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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가야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4-7세 |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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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작. 봄이 오고 새로운 생명이 피어난다. 엄마 곰은 이제 막 세상에 발을 내딛는 아기 곰에게 알려줄 것이 참 많다. 둘의 여행은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까지 계속되고, 엄마 곰과 아기 곰은 늘 같이 하며 같이 배우는데…. 깊이 있는 흑백의 목탄화가 인상적인 그림책으로,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함께 강하고 한결같은 부모의 사랑을 뭉클하게 전한다.

  출판사 리뷰

★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작★
"사랑하는 아가야, 나는 늘 네 곁에 있단다."
이 세상 모든 부모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봄이 오고 새로운 생명이 피어납니다.
엄마 곰은 이제 막 세상에 발을 내딛는 아기 곰에게 알려줄 것이 참 많습니다.
둘의 여행은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까지 계속되고…,
엄마 곰과 아기 곰은 늘 같이 하며 같이 배웁니다.

깊이 있는 흑백의 목탄화가 인상적인 그림책 <사랑하는 아가야>.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함께 강하고 한결같은 부모의 사랑을 뭉클하게 전합니다.

"아가야, 너는 새로운 것을 아주 많이 보게 될 거야."
따뜻하고 절제된 글, 깊이 있는 목탄화로 전하는
엄마 곰의 크고 간절한 사랑 이야기

엄마와 늘 함께하는 따뜻한 여행

"엄마 곰이 겨울잠을 자던 동굴에서 걸어 나왔어요." 첫 화면은 이 한 줄의 간결한 글과 엄마 곰의 평온한 얼굴로 가득 찹니다. 오랫동안 어두운 동굴에 있었던 엄마는 눈부신 봄 햇살과 파릇한 봄 내음에 한껏 여유로워 보이고, 엄마 곰 옆에 꼭 붙어 있는 사랑스런 아기 곰은 설렘으로 가득한 봄과 꼭 닮았습니다.
"여기서 우리 여행을 시작하자꾸나." 이렇게 시작된 엄마 곰과 아기 곰의 여행은 여름, 가을을 지나 눈송이가 흩날리는 무렵까지 계속됩니다. 겨울을 보낼 동굴을 찾아 나선 길에서 둘은 잠시 언덕 위에 나란히 앉아 흰 눈이 덮인 숲을 내려다 봅니다. 그곳에는 지난 봄부터 지금까지 늘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이 가득하기 때문이겠지요. 아기 곰은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지난 여름, 엄마가 해준 세상에서 가장 힘이 나는 따뜻한 말을요.
"아가야, 엄마는 늘 네 곁에 있단다."

엄마 곰의 크고 한결 같은 사랑
아기 곰에게는 모든 것이 다 처음입니다. 아기 곰은 엄마를 따라서 조심스럽게 세상을 만나기 시작합니다. 헤엄치는 법, 사냥하는 법, 열매 구하는 법도 배우며 아기 곰은 조금씩 성장해 나갑니다. 아기 곰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을 엄마를 보며 자연스럽게 익힙니다. 그런데 하나 눈에 띄는 것은 엄마 곰이 아기 곰에게 맨 처음 알려 준 것이 '친구 사귀기' 라는 것입니다. 아기 곰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엄마 곰은 잘 알고 있었나 봅니다.
이렇듯 아기 곰에게 낯선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은 다름 아닌 엄마 곰의 크고 한결 같은 사랑입니다. 하지만 때가 되면 엄마 곰은 아기 곰의 곁을 떠나겠지요. 이 또한 아기 곰을 위한 엄마의 강한 사랑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이번 겨울 동굴 안에서 아기 곰을 꼭 끌어 안고 있는 엄마 곰에게서 우리는 자식을 향한 애틋하고 간절한 부모님의 사랑을 만납니다.

강하고 따뜻한 목탄화의 매력
<사랑하는 아가야>는 목탄으로 그려졌습니다. 먼저 주인공들을 볼까요? 목탄 특유의 거칠면서도 따뜻한 터치로 엄마 곰과 아기 곰의 모습에 온화한 생명력을 불어 넣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 곰과 아기 곰 사이의 사랑을 더욱 깊고 진솔하게 전달하고 있지요. 봄부터 한겨울까지 이어지는 자연의 모습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흑백의 단순한 색감이지만,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싱그러운 풀 내음이 나는 듯하고, 때로는 차가운 공기가 코끝에 닿는 것같이 생생합니다. 흑백의 절제된 그림이 색과 공간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 더 큰 감동을 이끌어 냅니다.
(덧붙여, 작가는 인터뷰에서 곰의 감정 표현에 눈썹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습니다. 책을 볼 때 곰의 눈썹도 눈 여겨 보세요.)

이 책을 보면 어느 영화 한 편이 떠오릅니다. 바로 장 자크 아노 감독의 <베어>로 아기 곰의 성장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내 명화로 손꼽히고 있지요. <사랑하는 아가야>는 15장의 정지된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안의 경이로운 자연의 모습과 엄마 곰의 크고 간절한 사랑은 영화의 스케일과 감동에 부족함 없이 모든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조 위버
그림 작가가 되기 전에 비영리 단체에서 일을 했던 조 위버는 2014년 케임브리지 예술학교에서 어린이 책 그림 작가 과정을 공부하며, 목탄으로 작업하는 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작가 협회의 신인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현재 런던 북쪽에서 가족과 살고 있으며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는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을 거닐고는 합니다. 《사랑하는 아가야》는 그녀의 첫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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