 우리는 얼마나 솔직할까? _보이지 않는 옷 함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_진가의 잔치 사람의 마음을 이어 주는 것은 무엇일까? _맛있는 돌멩이 수프 나와 너 사이에 있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_여우와 황새 우리는 서로 얼마나 가까울까? _고슴도치의 겨울나기 작은 선행이 세상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까? _페인트공의 선행 우리는 왜 망설일까? _개미는 허리가 왜 가늘어졌을까? 4장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내면이 단단하다 우리는 왜 미래를 꿈꿀까? _산봉우리로 올라간 소년들 하루라는 시간은 얼마나 귀할까? _벌거숭이 왕 실천이란 무엇일까? _누가 방울을 달지? 불안한 마음은 왜 생기는 걸까? _진주보다 귀한 것 행복은 얼마일까? _행복한 사람의 셔츠 자유롭다는 건 어떤 것일까? _늑대와 개 진짜 용기란 무엇일까? _토끼들의 행진 겉만 보고 판단해도 될까? _교수와 정장 마음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을까? _그림자가 싫어“생각하는 힘이 공부머리를 이긴다!” 대한민국 30만 부모가 선택한 작가 정홍의 신작 학습 격차가 심화되는 시대 아이의 ‘자존감과 성적’을 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하루 5분 엄마 목소리》등 발표한 책을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린 정홍 작가가 ‘인문학으로 아이의 생각을 열어 주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6년 초등 생활을 잘해낼 수 있는 힘은 ‘생각 습관’에서 나온다. 깊이 없이 생각하는 습관은 만성이 되어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의 발목을 잡고, 아이의 산만함, 스트레스, 불안함 등의 원인이 된다. 세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저자는 ‘어떻게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국내외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고 오랜 시간 연구한 끝에 ‘3단계 생각 로드맵’을 고안했다. 3단계 생각 로드맵은 우화, 민담, 탈무드, 신화 등 다양한 교훈을 담은 이야기를 읽고, 부모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아이가 생각을 정리해 글로 쓰면서 ‘읽는 재미와 알아가는 재미’ 그리고 ‘대화의 맛과 생각하는 힘’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공부의 1순위를 국어, 영어, 수학이 아니라 인문학으로 순서를 바꾸면, 아이는 스스로 깊게 생각하는 방법을 익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다. 공부의 기본이 되는 사고력과 논리력을 향상시키고, 매일 글을 읽고 쓰는 습관을 길러주는 데 효과적이고 탁월한 방법을 담은 책 《아이의 생각을 열어 주는 초등 인문학》과 함께라면 아이의 잠재력은 물론, 미래까지 눈부시게 열릴 것이다. 산만함과 스트레스를 없애고 공부 의욕을 급상승시키는 우리 아이 첫 생각 수업 “엄마, 공부를 왜 해야 되나요?” 아이가 학원을 다녀오거나, 숙제를 하다 말고 부모에게 묻는다. 매일 공부를 하고 있지만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아이의 공부 의욕을 떨어뜨리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일류 대학에 가는 것이 목표인 시대는 지났고 미래에 AI에게 대체되지 않으려면 과거와는 다른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은 선행학습을 하고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다. 지금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문제집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이다. 생각의 크기가 가장 많이 확장되는 초등 시기, 스스로 사고하고 분별하고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생기면 두뇌와 지능이 발달하고 모든 일에 흥미와 의욕을 갖게 된다. 뿐만 아니라 똑같이 배워도 기대 이상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일상에서도 문제해결력과 회복탄력성이 높아진다. 정해진 답만을 빠르게 찾는 방식으로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없다. 생각하는 힘이 결국 공부머리를 이긴다고 말하는 이 책은, 그 방법을 흥미롭고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자존감부터 사회성, 자기표현력, 문제해결력까지! 읽고 쓰고 말하는 3단계 생각 로드맵 매일같이 보도되는 사건 사고를 보고 있으면 아이를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키우는 것이 부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이 든다. 학교폭력, 왕따, 입시 전쟁 등으로 물든 현실에서 부모는 걱정과 불안이 끊이지 않고, 아이는 압박과 긴장감에 시달리고 있다. 저자는 아이에게 건강한 마음과 분별력을 갖게 해주는 열쇠를 ‘인문학’에서 찾았다. 이 책은 크게 1단계 읽기, 2단계 말하기, 3단계 쓰기로 구성되어 있다. 각 단계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는 삶의 지혜를 배우고,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나 막막한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사고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된다. 특히 한 편의 이야기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생각해보면 좋은 질문을 제시하고, 부모를 위한 ‘인문학 대화법 팁’을 넣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철학적인 주제에 대해서도 아이와 쉽고 재미있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자존감, 사회성, 자기표현력, 문제해결력까지 초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 감정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 자존감이 낮은 아이 등 그 어떤 아이에게도 꼭 필요한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 ‘생각하는 힘’은 아이와 평생을 함께하는 만큼 대한민국 초등 부모들에게 일독을 강력히 권한다.어른들 세계에서는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른다는 사실을 부끄럽게 여기기 때문이죠. 무지에 대한 수치심은 어쩌면 어릴 때부터 형성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모르겠어요.”라는 말에 “그것도 몰라?”라고 반응하면 ‘모른다는 것은 곧 부끄러운 것’이 되고 맙니다. 아이가 “몰라.”라고 말할 때마다 반대로 “어머, 그래? 잘됐구나. 지금부터 알아볼까?”라고 반응해보세요. ‘몰라’가 새로운 지식을 만나는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거죠. 부모와 아이의 대화는 서로가 몰랐던 것들을 발견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부모 역시 모르는 게 많죠. 아이에게 가르쳐주기 위해서라도 부모는 몰랐거나 어설프게 알았던 것들을 새로이 배우게 됩니다. “엄마도 지금 알았어. 몰랐던 걸 알게 돼서 너무 기뻐.”라고 말하면 아이 역시 배움의 기쁨에 눈뜨게 되지 않을까요?- 1장 지적 호기심이 있는 아이는 공부가 재미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중에서 아이가 정답을 말하도록 유도하는 질문도 나쁘지만, 빨리 대답하라고 다그치는 질문은 더 나쁩니다. 질문의 목적은 즉각적인 대답을 듣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머릿속에 생각씨앗을 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부모의 질문에 대답했을 때 “맞았어, 정답이야!” 하고 반응하기보다는 “이야, 어떻게 그런 멋진 생각을 했지?” 하면서 생각의 과정을 되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에게 생각의 과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려면 충분히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성미가 급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라고 물어본 뒤에 아이에게 “엄마도 잘 모르니까 생각을 좀 해봐야겠어. 기다려줄 수 있지?” 하고 함께 생각이 익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겁니다. - 2장 감정을 조절하는 아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 진주를 삼킨 거위 중에서 때로는 이야기 속에서 웃음거리를 찾아보세요.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눠야 한다는 부담 따위는 훌훌 털어버리고, 자녀와 함께 한바탕 웃어봅니다. 개미처럼 아빠 허리에 줄을 감아 양쪽에서 당겨가며 웃어보세요. 언젠가 아이가 길에서 개미를 발견한다면, 가족이 함께 웃었던 일들을 떠올리겠죠.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 이야기도 떠올리지 않을까요? 교훈이나 의미가 아닌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는 이야기를 좀 더 많이 남겨보세요. 머리에 저장된 이야기보다 가슴에 새겨진 이야기가 더 오래갑니다. 그렇게 내면이 점점 풍요로워지겠죠. - 3장 사회성이 있는 아이는 세상과 잘 어울린다: 우리는 왜 망설일까? 중에서
전기밥솥 하나로 끝내는 미스터잼의 수제차 레시피
들녘 / 배필성 (지은이) /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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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배필성 (지은이)
설탕을 듬뿍 넣고 맛이 들기를 기다려야 하는 청이나 효소보다 간단하고, 가스가 차거나 쉽게 변질되지 않아 안전한 홈메이드 액상차 레시피를 담았다. 미스터잼은 수강생이나 지인들로부터 ‘청 만드는 법’ ‘효소 만드는 법’ ‘코디얼 만드는 법’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청, 효소, 서양의 코디얼은 식품공전상 크게 보아 ‘액상차’다. 그래서 미스터잼은 연구를 거듭했다. 수많은 연구 끝에, 프락토올리고당(NO 설탕)과 레몬즙만 넣고, 전기보온밥솥으로 가열해 추출하는 방법으로 만드는 홈메이드 액상차 레시피를 완성했다. 이 레시피를 사용하면 흔한 과일은 물론 갖가지 다양한 재료를 넣어 나만의 액상차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prologue 잼 전문가 미스터잼은 어쩌다 ‘차’ 책을 내게 되었을까요? Ⅰ. 차를 알아야 맛있는 차를 만든다 1 미스터잼의 수제차, 비법 대공개! 2 미스터잼의 수제차, 뭐가 다를까? 3 액상차에 꼭 필요한 2요소: 산·당 4 미스터잼의 수제차 레시피에 필요한 도구 5 완성된 수제 액상차 제대로 보관하기: 유리병 건조, 진공, 살균 6 미스터잼의 수제차, 재료 파헤치기: 생生이냐 냉동이냐! Ⅱ. 미스터잼의 수제차 레시피 1 과일차 블루베리차, 딸기차, 키위, 망고차, 청포도차, 파인애플차, 크랜베리차, 아로니아차 2 채소차 마늘차, 파프리카차, 생강차, 오이차, 양배추차, 토마토차, 아스파라거스차, 청경채차 3 버섯차 양송이버섯차, 표고버섯차, 노루궁뎅이버섯차 4 나물차 취나물차, 콩나물차 5 곡물차 보리차, 옥수수차 Ⅲ. 완성된 미스터잼의 수제차, 무한대 활용법 1 미스터잼의 수제차, 세 가지 맛으로 즐기기 2 미스터잼의 수제차, 블렌딩으로 맛 업그레이드하기 3 미스터잼의 수제차로 식초음료 만들기설탕을 듬뿍 넣고 맛이 들기를 기다려야 하는 청이나 효소보다 간단하고, 가스가 차거나 쉽게 변질되지 않아 안전한 홈메이드 액상차 프락토올리고당, 레몬즙, 전기보온밥솥만 있으면 OK! 잼 마스터 미스터잼이 선보이는 수제차 레시피! 고사리로도 잼을 뚝딱 만들어내는 수제잼 전문가인 미스터잼이 왜 차茶 만들기 책을 쓰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잼 만들기와 액상차 만들기는 비슷하다. 이론의 95%가 동일하기 때문이다. 미스터잼은 수강생이나 지인들로부터 ‘청 만드는 법’ ‘효소 만드는 법’ ‘코디얼 만드는 법’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청, 효소, 서양의 코디얼은 식품공전상 크게 보아 ‘액상차’다.(액상차라는 말이 익숙하지 않다면 흔히 마시는 ‘유자차’를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미스터잼은 연구를 거듭했다. 설탕을 듬뿍 넣지 않고도, 맛이 들기까지 몇 달 기다리지 않고도, 보관 중에 가스가 차거나 맛이 변질되어서 버려야 하는 일이 없는 액상차를 집에서 만들 수는 없을까? 미스터잼은 수많은 연구 끝에, 프락토올리고당(NO 설탕)과 레몬즙만 넣고, 전기보온밥솥으로 가열해 추출하는 방법으로 만드는 홈메이드 액상차 레시피를 완성했다. 이 레시피를 사용하면 흔한 과일은 물론 갖가지 다양한 재료를 넣어 나만의 액상차를 만들 수 있다. 전기보온밥솥에 재료 + 프락토올리고당 + 레몬즙만 넣고 가열하면 끝! 소독한 병에 담아 진공 상태로 오래 보관하는 법까지 잼 전문가 미스터잼이 개발한 수제 액상차 레시피! 미스터잼의 수제차 vs 청, 효소, 미스터잼의 수제차만의 장점은? 1. 가열 방식으로 만들어서 안전하다. 시중에 유통되는 액상차는 가열 방식으로 만든다. 그에 비해 비가열 방식으로 만든 청이나 효소는 유통하기가 어렵다. 품질 보존이 어렵기 때문이다. 집에서 청이나 효소를 만들었을 경우, 시간이 지나면 술맛(발효된 만)이 지나치게 나거나 병에 가스가 차서 팽창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가열해서 진공과 살균 처리를 하면 그런 일이 없다. 2. 짧은 시간 안에 만들 수 있다. 전기보온밥솥으로 가열해서 보온 상태에서 추출해내는 방식을 쓰면, (재료에 따라 다르지만) 몇 시간이면 액상차가 완성된다. 설탕에 재워 맛이 들 때까지 며칠에서 몇 주 기다리는 청, 손으로 휘휘 저어가며 몇 달 발효시키는 효소와 달리 단시간에 오래 보존이 가능한 액상차를 만들 수 있다. ‘미스터잼의 수제차茶’가 특별한 이유 세 가지! 1.전기보온밥솥을 사용한다. 불 앞에 버티고 서서 끓이는 내내 주걱으로 젓지 않아도 된다. 취사 버튼 누르고, 끓고 나면 보온 버튼 누르고 기다리면 끝! 2.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프락토올리고당(기능성 당)을 쓴다. 잼이나 청 만들기의 기본은, 재료와 비슷한 비율로 설탕을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맛도 잘 들고 보존성도 높아진다.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더 건강할 것 같지만 산더미처럼 들어가는 설탕에 ‘흠칫!’ 했던 이들이라면 ‘미스터잼의 수제차 레시피’에 도전해볼 만하다. 3. 과일로만 액상차를 만든다는 편견을 버려! 액상차의 대표선수가 유자차라 그런지, 집에서 만드는 청을 대부분 과일로 만들어서 그런지, 음료라면 과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들을 한다. 하지만 유자차의 뒤를 잇는 액상차의 대표선수가 생강차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채소, 나물, 심지어 버섯으로도 얼마든지 액상차를 만들 수 있다.(미스터잼이라면 가능하다!) 『미스터잼의 수제차 레시피』에는 과일차 8종, 채소차 8종, 버섯차 3종, 나물차 2종, 곡물차 2종, 총 23가지의 수제차 레시피가 담겨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미스터잼의 수제차를 응용한 식초음료 레시피는 덤!안녕하세요, 수제잼 연구가 미스터잼입니다.식품회사에서 7년여 근무하고 퇴사한 후에 수제잼을 연구하며 보낸 지가 8년이 지났습니다. 잼 책만 세 권 낸 제가 왜 갑자기 ‘홈메이드 액상차 만들기’ 책을 내는지 의아하게 여기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유는 간단합니다. 잼과 차(액상차)를 만들 때 알아야 할 기본 이론은 95% 이상 동일하답니다. 잼을 알면 액상차도 알게 되는 거죠. 실제로 국내외의 수많은 수제잼 업체 중에는 잼과 차를 동시에 판매하는 곳이 많습니다. 독자 여러분도 자주 보셨을 거예요.차는 크게 ‘건차(침출차)’ 류와 ‘액상차’ 류로 나뉩니다. 건차는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찻잎인데, 액상차라는 말은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가까운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유자차가 액상차의 대표선수입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차는 바로 이 액상차입니다._prologue 잼 전문가 미스터잼은 어쩌다 ‘차’ 책을 내게 되었을까요? 첫째. 설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겨울철에 감기를 예방한다는 유자차를 드시면서도 설탕을 너무 많이 먹게 되어 살찌는 게 아닐까,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은 건 아닐까 하는 걱정에 마음이 불편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미스터잼의 수제차는 설탕 대신 ‘프락토올리고당’이라는 기능성 당을 이용해 만듭니다. 프락토올리고당의 기능성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우리 몸에 흡수되지 않고 모두 배출된다는 점이죠.둘째. 전기보온밥솥 하나로 끝냅니다.미스터잼의 수제차를 만드는 기본 중의 기본이 되는 이론이 바로 ‘고온에서 삼투압으로 추출한다’입니다. 수제잼의 경우 보통 냄비 바닥에 잼이 눌어붙지 않도록 불에 냄비가 올라가 있는 내내 열심히 저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안내하는 추출 방식을 사용하면 전기밥솥에 재료 를 넣고 완성될 때까지 그냥 두시면 됩니다.셋째. 여러 가지 건강한 재료를 폭넓게 쓸 수 있습니다.시중에 판매되는 액상차의 주재료는 과일이지만, 미스터잼의 수제차 레시피에는 과일은 물론이고 채소, 버섯, 곡물 등의 다양한 재료가 쓰입니다. 달고 신 과일로 만든 잼이나 액상차만 맛있다는 편견은 버리세요! (단,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므로, 익숙하지 않은 맛이라고 느껴진다면 처음에는 물보다는 탄산수에 타서 드시기를 권해드립니다.)넷째. 완성된 수제 액상차에 맛을 더하는 방법과, 식초음료로 응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주재료와 당만 사용하지 않습니다. Ⅲ부에서는 주재료에 향을 더하고 새로운 맛을 창조하기 위한 블렌딩 방법을 소개합니다. 또한 완성된 미스터잼의 수제차를 베이스로 한 식초음료 만드는 법도 담았습니다._prologue 잼 전문가 미스터잼은 어쩌다 ‘차’ 책을 내게 되었을까요?
업무효율 200% 올려주는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 길라잡이
SNS소통연구소 / 이종구, 이정화, 이월례, 문정임, 손희주, 김영희, 정덕모, 유은서, 노승유, 김숙 (지은이) /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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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소통연구소
소설,일반
이종구, 이정화, 이월례, 문정임, 손희주, 김영희, 정덕모, 유은서, 노승유, 김숙 (지은이)
SNS소통연구소에 소속되어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서 집필한 책이다.1강.언택트 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워크 교육이 필요한 이유? *스마트폰을 할 수 있는 일들? *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스마트워커다!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이 사업 성공의 관건이다! *내가 있는곳이 사무실이다! *디지털 노마드를 실현 하는 기업이 성공한다! *향후 모바일 환경의 변화를 감지하는 개인과 기업만이 성공할 수 있다! 2강.소상공인 이사장의 하루 *아침 기상부터 저녁 잠들때까지의 업무 프로세스를 모바일에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다. 3강.이 책에서 다루는 주요 앱 살펴보기 *스마트워크 책에서 다루는 어플 이름들만 별도로 정리합니다(간략하게) 4강.스마트워커라면 꼭 알아야 할 스마트폰 기본 활용 ▶홈 화면 정리하기 *어플 종류별로 폴더 만들어서 정리하기 외 ▶위젯 활용하기 *자주 전화거는 사람 단축번호 위젯 활용해서 폴더별로 정리하기 ▶말로 문자 보내기 *카톡에서 문자 음성으로 보내기 *인턴넷이 안될 때 문자 음성으로 보내기 *문자도 예약해서 보내자 ▶카톡에서 문자를 음성으로 보내기 5강.카카오톡 활용을 이용한 스마트워크 (카카오톡 제대로 활용하면 업무효율이 200%증가한다) *자주 톡하는 사람 홈 화면 바로가기 메뉴 활용해서 바로 카톡하기 *내 톡 서랍 활용하면 카카오톡에서 주고받은 모든 자료들을 한번에 정리할 수 있다! *내 캘린더 활용하면 수많은 채팅방에서의 일정관리가 수월해진다! *롱탭 검색 활용하면 검색이 필요없다! *카카오톡 인공지능 음성서비스 제대로 활용하면 업무효율이 올라간다 6강.스마트폰 하나면 비서가 필요없다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렌즈 활용하면 번역부터 검색까지 한번에 해결된다 *언제 어디서나 내가 궁금한 정보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그 외 다양한 기능 설명 7강.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사진 작가다 ▶사진 촬영 기본 노하우 *음식 사진 촬영하기 / *풍경 사진 촬영하기 / *제품 사진 촬영하기 ▶인공지능 카메라 어플 활용하면 전문가 부럽지 않다 *풍경사진을 필터한번 변경으로 작품처럼 만들 수 있다 8강.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UCC전문가다 ▶스마트폰에서 내가 원하는 음악이나 동영상 무료로 다운받기 ▶PC에서 내가 원하는 음악이나 동영상 무료로 다운받기 ▶고객을 유혹하고 매출이 증대되는 임팩트한 카드뉴스 만들기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픈 내용을 담아낼 수 있는 어플 활용하기 *스마트폰과 PC에서 전문디자이너 못지않게 디자인할 수 있는 어플 활용하기 ▶단골 고객을 만드는 이미지 합성 어플 활용하기 ▶쉽고 빠르게 초대장 만들고 공유하기 9강.스마트폰 하나면 사무실이 필요없다 ▶이동중에 문서 스캔하고 바로 팩스로 전송하기 ▶스마트폰과 PC에서 무료로 팩스 주고 받기 ▶1시간 걸려서 타이핑할 자료 3초만에 추출하기 ▶대용량 자료도 스마트폰과 PC에서 무료로 전송하기 ▶스마트폰과 PC자료 동기화하기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하기 / *네이버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하기 ▶미러링 프로그램 활용하기 *모비즌 *팀뷰어 10강.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동시통역사다! ▶각기 다른 나라사람들이 있는 채팅방에서 모국어로 얘기해도 알아서 번역이 되는 어플 활용하기 ▶구글번역 제대로 활용하기 11강.업무 효율을 확실히 올려주는 메모 어플 활용하기 ▶스마트폰에서 말로 문서 작성하고 편집하는 법 ▶PC에서 말로 하면 바로 텍스트로 변환되는 방법을 활용하면 업무시간이 단축된다 ▶스마트폰 홈 화면위로 떠다니는 어플 사용하면 온라인상에서 자료 수집하는 방법이 쉬워진다 ▶책이든 신문이든 노트든 카메라로 촬영하면 이미지안에 있는 글자들을 인식하는 어플 활용하기 ▶PC에서 별도의 프로그램없이 화면 캡쳐하고 전송하기 ▶스마트폰이나 PC에서 동영상 시청하면서 내가 필요한 부분만 캡쳐 및 녹화하는 프로그램 활용하기 ▶이동중에 내가 필요한 문서나 책을 언어에 상관없이 읽어주는 어플 활용하기 12강.남들 몇 달 걸려서 쓸 책 일주일만에 책 쓰기 ▶기존 책에 참고할 만한 페이지가 구겨지고 휘어져도 바로펴서 스캔하는 어플 활용하기 ▶책 원고자료 정리를 가장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어플 활용하기(스마트폰과 PC버전) 13강.정보의 홍수시대에 꼭 필요한 내게 맞는 자료 수집 노하우 ▶구글 서비스 활용하면 내가 원하는 정보 매일 매일 받아볼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자료 확장자별로 언제든지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전 세계 수억명의 사람들이 올려놓은 자료들을 무료로 다운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PDF자료 무료로 수정하고 확장자별로 다운받아 사용하기 ▶비즈니스맨이라면 꼭 알고 활용해야 할 네이버 서비스 활용하기 ▶전 세계 경제 트렌드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어플 활용하기 ▶국내 인터넷신문 모음, 해외뉴스, 지방뉴수, 지자체 홈페이지가 연결되어서 비즈니스 트렌드 정보를 모으는데 유용한 어플 활용하기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 및 어플 활용하기 *무료 콘텐츠 파일 / *무료 이미지 / *무료 폰트 / *무료 동영상 / *무료 음악 14강.협업 시스템 구축하면 일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인원수 제한없이 팀원들과 실시간 맵핑하면서 회의자료나 기획안 무료로 만들고 바로 출력하기 ▶전 세계 어디에 있든 수백명의 사람들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엑셀도 채팅하면서 할 수 있다 ▶원격으로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서로 공유해서 만들 수 있으며 발표도 할 수 있다 ▶회사 업무 보고서나 양식등을 공유해서 서로 수정하면서 만들 수 있다 15강.강사 및 교수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 ▶문제 채점 자동으로 하기 ▶카카오톡 큐알코드 친구 맺기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만들고 자료 공유하기 ▶명항 어플 제대로 활용하기 *수백명의 사람들과도 한번에 연락처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어플 활용하기 *스마트폰과 PC에서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어플 활용하기 16강.제품 및 상품을 유통하는 사장님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 ▶회사에서 필요한 문서 양식 무료로 사용하기 ▶고객 주문서 네이버 폼으로 만들면 몇일 걸려서 정리할거 1분만에 정리할 수 있다 ▶QR-CODE 제대로 알고 활용하면 신규고객 및 잠재고객 발굴에 많은 도움이 된다 17강.사장님만 알고 싶은 모바일 오피스 활용 노하우 ▶스마트폰에서 직인 만들기 ▶PC에서 직인 만들기 ▶거래처에서 받은 서류 양식 스마트폰에서 수정한 후 사인 및 도장 찍어서 거래처에 전송하기이 책은 SNS소통연구소에 소속되어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서 집필한 책입니다. SNS소통연구소는 2010년 4월부터 2020년 12월 현재까지 11년동안 스마트폰 및 SNS마케팅 교육과 강사들이 꼭 알아야 할 프리젠테이션 전문가 교육과 스마트워크 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교육기관입니다. 현업에서 사업을 하시는 분들, 취업 및 창업 준비생, 퇴직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현업에서 강의를 진행하다보면 스마트폰 및 SNS도구 활용에 대해서 너무나 무지한 경우가 많아 답답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들 스마트폰 및 SNS정도야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하는 비즈니스맨들은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성공 비즈니스를 하시고자 한다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먼저 모색하고 스마트워크 관련된 도구들을 제대로 배우고 익혀야 할 것입니다. 1인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의 경우에는 시간이 돈이고 스마트워크 시스템구축에 비용을 많이 들일 수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러기에 더욱더 스마트폰 및 SNS도구들을 제대로 배워서 실무에 활용한다면 일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경영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일의 효율성은 과정을 얘기하는 것이고 효과성은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적은 돈 들여서 큰 돈 버는 것을 말합니다. 시니어 사업자들의 경우 특히나 시간을 절약해서 그 절약된 시간에 영업전략을 세우는게 최선일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을 들여다보면 시니어들의 경우 스마트폰이든 노트북이든 자판치는것도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4지에 자판 타이핑하는 것도 젊은 친구들 같으면 5분이면 할 수 있는 것을 30분 이상을 타이핑하고 있는 시니어 사업자들을 볼 때면 속이 답답합니다.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스마트폰에서 말로 문자보내기 및 노트북이나 컴퓨터에서 음성으로 타이핑하기만 아셔도 업무시간을 충분히 단축시키실 수 있을것입니다. 젊은 친구들의 경우 기능적인 부분들을 빠르게 배우고 익혀서 비즈니스하는데 적용을 잘 하지만 시니어들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하다보니 경쟁력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습니다. 1인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우에는 가장 먼저 배우고 익혀야 할 것이 스마트폰 및 SNS도구들을 활용해서 사무실에서나 이동중에도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일 것입니다.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스마트폰 및 SNS도구들만 제대로 배우고 익혀서 활용하신다면 성공 비즈니스에 한걸음 더 다가가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은 힘들 수 있지만 몇 번 반복해서 하다보면 혼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기능들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업을 하고 싶어하고 성공하고 싶어합니다. 그런 성공에 대한 갈망이 있기에 마케팅에 대한 공부들은 상당히 열심히 합니다.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해서 마케팅 책을 열심히 읽고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경우가 많은데 마케팅전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는게 아니라는 것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트렌드를 제대로 공부하고 익혀서 실전에 적용해보고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해서 마케팅 전략, 영업전략, 홍보전략을 구축해야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축하는 것은 경영학부 4년, 석사 및 박사학위까지 취득해서 마케팅 전문가로써 활동해도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속에서 일반인들이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고 싶다면 마케팅 공부도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 배우고 익혀야 할 것은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폰 및 SNS도구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리지만 1인 기업가 및 소상공인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하시고자 한다면 업무시간을 단축시키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들을 먼저 배우고 익혀서 비즈니스에 적용시키시는게 우선일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이 책속에 일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니 꼭 제대로 배우고 익혀서 성공 비즈니스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모모컨츄리 양말인형
터닝포인트 / 모모컨츄리 (지은이)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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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컨츄리 (지은이)
우리가 매일 신는 그 양말로 인형을 만들 수 있다. 어떻게 만드는지 그 답이 《모모컨츄리 양말인형》에 있다. 수많은 강사를 배출한 양말인형 공방 ‘모모컨츄리’의 양말인형 15가지와 소품 7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바느질을 몰라도 괜찮다. 양말인형을 만들기 전 필요한 재료와 바느질 방법은 물론 제작 과정을 친절하게 사진으로 설명하고,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부록으로 전작품의 컬러 실물본을 제공한다.양말인형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재료와 도구 양말인형에 필요한 기초 지식 [PART 1] 작품 갤러리: 우리가 눈을 돌린 사이에 [PART 2] 초급편: 처음 만드는 양말인형 1. 까칠한 토끼 로즈 2. 왕눈이 개구리 퍼시 3. 밤의 제왕 박쥐 큐라 4. 아기돼지 와니 5. 소심한 아기곰 폴라 [PART 3] 중급편: 양말인형 손에 익히기 6. 강아지 화가 코비 7. 애교쟁이 하마 릴리 8. 서커스단 원숭이 타타 9. 낚시꾼 고양이 핑코 10. 장난꾸러기 아기양 롭 [PART 4] 고급편: 양말인형 마스터하기 11. 신선한 우유를 좋아하는 젖소 하누 12. 요조숙녀 롭이어 레비 13. 수다쟁이 아기닭 토리 14. 학구파 까마귀 위즐 15. 토끼가 되고 싶은 아기 주노 [PART 5] 번외편: 양말로 만드는 소품 16. 미니미 과일 핀쿠션 쁘띠 애플과 탱글 오렌지 17. 할로윈 호박 핀쿠션과 미니 집게핀 18. 할로윈 킹 스켈레톤 헤어핀 19. 할로윈 꼬마마녀 모자 20. 줄무늬 캔디 리본핀 21. 블링블링 왕관 헤어밴드 22. 동물 브로치 피기와 바니 [부록] 실물본손바느질로 만드는 보들보들 포근포근 양말인형 우리가 매일 신는 그 양말로 인형을 만들 수 있답니다. 어떻게 만드는지 그 답이 《모모컨츄리 양말인형》에 있습니다. 귀여운 패턴과 다양한 색상, 보들보들한 감촉의 신축성이 있는 소재가 인형을 만드는 데 딱 맞는다는 것을 한눈에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여기에 포근한 솜까지 들어가 품에 쏙 들어오는 사랑스러움까지 생겨납니다. 또한 손바느질로 만들기 때문에 재봉틀이 없어도 바로 시작할 수 있고, 한 땀 한 땀 손으로 정성들여 만들기 때문에 표정이나 포즈에 디테일이 살아 있는 인형이 탄생합니다. 이 책에는 수많은 강사를 배출한 양말인형 공방 ‘모모컨츄리’의 양말인형 15가지와 소품 7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느질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양말인형을 만들기 전 필요한 재료와 바느질 방법은 물론 제작 과정을 친절하게 사진으로 설명하고,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부록으로 전작품의 컬러 실물본을 제공합니다. 보드랍고 포근한 양말로 만드는 양말인형 우리가 매일 신는 그 양말로 인형을 만듭니다. 상상이 잘 안 되신다고요? 여기 《모모컨츄리 양말인형》을 펼쳐 보세요. 귀여운 패턴과 다양한 색상, 보들보들한 감촉의 신축성이 있는 소재가 인형을 만드는 데 딱 맞는다는 것을 한눈에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양말인형은 손바느질로 만들기 때문에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고, 아담한 크기만큼 아기자기한 인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솜을 채우니 아이가 품에 안고 놀기 좋고, 인테리어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한 땀 한 땀 손으로 만들어 디테일이 살아 있는 양말인형 양말로 만들면 촌스럽고 투박하지 않을까 싶은 걱정, 접어 두셔도 좋습니다. 양말의 앞코는 머리나 몸통으로 사용하고 발목 부분은 옷으로 사용하는 등 각 위치에 맞춰 양말을 재단하기 때문에 모양이 자연스러울 뿐 아니라 버리는 부분을 최소화하여 알뜰합니다. 펠트나 단추 등의 부자재를 이용한 코나 눈은 물론, 양말을 재단하여 만드는 돼지의 코나 까마귀의 부리 등 특징적인 신체 부위 묘사도 탁월합니다. 또한 낚은 물고기를 손에 걸거나 주머니에 손을 꽂은 모습 등 인형들이 다양한 포즈를 잡고 있어 보고만 있어도 재미있습니다.
다시, 평화
폴리티쿠스 / 임동원 (지은이) /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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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임동원 (지은이)
한반도 평화의 길을 걸어온 위대한 삶의 기록. 남북정상회담의 대통령 특사이자 피스메이커의 상징적인 인물 임동원이 자신의 90년 인생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기록했다. 임동원은 일제강점기에 평안북도 위원에서 태어나 북녘 땅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한국전쟁 때 혈혈단신 월남하여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면서 대한민국 군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동서냉전 시기인 1950~1970년대에는 군복을 입고 안보 분야에서 피스키퍼로, 1980년대는 외교 분야에서 외교관으로, 동서냉전이 끝난 1990년대부터는 통일 분야에서 피스 메이커로 그리고 공직생활을 마친 뒤에는 시민사회의 평화·통일 운동가로 봉사해 온 임동원의 인생 역정이 최근 100년간의 한국 현대사와 어우러져 생생하게 펼쳐진다. 남북 대화와 협력이 경색된 위기의 한반도 상황에서 남북 화합과 평화의 여정을 돌아보며, 다시 한 번 우리가 나아가야 할 평화의 길을 모색하게 한다.머리말 1부 • 시련 속에서 단련되다 1장 일제 강점기와 해방-분단-전쟁을 겪으며 범사에 감사하라 / 일제 치하의 소년 시절 / 북에서 맞은 8・15 해방 / 국토 분단의 비극 속에서 / 월남과 국민방위군 생활 / 행운의 미군부대 종업원 /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 육사 4년 / 대한민국 육군소위 2장 연구하며 실력을 배양하다 서울대에서 맞은 4.19혁명 / 5.16과 육사생의 지지 시가행진 / ROTC제도 폐지가 아니라 유지 발전시켜야 한다 / 미국 군사유학 : 게릴라전 연구 / 첫 책 <혁명전쟁과 대공전략> 출간과 결혼 2부 • 안보 일선에서: 자주국방의 길 3장 이스라엘에서 배우다 이스라엘 군사제도 연구 시찰 / 최초의 키브츠 ‘데가니아’ / 이스라엘의 군사전략 / 이스라엘 힘의 원천 4장 자주국방과 율곡계획 이병형 합참 본부장과의 만남/ 박정희 대통령의 결단 / 율곡계획이 태어나기까지 / 방위세와 율곡사업 / DMZ에서 육군80위원회로 / 신 군부의 집권과 퇴역 3부 • 외교 일선에서 5장 나이지리 4년 군인에서 외교관으로: 나이지리아 연구 / 라고스에서의 험난한 외교관 생활 / 대통령 국빈방문 / 부하리 장군의 쿠데타 6장 오스트레일리아 3년 험지에서 파라다이스로 / 자유와 평등의 조화를 이룩한 복지국가 / 캔버라와 시드니를 오가며 / 6개 주와 북부 특구 공식 방문 / 한반도 분단의 증인 플림솔 경과 나눈 대화 / 아름다운 캔버라의 추억 7장 한반도냉전 종식의 길을 찾아서 외교안보연구원의 연구 교육제도 개혁 / 군비통제 정책 입안 / 페레스트로이카의 현장 모스크바 방문 / 베를린에서 본 독일 통일 4부 • 평화와 통일의 길에서 8장 남북 화해 협력 모색 5년 남북고위급회담 대표 / 서울과 평양의 만남 / 이산가족 상봉과 강영훈 총리의 사임 / 적도 친구도 아닌 문제 해결사들 / 남북기본합의서와 비핵화공동선언 채택 / 김일성과 김우중 그리고 김달현 / 남남갈등과 지연전술 / 노태우 대통령과의 독대 / 마지막이 된 제8차 남북고위급회담 / 팀스피리트 훈련 재개와 남북대화 파탄 9장 김대중과의 만남 민통과 세종연구소 2년 / 김대중과의 첫 만남 / <김대중의 3단계 통일론> /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 / ‘한반도평화프로세스’ 추진 / 연평해전과 통일부장관의 어려운 결단 10장 최초의 남북정상회담 4.13총선 계기로 거듭난 국정원 / 남북정상회담 준비 / 김정일과의 첫 만남 / 역사적인 김대중-김정일 정상회담 / 화해협력시대의 개막 / 6・15와 북-미 관계 진전 11장 역풍을 만난 남북관계 부시의 ABC와 대북 적대정책 / 다시 통일부로 / 8・15평양축전과 세 번째의 장관 해임안 / 대통령외교안보통일특보 / 다시 대통령특사가 되어 평양으로 / 제네바 미-북합의 파기와 북핵 개발 5부 • 공직을 마치고 평화 통일운동 참여 12장 세종재단과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시기 현대의 대북송금문제와 특검 / 남북관계 개선을 선도한 금강산 관광사업 / 유럽3국과 중국 방문 민간 싱크탱크 세종재단 / 2005년의 6・15와 8・15 남북공동행사 / 남북경제공동체를 지향한 개성공단 / 국정원 불법감청사건 / 회고록 <피스메이커> 출판 / 한겨레통일문화재단 / G2로 부상하는 중국 방문 / 하와이, 애틀랜타와 로스앤젤레스 13장 한반도 평화의 길 김대중 대통령 서거 / 한반도평화포럼 / 동방정책과 햇볕정책의 만남 / 압록강 두만강 따라 3,300리 길 / 다시 찾은 평양과 백두산내일을 향해 다시, 평화 위기의 한반도에서 화합과 평화의 여정을 돌아보다 1990년에 동서 냉전이 종식되면서 한반도에서도 냉전을 끝내고, 남북이 화해하고 협력하여 평화를 만들며, 분단을 넘어 통일을 지향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이 열렸다. 햇볕정책을 내세운 김대중 대통령은 동서 냉전 종식의 흐름을 타고 남북 고위급 회담을 추진했고 대통령 특사를 평양에 파견했다. 남과 북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대화를 계속한 성과로 2000년 6월 15일 역사적인 남북정상 회담이 이루어졌다. 분단 이후 남북정상이 최초로 만난 이 역사적인 사건의 중심에는 고위급 회담의 대표자이자 김대중 대통령의 특사였던 피스메이커 임동원이 있었다. 이 책 《다시, 평화》는 피스메이커로 불리는 저자 임동원이 구순을 앞두고 자신의 인생 역정을 담담하고 진솔하게 돌아본 자서전이다. 저자 임동원은 일제강점기에 평안북도 위원에서 태어나 북녘 땅에서 어린 시절과 청소년 시절을 보내고, 전쟁 시기에 홀로 월남하여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갔다. 동서냉전 시기인 1950~1970년대에는 군복을 입고 피스키퍼로서 안보 분야에서, 1980년대에는 외교관으로 외교 분야에서 그리고 동서냉전이 끝난 1990년대부터는 통일 분야에서, 또한 공직생활을 마친 뒤 시민사회의 평화・통일 운동 분야에서 봉사해 온 90년의 삶이 한반도의 현대사와 어우러져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 자서전에서 저자는 자신이 살아온 당시의 시대 상황과 한반도 정세를 요약하여 기술하는 한편 남북정상 회담 이후 출간한 《피스메이커》에 담지 못한 개인적인 견해와 뒷이야기 등을 추가하여 서술했다.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고 전략을 짜는 군인이자 전략가로서 자주국방의 토대가 된 율곡 계획을 구상하여 실행하고, 국립외교원장으로서 유럽의 냉전 종식 과정을 연구하여 군비통제와 외교안보정책 등을 수립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에 담긴 철학을 받아들여 북한을 오가는 특사로서 남북회담을 성공시키고, 금강산 관광사업을 구상하고 개성공단사업을 이끌어낸 이야기들이 당시 현장을 보는 것처럼 생생하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들의 핵심 주역과 숨겨진 뒷이야기를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 속에 빠져들게 된다. 상당히 두꺼운 분량에도 불구하고 책장에서 눈을 떼기가 어려울 만큼 흥미진진하다. 국가를 지키는 피스키퍼로 출발해 안보와 외교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고, 김대중 대통령을 만나 피스키퍼로 헌신한 저자의 구십 평생을 담은 이 자서전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걸어온 위대한 삶의 기록이다. 4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뒤에도 저자는 세종재단이사장과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을 거쳐 김대중 평화센터 고문,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을 맡아 20여 년간 평화·통일 운동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저자가 머리말에서 밝혔듯이 이 자서전이 지난 한 세기에 가까운 우리의 현대사를 한반도 평화와 통일 문제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다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2018년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화해의 물꼬를 띄우며 남북정상회담을 이어갔던 한반도 평화의 분위기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경색되어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가 인내심과 일관성, 신축성을 갖고 꾸준히 북한을 설득해야 하며 남과 북이 힘을 합쳐 미국을 선도하여 중단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남북 대화와 협력이 경색된 위기의 한반도 상황에서 남북 화합과 평화의 여정을 돌아보며, 우리가 반드시 이룩해야 할 한반도 평화의 염원을 되새겨 본다.이제 제 나이 90을 앞두고 이 자서전을 펴냅니다. 이 자서전에서는 제가 살아온 인생 역정을 기술하였습니다. 저는 일제강점기에 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해방 후에는 중・고교 시절을 분단된 북녘 땅에서 보내고, 전쟁 시기에 월남하여 제 인생을 개척해 나갔습니다. 동서냉전 시기인 1950~1970년대에는 군복을 입고 피스키퍼로서 안보 분야에서, 1980년대에는 외교관으로 외교 분야에서 복무했습니다. 그리고 동서냉전이 끝난 1990년대부터는 통일 분야에서 피스메이커로서 제 소명을 다했습니다.이 자서전에서 저는 제가 살아온 당시의 시대 상황과 한반도 정세를 요약하여 기술하는 한편 《피스메이커》에 담지 못한 개인적인 견해와 뒷이야기 등을 추가하여 서술했습니다. 또한 공직생활을 마치고 시민사회의 평화・통일 운동에 참여한 20년의 삶을 기록했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1952년 초겨울의 어느 일요일, 교회에 다녀오는 길에 ‘육군사관학교 제3기 사관생도 모집’ 포스터가 눈에 띄었다. 모집 요강을 읽어보니 4년간 전액 국비로 군사학과 이공계 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나면 이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육군 소위로 임관한다는 것이다. ‘돈이 없어도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장교로 임관된다니 이거야말로 안성맞춤이 아니겠나’ 하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어차피 군 복무는 해야 할 형편이었다. 나는 응시해 보기로 결심했다.그런데 구비 서류 중 고등학교 졸업증명서를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문제였다. 평안북도 도민회를 찾아갔더니 고졸을 보증하는 교사의 확인서가 있으면 도지사가 졸업확인서를 발급해 준다는 것이다. 월남한 선생님이 계시겠지만 어디서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지 막연하기만 했다. 도민회에서 들려준 바에 의하면, 전쟁 전에 월남하신 음악 교사 이성삼 선생님이 서울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라는 것이다. 며칠 후 송도 피란민 천막촌에서 이 선생님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성삼 선생님은 선천고급중학교 선생님들에 관해 질문하며 확인하고 난 후 흔쾌히 고졸 보증서를 써주며 육사 합격을 기원해 주셨다.육사 응시 계획을 아무한테도 발설하지 않은 채 응시 준비에 전력을 다했다. 부대에서는 미군들이 나를 “정직한 소년”, “부지런히 일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소년”, “품행이 바르고 성실한 모범 종업원”이라며 1952년 크리스마스를 기해 푸짐한 선물을 주었다. 장병들이 돈을 모아, 그 당시 최고급품으로 명성을 날린 큼직한 진공관 ‘제니스’ 라디오를 선물로 준 것이다. 나는 이날의 기쁨과 감격을 잊을 수가 없다.- 1부 1장 >일제 강점기와 해방-분단-전쟁을 겪으며> 중에서 한신 합참의장은 다양하게 나온 토론 결과를 요약하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첫째, ‘육군 건의안’을 철회하고 ‘합참이 마련한 육군계획(안)’을 육군계획으로 채택한다. 둘째, 팬텀기 9개 대대 증강을 검토한다. 셋째, 해군의 항공기 보유 시기는 1980년대로 이월할 것을 검토한다.이 계획은 정식으로 채택되었다. 대통령 보고를 앞두고 이 계획의 보안을 위해 위장 명칭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고 나는 과원들과 함께 좋은 명칭을 제안하기 위한 토론을 전개했으나 마음에 드는 명칭이 나오지 않았다. 가능하면 뜻이 깊고 역사적이며 부를 때 어감도 좋은 명칭이기를 희망했다. 며칠 후 나는 ‘율곡계획’과 ‘아사달계획’이라는 두 가지 안을 제시하고 토론에 붙였다. 모두들 ‘율곡계획’이 좋겠다며 이 명칭에 찬성했다.16세기 말, 임진왜란을 10여 년 앞두고 율곡 이이(1536~1584)는 ‘10만 양병론’을 주창하며 유비무환(有備無患)을 호소했다. 그는 국방의 의지를 힘(군사력)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창한 위대한 선각자였다. 국방력 건설계획은 바로 유비무환의 정신에 토대를 둔 것이다. 나는 율곡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율곡계획’이라 명명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굳혔다. 이 제안은 이병형 본부장과 한신 의장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며 채택되었다. 서종철 국방부장관은 합동참모회의가 의결한 이 계획을 그대로 승인했고 대통령께 보고드릴 날짜도 잡혔다. 1974년 2월 25일, 박정희 대통령이 율곡계획을 재가하였다.- 2부 4장 >자주국방과 율곡계획> 중에서
랍비 예수 시리즈 세트 (특별판) (전3권)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로이스 티어베르그, 앤 스팽글러 (지은이), 손현선 (옮긴이) / 2019.04.05
42,000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소설,일반
로이스 티어베르그, 앤 스팽글러 (지은이), 손현선 (옮긴이)
기독교 도서 '랍비 예수', '랍비 예수와 함께 성경 읽기', '랍비 예수, 제자도를 말하다' 세트 상품이다.《랍비 예수》 추천의 글 서문_ 성경이 입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1부/ 새로운 귀로 랍비의 말씀을 듣다 1장 세월의 흙먼지 털어내기 2장 쉐마: 들은 대로 살기 3장 가진 전부를 바쳐 하나님 사랑하기 4장 ‘이웃 사랑’ 계명에 담긴 하나님의 진심 2부/ 랍비 예수의 말씀으로 살다 5장 좋은 눈 얻기 6장 그 이름의 비밀을 드러내는 사람 7장 코셔 입을 가지는 법 8장 판단의 저울에서 엄지 떼기 9장 예수도 ‘후츠파’를 좋아하셨다 10장 양손으로 생각하기 3부/ 랍비 예수와 함께 공부하는 성경 11장 입체시: 구약과 신약을 통합적으로 보다 12장 티끌 속에 찍힌 하나님의 형상 13장 일흔 가지 얼굴을 한 보석 14장 하나님이 지키시는 비밀 후기 감사의 글 스터디 가이드 주 용어 설명 추천자료 《랍비 예수와 함께 성경 읽기》 추천의 글 1장. 예수와 함께 성경을 펼치다: 엠마오는 아직 거기 있다 1부. 새로운 눈으로 성경을 읽을 준비 2장. 거기 있는 법 배우기: 맥락 속에서 말하는 성경 3장. ‘그리스도’는 정확히 무슨 뜻일까: 구약이 말하는 복음 4장. 히브리어로 색칠하기: 대담한 색채와 굵직한 붓놀림 2부. 예수님의 진리 소통 방식 5장. 헬라적 뇌, 히브리적 뇌: 구체적인 이미지로 통하다 6장. 오직 나에게만 주시는 말씀?: 공동체적 관점이 주는 통찰 7장. 말씀이 말씀을 부른다: 서로를 끌어당기는 구절들 8장. 3차원으로 읽기: 본문의 메아리에 귀 기울이기 3부. 그분이 성경을 풀어주실 때 9장. 족보 이야기가 왜 그렇게 중요한가: 가족이 진짜 정체성 10장. 회당과 밥상머리 교육: 성경공부에 푹 젖은 문화 11장. 예수님의 대담한 메시아 주장: 아주 유대적인 방식 12장. 말씀에 불이 붙을 때: 우리가 이사야 53장에서 놓친 것들 13장. 사람이 무엇이관대: ‘작게 생각하기’ 배우기 감사의 글 더 깊이 읽기를 위한 묵상 질문 성경공부에 유익한 히브리 단어 30개 단어 공부를 위한 성경 역본 타나크 성경 주 참고문헌 《랍비 예수, 제자도를 말하다》 추천의 글 1장. 예수의 발치에 함께 앉다 1부. 그분의 제자가 되라는 부르심 2장. 예수께서 랍비로 오신 이유 3장. 진주 꿰기 4장. 제자의 총체적 목표 5장. 하베림이 되어 함께 성장하다 2부. 예수의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 6장. 랍비여,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치소서 7장. 하나님의 임재를 유지하는 길 8장. 유월절의 재발견 9장. 유대 절기 속에서 만난 예수 10장. 랍비와 한 상에 앉다 3부. 복음의 깊이를 더하는 랍비식 가르침 11장. 랍비의 옷자락을 만지다 12장. 예수와 토라 13장.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제자 14장. 예수의 참 제자로 살아가는 길 감사의 글 더 깊이 읽기를 위한 묵상 질문 예수의 기도문 성경의 절기 용어 설명 주 추천 자료 복음의 깊이를 더하는 예수님의 유대성 탐구 “아, 이 말씀이 이런 의미였구나!” 소중한 것도 익숙해지면 새로운 것이 보이지 않는다. ‘랍비 예수’ 시리즈 3권은 우리의 익숙한 시선에 대해 초점을 재조정하고 익숙한 말씀을 낯설게 보도록 돕는다. 유대인 사상체계와 문화적 배경지식, 성경 원문 이해를 통합해 예수님의 말씀을 원래의 맥락에서 입체적으로 파악한다. 3권은 각기 다른 주제를 다루면서도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어떤 책을 먼저 읽어도 좋다. 1권 《랍비 예수》는 제35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 세트용 특별판은 소장용 케이스와 함께 특별부록으로 고급 실제본 를 증정합니다.
구덩이
민음사 / 안드레이 플라토노프 글, 정보라 옮김 / 200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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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안드레이 플라토노프 글, 정보라 옮김
『구덩이』는 플라토노프가 1929년과 1930년 사이에 완성한 작품으로 내전과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러시아는 몹시 피폐해졌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보셰프는 작업을 하다가 멍하니 생각에 잠기곤 했다는 이유로 해고된다. 서른이 되던 생일에 일어난 일이다. 그는 삶의 의미를 찾아 무작정 길을 나서고, 무산계급 인민이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집단 거주 공간을 건설하기 위한 구덩이를 파는 기초 공사 현장에서 일을 구한다. 이곳에서 그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한번 옳다고 생각하면 절대 흔들림 없는 ‘이상적인 노동자’인 치클린. 부르주아 출신에다 우유부단하고 무능력한 지식인인 프루솁스키. 글을 읽거나 쓸 줄은 모르지만 운 좋게 조합 위원장이 되어 알량한 권력을 휘두르며, 노동자의 피땀으로 부르주아 생활을 하는 파시킨. 이런 파시킨을 두려워하기는커녕 오히려 당당하게 그를 괴롭히는 ‘제국주의로 인해 불구가 된’ 자체프. 이들 모두는 ‘인민의 집’을 건설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을 한다. 그러나 점차 집단화 물결에 휩쓸리고, 본래의 의미는 잊어버린 채 부농 계급을 축출하는 데 정신을 팔기 시작한다. 결국 사람들은 길을 잃고 원래의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잊어버리며, 마침내 이상향의 터전이었던 구덩이는 버려지고 만다.
전혀 새로운 실용음악 화성학
SRM(SRmusic) / 이시다 고우키, 오오우라 마사히로, 쿠마가와 히로타카 (지은이) / 20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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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M(SR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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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고우키, 오오우라 마사히로, 쿠마가와 히로타카 (지은이)
모든 음악의 근간을 이루는 ‘배음주의’를 바탕으로 최신 연구성과를 응축했다. 코드 울림의 차이는 어디서 오는 것인가? 음은 어째서 연결되는 것일까? 다른 이론책에서는 볼 수 없는 화성학의 본질을 아주 쉽게 설명해준다. 단순히 읽고 끝나는 이론서가 아니라, 제작팀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학습 서포트 자료 ‘팔레트&레시피’를 활용한 ‘암기 불필요 실전 워크’를 통해 당신 안에 잠들어 있는 ‘코드를 느끼고 자유롭게 다루는 힘’이 깨어날 것이다.INTRO1 어째서 ‘전혀 새로운 실용음악 화성학’인가? 07 시작하며 08 이 책의 특징 14 INTRO2 꼭 알아두어야 할 화성학 지식 21 배음 22 도수(디그리)와 2화음 26 코드 32 메이저 스케일, 메이저 키 40 키 54 PART1 기초 테크닉! 1)다이어토닉 코드 63 주요3화음 64 주요3화음의 접속 예 72 실습 78 메이저 다이어토닉 코드 80 실습 88 PART2 기초 테크닉! 2)노트 커넥션&보이싱 91 노트 커넥션 92 실습 104 보이싱 106 실습 112 ART3 응용 테크닉! 1)도미넌트 코드 113 도미넌트의 베리에이션 114 실습 122 세컨드리 도미넌트 124 실습 136 대리 도미넌트(5도에 대한 대리코드) 138 실습 141 디미니시 142 어그먼트 148 실습 152 실습 153 PART4 화성학의 다른 세계! 마이너 키의 보완? 155 마이너 스케일, 마이너 키 156 실습 166 PART5 응용 테크닉! 2)텐션 코드 169 텐션 170 다이어토닉 텐션 174 넌다이어토닉 텐션 182 텐션 보충설명 190 실습 194 PART6 발전 테크닉! 마이너 차용&조바꿈? 197 마이너 차용 198 실습 204 전조 206 실습 222 APPENDIX 정말 쓸모 있는! 코드 진행 상투구 227 COLUMN 세상이 깜짝 놀랄 ‘10년 동안 화성학에서 도망친 남자’ 20 감각파? 이론파? 당신은 어느 쪽? 71 뭐야? 이거? 블루스 진행이네! 77 화성학을 배우는 분들에게 독단과 편견으로 추천하는 아티스트 154 1) The Beatles 화성학을 배우는 분들에게 독단과 편견으로 추천하는 아티스트 168 2) Carpenters 화성학을 배우는 분들에게 독단과 편견으로 추천하는 아티스트 226 3) Stevie Wonder memo 배음주의란? 13 일반적인 어보이드 노트에 대해서 189실용음악 화성학의 새로운 개념 ‘배음주의’로 완전해설! 모든 음악가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차세대 음악이론서 이 책은 초보자부터 베테랑까지 모든 음악가에게 도움이 될 차세대 음악이론서이다. 모든 음악의 근간을 이루는 ‘배음주의’를 바탕으로 최신 연구성과를 응축했다. 코드 울림의 차이는 어디서 오는 것인가? 음은 어째서 연결되는 것일까? 다른 이론책에서는 볼 수 없는 화성학의 본질을 아주 쉽게 설명해준다. 단순히 읽고 끝나는 이론서가 아니라, 제작팀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학습 서포트 자료 ‘팔레트&레시피’를 활용한 ‘암기 불필요 실전 워크’를 통해 당신 안에 잠들어 있는 ‘코드를 느끼고 자유롭게 다루는 힘’이 깨어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실용음악 화성학, 작곡, 연주, 음악의 진정한 자유를 당신의 것으로 만들어보자.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4.5
㈜소미미디어 / 키누가사 쇼고 (지은이), 토모세 사쿠 (그림), 조민정 (옮긴이) /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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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키누가사 쇼고 (지은이), 토모세 사쿠 (그림), 조민정 (옮긴이)
여러 가지 사건을 극복하며 무인도 시험도 끝나고, 대망의 호화 여객선에서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시험은 많은 상흔을 남겼고, 류엔이 코미야를 습격한 범인 찾기에 들어가며 다른 학생들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게 되었는데. 그런 와중에 아야노코지의 앞에 3학년 키리야마가 나타나는데...○즐거운 여름방학의 개막○이케랑 코미야랑○잠깐의 바캉스, 그 시작○각자의 휴일○각자의 성장○여난의 보물찾기 게임○인연의 과거○마음이 서로 닿을 때시리즈 누계(전자책 포함) 510만부 돌파!『이 라이트노벨이 대단하다! 2021』 랭킹 제1위 등극!서바이벌 시험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호화 여객선에서 파란만장하고도 즐거운 여름방학이 시작된다!“슬슬 모두에게 알릴까 싶어. 키요타카와의 일.” 여러 가지 사건을 극복하며 무인도 시험도 끝나고, 대망의 호화 여객선에서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시험은 많은 상흔을 남겼고, 류엔이 코미야를 습격한 범인 찾기에 들어가며 다른 학생들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게 되었는데. 그런 와중에 아야노코지의 앞에 3학년 키리야마가 나타난다. “너라는 존재는 방해만 된다, 아야노코지.” 그에게 들은 것은 나구모의 변모. 기괴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며 아야노코지 한 사람을 상대로 3학년 전원에게 『감시』라는 기묘한 지령이 내려진다. 한편 고백에 답하기 위해 아야노코지는 이치노세와 약속한 곳으로 향하는데─?!대인기 학원 묵시록, 2학년들의 여름방학은 파란만장하다!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달 / 이석원 (지은이)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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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소설,일반
이석원 (지은이)
<보통의 존재> 출간 이후 독자들에게 쉼 없이 일상을 전해온 이석원 작가에게는 줄곧 시도해보고 싶은 소원과도 같은 작업이 있었다. 짧은 단상들이 마치 사진집의 사진처럼 이어지는 간결하고도 담백한 책을 한 권 갖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바람과는 달리 완성된 책들은 번번이 350페이지를 넘어 400페이지에 육박하는 긴 분량을 갖기 일쑤였다. 그러던 2020년, <2인조>라는 또 한 편의 긴 이야기를 낸 후로 작가는 이번에야말로 그 바람을 이룰 때라고 판단했다. 항상 갖고 싶었던 '작은 책'을 바로 지금 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2018년 첫 출간된 그의 책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은 원래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이라는 하나의 긴 이야기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후 보다 작고 개별적인 이야기들을 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책이다. 애초에는 살면서 마주하는 이런저런 상념들을 그저 소박한 그릇에 담아내길 바랐으나 바람과는 달리 완성된 책은 그의 다른 작품들이 그렇듯 또다시 400페이지에 가까운 긴 분량의 책이 되고 말았다. 그때는 그것이 그의 최선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책이 애초의 의도에 맞게 조금 더 간결하면서도 밀도를 갖춘 모습이 되길 바라는 마음은 버릴 수 없었다. 그리하여 책의 전면적인 개정에 들어간 작가는 보통 개정판이라 하면 분량을 추가하기 마련인 다른 책들과는 달리 분량을 축소하는 유례없는 작업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대폭 수정되고 편집된 글들이 새 글들과 함께 자리한 이 작은 책을 비로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런 긴 여정과 곡절을 거쳐 완성된 이 작은 책에 대한 작가의 애착은 크다. 부디 독자들이 이 작은 책을 크게 나누기만을 바랄 뿐.개정판을 내며 1부 그해 여름 출발 상페 나의 사려 깊은 친구에게 택시 통通 당신은 솔직할 수 있도록 그래 기일忌日 양면성 눈사람 2부 내가 사는 작은 동네엔 대화 외로움 출발 카모메 식당 하지 않을 자유 봉은사 책임감 친구 위로 근거 없는 믿음 2018년의 어느 날 3부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룰rule 인과응보 이유 상담 캐롤 - 미안함에 대하여 사랑 저마다의 사랑 운명 그 언젠가 꾸었던 나의 행운 어느 크리스마스의 기억 감정 고요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4부 배려 극복 생명 미니멀 라이프 엄마와의 외출시 내가 주로 받는 스트레스 항목 사랑과 이해 대화 원망에 대하여 정리의 여왕 곤도 마리에 신뢰 사랑과 이해 2 음 라라랜드 명절 그리고 5부 스며들기 좋은 곳 조심 결혼 결속 변화 완벽한 친구 사회생활 표현 공동체 판단 소용없는 것 남의 삶 6부 마음이란 행복 알게 모르게 별로 좋아하지 않는 친척 아저씨 이해의 문제 한숨 위로 여행 유기遺棄 봄 생각 얼굴 몰라서가 아니야 마지막 글들을 남기고 작가의 말 그것이 알고 싶다 거짓말 배려는 내 사람부터 존재 인간 변덕 부디 흔적 새롭게 탄생한 이 책이 독자들에게 군말 없는 작품으로 다시 다가가길 바라며…… 『보통의 존재』 출간 이후 독자들에게 쉼 없이 일상을 전해온 이석원 작가에게는 줄곧 시도해보고 싶은 소원과도 같은 작업이 있었다. 짧은 단상들이 마치 사진집의 사진처럼 이어지는 간결하고도 담백한 책을 한 권 갖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바람과는 달리 완성된 책들은 번번이 350페이지를 넘어 400페이지에 육박하는 긴 분량을 갖기 일쑤였다. 그러던 2020년, 『2인조』라는 또 한 편의 긴 이야기를 낸 후로 작가는 이번에야말로 그 바람을 이룰 때라고 판단했다. 항상 갖고 싶었던 ‘작은 책’을 바로 지금 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더하고 빼는 2년간의 수정을 담은 산뜻한 완결판 이석원 소품집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2018년 첫 출간된 그의 책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은 원래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이라는 하나의 긴 이야기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후 보다 작고 개별적인 이야기들을 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책이다. 애초에는 살면서 마주하는 이런저런 상념들을 그저 소박한 그릇에 담아내길 바랐으나 바람과는 달리 완성된 책은 그의 다른 작품들이 그렇듯 또다시 400페이지에 가까운 긴 분량의 책이 되고 말았다. 그때는 그것이 그의 최선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책이 애초의 의도에 맞게 조금 더 간결하면서도 밀도를 갖춘 모습이 되길 바라는 마음은 버릴 수 없었다. 그리하여 책의 전면적인 개정에 들어간 작가는 보통 개정판이라 하면 분량을 추가하기 마련인 다른 책들과는 달리 분량을 축소하는 유례없는 작업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대폭 수정되고 편집된 글들이 새 글들과 함께 자리한 이 작은 책을 비로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런 긴 여정과 곡절을 거쳐 완성된 이 작은 책에 대한 작가의 애착은 크다. 부디 독자들이 이 작은 책을 크게 나누기만을 바랄 뿐. *소품집 사진가의 사진이 쌓이듯 그는 앞으로도 살면서 쌓이는 일상의 글들이 모일 때마다 이와 같은 책을 내기로 해 새롭게 ‘소품집’이라 명명하였다. 이것은 이석원이라는 브랜드의 일종의 시리즈와 같은 것으로 이석원의 소품집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고 그러므로 이 책은 그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 되겠다. 아름다운 걸 알아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너는 이미 아름답지.그리고 잊지 마.뭔가를 소중히 여기는 동안엔너 또한 소중한 무엇이 되어 있다는 걸._ ‘그래’ 중에서 어떤 일이건 간에충분히 오랜 시간을 들여 노력했는데도 되지 않는다면더는자신에게 하기 싫은 것을 강요하거나스스로를 비겁자로 모는 일은 하지 않는 게 옳은 것 같아.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해._ ‘극복’ 중에서
푸슈킨 선집
민음사 / 알렌산드르 푸슈킨 글, 최선 옮김 / 20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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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알렌산드르 푸슈킨 글, 최선 옮김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을 확립한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 푸슈킨 유럽 고전들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인간의 내적 갈등을 예리하게 그린 희곡 권위에 도전하고 역사를 비트는 패러디로 인간 사회의 모순을 드러낸 서사시 러시아 문학의 선구자 알렉산드르 푸슈킨의 대표 희곡과 서사시를 모은 『푸슈킨 선집』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272)으로 출간되었다. 푸슈킨은 고대 및 중세 고전들과 동시대 유럽 문학에 영향을 받아 다양한 문학적 시도를 거듭하며 러시아 문학의 토대를 마련했다. 『푸슈킨 선집』에 실린 희곡과 서사시 작품들은 푸슈킨의 대표작들로 그가 영향을 주고받은 다양한 세계 문학들과의 관계가 특히 흥미롭다. 푸슈킨은 다양한 역사물과 패러디의 형태로 러시아 사회의 권위주의와 경직성, 종교와 역사 쓰기의 신화화를 비판하고 인간 본성을 심도 있게 탐구했으며 사랑과 생활에 대한 작가 자신의 고뇌까지 진솔하게 녹여 냈다. 『푸슈킨 선집』에는 그간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작품들이 다수 수록되어 푸슈킨의 깊고 넓은 작품 세계를 오롯이 접할 수 있을 것이다.희곡 편 보리스 고두노프 『파우스트』의 한 장면 인색한 기사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석상 손님 페스트 속의 향연 서사시 편 가브릴리아다 집시 눌린 백작 폴타바 안젤로 청동 기사 황금 수탉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유럽 문화의 영향 속에서 태어나 다양한 예술로 무한히 재탄생하는 푸슈킨의 문학 알렉산드르 푸슈킨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쓴 시인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만, 시인이나 소설가 혹은 극작가 어느 한 분야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그의 문학 세계는 실로 방대하다. 푸슈킨은 희곡, 서사시, 서정시, 소설 등 전반에 걸쳐 러시아 문학의 전통을 일구고 이후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 체호프, 고골, 나보코프, 솔제니친, 고리키 등 근현대 러시아 대표 작가들의 발판을 마련한 작가로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라 불린다. 푸슈킨의 작품들에서는 다양한 유럽 문학 작품들과의 영향 관계가 유독 두드러진다. 대표적인 역사극 「보리스 고두노프」는 『맥베스』를 비롯한 셰익스피어의 역사물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며, 푸슈킨 최초의 사실주의 작품인 서사시 「눌린 백작」은 셰익스피어가 쓴 「루크레치아의 강간」을 패러디한 것이고, 서사시 「안젤로」는 푸슈킨이 셰익스피어의 희비극 「말은 말로 되는 되로」를 번역하던 중에 탄생한 작품이다. 「『파우스트』의 한 장면」은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괴테의 『파우스트』에 바탕을 둔 희곡이며,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에 영향을 받은 「석상 손님」처럼 다른 예술 장르에 영향을 받은 작품도 있다. 그러나 이 관계는 결코 일방적인 수용이나 흡수가 아니다. 푸슈킨은 기존의 유럽 문학 작품들을 비틀고 뒤집어 보는 과정에서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창조해 냈다. 셰익스피어의 역사물에 영감을 받아 쓴 「보리스 고두노프」에서 자신의 독창적인 역사 쓰기를 시도했으며, 「눌린 백작」에서는 패러디 형식을 빌려 셰익스피어의 역사관과 역사 서술 방식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인색한 기사」,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석상 손님」, 「페스트 속의 향연」 등 네 편의 운문 소비극(小悲劇)은 당시 러시아 극장을 지배하던 프랑스 신고전주의에 반기를 든 실험적인 작품들이다. 그런가 하면 1831년에 완성된 괴테의 『파우스트』 2부에는 1825년에 발표된 푸슈킨의 「『파우스트』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구절이 있어 이 영향 관계가 상호적인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 이들 작품에는 19세기 초 뒤늦게 유럽 문화에 합류한 당대 러시아 문화, 러시아 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던 푸슈킨의 치열한 고민과 애정이 녹아 있다. 푸슈킨은 다양한 실험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세계 문학 속 러시아 문학의 독보적인 위치를 정립했으며, 그의 작품들은 러시아를 넘어 전 세계가 인정하는 위대한 문화유산으로 오늘날에도 세계 각국에서 연극, 오페라,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무한히 재탄생하고 있다. ■ 천재적인 역사극 「보리스 고두노프」와 다양한 고전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인간의 내적 갈등을 그린 희곡 「보리스 고두노프」는 셰익스피어의 역사물을 접한 푸슈킨이 카람진의 『러시아 국가사』를 참고해서 쓴 뛰어난 역사극이다. 1598년 표도르 대제가 사망한 후 옥좌가 비자, 백성들은 디미트리 황태자를 살해한 보리스를 그 자리에 올리려 한다. 보리스는 전략적으로 이를 거절하고, 백성들에게서 억지 눈물까지 짜내는 것으로 정통성을 확보한 후에야 황제 자리를 받아들인다. 그러던 중 야심찬 젊은 수도사 그리고리가 자신이 디미트리의 화신이라며 참칭자로 나타나 폴란드와 가톨릭 세력을 업고 러시아를 침공한다. 계속되는 불안과 자기 내부의 갈등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던 보리스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귀족 및 대신 들은 자연스럽게 참칭자의 편에 선다. 1605년 6월 모스크바 폭동이 일어나고, 보리스의 아내와 아들 페오도르가 살해된 뒤 참칭자가 황제에 등극한다. 통치자의 정체성과 정통성에 대한 푸슈킨의 관심과 문제의식이 잘 나타난 작품으로, 누구나 옷만 갈아입으면 통치자가 될 수 있으며 통치 행위는 실상 잘 짜인 연극이라는 메시지가 극 전체에 배어 있다. 「『파우스트』의 한 장면」은 푸슈킨이 괴테의 『파우스트』 1부 내용 중 ‘권태’라는 문제에 주목해서 쓴 희곡이다.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의 대화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룬 바로 그 순간 권태를 느끼고 모든 것을 파괴하기에 이르는 인간의 속성을 보여 준다. 「인색한 기사」,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석상 손님」, 「페스트 속의 향연」은 푸슈킨의 창작이 만개를 이룬 이른 바 ‘볼디노의 가을’ 시기에 탄생한 작품들이다. 「인색한 기사」는 몰리에르의 『수전노』 등에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분별없이 돈을 쓰면서도 인색함을 보이는 아들과 돈을 모으기만 하면서 소비하는 상상으로 쾌락을 느끼는 아버지가 돈 앞에서 파멸로 치닫는 모습을 보여 준다.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는 모차르트에 대한 푸슈킨의 지대한 관심이 반영된 작품으로 피터 셰퍼의 연극 「아마데우스」의 모태가 되었다. 천부적인 재능을 제대로 의식하지 못하고 소진하는 모차르트와 금욕적인 예술혼 뒤에 천상의 음악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숨긴 살리에리의 갈등과 파멸을 그렸다. 「석상 손님」에서는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와 호프만의 ‘돈 후안’을 토대로, 자유롭게 현재를 즐기는 삶을 살다 사랑에 빠지자 규범과 과거에 집착하며 결국 죽은 이의 석상에 결투를 청하는 ‘돈 구안’이라는 독창적인 인물을 탄생시켰다. 「페스트 속의 향연」은 당시 콜레라 때문에 모스크바로 돌아갈 수 없게 된 푸슈킨이 존 윌슨의 『페스트의 도시』를 읽고 치명적인 전염병이라는 소재를 자신의 비극으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공포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향연 속에서 죽음을 직시하고 그것에 맞서는 즐거움을 주장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푸슈킨은 비극의 핵심이 인간의 내적 갈등을 드러내는 데 있다고 보고, 이들 작품에서 대립하는 두 인간의 갈등뿐만 아니라 한 인간 내부의 모순과 그것이 외적인 요인들로 인해 촉발되는 양상을 빈틈없이 그렸다. ■ 「집시」, 「폴타바」 등 인간의 본성과 인간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서사시 「집시」는 푸슈킨이 황제를 겨냥한 풍자시로 인해 유배되었던 남부에서의 생활을 청산하며 쓴 작품으로, 자유와 열정, ‘다른 것’에 대한 동경이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치면서 생기는 갈등과 비극을 그렸다. 주인공은 가장 자유로워 보이는 집시 사회에도 나름의 질서가 있고 근심이 없을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채 막연한 환상으로 그곳에 발을 들였다가 문화적인 충돌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다. 불완전하고 불합리한 인간과 현실에 대한 푸슈킨의 인식이 유배 이후 한층 깊어졌음을 알 수 있는 작품으로, 메리메의 소설 『카르멘』과의 연관이 두드러진다. ‘폴타바 전투’라는 역사적 사건을 다룬 「폴타바」에서는 아버지 코추베이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스스로를 미치게 만든 마리야의 눈먼 사랑, 권력을 잡기 위해 적국 스웨덴과 손을 잡고 반역을 꾀하다 쓸쓸히 최후를 맞은 마제파의 야욕, 마리야의 이름을 부르며 싸우다 전사한 카자크 젊은이의 순정 등 역사의 한 장면을 구성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열정이 파국을 부른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푸슈킨의 서사시 작품들에서 패러디 형태가 빈번하게 사용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신성모독적인 성격 때문에 20세기에 와서야 출판된 「가브릴리아다」는 성경에서 동정녀 마리아가 예수를 잉태한 이야기와 이담과 이브의 원죄에 관한 이야기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마리아가 신과 가브리엘 천사와 사탄의 유혹을 동시에 받아 관계를 맺는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당시 자유사상에 빠져 있던 푸슈킨은 이 작품을 통해 종교적 신비주의와 권위주의에 도전하고 인간의 본성을 인정하는 기쁨을 노래했다. 셰익스피어의 「루크레치아의 강간」을 패러디한 「눌린 백작」에서는 여성의 정절을 강탈한 남성 때문에 역사가 바뀌었다는 부자연스러운 이야기를 비장한 어조로 노래하는 셰익스피어의 역사관과 서사 구조를 비판하며, 여인은 정절과 금욕의 화신이 아니고 남자는 욕망 때문에 쉽게 파멸하지 않으며 정절의 문제로 역사는 뒤집어지지 않는다는 결론으로 신화 창조로서의 역사 쓰기를 타파한다. 규범과 관습이 현실의 복잡성과 인간의 본성 앞에서 힘을 잃는 모습을 통해 인간이 정한 절대적 원칙의 허구성을 폭로하는 「안젤로」, 대도시 페테르부르크에서 일어난 대홍수를 소재로 권력과 민중, 이성과 자연의 관계 그리고 이들이 어우러져 이루는 역사에 대해 고민한 「청동 기사」, 전쟁을 예고하는 황금 수탉을 받은 황제가 그것을 선물한 예언자와의 약속을 어겨 죽음을 맞이한다는 이야기에 자신과 아내, 황제의 관계를 빗댄 듯한 「황금 수탉」 등에도 사적인 갈등에서부터 역사와 사회에 대한 고민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인간 사회에 대한 푸슈킨의 진지한 통찰이 담겨 있다. 추천평 푸슈킨은 근원 중의 근원이다 _막심 고리키 푸슈킨에게서는 가장 건조한 산문에서 저절로 놀랄 만한 방식으로 시가 꽃핀다. _메리메
통기타 초보 두근두근 기타소개팅 시즌1
그래서음악(somusic) / 심재호 (지은이) /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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