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인간이 본능적으로, 그리고 실질적으로 끝까지 지킬 수 있는 공동체는 오직 가족까지다. 그 위의 공동체는 만들어진 결속이며 그 연결고리는 시대의 변화 앞에 대단히 취약하다. 이제 우리는 과거처럼 국가에 운명적으로 묶여 있지 않고 국가의 붕괴를 개인이 막아야 할 의무도 없다.
이동이 자유로워지고 정보 습득이 용이해지며, 언어와 문화의 장벽마저 낮아지는 시대에 개인은 더 이상 국가에 귀속된 수동적 존재가 아니다. 국경을 넘는 이동의 기회가 점점 확대되면서, 역량이 없고 희망을 제시하지 못하는 국가는 더 이상 국민을 붙잡아 둘 수 없다. 자칫 떠나고 싶어도 떠날 능력이 없는 이들만 남겨진 ‘침전된 사회’가 될지도 모른다.
이 흐름 속에서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한 한국은 어디쯤 서 있는가. 이 책은 인구와 이민, 국가 생존의 조건을 촘촘히 분석하고, 한국이 국가로서 그리고 한국인이 개인으로서 선택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내가 왜 이 나라에 살아야 하는가?”
인구는 줄고, 국경은 열리고, 국적은 선택된다.
국가와 국민, 국적에 대한 통념에 도전하는 완전히 새로운 인구론
인간이 본능적으로, 그리고 실질적으로 끝까지 지킬 수 있는 공동체는 오직 가족까지다. 그 위의 공동체는 만들어진 결속이며 그 연결고리는 시대의 변화 앞에 대단히 취약하다. 이제 우리는 과거처럼 국가에 운명적으로 묶여 있지 않고 국가의 붕괴를 개인이 막아야 할 의무도 없다. 이동이 자유로워지고 정보 습득이 용이해지며, 언어와 문화의 장벽마저 낮아지는 시대에 개인은 더 이상 국가에 귀속된 수동적 존재가 아니다. 국경을 넘는 이동의 기회가 점점 확대되면서, 역량이 없고 희망을 제시하지 못하는 국가는 더 이상 국민을 붙잡아 둘 수 없다. 자칫 떠나고 싶어도 떠날 능력이 없는 이들만 남겨진 ‘침전된 사회’가 될지도 모른다.
이 흐름 속에서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한 한국은 어디쯤 서 있는가. 이 책은 인구와 이민, 국가 생존의 조건을 촘촘히 분석하고, 한국이 국가로서 그리고 한국인이 개인으로서 선택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국가선택’은 매우 흥미로운 개념 변화이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예고다.
- 이승욱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명예교수
목차
프롤로그
1장 국가, 국민 그리고 인구
국가와 국민의 관계 재편 애국심은 희소자원 한계 체감에 이른 나라들 국가로서 버티지 못하는 상황
*special report: 연금을 받아도 가난한 사회
2장 이민에서 답을 찾다
인구 수혈 선별적 이민: 누구를 받아들일 것인가
*special report: 국가 유지를 위한 적정 인구 수
3장 국민이 떠나는 나라
인구유출 위기의 나라들
*special report: 청년 탈출과 국가 쇠퇴의 신호
4장 선택받는 국가, 선택받는 국민
선택받는 국가 선택받는 사람들
5장 한국의 선택, 한국인의 선택
소멸 위기의 국가 국가로 살아남기 한국인으로 살아남기
에필로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