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달리는 호모 사피엔스  이미지

달리는 호모 사피엔스
700만 년을 달려온 몸과 마음에 새겨진 진화의 설계
소금나무 | 부모님 | 2026.04.23
  • 정가
  • 25,000원
  • 판매가
  • 22,500원 (10% 할인)
  • S포인트
  • 1,250P (5% 적립)
  • 상세정보
  • 15.2x22.5 | 0.489Kg | 376p
  • ISBN
  • 9791199608757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하루 종일 화면 앞에 앉아 있었는데도 왜 이렇게 피곤한지, 사람들 속에 있으면서도 왜 이렇게 외로운지, 딱히 위험한 일도 없는데 왜 이렇게 불안한지.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감정을 혼자 삼켜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저자도 오랫동안 이 질문을 붙잡고 살아왔다.

“나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찾기 위해 철학서와 과학 논문을 뒤졌지만 속 시원한 해답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전혀 다른 곳에서 실마리를 발견하게 됐다. 모든 동물은 무엇을 먹고 어디서 사는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생태학의 가장 단순한 원칙이었다. 인간도 동물이라면 우리의 본성 역시 같은 방식으로 설명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인류는 오랫동안 사바나에서 함께 달리고 사냥하며 모닥불 곁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살았다. 움직이고 연결되는 것이 생존의 방식이었던 시절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고, 깊은 관계보다는 짧은 접속에 익숙해지며 몸을 쓰는 일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저자는 동물원에서 좁은 우리를 맴도는 사자의 모습을 떠올리며, 타고난 본능대로 살지 못할 때 느끼는 공허함이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감정과 닮아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왜 달리고 싶고, 누군가와 연결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는지를 진화의 관점에서 풀어낸다. 소통과 협력, 끈기와 집념, 추론과 상상, 믿음과 희망, 나눔과 베풂, 학습과 공감은 심리학이 새롭게 발견한 덕목이 아니라 수백만 년 동안 생존하기 위해 우리에게 새겨진 방식이다. 달리기가 왜 기분을 바꾸는지, 누군가를 도왔을 때 왜 더 뿌듯한지, 이야기를 나눈 후 왜 더 가벼워지는지를 이 책은 설명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우리는 왜 이렇게 지치고 외로우며 불안한가...

하루 종일 화면 앞에 앉아 있었는데도 왜 이렇게 피곤한지, 사람들 속에 있으면서도 왜 이렇게 외로운지, 딱히 위험한 일도 없는데 왜 이렇게 불안한지.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감정을 혼자 삼켜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저자도 오랫동안 이 질문을 붙잡고 살아왔다.
“나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찾기 위해 철학서와 과학 논문을 뒤졌지만 속 시원한 해답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전혀 다른 곳에서 실마리를 발견하게 됐다. 모든 동물은 무엇을 먹고 어디서 사는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생태학의 가장 단순한 원칙이었다. 인간도 동물이라면 우리의 본성 역시 같은 방식으로 설명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인류는 오랫동안 사바나에서 함께 달리고 사냥하며 모닥불 곁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살았다. 움직이고 연결되는 것이 생존의 방식이었던 시절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고, 깊은 관계보다는 짧은 접속에 익숙해지며 몸을 쓰는 일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저자는 동물원에서 좁은 우리를 맴도는 사자의 모습을 떠올리며, 타고난 본능대로 살지 못할 때 느끼는 공허함이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감정과 닮아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왜 달리고 싶고, 누군가와 연결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는지를 진화의 관점에서 풀어낸다. 소통과 협력, 끈기와 집념, 추론과 상상, 믿음과 희망, 나눔과 베풂, 학습과 공감은 심리학이 새롭게 발견한 덕목이 아니라 수백만 년 동안 생존하기 위해 우리에게 새겨진 방식이다. 달리기가 왜 기분을 바꾸는지, 누군가를 도왔을 때 왜 더 뿌듯한지, 이야기를 나눈 후 왜 더 가벼워지는지를 이 책은 설명하고 있다.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것 같아 지친 사람, 잃어버린 나를 다시 찾고 싶은 사람, 더 잘 연결되고 살아가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달리는 두 발이 열어준 인류의 이야기

최근 달리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새벽 공원이나 퇴근 후 한강에는 러닝화를 신은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다. SNS에는 오늘 뛴 거리와 함께 새로 산 운동화 사진이 올라오며 귀에는 이어폰이 꽂힌 모습이 흔한다. 그러나 마라톤 중계를 보다 보면 이상한 점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달리는 선수들은 귀에 아무것도 꽂지 않고 42.195km를 달린다. 음악 없이 오로지 경쟁자의 발소리와 숨소리에 집중하며 달리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책의 첫 장을 열면 독자는 아프리카 초원 한가운데로 불쑥 들어서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뜨거운 태양 아래 맨발로 사슴을 쫓는 인류의 조상들. 저자는 이 장면에서 출발해 현대 과학의 발견들까지 독자를 안내한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다. “무엇을 먹고 어디서 사는가?”라는 생태학의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신체 구조부터 언어, 신앙, 이타주의까지 다양한 주제를 하나의 시선으로 엮어낸다. 방대한 내용임에도 길을 잃지 않는 이유이다.
과학적인 내용도 쉽고 흥미롭게 읽힌다. 발바닥 아치가 스프링처럼 착지 충격을 에너지로 변환하고, 아킬레스건이 달리기에 필요한 에너지의 절반을 담당하며, 우리의 수백만 개 땀샘이 냉각 시스템으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점은 교과서가 아닌 탐정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후반부로 갈수록 이야기는 더 넓어진다. 사냥한 고기를 나누는 행위가 최초의 경제 시스템을 어떻게 형성했는지, 모닥불 주변의 대화가 공감 능력을 어떻게 키웠는지를 차근차근 쌓아간다. 특히 희망도 훈련할 수 있다는 주장은 이 책이 진화 교양서를 넘어서는 깊이를 느끼게 한다. 절망을 배울 수 있다면 희망도 연습할 수 있다는 점은 수십만 년 전의 사바나 이야기가 결국 지금의 우리 이야기임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은 단순히 달리기를 하는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저자가 달리기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그것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기 위해서이다. 왜 움직이지 않으면 몸이 신호를 보내는지, 왜 혼자 있으면 허전해지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00만 년의 진화가 그 답을 이미 우리에게 새겨두었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평범한 조깅 코스가 조금 다르게 보일지도 모른다. 발이 땅을 박차는 그 순간, 700만 년의 시간이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느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배환국
• 코스닥 상장 기업 소프트캠프(주) 대표이사•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 박사(인공지능 전공)• 한국제로트러스트위원회(KOZETA) 위원장‘기존에 없던 새롭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소프트캠프(주)를 설립, 사이버 세상의 보안을 소프트웨어로 지키는 베이스캠프라는 이름처럼 정보 보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의 보안 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근에는 경계 없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Zero Trust Security Architecture의 구현 기술 확보 및 정보 주권 보호를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등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_ 모든 질문의 시작

CHAPTER 1 달리는 사냥꾼
생명의 설계도: 무엇을 먹고 어디서 사는가
인류의 요람, 사바나: 생존에서 아름다움으로
인류의 식탁: 과학수사대가 복원한 사바나의 만찬
인류의 주식, 유제류: 진화를 이끈 운명적 선택
사바나의 맹수들: 힘, 속도 그리고 협력의 사냥술
사냥꾼의 진짜 무기: 지구력 사냥

탐구수첩 1 유인원인가, 인류인가: 화석의 증거
탐구수첩 2 사막의 투마이, 700만 년 전의 수수께끼

CHAPTER 2 소통과 협력
마음을 잇는 그물: 소통과 협력
달리면서 전하는 말: 협력의 위대한 교향곡
눈빛, 그 깊은 울림: 인간의 눈에 담긴 소통과 협력의 대서사시
언어의 새벽: 유전자와 뼈 그리고 근육이 빚어낸 언어의 기적

탐구수첩 3 이가 들려주는 털의 역사
탐구수첩 4 머리카락의 재발견

CHAPTER 3 끈기와 집념
인류, 끈기와 집념으로 초원을 정복하다
보이지 않는 적, 열과의 전쟁: 인류 최고의 냉각 시스템
흔들림 없는 조정석: 달리면서 세상을 보는 기술
고통을 넘어선 희열: 러너스 하이와 사냥꾼의 뇌
뇌를 재건하는 기적의 비료, BDNF
달리는 심장, 노래의 기원: 오래달리기와 음악의 탄생
인간은 달리도록 태어났다: 몸에 새겨진 달리기의 증거

탐구수첩 5 웨스턴 스테이츠 100마일 인듀어런스 런

CHAPTER 4 추론과 상상
상상력과 추론의 사냥: 사바나의 맹수들, 실패라는 냉엄한 계산서
땅 위에 새겨진 암호를 풀다
인류, 비어 있던 생각의 니치를 차지하다
양질전환: 뇌와 AI 그리고 지능의 출현
인류의 뇌 성장은 왜 멈췄고, 어떻게 확장되는가
우리 인류의 위대성은 지능만이 아니다

탐구수첩 6 피부색: 햇빛과의 절묘한 줄다리기

CHAPTER 5 믿음과 희망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힘: 보이지 않는 것을 향한 약속
위대한 도약의 기원: 혁명인가, 진화인가
죽음이라는 공백을 메운 위대한 믿음: 동굴 속에 새겨진 상상력
신의 탄생: 우리 마음속에서 시작된 가장 위대한 이야기
우리와 그들: 무엇이 군중을 움직이는가
무엇이 당신의 믿음을 만드는가: 어둠 속 불빛에서 시작된 이야기
희망이라는 생존 도구: 절망의 웅덩이에서 우리를 건져 올리는 힘
뇌의 희망 회로를 훈련하는 5단계 기술, ABCDE
우리의 이야기: 믿음이라는 이름의 별을 따라서

CHAPTER 6 나눔과 베풂
사냥의 끝에서 시작된 인류의 위대한 여정
나눔의 방정식: 살아있는 냉장고
나눔을 위한 설계: 중력을 이긴 사랑과 책임
나눔이 빚어낸 얼굴, 목소리 그리고 최초의 화폐
우리 뇌의 가장 따뜻한 역설, 이타주의

탐구수첩 7 마음이론: 나와 너의 마음은 어떻게 다를까

CHAPTER 7 학습과 공감
최초의 교실, 최초의 극장
우리를 하나로 묶는 모닥불
뇌 속의 거울: 너의 행동이 곧 나의 경험이 될 때
AI가 결코 넘지 못한 깨달음의 벽
모닥불 너머의 공감: 이야기가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었을 때

에필로그 _ 내 마음속의 사슴을 쫓아서
참고 문헌
탐구수첩 참고 문헌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