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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춤
문학의문학(동화출판사) / 조정래 글 /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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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문학(동화출판사)
소설,일반
조정래 글
야만의 얼굴을 한 천민자본주의,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 시대의 자화상을 그리는 작가, 조정래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또 한걸음을 내딛다 『태백산맥』, 『한강』, 『아리랑』등 우리 근현대사를 대하소설에 담아내며 한국현대사에 큰 획을 그은 작가 조정래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전작에서 한국의 근현대사, 분단과 이념의 문제, 비전향 장기수와 역사 밖으로 밀려났던 포로들의 인권 문제를 다뤘다면 이 작품에서는 처음으로 현대로 넘어와 성장의 빛과 그늘, 자본과 분배의 문제를 현란한 필치로 파헤쳤다. 그는 야만의 얼굴을 한 천민자본주의의 모습을 작품 속에 담아내어 현대 자본주의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업계 2위인 일광그룹 소속 강기준 실행총무가 비자금 문제로 실형을 살고 나온 그룹 총수로부터, 라이벌인 일류 태봉그룹처럼 ‘회장 직속 정보 조직체’를 꾸리라는 특급 지령을 받는다. 이에 자신의 대학 선배이자 태봉그룹의 1급 첩보원인 박재우를 스카우트하게 된다. 박재우는 곧바로 그룹 내 사장급에 해당하는 기획총장에 임명되고, 정·재·관계와 언론계를 장악하며 재산 상속과 그룹 승계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업무를 전담하는 친위부대, 즉 〈문화개척센터〉의 판을 짜는 전방위적 로비 작업에 들어간다. 검사와 국정원 국장, 정부 서기관과 7급 세무공무원, 언론사 사주까지 떡 주무르듯 펼쳐지는 \'무한 감동 로비\' 이야기는 그리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이 땅, 한국사회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사건들이다. 작가는 말한다. 이 세상의 모든 문학 작품은 모국어의 자식이며, 모국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그 시대, 그 사회의 모순과 비극을 써야 할 책임이 있다고. 그는 한국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돈에 환장하는 인간들의 작태\'를 그린 작품을 써 내려간 것이다. 그 사회의 모습은 사회구성원들의 자화상과도 같은 것이다. 그 모습이 추하든 아름답든 그건 피할 수 없는 자화상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냉정하게 우리의 자화상을 보기를 소망한다. 그것이 사람이 진정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문학이 인간의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인간에게 기여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작가의 말 우리의 자화상 보기 1ㅣ술수의 숨바꼭질 2ㅣ돈은 귀신도 부린다 3ㅣ너만 왕이냐 4ㅣ은밀한 그물짜기 5ㅣ그들의 사육법 6ㅣ한가위 추석맞이 7ㅣ서로 다른 길 8ㅣ골든 패밀리의 잔치 9ㅣ국민, 당신들은 노예다 10ㅣ덫 그리고 덫 11ㅣ착해라, 자발적 복종 해설 / 방민호[문학평론가·서울대 교수]현대사 100년, 백두대간을 종주해 온 대장정의 작가 조정래 문학, 마침내 활화산으로 불을 뿜다! 『한강』이후 10년간 품어온 ‘경제민주화’의 청사진을 제시하다! 누가 저 성역의 높은 담장을 넘을 것인가? 성장의 빛과 그늘, 자본과 분배의 문제를 현란한 필치로 파헤친 핵폭탄급 서사! 초대형 망원렌즈로 포착한 메가톤급 소설 『허수아비춤』 『태백산맥』『한강』『아리랑』등 우리 근현대사를 대하소설로 실어내어 한국 소설의 대백두를 쌓아 올린 조정래 소설가가, 마침내 우리 시대의 큰 화두인 성장의 빛과 그늘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역작 장편 『허수아비춤』을 출간하게 되었다. 대가의 카리스마가 번뜩이는 풍자와 비유! 스케일 큰 토종 입담! 누구도 건드리지 못한 성역을 향해 활시위를 겨누다! 2007년 『오, 하느님(사람의 탈)』이후 잠시 숨을 고르며, 고수의 칼 벼림을 하고 있던 조정래 작가가 3년 만에 침묵을 깨고, 드디어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기업 비리와 천민자본주의를 신랄하게 파헤친 신작 장편을 10월 1일 출간한다. 현재 1,200매 분량의 원고 집필이 모두 완료된 상태로, 지난 여름호에 이어 계간 〈문학의문학〉 가을호에 후반부가 발표됨과 동시에 단행본 출간 예정이다. 조정래 작가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공간의 출판’에서 ‘흐름의 출판’으로 출판의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옮겨가고 있는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통 작가답게 아직까지도 직접 펜으로 원고지에 글농사를 짓는다. 모국어의 나라에 대한 고마움을,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진실의 언어로 수놓으며, 작가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있는 이 시대 진정한 장인이자, 한국이 낳은 자랑스런 소설가 중 한 명이다. \'진실과 정의, 그리고 아름다움을 지키는 것이 문학의 길\' 이번 작품은 그동안 한국의 근현대사, 분단과 이념의 문제, 비전향 장기수와 역사 밖으로 밀려났던 포로들의 인권 문제를 다뤄왔던 전작들과는 달리, 처음으로 현대로 넘어와 작금의 현실 모순을 극명하게 보여 주는, 가진 자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정면에서 공략하고 있는 야심작이다. 작가는 연재 시작 전 계간 〈문학의문학〉(2009. 여름호)과 한 인터뷰 대담 자리에서 차기작에 대한 계획을 이렇게 밝힌 바 있다. “이 세상의 모든 문학 작품은 모국어의 자식이다. 따라서 모국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그 시대, 그 사회의 모순과 비극을 써야 할 책임이 있다. 그것이 모국어의 나라에 빚 갚음하는 작가로서의 책무이다. …… 자본주의의 천박성에 전 세계가 휘말리고 있다. 돈에 환장하는 인간들의 작태를 스케일 크게 집필할 계획이다. 각 분야 지배 계층들의 조직적 결탁과 그들의 위선, 그리고 그 횡포와 돈을 쫓는 각축에 대해 구상 중이다.” 결국 2010년 조정래 작가는 독자와의 약속을 ‘천금과 같은 언어의 마술’을 통해 지켜냈다. 이번 출간 예정 장편 『허수아비춤』이 바로 그것이다. 야만의 얼굴을 한 천민자본주의,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 시대의 자화상! ☞ ‘정치민주화’를 넘어 ‘경제민주화’의 시대로! 돈에 미친 사람들의 자본주의적 이기주의가 부른 자발적 복종! … ‘기업이 잘돼야 우리가 잘산다’‘국민경제를 위하여’는 과연 누구를 위한 만병통치약인가? 소설의 도입부는, 업계 2위인 일광그룹 소속 강기준 실행총무가 비자금 문제로 실형을 살고 나온 그룹 총수로부터, 라이벌인 일류 태봉그룹처럼 ‘회장 직속 정보 조직체’를 꾸리라는 특급 지령을 받는다. 이에 자신의 대학 선배이자 태봉그룹의 1급 첩보원인 박재우를 스카우트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100억의 스카우트 보너스와 스톡옵션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설왕설래하는 가운데 일광그룹에 영입된 박재우는 곧바로 그룹 내 사장급에 해당하는 기획총장에 임명된다. 첫 임무로 그룹의 태평성대는 물론, 정·재·관계와 언론계를 장악해 스무스하게 재산 상속과 그룹 승계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업무를 전담하는 친위부대, 즉 〈문화개척센터〉의 판을 짜는 전방위적 로비 작업에 들어간다. 그 레이더망에 걸린 검사와 국정원 국장, 정부 서기관과 7급 세무공무원, 언론사 사주까지 떡 주무르듯 펼쳐지는 ‘무한 감동 로비’는 예술의 경지에 달하고…… 그렇게 꾸려진 ‘문화개척센터’의 어마어마한 비밀금고에서 치러지는 ‘한가위맞이’ 떡값 봉투 작업은 진풍경을 이루고…… 마누라 모르는 가욋돈 50만원을 타먹기 위해 일광그룹 문턱을 부리나케 들락거리는 기자들 이야기…… 대기업의 가장 큰 비자금 출처인 계열 건설사의 초호화판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에 얽힌 비리와 야합의 메커니즘이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하며 순식간에 읽힌다. 발로 뛰는 철저한 취재와 치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재미있지 않으면 쓰지 않겠다’는 평소의 지론대로 대가의 능수능란한 입담이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인터넷 독자들 반응 - 부익부 빈익빈. 이 차가운 세상에 경제 민주화야말로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데 필요한 민주화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이 기대됩니다. _ 브렌다의 숨바꼭 - 첨부터 흥미진진하네요. 과연 두 사람(강기준, 박재우)은 어떤 식으로 관계가 발전돼 나갈지 궁금하게 하는 요소가 많이 엿보이는 것 같아요. 왠지 느낌으론 조폭 같은데 회사에서 스카웃하려는 거로군요. 여전히 무장은 유려하시고~ 기대하겠습니다. _ 더블 - 왠지 이 작품, 제 인생에도 엄청난 파급을 가져올 것 같네요. _ 시시딱딱 - 서로 겉으로는 가면을 쓰고 속으로는 의심하고 약점을 잡으려 하는 기업인의 행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군요. 땀 흘려 일하지 않는 비열한 지식인들의 기름지고 뚱뚱한 모습과 옛 탐관오리의 형상이 겹쳐 보입니다. _ shkin - 앞뒤 딱 맞고 적절한 비유들, 꽉 찬 느낌에 작가님 글은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_ 한선희11 - 작가님의 유쾌한 표현력을 글 군데군데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단번에 쉽게 잡히는 일은 없는 게 사회생활의 씁쓸한 고통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욕과 오욕을 당하면서도 어찌할 도리가 없는, 정말 현대 사회라고 하기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하 구조, 아마 강기준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을 것 같습니다. _ kanda - 조직 사회다 보니 말투 등이 딱딱하고 상명하달 식으로 들리는데, 각자의 치열한 생존 경쟁, 암투 등이 기대됩니다. 마치 제5공화국의 한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_ 바람물구 - 박재우의 스카우트비가 입 소문으로만 전해지는데, 어떤 걸 믿어야 할지 난감하네요. 하여간 윤실장이란 인물이 실권자라는 건 확실하네요. 『삼성을 생각한다』에서 본 이야기들이 오버랩되네요. _ 순오기 - 선생님의 소설의 인물들은 항상 우리 주위에 진짜 있을 법한 인물들인 것 같습니다. 읽으면서 우리 사회에 대해 여러 가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_ philo11 - 윤성훈 실장은 일광그룹 회장의 충견이네요. 대기업 회장님의 비자금 조성과 실형, 이건 신문과 방송에서 많이 보던 뉴스 같네요. _ 하얗게파랗 - 실형을 받아야 할 놈들이 받는 것임에도, 재벌들은 모두 피해 가니... 이건 뭐... 실형받은 회장의 아랫사람의 무능력으로 해석되는... 썩어빠진 사회... 살아남기 위한 자의 피 터지는 충복. _ 네멋대로해 - 돈이 제갈량, 돈이라면 호랑이 눈썹이라도 빼온다, 돈이라면 지옥문도 연다, 돈은 더럽게 벌어도 깨끗이 쓰면 된다, 등 참 돈에 대한 속담이 많습니다. 돈에 대한 무서움을 더욱 실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_ sea43 - 우리의 자화상, 추해서 싫다고 외면하는 건 너무 비겁한 일이겠죠... 불편한 진실을 피하기보단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무언가 바꾸려는 노력... 그것들이 모여서 진정한 변화와 성장이 이루어지는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에 앞장서는 당신의 글이 저는 너무나 좋습니다. 힘내세요! _ 햇살만 - 비자금이 백억대인 지리산까지는 예상했는데, 한라산, 백두산까지라니.... 저 같은 소시민은 그저 딴 나라 얘기네요. 회장의 말 한마디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군요. 샐러리맨의 숙명인가요? _ 내사랑주 - 칼춤과 스톡옵션 사이라... 사랑과 우정 사이 다음으로 긴장되는 말이네요. 다른 책에서도 그랬지만 대사 한마디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인물의 내면 묘사는 참 기가 막힙니다. _ 시시 - 대학에 대기업들이 재단으로 들어가면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자본의 논리로 대학 본연의 가치를 훼손해 가는 세태를 쓸쓸하게만 지켜보고 있었는데... 선생님 소설을 보며 지금의 대한민국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_ 바람무 - ‘아들이 자기보다 잘되게 하려면 아버지는 아들에게 원수를 사야 한다.’ 새로 배웠네요. _ wineros - 박재우의 능수능란한 스카우트 능력...사람을 대하는 처세술 정말 대단하긴 하네요. _ 하늬날 - 상황에 대한 적확한 묘사에 생동감 넘치는 글로 매료시키는 조정래 선생님의 글. 대하소설에서 볼 수 있는 작가 정신과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한 소설을 대학 다니는 두 자식에게 필독서로 읽혔는데.... 이 소설 또한 꼭 읽혀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현실을 살아가면서 돈이 첫째라는 의식과 출세지향적인 현대인들의 모습 속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할 수 있게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_ 그러네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는 조정래 작가의 글을 좋아합니다. 이번 『허수아비춤』도 많이 기대가 되는군요. _ 십자가군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3 : 각
아울북 / 지노 지음, 문성호 외 그림, 이광연 감수 / 20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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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수학동화
지노 지음, 문성호 외 그림, 이광연 감수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시리즈. 손오공이 겪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마법처럼 수학에 친근하게 다가가게 해준다. 3권 '각' 편에서는 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와 컴퍼스, 각도기를 이용해서 도형을 그려보며 도형에 대해 더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자와 컴퍼스, 각도기의 사용법을 익히고 더 나아가 합동을 그리는 방법, 다각형의 내각 구하는 방법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다. 아울러 미션이나 함정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수학이 얼마나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깨닫게 된다. 개성있는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와 재미있는 수학마법을 통해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꼭 알아야 할 초등수학 개념 원리는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다.프롤로그 1장. 황금비율을 찾아라! 2장. 수학석의 비밀 3장. 스핑크의 수수께끼 4장. 폐허가 된 뮤제이온 5장. 합동요괴 등장! 6장. 삼각형 시한폭탄을 해체하라! 7장. 서클요괴를 막아라! 8장. 평행의 방을 탈출하라! *별책 부록 - 수학자와 함께 하는 수학 워크북구구단도 잘 모르는 손오공이 수학을 한다고? 한자마법만큼 강력한 새로운 마법, 이번엔 수학마법이다! 수학은 누가 만든 걸까? 난 왜 수학이 하기 싫을까?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과목!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 0순위, 수학! 하지만 수학은 일상생활 곳곳에 그 원리가 숨어 있는 생활 학문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기초 학문입니다.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시리즈는 1,300만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한자학습만화인 『마법천자문』의 손오공이 겪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마법처럼 수학에 친근하게 다가가게 해줍니다. 재미있는 만화 속에 수학 개념과 원리가 속속들이 녹아 있어 스스로 수학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시리즈로,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올바른 수학 학습 태도를 키워줍니다. 초등 교과 개념이 차곡차곡 쌓이는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시리즈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돕는 수학 단계 학습서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는 수학의 역사, 생활 속의 수학, 도형의 기초 점, 선, 면의 개념, 삼각형, 사각형, 원, 수직과 평행, 다각형과 정다각형, 대각선, 피라미드와 수학, 피타고라스 정리, 수학 기호의 탄생, 도형의 합동 등 수학에 대해 좀 더 재미있고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미션이나 함정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수학이 얼마나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개성있는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와 재미있는 수학마법을 통해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꼭 알아야 할 초등수학 개념 원리는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학습 내용 『수학원정대 3권』은 수학단원들 가운데서도 ‘각’을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각에 대한 이해를 돕고 또 자와 컴퍼스, 각도기를 이용해서 도형을 그려보며 도형에 대해 더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해줍니다. 자와 컴퍼스, 각도기의 사용법을 익히고 더 나아가 합동을 그리는 방법, 다각형의 내각 구하는 방법 등을 함께 배울 수 있게 해줍니다. 『수학원정대』 시리즈의 특징 1. 초등 수학 교과 내용과 수학자 이야기를 만화로 재미있게 구성! 손오공과 함께 떠나는 모험 이야기에 초등 수학 기초 개념과 풍부한 수학자 이야기가 속속들이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초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수학 교과 내용과 수학사, 수학자 이야기를 절묘하게 배합해 암기 위주의 학습 태도를 변화시켜 수학의 재미와 자신감을 줍니다. 2. 새롭고 강력한 수학마법으로 수학 실력도 쑥쑥! 『마법천자문』의 새로운 학습법인 ‘이미지 학습법’을 그대로 사용해 수학 개념과 공식도 이미지로 떠올려 학습할 수 있게 했습니다. 손오공과 친구들의 수학마법을 통해 어려운 공식이나 수학 원리를 외우지 않고도 저절로 익힐 수 있습니다. 수학과 연관된 도형의 모양, 수학 공식 등 주문을 외치면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술술술 깨우칠 수 있습니다. 3. 4주 완성! 초등수학 바이블 워크북! 원리 학습 → 교과 학습 → 반복 학습 → 창의력 학습 초등수학을 영역별로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별도의 워크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① 원리 학습(수학자 편지) : 수학자가 보낸 편지를 읽고 수학에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② 교과 학습(수학 교실) : 기초 개념과 교과 내용을 연결 지어 학습합니다. ③ 반복 학습(문제 풀이) : 다양한 접근 방식의 문제와 서술형 문제로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④ 창의력 학습(수학 일기장) : 사고력, 이해력, 서술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4. 매쓰카드로 개념을 외운다! 강력한 수학마법을 발동하는 매쓰카드! 『수학원정대』는 멋진 수학마법카드, 매쓰카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수학원정대』의 수학자들이 구현하는 수학마법으로 카드 놀이를 하며 매쓰카드 안에 있는 수학 개념을 익히면서 놀이와 학습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2
자음과모음 / 김태완 지음 / 200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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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자연,과학
김태완 지음
수학의 한 분야를 발견 또는 발전시킨 천재들이 그 주제를 어떤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 섭렵했는지 그 자취를 따라가 보는 것에 착안했다. 물론 현대 수학을 완전 배제할 수 없어 교과 과정과의 연계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한마디로 천재들이 수학을 대했던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접근법을 따르면서 수학에 대한 안목과 창의성을 발휘해 수학 능력을 키우도록 하고자 하였다.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본편>에선 하나의 수학 주제 원리를 충분히 깨닫도록 했다. 수학이라는 학문이 아무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도 스스로 풀어 보지 않으면 실력 향상이 어렵기 때문에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실전편> 에서는 각 주제에 대한 108가지의 다양한 문제를 제시해 본편에서 익힌 개념을 자기 것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주제별로 연관성이 깊고 완성도가 높은 문제들을 엄선해 수록했으며, 초급/ 중급/ 고급으로 각각 36문제씩 단계별 학습이 가능도록 했다. 앞으로 전120권, 본편 60권, 익히기 60권을 체계적으로 출간할 계획이다.1교시_기하학의 역사적 발생을 찾아서 2교시_그리스인들의 기하학 탐구 3교시_대각선을 이용한 다각형의 내각과 외각 탐구 4교시_자와 컴퍼스를 이용한 그리스 수학 탐구 5교시_자와 컴퍼스를 이용한 정다각형 작도 탐구 6교시_테셀레이션을 이용한 창의적인 무늬 탐구 7교시_테셀레이션의 실례 활용 탐구 8교시_테셀레이션으로 다양한 도형 변환하기 9교시_도형의 대칭 탐구 10교시_기하판을 활용한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 탐구자연의 축제, 우주 그 자체 도형 기하학의 역사는 수학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수많은 기하학적 아이디어를 생활 속에 응용함으로써 인류 역사에 위대한 공헌을 했고, 그리스 시대에는 수학 자체를 탐구 대상으로 여겨 기하학을 논리적으로 따져 보는 논증 수학이 발달했다. 측량술이나 건축물, 심지어 예술품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발전시킨 다양한 학문과 문화 속에는 기하학적 아이디어가 숨어 있다. 이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내재해 있는 기하학적 원리를 올바로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고 창조적인 세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도형의 요소를 제대로 이해하고 원리를 올바로 파악해야 한다. 이러한 인류의 조상들의 기하학적 아이디어와 업적을 살펴봄으로써 수학적 사고와 창조적 사고를 기를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3
김영사 / 이원복 글 / 200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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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만화,애니메이션
이원복 글
세계가 좁게 느껴졌던 학습 만화『먼나라 이웃나라』시리즈 제3권《도이칠란드》. 본 시리즈는 1권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12권 미국에 이르기까지, 장장 20년이 걸린 국내 최초의 교양 학습 만화이다. 행간마다 넘치는 유머 감각, 번뜩이는 통찰력, 넓고 깊은 정보와 해설, 풍부한 읽을거리가 이 책이 가진 매력이다. 3권 에서는 라인강의 기적을 일으키고, 분단의 장벽을 허문 나라 도이칠란드를 소개한다. 우리나라처럼 국토가 동서로 갈라져 있던 도이칠란트는 이젠 통일을 이루어 한 나라가 되었다. 베토벤, 괴테, 칸트가 태어난 도이칠란트! 게르만 족의 본고장 도이칠란트는 근면 성실한 국민성으로 라인 강의 기적을 일으키고 유럽 최대의 경제 대국이 된 나라다. [올컬러판]
수용소군도 6
열린책들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지은이), 김학수 (옮긴이)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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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소설,일반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지은이), 김학수 (옮긴이)
1970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솔제니찐의 『수용소군도』 전권이 열린책들의 세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열린책들은 2017년 러시아 혁명 100주년 기념으로 의 특별판을 소량 제작한 적이 있는데, 이때 구판을 복각하지 않고 30년 만에 내용을 전면 재검토하여 개정 작업을 한 바 있다. 이번 세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는 판본은 이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즉 각종 오류들을 바로잡고 그동안 바뀐 한글 맞춤법과 러시아어 표기법을 반영하였다. 또 GPU, NKVD, KGB 등 소련의 명칭을 정리하여 알아보기 쉽게 알파벳 약자로 표기했다. 특히 원서의 도판 50여 점을 처음으로 수록했다. 총살된 사람들의 얼굴, 수용소 구내의 풍경, 죄수였을 당시 솔제니찐의 모습 등이 도판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수용소군도』는 지난 100년의 러시아 역사 중에서 가장 잔혹하고 충격적인 부분을 낱낱이 드러낸 책이다. 결국 이 책으로 인해 소비에트 정권의 비도덕적 실상이 내·외부에 알려지고, 그것이 체제의 붕괴로까지 이어졌다. 지난 20세기의 역사를 성찰함에 있어, 그리고 권력이 일반인들의 삶을 파괴하는 문제에 대해 이보다 강력하고 충격적인 참고 자료는 없을 것이다.제6부 유형제1장 자유 시대 초기의 유형제2장 농민의 역병제3장 유형지가 조밀해지다제4장 민족의 강제 이주제5장 형기를 마치고제6장 유형수의 편한 생활제7장 사회에 나온 죄수들제7부 스딸린 사후제1장 이제 와서 되돌아보니제2장 위정자는 바뀌지만 수용소군도는 남는다제3장 오늘의 법률후기1년 뒤에 덧붙인 후기역자해설: 세기적인 기록문학 ─ 휴먼 다큐멘터리의 최고봉 『수용소군도』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연보『수용소군도』 전6권, 22년 만의 재출간 1970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솔제니찐의 『수용소군도』 전권이 열린책들의 세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1973년 파리 YMCA 출판사에서 출간된 『수용소군도』는 출간 즉시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국에서도 고(故) 김학수 교수가 번역을 맡아 1974년 일부가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고, 1988년 열린책들에서 전6권으로 초판이 발행되었다. 열린책들은 2017년 러시아 혁명 100주년 기념으로 의 특별판을 소량 제작한 적이 있는데, 이때 구판을 복각하지 않고 30년 만에 내용을 전면 재검토하여 개정 작업을 한 바 있다. 이번 세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는 판본은 이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즉 각종 오류들을 바로잡고 그동안 바뀐 한글 맞춤법과 러시아어 표기법을 반영하였다. 또 GPU, NKVD, KGB 등 소련의 명칭을 정리하여 알아보기 쉽게 알파벳 약자로 표기했다. 특히 원서의 도판 50여 점을 처음으로 수록했다. 총살된 사람들의 얼굴, 수용소 구내의 풍경, 죄수였을 당시 솔제니찐의 모습 등이 도판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수용소군도』는 지난 100년의 러시아 역사 중에서 가장 잔혹하고 충격적인 부분을 낱낱이 드러낸 책이다. 결국 이 책으로 인해 소비에트 정권의 비도덕적 실상이 내·외부에 알려지고, 그것이 체제의 붕괴로까지 이어졌다. 지난 20세기의 역사를 성찰함에 있어, 그리고 권력이 일반인들의 삶을 파괴하는 문제에 대해 이보다 강력하고 충격적인 참고 자료는 없을 것이다. 우리가 상상조차 못 했던 군도의 세계 『수용소군도』는 솔제니찐 자신이 직접 등장하는 동시에 200명이 넘는 죄수들의 이야기, 기억, 편지를 담은 놀라운 기록문학이다. 소련에서 자행된 체포와 고문, 왜곡된 재판, 부당한 처형을 고발한 이 작품은 전 세계 35개 언어로 번역되어 3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하루에 한 권씩 독파해 나가더라도 거의 1주일이 걸리는 대작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책장에 장식품으로 놓일 만한 책은 아니다. 이것은 라는 세계로 우리를 부르는 초대장이다. 영화나 문학 작품을 통해서, 우리에게는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수용소의 세계. 솔제니찐은 수용소를 밖에서 관찰한 것이 아니라 안에 들어가 있었던 사람으로서, 우리를 직접 그 세계로 안내한다. 체포부터 석방까지 솔제니찐은 11년의 세월을 수용소와 유형지에서 보냈다. 그는 장교 복무 중에 붙잡혀 체포와 신문 과정에서 비교적 인간적인 대우를 받았다. 또 물리와 수학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덕분에, 나중에는 암에 걸렸다는 사실 때문에 수용소 및 유형지에서 다른 죄수들보다 편한(?) 생활을 하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는 살아남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자기 자신과 다른 죄수들의 기억과 이야기를 그러모아 이 책을 만들었다. 솔제니찐의 말처럼 이지만, . 1권부터 차례대로 전권을 독파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과연 수용도군도의 세계가 어떤 곳인지 빨리 들여다보고 싶은 독자에게는 제3부를 먼저 읽는 것도 권할 만하다. 두 권에 걸친 제3부는 『수용소군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하나의 속임수와 편법이 모여 거대한 속임수를 이루고 그것이 군도를 떠받치고 있다는 내용의 제5장 , 수용소 내에서 여성과 미성년자 죄수들의 삶이 어땠는지 보여주는 제8장 과 제17장 등 놀라운 내용이 가득하다. 기억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소비에트 정권이 수용소 내에서 정치범들을 통제 및 억압하는 데 일반 형사범들(강도 강간 등의 죄로 들어온 사람들)을 이용했다는 것이다. 일반 형사범들은 당국의 묵인 아래 정치범들의 모든 소지품을 빼앗고, 신체를 유린하고, 노동력까지 착취하면서도 특별대우를 받았고 일종의 중간 관리자로 여겨지기까지 했다. 그들이 이었다. 거장으로 알려진 소련 작가들이나 인권 옹호와 평화운동 활동으로 저명한 서구 지식인들에 대한 솔제니찐의 적나라한 평가도 이 책의 흥미로운 볼거리들 중 하나다. 이들은 사상 최악의 인권 유린이 벌어지고 있는 소비에트 수용소에 대해 철저하게 침묵을 지켰다. 역사가의 세심함과 위대한 작가의 표현력의 결합 『수용소군도』 읽기를 망설이게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책의 내용이 너무 무겁고 어두울 것이라는 걱정 때문이다. 그러나 옮긴이의 말처럼, 솔제니찐의 글은 어두운 주제와 비극적인 소재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생명력이 넘쳐흘러서 우울한 인상이 별로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작품이 아무리 폭로와 고발로 일관되어 있다 해도 이 속에 담긴 솔제니찐 특유의 예술성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간결하고도 힘 있는 문장, 풍부한 속담과 격언, 수용소 특유의 은어와 유머, 파격적인 형식과 변화무쌍한 구어 등은 그의 작품을 위대한 인간 기록으로 승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역자 해설 「세기적인 기록문학 ─ 휴먼 다큐멘터리의 최고봉 『수용소군도』」 중에서) 또한 이 책은 예상 외의 실험적이고 다채로운 텍스트들도 포함되어 있다. 제3부 제19장 은 제끄(죄수를 뜻하는 수용소의 은어)를 하나의 민족으로 보고, 판 파니치라는 가상의 인류학자가 그들을 관찰하고 연구했다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또 제5부 제7장 는 노라는 죄수가 1인칭으로 자신의 탈옥에 관해 이야기하는데, 단편소설로 독립시켜도 될 만큼 극적이다. 그 외에도 솔제니찐은 소설 속의 주인공 이반 제니소비치를 등장시켜 유머러스한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수용소군도』 속의 한국인 우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일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수용소군도』 속에는 한국인에 대한 언급이 몇 번 등장한다. 솔제니찐의 설명에 따르면 극동 지방의 한국인들을 까자흐스딴으로 추방시킨 것이 사람들을 체포한 최초의 케이스였다. 놀랍게도 스딸린은 히틀러가 인종 청소를 생각해 내기 이전에 먼저 그러한 구상을 했다. 소련은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스딸린은 마음에 들지 않는 민족들을 통째로 강제 이주, 추방했다. 소수 민족에 대한 탄압의 흐름 속에, 그 일대에 거주했던 한국인들 역시 포함되었다. 또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죄수들은 이 전쟁이 소련에 큰 변화를 가져오기를, 아니면 세상이 핵전쟁으로 멸망해 버리기를 바라기도 한다. 이 작품 속에서 한국인이 언급된 부분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독서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제1부 (1~2권) 수용소에 들어가기 이전에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이 모든 것은 로 시작되는데, 솔제니찐은 2차 대전 중인 1945년 2월, 포병 중대 장교로 복무 중에 체포되었다. 그는 전선의 방첩 본부를 거쳐 모스끄바의 루비얀까 형무소로 이송되어 평생 잊을 수 없는 자신의 을 만난다. 그리고 부당한 신문과 재판 절차를 거쳐 8년 형을 선고받는다. 이러한 체포와 신문 과정을 주관하는 것은 소련의 이었는데, 그들은 GPU, NKVD, KGB 등으로 변화하면서 끊임없는 감시와 첩보 활동을 통해 수용소군도에 죄수들을 공급했다. 그리고 기관 뒤에는 그들을 뒷받침하는 소비에트의 법률과 재판 제도가 있었다. 솔제니찐은 『러시아 일보』 사건, 산업당 사건 등 유명한 재판들을 사례로 들며 는 것을 보여 준다. 제2부 (2권) 형을 선고받은 죄수가 수용소로 향하는 과정을 항해에 빗대어 설명한다. 그 과정조차도 얼마나 열악하고 비인간적이었는지, 호송이라기보다는 죽음으로의 한 단계라고 하는 편이 옳을 정도였다. 죄수들은 배(실제로는 철도 차량)를 타고 3~5개의 대규모 항구(중계 형무소) 또는 소규모 항구(중계 수용 지점)를 거쳐 수용소에 도착하게 된다. 제3부 (3~4권) 드디어 본격적으로 소련 수용소의 실상을 다룬다. 솔제니찐과 다른 죄수들은 라는 함성을 들으며 기나긴 수용소 생활을 시작한다. 소련 전역에는 다양한 형태의 수용소가 있었다. 운하 건설에 집중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과학자 죄수들을 모아 연구를 시키는 곳도 있었다. 한 수용소 내에서도 여성과 미성년자, 특권수와 밀고자 등 죄수들의 삶은 서로 달랐다. 경비병, 호송병, 보안 장교와 같은 수용소 당국은 물론 수용소 근처에 사는 자유인들까지도 모두 수용소군도라는 거대한 세계를 이루고 있는 일원이었다. 제4부 (4권) 수용소의 삶 중에서도 내면적인 부분을 다룬다. 수용소 생활은 육체적으로도 고되지만 정신적으로도 험난한 일인 것이다. 수용소에서의 정신적 타락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이는 비단 수용소만의 문제가 아니라 소비에트 사회, 소비에트 인간의 내면과 밀접히 연관된 문제라고 솔제니찐은 설명한다. 그는 자신의 종교적 믿음을 내비치기도 하며 라고 역설한다. 제5부 (5권) 제5부가 시작하기 전에 솔제니찐은 서문을 통해 앞부분의 자유와 투쟁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한다. 1940년대 후반부터 정치적인 이유로 잡혀 온 죄수들만을 격리시키는 특수 수용소가 만들어졌고, 솔제니찐 역시 에끼바스뚜스 수용소로 가게 된다. 그는 그곳에서 독특한 암기 방법을 고안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지만, 종양(나중에 암으로 밝혀짐)이 발견되어 입원하게 된다. 그런데 스딸린의 의도와 달리, 특권수나 일반 형사범들에게 탄압받던 정치범들이 한 곳에 모이자 분위기가 바뀌면서 항쟁의 여지가 생겨났다. 그중에서도 탈옥을 그린 제7장 와 폭동을 그린 제12장 은 『수용소군도』 전체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제6부 (6권) 유형 생활을 다룬다. 소련에서는 형기를 마친 죄수를 자유롭게 풀어 주지 않고 유형지에서 당국의 감시하에 살게 했다. 솔제니찐은 까자흐스딴으로 유형을 가게 되는데, 그가 유형을 시작하자마자 스딸린이 사망한다. 솔제니찐은 꼬끄-쩨레끄 지구 교육부로 가서 교사가 되고 싶다고 요청한다. 처음에는 거절당했으나, 결국 수학과 물리 교사로 일하게 된다. 그는 아이들을 가르치며 몰래 작품 활동을 계속하던 중 스딸린 격하 운동의 영향으로 1956년 석방된다. 제7부 (6권) 스딸린 사후를 다룬다. 스딸린 시대를 비난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이반 제니소비치의 하루』가 발표된다. 그러나 솔제니찐은 , , 라는 식의 반응을 듣는다. 위정자는 바뀌었지만 수용소군도는 남았다. 솔제니찐은 라는 말과 함께 작품을 마무리한다.나는 이 책을 기념할 만한 해에, 이중으로 기념할 만한 해에 끝냈다(이 두 기념일은 서로 연관되어 있다). 즉, 를 창조해 낸 혁명 50주년, 그리고 가시철사 발명(1867년)의 1백 주년이 그것이다.두 번째 기념일은 아마 아무도 모른 채 그냥 지나가게 될 것이다. 소련에서는 아무리 중요한 사회적 사건이 일어나도 두 가지 길밖에는 없었다 ─ 묵살되거나, 아니면 왜곡되거나. 우리 나라에서 일어난 큰 사건 중에서 이 두 가지의 길을 벗어난 것은 하나도 없었다.수용소군도의 존재도 또 그 예외는 아니었다. 그 존재 기간의 대부분은 그 존재 자체가 묵살되어 왔다. 이따금 그것에 대하여 무엇인가 썼다면,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아니, 솔직하게 말해서 아무리 많은 편지를 받아도 예전 죄수들의 편지는 무심코 지나칠 수 없을 만큼 눈에 띈다! 얼마나 비범한 생명력인가! 또 목표가 명확한 때는 얼마나 힘차게 밀어붙이는가! (……)나는 이 힘찬 종족에 소속되어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종족은 아니었으나 종족이 되었다! 서로가 모두 두려워하던 사회의 황혼이나 분산 상태 속에서, 우리 스스로 놀라울 정도로 강하게 단결되어 있었다. 사회에 나오자, 정통파 공산당원들이나 밀고자들은 자발적으로 우리에게서 이탈해 갔다. 우리는 서로 의지하기 위해 이야기할 필요도 없었다. 우리는 서로를 시험할 필요도 없었다. 우리는 만나서, 서로 눈을 바라보며 몇 마디 건네면 다음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것만으로 이제 도울 용의가 있었다. 우리는 어디나 동료가 있었다. 게다가 그들은 수백만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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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자전거 / 김윤정 지음, 박혜선 그림 / 200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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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지음, 박혜선 그림
성경에 이어 서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마르코 폴로의 을 새롭게 읽는다. 책은 오늘날의 시각으로 을 새롭게 되짚어보며 새로운 을 만나게 한다. 먼저 을 읽기 전에 읽어야 할 여섯 가지 꼭지를 마련해 마르코 폴로가 살았던 시대와 이 미친 커다란 영향, 의 무대였던 원나라의 역사, 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 뒤에야 본문으로 들어간다. 뿐만 아니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러스트는 책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세계 곳곳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모험심으로 긴 여행을 당당히 마치고, 자신이 보았던 놀라운 지식을 사람들에게 널리 전하기 위해 책을 쓴 마르코 폴로를 통해 도전하고 개척하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글쓴이의 말 꿈은 도전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제1부 을 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6가지 1. 은 어떤 책인가요? 2. 마르코 폴로는 어떤 사람인가요? 3. 마르코 폴로는 왜 그렇게 먼 곳까지 다녀왔나요? 4. 원나라는 어떤 나라인가요? 5. 원나라에서는 낯선 사람들의 방문을 왜 그렇게 반겼나요? 6. 은 어떤 면에서 중요한가요? 제2부 베네치아 소년 마르코 폴로, 동방을 만나다 서장 1장 서아시아 2장 중앙아시아 3장 대칸의 수도 4장 중국의 북부와 남서부 5장 중국의 동남부 6장 인도양 연표
반 고흐, 영혼의 편지 1~2 세트 (전2권) (스페셜 에디션)
위즈덤하우스 / 빈센트 반 고흐 (지은이), 신성림, 박은영 (옮긴이) /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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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빈센트 반 고흐 (지은이), 신성림, 박은영 (옮긴이)
20년 넘는 세월 동안 반 고흐의 생생한 목소리를 독자에게 전해온 <반 고흐, 영혼의 편지>가 처음으로 리커버 에디션을 선보인다. 오래 두고 곱씹을 수 있도록 각양장 특별판으로 제작했고, 고흐의 시선과 열정을 들여다보는 구성을 표지와 장정에 반영하여 멋과 재미를 더했다. 삶이 흔들릴 때, 새로운 영감과 도전이 필요할 때, 누군가에게 믿음을 전하는 사람이고 싶을 때,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던 고흐의 내면을, 그 내면을 뜨겁게 가득 채운 해바라기를, 더불어 고흐와 편지를 주고받은 동생 테오와 친구 라파르트를 만나볼 수 있다.1권 옮긴이의 말 ■ 새장에 갇힌 새 많이 감탄해라 ┃ 삶은 소중히 여겨야 할 값진 것 ┃ 새장에 갇힌 새 ■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 자연과의 씨름은 '말괄량이 길들이기' ┃ 케이를 사랑하게 되었다 ┃ 씁쓸한 사랑 ┃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 ■ 조용한 싸움 너에게 부탁하고 싶다 ┃ 습작에의 몰두 ┃ 후회할 시간이 없다 ┃ 내 안에 있는 힘을 느낀다 ┃ 인간을 그린다는 것 ┃ 흥미를 위한 작품은 할 수 없다 ┃ 버림받은 여자를 돌보는 일 ┃ 생명의 몸부림을 담아 ┃ 나의 연인 시엔 ┃ 시엔의 출산 ┃ 사람을 감동시키는 그림 ┃ 조용한 싸움 ┃ 화가의 의무 ┃ 꿈틀대는 색채의 힘 ┃ 유화를 그리는 행복 ┃ 자연이 주는 감동 ┃ 풍경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 복권의 의미 ┃ 삶과 예술의 규칙 ┃ 더 많은 것을 원하며 모든 것을 잃는 자 ┃ 내가 정말 그리고 싶은 그림 ┃ 세상에 진 빚 ■ 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시 일어날 것이다 ┃ 그림 속의 기쁨 ┃ 나는 개다 ┃ 나의 야만성 ┃ 내 그림의 매매 가능성 ┃ 예술, 사람의 영혼에서 솟아나오는 것 ┃ 삶의 여백 ┃ 젊은 화가의 아버지, 밀레 ┃ 감자 먹는 사람들, 진정한 농촌 그림 ┃ 현대 인물화는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 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 생명이 깃든 색채 사람의 눈 ┃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 ┃ 물감에서 솟아오르는 인물을 그리기 위해 ┃ 루브르에서 만나자 ┃ 불확실한 미래 ┃ 생명이 깃든 색채 ┃ 네 자신을 즐겨라 ■ 내 영혼을 주겠다 형이 없으니 텅 빈 느낌이다 ┃ 화가 공동체에 대한 구상 ┃ 모두가 낯설게 보인다 ┃ 쇠가 뜨거울 때 두들기는 수밖에 ┃ 사람, 모든 것의 뿌리 ┃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 ┃ 내 그림의 값어치 ┃ 이 세상은 신의 실패작 ┃ 고갱과 함께 지낸다면 ┃ 함께할 친구가 필요하다 ┃ 그림 속 색의 힘 ┃ 씨뿌리는 사람, 영원한 것에 대한 동경 ┃ 예술은 예술가들에게 ┃ 그림은 사진이 아니다 ┃ 영생의 예술 ┃ 급하게 그린 그림 ┃ 나를 꿈꾸게 하는 밤하늘 ┃ 그림을 그리는 일은 힘든 노동 ┃ 나에겐 그림밖에 없다 ┃ 내가 더 지치고 더 아파할수록 ┃ 가족과 조국은 상상 속에서 더 매력적이다 ┃ 파란 하늘에 떠 있는 별 하나처럼 ┃ 나를 지배하는 열정에 따라 ┃ 커다란 해바라기 ┃ 노력이 통하지 않는 시대 ┃ 색채를 통해 뭔가 보여줄 수 있기를 ┃ 파괴와 광기의 공간, 밤의 카페 ┃ 흥미로운 밤 그리기 ┃ 빈털터리 지갑 ┃ 강제휴식'에 대한 복수 ┃ 너의 짐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지기를 ┃ 형이 아무런 근심 없이 지내기를 ┃ 언젠가는 승리할 것이다 ┃ 혼자가 아니라 다행이다 ┃ 고갱과의 갈등 ┃ 멋진 세상, 악의는 없었소 ┃ 테오야, 걱정하지 마라 ┃ 두 개의 빈 의자 ┃ 우리는 늘 친구라는 사실을 잊지 말게 ┃ 내 영혼을 주겠다 ┃ 이웃의 진정서 ┃ 요양원으로 가고 싶다 ┃ 다른 방법을 찾아서 ┃ 나 자신을 지키고 싶다 ┃ 형의 불행은 분명 끝날 거야 ┃ 외인부대에 입대하고 싶다 ■ 고통은 광기보다 강하다 난 너무 현실적이지 못하다 ┃ 형의 훌륭한 작품들을 잘 받았어 ┃ 광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있다 ┃ 강렬한 색채의 힘이 보여 ┃ 내 마음을 사로잡는 사이프러스 나무 ┃ 반감 없이 고통을 직시하는 법 ┃ 형 그림을 보여주려 많은 사람들을 초대했어요 ┃ 용기를 잃지 마 ┃ 용기도 희망도 없이 ┃ 회복하려면 그림을 그려야 한다 ┃ 붓꽃고 별이 빛나는 밤의 전시 ┃ 죽음의 이미지 ┃ 지독한 갈망 ┃ 소박한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그림 ┃ 꽃다발을 보는 듯한 침실 그림 ┃ 화가, 보이는 것에 빠져 있는 사람 ┃ 년 만의 재발 ┃ 형은 분명 살아 있을 때 성공을 거둘 거야 ┃ 아들을 빈센트라 부를 거야 ┃ 나에 대한 평가 ┃ 희망을 가지려 합니다 ┃ 앵데팡당 전의 핵심 ┃ 형이 성공을 거두고 있어 ┃ 형의 고통을 덜어줄 수만 있다면 ┃ 고통의 순간이 지나면 ┃ 이곳을 떠나고 싶다 ┃ 고통은 광기보다 강하다 ■ 그림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는 사람 닥터 가셰 ┃ 그림,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유일한 고리 ┃ 자네와 나의 공동작품 ┃ 서로 다른 단편들의 흥미로운 관계 ┃ 극한의 외로움과 슬픔 ┃ 궁지에 몰리는 화가들 ┃ 그림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는 사람 주요 인물 소개 2권 프롤로그 라파르트와의 우정 | 내 색조는 더 어두워질 것이다 | 그리는 일이 불편하다 ■ 1881년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라 인물화 그리는 묘미 | 씨 뿌리는 사람 | 충고 | 삶의 미천함에서 오는 고통 자연과 현실의 여신들 |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라 | 나는 광신자이네 | 낯선 곳에서의 시작 ■ 1882년 예술가적 양심 나의 보물 | 그림의 가치 | 입원 | 약해지면 안 되는 이유 보리나주 여행 계획 | 그림 제조자보다는 호텔 심부름꾼이 낫다 어른 고아 | 미술품 수집 | 인간들 속에 있을 때 나는 늘 덜 인간적이다 유행과 상관없는 나의 길 | 석판화 작업 | 예술가적 양심 ■ 1883년 사랑, 연민 그리고 평온한 광기 불우한 여인, 불우한 시대 | 사랑, 연민 그리고 평온한 광기 뜻하지 않은 행운 | 집주인과의 투쟁 | 쓰레기 더미에서 피는 꿈 일과 돈 | 가장 아름다운 유화 | 모델 작업 | 블랙 앤 화이트 기법 예술가로 산다는 것 | 사랑하면 할수록 | 라파르트와의 만남 화가와 문학 | 네 개의 데생 작업 | 졸라와 미술 ■ 1884년 즐거운 작업 슬픈 사고 | 서운한 마음 | 그림을 파는 일 | 채색 작업 내 그림 애호가를 만나리라는 희망 | 끊임없이 작품을 선보일 필요 계약 | 즐거운 작업 | 뜻밖의 여행 계획 | 수상 소식 ■ 1885년 시들한 우정보다는 결별을 어떤 조짐 | 돌려보낸 편지 | 받아들일 수 없는 조언 | 화가로서의 열망 시들한 우정보다는 결별을 | 마지막 통고 | 화해 | 아카데미에서는 배울 수 없는 진실 반 고흐 연보 찾아보기 스페셜 에디션 고흐의 시선과 열정을 담다! 20년 넘는 세월 동안 반 고흐의 생생한 목소리를 독자에게 전해온 가 처음으로 리커버 에디션을 선보인다. 오래 두고 곱씹을 수 있도록 각양장 특별판으로 제작했고, 고흐의 시선과 열정을 들여다보는 구성을 표지와 장정에 반영하여 멋과 재미를 더했다. 삶이 흔들릴 때, 새로운 영감과 도전이 필요할 때, 누군가에게 믿음을 전하는 사람이고 싶을 때,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던 고흐의 내면을, 그 내면을 뜨겁게 가득 채운 해바라기를, 더불어 고흐와 편지를 주고받은 동생 테오와 친구 라파르트를 만나보기 바란다. 1권 태양의 화가, 영혼의 화가라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편지 선집 이 책은 태양의 화가, 영혼의 화가라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편지들을 묶은 책이다. 그는 지독한 가난, 고독, 예술에 대한 끝없는 집착, 발작, 요절 등으로 37년의 짧은 생애 동안 극적이고도 고통스런 삶을 살며 강렬한 작품을 남겼다. 장은 모두 7개의 장으로 나뉜다. 고흐는 처음 구필화랑에서 일하기 시작한 후로, 습작기간을 거쳐 자연의 색, 태양의 빛을 찾아다니며 거처를 여러 번 옮겼다. 이 책은 그 시기와 지역을 구분해 하나하나 장으로 엮은 것이다. 테오의 편지를 포함한 40여 통의 편지와 그림들이 추가로 실려 있고, 편지에 언급한 그림이나 각 시기에 해당하는 작품들을 더했다. 고흐는 1872년 8월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동생 테오와 편지를 주고받았는데, 그가 테오에게 보낸 편지는 무려 668통이나 된다. 그 밖에도 어머니, 동료인 고갱, 베르나르, 라파르 등에게 띄운 편지가 이 책에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반 고흐의 고통스러웠던 인생유전 그리고 찬란했던 미술작품의 비밀을 그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게 해준다. 고흐의 삶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들여다보다 “너 하나만이라도 내가 원하는 전체 그림을 보게 된다면, 그래서 그 그림 속에서 마음을 달래주는 느낌을 받게 된다면……. 나를 먹여 살리느라 너는 늘 가난하게 지냈겠지. 돈은 꼭 갚겠다. 안 되면 내 영혼을 주겠다.” - 1889년 1월, 215∼216쪽 지독한 가난, 고독, 예술에 대한 끝없는 집착, 발작, 요절……. 그는 우리의 이중섭처럼 37년의 짧은 생애 동안 극적인 삶을 살면서 강렬한 작품을 남겼다. 이것이 반 고흐가 미술애호가는 물론 평범한 사람들까지 사로잡는 이유다. 고흐는 1872년 8월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동생 테오와 편지를 주고받았는데, 그가 테오에게 보낸 편지는 무려 668통이나 된다. 그 밖에도 어머니, 동료인 고갱, 베르나르, 라파르 등에게 띄운 편지가 이 책에 수록돼 있다. 고흐에게 테오는 어떤 존재였을까? 여동생 윌에게 보낸 편지에서 고흐는 다음과 같이 썼다. “테오가 없었다면 그림을 제대로 그릴 수 없었을 것이다. 친구 같은 테오가 있었기에 내 그 림의 수준이 나아지고 모든 게 제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 1887년 여름∼가을, 140쪽 테오는 고흐에게 동생이자 친구이며 후원자였고 또 동반자였다. 고흐의 고백처럼 테오가 없었다면 고흐의 그림은 탄생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한 테오에게, 고흐는 일기 쓰듯 편지를 썼다. 고흐의 불꽃같은 열망과 고독한 내면에 대한 기록 고흐의 편지에는 그의 심정과 처지가 매우 솔직하게 씌어 있다. “본의 아니게 쓸모없는 사람”, “새장 속에 갇힌 새”, “나는 개다”라는 표현이 편지에 등장한다. 그의 복잡한 내면과 힘겨운 생활이 고스란히 담긴 고흐의 편지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두 가지다. 가난과의 고투, 그리고 '색'으로 상징되는 그림에의 끝없는 열정과 집착이 고흐의 수많은 편지를 관철하는 주제인 셈이다. 또한, 고흐는 사촌인 케이에게 구혼했다가 거절당했을 때의 심정, 매춘부인 시엔과 동거를 하게 됨으로써 동료는 물론 가족과 겪게 된 갈등, 아버지와의 격심한 불화, 고갱과의 다툼 등을, '적나라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솔직하게 토로한다. 무엇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고흐가 삶과 예술에 얼마나 진지하고 치열하게 접근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감옥(무지, 편견 등)을 없애는 게 뭔지 아니? 깊고 참된 사랑이다. 친구가 되고 형제가 되고 사랑하는 것, 그것이 최상의 가치이며, 그 마술적 힘이 감옥 문을 열어준다. 그것이 없다면 우리는 죽은 것과 같다. 사랑이 다시 살아나는 곳에서 인생도 다시 태어난다.” - 1880년 7월, 24쪽 반 고흐가 이 세상을 떠난 지 100년이 넘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와 그의 작품을 기억하고 있고 흠모한다. 지독한 가난과 고독 때문에 힘겨워하면서도 더 나은 작품을 위해 쉼 없이 고투하고, 그 결과 많은 사람을 매료한 작품을 이 지상에 남겼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반 고흐의 고통스러웠던 인생유전 그리고 찬란했던 미술작품의 비밀을, 그의 목소리를 통해 들려준다는 점에서 반 고흐 관련 서적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2권 강렬한 색채, 독창적 필치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의 투쟁, 희망, 강인함, 천재성을 담은 우정의 대화 귀족 출신의 화가 안톤 반 라파르트는 1846년 5월 14일 제이스트에서 태어났다. 부유한 라파르트와 가난한 고흐는 어울리기 힘든 상대였지만, 두 사람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그는 암스테르담 아카데미에 등록하지만 학업을 마치기 전에 중도 하차한다. 1878년부터 1881년까지 파리와 브뤼셀에 체류하다가 스물여덟 살이 되던 해, 그는 이론적 지식을 넓히기 위해 암스테르담 아카데미로 다시 돌아와 위트레흐트의 친가에 아틀리에를 꾸린다. 빈센트 반 고흐가 라파르트를 알게 된 것은 동생 테오를 통해서였다. 당시 라파르트는 브뤼셀 아카데미에 다녔고, 고흐는 보리나주에서 돌아왔을 때였다. 사람들은 부유한 신사 라파르트와 누더기 차림의 부랑자 고흐가 전혀 어울리지 못하리라 여겼다. 그러나 그들은 곧 서로에게서 동일한 취향과 사고방식을 발견했다. 둘의 만남이 있은 지 얼마 안 돼 빈센트는 라파르트에게 "우리는 작품의 모티브를 대중의 마음속에서 찾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네. 게다가 현실의 생생함을 습작할 필요도 똑같이 느끼고 있지"라고 말하기도 한다. 두 사람 사이에 견고한 우정이 싹트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빈센트에게 라파르트는 유일한 네덜란드 친구였으며, 그들의 우정은 5년간 지속되었다. 그러나 1885년 빈센트는 돌연 라파르트에게 절교를 선언한다. 아카데미에서 수업한 라파르트가 평소 아카데미를 경멸하던 고흐에게 그의 작품에 대해 솔직하고 매서운 지적을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고흐는 이러한 라파르트의 평가를 인정하지 못했다. 그리고 라파르트는 오해로 야기된 이 결별을 항상 애석해했다. 반 고흐가 친구 라파르트에게 보낸 편지들과 함께 고흐의 초기 작품들을 소개하는 『반 고흐, 영혼의 편지 2』는 그가 당면했던 정신적 고통과 예술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독자들에게 친숙한 고흐의 후기 대표작들이 아닌 농부와 시골 아낙, 전원 풍경을 그린 목탄화와 스케치, 유화, 습작들을 비롯해 화가의 초기작들을 풍부하게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태양의 화가, 광기의 화가라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위대한 예술가의 지난한 여정을 따라가는 이 책은 치열하고 고독한 내면의 기록을 통해 독자들을 사색의 시간으로 데려간다. “고독은 용기를 잃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창조하게 만드는 힘을 주지.” 어려서부터 데생에 재능을 보였던 빈센트는 구필 화랑에서 현대 미술에 대한 지식을 쌓고 런던에서 크로키 작업을 했다. 화상, 교사, 서점 점원, 전도사를 거치며 두루 실패를 경험한 그는 그림 그리는 일이 자신의 천직임을 깨닫는다. 전도사로서 실패한 뒤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 그의 나이는 스물여덟 살이었다. 그는 민중화가로서의 자신을 꿈꾸며 시골, 싸구려 식당에서 모델들을 찾아나섰다. 그는 거기서 만난 이들을 자연의 일부라고 여기며, 불운과 역경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라파르트와 편지를 주고받은 5년은 고흐가 네덜란드에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바로 그 시기와 맞물려 있다. 빈센트는 붓 대신 펜을 드는 일에 익숙치 않았지만, 그는 주위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강렬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이제 예술이 그의 종교이며, 그의 작품들이 설교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사회성이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행동이 유별났던 빈센트를 사람들은 미치광이 취급했다. 그러나 예술가로서 그는 지독히도 독립적이고 새로운 미술의 개척자가 되고자 했다. 자신의 독립과 그것을 유지하려는 그의 열망은 강하고 확고부동했다. 또한 그는 비견할 수 없는 용기로 투쟁하면서 고통을 감내할 줄 알았다. 고흐와 라파르트의 관계는 그리 쉽지만은 않았지만, 두 사람 모두에게 소중한 우정이었고, 주고받은 편지는 예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의 기록으로 남았다. 1권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은, 감상적이고 우울한 것이 아니라 뿌리 깊은 고뇌다. 내 그림을 본 사람들이, 이 화가는 정말 격렬하게 고뇌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의 경지에 이르고 싶다. 어쩌면 내 그림의 거친 특성 때문에 더 절실하게 감정을 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의 모든 것을 바쳐서 그런 경지에 이르고 싶다. 그것이 나의 야망이다. _ 〈조용한 싸움〉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 그리고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황야의 오솔길에 서 있는 아버지를 그리는 일이다. 히스로 뒤덮인 갈색의 황야를 좁고 하얀 모래길이 가로지르고, 그 위에 엄격하게 보이는 개성적인 인물이 서 있는 모습으로. 하늘은 조화롭고 열정이 담겨 있어야 한다. 또, 아버지와 어머니가 가을 풍경 속에 서로 팔을 끼고 있는 그림도 그리고 싶다. 줄지어 서 있는 작은 너도밤나무 숲과 낙엽을 배경으로 해도 좋겠지. _ 〈조용한 싸움〉
요괴의 아이를 돌봐드립니다 5
넥서스Friends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미노루 (그림), 김지영 (옮긴이)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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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미노루 (그림), 김지영 (옮긴이)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작가가 들려주는 좌충우돌 요괴 육아 판타지. 요괴 아이 돌보미인 야스케. 별의별 요괴들을 다 만나고, 여러 가지 사건을 겪은 덕분에 이제는 웬만한 일로는 놀라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도와줘! 내 애인이 납치를 당했어!” 집으로 뛰어 들어온 규조의 말에 야스케는 물론, 양아버지 센야도 놀라서 표정이 굳어버렸다. 거기다, 납치된 애인은 인간이 아니라 요괴라고 했다. 프롤로그 요괴 공주, 남편을 맞이하다 1. 내 애인을 구해주세요 2. 고양이 공주의 도움으로 3. 화사족의 저택에 숨어들다 4. 위기에 처한 규조 5. 세 가지 시련 6. 도와줘, 야스케 7. 가난뱅이 신의 아이를 돌보다 8. 거미 야차의 끔찍한 식사 9. 깊어지는 하기노의 고민 10. 규조의 딸 하인들, 연회를 열다 1. 몰려오는 요괴 아이들 2. 시작된 비밀 연회 3. 집으로 가는 길 에필로그게으름뱅이 규조에게 사건이 터졌다! 요괴 공주와 사랑에 빠진 규조! 그런데 그 공주가 납치를 당했다고? 애인을 구하기 위해선 세 가지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아마존 독자 평점 4.9 ★★★★★ 출간 즉시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작가가 들려주는 좌충우돌 요괴 육아 판타지가 펼쳐진다! “시각장애인인 청년과 소극적인 아이가 주인공이어서 독특하고 매혹적!” “나도 요괴와 함께 살고 싶다!” “딸에게 읽어주다가, 내가 빠져들어 버렸다.”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사랑과 배려가 듬뿍 묘사돼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 “다양한 요괴가 등장해 즐겁고 감동적인데다 안타까운 사연까지 매력적이다.” -아마존 독자 리뷰 中 특별한 요괴 육아전쟁의 시작! 달콤 살벌한 요괴들이 왔다! 요괴 아이 돌보미인 야스케. 별의별 요괴들을 다 만나고, 여러 가지 사건을 겪은 덕분에 이제는 웬만한 일로는 놀라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도와줘! 내 애인이 납치를 당했어!” 집으로 뛰어 들어온 규조의 말에 야스케는 물론, 양아버지 센야도 놀라서 표정이 굳어버렸다. 거기다, 납치된 애인은 인간이 아니라…… 요괴라고 했다. 심지어, “달리 방법이 없었어. 내 친구 중에 요괴는 센 씨밖에 없으니까.” 센야가 요괴라는 사실도 알고 있던 규조. 규조는 센야와 고양이 요괴 공주 오미쓰의 도움으로 애인이 잡혀간 곳, 요괴 화사족의 저택에 숨어들었다. 하지만 그 곳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당신은 이대로 사라져줘야겠어.” 요괴 애인의 유모는 인간인 규조를 죽이려고 한다. 다행히 오미쓰의 중재로 살아남긴 했지만…… 애인을 다시 만나려면 유모가 제시하는 세 가지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그리고 그 시험의 내용은…… “유모님이 앞으로 세 번, 요괴 아이를 한 명씩 보내겠대.” 야스케와 센야의 도움을 받아, 요괴 아이를 돌보게 된 규조. 과연 그는 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까? 그리고, 유모가 보내오는 요괴 아이들은 어떤 아이들일지! 소름 돋지만, 귀엽고. 아름답지만, 살벌한. 요괴 아이 돌봄 속으로!“내 애인이 납치당했어! 구하러 가야 해, 도와줘!”야스케의 집에 뛰어 들어오자마자 규조는 그렇게 절규했다. “아, 내 애인은 인간이 아니거든. 꽤 귀한 요괴 가문의 아가씨라나 봐.”태연하게 말하는 규조를 보고 야스케는 어안이 벙벙했지만, 이내 눈을 치켜떴다.“…… 장난치는 것도 적당히 해.”“진짜야! 거짓말이 아니라니까!” “그래서? 왜 우리한테 도움을 청하는 겁니까?”“달리 방법이 없잖아. 내 친구 중에 요괴는 센 씨밖에 없으니까.”규조는 그렇게 말하면서 센야를 빤히 쳐다보았다.태연하기만 한 센야와는 달리, 야스케는 순식간에 온몸의 피가 빠져나가는 기분이었다.
재미있는 국어 문법 (2022년용)
천재교육 / 백채원 (지은이) / 20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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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백채원 (지은이)
2018년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꼼꼼히 분석하여 문법 교육의 새로운 경향을 적극 반영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중학교에서 알아야 할 문법 전 과정은 물론, 고등학교에서 알아야 할 문법 영역까지 다루고 있다. 중.고등 국어 문법의 개념을 친절하게 정리하여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야기하듯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삽화, 도표 등이 제시되어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찾아보기 Ⅰ. 언어의 본질과 음운 1. 언어의 본질과 기능 2. 음운과 음절 3. 자음 체계 4. 모음 체계 Ⅱ. 음운의 변동 1. 음절의 끝소리 규칙 2. 두음 법칙 3. 비음화와 유음화 4. 구개음화 5. 된소리되기 6. 사잇소리 현상 7. 음운의 축약 8. 음운의 탈락 Ⅲ. 단어와 품사 1. 형태소와 단어 2. 단일어와 복합어 3. 품사 4. 어휘의 체계와 양상 5. 단어의 의미 관계 Ⅳ. 문장과 담화 1. 문장 성분 2. 문장 구조 3. 문법 요소 4. 담화 Ⅴ. 어문 규정 1. 한글 맞춤법 2. 표준어 규정 3. 외래어 표기법과 로마자 표기법 Ⅵ. 한글 1. 한글의 창제 원리 2.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 부록_나에게 꼭 필요한 우리말 정답과 해설 2018년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꼼꼼히 분석하여 문법 교육의 새로운 경향을 적극 반영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중학교에서 알아야 할 문법 전 과정은 물론, 고등학교에서 알아야 할 문법 영역까지 다루고 있는 문법 필독서입니다. 중 · 고등 국어 문법의 개념을 친절하게 정리하여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하듯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삽화, 도표 등이 제시되어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잠깐 퀴즈’, ‘기본 익히기’, ‘실력 키우기’의 단계별 평가 문제를 수록하여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1. 2018년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꼼꼼히 분석하여 담았습니다. 중학 국어 문법의 전 과정과 함께 고등 국어의 문법 영역을 전반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언어의 본질과 음운부터 음운의 변동, 단어와 품사, 문장과 담화, 어문 규정, 한글의 역사와 가치까지 전 영역을 두루 알 수 있게 하였습니다. 2. 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친절하게 설명하였습니다. 기존의 딱딱한 문법 해설서나 요약 위주의 문법책과는 달리 국어 문법을 이야기하듯 친절하게 설명하여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학생뿐만 아니라 문법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등학생들도 문법을 가볍게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학습 요소로 국어 문법을 쉽고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1) 친절한 설명과 함께 내용 이해에 도움을 주는 삽화와 도표로 문법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단원별로 가장 중요한 내용을 단원 앞부분에 ‘한눈에 쏙’, 단원 뒷부분에 ‘핵심만 쏙’으로 정리하여 공부하기 전후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용어 풀이, 본문 내용과 함께 도움이 될 보충 설명, 헷갈리기 쉽거나 알아 두면 좋을 내용을 집중 정리한 ‘알아 두자!’ 등을 통해 내용을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4) 단계별 평가 문제로 배운 내용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본문 옆에 있는 ‘잠깐 퀴즈’를 풀면서 배운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기본 익히기’와 ‘실력 키우기’의 단계별 평가 문제를 수록하여 기본 개념을 확인하고, 심화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본문에 수록한 ‘한눈에 쏙’과 ‘핵심만 쏙’의 핵심 내용을 별책인 ‘한눈에 핵심 쏙쏙!’으로 한 번에 담아 문법 내용을 복습하거나 학교 시험을 대비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막이래쇼 무작정 탐험대 2
형설아이 / 정혜원 글, CJ E&M 투니버스 원작 /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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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아이
명작,문학
정혜원 글, CJ E&M 투니버스 원작
투니버스 인기방영작 [막이래쇼 시즌2]를 책으로 펴냈다. 매일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친구들을 위한 어린이판 1박 2일이다. 무작정 탐험대와 캠핑카를 타고 방방곡곡 여행을 떠나는 신나는 탐험과 요절복통 미션이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프롤로그 4 차례 6 막이래쇼 무작정 탐험대 소개 7 <냥이의 여행 후기> 또 가고 싶어라 11 1장 파주, 대장을 사수하라! 파주 탐험 지도14 <무작정 여행지 소개> 파주에서의 신기하고 색다른 체험!62 <냥이의 작전 모의> 눈 오는 날66 2장 용인, 놀이공원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놀이공원 탐험 지도70 <무작정 여행지 소개> 꿈과 희망이 가득! 용인 놀이공원106 <냥이의 작전 모의> 대장 냥이, 일 벌이다 110 3장 부산, 시청자와 한께 한 이틀 부산 탐험 지도114 시청자 캠프 오디션116 <무작정 여행지 소개> 끼룩끼룩! 갈매기가 노래하는 부산146 <냥이의 작전 모의> 한 겨울에 헤엄치고 싶어? 150Tooniverse 인기방영작! 막이래쇼가 책으로 찾아왔습니다. 시즌2를 세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막이래쇼 무작정 탐험대 2권에는 막이래쇼 멤버들을 영원히 갖고 싶은 어린이 여러분을 위해서 멤버들의 사진이 들어간 책갈피 만들기를 준비했어요! 막이래쇼2권을 오늘은 어디까지 읽었는지, 가장 좋아하는 멤버가 나온 책갈피로 표시해 봐요! 3권도 기대해 주세요! 우리 같이 스트레스 날릴래? 파주, 용인 놀이공원, 부산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 미션 수행! 이번 여행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막, 무작정!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는 탐험! 하루하루가 지겹다고 생각한다면 다양한 체험과 신 나는 미션이 있는 무작정 탐험대로 놀러 와서 같이 기분 전환해요. 우리 함께 무작정 탐험대와 캠핑카를 타고 여기저기 방방곡곡 여행을 떠나 보아요. 신 나는 탐험과 요절복통 미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박순미 미용실
한겨레아이들 /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책 작가 모임(더작가) 지음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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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
명작,문학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책 작가 모임(더작가) 지음
한겨레 높은학년동화 시리즈 21권.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책 작가 모임 작품집. 권력과 부로부터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의 꿈과 현실이 그린 8편의 동화가 담겨 있다. 직접 드러내 놓지 않지만, 우리가 이뤄야 할 인간됨이 무엇인지를 들려준다. 표제작「박순미 미용실」은 가난한 이들이 안락한 집에서 철거 걱정 없이 몸을 누이는 세상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동물원에서 온 편지_강무지 글/ 송미경 그림 눈물은 싫어요_김남중 글/ 우소영 그림 겁없는 민주주의_김하늘 글/장호 그림 연극이 끝나면_김해원 글/박묘광 그림 쪽방 할아버지_최덕규 만화 박순미 미용실_박효미 글/정문주 그림 돌계단 위의 꽃잎_안미란 글/이승민 그림 그 여름의 천국, 그 여름의 유배지_최나미 글/홍선주 그림 섬기는 글 : 평화가 무엇이냐_송경동더작가, 펜을 놓고 거리에 서다 ‘세상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입니다.’ 동화는 아이들에게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발 딛고 살아가는 이 세상이 선량한 것이라고, 희망찬 것이라고 말입니다. 아이들은 그런 동화를 좋아합니다. 세상은 그런 곳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어린이책을 쓰고 그리는 우리들은, 더 이상 아이들에게 그런 동화를 들려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생명이 사는 곳’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거짓말이기 때문입니다. _ 2009년 7월 2일. 어린이책 작가 시국선언문 중에서 지난 2008년 12월,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교사들이 무더기로 해직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불온한 사상을 주입한다는 이유였습니다. 보다 못한 몇몇 어린이책 작가와 화가들이 해직교사와 함께 복직투쟁을 벌였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책 작가 모임(더작가)’은 그렇게 첫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뒤 더작가는 용산 참사, 4대강 사업, 기륭전자 파업 같은 여러 사회문제에 참여하며 또렷하게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왜 370여 더작가 회원은 펜을 놓고 거리에 섰을까요? 그들은 말합니다. 이 몹쓸 한국사회가 작가에게 작품을 쓸 틈을 주지 않는다고, 거짓말 같은 현실이 작가의 상상력을 무기력하게 만든다고, 이 시대에는 거리에서 싸우는 게 또 하나의 아름다운 문학이라고. 따라서 이 책 ≪박순미 미용실≫은 지난 2년여 더작가 활동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습니다. 평화스럽지 않은 평화 이야기 ≪박순미 미용실≫에는 권력과 부로부터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의 꿈과 현실이 잘 담겨 있다. 직접 드러내 놓지 않지만, 우리가 이뤄야 할 인간됨이 무엇인지를 들려준다.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 책은 우리 모두의 몸속에 담겨 있는 참 희한한 성질, ‘인간다움’을 되살려 주는 밥 같다. _ 송경동(시인), ‘섬기는 글’ 중에서 더작가 운영진은 올해 3월에 회원들에게 ‘우리 시대 어린이와 평화’라는 주제로 책을 펴내자고 제안했습니다. 여기에 여러 작가와 화가 들이 스스로 참여 의사를 밝혔고, 그 결과 ≪박순미 미용실≫에는 동화 일곱 작품과 만화 한 작품, 그리고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평화 한 줄 쓰기’가 실렸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더작가의 열망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내보인 작품들은 전혀 ‘평화’스럽지 않습니다. 하나같이 우리 사회의 곪은 상처를 집요하게 헤집으며, 섣불리 화해와 희망을 노래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읽는 동화가 왜 이리 아프고 힘겨울까요? 더작가는 말합니다. 아이들에게 진실을 영원히 감출 수는 없다고, 눈을 감는다고 부끄러움과 참담함이 가시는 건 아니라고, 더 나은 세상을 꿈꾼다면 지금 당장 상처를 치유하자고. 학생들이 더 이상 줄 세우기 교육의 희생양이 되지 않는 세상, 가난한 이들이 안락한 집에서 철거 걱정 없이 몸을 누이는 세상, 유전자조작과 항생제로 뒤범벅된 먹을거리가 밥상에서 사라지는 세상, 산과 들과 강과 바다가 인간과 조화로운 생태계를 이루는 세상을 꿈꾸는 모든 이들과 이 책을 나누고 싶습니다. [작품 소개] 동물원에서 온 편지 _ 강무지 글, 송미경 그림 동물원 호랑이가 동그라미 출판사 편집장 앞으로 보낸 편지글 형식. 어느 날 호랑이는 산책을 하다 우연히 그림책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발견한다. 그런데 그림책은 호랑이가 아는 진실과 사뭇 달랐다. 호랑이는 조상 호랑이가 팥죽할멈의 꾐에 속아 죽은 것도 억울한데, 인간들 마음대로 이야기를 지어 냈다고 항변한다. 나아가 호랑이는 동물원을 없애고 주차장을 만들겠다는 탐욕스러운 인간을 꾸짖는다. 호랑이는 노여움과 노쇠함으로 숨이 가빠 오면서도 꿋꿋이 자존을 지키며, 편집장에게 마지막 제안을 한다. 눈물은 싫어요 _ 김남중 글, 우소영 그림 예나와 하늬와 민정이는 최초의 초등학생 걸 그룹을 꿈꾸는 단짝이다. 셋은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세계 길거리 음악 축제’를 구경하러 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샴고양이’ 공연이다. 샴고양이는 직접 생각 깊은 가사를 쓰고, 작곡을 하고, 노래까지 부른다. 마침 샴고양이 공연은 생방송된다고 했다. 그런데 생방송 중간에 소란이 일었다. 노점상 할머니의 비명소리. “사람이 살고 봐야지, 노래가 다 뭐여! 잔치다 다 뭐여!” 샴고양이는 노래를 멈추고 눈물을 흘린다. 예나도 샴고양이를 따라 눈물을 흘리는데, 순간 텔레비전 화면 가득 예나의 얼굴이 잡힌다. 예나는 양옆 친구들을 가까스로 밀쳐내며 아름다운 축제를 만끽한다. 겁 없는 민주주의 _ 김하늘 글, 장호 그림 선생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교실이 웅성거렸다. 방과 후 학교 수업을 한 시간씩 더 하라는 거다. 따따쟁이 공모환은 ‘사교육 없는 학교 반대 서명’ 용지를 돌렸다. 서명한 아이들이 순식간에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공모환은 그걸 덜컥 소리함에 넣고 말았다. 다음 날 교장 선생님이 학생들을 강당에 모아 놓고 한참을 떠들었고, 결국 공모환 어머니까지 학교에 불려 왔다. 일이 생각보다 커져 버렸다. 하지만 멋진 엄마는 선생님 앞에서 아이들이 민주주의를 실천했으니 잘못한 게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교장 선생님은 더 이상 시끄러워지지 않게 방과 후 학교 수업을 30분으로 줄였다. 민주주의는, 서툴더라도 어렵더라도, 이렇게 조금씩 나아가는 거다. 연극이 끝나면 _ 김해원 글, 박묘광 그림 나는 입만 열었다 하면 뻥을 친다. 내가 꾸민 연극무대에서, 미국에 있는 아빠는 마이클 조던의 농구화를 길들이고, 박물관에서 티라노사우루스 뼈에 앉은 먼지를 털어내는 일을 한다. 친구들은 내 연기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간다. 그런데 버마에서 온 아저씨는 나보다 한수 위였다. 자기 고향에서는 젤리 비가 내린단다. 아저씨는 가구공장에서 일한다. 가구공장은 늘 기계 소음과 욕으로 가득하다. “야, 노린내 나는 새끼야! 그 따위로 일하려면 너네 나라로 꺼져 버려!” 나도 모르게 아저씨와 아빠 모습이 자꾸 겹친다. 그러던 어느 날, 출입국 사무소 사람들이 가구공장을 덮친다. 박순미 미용실 _ 박효미 글, 정문주 그림 엄마 박순미는 미용사다. 미용실은 동네 할머니들 사랑방이다. 그러니까 엄마가 바쁠 때인지 같이 놀아 줄 수 있는지 눈치를 잘 봐야 한다. 나는 엄마에게 가훈이 ‘눈치’냐고 물었다, 눈치도 없이. 위층 여고 할머니랑 의논한 끝에 ‘노력’으로 정했다. 엄마는 노력하면 뭐든지 이룰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노력으로도 안 되는 게 있다. 예를 들어 동네 재개발 때문에 충남슈퍼가 문을 닫아야 하고, 박순미 미용실이 이사를 가야 하는 건 아무리 노력해도 돌이킬 수 없다. 봉숭아 골목에 널린 개똥과 전단지를 모두 깨끗이 치웠는데도 소용없다. 다시는 봉숭아 골목에 안 갈 거다. 돌계단 위의 꽃잎 _ 안미란 글, 이승민 그림 다카자네는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끼며, 어릴 적 기억을 좇아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부산, 일본이 조선을 지배하던 시절에 다카자네가 살던 곳. 다카자네는 김상석의 안내를 받아 그 시절에 죽은 작은아버지의 유골을 찾아 우미동 고갯길을 오른다. 김상석은 해방 직후 일본인 묘지를 파헤치고 기어들어가 삶을 연명했음을 고백하고 용서를 빈다. 다카자네는 김상석의 사과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 생각한다. 다카자네는 어린 시절에 겪은 어떤 기억에 사로잡혀 있다. 조선의 어린 병사, 훈련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치다가 붙들려 죽도록 얻어터지고 감금된, 굶주림과 병으로 뼈만 앙상하게 남은 아이……. 다카자네와 김상석은 서로의 눈동자 너머에서 어린 병사의 모습을 본다. 그 여름의 천국, 그 여름의 유배지 _ 최나미 글, 홍선주 그림 나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자연 탐사를 하는 고모를 따라 섬으로 들어온다. 작은 섬은 지루하고 외롭고 쓸쓸하다. 망할 놈의 염소가 운동화까지 물어뜯어서 기분이 최악이다. 그런데 무뚝뚝하기만 하던 할아버지가 큰 섬에 가서 운동화를 사 왔다. 이튿날, 나는 할아버지를 따라 약초를 캐러 갔다. 할아버지와의 짧은 교감. 그런데 탐사단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개발을 원하는 섬사람들과 실랑이가 벌어진 것이다. 그 와중에 개발을 반대했던 할아버지는 곤란한 처지에 빠진다. 탐사단은 곧바로 짐을 싸서 섬을 떠나야 했다. 그 여름의 천국은 지금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 쪽방 할아버지 _ 최덕규 만화 높은 빌딩숲으로 가득한 화려한 종로거리. 화면이 골목을 몇 굽이 겪어 들어가면, 마치 거짓말처럼 허름하고 음습한 쪽방촌이 나타난다. 도시 한가운데 유령처럼 웅크린 쪽방촌에는 오갈 데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든다. 이곳에서도 유명한 술꾼 할아버지가 있다. 화면은 늘 술에 절어 행패를 부리는 할아버지 뒤를 따라 조금씩 이동한다. 도대체 왜 할아버지는 이처럼 구차한 인생을 연명하는 걸까? [참여 작가 소개] 강무지_ 새들이 지저귀는 공터 바로 옆 지붕 낮은 극장에서 인형들과 아이들과 함께 노래하기를. 깃털처럼 가볍게 춤추고 살기를. ‘코딱지 인형 극단’을 만들어 열심히 실험하고 있습니다. 인형극 을 무대에 올렸고, 동화책 ≪쌀밥 보리밥≫ ≪다슬기 한 봉지≫ 들을 펴냈습니다. 김남중_ 자연스러운 자연과 욕심 부리지 않는 사람과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열심히 동화 쓰는 사람입니다. ≪바람처럼 달렸다≫ ≪미소의 여왕≫ ≪불량한 자전거 여행≫ 들을 펴냈습니다. 김하늘_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고하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동화 ≪야! 쪽밥≫ ≪큰 애기 복순이≫ 들을 썼습니다. 김해원_ 평화가 뭔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평화로운 세상을 바란다고 고작 글로만 떠들었습니다. 그래서 부끄러운 글쟁이입니다. 동화 ≪고래 벽화≫, 청소년소설 ≪열일곱 살의 털≫ 들을 썼습니다. 박묘광_ ≪옛 그림 따라 아장아장≫ ≪달님이랑 놀아요≫에 글을 쓰고, ≪얼뚱 브라더스 딱 걸렸어!≫ ≪공이 굴러가지? 그게 물리야!≫ ≪어린이는 어린이다≫ ≪오십번은 너무해≫에 그림을 그렸고, ≪아주 특별한 몸속 여행≫에 글도 쓰고 그림도 그렸습니다. 박효미_ 농사일이 지긋지긋해 벗어나기를 꿈꿨는데, 막상 벗어나니 그립습니다. 그리움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곳, 고되지만 정직한 삶이 있는 고향을 떠올리며 글을 쓸 때가 많습니다. 동화 ≪일기 도서관≫ ≪길고양이 방석≫ ≪펭귄이랑 받아쓰기≫ 들을 썼습니다. 송미경_ 그림 그리기를 해 오다가, 최근에는 동화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있습니다. 안미란_ 동국대학교에서 철학을,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창비 좋은어린이책 공모에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이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너 먼저 울지 마≫ ≪너만의 냄새≫ ≪내일 또 만나≫ 들이 있습니다. 우소영_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동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며 직접 동화도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린이를 위한 좋은 그림책을 만드는 게 꿈입니다. 이승민_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헨쇼 선생님께≫ ≪춤추는 소매 바람을 따라 휘날리니≫ 같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메일: donotfreeze@naver.com 장호_ 책으로 어린이와 얘기 나눌 수 있어 좋습니다. ≪나비잠≫ ≪달은 어디에 떠 있나≫ ≪강아지≫ ≪아! 여우다≫ 같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정문주_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아이들 책에 그림을 그리며 일산에 삽니다. 그린 책으로 ≪걱정쟁이 열세 살≫ ≪여름이와 가을이≫ ≪이정형외과 출입금지 구역≫ 들이 있습니다. 최나미_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바람이 울다 잠든 숲≫ ≪진휘 바이러스≫ ≪엄마의 마흔번째 생일≫ ≪걱정쟁이 열세 살≫ ≪셋 둘 나≫ ≪단어장≫ ≪움직이는 섬≫ 들이 있습니다. 최덕규_ 1974년에 태어났고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여름이네 육아일기≫(공저)와 자전적 만화 ≪아버지 돌아오다≫를 펴냈습니다. 아내, 아이와 함께 그림책 전시 ‘뻔뻔한 가족전’을 열었습니다. 만화와 그림책 세계를 넘나들며 즐거운 상상에 빠져 있습니다. 홍선주_ 사촌이 땅을 사도 같이 행복할 세상을 꿈꿉니다. ≪초정리 편지≫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옷≫ ≪흰산 도로랑≫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드래곤 빌리지 7
학산문화사(단행본) / 김언정 글, 김찬 그림 / 20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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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만화,애니메이션
김언정 글, 김찬 그림
점점 다가오는 어둠의 그림자. 네 번째 신룡을 찾아 떠난 가온 일행이 피의 계곡에서 마주친 것은 바로 다크닉스의 부활?! 그리고 다크닉스의 테이머가 카이라고? 놀라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엘프 플로렌스는 유타칸 대륙에 드리운 어둠을 얘기해 준다. 어서 네 번째 신룡인 번개고룡을 찾아야 한다는 플로렌스의 말에 따라 피의 계곡으로 향한 가온 일행. 그런데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큐는 돼지가, 녹스는 고등어가 이카루는 해달이 되고 마는데….Level 31 카데스의 음모 Level 32 드래곤의 반란 Level 33 파라오의 저주 Level 34 암흑의 마법사 Level 35 신룡의 분노400만 다운로드 돌파! 최강의 게임 드래곤 빌리지가 만화로 떴다!! 점점 다가오는 어둠의 그림자!! 네 번째 신룡을 찾아 떠난 가온 일행이 피의 계곡에서 마주친 것은 바로?! 다크닉스의 부활?! 그리고 다크닉스의 테이머가 카이라고? 놀라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엘프 플로렌스는 유타칸 대륙에 드리운 어둠을 얘기해 준다. 어서 네 번째 신룡인 번개고룡을 찾아야 한다는 플로렌스의 말에 따라 피의 계곡으로 향한 가온 일행. 그런데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큐는 돼지가, 녹스는 고등어가 이카루는 해달이 되고 말았다?! 대체 무슨 일이지? 피의 계곡에서 벌어지는 위험천만 대모험 START!!
눈사람을 구하라
검둥소 / 이리 칸델러 지음, 한경희 옮김, 김종석 그림 / 200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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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소
자연,과학
이리 칸델러 지음, 한경희 옮김, 김종석 그림
독일 어린이 환경 교육 전문가가 쓴 지구온난화 동화.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환경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녹아 있어 어린이 독자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활동들도 함께 소개했다.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해서 바로 앞에서 보는 듯 생생하게 묘사한 책이다. 기후 변화는 오늘날에만 벌어진 특이한 현상일까? 주인공 티미, 마리 남매는 기상학자 삼촌과 함께 기후 변화 현장을 둘러본다. 기후 변화 현장을 보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결심하고 환경 지킴이로 거듭나게 된다. 책의 뒷부분에는 책에서 나왔던 환경 관련 용어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실려 있다. 탐사선을 타고 기후 변화 현장을 탐험하는 티미와 마리, 알피 삼촌의 이동 경로와 대화를 들여다보면 어린이 눈높이에서 궁금하고 의아한 환경 문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1. 아주 평범한 어느 토요일 오후 2. 신나는 세계여행이 시작되다 3. 왁자지껄 북적북절 중국으로 4. 뭐든지 할 수 있는 나라, 미국 5. 열대 우림 한가운데, 남아메리카 6. 뜨겁고 메마른 아프리카 7. 영원한 얼음나라 북극으로 8. 남태평양 해저 탐험 9. 집으로! 날씨 탐험대 행동으로 옮기다 부록 - 알피 삼촌이 쓴 말들을 알아볼까요? - 슈테판 람슈토르프 교수님께 여쭤 봤어요* 환경 문제, 이제 동화로 읽어요! * 환경 교육 전문가와 세계 기후 변화 현장으로 떠나 보자! * 환경 교육 전문가가 들려주는 기후 변화 이야기 환경 교육 선진국 독일 어린이 환경 교육 전문가가 동화로 쓴 《눈사람을 구하라》가 출간되었습니다. 그림 작가 김중석이 그린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환경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녹아 있어 어린이 독자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활동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해서 바로 앞에서 보는 듯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어요! 기상학자 알피 삼촌과 함께 탐사선을 타고 둘러본 기후 변화 현장 기후 변화는 오늘날에만 벌어진 특이한 현상일까? 주인공 티미, 마리 남매는 기상학자 삼촌과 함께 기후 변화 현장을 둘러본다. 기후 변화 현장을 보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결심하고 환경 지킴이로 거듭나게 된다. 공장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커먼 연기와 지독한 냄새로 가득 찬 중국. 공장이 날씨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 중국이 공장을 적게 지으면 안 될까? 공장이 더 많은 유럽과 미국에서도 공장을 몇 개 줄이면 안 될까? 티미와 마리는 삼촌과 대화를 나누면서 인간의 이기심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유럽과 미국의 책임에 대해서도 배운다. 인간의 이기심이 현실적으로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살펴보기 위해 뭐든지 할 수 있는 나라 미국을 찾은 티미와 마리는 교통 체증 때문에 자동차 안에 갇혀 불만에 가득 찬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들을 본다. 아이들은 교통 체증 때문에 꽉 막힌 길에 앉아 쓸데없이 시간을 보내는 어른들의 모습을 보며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서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공장 굴뚝과 자동차가 내뿜는 배기가스는 해로운 것이지만, 이산화탄소 자체가 그렇게 나쁘거나 위험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알피 삼촌은 티미와 마리를 남아메리카 열대 우림으로 데려간다. 식물들은 살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여, 인간이 숨을 쉬기 위해 필요한 산소로 만드는데 사람들이 공장과 발전소를 너무 많이 만들고, 난방을 위해, 종이와 가구를 만들기 위해 숲의 나무들을 너무 많이 베어 내고 있어서 지금 남아 있는 나무들로는 인간들이 뿜어 대는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꾸기가 힘에 부친다는 것, 그래서 지구를 둘러싼 공기가 점점 뜨거워지는 ‘온실 효과’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된다. 동물원에서 보았던 야생 동물들을 직접 본다는 사실에 잔뜩 기대하고 있던 티미와 마리는 모래밖에 없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기후 변화가 인간에게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몸소 체험한다. 지구가 점점 더 뜨겁고 메마르게 되면 사하라 같은 사막들이 점점 더 커지고, 물이 부족하고 아무것도 자라지 못하는 아프리카에서 사람들이 굶주림에 시달리게 된다는 것도 깨닫는다. 북극은 아직도 몹시 춥긴 하지만 더 이상 영원한 얼음 나라가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된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얼음덩어리들이 옛날보다 더 빨리 녹고 있어서 바닷물이 계속 높아지고 있고, 언젠가는 남태평양에 있는 낮은 섬들이 물에 잠기게 될 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티미와 마리는 안타까워한다. 티미와 마리가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남태평양 해저 산호 지대다. 그런데 티미와 마리를 기다린 것은 울긋불긋 알록달록 화려한 산호가 아니라 자기 색을 잃고 하얀 산호들뿐이다. 지난 몇 년 사이 바닷물 온도가 0.5도 높아졌는데, 산호에게는 0.5도도 아주 큰 변화라는 점을 목격한다. 바다가 따뜻해지면 산호들의 먹이인 바닷말이 죽어서 산호도 점차 줄어들고, 산호가 줄어들면 물고기들은 알을 숨길 곳을 잃게 되어 결국 물고기들도 멸종하게 된다는 알피 삼촌의 설명을 듣고 티미와 마리는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행동을 하기로 결심한다. 최근 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 서울의 평균 기온 상승은 세계 평균 기온 상승보다 세 배 정도 빠르다. 점점 환경 문제의 중요성이 단순히 지식으로 알아야 할 문제가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알고 고민해야할 문제가 된 것이다. 《눈사람을 구하라》는 단순한 지식을 나열하거나 주입하지 않았다. 아이들 스스로 환경 문제 실상에 대해 깨닫고 행동하도록 도와준다. 고작 어린애지만 우리도 환경 지킴이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티미와 마리의 환경 지킴이 실천 행동 지침 - 내일 당장 학교에 가면 쉬는 시간에 불을 끌 거야. 그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겠지. - 난방을 하면서 환기를 위해 몇 시간 동안 창문을 살짝 열어 놓는 선생님에게 한마디 하겠어. 차라리 잠깐 동안 문을 활짝 열어 놓는 게 좋다고 말이야. - 엄마한테 빵 부스러기는 진공청소기 말고 그냥 손으로 닦으라고 말해야지. 진공청소기를 쓰는 것은 쓸데없는 전기 낭비야. - 학교 갈 때 자전거를 타고 가면 되겠다. - 나무를 너무 많이 베지 않게 재생 종이로 만든 공책이랑 연습장을 사는 거야. - 선생님께 날씨 탐정 회사를 세워서 학교를 감시해도 되냐고 여쭈어 봐야지. 우리는 가장 환경 친화적인 학교를 만들게 될 거야. 환경 관련 용어 해설과 전문가 인터뷰를 부록에 담았어요! - 알피 삼촌이 쓴 말을 알아볼까요? - 슈테판 람슈토르프 교수님께 여쭤 봤어요 《눈사람을 구하라》 뒷부분에는 책에서 나왔던 환경 관련 용어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실려 있다. 탐사선을 타고 기후 변화 현장을 탐험하는 티미와 마리, 알피 삼촌의 이동 경로와 대화를 들여다보면 어린이 눈높이에서 궁금하고 의아한 환경 문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동화를 읽고 환경 관련 용어들을 더 자세히 알고 싶은 경우를 생각해서, 궁금증을 푸는 데 도움이 되는 용어 해설과 기후 변화 전문가 슈테판 람슈토르프 교수 인터뷰를 부록에 담았다. Q. 지구 온난화의 결과는 뭐죠? A. 지구 온난화의 결과는 아주 다양해요. 우리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것들도 있어요. 그렇지만 몇 가지는 벌써 눈에 보여요. 아직은 지구 온난화가 심하지 않은데 말이에요. 빙아가 녹고 있고, 알프스 산의 만년설은 반이나 사라졌어요. 그리고 바닷물의 높이가 평균 17센티미터 정도 올라갔고, 지난 십 년 동안에만 해도 3센티미터가 높아졌어요. 바닷물의 높이가 올라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거죠. 아직 지구에 남아 있는 얼음 땅이 아주 많아요. 그린란드가 그렇죠. 만약 그곳 얼음이 다 녹는다면 바닷물의 높이가 7미터나 올라가게 될 거예요. 남극 대륙에는 얼음이 더 많이 있죠. 기후 역사를 보면 간빙기 때에 얼음 땅이 지금보다 훨씬 적었던 적이 있습니다. 약 12만 년 전에는 평균 기온은 지금보다 고작 1도가 높았지만, 바닷물의 높이는 지금보다 몇 미터나 더 높았죠. 이대로 가면 백 년 안에 바닷물의 높이가 몇 미터는 올라갈 테고 많은 섬들과 해안 지역이 물에 잠기게 될 것입니다. - 본문 120~121쪽에서 용어들은 책에서 나왔던 환경과 관련된 것들이다. 전부 지금의 환경 문제에 대해서 생각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단어들이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가지게 될 궁금증에 대해서도 인터뷰를 통해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눈사람을 구하라》는 적당한 분량에 전문가가 쓴 믿음직한 내용을 담고 있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재미와 지식 두 가지를 다 얻을 수 있을 것이다.“바다가 따뜻해져서 안타깝게도 산호들이 자기 색을 잃었단다. 지난 몇 년 사이에 바닷물의 온도가 0.5도 정도 높아졌는데, 산호에게는 0.5도도 아주 큰 변화란다. 그리고 바다가 따뜻해지면서 산호들의 먹이인 바닷말이 죽어서 산호도 점차 줄어들고 있단다.”“어머, 안됐다. 저렇게 예쁜데. 저 알록달록한 물고기들처럼요. 저 물고기들도 바다가 따뜻해지는 것을 싫어하나요? 저는 이곳이 좀 추운데요.”“안타깝게도 이 물고기들한테는 추운 게 아니란다. 산호가 줄어들면 물고기들은 알을 숨길 곳을 잃게 되지. 그렇게 되면 저 물고기들도 결국 멸종하게 되는 거야.”“저 귀여운 니모들이 사라진다는 거예요?”마리가 깜짝 놀라 물었다.“오빠, 우리가 뭔가 해야 해!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어차피 너무 늦은 거 아냐?”티미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했다.“아니, 전혀 그렇지 않아!”알피 삼촌이 갑자기 목소리를 높였다. 알피 삼촌은 말을 이었다.“바로 그렇기 때문에 내가 너희를 이 여행에 데리고 온 거고, 너희를 날씨 탐험대로 만들려는 거야. 우리 모두 무슨 일이든 해야 해. 누구나 지구 온난화를 막는 일에 한몫할 수 있어. 그럴 마음만 먹으면 돼!”알피 삼촌은 점점 더 흥분했다.“사람들은 너무 고집불통이야. 자기 습관을 쉽게 버리지 못하지.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되는데 말이야. 어떻게 하면 천연자원을 절약할 수 있을지 곰곰이 생각해 보기만 하면 되는데 말이야.”“우리는 삼촌 말에 찬성이에요!”티미가 자신있게 말했다.- 본문 91~93쪽에서
똑똑한 어린이 K종이접기급수 1급
종이나라 / 노영혜 (지은이), 종이나라 창의인성교육연구소 (감수) /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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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
예술,종교
노영혜 (지은이), 종이나라 창의인성교육연구소 (감수)
종이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어린이 급수종이접기 ‘3급→2급→1급(마스터)’ 자격 중에서 1급 대비를 위한 교재이다. 종이접기 기본형 10개 중에서 <똑똑한 어린이 K종이접기 1급> 교재에서는 10가지의 기본형을 소개하고 그 기본형에서 발전된 작품들을 소개한다. 화보를 구성하거나 종이접기 스크랩을 붙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종이접기의 기초를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문 구성이 한글과 영어로 표기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에도 도움을 주며 까다로운 부분도 QR코드 동영상을 제공하여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우리나라 전통 종이접기 문화 … 2 접기의 기본 기호와 약속 … 5 기본형1. 삼각접기 SAMGAK JUPGI … 6 끄덕이는 강아지 … 7 모자, 새 … 8 열대어 … 10 동물얼굴, 별 1…13 기본형2. 아이스크림접기 ICE-CREAM JUPGI … 14 별 2, 종 … 15 백조 … 16 기본형3. 문접기 MUN JUPGI … 18 팽이 … 19 트로피 … 20 복주머니, 돼지 … 22 기본형4. 방석접기 BANGSOK JUPGI … 23 동서남북 … 24 상자 1 … 25 기본형 5. 고기접기 GOGI JUPGI … 26 닭 … 27 병아리 … 28 기본형6. 쌍배접기 SSANGBAE JUPGI … 30 식탁 12 … 31 문양과 모빌 … 32 U.F.O와 팽이 … 34 기본형7. 삼각주머니접기 SAMGAKJUMEONI JUPGI … 36 행운의 거북 … 37 교회 … 38 로켓, 달표면 탐험차 … 39 나무 12 … 40 기본형8. 사각주머니접기 SAGAKJUMEONI JUPGI … 42 행운의 거북 … 37 교회 … 38 로켓, 달표면 탐험차… 39 나무 12 … 40 기본형8. 사각주머니접기 SAGAKJUMEONI JUPGI … 42 상자 2 … 43 꽃바구니 … 44 기본형9. 학접기 HAK JUPGI … 45 학 … 46 별 3, 행운의 별 … 48 기본형10. 꽃접기 KKOT JUPGI … 50 개구리, 백합 … 51 창포 , 초롱꽃 … 52 딱지 … 54 꽃모빌, 도령과 아씨 … 56 매직큐브 … 58 다각다면체 … 59 창의성을 키우는 수학 종이접기 작품 … 60 새로운 종이접기를 위하여 … 61 종이접기와 어린이 북아트 교육 … 62똑똑한 어린이 K종이접기급수 개정 증보판 전격 출시! 종이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어린이 급수종이접기 1급 교재로서 스스로 학습하는 종이접기능력 검정 교재! 이 책은 종이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어린이 급수종이접기 ‘3급→2급→1급(마스터)’ 자격 중에서 1급 대비를 위한 교재이다. 종이접기 기본형 10개 중에서 『똑똑한 어린이 K종이접기 1급』 교재에서는 10가지의 기본형을 소개하고 그 기본형에서 발전된 작품들을 소개한다. 화보를 구성하거나 종이접기 스크랩을 붙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종이접기의 기초를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문 구성이 한글과 영어로 표기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에도 도움을 주며 까다로운 부분도 QR코드 동영상을 제공하여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도형놀이, 색채놀이, 퍼즐놀이로 재능과 영재성을 키우는 종이접기를 통해 두뇌개발과 창의성개발 등 학습효과를 높이고 K종이접기로 민족의 자긍심을 배워요! 종이접기는 자신의 조작 활동에 따른 구체적인 피드백이 즉시 이루어지는 편리성이 있으며 네모난 종이로 수 백 가지의 다른 모양을 접어 나가므로 창조성을 기를 수 있으며 종이접기를 하는 동안 몰입을 경험하여 집중력를 키울 수 있다. 특히 종이접기 과정은 초등기하에서 필요로 하는 도형인 삼각형이나 사각형 등이 갖는 성질을 무의식적으로 경험하고 익숙하게 해주는 비정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므로 다양한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책 속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종이문화를 통해 이어내려져 오는 종이접기 역사의 면면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어린이들이 민족의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독자들은 종이접기로 길러진 창의력과 집중력, 또한 종이접기가 가진 수학, 과학, 예술적 특성으로 인해 이 교재를 통해 다른 교과목 공부도 잘 할 수 있는 저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주니언스 21) 어떻게 외계인을 만날까?
사이언스북스 / 클리브 기포드 글, 맹성렬 옮김 / 200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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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북스
자연,과학
클리브 기포드 글, 맹성렬 옮김
전세계 UFO 통신망의 한국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맹성렬 박사가 번역한 외계 문명 이야기 밤하늘에 반짝이는 무수한 별들을 바라보며, 그곳 어딘가에 우리처럼 높은 지성을 지닌 생명체가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과학이 발달하면서 이제 많은 사람들은 우리만이 이 우주에서 유일한 지적 생명체가 아니라는 생각들을 갖게 되었다. 정말로 외계인이 존재하는 것일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해 기상천외 한 발상 및 실험들을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들어가는 이야기 어떻게 외계인을 만날까? 첫 번째 이야기 과연 외계인이 다녀갔을까? 두 번째 이야기 외계인과의 우연한 만남 세 번째 이야기 거짓으로 꾸민 이야기들 네 번째 이야기 음모 이론 다섯 번째 이야기 외계 생명체 탐사 여섯 번째 이야기 외계 생물학 일곱 번째 이야기 접촉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효형출판 / 최재천 글 / 200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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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형출판
소설,일반
최재천 글
동물들이 사는 모습을 알면 알수록 그들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것은 물론 우리 스스로도 더 사랑하게 된다는 믿으로 이 글을 썼다는 저자. 그는 제1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수상자인 동시에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이기도 하다. 개미군단의 만리장성 쌓기, 고래들의 따뜻한 동료애, 가시고기 아빠의 사랑, 갈매기의 이혼, 까치의 기구한 운명, 블루길 사회의 열린 교육, 황소개구리의 세계화, 여왕벌의 별난 모성애 등 이 책은 그가 각기 다른 동물들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그들이 살아가는 이런저런 모습들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담은 것이다. 알면 사랑한다 동물도 남의 자식 입양한다 ...14 왜 연상의 여인인가 ...19 개미군단의 만리장성 쌓기 ...24 꿀벌 사회의 민주주의 ...29 흡혈박쥐의 헌혈 ...33 뻐꾸기의 시간 감각 ...37 동성애도 아름답다 ...41 고래들의 따뜻한 동료애 ...46 종교가 왜 과학과 씨름하는가 ...50 동물도 죽음을 애도한다 ...54 잠꾸러기의 행복 ...58 가시고기 아빠의 사랑 ...62 동물 세계의 출세 지름길 ...66 개미들의 『삼국지』 ...70 야생동물을 잡아먹는 어리석음 ...75 동물 속에 인간이 보인다 동물 사회의 열린 경쟁 ...82 이보다 더 잔인할 수는 없다 ...86 공룡의 피는 따뜻했다 ...90 거미들의 지극한 자식 사랑 ...95 여성 상위 시대 ...100 메뚜기가 조금만 슬기롭다면 ...104 갈매기의 이혼 ...108 우리도 겨울잠을 잘 수 있다면 ...112 동물 속에 인간이 보인다 ...116 까치의 기구한 운명 ...121 쥐와 인간. 그 사랑과 미움의 관게 ...124 동물도 수학을 할까 ...127 기생충이 세상을 지배한다 ...132 동물들은 모두가 서정시인 ...136 열린 성의 시대 ...140 생명.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동물도 거짓말을 한다 ...146 술의 유혹 ...151 블루길 사회의 열린 교육 ...155 암컷의 바람기 ...159 개미는 세습하지 않는다 ...163 개매와 베짱이의 진실 ...167 호주제. 이제 그낡은 옷을 벗어라 ...171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 ...176 잠자리는 공룡 시대에도 살았다 ...180 원앙은 과연 잉꼬부부인가 ...184 동물계의 요부. 반딧불이 ...188 언어는 인간만의 특권인가 ...192 시간. 그 느림과 빠름의 미학 ...196 제비가 그립다 ...199 동물도 서로 가르치고 배운다 ...202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꾼다 개미도 나무를 심는다 ...208 1일 구급차 운전 체험 ...212 개미 제국의 왕권 다툼 ...216 출산의 기쁨과 아픔 ...220 황소개구리의 세계화 ...224 나는 매미 소리가 좋다 ...228 동물 사회의 집단 따돌림 ...233 인간의 성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 ...238 남의 자식을 훔치는 동물들 ...242 우리 몸에도 시계가 있다 ...247 게으름은 아름답다 ...250 죽음이 두려운가 ...254 남자가 임신을 대신할 수 있다면 ...258 여왕벌의 별난 모성애 ...262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이자 여러 언론 매체에 활발하게 글을 발표하고 있는 저자 최재천에게는 늘 소박한 신념이 하나 있다. 그것은 \'알면 사랑한다\'는 믿음이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그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알고 나면 크고 작은 것의 차이, 귀하고 하찮은 것의 차이, 예쁘고 못난 것의 차이 없이 모든 생명이 그 생명의 존재만으로도 사랑할 만한 의미가,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최재천 교수는 과학자다. 하지만 그의 글에는 인문의 향기가 담겨 있다. 조각가를 꿈꾸었고, 아직도 시인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슴 한켠에 묻어둔 때문일까? 여느 과학자들의 글과 달리 그의 글들은 짧지만 힘이 있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반면에 강렬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최근 한 시사 월간지에서 지난 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쟁이에 그를 선정한 사실만 봐도 그의 글이 얼마나 독특한지 특별한지 쉽게 짐작할 수가 있다. 이 책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는 동물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가 살아 있는 모든 것들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한 오랜 시간 동안, 그는 줄곧 개미와 꿀벌, 거미와, 여러 종류의 새들, 물고기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세계를 아주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다. 그는 동물 속에서 인간의 모습을 보았고, 동물의 세계를 통해 인간의 세계를 투영하였다. \'개미 박사\'로 알려져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도 개미들의 사회를 아주 사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비록 몸집은 작지만 지구의 생태계를 지배하고 있는 놀라울 정도로 조직화된 그들의 사회를 통해 우리 인간 사회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이 외에도 우리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여러 동물들에 대한 재미 있고 흥미로운 사실들을 담고 있는 한편 동물들의 삶과 사회의 사실적인 모습을 통해본 인간 사회에 관한 이야기를 또한 풍부하게 담아내고 있다. 동물들도 남의 자식을 입양하는데 하물며 인간이 자신의 아이를 버리는 세태에 대해 개탄하며, 거미들의 지극한 자식 사랑을 한 예로 들어 조금 살기가 어려워졌다 하여 가족 간의 희생과 사랑을 상실해가는 우리네 가족들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위험에 빠진 동료 고래를 구하려고 필사적으로 애쓰는 고래들의 따뜻한 동료애에 비해 주위의 소외받는 사람들에 대한 조금의 이해와 배려도 베풀고자 하지 않는 우리 인간들의 모습을 신랄하게 대비시키고 있다. 또한 남녀의 역할 분담과 가정과 사회에서의 중요도에 그 차이가 없는 동물 사회에 비해 아직도 남성 중심의 사회 구조를 갖고 있는 우리 인간 사회의 모순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은 네 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첫 번째 장 \'알면 사랑한다\'에서는 가시고기의 진한 부성애와 꿀벌 사회의 민주주의, 동물 세계에서 벌어지는 죽음의 의식과 권력 다툼 등을 다루고 있으며, 두 번째 장 \'동물 속에 인간이 보인다\'에서는 동물 사회의 열린 경쟁과 동물들의 성(性)에 따른 역할 분담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세 번째 장 \'생명,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에서는 호주제 등의 그릇된 인간 사회의 관습을 꼬집으며 동물 세계와 비교한다. 아울러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새들의 감동적인 모습을 그린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장 \'함께 사는 사회를 꿈꾼다\'에서는 왕따와 이기주의가 사회문제시되는 요즘의 우리 사회를 비판하고 더불어 사는 동물 사회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전해주고 있다. 이처럼 인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등하다고 여겨지는 동물 사회가 실제로 알고 나면 얼마나 더 진보적이며 과학적인지, 얼마나 더 따뜻하고 신의가 있는 곳인지 지금 우리들에게 따끔하게 일러주고 있는 것이다. 나아가 저자는 이야기한다. 이 세상에 생명이 있는 것들은 모두가 아름답다고. 그리고 이 아름다움은 아는 사람들에게만 보이는 혹은 느껴지는 아주 값진 경험이라는 사실을.
사자성어 천재가 되다! 2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Mr. Sun 어학연구소 (지은이)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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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한자
Mr. Sun 어학연구소 (지은이)
아이들이 사자성어를 재미있는 ‘놀이’로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흥미진진한 만화 속에 사자성어를 녹여냈다. 아이들에게는 ‘재미’가 중요하다. 일단 재미를 느끼면, 능동적인 학습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능동적으로 습득한 지식들은 머리에 더욱더 오래 남게 된다. 아이에게 읽는 즐거움과 배우는 즐거움을 알려준다.- 무슨 뜻일까? 감탄고토(甘呑苦吐) / 각주구검(刻舟求劍) / 개과천선(改過遷善) / 결초보은(結草報恩) / 결자해지(結者解之) / 권선징악(勸善懲惡) / 근묵자흑(近墨者黑) / 남가일몽(南柯一夢) / 대기만성(大器晩成) / 대동소이(大同小異) / 두문불출(杜門不出) / 마부작침(磨斧作針) / 만고불변(萬古不變) / 명실상부(名實相符) / 목불인견(目不忍見) / 문전성시(門前成市) / 묵묵부답(默默不答) / 백전백승(百戰百勝) / 백해무익(百害無益) / 반포지효(反哺之孝) / 부지기수(不知其數) / 부화뇌동(附和雷同) / 분골쇄신(粉骨碎身) / 비몽사몽(非夢似夢) / 사면초가(四面楚歌) / 놀면서 재미있게 배우는 사자성어! 『사자성어 천재가 되다!』는 아이들이 사자성어를 재미있는 ‘놀이’로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흥미진진한 만화 속에 사자성어를 녹여냈다. 아이들에게는 ‘재미’가 중요하다. 일단 재미를 느끼면, 능동적인 학습이 가능해지기 때문. 능동적으로 습득한 지식들은 머리에 더욱더 오래 남게 된다. 아이에게 읽는 즐거움과 배우는 즐거움을 알려주자. 『사자성어 천재가 되다!』와 함께라면 우리 아이도 천재가 될 수 있다.
진짜진짜 수상한 일기장 2
채우리 / 이빈 원작, 나생신 글, 김정진 그림 /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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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
명작,문학
이빈 원작, 나생신 글, 김정진 그림
진짜진짜 수상한 일기장 시리즈 2권. 미미 덕분에 온 가족이 태권도 학원 캠프에 가게 되면서 생기는 사건을 그리고 있다. 돼지고기를 실컷 먹을 수 있다고 좋아했지만 비바람이 몰아치자 눈 깜짝할 사이에 자두 엄마 아빠가 사라졌다. 그런데 그곳은 구미호가 나오는 마을이었다. 자두는 무서운 구미호로부터 엄마 아빠를 구하겠다고 나서는데….자두의 일기 1 엄마 아빠가 사라졌다 2 구미호 캠프 3 구미호에게 잡혀갔나 봐 4 엄마 아빠를 구해야 해 5 덤벼라! 6 새우젓과 소화제엄마 아빠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졌다! 눈앞에서 순식간에 엄마 아빠가 사라진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더군다나 그곳은 구미호가 나오는 마을이라고 해요. 정말 자두의 엄마 아빠는 구미호가 잡아갔을까요? 구미호에게 잡혀가면 간을 빼앗기거나 평생 동안 힘든 집안일을 해야 한대요. 엄마 아빠가 없다면 앞으로 미미와 애기는 자두가 돌봐야 해요. 불쌍한 엄마는 지금까지 힘들게 집안일을 했는데 구미호 마을에서 또 힘든 일을 해야 해요. 자두는 구미호로부터 엄마 아빠를 구하기로 결심했어요. 그리고 정의의 파리채를 높이 들었지요. 자두는 과연 구미호로부터 엄마 아빠를 구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도 책 속으로 들어가 자두와 함께 진짜진짜 수상한 두 번째 사건을 해결해 보세요! 아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주세요! 스마트폰, 게임, 텔레비전과 다른 동화책의 장점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여 창의력을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자극적인 것에 빠진 아이들에게 다시 동화책 읽는 재미를 알려 주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익숙하고 친밀한 캐릭터가 주인공인 동화책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안녕 자두야 '진짜진짜 수상한 일기장' 시리즈는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자두’가 주인공이 되어 겪는 수상한 일상을 동화로 엮은 것으로 주변의 익숙한 것들이 사라지는 상상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고자 합니다. 2권 《엄마 아빠가 사라졌어요!》는 미미 덕분에 온 가족이 태권도 학원 캠프에 가게 되면서 생기는 사건입니다. 돼지고기를 실컷 먹을 수 있다고 좋아했지만 비바람이 몰아치자 눈 깜짝할 사이에 자두 엄마 아빠가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그곳은 구미호가 나오는 마을이었지요. 무서운 구미호로부터 엄마 아빠를 구하겠다고 나선 자두의 용기가 대단합니다. 10월 XX일 날씨 : 쏟아지는 비에 온 세상이 잠긴 날엄마 아빠가 사라졌어요!온 가족이 캠프를 갔다. 관장님은 미미만 오라고 했지만 고기를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는 캠프라고 해서 온 가족이 함께 간 거다. 그런데 구미호가 나오는 캠프였다. 밤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돼지고기를 구워 먹었다.으악! 그런데 고기를 먹던 엄마 아빠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졌다. 돼지고기를 잔뜩 싣고 있는 차도 없어졌다. 구미호한테 잡혀간 것이 분명하다. 큰일 났다. 구미호는 사람 간을 빼먹는 꼬리가 아홉 개 달린 여우다.엄마 아빠를 구해야 한다! 나는 파리채를 높이 들고 구미호와 싸우러 갔다. 미미가 따라오려고 했다. 나는 미미에게 애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내가 구미호를 찾으러 가는데 돌돌이가 따라왔다. 돌돌이는 조금 의리가 있는 아이다.드디어 저 멀리 구미호가 나타났다. 구미호는 긴 치마를 입고 있었다. 이야앗! 나는 구미호에게 달려갔다. 구미호야! 너는 이제 죽었다. 내 파리채를 받아라! 우리 엄마 아빠를 내놓으면 목숨은 살려 주마.
로봇의 별 3
푸른숲주니어 / 이현 지음, 오승민 그림 / 20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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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명작,문학
이현 지음, 오승민 그림
국내 최초 본격 SF 창작 동화. 한날 한시, 똑같은 모습으로 태어난 세 로봇, 나로, 아라, 네다가 로봇으로서 자신의 권리와 자유, 그리고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해 떠나는 이야기다. 예측불허의 사건들에 만화적 상상력이 결합된 모험담이 아슬아슬하고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세상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가, 인간은 그것을 마음대로 이용하고 누려도 되는가 등 여러 가지 철학적인 물음을 던지는 작품.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미래 사회에 대해 진지하게 상상하고 꿈꾸고 고민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지상 2킬로미터 위에 건설된 하늘 도시와 우주 도시 라그랑주, 폐허가 된 지구, 집 안 관리용 인공 지능 컴퓨터 우렁이, 이름만 외치면 음파를 분석해 무엇이든 파괴할 수 있는 소닉 핸드,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한 만능 로봇 루피, 따뜻한 가슴을 지닌 가사도우미 로봇 등 첨단 과학 기술이 가져다 줄 미래 사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즐거움을 또한 누릴 수 있다.1권 작가의 말 나로5970841 또 다른 세계 이상한 기억 나는 로봇이다 위기의 친구들 백곰네 로봇 수리점 루피의 정체 로봇의 별 선택 위험한 노래 뜻밖의 사건 검은 땅 횃불들 친구의 친구 마지막 인사 바다로 달리는 기차 되풀이되는 운명 노래의 비밀 또 하나의 별 2권 작가의 말 아라 5970842 또 다른 나 항해자들 사라진 시간 노란 방 소닉 특공대 달의 뒷면 인간의 아들 카메르의 부활 포맷 키 절반의 진실 뜻밖의 비극 죽음의 날 기억 저편에 뒤바뀐 운명 두 개의 포맷 키 다시 지구로 노란 잠수함 새로운 탄생 3권 작가의 별 네다 5970843 횃불의 섬 낯선 꿈들 그림자 마을 조용한 습격 속보 크리스마스의 전설 돌아온 사람들 빈손 늑대 소년 쵸노 외길 하얀 사습을 따라 이상한 침묵 조각배의 주인 네다의 선택 목소리들 혼자가 아닌 나 첫 번째 원칙 그리고, 남은 이야기들인간, 로봇을 꿈꾸다. 로봇, 인간을 꿈꾸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새 인류가 온다! 국내 최초 본격 SF 창작 동화, 《로봇의 별》 영화 '터미네이터', '아이 로봇', 'A. I.' 등에서는 로봇이 인간과 얼마만큼 흡사해질 수 있는지, 로봇에게도 인격이 있는지 등에 대해 꾸준한 탐구가 이어져 왔다. 어린이들이 즐겨 보는 만화 영화에서도 로봇이라는 소재는 끊임없이 등장하는 단골 소재이다. 하지만 과학 동화의 토대가 약한 어린이 문학 분야에서는 여전히 SF라는 장르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는 형편이다. 최근 들어 역량 있는 신세대 작가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역사 동화나 판타지 동화 등 정체된 어린이 문학 시장에 활로를 찾기 위해 활발하고 분주하게 장르 개척에 나서고 있다. 3부작으로 이루어진 이현의《로봇의 별》역시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라 볼 수 있다. 작가의 이런 노력과 도전이 어린이 문학의 장르 확대는 물론, 신세대 작가들의 새로운 상상력을 고대하고 있는 독자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또 하나의 대안적 가능성으로 읽히리라 기대한다. 인간과 흡사한, 혹은 인간을 능가하는 로봇의 시대가 온다! 이 책의 주인공은 로봇이다. 권별 화자話者 또한 로봇이다. 로봇으로서 자신의 권리와 자유, 그리고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안드로이드 로봇 나로와 아라, 네다. 이 세 로봇은 동북아시아계 인간과 똑같은 외모에다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전자두뇌, 그리고 로봇이 제대로 상용되리라 짐작되는 22세기에 드물게도 단 세 대밖에 존재하지 않는 명품 모델이다. 이들은 기초 훈련을 마친 후, 각기 다른 사람에게 팔려 나가게 된다. 이 세 로봇이 각자의 성장 환경에 기반한 채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좇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에 만화적 상상력이 결합된 아슬아슬하고도 흥미진진한 모험담이 펼쳐진다. 또 한 축으로는 지상 2킬로미터 위에 건설된 하늘 도시와 우주 도시 라그랑주, 폐허가 된 지구, 집 안 관리용 인공 지능 컴퓨터 우렁이, 이름만 외치면 음파를 분석해 무엇이든 파괴할 수 있는 소닉 핸드,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한 만능 로봇 루피, 따뜻한 가슴을 지닌 가사도우미 로봇 현주 씨 등 첨단 과학 기술이 가져다 줄 미래 사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나로 5907841 1권 은 진정한 자유를 찾아 오른손을 잘라 내고 엄마 곁을 떠나는 로봇 나로의 이야기이다. 부모의 반듯한 교육 철학 덕분에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로봇으로 성장한 나로는, 어느 날 로봇이라는 이유로 사랑하는 아빠의 묘지에 가지 못하고 로봇 보관소에서 강제로 전원이 꺼지는 수모를 당하게 되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그리고 인간과 로봇을 차별하는 세상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그러던 중 이웃의 가사도우미 로봇 현주 씨가 공장으로 팔려가게 되고, 기억조차 지워질 위기에 처하면서 로봇의 인권과 자유가 보장되는 별이 있다는 공룡 로봇 루피의 말에 따라 ‘로봇의 3원칙 프로그램’을 제거하고 떠날 결심을 하게 된다. 로봇의 별로 가는 길은 만만치 않다. 하늘 도시와는 대조되게 퇴락한 도시와 피폐한 사람들이 사는 아래 도시를 지나고, 로봇과 하늘 도시를 혐오하는 횃불의 사람들을 만나고, 시시때때로 조여 오는 경찰 로봇의 감시를 피하면서 나로는 한 발 한 발 로봇의 별로 다가간다. 인간의 역사를 반추하다 기본 줄기는 모험담을 표방하고 있지만, 여느 SF 소설이 그렇듯 우리의 미래상을 통해 인간의 이기성에 대한 경고를 아끼지 않는다. 선택받은 자들만이 첨단 문명을 누릴 수 있고, 선택받지 못한 자들은 퇴락한 도시에서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점, 사회의 모든 법규와 선진 과학 기술은 오로지 그 선택받은 자들을 위해 존립된다는 설정, 그리고 힘의 논리에 의해 강자는 약자의 사회를 철저하게 유리시키고 짓밟는다는 자체가 그러하다. 그리하여 인간과 동등한 하나의 종으로 인정받을 수 없는 로봇들은 다른 땅에 자신들의 나라를 세우고 되고, 하늘 도시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연대하고 투쟁하게 된다. 이런 배경은 단지 미래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지금까지 되풀이되어 온 인간의 역사를 반추하게 하고, 자본주의 논리 속에서 양극화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스스로 꿈꾸고 스스로 선택하라! 무엇이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하는가. 먹고 자는 것 이상으로 소중한, 우리 삶을 가치롭게 만들고 우리네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꿈꿀 수 있는 자유가 아닐까? 1권의 주인공 나로가 사랑하는 엄마의 곁을 떠나 위험천만한 모험의 길을 떠나게 했던 가장 핵심적인 동기도 바로 그것이듯이. 작가는 인간이든 로봇이든 스스로 꿈꾸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것이야말로 먹고 자는 인간의 기본권 이상의 가치를 지니는 것이라고……. ‘인간이어서’ ‘로봇이이어서’는 없다. 인간이라 해도 처지에 따라서는 로봇보다 못한 대우를 받으며 처참하게 살기도 하고, 로봇으로 만들어졌어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옳은 일을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 인간이든 로봇이든, 옳은 생각을 가진 이들이 이 세상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작가는 끊임없이 속삭이고 있다. 결국 《로봇의 별》은 만약 인간의 사고 구조와 감각, 감정을 고스란히 지닌 로봇이 만들어진다면 그들도 하나의 인격체로 보아야 하는가에서 출발해, 이 세상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가, 인간은 그것을 마음대로 이용하고 누려도 되는가 등 여러 가지 철학적인 물음을 던지며,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미래 사회에 대해 진지하게 상상하고 꿈꾸고 고민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할아버지, 난 로봇이에요. 그렇죠?”“그래, 넌 로봇이야.”백곰 할아버지가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로봇이라서, 인간이 시키는 일은 뭐든 해야 해요. 그렇죠? 나는 그렇게 만들어졌으니까. 인간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우리는 인간이 시키면 뭐든 해야 하죠. 억지로 전원이 꺼지기도 하고, 억지로 팔려 가기도 하고, 버려지기도 하고. 그렇지만…….”나로는 말을 멈추고 작은 손으로 제 가슴을 콩콩 쳤다.“여기, 마음이 있어요. 우린 인간과 닮도록 만들어졌잖아요. 우린 생각과 감정을 갖도록 만들어진 거잖아요. 인간과 함께 살아가면서 점점 더 인간을 닮아 가잖아요. 그런데 왜 인간에게만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인간들은 왜 멋대로 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거죠? 왜 인간이 모두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왜…….” “나로야.”백곰 할아버지가 나로의 격앙된 목소리를 부드럽게 잘랐다.“그래서 넌 그냥 그렇게 살아갈 작정이냐?”“네?“그렇게 만들어졌다고 해서 그냥 그렇게 살아도 좋으냐?”백곰 할아버지가 다시 물었다. - 1권 중에서 나로는 고작 어린이 로봇인지도 몰랐다. 자유를 찾아 로봇의 별로 날아갈 생각에 한껏 들떴을 뿐, 그것이 어떤 일인지는 전혀 몰랐다. 수많은 어려움이 닥치며, 때로는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수렁과 절대로 넘어설 수 없는 벼랑을 마주하게 된다는 사실을 조금도 예상하지 못했다.“엄마, 나 무서워.”나로 말했다.“어린애 같은 소리 하지 마.”나로 엄마는 냉정할 만큼 차분하게 말했다. 그러고는 쪼그리고 앉아 나로와 눈을 맞추고 말을 이었다. “나로야, 무서운 건 당연해. 엄마도 무서워. 그렇지만 우리는 용감해. 왜인지 알아? 우리의 선택이 용감한 거니까. 두려움을 모르는 게 용기가 아니야. 그건 어리석은 것일 뿐이야. 진짜 용기는, 옳은 일을 선택할 수 있는 거야. 어려워도, 힘들엉도, 두려워도 옳은 길을 갈 수 있는 게 진짜 용기야. 나로야, 우린 용감해. 그러니까 가! 어서 가!”나로 엄마의 두 눈에 눈물이 가득했다. 하지만 엄마는 애써 눈물을 삼키며 나로의 팔을 잡아 위로 치켜들었다. “저기, 넌 저곳으로 가려던 거 아니었어?나로는 고개를 한껏 꺾어 하늘을 우러러보았다. 로봇의 별! 하늘 저편 어딘가에 로봇의 별이 있어TEk. 은빛으로 빛나는 우주 도시에서 로봇들이 자유로운 나라를 건설하고 있었다. 자유로운 로봇의 나라가 기다리고 있었다. 나로는 천천히 고개를 바로 하고 루피에서 오른손을 내밀었다. “경찰에게 위치를 추적당하지 않으려면 내 손바닥의 아이핀을 없애야 해. 너한테 뭔가 방법이 있지?”“저기…… 그러려면…… 손을 떼어 내는 수밖에…….”루피가 주저하며 말했다. 나로는 잠시 멈치했지만 곧 다시 손을 쓱 내밀었다. “서둘러.”나로는 딱 잘라 말하고 눈을 꼭 감았다. - 1권 중에서 종로 3가. 직사각형의 검은 기둥에 지하철역 이름이 붙어 있었고, 그 옆으로 계단이 어두운 입을 딱 벌리고 있었다. 계단은 몹시 낡아서 모서리가 깨지고 바닥이 갈라져 있었다. 세월의 더께가 까맣게 붙어 있었고, 쓰레기가 제 세상을 만난 듯 활개쳤다. 그런 계단의 양쪽으로 사람들이 벽에 등을 기대고 앉아 있었다. 그들 가운데 한 소년이 나로의 눈길을 확 끌었다. 겉모습으로 따지자면 나로 또래로 보이는, 열 살 남짓한 인간 소년이었다. 뼈대가 앙상하게 드러난 그의 온몸을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뒤덮고 있었다. 보드라운 털 같기도 하고 먼지 같기도 한 그것은 검고 푸슬푸슬했다. 소년은 마치 그 검고 푸슬푸슬한 것에게 사로잡힌 듯 움쩍도 하지 않은 채 웅크리고 있었다. 나로가 청각 센서의 정밀도를 최대로 높이고서야 비로소 소년의 앝은 숨소리가 들렸다. “C. F. S., 식인 곰팡이 증후군에 걸린 인간이죠.”루피가 말했다. 나로는 어이가 없었다.“말도 안 돼! 식인 곰팡이 증후군 백신이 있잖아.”“오 나로! 그건 모르는 말씀이에요. 물론 백신이 있지요. 치료제도 있고요. 하지만 저 소년은 델타인이에요. 병원에 갈 돈이 없어요. 병원에 들어갈 자격도 없는걸요. 인간은 이제 수정란을 개량하고 인공 심장을 만들고, 심지어 냉동 인간 기술도 곧 완성된다고 하지요. 그렇지만 그건 알파인이나 베타인의 것일 뿐이랍니다. 책임 지수 등급에 따라 갈 수 있는 병원이 다르고 받을 수 있는 치료가 다르거든요.”나로는 계단 한가운데에 우두커니 선 채 소년을 바라보았다. - 1권 중에서
삼국사기
청솔 / 김부식 지음, 고정아 옮김 / 200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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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
명작,문학
김부식 지음, 고정아 옮김
1부 신라 1. 밝게 세상을 다스리라, 혁거세 2. 궤짝에서 나온 아이, 석탈해 3. 높은 이름, 마립간 4. 충신 박제상 5. 이 나라를 신라라 한다. 6. 불교의 빛으로 튼튼한 나라를 7. 화랑, 꽃과 같이 아름다운 이름 8. 세상에 빛이 되는 다섯 가지 계율 9. 지혜의 여왕 10. 삼국통일을 향하여 11. 죽어서도 신라를 지키리라 12. 바다의 왕자, 장보고 13. 날지 못한 세, 최치원 14. 반란의 불길 15. 천년의 빛이 스러지네 2부 고구려 1. 동명성왕, 주몽 2. 아버지의 나라를 이어받아 3.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4. 명재상 을파소 5. 머슴에서 임금으로 6. 만주 땅을 호령하다 7. 평강공주와 온달 8. 살수의 영웅, 을지문덕 9. 연개소문, 고구려의 마지막 불꽃 3부 백제 1. 백 무리의 힘을 합해 세운 나라 2. 힘을 뻗고 문화를 펼치고 3. 개로왕의 실수 4. 사비성에 다시 꽃핀 백제 5. 삼충신의 충성도 헛되이▶ 오늘, 우리가 《삼국사기》를 읽어야 하는 이유《삼국사기》는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삼국시대의 역사에 관한 책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그만큼, 삼국시대를 살펴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기도 하다. 물론 이보다 180년 뒤에 쓰여진 일연 스님의 《삼국유사》가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한 사람이 쓴 책이기 때문에 역사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삼국사기》와는 차이가 있다. 빠르게 변화해 가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오래 전에 쓰여진 고전을 찾아 읽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무의미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삼국이 어떻게 세워지고,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의 기틀을 세우고 번성했는지, 그리고 어떤 연유로 역사 속에서 사라져 버렸는가를 찬찬히 읽어가다 보면, 역시 역사는 낡은 자루에 담긴 보석이라는 생각을 버릴 수 없다. 과거는 사라진 것이 아니고 우리의 깊은 곳에서 다시 숨쉬고 있는 것임을 깨닫게 하니 말이다. 《삼국사기》를 선택하는 어린이라면, 깊어가는 가을을 따라 고전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할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소개《삼국사기》는 고려시대에 쓰여진, 삼국시대의 이야기이다. 인종의 명을 받은 김부식은, 다른 10명의 학자와 함께, 자료를 토대로 하여 《삼국사기》를 편찬했다. 50권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분량의 이 책은 '본기' '잡지' '연표' '열전'의 네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여기서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본기?와 ?열전?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신비롭게 태어난 임금님들,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충신들, 험난한 역사 속에서도 꺾이지 않은 사랑 이야기가 신라, 고구려, 백제편으로 나뉘어 가득 담겨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는 지은이의 생각이나 구성방법 등, 여러 면에서 많은 비교가 된다. 《삼국사기》가 《삼국유사》보다 신라편의 비중이 많고, 역사적 사실에 중심을 두었던 반면, 《삼국유사》는 신화와 설화, 그리고 불교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다. 이 두 가지를 비교해 읽어보면서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은 역사체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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