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best
필터초기화
0-3세
3-5세
4-7세
6-8세
1-2학년
3-4학년
5-6학년
초등전학년
청소년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교양,상식
그림책
논술,철학
도감,사전
독서교육
동요,동시
만화,애니메이션
명작,문학
명작동화
사회,문화
생활,인성
생활동화
소설,일반
수학동화
아동문학론
역사,지리
영어
영어교육
영어그림책
영어배우기
예술,종교
옛이야기
외국어,한자
외국창작
우리창작
유아그림책
유아놀이책
유아학습지
유아학습책
육아법
인물,위인
인물동화
임신,태교
입학준비
자연,과학
중학교 선행 학습
집,살림
창작동화
청소년 과학,수학
청소년 문학
청소년 문화,예술
청소년 역사,인물
청소년 인문,사회
청소년 자기관리
청소년 정치,경제
청소년 철학,종교
청소년 학습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학습일반
학습참고서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1018
1019
1020
1021
1022
1023
1024
1025
1026
1027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안녕, 외계인
비룡소 / 이근화 지음, 이경석 그림 / 2008.06.30
10,000원 ⟶
9,000원
(10% off)
비룡소
동요,동시
이근화 지음, 이경석 그림
우리나라의 사계절과 명절, 기념일을 소재로 아이들의 일상을 솔직하면서도 재미나게 담아낸 동시 46편이 들어 있다. 일상에 대한 태연한 묘사에 신화적, 동화적 모티브를 살린 독특한 시집<칸트의 동물원>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 이근화의 동시에 익살맞은 만화 삽화가 곁들여져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낸다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가 와글와글 노래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 새 친구를 만나는 봄부터 앵앵 대는 모기 쫓는 여름, 깨송편만 골라 먹다 꿀밤 맞은 가을, 으슬으슬 추운 감기로 고생한 겨울까지, 어린이들의 생활과 감정이 생생하게 들어 있다.마치 장난꾸러기 아이가 일기를 쓰듯 순수한 눈으로 바라본 사물들과 일상의 모습에 쿡쿡 웃음이 절로 난다. 식목일, 벌초, 추석, 국군의 날, 동지 등 명절이나 기념일에 겪은 특별한 경험까지 아우르는 이 동시집을 보면서 아이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겪었던 재미난 일이나 경험들을 공감하고 회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쿠키런 어드벤처 22 : 하노이
서울문화사 /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 2017.07.25
9,800원 ⟶
8,820원
(10% off)
서울문화사
사회,문화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바탕으로 구성한 학습만화이다. 세계 도시의 주요 명소와 생활문화 정보가 본문 속에 자연스럽게 소개되어 있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세계 도시 OX퀴즈와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수록하였다. 또한, 세계 도시에 대한 주요 콘텐츠가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요약되어 있다. 기발하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그림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난다.하노이 01 구시가지 버블, 연예기획사와 계약하다! 5 하노이 02 문묘 남자답게 말하리라, 좋아한다고! 25 하노이 03 호찌민 박물관 호 할아버지의 오두막 55 하노이 04 못꽃사 황금물소를 찾아라! 81 하노이 05 서호 하이에나 족과의 결투 107 하노이 06 하롱베이 하롱베이에서 생긴 일 131 만화와 사진으로 배우는 세계 문화 생활 상식! 글로벌 리더를 위한 필독서! 150만 부 돌파!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 1위! 글로벌리더를 위한 최고의 세계문화학습만화 직접 여행하는 시리즈 서울문화사 는 세계 여러 나라의 명소에 대한 상식과 정보를 생생하고 실감 나는 그림으로 전달하는 세계문화학습만화입니다. OX 퀴즈, 방대한 사진 자료, 흥미로운 설명, 명소를 직접 여행는 듯한 3D 그림을 더해 즐거운 세계 여행이 책 한 권으로 가능해집니다. 1. 기발하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그림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2. 세계 도시의 주요 명소와 생활문화 정보가 본문 속에 자연스럽게 소개되어 상식이 쑥쑥! 3. 유익하고 재미있는 세계 도시 OX퀴즈와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이해력이 쑥쑥! 4 세계 도시에 대한 주요 콘텐츠가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요약돼 있어서 집중력이 쑥쑥!
솔라리움 Soularium
순출판사 / 순출판사 편집부 (엮은이) / 2022.08.23
8,000
순출판사
소설,일반
순출판사 편집부 (엮은이)
힘과 운동
성우 / 진다혜 글, 강준구 그림, 와이즈만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2008.05.07
9,800원 ⟶
8,820원
(10% off)
성우
자연,과학
진다혜 글, 강준구 그림, 와이즈만영재교육연구소 감수
과학의 개념에 대해 궁금해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 시리즈.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에 나오는 과학 개념 40가지가 망라되어 있어서, 초등학교 때 \'\'초과뒤\' 40권만 읽으면 과학의 기본 개념을 섭렵하게 된다. 각 권당 1개의 개념을 담고 있으며, 해당 개념의 기초부터 심화 내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이 개념들은 과학 논술 시험 때 자주 나오는 주제들로, 글의 도입부터 서론, 본론, 결론으로 이어지는 문장 형태를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문장력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등을 키울 수 있다. 어린이들이 글로벌한 인재로 자라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초과뒤 시리즈는 과학 경쟁력을 키우려는 모든 어린이들을 위한 훌륭한 안내자이다. ◈ 초등 과학뒤집기는 어떤 책인가? 부모님도 설명하지 못하는 과학의 개념, 초과뒤 40권으로 끝낸다! 자녀가 과학의 개념에 대해 질문할 때가 종종 있다. “진화가 뭐예요?”, “우리 몸에서 세포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지구에는 왜 지진이 일어나고 화산이 폭발하지요?” 등등에 대해 궁금해할 때, 부모들은 대답이 궁하여 난감할 때가 많다. 학생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대충 설명해 주려 해도 지식이 딸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이럴 때 부모 역할을 대신해 줄 수 있는 과학책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자녀에게 명쾌한 답을 해 줄 수 있는 책이라면 [선생님도 놀란 초등 과학뒤집기(전40권)] 시리즈가 안성맞춤이다. 그것도 자녀 혼자 읽으면서 과학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깨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에 나오는 과학 개념 40가지가 망라되어 있어서, 초등학교 때 초과뒤 40권만 읽으면 과학의 기본 개념을 섭렵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선행 학습도 할 수 있다. 책의 어느 곳을 펼쳐 읽어도 쉽게 이해된다 - 스스로 깨치는 재미있는 과학 차근차근하고 친절한 설명과 풍부한 예문, 사진과 그림으로 풀어 주는 개념들을 보고 있으면 애써서 머릿속에 담아 두려 하지 않아도 마치 재미있는 이야기꾼 선생님이 옆에서 설명을 해주는 것처럼 쉽게 다가온다. 본문 구성이 시원하고, 사진과 일러스트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책이 알차 보이면서도 쉽게 느껴진다. 앞장부터 차례로 읽어 나가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책의 어느 장을 펼쳐 읽더라도 그 안에서 개념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과학 논술 첨삭 지도 - 글쓰기 연습이 저절로 과학 논술을 하려면 과학적인 지식들을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논지를 분명하게 정하여 글을 써 내려갈 줄 알아야 한다. 어렸을 때부터 이런 글쓰기 연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글쓰기가 점점 두려워지고, 생각이 굳어지고, 말문이 막히게 된다. 초과뒤 시리즈에는 각 개념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쓴 과학 논술문을 직접 첨삭 지도한 내용을 수록하였다. 논술을 하기 위해서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는지,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전문가 선생님이 직접 설명을 달고 바른 문장으로 고쳐 놓았다. 그래서 문장을 그대로 써 보기만 해도 논술 공부가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써 보고 비교할 수도 있다. ◈ 초등 과학뒤집기는 왜 필요한가? [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가 어렵다고 느꼈던 초등학생들을 위해 과학뒤집기(전24권) 시리즈는 2001년부터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호평을 받고 있는 명품 과학책이다. 영재교육원이나 과학 전문 학원 등에서 교재로 사용하고 있을 만큼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보기에는 다소 어려운 내용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그 동안 좀더 쉬운 초등용 과학뒤집기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어 왔다. 초과뒤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과학을 공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교육 제도가 아무리 바뀌어도 과학 개념은 변하지 않는다 - 영원히 사랑받는 과학의 바이블 대학입시 제도가 정착하지 못하고, 교과 과정이 계속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교과서는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과학의 기본 개념은 변하지 않으며, 중학교 때까지는 누구나 똑같이 과학을 배워야 한다. 물론 고등학교에서는 문과와 이과의 선택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초과뒤 시리즈는 개념 중심의 과학책이기 때문에, 늘 옆에 두고 확인하면서 읽고 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선생님에게는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과학을 알려 주기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되고, 어린이들에게는 교과서나 참고서에 없는 내용까지 금방 찾아볼 수 있는 백과사전과도 같은 역할을 하며, 부모님에게는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교양서가 되기도 한다. 실생활에서 배우는 살아 있는 과학 - 숨어 있는 과학 찾아내기 과학은 학문으로 따로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생활 안에, 이 사회와 함께 존재하는 것이다. 따라서 과학은 단순한 원리 암기가 아닌, 다른 것들과 연계시켜 자유자재로 재구성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현상들이나 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물건 등에는 어김없이 과학이 숨어 있고,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초과뒤 시리즈를 읽으면서 생활 속 과학을 찾아내는 재미 또한 클 것으로 기대한다. ◈ 초등 과학뒤집기의 특징은 무엇인가? 1.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과학 교과서 철저한 분석 - 선행 학습까지 일석이조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의 교과 과정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단 한 부분도 빠지지 않도록 구성하였다. 중학교 수준의 원리와 개념을 설명할 때도 초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단계부터 차근차근 밟아 올라가므로,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탄탄하게 다지면서 중학교 교과 과정의 선행학습까지 완료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해당 주제를 전공한 명문대 석, 박사 선생님들이 집필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명문대에서 해당 과목을 전공하고 대학원이나 연구소에서 더 심도 있는 연구를 하고 있거나 일선 중고등학교에서 해당 과목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집필하였다. 그리고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과학 잡지 , 를 만드는 과학 기자들이 퀴즈와 실험 콘텐츠를 제공하여, ‘머리와 몸으로 익히는 입체 학습’이 되도록 하였다. 3. 현직 초등학교 교사 207명이 강력 추천 과학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교 교사 207명이 먼저 읽어 보고 학생들에게 권할 정도로 내용이 쉽고 충실하게 정리되어 있다. 권마다 과학의 개념을 한 가지씩 다루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원하는 분야를 찾아서 확인해 볼 수 있다. 4. 논리적인 문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논술·구술서 각 장의 글들이 그 자체로 완결성을 가지며 매끈하게 흐르도록 집필되어 있다. 글을 쓸 때 도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논거는 어떻게 제시해야 하며, 설명은 어떤 방법으로 해야 효과적인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또 단순히 암기만 하는 개념이 아니라 과학적인 사고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운다. 5. 사진과 일러스트로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시각적 효과 오랫동안 최고 권위의 과학잡지를 만들어 온 와 에서 제공하는 사진과 최고의 삽화가들이 그린 재미있는 그림으로 과학의 개념을 한층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 내용 구성 본문 : 1~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 4~5장은 해당 주제의 원리와 개념을 설명한다. 초등 3학년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부터 중학교 1학년 정도의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끌어올렸다. 후반 3~4장은 해당 주제가 우리 생활과 문화 속에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팁 : 본문의 내용을 보충하거나 흥미를 유발하는 토막 상식들을 수록하였다. 용어 설명 : 초등학교 교과를 벗어나는 과학적인 개념에 대해서는 간단한 설명을 덧붙였다. 퀴즈 및 실험 : 와 의 기자들이 낸 퀴즈나 실험을 통해 본문의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중요한 개념들을 정리한다. 과학 논술 첨삭 지도 : 실제로 과학을 주제로 학생들이 쓴 글을 글쓰기 전문가 선생님이 꼼꼼하게 첨삭 설명을 하였다.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물론 서론, 본론, 결론으로 이끌어 내는 문단의 형식 등 글쓰기 전반에 대해 첨삭 지도하였다.
(논술 사고력을 키우는 반전 동화) 나도 엄마에게 잔소리를 하고 싶어요 : 청개구리의 반전동화
글뿌리 / 글깨비 글, 홍예진 그림 / 2006.04.01
8,000원 ⟶
7,200원
(10% off)
글뿌리
창작동화
글깨비 글, 홍예진 그림
늘 엄마의 말씀을 거꾸로 하는 청개구리들. 하루라도 엄마 말씀을 제대로 듣는 날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엄마가 엉뚱한 행동을 하시네요. 덕분에 청개구리들이 엄마에게 잔소리를 하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어요. 엄마는 왜 갑자기 이러시는 걸까요? 창의적인 논술 사고력을 키워주는 반전 동화. 생각의 물구나무서기 훈련을 통해서 남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논술 사고력을 기르게 됩니다. 아이들이 수준 높은 다양한 동화를 읽으며 질문하고 답하는 동안 자연스레 넉넉한 상상력, 발랄한 창의력, 그리고 공부하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호기심 해결\', \'동화랑 논술이랑\', \'논술 지도 길라잡이\'를 통해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눠보세요.
43번지 유령 저택 3
시공주니어 / 케이트 클리스 지음, M. 사라 클리스 그림, 노은정 옮김 / 2013.01.15
9,000원 ⟶
8,100원
(10% off)
시공주니어
명작,문학
케이트 클리스 지음, M. 사라 클리스 그림, 노은정 옮김
3년 연속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미국 17개 주 도서상 수상 및 후보작. 새 책을 쓰기 위해 ‘으슥한 공동묘지 길 43번지’에 있는 ‘유령 저택’에 들어온 어린이책 작가 부루퉁 B. 그럼플리가 이미 그곳에 살고 있는 소년 드리미 호프와 유령 올드미스 C. 스푸키와 함께 지내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편지, 이메일, 신문, 리플릿 등의 다양한 형태로 재미있게 보여 준다. 이름만큼이나 개성 만점인 등장인물들이 편지로만 의사소통을 한다는 독특한 설정이 무척이나 흥미롭고, 그 안에 숨어 있는 깨알 같은 말장난이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함과 유머를 선사한다. 엄청 무서운 이야기인 척하지만, 실은 너무 어설프고 어이없어서 웃을 수밖에 없는 ‘웃기는 유령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느 날, 겁나라 오싹 시립 도서관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드리미 호프 뒤를 어떤 덩치 큰 개가 따라온다. 개 목걸이엔 ‘시크릿(비밀)’이란 이름이 적혀 있다. 사실, 시크릿은 수집가이자 백만장자인, 하지만 이젠 고인이 된 쿠리쿠리 스멜이 키우던 개다. 드리미는 시크릿을 키우자고 부루퉁과 올드미스에게 편지를 쓰지만, 부루퉁은 주인을 찾아보자고 하고, 평소 고양이를 더 좋아하는 올드미스는 반대를 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시크릿이 밤새 짖어 대는 통에 고양이 섀도는 집을 나가 버리고, 부루퉁과 올드미스는 불면증에 시달리며 예민해진다. 단란했던 ‘43번지 유령 저택 삼총사’ 사이가 삐걱대기 시작하자, 이 모든 일이 자기 탓이라고 생각한 드리미는 결국 시크릿을 데리고 가출을 하고, 드리미의 가출에 죄책감을 느낀 올드미스마저 집을 나가 버린다. 한편, 쿠리쿠리 스멜은 자식들인 워리워리 스멜과 키티키티 스멜에게 알쏭달쏭 오행시로 된 유언장을 남기는데….백만장자 쿠리쿠리 스멜은 죽기 전에 알쏭달쏭 유언장을 남기고, 그의 개 시크릿은 ‘비밀’을 간직한 채 43번지 유령 저택에 온다. 시크릿과 유언장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 3년 연속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 2012 소년한국일보 우수 어린이 도서 선정 <43번지 유령 저택>의 오싹한 재미는 계속된다! 미국 17개 주 도서상 수상 및 후보작 3년 연속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2012 소년한국일보 우수 어린이 도서 선정 코네티컷 주 너트메그 상 후보작 / 메인 주 학생 도서상 후보작 / 뉴헴프셔 주 그레이트 스톤 페이스 도서상 / 네바다 주 어린이 독자상 후보작 / 로드아일랜드 주 어린이 도서상 후보작 / 애리조나 주 그랜드 캐니언 독자 상 후보작 / 조지아 주 어린이 도서상 후보작 / 일리노이 주 블루스텀 상 후보작 / 네브래스카 주 골든 소어 도서상 / 싱가포르 레드 닷 도서상 / 텍사스 주 블루보닛 도서상 후보작 / 웨스트버지니아 주 어린이가 선택한 도서상 / 혼 토드 테일 후보작 / 넥스트 인디 리스트 / 어린이 도서관 조합이 선택한 책 / 시카고 공공도서관 최고의 책 선정 / 오리건 주 책 읽기 대결 도서 / 플로리다 주 추천 도서 / 알래스카 주 책 읽기 대결 도서 / 워싱턴 도서관 미디어 협회 새스콰치 상 후보작 / 테네시 주 도서상 후보작 / 미네소타 주 어린이 독자상 후보작 ‘유령과 함께 살면 어떨까?’라는, 어린이들이 한 번쯤 꿈꾸어 봤을 만한 유쾌한 상상을 달콤 살벌하게 풀어 냈다. _소년한국일보 깨알 같은 재미와 익살스러운 그림이 거부할 수 없는 매력, 이쯤 되면 ‘폭풍 마력’으로 다가온다. _문부일(아동청소년책 작가) 다음 권이 무척이나 기다려지는 <43번지 유령 저택> 시리즈! * 깨알 재미란 이런 것! _알라딘 독자 서평 * 한번 손에 들면 멈출 수 없는, 오싹하면서 재미있는 책. 무척이나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역시나 큰 웃음과 즐거움을 주었다. _예스24 독자 서평 * 이번에도 어김없이 책을 받자마자 혼자서 읽는 아이. 엄마 거라고 우겨(?) 봐도 소용없더라고요.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다 읽어 버렸어요. 그러고는 하는 말. “진짜 재미있다. 다음 탄은 언제 나올까?” _교보문고 독자 서평 ▶ 덩치 큰 시크릿과 쪼그마한 동전에 들썩이는 ‘43번지 유령 저택’ _ 수색 개시! 시크릿의 비밀도 찾고, 희귀한 동전도 찾아라! “아우우우~~~!” 밤새 겁나라 시에 들려오는 음산한 울음소리. 겁나라 시민은 물론, 43번지 유령 저택에 사는 부루퉁 B. 그럼플리와 유령 올드미스 C. 스푸키도 한숨도 잘 수 없다. 이상한 소리의 정체는 그들의 양아들 드리미 호프를 따라온 덩치 큰 개, 시크릿이다. 시크릿은 백만장자이자 수집가인, 하지만 이젠 고인이 된 ‘쿠리쿠리 스멜’의 개다. 시크릿은 무슨 사연으로 이렇게 울부짖는 걸까? 한편, 쿠리쿠리 스멜의 두 자녀가 아버지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겁나라 시로 온다. 이 오누이는 유언장에 적힌 알쏭달쏭 오행시를 단서로 아버지의 전 재산이 ‘크기는 작지만 가치는 적지 않은’ 동전으로 바뀌어 겁나라 시 곳곳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오누이는 숨겨진 동전을 찾기 위해 개와 고양이처럼 아옹다옹하며, 겁나라 시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 무한 매력!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43번지 유령 저택> _ 빠름 빠름! LTE폰 부럽지 않은, ‘겁나’ 스마트한 겁나라 시! 시크릿 때문에 예민해진 부루퉁과 올드미스가 다투자, 드리미는 가출(?)이란 극단적 선택을 한다. 집 나간 아들 걱정에 근심인 부루퉁. 게다가 모두 알다시피 겁나라 시에는 핸드폰이나 인터넷이 없지 않은가? 부루퉁은 어떻게 아들을 찾을 수 있을까? 하지만 별 문제 없다. 캄캄한 곳에서도 잘 찍히는 ‘겁나라 빨라 신문’의 사진기에 찍힌 드리미와 시크릿의 사진을 편집자 아찌리 행어가 보내 주고, ‘겁나라 맛나 식당’의 머핀과 초콜릿 우유가 사라지는 것으로 보아 둘이 굶지 않고 있음을 알려 주는 식당 주인 토하리 U. 제스트. 이렇게 거의 실시간으로-물론 편지로-제보를 받으니, 웬만한 SNS보다 훨씬 빠르다 할 수 있다. 정말이지 ‘겁나’ 스마트한 겁나라 시다! _ 기대 만발! 이번엔 어떤 기발한 ‘이름’이 나올까? 이번에는 또 어떤 기발한 ‘이름’으로 독자들을 미소 짓게 할지. 낡고 오래돼서 쿠리쿠리한 냄새가 날 것 같은 저택에 살았던, 물론 지금은 유령이 된, 하지만 아직은 유령으로서 배울 게 엄청 많은 초보 유령인 ‘쿠리쿠리 스멜’과 그의 두 자녀. 개처럼 입 냄새가 심한 ‘워리워리 스멜’과 고양이처럼 앙칼진 ‘키티키티 스멜’이 새롭게 등장한다. 그리고 두 눈 부릅뜨고 겁나라 시의 평화와 정의를 살피는 ‘부리부리 온돌렌시스’ 보완관까지. (그는 ‘겁나라 엉성 보완관 사무실’에 근무한다.) 각 인물들의 외모와 성격에 걸맞은 독특하고 익살스러운 이름은 겁나라 시에 찾아온 독자들의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는다. _ 유행 예감! 알쏭달쏭 오행시 짓는 재미에 푹 빠지다! 쿠리쿠리 스멜은 돈만 밝히는 두 자식들을 깨우쳐 주고 싶은 생각에 색다른 유언장을 남긴다. 아일랜드식 알쏭달쏭 오행시가 바로 그것. 스멜 집안의 오누이가 겁나라 시를 헤집을 때마다 툭툭 발견되는 오행시에는 각운을 맞춰야 하는 나름의 규칙이 있고, 그 안의 수수께끼를 풀어야만 숨겨진 유산을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오행시를 읽는 재미가 제법 쏠쏠해, 읽는 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느덧 오행시 짓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다. _ 흥미 작렬! 동전에 숨겨진 이야기는 보너스! 쿠리쿠리 스멜이 겁나라 시에 숨긴 희귀하고 값비싼 동전은 모두 다섯 개다. 그리고 동전이 발견될 때마다 겁나라 오싹 시립 도서관의 사서 팀장이자 겁나라 옛날 돈 연구 동아리 회장인 미라 M. 밤은 동전에 얽힌 흥미진진한 역사를 들려준다. ‘43번지 유령 저택’의 으스스한 유령 이야기 속 동전 이야기는 독자들의 또 다른 흥미를 자극한다. ▶ 보잘것없는 푼돈이라도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닐 수 있다! 겁나라 시에 숨겨진 다섯 개의 동전이 모두 발견되지만, 스멜 집안의 오누이는 결국 아버지 유산을 하나도 물려받지 못한다. 하지만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를 사랑했던 사람들을 만나는 사이,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달라져 있다. 겁나라 시에 오기 전과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이다. 부루퉁과 올드미스, 드리미 역시 마찬가지다. 살면서 늘 좋을 수만은 없는 법. 때론 부루퉁과 올드미스처럼 서로를 이해 못 해 다투고, 심지어 드리미는 가출이라는 실수도 저지르지만, 사랑은 실수를 감싸 주고 새로운 기회도 주는 것이기에, 상대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작은 노력들을 시작으로 진정 서로를 보듬는 가족이 된다. 사람은 하루아침에 달라질 수 없다고도 하고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도 하지만, 쿠리쿠리 스멜이 작은 동전 하나에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었듯, 43번지 유령 저택 삼총사가 다시 한가족이 되었듯, 아주 작은 변화라도 조금씩 실천하다 보면 마침내 커다란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게 된다는, 작지만 큰 진실을 일깨워 준다.
프뢰벨 놀이그림책 3 (전4권)
베틀북 / 르네 메틀레 그림, 피에르 마리 발라 글 / 2004.10.05
26,000원 ⟶
23,400원
(10% off)
베틀북
유아학습책
르네 메틀레 그림, 피에르 마리 발라 글
옆으로 잡아당기면 스르륵 빠져 나오는 날개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그림책. 날개를 잡아 빼면 색이 달라지거나 숨어 있는 그림이 나타나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 낸다. 색깔, 계절의 변화, 성장, 사물 인지 등을 익히는 데 날개를 적절히 사용했다. 모두 네 권으로 구성되었다. 는 셀로판 날개를 이용새 색의 혼합을 배운다. 파란색 바탕에 노란색 셀로판 날개가 겹쳐지면 초록색으로 변하고, 빨간색 바탕에 겹쳐지면 주황색으로 변한다. 파랑과 노랑, 빨강과 파랑 등 기본색의 혼합으로 다양한 색상을 셀로판 날개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는 나무, 나비, 개구리, 오리, 인간의 성장을 다룬다. 식물과 곤충에서 조류, 포유류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태어나서 성장하는지, 종이 날개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종이날개를 펼치면 각 식물과 동물이 어떤 단계를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변했는지를 알 수 있다. 은 계절의 변화를 셀로판 날개를 이용해 배운다. 봄에는 꽃들이 피어나고, 여름에는 과일들이 익어가고, 가을에는 곱게 단풍이 든다. 그리고 모든 생명체들이 깊은 잠을 자는 겨울이 찾아온다. 밋밋한 그림에 셀로판 날개를 겹치면 계절의 고유한 색깔이 마술처럼 짠하고 나타난다. 에서는 부분의 모습으로 전체를 짐작해 본다. 정답은 날개 속에 있다. 커다랗게 확대한 부분을 보면서, 어떤 동물인지 상상해 본 다음, 날개를 잡아당겨 답을 확인하도록 구성했다. 줄무늬, 알록달록한 깃털, 반짝거리는 비늘 등을 가진 동물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금붕어, 얼룩말, 표범 등 유아들에게 친근한 동물들이 수록되었다.제1권 ≪무슨 색이 될까요?≫ - 색의 혼합 제2권 ≪쑥쑥 자라요≫ - 성장 제3권 ≪봄 여름 가을 겨울≫ - 계절의 변화 제4권 ≪누굴까, 누굴까?≫ - 부분과 전체날개를 쏙 잡아당기면 사고력과 탐구력이 쑥쑥! - 아이들에게는 세상의 모든 것이 새롭다. 처음 본 강아지, 처음 잡아본 공의 감촉, 처음 들여다본 거울 속 내 모습, 엄마가 처음 읽어 준 책 속의 알록달록한 그림들까지……. 그래서 아이들은 끊임없이 관찰하고, 만져 보고, 흔들어 보고, 때론 물어뜯기까지 해 가면서 주변의 모든 것들을 탐색한다. 탐색을 통해 축적된 정보는 고스란히 아이들의 머릿속에 남게 되고,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자연스럽게 인지 발달이 이루어져간다. 따라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탐색 활동을 할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더 나아가 아이들 스스로 호기심을 발동시켜 적극적인 탐색을 벌이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는 아이들이 즐겁게 인지 발달을 해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산파' 같은 책이라 할 수 있다. 일단 옆으로 잡아당기면 스르륵 빠져 나오는 날개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게다가 날개를 잡아 빼면 색이 달라지거나 숨어 있던 그림이 나타나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 낸다. 꼭 마법이라도 부린 것 같다. 하지만 이 날개들이 조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각권에 담긴 교육적 개념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 《무슨 색이 될까요?》와 《봄 여름 가을 겨울》에는 투명한 유색 셀로판 날개가, 《쑥쑥 자라요》와 《누굴까, 누굴까?》에는 그림이 그려진 날개가 숨어 있다. 셀로판 날개를 잡아당기면 그림의 색과 날개의 색이 겹치면서 색의 변화가 한 눈에 보이고, 그림이 그려진 날개를 잡아당기면 성장에 따른 변화나 사물의 전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장치가 단순히 '노란색과 빨간색을 섞으면 주황색이 된다'거나 '애벌레는 자라서 나비가 된다'는 사실만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가 나타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 준다는 점이다. 즉 아이들은 결과를 예측해 보고, 날개를 잡아당겨 직접 그 결과를 눈으로 확인해 봄으로써 '사고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해 보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다. - 몇 번이고 다시 날개를 잡아당기게 만드는 책. 날개를 잡아당기면 어떻게 되는지 자꾸만 들여다보게 만드는 책.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교육적 개념을 정교한 장치를 이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게 풀어 놓은 [프뢰벨 놀이그림책 3 - 탐구]는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세상을 탐색해 가는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가 될 것이다. - ■ 각권 소개 제1권 ≪무슨 색이 될까요?≫ - 색의 혼합 주황색은 어떻게 만들까요? 파란색과 노란색을 섞으면 어떤 색이 될까요? 날개를 잡아당기면 물감을 섞듯, 색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 제2권 ≪쑥쑥 자라요≫ - 성장 씨앗은 자라서 나무가 되고, 애벌레는 자라서 나비가 됩니다. 그럼 나는 자라서 무엇이 될까요? 동·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눈으로 보면서 내가 자라면 어떤 모습이 될지 상상해 보세요! - 제3권 ≪봄 여름 가을 겨울≫ - 계절의 변화 봄에는 알록달록 예쁜 꽃이 피고, 여름에는 노랗게 과일이 익어갑니다. 날개를 잡아당기면 바뀌는 색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껴 보세요! - 제4권 ≪누굴까, 누굴까?≫ - 부분과 전체 빨강과 초록의 깃털은 누구의 것일까? 얼룩덜룩 반짝이는 비늘은 누구의 것일까? 커다랗게 확대된 그림을 보고 그 그림이 누구의, 어느 부분인지 알아맞혀 보세요!
거미소년 우기부기
웅진주니어 / 김경민 지음, 박정섭 그림 / 2012.01.12
12,000원 ⟶
10,800원
(10% off)
웅진주니어
명작,문학
김경민 지음, 박정섭 그림
웅진책마을 시리즈. 마음의 문을 닫은 아이들의 고민이 독특한 판타지로 반영된 성장 동화로, 새로운 가정이 생기는 과정에서 상처받은 아이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작가는 해외 뉴스에서 귓속에 거미가 들어간 아이의 이야기와, 아빠와 떨어져 지냈던 어린 시절의 상처, 부모와 헤어져 지내는 아이들의 사연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작품화해 냈다. 이 책은 진욱이의 독백 형식으로 이야기를 끌고 나가면서 사이사이 중간 중간 진욱이가 직접 그린 듯한 만화를 삽입하고 있다. 만화가를 꿈꾸는 진욱이가 그려 내는 만화는 진욱이와 귓속의 거미 북이가 힘을 합쳐 탄생한 슈퍼 히어로 ‘거미소년 우기부기’ 연작이다. 연작 만화는 진욱이와 민기의 갈등이 심화될 때 적재적소에 등장하여 진욱이의 속마음을 대변한다. 주인공 진욱이는 엄마의 재혼으로 새 아빠와 새 동생이 생겨 버린다. 그런데 게을러 보이는 새 아빠는 영 미덥지 않고, 엄마한테 잘 보이려는 새 동생은 통 마뜩치 않다. 엄마가 공부 잘하고 예의 바른 새 동생 민기를 칭찬하면 할수록 진욱이 마음에는 불만이 싹튼다. 아빠가 떠난 뒤 그 빈자리를 느끼는 진욱이에게 엄마의 애정을 다른 사람과 나누어야 하는 상황은 불안의 연속이다. 그러나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아 행복할 것만 같던 동생 민기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엄마 없이 사는 동안 안정된 가정을 꿈꿨던 민기는, 새 엄마에게 사랑받아 당당한 가족의 일원으로 인정받고 싶다. 철없어 보이는 아빠까지 챙겨야 하는 민기는 갖은 애를 써야 사랑받을 수 있는 자신의 처지가 싫기만 한데….새로운 가족 귓속에서 들려오는 소리 거미소년 우기부기 악당 검은람보 어른들은 자기 맘대로야 로못 태권 브이 과학 소년 vs. 만화 소년 재수 없는 날 내가 없어도 행복한 가족 상 받는 날 베짱이 아빠 안녕, 북이내 마음을 대신 알아주는 특별한 거미 친구!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 하나쯤은 필요해! 내 안의 거미 말에 귀 기울여 보세요! 나도 모르는 속마음, 대신 말해주는 친구가 있다면? 화를 내거나 심술을 부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유를 물으면, “몰라!”하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속마음 털어놓기를 거부하는 표현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마음이 상한 진짜 이유를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속마음을 깊이 감추어 버린다. 그러고는 결국 자신의 힘으로 감춘 마음을 다시 꺼내지 못하게 된다. 그럴 때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누군가 대신 말해 준다면 어떨까? 이 작품은 마음의 문을 닫은 아이들의 고민이 독특한 판타지로 반영된 성장 동화다. 어느 날, 아이 귓속에 들어온 거미가 아이의 내면을 대변한다는 설정은 여느 동화에서 찾아보기 힘든 기발한 상상력이다. 이 책의 주인공 진욱이는 귓속에서 자신에게만 말을 건네는 거미를 친구로 삼는다. 때로 친구처럼 토닥거리기도 하고, 동생처럼 응석부리기도 하다가, 형처럼 바른 말을 건네는 거미는 사실 아이의 또 다른 자아다. 진욱이는 거미와의 만남으로 잘못인 줄 알면서도 실수하고, 갈등하면서도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헤아릴 줄 아는 성숙함을 얻는다. 아이들에게는 세상에 대한 많은 훈련이 필요한 것 같지만, 실은 자신 안에 올바른 해답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해받지 못할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자기 안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도록 방해할 뿐이다. 이 작품을 쓴 김경민 작가의 첫 창작동화다. 작가는 해외 뉴스에서 귓속에 거미가 들어간 아이의 이야기와, 아빠와 떨어져 지냈던 어린 시절의 상처, 부모와 헤어져 지내는 아이들의 사연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작품화해 냈다. 그래서 이 작품에는 작가가 아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고픈 데서 우러나는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시선이 담뿍 담겨 있다. 두려움을 떨쳐 내고 거미가 내게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들어 보아요. 그걸 들을 줄 아는 사람은 용기 있는 멋진 사람이에요. - 작가의 말에서(155쪽) 새로운 가정으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공감의 응원을! 주인공 진욱이는 엄마의 재혼으로 새 아빠와 새 동생이 생겨 버린다. 그런데 게을러 보이는 새 아빠는 영 미덥지 않고, 엄마한테 잘 보이려는 새 동생은 통 마뜩치 않다. 엄마가 공부 잘하고 예의 바른 새 동생 민기를 칭찬하면 할수록 진욱이 마음에는 불만이 싹튼다. 아빠가 떠난 뒤 그 빈자리를 느끼는 진욱이에게 엄마의 애정을 다른 사람과 나누어야 하는 상황은 불안의 연속이다. 그러나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아 행복할 것만 같던 동생 민기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엄마 없이 사는 동안 안정된 가정을 꿈꿨던 민기는, 새 엄마에게 사랑받아 당당한 가족의 일원으로 인정받고 싶다. 철없어 보이는 아빠까지 챙겨야 하는 민기는 갖은 애를 써야 사랑받을 수 있는 자신의 처지가 싫기만 하다. 조민기는 대답 없이 방을 나가 버렸다. 뭐야, 저 녀석 내 말에 대꾸도 않고! 또 나를 투명 인간 취급하는 거냐? 바보, 조민기는 네가 부러운 거야. 사랑받으려고 노력해야 하는 자신이 싫을 거야. “북이, 난 네가 삐쳐서 말도 안 하려는 줄 알았네, 근데 또 나보고 바보라고 했냐?” 그래, 넌 사람 마음을 못 읽으니까 바보지. (146쪽) 작품에는 새로운 가정이 생기는 과정에서 상처받은 아이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새 부모의 사랑과 관심 앞에서 아이들은 경쟁하지만, 그 경쟁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 아이들은 그저 불안감을 느낄 뿐이다. 이야기의 결말, 민기의 상처를 알고 난 뒤 진욱이 귀의 거미가 민기 귀로 들어간다는 설정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서로를 견제하는 두 아이가 실은 같은 아픔을 겪고 있었음을 공감하는 순간을 위트 있게 그려 낸 부분이다. 북이야, 너 조민기한테 간 거야? 푸하하하, 복수리도 하고 싶었냐? 그러지 마라, 북이야. 너도 알잖아. 조민기도 알고 보면 불쌍한 애라는 거. 크크크크, 그렇지만 북이야, 살짝 괴롭혀 주는 것도 재밌을 거 같네. (152쪽) 아이들의 상처를 향한 유쾌한 공감은 비단 새 가정의 문제로 상처 입은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에게 나와 다른 아이의 마음속에서 내 아픔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감의 회복력’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두 가지 장르를 보는 색다른 재미! 책속의 책, 동화속의 만화 <거미소년 우기부기> 이 책은 진욱이의 독백 형식으로 이야기를 끌고 나가면서 사이사이 중간 중간 진욱이가 직접 그린 듯한 만화를 삽입하고 있다. 만화가를 꿈꾸는 진욱이가 그려 내는 만화는 진욱이와 귓속의 거미 북이가 힘을 합쳐 탄생한 슈퍼 히어로 ‘거미소년 우기부기’ 연작이다. ‘거미소년 우기부기’ 한 편 한 편에는 민기를 대변하는 악당 ‘검은람보’를 골탕 먹이는 우기부기의 활약이 담겨 있다. 연작 만화는 진욱이와 민기의 갈등이 심화될 때 적재적소에 등장하여 진욱이의 속마음을 대변한다. 만화 속에서 진욱이는 우기부기가 되어 검은람보를 무찌르고 엄마를 되찾아 오면서 자신에게는 물론 보는 독자에게도 후련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만화는 이야기 속 주인공의 내면을 표현하는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서 매력을 지닌다. 거미소년 우기부기는 거미의 특징인 여러 개의 눈과 우리에게 친숙한 로봇 태권 브이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표현한 로봇이다. 세계 곳곳으로 사건이 퍼져나가는 다소 과장된 스케일 역시 코믹 만화의 자유로운 매력을 마음껏 표현하고 있다. 또한 그림 자체의 기법이 어렵지 않아, 이 책을 읽는 아이 누구라도 쉽게 만화를 따라 그리거나 자신만의 만화를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불러일으킨다. 동화와 만화의 절묘한 조합으로 두 가지 매력을 한꺼번에 전달하는 점은 이 책만의 독특한 장점이자 참신한 시도다. 이 책의 독자들에게는 즐거운 두 장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기도 하다.
조이챈트폰 2
하나무브먼트 / 조이챈트 (지은이) / 2024.01.02
18,000
하나무브먼트
소설,일반
조이챈트 (지은이)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성경말씀 암송 찬양 사운드북. 언약신학 관점에서 구약의 중요한 성경 구절을 엄선했다. ‘원시복음부터 아브라함과 모세와 다윗의 언약, 그리고 새 계명과 예수님 관련 예언들까지’ 알차게 담은 열두 곡의 말씀챈트를 만나보자.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성경말씀 암송 찬양 사운드북 “출시 1년여 만에 5천 개 이상 판매된 조이챈트폰,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엄마·아빠표 신앙교육, 조이챈트폰으로 시작해보세요 진리와 기준이 다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성경적 가치관을 심어 분별할 수 있는 아이들로 키우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 성경 말씀이 저절로 외워지고 재밌는 율동과 함께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말씀이 내 안에 쏙! 말씀과 함께 자라는 우리 아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조이챈트폰➋는 언약신학 관점에서 구약의 중요한 성경 구절을 엄선했어요∼. 여러분 자녀와 함께 ‘원시복음부터 아브라함과 모세와 다윗의 언약, 그리고 새 계명과 예수님 관련 예언들까지’ 알차게 담은 열두 곡의 말씀챈트를 만나보세요!! 조이챈트폰➋에 수록된 말씀챈트 1. 창세기 3:15 2. 창세기 9:11, 13 3. 창세기 12:1-2 4. 출애굽기 19:5-6 5. 출애굽기 20:2-3 6. 신명기 6:4-5 7. 사무엘하 7:16 8. 예레미야 31:33 9. 이사야 42:6 10. 이사야 55:3 11. 마태복음 1:21 12. 마태복음 1:23 독자 대상 ● 아이에게 성경을 가까이하는 일상 속 루틴을 만들어주기 원하는 아빠 엄마 ● 아이 덕분에 가족 모두가 말씀을 암송하는 ‘덤’을 원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 하나님 말씀이 늘 가정에 가득하기를 소망하는 아빠 엄마 ● 교회학교 말씀 암송 프로그램을 고민하는 교역자 ● 교회학교 행사 용품이나 시상 선물을 고민하는 교사
고려 역사 속 숨은 영웅들
뜨인돌어린이 / 김은빈 지음, 이종은 그림 / 2009.06.25
11,000원 ⟶
9,900원
(10% off)
뜨인돌어린이
인물,위인
김은빈 지음, 이종은 그림
고려 역사속의 6명의 영웅과 고려 역사를 소개하는 책. <고려사>와 같은 자료를 찾으며 이곡, 문종, 김윤후, 서희, 정천익, 그리고 최무선이라는 인물을 찾아냈다. 힘들어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보다 나라와 이웃을 위해 생각하고 실천했던 여섯 영웅들의 지혜와 끈기, 용기, 리더십은 어린이에게 교훈을 전한다. 아울러 거란, 여진, 몽골 등 무수한 외세의 침략을 이겨낸 고려 이야기, 고려와 거란이 처음부터 사이가 나빴던 이야기, 고려 생활 곳곳에 퍼진 원나라의 문화 이야기, 공녀 제도가 생기게 된 이야기, 왜구를 물리친 위력적인 화약 이야기 등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생활 모습 등 살아 있는 고려 역사를 배울 수 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들어 있는 '꼭 알아야 할 고려의 역사', '역사 속의 숨은 이야기', '고려야 놀자'를 통해 아이들이 알아야 할 고려 역사를 흥미롭게 풀어 놓았다. 그리고 부록으로 '6인의 영웅과 고려의 역사 연표'를 넣어 6인의 영웅을 중심으로 한 고려 역사의 주요 사건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문장가 이곡-나쁜 제도를 없애는 데 목숨이 아까우랴 제11대 왕 문종-공정한 법을 만들어 억울한 백성이 없게 하리라 승려 김윤후-노비 문서를 불태워 백성들 마음을 모으리라 외교관 서희-지혜로운 생각과 행동으로 협상에서 이기리라 선비 정천익-무명옷을 지어 추위에 떠는 자가 없게 하리라 과학자 최무선-직접 화약 무기를 만들어 내 나라를 지키리라 ●6인의 영웅과 고려의 역사 연표『고려 역사 속 숨은 영웅들』은 어떤 책일까? 요즈음 아이들은 외모, 점수, 재능 등에서 점점 최고를 삶의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자신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고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쉽게 실망한다. 지금 학교에서 회장, 부회장은 아니더라도 자신이 맡은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나도 현재의 숨은 영웅이구나라는 생각이 절실한 때이다. 고려 역사를 움직인 진정한 숨은 영웅들과의 만남을 통해, 드러나지 않은 자신 또한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가를 배워 보자! 고려청자처럼 은은한 빛을 발하는 6명의 진정한 영웅과 고려 역사를 만난다! ‘고려 시대에 왕건, 강감찬 장군, 그리고 공민왕처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런 위인들만 있었을까? 그들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어렵고 힘들었던 역사 속에서 나라를 구하고 백성들을 살려 낸 숨은 영웅들은 누가 있었을까? 그들을 찾아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바람에서 고려 시대의 숨은 영웅들을 찾기 시작하였다. 『고려사』와 같은 자료를 찾으며 이곡, 문종, 김윤후, 서희, 정천익, 그리고 최무선이라는 인물을 찾아냈다. 이들은 힘들어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자신의 이익보다 나라와 이웃을 위해 생각하고 실천하여 고려청자처럼 역사에 길이 빛날 아름다운 정신을 가진 인물이었다. 6명의 영웅들이 가진 지혜와 끈기, 용기, 리더십은 어린이에게 소중한 교훈을 전해준다. 어린이들은 그 교훈을 통해 삶의 중요한 가치를 깨닫고, 이야기 속에 생생하게 살아 있는 고려 역사를 배우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고려 역사 곳곳에 분명한 발자취를 남긴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공녀 제도를 없애기 위해 상소문으로 중국 황제의 마음을 움직인 이곡, 검소한 생활을 실천하고 법 제도를 개선해 백성에게 태평성대를 누리게 한 문종, 노비 문서를 불태우며 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 김윤후 등 일반 백성부터 왕에 이르기까지 6명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혁혁한 공을 세워 현재까지 이름이 회자되는 인물에 비해 역사에 드러나진 않지만 역사에 분명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나라와 백성을 위해 애쓴 6명의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는 생생한 고려 역사 현장으로 빠져들게 한다. 그리고 이들이 전하는 교훈과 함께 고려 역사에 대해서 주관과 통찰력도 배울 수 있다. 이야기 속 살아 있는 고려 역사 이야기! 거란, 여진, 몽골 등 무수한 외세의 침략을 이겨낸 고려 이야기, 고려와 거란이 처음부터 사이가 나빴던 이야기, 고려 생활 곳곳에 퍼진 원나라의 문화 이야기, 공녀 제도가 생기게 된 이야기, 왜구를 물리친 위력적인 화약 이야기 등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생활 모습 등 살아 있는 고려 역사를 배울 수 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들어 있는 '꼭 알아야 할 고려의 역사', '역사 속의 숨은 이야기', '고려야 놀자'를 통해 아이들이 알아야 할 고려 역사를 흥미롭게 풀어 놓았다. 그리고 부록으로 '6인의 영웅과 고려의 역사 연표'를 넣어 6인의 영웅을 중심으로 한 고려 역사의 주요 사건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생물의 다양성
생각비행 / 위베르 리브스, 넬리 부티노 (지은이), 다니엘 카자나브 (그림), 문박엘리 (옮긴이) / 2020.02.20
14,000
생각비행
자연,과학
위베르 리브스, 넬리 부티노 (지은이), 다니엘 카자나브 (그림), 문박엘리 (옮긴이)
돌돌돌 내 배꼽
웅진주니어 / 허은미 글, 손지희 그림 / 2016.08.22
10,000원 ⟶
9,000원
(10% off)
웅진주니어
창작동화
허은미 글, 손지희 그림
꼬까신 아기 그림책 23권. 엄마 배 속에 생긴 작은 아가를 작은 열매와 비교해 이야기를 시작한다. 배가 나무에게서 물과 영양분을 받고 둥글둥글 자라 노랗게 익는 것처럼, 아가도 기다란 탯줄로 엄마에게서 영양분을 받아 무럭무럭 자란다. 이 특별한 줄에 대한 앙증맞은 상상도 덧붙인다. ‘우주비행사처럼 요렇게?’ 하는 장면에서는 천진난만한 발상에 빙그레 웃음이 난다. 사람들의 생김새가 다르듯, 배꼽의 생김새도 참 여러 가지이다. 요 작은 자국 하나도 이렇게 제각각이라니, 이것 또한 재미있고 신기한 일이다. 배꼽의 모양이 어떻든, 우리가 하늘에서 쿵 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엄마 배 속에서 태어났다는 흔적이라고 아이의 귓가에 속삭여 준다. 엄마도 아가도,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 더 강력한 줄로 묶여 있음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돌돌돌 배꼽이 품고 있는 생명 탄생의 비밀! 배꼽을 알고 나면 새삼 “엄마, 엄마?” 속삭이고 싶어집니다. 우리 몸의 호기심 1순위, 배꼽! 아이들이 자라며 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할 때가 되면, 호기심 1순위는 단연 배 한가운데 자리 잡은 배꼽입니다. 위치가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 작은 구멍은 이상하게 친근하고 자꾸만 손이 갑니다. 마침 손가락도 쏙 들어가니, 손가락을 넣고 ‘돌돌돌 돌돌돌~.’ 하고 신호를 보내면 몸 속 어딘가에서 텔레파시처럼 신호를 받아 줄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 몸의 여러 구멍 중에서도 배꼽이 이렇게 애틋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작은 열매였던 시절부터 꼬박 열 달 동안 엄마와 함께했던 시간을 가득 담고 있는 흔적이어서가 아닐까요? 엄마와 분리되어 세상에 나왔지만 그때 엄마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시간을 잊지 말라고 남겨 둔 증표! 배꼽은 그래서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이야기 소재입니다. 배꼽이 담고 있는 은밀한 이야기의 세계 배꼽이 뭔지, 왜 우리 몸에 있는 건지에 대해 아이들에게 이야기하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지요. 에서는 엄마 배 속에 생긴 작은 아가를 작은 열매와 비교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배가 나무에게서 물과 영양분을 받고 둥글둥글 자라 노랗게 익는 것처럼, 아가도 기다란 탯줄로 엄마에게서 영양분을 받아 무럭무럭 자라지요. 이 특별한 줄에 대한 앙증맞은 상상도 덧붙입니다. ‘우주비행사처럼 요렇게?’ 하는 장면에서는 천진난만한 발상에 빙그레 웃음이 나지요. 사람들의 생김새가 다르듯, 배꼽의 생김새도 참 여러 가지입니다. 동그랗고 길쭉하고 쏙 들어가고 툭 튀어나오고. 요 작은 자국 하나도 이렇게 제각각이라니, 이것 또한 재미있고 신기한 일이지요? 배꼽의 모양이 어떻든, 우리가 하늘에서 쿵 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엄마 배 속에서 태어났다는 흔적이라고 아이의 귓가에 속삭여 주세요. 엄마도 아가도,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 더 강력한 줄로 묶여 있음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우리나라 최초의 배꼽 그림책을 새 얼굴로 다시 만난다 은 우리나라 최초로 배꼽을 다룬 그림책입니다. 허은미 작가는 배꼽이 생겨난 이야기부터 여러 동물들의 배꼽, 태생과 난생의 차이, 배꼽의 의미까지, 배꼽에 얽힌 여러 이야기를 맛깔 나게 들려주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주제인 배꼽, 이 배꼽이 담고 있는 소중한 사랑의 의미를 더 다듬고 새로운 그림을 입혀 새 얼굴로 독자들 앞에 섭니다. 더 많은 엄마와 아가들이 을 통해 잊고 있던 열 달을 상상하며 생명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쿠키런 어드벤처 24 : 피렌체
서울문화사 /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 2017.11.25
9,800원 ⟶
8,820원
(10% off)
서울문화사
사회,문화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바탕으로 구성한 학습만화이다. 세계 도시의 주요 명소와 생활문화 정보가 본문 속에 자연스럽게 소개되어 있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세계 도시 OX퀴즈와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수록하였다. 또한, 세계 도시에 대한 주요 콘텐츠가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요약되어 있다. 기발하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그림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난다.피렌체 01 미켈란젤로 광장 불타는 기사 5 피렌체 02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약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나? 29 피렌체 03 베키오 다리 개목걸이는 어디 있을까? 53 피렌체 04 두오모 개소리는 참으로 오묘해! 79 피렌체 05 피티 궁전 돼지에게 물어봐! 107 피렌체 06 우피치 미술관 피겨여왕을 만나다 131서울문화사 <쿠키런 어드벤처>는 세계 여러 나라의 명소에 대한 상식과 정보를 생생하고 실감 나는 그림으로 전달하는 세계문화학습만화입니다. OX 퀴즈, 방대한 사진 자료, 흥미로운 설명, 명소를 직접 여행는 듯한 3D 그림을 더해 즐거운 세계 여행이 책 한 권으로 가능해집니다. 1. 기발하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그림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2. 세계 도시의 주요 명소와 생활문화 정보가 본문 속에 자연스럽게 소개되어 상식이 쑥쑥! 3. 유익하고 재미있는 세계 도시 OX퀴즈와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이해력이 쑥쑥! 4. 세계 도시에 대한 주요 콘텐츠가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요약돼 있어서 집중력이 쑥쑥!
옛날 옛날에 셈돌이가
민들레 / 왕규식 지음, 지우 그림 / 2008.08.30
9,000원 ⟶
8,100원
(10% off)
민들레
수학동화
왕규식 지음, 지우 그림
'수학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단번에 알아볼 수 없을까'하는 진중한 고민이 고스란히 담긴 책.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수학과 만나기를 희망하던 대안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함께 탐구하고, 토론하고 가르치며 얻은 실천의 열매들을 책으로 엮었다. 누구나 빠져드는 옛이야기에 도형과 수에 대한 지식을 만날 수 있다.산삼 찾기 11 말 나누기 24 고장난 도깨비방망이 35 쥐섬 46 코끼리 몸무게 재기 56 가짜 엽전 가려내기 63 팔방미인 선비군 76 산성 쌓기 90 우물 넓히기 101 팔매질 발길질 110 멍석만한 땅 125 인삼 팔기 134 수학은 기능이 아니라 삶의 바탕, 대안교육 속 수학 읽기 수학이 학교 성적 올리기와 수능시험만을 위해 있는 걸까? 수학을 즐기고, 탐구하며 수학의 본질을 깨달아가는 방법은 없을까? 수학이 기능이 아니라 삶의 바탕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수학과 만나기를 희망하던, 대안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함께 탐구하고 토론하고 가르치며 얻은 실천의 열매들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옛이야기 속에서 수학의 재미 찾기 최진사 댁에서 이십리, 수돌이 집에서 십 리 떨어진 곳에 있는 산삼은 어떻게 찾을까요? 삼형제에게 서른다섯 마리 말을 공평하게 나누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처녀는 어떻게 스물일곱 개 금덩이 가운데 가짜 금덩이를 세 번 만에 골라냈을까요? 너무 불어버린 쥐섬의 쥐들은 살아남기 위해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코끼리 몸무게는 어떻게 잴까요? 왕규식 선생님과 같이, 옛이야기 속에서 도형과 수를, 수학 속에서 재치와 감동과 교훈을 만나봅니다. 수학시간만 되면 주눅 들고, 틀릴까봐 조마조마한 아이가 있다면(초등고학년) 세상을 사는 데 꼭 필요하고 반드시 배워야 할 공부라면 즐겁게 할 수는 없을까? 수학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에 생각을 하다가 누구나 빠져드는 옛이야기를 찾았습니다. 어디서든 들려줄 수 있고, 한 번만 들어도 잘 잊어버리지 않는 옛이야기. 모험이 있고, 슬기가 녹아 있고, 생활이 들어 있어 아이들 마음도 쑥쑥 자라게 돕는 옛이야기. 그래서 정말 신나게 수학 옛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셈돌이가 가만 들어 보니까 아버지가 남긴 유산을 어떻게 나눌지 몰라 쩔쩔매고 있는 것이었어. 형제들의 아버지는 말을 키우는 사람이었는데 평생 열심히 일해서 말 서른다섯 마리를 유산으로 남기고 죽었던가 봐. 유언장에는 이런 글귀가 쓰여 있었지.“큰아들은 내가 죽고 나면 동생들도 보살펴야 하고, 내 제사도 지내야 하니 서른다섯 마리 말 가운데 반을 갖고, 둘째는 형을 도와 집안도 일으키고 셋째도 도와야 하니 3분의 1을 갖고, 막내는 아직 어리니 9분의 1을 갖도록 해라. 그렇다고 말을 죽여서 나눠 가져서는 안 된다.”세 형제가 아버지 장례를 다 지내고 나서 말을 나누어 가지려고 하니, 말을 딱 맞게 나눌 수가 없는 거야. 첫째가 반을 가지자니 열일곱 마리 반이고, 둘째가 3분의 1을 가지려고 하니 열한 마리하고 좀 더 있고, 막내가 9분의 1을 가지려고 하니 거의 네 마리지만 딱 네 마리는 안 되거든. 그렇다고 말을 죽여서 나누어 가질 수도 없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던 거야. -본문 중에서
그 기사가 레이디로 사는 법 2
플레이블(예원북스) / 성혜림 (지은이) / 2018.12.10
14,000
플레이블(예원북스)
소설,일반
성혜림 (지은이)
레이디 루시펠라가 된 그 기사, 에스텔. 점차 레이디로서의 삶에 익숙해져 간다. 당당함과 강인함을 가진 그녀를 보며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는 제드. 그런 루시펠라에게 이빨을 숨긴 2황자 이오지프가 접근해 온다.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한 황위 다툼. 그 복잡한 정세 속, 숨을 죽인 채로 그녀를 노려왔던 검은 그림자가 손길을 뻗기 시작하는데…….1. 성공한 티파티2. 내 이름을 불러줘3. 이미 그리되었다4. 그는 동화를 바라지 않았다5. 포획6. 레이디는 기사를 사랑했다7. 자각레이디 루시펠라가 된 그 기사, 에스텔.점차 레이디로서의 삶에 익숙해져 간다.당당함과 강인함을 가진 그녀를 보며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는 제드.그런 루시펠라에게 이빨을 숨긴 2황자 이오지프가 접근해 온다.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한 황위 다툼.그 복잡한 정세 속, 숨을 죽인 채로 그녀를 노려왔던 검은 그림자가 손길을 뻗기 시작하는데…….“아아, 네가 너무 그리웠어, 에스텔.”혼란스러운 정세, 깊어지는 감정에 방황하는 루시펠라의 선택은?뺨에 닿은 돌바닥이 차가웠다. 그러나 그 차가움도 점차 희미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입에서는 피가 줄줄 새어 나오고 있었고, 복부는 불덩이가 내장을 불살라 태우려는 듯 작열감이 느껴졌다.그곳에서 흘러나온 피는 바닥을 천천히 적시고 있었다.떨리는 입술을 들어 말하려 한다. 그러나 이미 성대는 기능하지 않는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에스텔이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저 눈으로 묻는 것밖에 없었다.왜?왜?왜?도대체 왜?에스텔은 눈을 떠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바라보았다. 시야는 흐릿했지만, 바닥을 디디고 선 남자의 두 다리가 보였다. 얼굴을 보려 했지만 고개를 들 힘도 사라져 버렸다.“독을 바른 칼에도 이렇게 살아 계시다니, 역시 단장님이시군요.”그의 목소리는 언제나처럼 부드러웠고 다정했다. 감각이 사라져 가는 얼굴에 그의 기다란 손가락이 머리카락을 쓸었다.“카…… 리…….”“쉿, 말을 하면 더 고통스럽잖아, 에스텔. 얌전히 죽어야지.”귓가에 머무르던 손가락은 이내 느른하게 피에 물든 입술을 매만졌다. 그 입술이 내뱉는 최후의 숨결까지 느끼려는 듯.숨이 끊어지는 날이 다가온다면 의연히 죽음을 맞이하겠지만 어느 정도 미련은 있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했던 그녀였다. 그러나 지금 그녀는 미련을 가질 만한 여유가 없었다.자신이 죽으면 조국이 적국 얀스가르에 항복한다는 것도, 기사단 녀석들이 모두 죽임을 당할 거라는 것도, 심지어는 지금 자신이 맞이하는 죽음이 가장 한심한 개죽음이라고 비웃었던 하극상이라는 것도 생각나지 않았다.왜냐하면, 어떤 것도 지금 그녀가 당한 배신보다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었다.배신자는 부드럽게 그녀의 입술을 만지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내뱉으려던 숨이 더욱 거칠어졌다. 그녀의 몸이 고통으로 요동쳤다.칼리드, 네가 왜? 나를 발견해 준 네가 왜? 대체, 왜? 목숨을 걸어도 아깝지 않을 이라 생각했다. 내가 검을 잡게 한 이가 너였잖아. 기사로 만든 이가 너였잖아.친구이자 생사고락을 함께한 전우였다. 피를 나누지 않았어도 유일한 형제이자 그녀의 인생에 선명한 빛으로 새겨져 있던 남자였다. 그럼에도 네가 날 배신하다니. 칼리드, 네가 나를!어느새 시력마저 상실한 듯 시야가 캄캄하게 물들었다.“안녕히, 나의 이슈타르.”나긋한 작별인사와 함께, 에스텔은 눈을 감았다.***망할 노친네. 제드는 이를 으득 갈았다. 마물들과 전투에서 실컷 고생하고 돌아오니 뭐가 어쩌고 어째?제드의 적갈색 눈이 번뜩였다. 그의 기분은 최악을 달렸다. 그러나 탓할 사람은 이미 이 세상에 없었다. 다른 말로 하면 그는 신께서 허락하신 생명의 시간이 다했고, 쉽게 말하면 그냥 병으로 죽었다.여기서 말하는 망할 노친네, 그는 제드의 아버지였고, 하인트 공작가의 가주, 아니, 전대 가주였던 가스파르 하인트였다.출정하기 전 낌새가 이상하더라니, 전장에서 날아온 것은 갑작스러운 그의 부고였다.우선 그는 자신의 아버지를 잃은 감정을 추스르고, 장례식을 거행하며 작위를 받고 가신들의 인사를 받아야 했으며, 황제에게 충성 맹세를 해야 했다.스물일곱이라는 젊은 나이에 작위를 물려받은 것 역시 귀찮은 일이었는데, 문제는 공작의 유언장이었다.선대 공작의 서명과 더불어 가문의 표식이 찍힌 밀랍으로 봉인된 유언장.윤기가 도는 고급 양피지에는 가문의 도장과 더불어 대신관의 인장이 한 개도 아니고 무려 세 개나 찍혀 있었다.당연하겠지만 이 명예로운, 아니, 망할 신관이 셋이나 달려들어 작성된 유언장은, 그 누구도 유언의 이행을 거부할 수 없다. 만약 거부하게 된다면 신의 뜻을 어긴 것이니, 그는 작위는커녕 제국민으로서의 이름도 갖지 못하게 될 것이다.유언장의 내용은 아주 간단했다. 아이딘 백작가의 영애와 결혼하라는 것. 그러나 그 간단한 문장과는 달리, 내용은 전혀 간단하지 않았다.제드는 졸지에 약혼녀가 생겨 버린 것이다. 여자가 싫다는 것은 아니다. 제드는 오는 여자는 가리…… 아니, 가렸다. 예쁜 여자들만 가렸다. 그렇다고 아이딘 백작 영애가 아름답지 못하냐. 그런 것은 아니었다.그녀는 루시펠라라는 이름 그대로 얀스가르의 ‘샛별’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외모로 소문이 자자했다. 밤하늘의 색과 같은 길고 탐스러운 머리, 새하얀 얼굴, 그리고 별과 같다는 그 은청색의 눈까지.그녀는 현재 스무 살이다. 스무 살. 일곱 살이나 어린 여자였지만, 보통 여자들이 스물이 채 되기 전에 결혼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그녀는 혼기보다 나이를 더 먹은 것이다. 왜 결혼하지 못했냐 하면 간단했다. 그녀의 성격 때문이었다.아이딘 백작은 어렸을 적에 백작부인과 사별했고 슬하에는 외동딸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 아이딘 백작은 그녀를 금지옥엽, 말 그대로 호호 불면 날아갈까 만지면 톡 부러질까 애지중지 귀한 딸로 떠받들어 키웠다는 것이 문제였다.그리하여 그녀는 응석받이로 자랐고, 최악으로 신경질적인 성격까지 더해져 아름다운 외모만큼 그녀의 성질머리는 이미 귀족들 사이에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다. 게다가 최근에는,‘황태자 전하와 염문이 있었지.’‘염문이 있다’라는 말은 간단했지만 그 안에 들어 있는 것은 꽤나 가관이었다.우선 풋풋한 연애가 아니라 남녀의 운우지락까지 들어 있다는 게 그러했다. 이들의 잠자리 사정까지 그의 귀에 들려올 정도라면 어땠는지는 대충 알 것도 같았다.포악한 황태자와 포악한 백작 영애의 만남의 결과는 뻔했다. 그녀는 결국 황태자에게 비참하게 버림받아 웃음거리가 되었다.그가 아버지의 장례식과 뒤처리에 숨도 못 쉬도록 바쁠 때 듣자 하니 어쨌다더라, 황궁 연회에서, 황태자에게 거절당하자 항의를 하려는지 아니면 상심을 했는지 황궁 호수에 뛰어들어서 자살 시도를 했다지.그래서 아직도 정신을 잃고 있다고. 그 와중에 들려오던 소문에 어이가 없어 실소했던 기억은 난다. 남의 아버지는 죽었는데 그 인간 목숨이 참 쉽다고.멍청한 이가 아닌가. 그는 자신의 기사 중 사귀던 여자한테 차이자 매달리는 최후의 수단으로 자살하겠다는 기사를 보았다. 물론 그놈을 거꾸로 매달아 흠씬 두들겨 패줌으로써 진정한 죽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몸소 체험하게 해 삶의 의욕을 고취시켰다.남자든 여자든 마찬가지다. 제드는 그런 것을 혐오했다. 남들은 지극히 낭만적이다 뭐다 하지만 감정 하나에 저렇게 매달리는 것은 그저 추할 뿐이었다.사교계에서 손가락질 받는 황태자가 버린 여자가 자신의 약혼녀라. 아버지도 참 고약하기 그지없었다. 그는 다시 한 번 아버지를 욕했다.“며칠 전 깨어나셨다고 합니다.”“누가?”“아이딘 백작 영애 말입니다.”부관인 버나드가 말했다. 제드는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그래도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을 텐데, 라고 생각하지 않을 양심은 있었다.“약혼 사실을 아이딘 백작가에서 알고 있나?”“방금 유언장 공개와 동시에 신관들이 전했을 겁니다. 신전의 이름을 내건 이상 유언은 집행해야 하니까요.”망할 오지랖.아이딘 백작가에서도 유언장 공개 전까지 약혼에 대해서는 몰랐을 가능성이 컸다. 감히 하인트 공작가를 약혼자로 두고 황태자와 놀아나지는 않았겠지.아이딘 백작가라……. 제드는 생각에 잠겼다.아이딘 백작은 황태자의 모후인 죽은 황후와 사촌 관계였다. 즉, 공개적으로 황태자를 지지하는 가문 중 하나라는 것이다. 아버지는 그가 황태자를 지지하길 바라서 이런 것인가. 여전히 그 이유는 알 수 없었다.그는 한숨을 쉬었다. 하필 ‘저런’ 약혼녀라니.“이젠 무를 수도 없겠군.”그가 못마땅한 어조로 중얼거렸다.버나드 역시 주인의 고민에 같이 한숨을 쉬었다. 약혼을 파기하는 방법은 분명 존재했으나, 양가의 합의가 이루어져야 가능했다. 하인트 공작가를 물어버린 아이딘 백작가는 절대 약혼을 파기하지 않을 것이다.“이틀 후 찾아가겠다고 전해.”
해법 계산박사 POWER 11단계
천재교육 / 해법수학연구회, 최용준 (지은이) / 2018.11.30
8,000원 ⟶
7,200원
(10% off)
천재교육
학습참고서
해법수학연구회, 최용준 (지은이)
교과서 주요 내용을 단원별로 세분화하여 교과서에 나오는 연산 문제를 반복 연습할 수 있다. 무료 모바일 러닝을 제공한다.1. 분수의 나눗셈 2. 각기둥과 각뿔 3. 소수의 나눗셈 4. 비와 비율 5. 여러 가지 그래프 6.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계산박사 하나면 충분하다! power 01 _ 교과서 단원에 맞춘 연산 교재 power 02 _ 초등 연산 유형 완벽 마스터 power 03 _ 재미 UP! 연산 학습 교재 특장점 1. 교과서 단원에 맞춘 연산 학습 교과서 주요 내용을 단원별로 세분화하여 교과서에 나오는 연산 문제를 반복 연습할 수 있어요. 2. 무료 모바일 러닝 QR 코드를 찍어 보세요. 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주니어 지식채널 e 2
지식채널 / EBS 지식채널ⓔ 엮음 / 2009.07.07
11,500원 ⟶
10,350원
(10% off)
지식채널
자연,과학
EBS 지식채널ⓔ 엮음
EBS 지식 정보 프로그램 '지식채널 ⓔ'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엮은 시리즈 2권. 주제뿐 아니라 구성과 어휘 등 아이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세세하게 다듬었다. 삶과 사람을 주제로 한 1권에 이어, 2권은 과학과 관련된 스무 편의 방송 분을 엮었다. 또한 카툰과 색상이 1권보다 한층 강화되고, 각 이야기 도입부의 형식에서도 변화를 주어 단조로움을 피하고 보는 재미를 더하고자 했다. 아이들 스스로 세상과 만나는 살아 있는 과학의 의미를 되새겨 봄으로써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자 한 책. 들어가는 말 안단테 칸타빌레 - 느리게 노래하듯이 01 모두 사랑하고 있습니까? 02 귀여워 03 사라진 씨앗 04 나는 2억 5천만 원입니다 05 사라진 숲 모데라토 돌체 - 보통 빠르기로 우아하게 06 인류를 지켜 온 방탄조끼 07 6%가 가진 능력 08 나를 지켜 주지만, 버려지는 것들 09 10,999,960-무의식 10 그들에 대한 몇 가지 오해 알레그로 비바체 - 아주 빠르고 힘차게 11 노인과 지렁이 12 직선과 곡선 13 내 텃밭에서 자라는 식물은 무죄 14 빈 공간 15 나사 그리고 나선 아다지오 마에스토소 - 매우 느리고 장엄하게 16 1년과 하루 17 천만 년의 여행 18 도마뱀의 자리 19 살아남은 자의 슬픔 20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소록도 큰할매 작은할매
웅진주니어 / 강무홍 지음, 장호 그림 / 2009.07.01
13,000원 ⟶
11,700원
(10% off)
웅진주니어
인물동화
강무홍 지음, 장호 그림
한센병 환자들이 갇혀 살았던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사랑을 실천한 푸른 눈의 수녀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감동적인 삶을 그린 그림책. 200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장호의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그림이 감동을 더한다.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치료는커녕 인간으로서 존엄성조차 빼앗긴 나환자들은 소록도에 모여 쓸쓸하게 살고 있다. 어느 날 푸른 눈의 젊은 수녀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그곳을 찾아 온다. 환자들의 썩어 가는 부위를 맨손으로 만지고 약을 발라주는 두 수녀의 모습에 환자들은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고, 전국에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소록도를 찾게 되는데... 어려움과 고통을 겪는 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두 수녀님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새기고, 따뜻한 인간애를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한 책. 세상과 사람들에게 버려진 섬, 소록도 전남 고흥군 녹동항에서 뱃길로 5분 거리, 육지에서 불과 500미터 떨어져 있는 작은 섬. 섬 모양이 사슴을 닮았다 해서 ‘소록도’라고 불리는 그곳은 이름과 달리 눈물과 한숨이 가득한 비극의 섬이다. 소록도는 일제강점기부터, 지난 한 세기 동안 소위 ‘문둥병’이라 불리는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살았던 곳이다. 한센병은 나균 때문에 살이 썩고 뼈가 녹아서 손발이나 코와 입 등이 뭉그러지거나 없어지는 병으로,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하늘이 내린 벌’이라고 불릴 만큼 무서운 병이었다. 사람들은 한센병 환자와 신체접촉을 하거나, 그들이 만진 물건만 만져도 병이 전염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한센병이 발병하면 가족과 사회로부터 무시당하고, 버림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법을 제정하여 한센병 환자들을 강제로 소록도에 모여 살게 했다. 명분은 치료와 재활이었지만, 실제 소록도의 상황은 처참했다. 치료 시설이나 의료진은커녕, 환자들이 거처할 곳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환자 5,000명에 의사와 간호사가 고작 5명이었다. 그나마 있는 의사와 간호사들은 병이 옮을까 봐 장갑과 마스크 등 중무장을 하고 되도록 환자와의 접촉을 피했다. 제대로 된 치료약은 기대할 수도 없었으며, 치료라고는 그저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독약을 뿌려대는 것뿐이었다. 환자들은 4평이 안 되는 작은 방에 13명이 함께 생활해야 했으며, 식량과 연료도 모자라 배고픔과 추위에 떨어야 했다. 환자들은 병으로 얻는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인간적인 모멸감까지 참아내야 했다. 소록도에 찾아온 푸른 눈의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 그러던 어느 날, 푸른 눈의 젊은 수녀,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소록도를 찾아왔다. 오스트리아에서 국립간호대학을 졸업한 마리안느 스퇴거와 마가렛 피사레크는 간호사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각각 1962년과 1964년에 소록도에 들어왔다. 처음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님이 한센병 환자들을 치료하는 모습은 모두에게 충격이었다. 환자들이 말리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환자들의 썩어 가는 부위를 맨손으로 만지고 약을 발라주었다. 언어가 달라서 손짓과 발짓, 눈짓과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해야 했지만, 수녀님들의 정성과 진심은 환자들의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고,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이런 모습은 환자뿐 아니라 의사와 간호사들까지 변화시켰다. 전염되지 않는 것을 보고, 의료진들도 더 이상 환자들을 피하지 않고 친절하게 대했으며, 전국에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소록도를 찾게 되었다. 수녀님들은 열악한 소록도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자, 고국 오스트리아에 도움을 요청하여 각종 의약품과 우유, 물리치료기와 새 건물과 치료 시설을 지을 후원금까지 지원 받았다. 또한 수녀님들은 한센병 환자의 아이들을 돌보는 영아원과 보육원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완치된 환자들을 위해서는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재봉 기술, 건술 기술, 농사일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수녀님들은 소록도 사람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가족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두 분의 선행이 알려지자 각종 기관과 언론에서 상을 주려고 하고 인터뷰를 청하였으나, 수녀님들은 한사코 거절했다. 수녀님들은 1996년 받은 국민훈장 모란장의 상금마저 병이 다 나아서 소록도를 떠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였다. 정부에서 지급하는 보조금 10만원과 조국 수녀회에서 보내는 생활비까지 환자들의 우유나 간식비, 교통비로 내어 주었다. 그리고 정작 자신들은 작은 장롱과 십자가만 있는 좁은 방에서 검소한 생활을 하였다. 그러다 나이가 일흔이 넘자, 수녀님들은 늙고 병든 몸이 오히려 환자들에게 짐만 된다고 생각하였다. 2005년 겨울 아침, “이제는 저희들이 천막을 접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라는 편지만 남긴 채, 수녀님들은 43년간의 소록도 생활을 접고 아무도 모르게 가방 하나만 들고 소록도를 떠났다. 두 수녀님이 떠났다는 소식을 접한 소록도 사람들은 모두 슬픔에 잠겼고, 열흘 동안 성당에 모여 수녀님들을 위한 축복의 기도를 드렸다. 모두의 다정한 이웃이자 어머니 같았던 두 수녀를 소록도 사람들은 지금도 ‘큰할매’와 ‘작은할매’로 부르며 깊은 존경과 사랑을 바치고 있다.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의 씨앗 사회와 가족에게조차 버림받은 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봉사하러, 낯선 나라의 작은 섬 소록도를 찾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님, 43년 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진정한 사랑을 보여준 두 수녀님은 살아있는 성모 마리아 모습 그대로였다. 하지만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님이 43년 간 소록도에서 한센인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단지 종교적인 힘만은 아니었다. 소록도 사람들이 절망과 고통 속에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살고자 노력하는 모습,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모습에서 수녀님들은 희망을 보았다. 그것은 수녀님들이 평생 갈구했던 ‘사랑’이기도 하다. 소록도 사람들은 손발이 없는 사람에게 손발이 되어 주고, 눈이 없는 사람에게 눈이 되어 주었다. 아이들도 두 수녀님의 삶을 보며 아무리 큰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사랑의 씨앗’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타인에 대한 배려의 의미가 점차 퇴색되어 가고 있는 요즘 어려움과 고통을 겪는 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두 수녀님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새기고, 따뜻한 인간애를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오, 주님 저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일 심게 하소서.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이 있는 곳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오, 거룩하신 주님. 제가 위로 받으려 애쓰기보다는 위로할 수 있도록 사랑 받으러 애쓰기보다는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 받으며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 성 프란치스코 평화의 기도 수녀님의 43년 아름다운 발자취를 밟은 그림책 1992년 세계보건기구(WTO)에서는 한국에서 한센병이 종결되었다고 발표했지만, 최근까지도 사람들은 ‘문둥병’이나 ‘나병’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갖고 있다. 한센인들이 강제로 거주했던 소록도 또한 사람들의 관심 밖이었다. 1962년부터 40년 넘게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을 했던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님는 언론에 간간히 소개된 적이 있었지만, 두 수녀님이 워낙 자신들의 이야기가 세상에 드러내는 것을 꺼렸기에,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었다. 그러다 2005년 겨울, 43년 간 소록도에 머물던 두 수녀님이 편지 한 통만 남기고 홀연 고국으로 돌아가자, 두 분의 아름다운 선행이 세상에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주요 일간지와 TV에서는 수녀님들의 봉사와 헌신에 대해 앞다퉈 기사화했으며, 몇몇 일간지 기자는 오스트리아에 가서 직접 취재를 하기도 했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한 인물 이야기를 많이 집필한 글작가 강무홍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다. 그런 마음은 두 수녀님의 43년 선행의 발자취를 조심스럽게 따라가 보게 만들었다. 소록도에 가서 한센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수녀님들과 함께 일했던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두 분의 진정하고 고결한 사랑에 감동하였다. 작가가 느낀 그 감동은 어린이책에서 한 번도 다뤄지지 않았던, 무겁고 어두운 ‘한센병’과 ‘소록도’를 아름답고 문학적인 글로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이 감동은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그림으로 더해졌다. 200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그림작가, 장호는 『소록도 큰할매 작은할매』에서 최대한 색을 배제하고 수백 번 반복된 연필 선으로, 부드럽지만 생명력과 감정이 느껴지는 인물들을 표현하였다. 이는 젊은 시절부터 소외받은 사람들을 위해 그림을 그렸던 그럼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그림에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일그러지고 뭉개졌지만 선하고 편안한 한센인의 모습을 마치 두 분 수녀님의 눈을 통해 보듯이 따뜻하게 그려냈다. 아이들에게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 주는 인물 이야기 유아기에는 점차 특정한 분야에 흥미를 느끼며, 미래에 무엇이 되고 싶다고 꿈꾸기도 한다. 이때 어떤 역할 모델을 찾느냐에 따라 미래의 청사진은 변화무쌍하다. 물질적인 성공이나 명예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분야에서 소신과 열망으로 최고가 되고, 그것이 사회와 타인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을 통해 올바른 역할모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유아들은 인물 그림책을 보면서, 올바른 역할모델을 찾을 수 있다. 또한 그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을 경험하여,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도 배울 수 있다. 사회의 다양한 모습과 정보를 보면서, 국한된 범위를 넘어 사회에 대한 폭넓은 경험도 쌓을 수 있다. 웅진주니어 인물그림책은 헐벗고 버림받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아름다운 인류애를 실천하는 사람들, 어떤 일에 대한 자신만의 소신과 열망으로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새로운 장을 연 사람들, 어려운 장애와 불우한 환경을 딛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 사회에 아름다운 빛을 발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 주고, 참 역할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사회, 경제, 문화·예술, 학문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를 굶주림에서 구한 농학박사 한상기 이야기 『까만 나라 노란 추장』, 소외된 이웃을 참사랑으로 보살핀 의사 장기려 이야기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이룬 화가 윤석남 이야기 『나, 화가가 되고 싶어!』가 출간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물 이야기를 출간할 예정이다.
그 기사가 레이디로 사는 법 3
플레이블(예원북스) / 성혜림 (지은이) / 2018.12.10
14,000
플레이블(예원북스)
소설,일반
성혜림 (지은이)
제드에게 향하는 마음을 인정한 루시펠라는 제드와 함께 얼샤로 떠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다다른 얼샤에서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 방황하는 루시펠라에게 진심을 다해 부딪쳐 오는 제드. 결국, 감춰져 있던 마음이 드러나고 서로의 진심이 통한다.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두 사람. 그러나 에스텔의 과거는 운명처럼 그녀를 놓아주지 않았다.1. 폭력과 로맨스2. 최악의 기사3. 두 이방인4. 에스텔 슈페르트5. 한여름 밤의 춤6. 소녀들의 약속7. 어리석은 죽음과 숭고한 죽음8. 과거로 남은 남자9. 귀환제드에게 향하는 마음을 인정한 루시펠라는 제드와 함께 얼샤로 떠나게 된다.우여곡절 끝에 다다른 얼샤에서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방황하는 루시펠라에게 진심을 다해 부딪쳐 오는 제드.결국, 감춰져 있던 마음이 드러나고 서로의 진심이 통한다.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두 사람.그러나 에스텔의 과거는 운명처럼 그녀를 놓아주지 않았다.“꿈이 아니야. 내가, 에스텔이 돌아왔어, 리엄.”옛 동료들을 마주한 루시펠라는 에스텔로서의 과거를 선택할 것인가,연인, 제드와의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뺨에 닿은 돌바닥이 차가웠다. 그러나 그 차가움도 점차 희미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입에서는 피가 줄줄 새어 나오고 있었고, 복부는 불덩이가 내장을 불살라 태우려는 듯 작열감이 느껴졌다.그곳에서 흘러나온 피는 바닥을 천천히 적시고 있었다.떨리는 입술을 들어 말하려 한다. 그러나 이미 성대는 기능하지 않는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에스텔이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저 눈으로 묻는 것밖에 없었다.왜?왜?왜?도대체 왜?에스텔은 눈을 떠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바라보았다. 시야는 흐릿했지만, 바닥을 디디고 선 남자의 두 다리가 보였다. 얼굴을 보려 했지만 고개를 들 힘도 사라져 버렸다.“독을 바른 칼에도 이렇게 살아 계시다니, 역시 단장님이시군요.”그의 목소리는 언제나처럼 부드러웠고 다정했다. 감각이 사라져 가는 얼굴에 그의 기다란 손가락이 머리카락을 쓸었다.“카…… 리…….”“쉿, 말을 하면 더 고통스럽잖아, 에스텔. 얌전히 죽어야지.”귓가에 머무르던 손가락은 이내 느른하게 피에 물든 입술을 매만졌다. 그 입술이 내뱉는 최후의 숨결까지 느끼려는 듯.숨이 끊어지는 날이 다가온다면 의연히 죽음을 맞이하겠지만 어느 정도 미련은 있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했던 그녀였다. 그러나 지금 그녀는 미련을 가질 만한 여유가 없었다.자신이 죽으면 조국이 적국 얀스가르에 항복한다는 것도, 기사단 녀석들이 모두 죽임을 당할 거라는 것도, 심지어는 지금 자신이 맞이하는 죽음이 가장 한심한 개죽음이라고 비웃었던 하극상이라는 것도 생각나지 않았다.왜냐하면, 어떤 것도 지금 그녀가 당한 배신보다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었다.배신자는 부드럽게 그녀의 입술을 만지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내뱉으려던 숨이 더욱 거칠어졌다. 그녀의 몸이 고통으로 요동쳤다.칼리드, 네가 왜? 나를 발견해 준 네가 왜? 대체, 왜? 목숨을 걸어도 아깝지 않을 이라 생각했다. 내가 검을 잡게 한 이가 너였잖아. 기사로 만든 이가 너였잖아.친구이자 생사고락을 함께한 전우였다. 피를 나누지 않았어도 유일한 형제이자 그녀의 인생에 선명한 빛으로 새겨져 있던 남자였다. 그럼에도 네가 날 배신하다니. 칼리드, 네가 나를!어느새 시력마저 상실한 듯 시야가 캄캄하게 물들었다.“안녕히, 나의 이슈타르.”나긋한 작별인사와 함께, 에스텔은 눈을 감았다.***망할 노친네. 제드는 이를 으득 갈았다. 마물들과 전투에서 실컷 고생하고 돌아오니 뭐가 어쩌고 어째?제드의 적갈색 눈이 번뜩였다. 그의 기분은 최악을 달렸다. 그러나 탓할 사람은 이미 이 세상에 없었다. 다른 말로 하면 그는 신께서 허락하신 생명의 시간이 다했고, 쉽게 말하면 그냥 병으로 죽었다.여기서 말하는 망할 노친네, 그는 제드의 아버지였고, 하인트 공작가의 가주, 아니, 전대 가주였던 가스파르 하인트였다.출정하기 전 낌새가 이상하더라니, 전장에서 날아온 것은 갑작스러운 그의 부고였다.우선 그는 자신의 아버지를 잃은 감정을 추스르고, 장례식을 거행하며 작위를 받고 가신들의 인사를 받아야 했으며, 황제에게 충성 맹세를 해야 했다.스물일곱이라는 젊은 나이에 작위를 물려받은 것 역시 귀찮은 일이었는데, 문제는 공작의 유언장이었다.선대 공작의 서명과 더불어 가문의 표식이 찍힌 밀랍으로 봉인된 유언장.윤기가 도는 고급 양피지에는 가문의 도장과 더불어 대신관의 인장이 한 개도 아니고 무려 세 개나 찍혀 있었다.당연하겠지만 이 명예로운, 아니, 망할 신관이 셋이나 달려들어 작성된 유언장은, 그 누구도 유언의 이행을 거부할 수 없다. 만약 거부하게 된다면 신의 뜻을 어긴 것이니, 그는 작위는커녕 제국민으로서의 이름도 갖지 못하게 될 것이다.유언장의 내용은 아주 간단했다. 아이딘 백작가의 영애와 결혼하라는 것. 그러나 그 간단한 문장과는 달리, 내용은 전혀 간단하지 않았다.제드는 졸지에 약혼녀가 생겨 버린 것이다. 여자가 싫다는 것은 아니다. 제드는 오는 여자는 가리…… 아니, 가렸다. 예쁜 여자들만 가렸다. 그렇다고 아이딘 백작 영애가 아름답지 못하냐. 그런 것은 아니었다.그녀는 루시펠라라는 이름 그대로 얀스가르의 ‘샛별’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외모로 소문이 자자했다. 밤하늘의 색과 같은 길고 탐스러운 머리, 새하얀 얼굴, 그리고 별과 같다는 그 은청색의 눈까지.그녀는 현재 스무 살이다. 스무 살. 일곱 살이나 어린 여자였지만, 보통 여자들이 스물이 채 되기 전에 결혼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그녀는 혼기보다 나이를 더 먹은 것이다. 왜 결혼하지 못했냐 하면 간단했다. 그녀의 성격 때문이었다.아이딘 백작은 어렸을 적에 백작부인과 사별했고 슬하에는 외동딸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 아이딘 백작은 그녀를 금지옥엽, 말 그대로 호호 불면 날아갈까 만지면 톡 부러질까 애지중지 귀한 딸로 떠받들어 키웠다는 것이 문제였다.그리하여 그녀는 응석받이로 자랐고, 최악으로 신경질적인 성격까지 더해져 아름다운 외모만큼 그녀의 성질머리는 이미 귀족들 사이에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다. 게다가 최근에는,‘황태자 전하와 염문이 있었지.’‘염문이 있다’라는 말은 간단했지만 그 안에 들어 있는 것은 꽤나 가관이었다.우선 풋풋한 연애가 아니라 남녀의 운우지락까지 들어 있다는 게 그러했다. 이들의 잠자리 사정까지 그의 귀에 들려올 정도라면 어땠는지는 대충 알 것도 같았다.포악한 황태자와 포악한 백작 영애의 만남의 결과는 뻔했다. 그녀는 결국 황태자에게 비참하게 버림받아 웃음거리가 되었다.그가 아버지의 장례식과 뒤처리에 숨도 못 쉬도록 바쁠 때 듣자 하니 어쨌다더라, 황궁 연회에서, 황태자에게 거절당하자 항의를 하려는지 아니면 상심을 했는지 황궁 호수에 뛰어들어서 자살 시도를 했다지.그래서 아직도 정신을 잃고 있다고. 그 와중에 들려오던 소문에 어이가 없어 실소했던 기억은 난다. 남의 아버지는 죽었는데 그 인간 목숨이 참 쉽다고.멍청한 이가 아닌가. 그는 자신의 기사 중 사귀던 여자한테 차이자 매달리는 최후의 수단으로 자살하겠다는 기사를 보았다. 물론 그놈을 거꾸로 매달아 흠씬 두들겨 패줌으로써 진정한 죽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몸소 체험하게 해 삶의 의욕을 고취시켰다.남자든 여자든 마찬가지다. 제드는 그런 것을 혐오했다. 남들은 지극히 낭만적이다 뭐다 하지만 감정 하나에 저렇게 매달리는 것은 그저 추할 뿐이었다.사교계에서 손가락질 받는 황태자가 버린 여자가 자신의 약혼녀라. 아버지도 참 고약하기 그지없었다. 그는 다시 한 번 아버지를 욕했다.“며칠 전 깨어나셨다고 합니다.”“누가?”“아이딘 백작 영애 말입니다.”부관인 버나드가 말했다. 제드는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그래도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을 텐데, 라고 생각하지 않을 양심은 있었다.“약혼 사실을 아이딘 백작가에서 알고 있나?”“방금 유언장 공개와 동시에 신관들이 전했을 겁니다. 신전의 이름을 내건 이상 유언은 집행해야 하니까요.”망할 오지랖.아이딘 백작가에서도 유언장 공개 전까지 약혼에 대해서는 몰랐을 가능성이 컸다. 감히 하인트 공작가를 약혼자로 두고 황태자와 놀아나지는 않았겠지.아이딘 백작가라……. 제드는 생각에 잠겼다.아이딘 백작은 황태자의 모후인 죽은 황후와 사촌 관계였다. 즉, 공개적으로 황태자를 지지하는 가문 중 하나라는 것이다. 아버지는 그가 황태자를 지지하길 바라서 이런 것인가. 여전히 그 이유는 알 수 없었다.그는 한숨을 쉬었다. 하필 ‘저런’ 약혼녀라니.“이젠 무를 수도 없겠군.”그가 못마땅한 어조로 중얼거렸다.버나드 역시 주인의 고민에 같이 한숨을 쉬었다. 약혼을 파기하는 방법은 분명 존재했으나, 양가의 합의가 이루어져야 가능했다. 하인트 공작가를 물어버린 아이딘 백작가는 절대 약혼을 파기하지 않을 것이다.“이틀 후 찾아가겠다고 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명화집
토토북 / 선현경 지음 / 2003.04.25
14,000원 ⟶
12,600원
(10% off)
토토북
예술,종교
선현경 지음
눈으로 그림을 수동적으로 감상하는 명화집에서 벗어나, 명화를 보고, 그 기법으로 직접 자신의 작품을 창조하며, 그림을 재료삼아 상상력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책을 꾸몄다. 활동적인 측면을 강조해, 미술이란 자신의 생각을 재미있고 쉽게 표현하는 것임을 느끼게 된다.3 /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6 / 누굴까, 어딜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10 / 큰일났네, 누가 낙서한 거지? 마르셀 뒤샹의 L.H.O.O.Q 14 / 내 이름은 반 고흐, 화가랍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18 / 기다리는 건 정말 싫은데······.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큰 모자를 쓴 잔 에뷔테른 22/ 기분 좋은 날 앙리 마티스의 붉은색의 조화 26 / 놀리면 싫어요 산드로 보티첼리의 비너스 탄생 30 / 물고기랑 게랑 해초랑 나랑 이중섭의 아이들 34 / 용기를 주세요 구스타프 클림트의 프레드릭 마리아 비어의 초상 38 / 누가누가 있을까요, 알아맞혀 보세요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라스메니나스 42 / 이상한 나라 여행 파블로 파카소의 시녀들 46 / 노란 날개의 천사 폴 고갱의 이아 오라나 마리아 50 / 춤을 출까요? 죠지 쇠라의 샤이 춤 54 / 숨바꼭질 놀이 폴 클레의 인형극 58 / 아휴, 힘들다 자코모 발라의 사슬에 묶인 개의 역동성 62 / 괴물이 나타났어요 앙드레 브르통외 3명의 세련된 시체 66 / 속닥속닥,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 68 / 내 사인 하는 곳명화 감상과 신나는 미술 놀이를 함께 즐기는 명화 워크북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명화집”은 1.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명화 감상책입니다 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글을 통해 세계 유명 화가의 작품을 친한 친구의 그림처럼 재미있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명화 감상과 미술 놀이를 함께 즐기는 워크북입니다 작가들의 그림 기법을 응용해 자신의 작품을 그려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이 재미나게 펼쳐진 '흠흠, 나도 예술가'코너에 들어오면 ‘미술이란 아주 쉽고, 재미나고, 내 마음대로 뭐든지 표현할 수 있는 것’임을 느끼게 됩니다. 3.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책입니다 책 마지막 페이지에 ‘내 사인하는 곳’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자신의 사인을 마치는 순간, 다빈치, 피카소, 고흐, 고갱 등 세계 유명 화가 18명과 내가(어린이가) 함께 만든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명화집>이 탄생하게 됩니다.
1018
1019
1020
1021
1022
1023
1024
1025
1026
1027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2
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3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4
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5
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6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7
다시 하면 되지 뭐
8
꽃에 미친 김 군
9
오늘은 축제야!
10
열두 달의 정원
1
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13,500원
2
흔한남매 22
3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4
처음 읽는 삼국지 4
5
에그박사 18
6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7
꼬랑지네 떡집
8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9
긴긴밤
10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1
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2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3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4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상편
5
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6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7
사춘기는 처음이라
8
기억 전달자
9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10
판데모니움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안녕이라 그랬어
3
백지 앞에서
4
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5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6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7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8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9
순경씨와 나 1
10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