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작은 아씨들』의 조 마치와 함께 ‘나만의 소설’을 완성하다!
글을 쓰는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꾸는 마법 같은 책, 『나만의 작가 노트』누구나 가슴 속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품고 산다. 머릿속에서는 이미 근사한 소설 한 편이 완성되어 있고, 하고 싶은 말이 턱 끝까지 차올라 아우성친다. 하지만 막상 하얀 백지를 마주하면 어떤가? 그토록 생생하던 감각은 순식간에 증발해버리고,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펜 끝은 하염없이 허공만 맴돈다. 쓰고 싶은 욕구는 넘치는데 단 한 줄도 나아가지 못하는 답답함, 그리고 “내 글이 과연 가치가 있을까?”라는 막연한 두려움.
이렇게 창작의 문턱에서 주저앉은 예비 작가들을 위해, 시공간을 초월한 특별한 멘토가 찾아왔다. 전 세계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고전 『작은 아씨들』의 둘째 딸이자,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렸던 작가 조 마치(Jo March)다.
신간 『나만의 작가 노트』는 『작은 아씨들』의 주인공 조 마치가 성공한 작가가 된 후 서툴렀던 자신의 처음을 회상하며 글쓰기를 망설이는 이들을 위해 펴낸 가이드북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의 책이다. 소설 속 인물이 현실의 독자에게 말을 거는 이 흥미로운 구성은, 글쓰기라는 고독한 작업을 ‘다정한 언니와 함께하는 놀이’로 바꿔놓는다.
다락방에서 꿈꾸던 소녀, 이제 당신의 글쓰기 멘토가 되다이 책이 수많은 작가 중 조 마치를 멘토로 소환한 이유는 명확하다. 우리는 이미 그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낡은 다락방에서 촛불을 켜고 밤새 글을 쓰던 소녀, 잉크 묻은 손으로 원고를 움켜쥐고 울고 웃던 그 치열한 성장통을 우리는 생생하게 기억한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 조 마치가 건네는 조언은 그 어떤 유명 작가의 강의보다 더 깊숙이 파고든다. 그가 “너만의 목소리로 써”라고 말할 때, 우리는 단순히 텍스트를 읽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편견에 맞서 씩씩하게 자신의 길을 개척했던 그의 삶을 떠올리게 된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도 그랬으니까.” 우리가 사랑했던 소설 속 친구가 건네는 이 한마디는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가장 강력한 용기의 주문이 되어준다.
영감의 불꽃부터 마지막 마침표까지, 조 마치의 실전 코칭이 책은 막연한 영감을 한 편의 완성된 소설로 만드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충실한 작법서로, 소설 쓰기의 기초 체력을 길러줄 노하우가 가득하다. 독자는 조 마치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며 실제 연습 공간에 자신의 글을 채워 넣으면 된다.
— 이야기의 뼈대 세우기: ‘무엇을 쓸 것인가?’, 곧 막연한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플롯으로 발전시키는 법을 배운다. 이야기의 큰 그림을 그리고, 사건의 인과관계를 설정하며 소설의 단단한 토대를 마련한다.
— 살아 숨 쉬는 캐릭터 만들기: 단순히 이름을 짓는 것을 넘어, 캐릭터에게 ‘결점’과 ‘욕망’을 부여하는 법을 다룬다. 독자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입체적인 인물을 만드는 비결을 꼼꼼하게 일러준다.
— 말하지 말고 보여주기: 초보 작가가 가장 어려워하는 ‘묘사’와 ‘대화’의 기술을 Before & After 예시로 명쾌하게 보여준다.
“단순히 ‘조는 슬펐다’라고 쓰지 마세요. 대신 ‘조는 고개를 숙인 채 발을 질질 끌었다’라고 써보세요. 독자가 스스로 슬픔을 느끼게 말이죠.”
— 퇴고, 베타 리더와의 소통: 글쓰기는 혼자만의 독백이 아니다. 이 책은 원고를 다듬는 퇴고의 기술뿐 아니라, 내 글을 처음 읽어줄 ‘베타 리더’와 소통하며 작품을 발전시키는 법까지, 작가로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챙긴다.
빈티지 클래식 감성으로 채우는 나만의 창작 다이어리『나만의 작가 노트』는 19세기 낭만이 깃든 ‘빈티지 클래식’ 디자인을 입었다. 책을 펼치면 마치 『작은 아씨들』의 시대로 돌아간 듯 앤티크 삽화와 코티지코어 감성의 디자인이 독자를 맞이한다. 독자는 예쁜 다이어리를 꾸미듯(다꾸), 조 마치가 마련해 둔 여백을 자신의 글과 생각으로 채워 넣는다. 이 과정을 통해 독자는 단순한 수용자가 아니라 이 책의 ‘공동 저자’가 되며, 마지막 장을 덮을 때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자신만의 소설 창작 노트를 소장하게 된다.
글을 쓰고 싶지만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가? 혹은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펜만 돌리고 있는가? 걱정하지 마라. 우리들의 영원한 친구 조 마치도 처음에는 수없이 고치고 다시 썼다. 이 책은 당신의 책상 위를 비추는 따뜻한 촛불이자 가장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이제 펜을 들자. 조 마치가 당신의 곁에서, 당신만의 이야기가 세상의 빛을 볼 때까지 함께할 것이다.

우리 안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언젠가 읽은 이야기, 누군가에
게 전해 들은 이야기, 마음속에서 수없이 그려본 이야기들 말이죠. 어떤 이야기는 인
내심 강한 씨앗처럼 천천히 싹을 틔웁니다. 어떤 이야기는 뜨거운 불길처럼 타오르거
나 강렬한 번개처럼 내리꽂히기도 해요.
첫 문장을 쓰기 전 잠시 숨을 고르며 생각을 가다듬으세요.
‘나는 독자를 어디로 데려가고 싶은 걸까?
연습하기 Exercice
다음 내용은 생각하지 말고 소설의 도입부를 한번 써보세요. 한 장면이나 장소, 아니
면 인물도 좋아요. 그저 흐름에 펜을 맡겨보는 거예요.
이야기가 어디로 흘러갈지 모른다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 쓴 뒤에 찬찬히 다시 읽어보세요. 이 시작점에서 가장 마음을 끄는 건 무엇인가
요? 더 깊이 파고들 만한 이야기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