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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 1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한형주 지음, 사회탐구총서 편찬위원회 엮음, 백명식 그림 / 2008.04.22
9,800원 ⟶ 8,820원(10% off)

스콜라(위즈덤하우스)학습일반한형주 지음, 사회탐구총서 편찬위원회 엮음, 백명식 그림
특목고, 자사고 등 상위권 학교 진학과 성적 향상을 목표로 공부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준비학습총서인 '상위 5% 총서'의 사회탐구편. 총 30권으로 예정되어 있는 사회탐구총서는 중.고등학교 사회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전반적인 지식학습을 담았다. 1권은 고대사, 2권은 고려사, 3권은 조선사를 담고 있으며, 해당 시기의 우리나라의 역사 뿐아니라 지역적.시간적으로 얽혀 서로 영향을 미치고 인간관계를 맺는 그 시대 세계사의 흐름을 꼭지별로 담았다 . 초등 고학년부터 스스로 공부, 선행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4권에서는, 19세기 조선의 역사를 배우고 나서 유럽, 미국, 중국 등 당시 세계사의 중요한 흐름을 따라가 본다. 5권에서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 무렵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 시대를 안내하고, 6권에서는, 8.15 광복과 분단을 배우고 나서 '소리 없는 전쟁, 냉전 시대'를 통해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로 대표되는 미.소 양 강대국을 비롯한 외세의 개입에 의해 우리나라의 광복과 분단이 이루어졌음을 배워본다. 또한 7권에서는 통일과 분열, 번영과 멸망을 거듭해 온 한민족의 발자취인 건국사에 대해 알아 본다. 8권에서는 왕검성 전투부터 살수대첩, 귀주 대첩, 몽골의 침략, 임진왜란, 병자호란, 병인양요, 신미양요, 6·25 전쟁에 이르는 한반도 5000년의 전쟁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1권 1. 선사 시대의 생활 17 씨줄날줄 세계사 - 문화의 기원 2. 고조선의 성장 씨줄날줄 세계사 - 인류 최초의 문명을 이룩한 수메르 인 3. 삼한의 건국 씨줄날줄 세계사 - 세계를 뒤흔든 고대의 제국들 4. 삼국의 건국 신화 씨줄날줄 세계사 - 고대 중국의 제국 5.고구려의 발전 씨줄날줄 세계사 - 로마 제국의 흥망 6. 백제의 발전 씨줄날줄 세계사 - 위진 남북조 시대 7. 신라의 발전 씨줄날줄 세계사 - 유대교와 기독교의 탄생 8. 가야 연맹 씨줄날줄 세계사 - 기독교의 발전 9. 삼국의 불교 씨줄날줄 세계사 - 인도의 힌두교와 불교 10. 수?당의 고구려 침입 씨줄날줄 세계사 - 수?당 시대 11. 백제의 부흥과 멸망 씨줄날줄 세계사 - 유럽 시대의 개막 12. 신라의 삼국 통일 씨줄날줄 세계사 - 일본의 개화 13. 통일 신라의 정치와 문화 씨줄날줄 세계사 - 비잔티움 제국 14. 발해의 건국과 발전 씨줄날줄 세계사 - 이슬람 제국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고대사 2권 1. 후삼국의 멸망과 고려 건국 씨줄날줄 세계사 - 프랑스와 독일의 탄생 2. 광종의 개혁 씨줄날줄 세계사 - 영국의 성립과 발전 3. 거란의 침입 씨줄날줄 세계사 - 거란, 여진족의 흥망 4. 고려의 혼란기 씨줄날줄 세계사 - 남송의 건국과 몽골의 등장 5. 무신 정권의 성립 씨줄날줄 세계사 - 유럽의 봉건 제도 6. 최씨 무신 정권기 씨줄날줄 세계사 - 십자군 전쟁 7. 몽골의 침입 씨줄날줄 세계사 - 세계 최대의 제국, 몽골 8. 원나라의 내정 간섭 씨줄날줄 세계사 - 고대 인도차이나 반도의 흥망 9. 고려의 통치 이념 씨줄날줄 세계사 - 중세 유럽의 변화 10. 고려의 과거 제도 씨줄날줄 세계사 - 중세 교회의 쇠락 11. 정치 제도와 행정 조직 씨줄날줄 세계사 -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의 역사 12. 고려의 문화유산 씨줄날줄 세계사 - 이집트의 역사 13. 공민왕의 개혁 씨줄날줄 세계사 - 러시아의 탄생과 흥망 14. 고려의 멸망 씨줄날줄 세계사 - 투르크 제국의 세계 제패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고려사 3권 1. 조선의 건국 씨줄날줄 세계사 - 아메리카 문명의 탄생과 쇠망 2. 문화와 과학을 꽃피운 세종 씨줄날줄 세계사 - 유럽의 르네상스 3. 계유정난과 세조의 집권 씨줄날줄 세계사 - 유럽의 종교 개혁 4. 의정부와 8도 관찰사 씨줄날줄 세계사 - 근대 유럽의 전제 국가 5. 조선 전기의 경제 생활 씨줄날줄 세계사 - 근대 유럽의 사상과 예술 6. 신분의 굴레에 옥죄인 농민 씨줄날줄 세계사 - 아프리카의 비극, 노예 사냥 7. 조선의 외교 정책 씨줄날줄 세계사 - 세계를 움직인 명나라 300년 8. 사림 세력의 등장과 사화 씨줄날줄 세계사 - 이슬람 세계의 발전 9. 임진왜란의 발생 씨줄날줄 세계사 - 일본의 개항과 통일 10. 병자호란과 북벌론 씨줄날줄 세계사 - 중국의 마지막 제국, 청나라 11. 붕당 정치와 탕평책 씨줄날줄 세계사 - 영국의 청교도 혁명과 권리 장전 12. 조선 후기의 토지와 조세 제도 씨줄날줄 세계사 - 영국의 절대 군주제와 성공회 13. 조선 후기의 경제와 신분 제도 씨줄날줄 세계사 - 미합중국의 탄생 14. 실학의 발생 씨줄날줄 세계사 - 프랑스의 시민 혁명 15. 세도 정치와 민중의 저항 씨줄날줄 세계사 - 나폴레옹의 유럽 지배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조선사 4권 1. 흥선 대원군의 정치 씨줄날줄 세계사 - 프랑스 혁명에서 제3공화정까지 2.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씨줄날줄 세계사 - 이탈리아와 독일의 통일 3. 강화도 조약과 임오군란 씨줄날줄 세계사 - 유럽 제국주의와 식민지 건설 4. 조선의 개항 씨줄날줄 세계사 - 미국의 발전 5. 조선의 개화 운동 씨줄날줄 세계사 - 흔들리는 청나라 6. 동학 농민 운동 씨줄날줄 세계사 - 러시아의 변화 7. 갑오개혁 씨줄날줄 세계사 - 일본의 근대화 8. 을미사변과 아관 파천 씨줄날줄 세계사 - 인도와 인도차이나 9. 대한 제국 선포와 러일 전쟁 씨줄날줄 세계사 - 삼국 동맹과 삼국 협상 10. 일제의 통감 정치 씨줄날줄 세계사 - 오스만 제국과 서아시아 11. 일제의 무단 통치 씨줄날줄 세계사 - 제1차 세계 대전 12. 일제의 문화 통치 씨줄날줄 세계사 - 20세기 전반을 휩쓴 전체주의 13. 일제의 패망과 한국의 광복 씨줄날줄 세계사 - 제2차 세계 대전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근대사 5권 1. 의병들의 항일 운동 씨줄날줄 세계사 - 아프리카의 민족 운동과 독립 2. 안중근 의거 씨줄날줄 세계사 - 중국의 신해혁명과 국공 합작 3. 계몽 활동과 3ㆍ1 운동 씨줄날줄 세계사 - 간디가 이끈 인도의 독립 운동 4. 대한민국 임시정부 씨줄날줄 세계사 - 중남미의 근대와 현대 5. 봉오동 전투 씨줄날줄 세계사 - 러시아 공산주의와 코민테른 6. 청산리 대첩 씨줄날줄 세계사 - 아일랜드의 독립 운동 7. 사회주의와 민족주의 씨줄날줄 세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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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냐 왕조의 탄생 11. 조선의 건국 씨줄날줄 세계사 -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건국 12. 대한민국의 건국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건국사 8권 1. 왕검성 전투 씨줄날줄 세계사 - 페르시아 전쟁 2. 고구려와 수?당의 전쟁 씨줄날줄 세계사 - 로마가 지중해를 차지하게 된 포에니 전쟁 3. 나?당 전쟁 4. 천문령 전투 5. 일리천 전투 6. 거란을 물리친 고려 7. 몽골의 침략 씨줄날줄 세계사 - 유럽을 뒤흔든 칭기즈 칸의 정복 전쟁 8. 왜구와 진포 해전 9. 고려의 요동 정벌 10. 조선 전기의 강한 군사력 씨줄날줄 세계사 -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 전쟁 11. 임진왜란 씨줄날줄 세계사 - 미국의 독립 전쟁 12. 병자호란 씨줄날줄 세계사 - 서구 열강의 아시아 침략, 아편 전쟁 13.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씨줄날줄 세계사 - 일본이 일으킨 전쟁들 14. 6?25 전쟁 씨줄날줄 세계사 - 미국의 실패로 끝난 베트남 전쟁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전쟁사 9권 간행사 머리말 일러두기 상위 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 안내서 1. 삶의 터전, 자원의 보고 2. 해양의 역사 바로 알기 3. 고대의 해양 활동 씨줄날줄 세계사 - 선사 시대부터 존재한 배 4. 바다의 왕국 백제 5. 철 교역으로 성장한 가야 6. 또 하나의 해양 강국 고구려 씨줄날줄 세계사 - 고대 서양의 바다 7. 해상왕 장보고 씨줄날줄 세계사 - 중국의 해상 활동 8. 발해의 해양 활동 9. 해양 강국 고려 씨줄날줄 세계사 - 세계의 바다를 정복한 정화의 함대 10. 우산국과 탐라국 씨줄날줄 세계사 - 콜럼버스, 대항해 시대를 열다 11. 바다를 잃어버린 고려 12. 조선과 일본의 전쟁 씨줄날줄 세계사 - 아시아를 찾아 나섰던 항해가들 13. 조선 말기 통상 수교 거부 정책 씨줄날줄 세계사 - 바다를 이용한 선진국의 식민지 건설 14. 식민의 바다에서 희망의 바다로 씨줄날줄 세계사 - 극지를 탐험한 사람들 찾아보기 특별부록 : 논술로 다시 읽는 해양사 10권 간행사 머리말 일러두기 상위 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 안내서 1.세계와 교류한 고구려 2.일본에 전래된 백제 문화 3.백제 문물 교류의 현장,무령왕릉 4.신라 승려 혜초의 서역 여행기 5.신라에 전래된 서역 문화 6.석굴 사원 석굴암의 탄생 7.발해의 대외 교통로 8.고려의 국제 무역항,벽란도 9.고려 말 성리학의 수용과 전개 10.동남아시아와의 교류 11.조선 후기 서학의 전래 12.유길준,서구 문명을 알리다 13.하멜의 조선 표류기 찾아보기 특별부록 : 논술로 다시 읽는 물물교류사초등부터 준비하는 특목고.자사고 준비학습서 상위 5% 총서 초등학생.중학생을 위한 사회탐구 영역의 필독서! 대한민국의 역사, 자연, 지리, 문화, 예술 등 사회 분야 중요 학습 내용 총정리. 30권 시리즈를 통해 새롭게 편찬될 제7차 교육 개정안을 미리 학습해 나간다. ‘상위 5% 총서’는 상위권 학교(특목고, 자사고 등) 진학과 성적 향상을 목표로 공부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준비학습총서로 과학총서 30권, 사회탐구총서 3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사회탐구총서는 중?고등학교 사회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전반적인 지식학습을 모두 담고 있으며, 초등 고학년부터 스스로 공부하며 선행 마스터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1세트 역사탐구교실(전 10권)은 한국사를 시대 흐름대로 살펴보는 통사 6권과 특별한 주제를 가진 주제사 4권으로 구성하였다. (1 고대사, 2 고려사, 3 조선사, 4 근대사, 5 독립운동사, 6 현대사, 7 건국사, 8 전쟁사, 9 해양사, 10 문물교류사) ★ 2세트 사회탐구교실(전 10권)은 한반도의 자연과 지리, 우리 민족의 생활사 등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1 섬과 바다, 2 산과 강, 3 동굴과 습지, 4 천연기념물, 5 생태계, 6 지형과 기후, 7 전통과학, 8 책과 인쇄, 9 생활사, 10 교통과 산업) ★ 3세트 문화탐구교실(전 10권)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문화재와 유적, 예술과 사상을 비롯하여 민족문화 전체를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 문화재, 2 선사유적, 3 사적지, 4 성과 왕릉, 5 도읍과 궁궐, 6 문학, 7 그림과 글씨, 8 조각과 공예, 9 음악과 춤, 10 사상) ★★★ 국내 유일의, 한국형 청소년 지식총서 완성! 이렇게 역사탐구교실, 사회탐구교실, 문화탐구교실 30권이 모여 중?고교 사회탐구 영역을 선행 마스터하는 사회탐구총서가 구성되며, 앞서 나온 과학탐구총서 30권과 짝을 이루어 스콜라의 상위 5% 총서는 우리 청소년들이 학습은 물론 지식교양까지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 폭넓은 지식총서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통사와 주제사로 구성, 입체적.통합적인 학습방식을 제시하는 역사탐구교실 사회탐구총서의 1세트인 역사탐구교실(전10권)은 고대사, 고려사, 조선사, 근대사, 독립운동사, 현대사로 이루어진 6권의 통사, 건국사, 전쟁사, 해양사, 문물교류사로 이루어진 4권의 주제사로 구성되었다.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살아있는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통사와 우리나라의 건국 이야기, 전쟁 이야기, 바다 이야기, 문물교류 이야기와 같은 주제사를 함께 구성하여 포괄적인 역사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역사탐구교실의 특장점은 근현대사의 비중을 높인 것(특히 ’독립운동사’를 별도의 한 권으로 구성하였다), 각권 각장에 덧붙인 ‘씨줄날줄 세계사’를 통해 우리 역사의 흐름 속에서 세계사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구성한 것이다. “상위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을 위한 안내서! ‘씨줄날줄 세계사’를 통해 한국사의 흐름 속에 세계사를 함께 배운다!! 세계의 역사는 지역적.시간적으로 얽혀 서로 영향을 미치고 인간관계를 맺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국사와 세계사를 씨줄과 날줄에 비유하여 ‘씨줄날줄 세계사’라는 꼭지를 구성했다. 각권 각장마다 등장하는 ‘씨줄날줄 세계사’는 한국사의 발걸음에 맞추어 같은 시대, 유사한 주제, 세계사적 중요도의 순서로 선별하여 세계사를 수록하였다. 예를 들면, 한국사에서 문화와 과학을 꽃피운 세종을 배우고 난 뒤 세계사에서 ‘유럽의 르네상스’를 배우고, 임진왜란을 배우고 나면 당시 일본이 전쟁을 일으키게 된 배경을 살펴볼 수 있도록 세계사에서 ‘일본의 개항과 통일’을 배우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4권에서는, 19세기 조선의 역사를 배우고 나서 유럽, 미국, 중국 등 당시 세계사의 중요한 흐름을 따라가 보는 것이다. 이에 따라 ‘흥선 대원군의 정치’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강화도 조약과 임오군란’ ‘조선의 개방’ 등을 배우면, ‘프랑스 혁명’ ‘이탈리아와 독일의 통일’ ‘유럽 제국주의와 식민지 건설’ ‘미국의 발전’ ‘흔들리는 청나라’ ‘러시아의 변화’등을 배우게 된다. 예를 들면 5권에서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 무렵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 시대를 겪으며 독립군을 창설하고 계몽 운동을 펼칠 때, 우리나라처럼 외세의 침입을 받아 독립을 외쳤던 아프리카나 인도, 중남미,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는 독립 운동이 일어났고, 러시아와 중국 등에서는 사회 혁명이 일어났다. 즉, 2ㆍ8 독립 선언이 발표되고 3ㆍ1운동이 일어났을 즈음, 인도에서는 마하트마 간디가 시민 불복종 운동을 하기 시작했고,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거를 일으킨 무렵에는 중국에서 신해혁명이 일어났다. 그리고 임시정부를 충칭으로 옮기고, 광복군을 창설하며 독립 운동이 막바지로 다다랐을 때, 세계적으로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일본이 미국에 항복하기에 이르렀다. 이로써 일제시대는 끝을 맺고, 새로운 이념의 시대로 돌입하게 된다. 예를 들면 6권에서는, 8.15 광복과 분단을 배우고 나서 ‘소리 없는 전쟁, 냉전 시대’를 통해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로 대표되는 미.소 양 강대국을 비롯한 외세의 개입에 의해 우리나라의 광복과 분단이 이루어졌음을 배우고, 6?25 전쟁을 배우고 나면, ‘패전국에서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일본’을 통해 당시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했던 일본이 우리나라의 전쟁 특수를 이용해 경제 재건을 이루어 세계 경제의 강국으로 성장했음을 배우고, 남북 정상 회담을 배우고 나면, ‘21세기의 동아시아’를 통해 냉전 시대 이후 평화 무드로 접어든 세계 정세에서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배운다. 시간적으로 나란한 세계사를 살펴보기도 하지만, 중동 전쟁, 미국의 번영과 소련의 해체, 독일 통일 등 중요한 세계사 사건을 알아보기도 한다. 예를 들면 7권에서는 한민족의 시조이며, 고조선을 건국한 시조로 추앙받는 단군왕검의 신화와 의 기록으로 고조선 시대를 알아봤다면,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 건국 신화와 그리스의 민주 정치 변천사를 함께 견주어 알아본다. 또 광개토대왕릉비에 적힌 고구려의 건국 시조인 주몽이 알을 깨고 세상에 나온 이야기와 로물루스의 이름을 따 ‘로마’로 국명이 정해지게 된 로마의 건국 신화 이야기는 최초의 국가와 최초의 왕조가 생기는 과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백제의 경우엔 4세기 후반 근초고왕 때에 이르러 영토를 크게 넓히는 등 크게 전성기를 이룬 데 반해, 일본의 경우엔 6세기 중반에 접어들면서 쇼토쿠 태자가 천황 중심의 정치 제도를 마련하고 중앙 집권국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시기별로 각 나라의 전성기를 엿볼 수 있다. 이처럼 고조선부터 삼국시대, 고려, 조선을 거쳐 대한민국까지의 건국사를 총체적으로 아우르면서 한편으로는 그리스와 로마의 건국 신화를 알아보고,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과 헤이스팅스 전투로 영국을 점령하게 된 윌리엄 1세, 에스파냐 왕조를 탄생시킨 이사벨 공주 등 세계 속 여러 국가들의 건국 과정을 함께 배움으로써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수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고조선과 한나라의 왕검성 전투를 배우고 나서 ‘페르시아 전쟁’을 통해 비슷한 시기에 지중해 연안의 강대국으로 군림했던 페르시아(지금의 이란)와 그리스 도시국가들 간의 전쟁에 대해 배우고, 몽골의 고려 침략을 배우고 난 뒤, ‘유럽을 뒤흔든 칭기즈 칸의 정복 전쟁’을 통해 당시 몽골을 통일한 칭기즈 칸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멀리 유럽까지 그 세력을 떨쳤음을 배우고, 임진왜란을 배우고 나면, ‘미국의 독립전쟁’을 통해 미국이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나라지만, 18세기만 해도 영국의 식민지 하에서 독립을 부르짖었음을 배운다. 시간적으로 나란한 세계사를 살펴보기도 하지만,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 전쟁, 서구 열강의 아시아 침략의 상징인 아편 전쟁, 베트남 전쟁 등 세계사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전쟁들을 알아보기도 한다. 이처럼 한국의 역사를 기본으로 중국, 일본 등 주변 인접 국가와 서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북남미에서 같은 시대에 일어났던 비슷한 주제의 역사를 배움으로써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수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교과서는 기본,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포괄적 학습 가능! 이 책은 중.고교 사회탐구 영역의 교과서를 면밀히 분석하여, 초등학생의 선행 학습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이면서도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는 방식으로 구성하였다. 즉,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핵심적인 역사 사실을 기술하는 것을 기본 구성으로 하면서 본문 양 옆에 어려운 용어 해설을 포함한 심화 학습 내용을 다루었고, 학습 내용과 관련된 재미있는 그림을 넣어 이해를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문에 나오는 역사적 인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생애와 업적을 간략히 소개하는 ‘인물노트’ 코너도 마련해 두었다.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는 ‘쉬는시간 교양충전’ 이 책은 중.고교 사회탐구 영역의 교과서를 바탕으로 초.중학생이 선행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각 장에서 다루는 주제들이 교과서와 어떻게 연계되는지 해당 과목과 단원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재미있는 역사 에피소드를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학습 의욕을 갖도록 이끌고 있다.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는 관용어의 유래는 무엇일까? 조선 후기, 끼니를 잇지 못하는 가난한 백성들에게 죽을 나누어 주는데, 남편이 급하게 죽을 먹다가 체해서 그 자리에서 죽어도 허겁지겁 죽을 먹느라 알아채지 못한 아내의 슬픈 사연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밖에도 조선 시대 과거 시험을 치를 때 벌어진 각종 부정행위, 세종대왕이 백성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자 벌인 여론 조사 등 다양한 역사 에피소드가 ‘쉬는시간 교양충전’ 코너를 통해 소개된다. 실전에 강한 논술, 사고력을 키워주는 맞춤형 논술 이 책 말미에는 특별부록으로 ‘논술로 다시 읽는 건국사’가 제공된다. 형식적으로 붙여 놓은 논술이 아니고, 한 가지 방향의 답으로 고집스럽게 몰아가는 논술이 아니다. 실제로 논술이 어떤 사고 과정에 따라 기술되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방법론을 가르쳐주는 실전 논술이다. 이유를 들어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 반론에 대해 재반론을 제기하는 방법, 비판적 사고로 논술하는 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이 책을 읽고 난 후, 독후 활동으로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역사탐구교실 9 해양사 소개 해양사를 바로 알면 우리 역사를 보는 눈이 달라진다!! 고대의 해양왕국 백제, 바다를 장악한 고구려, 해양 강국 고려, 바다를 통해 세계와 교류한 우리 겨레의 진취성과 개방성을 만난다! 사회탐구총서의 1세트인 역사탐구교실(전10권)은 고대사, 고려사, 조선사, 근대사, 독립운동사, 현대사로 이루어진 6권의 통사, 건국사, 전쟁사, 해양사, 문물교류사로 이루어진 4권의 주제사로 구성되었다.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살아있는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통사와 우리나라의 건국 이야기, 전쟁 이야기, 바다 이야기, 문물교류 이야기와 같은 주제사를 함께 구성하여 포괄적인 역사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각권 각장에 덧붙인 ‘씨줄날줄 세계사’를 통해 우리 역사의 흐름 속에서 세계사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구성하였다. “상위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9 해양사”를 위한 안내서! 왜 해양사를 알아야 할까? 우리 조상들이 바다와 함께 살아온 해양사를 보면 우리 역사의 전혀 다른 면들이 드러난다. 가야가 작은 나라들이 연합한 형태로 500년 넘는 역사를 이어온 것이나, 백제가 대륙과 일본 열도에 큰 흔적을 남긴 것, 고구려가 수?당나라의 강력한 해군을 격파한 것, 신라의 장보고가 동아시아의 해상왕으로 등장한 것, 신라와 고려에 아라비아 상인이 방문한 것, 아울러 세계 제일의 해군 사령관 이순신이 등장한 일 등은 우리 해양사를 새로운 눈으로 보게 만든다. 이처럼 우리나라 역사에는 바다와 얽힌 또 하나의 역사가 있다. 해양사는 우리나라 역사가 얼마나 진취적이고, 개방적이고 넓은 세계와 호흡했는지를 알려주고, 앞으로 우리 민족의 미래를 밝히는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우리가 잘 몰랐던, 자랑스러운 해양의 역사! ① 바다의 왕국 백제 - 중국 역사책《송서》의 ‘백제전’에는 백제가 한반도 서부 지역뿐만 아니라, 바다 건너 발해만 북쪽인 요서 지역을 차지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송서》외에도 《양서》《통전》등 중국의 여러 역사책에서 대륙에도 백제의 영토가 있었다는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백제가 한반도뿐 아니라 중국 대륙까지 진출했던 것이다. 백제는 건국 때부터 활발한 해양 활동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세력을 확대해 나갔다. 해외 여러 나라와 물자 교류가 왕성했던 백제는 특히 근초고왕 시기, 동아시아 교류의 중심 국가로 발전하여 해양 강국으로 손색이 없었다. ② 강력한 수군을 운영했던 고구려 - 고구려는 보통 대륙을 지배한 강국으로 알려져 있는데, 육지에서뿐만 아니라 바다에서도 군사력이 막강하였다. 광개토대왕 시기에 백제의 수군 기지인 관미성을 빼앗은 고구려는 백제에게서 황해 바다의 지배권을 빼앗고 동아시아 바다의 주인이 되었다. 고구려 수군이 동해 남부까지 진출해 신라에 침입한 해군을 물리친 것을 보면 그 힘이 얼마나 강력하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 수?당나라와의 큰 전쟁에서 거듭 승리할 수 있었던 것 역시 고구려의 수군력이 막강했었기 때문이다. ③ 해상왕 장보고의 대활약 - 해상왕 장보고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장보고는 황해와 남해와 태평양을 잇는 접점이며 대륙과 일본 열도를 잇는 중간 지점인 청해진에 거점을 두고 명실공히 동아시아의 바다를 실질적으로 지배했다. 장보고가 활약하던 시절 동아시아의 바다는 신라, 당나라, 일본, 아라비아 사람들이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함께 번영을 누리던 풍요로운 바다였다. ④ 잊혀진 또 하나의 해상왕국 발해 - 발해는 나라 이름에 바다 해(海)자가 있으며, 해동성국이라고도 불렸다. 이것은 발해가 대단한 해상 왕국이었음을 뜻한다. 발해는 강력한 수군의 힘을 이용해 당나라의 중요한 항구인 등주성을 빠른 속도로 점령하여 국력을 과시함으로써 당나라가 발해를 함부로 무시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밖에도 대형 함선을 이용해 당나라와 대규모 무역을 벌였고, 동해를 가로지르는 험난한 원양 항해도 가능하여 일본과의 왕래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었다. ⑤ 해양강국 고려 - 고려는 빠르고 튼튼한 배를 잘 만들었고, 항해술도 뛰어났다. 세계를 정벌한 원나라조차 완전히 무너뜨리지는 못할 정도로 막강한 수군력을 자랑했던 고려는 동아시아 바다의 중심에 우뚝 섰던 해양 강국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군사력보다는 활발한 교역 활동에서 해상 강국으로서의 진정한 고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예성강 입구 동쪽에 위치한 벽란도는 고려 최고의 국제 무역항으로써 요?금?송나라와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와 아라비아의 상인들까지 수많은 외국의 배들이 드나들었다. 고려는 이 같은 해외 무역으로 많은 부를 축적했고, 이것은 또 고려 문화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우리 해양사의 쇠퇴 - 우리나라 해양사에서 가장 큰 전환점은 몽골의 침략과 그로 인한 변화였다. 몽골은 일본 원정을 구실로 고려의 배는 물론, 배 만드는 기술자들을 몽골로 데려가고, 삼별초처럼 몽골에 저항하는 사람들이 섬에 들어가서 대항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섬에 사람이 살지 못하게 하였다. 이처럼 섬을 비우는 공도 정책 때문에 우리 겨레는 차츰 바다와 멀어져 갔다. 이후 조선 역시 바다와 섬은 사람들이 살아서는 안 되는 곳이었고, 명나라와 청나라, 일본을 제외하면 굳이 다른 나라를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철저하게 닫혀 있는 공간에서 그곳이 전부인 줄 알고 살았던 것이다. 임진왜란에서 수군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순신 장군이 생생하게 보여 주었지만 달라지지 않았고, 서양에서 온 사람들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바다를 저버렸던 조선은 결국 군함과 화포를 앞세운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을 받고 참혹한 식민지 상태로 떨어지고 말았다. 식민의 바다에서 희망의 바다로! 21세기 신 해양 시대 - 최근에는 세계 각국이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각 나라 사이에 바다를 둘러싼 갈등과 분쟁의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우리는 우리나라 해양사에서 침체되었던 시기의 잘못을 깨닫고 번영했던 시기의 장점을 살펴서 오늘의 교훈으로 삼아 21세기를 대한민국의 신 해양 시대로 만들어 가야 한다. 우리가 해양사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역사탐구교실 10 소개 유물.유적으로 알아보는 고대 세계의 놀라운 동서 문화 교류!! 일본.중국은 물론, 멀리 동남아시아와 아랍까지 왕래한 우리 겨레의 활발한 세계 교류 역사를 만난다! “상위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10 문물교류사”를 위한 안내서! 우리 역사에서 세계 문화 교류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세[계의 역사는 지역적?시간적으로 얽혀 서로 영향을 미치고 인간관계를 맺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국사와 세계사를 씨줄과 날줄에 비유하여 ‘씨줄날줄 세계사’라는 꼭지를 구성했다. 한국사의 발걸음에 맞추어 같은 시대, 유사한 주제, 세계사적 중요도의 순서로 선별하여 세계사를 수록한 것이다. 이 책 는 이에 한 걸음 더 나아가, 고대부터 최근까지 우리 겨레가 중국, 일본을 비롯해 아라비아와 멀리 유럽에 이르기까지 활발하게 교류했던 발자취를 살펴보고 있다. 흥미롭고 놀라운 고대 세계의 문화 교류 흔적들! ① 우즈베키스탄의 벽화에서 발견되는 고구려 사신들! - 아프라시압 궁전 벽화에 그려진 행렬 끝의 두 사람은 머리에 새 깃털을 꽂은 모자를 쓰고 칼자루가 둥근 긴 칼을 차고 있다. 이것은 고구려인들이 즐겨 사용하던 조우관과 환두대도로, 고구려와 서역의 교류 사실을 추측케 한다. ② 중앙아시아와 관련 있는 고구려의 다리 높은 의자! - 고구려의 고분 벽화를 보면 귀족들이 다리 높은 의자에 앉아 식사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이러한 다리 높은 의자는 서역과 교류한 증거로, 이러한 의자와 비슷한 모양의 의자가 중국의 신장 자치구 니야 유적지에서도 발굴되었다. ③ 쌍둥이처럼 닮아있는 백제의 금동 미륵보살 반가상과 일본의 목조 미륵보살 반가상 - 7세기 백제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 반가사유상과 일본이 자랑하는 국보 1호 목조 미륵보살 반가상은 깜짝 놀랄 만큼 비슷한 형태로 조각되어 있다. 오른발을 왼쪽 무릎에 올리고 오른손을 뺨에 댄 체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이 마치 쌍둥이 불상 같다. 일본의 이 불상은 한반도에서 자라는 적송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아 백제 장인의 손으로 만든 게 아닐까 추측된다. ④ 백제문 : 왕인 박사 묘의 출입문 - 백제는 오경박사를 비롯하여 재봉녀, 직공, 와박사(기와를 굽는 기술자) 등의 기술공들을 일본에 파견하여 선진 문화를 전해 주었다. 일본 오사카에는 유학을 전해준 왕인 박사의 묘가 남아 있는데, 이 묘로 들어가는 출입문에는 ‘백제문’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다. 백제 문물의 전래를 기념한 이름인 것이다. ⑤ 신라 고분에서 출토된 로마의 유리 제품 - 경주 황남대총에서 출토된 봉수병은 그리스가 원산지로, 이란을 거쳐 신라까지 전해진 것이다. 손잡이가 달려 있는 이 물병은 로만 글라스에서 자주 보이는 형태로, 서역과의 교류를 보여주는 유물이다. ⑥ 동서 문화의 교류가 엿보이는 석굴암의 돔형 천장 - 석굴암은 인도의 석굴 사원의 영향을 받은 인공 석굴 사원이다. 그 구조에서도 동서 문화 교류의 영향을 잘 보여 주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빌로니아 지방에서 시작되어 로마의 판테온 신전에서 쓰인 후 급속히 퍼져 나갔던 ‘돔형 천장’이다. 비잔틴의 성 소피아 대성당이나 중동의 이슬람 사원들도 모두 돔형으로 천장을 마무리했다. ⑦ 헬레니즘의 영향을 받은 석굴암 본존불 - 석굴암 본존불의 반달형 눈썹과 길고 가늘게 뜬 눈, 작고 선이 뚜렷한 입술, 두툼한 턱은 당나라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또한 그리스?로마의 조각상과 닮은 옷차림은 헬레니즘의 영향을 알 수 있다. 헬레니즘 시대의 인체 비례 배분 방법에 따라 조각된, 세계 최고의 불상이다. ⑧ ‘코레아’라는 이름을 서방 세계에 알린 고려 - 고려는 수도인 개경과 가까운 벽란도를 국제 무역항으로 발전시키며 수많은 나라와 활발하게 교류했다. 멀리 아라비아 상인의 왕래도 잦았는데, 고려 초기에는 100명씩 세 번이나 무리를 지어 개경에 와서 무역을 했다고 한다. 이들은 서방 세계에 고려를 널리 알렸는데, 이때 ‘카올리’라고 부르던 것이 코레아(Corea)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상위5% 사회탐구총서 편찬위원회 편찬위원 성태용 (한국학술진흥재단 인문학 단장)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교수와 문과대 학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학술진흥재단 인문학 단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주역과 21세기》등이 있다. 윤범모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원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 《한국 근대 미술》《화가 나혜석》등이 있다. 이희근 (역사학자) 단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 연구의 성과를 전문 연구자 중심에서 벗어나 대중과 함께 나누려고 노력해 왔다. 저서로《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1·2》《문화유산에 담긴 우리 역사 이야기》등이 있다. 집필위원 대표집필_이정범(근현대사 전문작가)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한 뒤 어린이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편집장을 지냈다. 틈틈이 소설과 산문을 써왔고, 2004년부터는 어린이를 위해 쉽고 재미있는 역사책을 쓰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수원화성과 정약용》《황제의 나라, 대한제국》 등 ‘다큐동화로 만나는 우리 역사’ 시리즈 전8권을 비롯해 ‘술술 넘어가는 우리 역사’ 시리즈 가운데 제5권, 《초등 한국사 생생 교과서》등이 있다. 이희근 (역사학자) 단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 연구의 성과를 전문 연구자 중심에서 벗어나 대중과 함께 나누려고 노력해 왔다. 저서로《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1·2》《문화유산에 담긴 우리 역사 이야기》등이 있다. 김경복 고대사 전공, 고분벽화 연구가 김성남 전쟁사 전문 연구가,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과정 김용만 고구려사 전문 연구가, 우리역사문화연구소 소장 김철웅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연구교수 한형주 조선시대사 전문연구가,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연구원
미래의 부
차이정원 / 이지성 (지은이)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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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정원소설,일반이지성 (지은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류는 서로 접촉하지 않는, 이른바 ‘언택트 시대’로 접어들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선택의 영역이었던 인공지능과 IT 기술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일상 전반을 지배하게 된 것이다. 2020년 8월, 미국을 대표하는 30개 기업의 주가지수를 보여주는 다우지수가 석유기업 엑슨모빌을 92년 만에 퇴출하고, 그 자리에 클라우드 기업 세일즈포스를 올린 것은 석유 경제로 대표되던 3차 산업혁명 시대가 저물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린 상징적 사건이었다. 《에이트》와 《에이트 : 씽크》의 작가 이지성이 ‘에이트 시리즈’의 완결편이자 실천편인 《미래의 부》로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 ‘이지성TV’를 통해 5천만 뷰 이상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4차 산업혁명 미국 주식 특강’을 토대로 완성된 이 책은, 코로나19로 이미 우리 삶 깊숙이 들어온 인공지능 시대에 재편될 부의 흐름을 읽고 ‘미래의 부’를 창출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프롤로그_나는, 당신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PART 1_새로운 부가 오고 있다 : 인공지능 시대, 돈은 어디로 흐르는가 겪어본 적도 없고, 떠올려본 적도 없는 미래 -새로운 시대의 리더는 누가 될 것인가 -기존 부의 공식은 완전히 깨졌다 대한민국의 미래에 관한 불편한 진실들 -빈곤층, 도시의 주류가 되다 -늙어가는 것이 곧 죄가 되는 나라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참한 세대, 그들이 오고 있다 -일본이 먼저 경험한 ‘노인 지옥’ 지금 당신의 노후가 무너지고 있다 -가난은 절대 사람을 행복하게 두지 않는다 -국민연금이 투자의 귀재가 된 이유 -그런데 왜 망해가는가 -연금은 결코 우리의 노후를 보장해주지 않는다 -사적 연금의 ‘마법의 사기’ 새로운 부의 흐름에 올라타라 -세계 최고 은퇴 재무설계 전문가의 경고 -13억, 은퇴 후 필요한 최소 비용 -바로 지금, 시작하라 PART 2_30년을 버틸 각오가 돼 있는가 : 버핏에게 배우는 우량주식 장기투자법 ‘장기’와 ‘복리’가 만날 때 벌어지는 일 -미국 주식시장의 불문율과 같은 성공법칙 -미쳐 날뛰는 시장에서 유일하게 미치지 않은 사람 -핵심은 인플레이션 효과다 -우량주식 장기복리 투자의 기적 폭락을 견뎌낼 믿음 혹은 용기 -한 번의 투자를 위해 그가 공부한 시간, 50년 -모두가 버릴 때야말로 사랑할 때 부자는 결코 조급하지 않다 -핵심은 원칙과 철학이다 -애플 주식은 지금이 가장 쌀지도 모른다 PART 3_이제,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 ‘미래의 부’를 창출하는 10가지 방법 미래의 부 01_‘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라 -사랑한 만큼 돌려받는다 -1억이 804억이 되는 데 걸린 시간 -돈이 돈을 낳는 마법 -우리는 미래의 1등 기업을 찾을 수 없다 미래의 부 02_‘인공지능의 두뇌’ 비메모리 반도체를 주목하라 -노동자 반도체 vs 천재 반도체 -삼성전자는 세계 넘버원이 아니다 -반도체 시장의 절대강자는 누구인가 -4차 산업혁명 패권을 위한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 -ASML이라는 외계 기업 미래의 부 03_버핏은 왜 그토록 애플을 사랑하는가 -잡스의 ‘현실 왜곡장’과 ‘R=VD’ -시가총액 2조 달러,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애플은 제조 기업이 아니다 -‘40조 현금 부자’ 애플이 대출을 받은 이유 -강점보다 약점 분석이 중요하다 미래의 부 04_데이터 경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석유’다 -지금 당신의 모든 정보가 팔려나가고 있다 -데이터는 정확히 석유의 길을 걸을 것이다 -배달의민족이 5조에 팔린 이유 -1,400만 명 vs 33만 명, 게임이 될까? 미래의 부 05_이제 세상 모든 정보와 돈은 클라우드로 모인다 -초능력을 가진 양자컴퓨터 -1초에 데이터 1억 개씩을 분석하는 괴물이 사는 곳 -SaaS의 절대강자, 세일즈포스 -세일즈포스 vs 마이크로소프트,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아마존은 어떻게 클라우드 기업이 되었나 -지금 세계는 클라우드 전쟁 중이다 -단기폭락과 대폭락의 반복을 이겨내는 힘 -클라우드는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다 미래의 부 06_완전히 새로운 부동산이 온다, 데이터센터 -‘반도체의 절대강자’ 인텔의 위기 -엔비디아라는 새로운 태양이 뜨고 있다 -뜨거운 감자, 암 -IT 리츠라는 미래형 부동산 -춘추전국시대를 끝낼 승자는 누구인가 미래의 부 07_5G를 넘어 6G로, 세계 패권 전쟁 -버라이즌 vs AT&T -화웨이의 몰락과 노키아의 기사회생 -6G 패권을 둘러싼 전쟁이 시작됐다 미래의 부 08_핵심은 ‘전기’가 아니라 ‘자율주행’이다 -자율주행은 신기술이 아니다 -그런데 왜 전기차에 열광하는 걸까? -라이다, 과연 우량 종목일까 -전기차 배터리, 신중이 답이다 -테슬라와 반테슬라 진영의 치열한 전쟁 -테슬라가 극복해야 할 리스크들 -자율주행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애플카 -천지개벽할 자율주행의 시대 미래의 부 09_OTT,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다 -넷플릭스는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기승전 구글’인 이유 미래의 부 10_고령화 시대, 답은 헬스케어다 -무려 30년간 신용 등급 트리플A를 유지한 기업 -의료 산업의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애플, 아마존, 구글은 계획이 있다 -원격의료 시장의 문이 열리는 순간 에필로그_왜 지금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가 주석유는 데이터로, 부동산은 데이터센터로 코로나19가 가속화한 4차 산업혁명 시대 부의 흐름을 따라잡기 위한 가장 친절하고 직관적인 안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류는 서로 접촉하지 않는, 이른바 ‘언택트 시대’로 접어들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선택의 영역이었던 인공지능과 IT 기술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일상 전반을 지배하게 된 것이다. 2020년 8월, 미국을 대표하는 30개 기업의 주가지수를 보여주는 다우지수가 석유기업 엑슨모빌을 92년 만에 퇴출하고, 그 자리에 클라우드 기업 세일즈포스를 올린 것은 석유 경제로 대표되던 3차 산업혁명 시대가 저물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린 상징적 사건이었다.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휩쓴 《에이트》와 《에이트 : 씽크》의 작가 이지성이 ‘에이트 시리즈’의 완결편이자 실천편인 《미래의 부》로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 ‘이지성TV’를 통해 5천만 뷰 이상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4차 산업혁명 미국 주식 특강’을 토대로 완성된 이 책은, 코로나19로 이미 우리 삶 깊숙이 들어온 인공지능 시대에 재편될 부의 흐름을 읽고 ‘미래의 부’를 창출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작가는 부동산 가격 폭등, 고령화, 경제난 등 우리 국민이 맞닥뜨리게 될 암울한 미래의 해답을 미국 우량주식 장기투자에서 찾았다. 여기서 말하는 미국 우량주식 장기투자는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얻고자 하는 최근의 주식투자 열풍과는 그 결이 다르다. 이 책은 비메모리 반도체,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헬스케어 산업 등 4차 산업혁명의 모든 열쇠를 쥐고 있는 미국과 미국의 주식시장, 그중에서도 우량주식 장기투자에 관한 가장 친절하고 직관적인 안내서다. 작가는 앞으로 100년 이상 이어질 인공지능 시대에 세계 경제를 주도할 국가와 기업들의 비전을 읽어내고, 그 가치에 장기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와 인내심, 그리고 강력한 믿음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이 마주하게 될 암울한 미래를 냉철하게 조망하고 그 해법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철학을 통해 어떤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투자 원칙과 신념을 지키는 법을 배운다. 마지막 3부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어떤 곳에 투자를 시작하면 좋을지를 10가지 관점에서 짚어본다. 특히 3부에서 펼쳐지는 ‘미래의 부’에 관한 10가지 정보는 앞으로 우리 삶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할 최소한의 경제 지식이자 행동 강령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장 해외주식 앱을 찾아 다운로드 중인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사려던 운동화 대신 나이키 주식을, 바꾸려던 핸드폰 대신 애플 주식을 매수하며 새로운 부의 흐름에 올라탈 대비를 시작할 것이다. 결코 쉬운 길은 아니지만 의지만 있다면 당장 시작할 수 있다. 이 책에는 그런 힘이 있다. 기존 부의 공식은 완전히 깨졌다 당신은 7년 후 닥쳐올 불황에 대비하고 있는가 이제 부의 개념은 완전히 달라졌다. 열심히 모은 돈을 은행에 저축해 이자를 받아 생활하던 시대는 진작에 끝났고, 천정부지로 치솟은 부동산 가격으로 건물주의 꿈도 물거품이 되었다. 기존에 알고 있던 ‘부의 공식’들이 모조리 깨져버린 상황에서 목돈을 만들 수 없는 젊은 세대가 앞뒤 가리지 않고 코인과 주식에 열광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결과는 어떤가. 잠시 수익을 낸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먼 미래를 바라보고 투자를 이어나가는 사람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이 책 《미래의 부》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그 위기를 복구하는 동시에 1인 가구의 증가, 대량 실직 사태, 고령화 인구의 증가 등 사회의 악재가 폭발적으로 맞물리는 시기를 약 7년 후로 예상한다. 작가는 우리 앞에 놓일 암담하고 위태로운 미래를 거침없이 파헤친다. 특히 지속적인 인구 감소, 가파른 노령 인구 증가로 악화 중인 연금 체계와 일자리 문제에 관한 대목은 참담하기까지 하다. 이처럼 인공지능 시대는 과거의 우리가 상상도 못 할 편리함을 안겨주는 동시에 인간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다. 이 변화를 깨닫지 못한다면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당신의 미래는 결코 희망적이지 않다. 4차 산업혁명이 바꾼 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나라 밖으로 시선을 돌릴 때 지속가능한 부가 보인다!” 국가도 나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고 심지어는 가족도 나의 미래를 지켜줄 수 없다. 내 미래는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스스로 ‘나’를 책임지려면 전과는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새로운 공부를 해야 하고 새로운 능력을 계발해야 한다. 부의 지식을 쌓고, 부의 흐름을 타는 능력을 극대화해 바람직한 투자 철학을 가진 현명한 투자자로 남은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 다행인 점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의 시대가 이제 막 시작되었다는 사실이다. 현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100년으로 봤을 때 채 10년도 되지 않은 시기다. 강남 부동산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은마아파트는 지난 40년 동안 96배 상승했다. 역시 부자가 되려면 부동산밖에 답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가? 속단은 이르다. 같은 기간 은마아파트보다 8배 이상 오른 것이 있다. 바로 삼성전자 주식이다. 은마아파트가 96배 오르는 동안, 삼성전자는 무려 804배 올랐다. 배당금과 배당금 재투자까지 생각하면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이것이 우량주식, 그중에서도 1등 주식의 힘이다. 그럼 구글이나 애플 같은 IT 기업은 어떨까? 주지했다시피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는 이제 시작이다. 그렇다면 이런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들은 30년 뒤 지금보다 최소 100배 이상 오를 것이다. 비단 이 책만의 주장이 아니다. 워런 버핏을 비롯한 전설적인 투자자들 역시 모두 같은 이야기를 한다. “구글, 애플 같은 우량주식을 사서 30년 동안 묻어 두고 자식에게 물려줘라. 그럼 30년 뒤 당신의 아이는 100배 이상의 수익을 얻는다.” 이것은 예측이나 가정이 아닌 ‘공식’이다. 미래의 부를 만드는 데 가장 좋은 순간은 언제나 ‘지금’임을 잊지 마라. 1등 주식은 늘 비싸게 느껴진다. 하지만 지금 사지 않으면 10년 뒤에 또 후회할 것이 분명하다. 바로 지금, 이 책을 읽는 이 순간부터 준비해야 한다.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은 오늘이 가장 쌀지 모른다. 시간을 되돌려 강남 아파트를 살 수는 없지만 애플의 주식은 당장이라도 살 수 있다. 30년 전, 강남에 투자하지 않았다는 후회를 만회할 기회가 바로 지금인 것이다. 석유는 데이터로, 부동산은 데이터센터로 재편되는 부의 흐름을 읽는 10가지 투자 정보 4년 전인 2017년 5월,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세상에서 가장 값진 자원은 이제 석유가 아니라 데이터’라고 선언했다. 반도체, 5G,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등의 시장을 아우르는 ‘인공지능 기술’과 클라우드 서비스, OTT, 헬스케어 분야를 움직일 ‘데이터 권력’을 가진 자만이 승리하는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 이처럼 경제 전반이 IT 산업을 중심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이 책은 앞으로 재편될 부의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다음의 10가지 사항을 강조한다. ● 1.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라 당신이 1970년대로 돌아간다 해도 삼성의 잠재력을 알아볼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대신 앞으로 우리가 어떤 시대에 살게 될지를 살피고 그에 맞는 가치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당장 강남 아파트를 살 수는 없지만, 1등 기업의 주인이 될 수는 있다. 1등 기업에 투자하라. 그 기업을 공부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폭락의 파도를 견뎌라. ● 2. ‘인공지능의 두뇌’ 비메모리 반도체를 주목하라 대만의 삼성전자라 불리는 TSMC부터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외계 기업’이라 불리는 ASML까지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인 반도체 시장을 들여다본다. 그중 인공지능과 관련이 있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한국의 입지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인공지능 시대가 반강제로 도래한 지금, 반도체 시장의 절대강자는 누구일지 조목조목 살펴보자. ● 3. 버핏은 왜 그토록 애플을 사랑하는가 2021년 현재 애플의 시가총액은 우리나라 전체 주식시장의 주가총액을 다 합친 것보다 크다. 이 장은 미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이자 한 나라의 경제 규모에 버금가는 성공을 거둔 IT 기업 애플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한다. 휴대폰을 단순한 전화기에서 삶의 일부로 끌어올린 애플의 성장 동력은 무엇일까. 더 커질 수 없을 만큼 이미 성장한 애플에게서 버핏은 어떤 잠재력을 발견했을까. ● 4. 데이터 경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석유’다 당신이 종일 손에서 놓지 않고 자산, 사생활 등의 모든 예민한 정보들을 자발적으로 내놓게 만드는 기계가 있다. 바로 스마트폰이다. 우리가 스스로 제공한 정보, 즉 데이터는 빅데이터로 흘러들어 정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의해 사고 팔리며 또 다른 경제를 창출해낸다. 이는 3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석유가 걸어온 길과 정확히 일치하는 현상이다. ● 5. 이제 세상 모든 정보와 돈은 클라우드로 모인다 ‘알파고’와 이세돌 기사의 대국을 기억하는가. 알파고처럼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들어온 인공지능이 사는 곳이 바로 클라우드다. 이제 기업은 시스템 유지 보수를 위해 땅을 사거나 사무실을 만들지 않는다. 다만 아마존, 구글, MS, 세일즈포스 같은 기업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뿐이다. 이제 막 시작된 클라우드 시장의 절대강자들을 분석하며 그 미래를 조망한다. ● 6. 완전히 새로운 부동산이 온다, 데이터센터 넓은 부지에 거대한 건물을 짓고 각 층마다 고성능 컴퓨터를 가득 채운 건물. 데이터센터는 그 자체로 거대한 컴퓨터다. 이 장에서는 고도화된 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센터 산업을 분석하고 인텔, 엔비디아, 시놉시스, 케이던스 등 반도체 시장 강자들의 장단점을 알아본다. 또한 통신타워, 물류창고 등을 기반으로 ‘미래형 부동산’이라 각광받는 IT 리츠를 소개한다. ● 7. 5G를 넘어 6G로, 세계 패권 전쟁 4차 산업혁명의 뼈대이자 척추인 5G 시장을 살펴본다. 2~4세대 이동통신이 통신망의 역할에 그쳤다면 5G는 휴대폰의 영역을 넘어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을 통해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구현한다. 버라이즌, AT&T 등 미국의 대표적인 통신회사들과 화웨이, 노키아 등 미국 외 기업의 각축전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6G 패권의 향방을 조망한다. ● 8. 핵심은 ‘전기’가 아니라 ‘자율주행’이다 이미 미국 주식투자를 시작한 한국인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역시 테슬라다. 이 장은 애플카의 등장, 미중 관계 악화 등의 변수로 인한 ‘테슬라 리스크’를 짚어보며 테슬라의 광적인 인기 뒤에 가려진 자율주행의 본질을 다시 일깨운다. 동시에 레이더, 배터리 등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전도유망한 핵심 부품 개발 기업을 살펴보고 우리 삶을 바꿔놓을 자율주행의 미래를 논한다. ● 9. OTT,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다 손에서 놓지 않는 스마트폰으로 당신은 무엇을 보는가. 전 세계 OTT 시장 점유율 1위는 단연 구글이 운영하는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다. 유튜브 외에도 넷플릭스, 디즈니, HBO 등 이미 우리 일상 깊숙한 곳까지 파고든 세계적인 규모의 OTT 기업들을 분석하고, 그 시장의 확장 가능성을 알아본다. ● 10. 고령화 시대, 답은 헬스케어다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가 온다. 2030년까지 전 세계 고령 인구는 지금보다 2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고령화는 연금 고갈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지만 관점을 바꿔보면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바로 헬스케어 시장이다. 이 장은 헬스케어 분야의 최강자 존슨앤존슨을 비롯해 의료 보험, 의료 기기, 로봇 수술 등 의료 산업의 다양한 성장 변화에 주목한다. 지금까지 살펴본 10가지 정보는 우리 세대에게 닥칠 위기를 헤쳐나갈 열쇠다. 이제 무엇을 선택할지는 명확하다. 우리는 인공지능과의 경쟁에서 뒤처져 발생하게 될 대량 실직 사태를 걱정할 것이 아니라 그 인공지능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갖고 싶은 물건을 사기보다는 그 물건을 만드는 회사의 주식을 사야 한다. 그것이 훨씬 현명한 투자다.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는 의식주, 문화는 물론 가치관과 철학까지 모든 것이 바뀔 것이다. 자녀 세대는 말할 것도 없다. 혹자는 물을지 모른다. ‘대한민국 국민이 왜 미국주식을 사느냐’고 말이다. 이에 저자는 다음과 같이 답한다. >> 내가 미국 주식을 추천하는 이유는, 그것이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기 때문이다. IMF 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잊었는가? 달러가 빠져나가자 나라가 하루아침에 망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3월에도 한순간 달러가 빠져나가자 나라가 망한다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대한민국 국민은 지금보다 달러 자산을 더 많이 보유해야 한다. 즉 미국 우량주식을 더 많이 사야 한다.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우량주식을 많이 사서 이런 기업들의 전체 주식 중 상당 부분을 대한민국 국민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그 대단한 기업이 모두 대한민국 기업이 된다. 즉 미국 우량주식을 사는 것은 진정한 ‘애국’이다._본문 188쪽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재난을 겪으며 사람들은 자신을 지켜줄 것은 자산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경제 지식을 쌓아 자신의 돈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 정부도 은행도 절대 내 자산을 지켜주지 않는다. 당신은 누구인가? 인터넷 쇼핑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늘 돈을 쓰기만 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미래를 선도할 초우량 IT기업에 작은 돈이나마 투자하는 사람인가. 돈과 시대의 흐름이 이토록 명확하게 변화하고 있다. 당신은 어떠한가. 이 흐름에 올라탈 준비가 되었는가.지금 우리 앞에 새로운 시대가 놓여 있다. 바로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다. 최근 시작된 새로운 문화가 정착되면 우리나라에는 새로운 경제 흐름이 생길 것이다. 사실 이미 미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지금 세계 경제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그 흐름이 바뀌고 있다. 단적인 예로 애플의 시가총액이 우리나라 전체 주식시장을 합친 주가총액을 넘어섰다. 한 국가, 그것도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인 대한민국의 전체 주식시장을 합친 주가총액보다 애플이라는 기업의 시가총액이 더 높은 것이다. 나는 이지성TV를 통해 미국 우량주식 투자를 30년 하면 30년 후에 누구나 큰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대부분 “30년 뒤에 돈 생기면 뭐하냐” “30년 지나 부자가 되면 무슨 소용이냐”며 먼 미래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국가가 우리에게 던져준 미래 보고서를 놓고 생각해보라. 우리는 앞으로 30년 뒤에 20~30억 원이 필요하게 된다. 우리에게 정말 돈이 필요한 시기는 젊을 때가 아니라 노년일 때다. 지금은 그나마 젊음을 밑천 삼아 버틸 수 있지만, 늙어서 쇠약해지면 돈이 있어야만 생활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노후의 돈은 가난하고 부유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살 수 있고 없고의 문제, 즉 생존의 문제다. 구글이 만드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세상에 나오면 교통사고 발생률이 0%에 가까운 수치로 떨어진다고 한다. 아니 미래로 갈 것도 없다. 우리는 지금 구글 검색창을 무료로 이용하면서 자료를 찾고 있지 않은가. 이런 점들을 생각하면 구글은 인류의 미래에 정말 필요한 기업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즉 주식을 사는 것으로 응원할 수 있다. 이런 마음은 애플에도 적용할 수 있다. 아이폰 덕분에 세상이 바뀌었고, 그것이 참 고맙다는 마음이 들지 않는가? 그 마음으로 주식을 사고 주주가 되는 것, 나는 그것을 투자라고 말한다.
말랑하고 쫀득~한 세계사 이야기 3
푸른숲주니어 / W. 버나드 칼슨 지음, 이충호 옮김, 최준채 감수 / 200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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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청소년 역사,인물W. 버나드 칼슨 지음, 이충호 옮김, 최준채 감수
'말랑하고 쫀득~한 세계사 이야기' 시리즈의 3권. 유럽의 문화적 기반을 뒤흔든 종교 개혁과 과학 혁명을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일어난 산업 혁명, 철강·화학·전기 산업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루어 영국의 경쟁국으로 떠오른 독일, 미국의 경제 발전을 촉진시킨 남북 전쟁, 그리고 20세기에 소비자 사회가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살펴본다. 아울러, 소련 공산주의자와 독일의 나치가 소비자 사회에 대한 약속을 어떻게 정치적 이데올로기로 활용했는지도 알아보고, 미국과 유럽, 그리고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태평양 주변 국가들의 교역망과 정보 처리, 통신 분야의 발전이 어떻게 전 세계를 하나의 거대한 소비자 사회로 변모시켰는지도 추적한다. 테마를 가지고 세계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적인 사건을 단순히 시대순으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와 시대, 사건과 사건 사이에 숨겨진 인과의 고리를 절묘하게 짚어내어, 그간의 세계사 책을 읽으면서 가졌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시켜 주는 책이다.추천의 말 :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하여 들어가는 말 :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제1장 근대 초기의 유럽, 인간이 세상의 중심에 서다 인간의 능력을 믿다 /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 미지의 세계를 찾아 나서다 / 새로운 기술이 속속 등장하다 / 관찰과 실험으로 진리를 발견하다, 과학 혁명 / 정부가 나서서 후원하다 / 변화의 물결이 몰아치다 더 읽을거리 : 별 모양 성채 / 308t짜리 오벨리스크를 어떻게 옮겼을까? / 르네상스 정신을 가장 잘 구현하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 메르카토르 도법의 탄생 / 갈릴레이와 망원경 / 미생물의 발견, 현미경 / 해르슨의 ‘크로노미터’ 제2장 유럽의 산업 혁명, 근대 사회 성립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다 농민들, 제조업에 뛰어들다 / 영국에서 산업 혁명이 시작되다 / 새로운 동력, 증기 기관 / 철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어요! / 기계 시대가 도래하다 / 기계의 속도에 맞추어 일하라! / 운하를 건설하다, 운송 혁명 / 유럽의 발목을 잡다, 프랑스 혁명 / 과학 기술을 팔아요! / 기관차는 철제 다리 위로 달리고 / 새로운 산업 중심지 / 옷감을 화려하게 물들이다 / 제1차 세계 대전이 이렁나다 더 읽을거리 : 만들기만 해요, 가내 공업 / 상인들의 천국, 영국 / 외트가 개량한 증기 기관 / 기계를 파괴하라, 러다이트 운동 / 기차 여행이 유행하다 / 과학 기술 학교 / 과학을 실생활에 응용해요! / 영웅적인 공학자, 아삼바드 킹덤 브루넬 / 제1차 세계 대전은 왜 일어났을까? 제3장 초기 산업 시대의 미국, 식민지에서 산업 강국으로 거듭나다 미국이 산업국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었던 까닭은? / 광대한 숲에서 수출을! / 철도 시대가 열리다 / 일할 사람이 필요해요! / 진보, 신세계의 새로운 가치 / 섬유 산업이 눈부시게 발전하다 / 저렴한 식계를 생산하다 / 물질이 안장에 앉아 사람들을 몰고 간다? / 커져 가는 갈등 더 읽을거리 : 아메리카 원주민은 어떻게 살았을까? / 증기선 시대가 열리다 / 과학 기술을 바라보는 두 가지 견해, 해밀턴과 제퍼슨 / 목화 섬유의 씨를 빼다, 조면기 / 로웰 공장의 여성 노동자 / 엘리 테리와 시계 / 미국 최고의 연필을 생산하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손은 일에, 가슴은 하느님께―셰이커 교도 제4장 미국 1870~1970, 소비자 시대의 서막을 열다 거대 농장이 생겨나다, 농기계 혁명 / 제분 산업이 거대 산업으로 / 백화점이 등장하다 / 모든 사람을 위한 자동차 / 새로운 에너지원, 전기 / 삶의 질을 높이다, 가정 혁명 / 라디오와 텔레비전이 거실로! / 생산이 소비를 초과하다, 대공황 / 미국과 소련, 냉전 체제가 시작되다 / 억눌렸던 소비 욕구가 폭발하다 / 꿈에 대한 회의 더 읽을거리 : 밀가루의 수요를 늘려라! / 카탈로그를 보고 주문하세요! / 움직이는 조립 라인 / 이젠 집에서 세탁하세요! /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 20세기의 핵심 기술, 비행기 / 끊어지지 않는 아름다움, 나일론 / 원자폭탄을 제조하다, 맨해튼 계획 / 횐상을 자극하는 물건들 제5장 소련과 나치 독일, 우리에게 동조하지 않는 자는 무조건 적이다 공산주의와 파시즘, 다르지만 같은 얼굴 /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 유럽 최고의 군사 강국을 꿈꾸다, 나치 독일 / 우리에게 동조하지 않는 자는 적이다, 선전과 통제 / 불가침 조약을 깨다, 독?소 전쟁 / 무한 경쟁 체제, 냉전 시대 / 인간의 얼굴이 없는 기술 더 읽을거리 : 어느 기술자의 죽음 / 국민 자동차, 폴크스바겐 / 선진 영화 시대 / 독일의 전쟁 계획은 왜 실패했을까? / 너도나도 로켓 기술 개발에 뛰어들다 / 제2차 세계 대전은 왜 일어났을까? / 소련은 핵무기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 팩스의 승리? 제6장 1970년 이후, We are the world! 20세기 후반의 세계화 물결 / 컨테이너선, 운송업계를 평정하다 / 세계화를 앞당기다, 정보 혁명 / 정보 혁명의 중심, 컴퓨터 / 어디서든 대화할 수 있다, 휴대전화 / 기술이 발달하면 인구가 증가한다? /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도시로! / 21세기의 화두, 환경 / 미래를 위한 준비 더 읽을거리 : 키위의 세계화 / 개인용 컴퓨의 출현 / 월드 와이드 웹(www) / 숲을 죽이는 산성비 세계사 연표 찾아보기 그림 및 사진 자료 출처사건과 연도만 외우는 세계사는 이제 가라!!! 옥스퍼드가 야심차게 준비한 생각하는 세계사가 펼쳐진다! 사건과 연도만 외우는 세계사는 이제 가라! 지금까지 시중에 나와 있는 청소년 대상의 세계사 책은 시대순으로 정보를 나열한 통사이거나, 특정한 주제를 잡아서 엮어낸 테마사가 주류를 이루었다. 《말랑하고 쫀득한 세계사 이야기》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형태이다. ‘테크놀로지’를 축으로 해서, 인류의 기원에서 21세기까지 세계사의 흐름을 쭉 훑어내려 가고 있기 때문이다. 테마를 가지고 세계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적인 사건을 단순히 시대순으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와 시대, 사건과 사건 사이에 숨겨진 인과의 고리를 절묘하게 짚어내어, 그간의 세계사 책을 읽으면서 가졌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시켜 준다. 말하자면 시대와 시대가 맞물려 가는 지점을 정확하게 포착해서 그 넘어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풀어내고 있는 셈이다. ‘왜?’ ‘어떻게?’ ‘무엇으로?’라는 질문에 대비라도 한 듯이, 역사의 중간중간에서 궁금했던 점들을 속 시원히 풀어헤쳐 준다. 인간이 이룬 온갖 정신과 사상.지식.기술.제도를 아우르는 총체적 문명의 역사! 테크놀로지라면 흔히 ‘기술’을 뜻하는 걸로 생각하지만, 단지 삶에 필요한 소비재를 제공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는다. 사람들이 기술을 개발하는 목적은 단지 경제적.물질적 필요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적.정신적 열망을 실현하고 싶어서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사람들이 기술을 이용하여 어떤 식으로 사회를 만들어 나갔는지 그 과정을 탐구한다. 전 세계의 여러 문화를 살펴보며 사람들이 발명한 다양한 도구.기계.제도.관습 등은 물론, 기술을 응용하는 여러 가지 놀라운 방식들을 소개한다. 시간적으로는 석기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며, 공간적으로는 전 세계를 망라한다. 말하자면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그리고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문명의 역사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특정한 사회나 기술이 다른 사회나 기술보다 더 낫다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인간이 지구상에 생존하고 번성하기 위해서 만들어 낸 각종 도구.기계.제도.관습 들을 보여 주고, 앞으로 우리가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지 그 실마리를 제공한다. 3권 <산업 혁명에서 21세기까지>에서는 유럽의 문화적 기반을 뒤흔든 종교 개혁과 과학 혁명을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일어난 산업 혁명, 철강·화학·전기 산업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루어 영국의 경쟁국으로 떠오른 독일, 미국의 경제 발전을 촉진시킨 남북 전쟁, 그리고 20세기에 소비자 사회가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살펴본다. 소련 공산주의자와 독일의 나치가 소비자 사회에 대한 약속을 어떻게 정치적 이데올로기로 활용했는지도 알아보고, 미국과 유럽, 그리고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태평양 주변 국가들의 교역망과 정보 처리, 통신 분야의 발전이 어떻게 전 세계를 하나의 거대한 소비자 사회로 변모시켰는지도 추적한다.1959년 여름, 미국의 부통령 리처드 닉슨과 소련의 니키타 흐루시초프 수상이 모스크바에서 만났다. 회담 장소는 미국의 전시관이었고, 회담 의제는 미사일이 아니라 세탁기였다!당시 소련과 미국은 문화 교류를 위해서 각기 자기 사회의 장점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상대국에 지었다. 소련 전시관은 뉴욕에, 미국 전시관은 모스크바에 세워졌다. 미국 전시관 개막식 때 닉슨과 흐루시초프는 같이 전시관을 둘러보았다. 흐루시초프는 미국이 건국된 지 얼마나 되었느냐고 물었다. 닉슨이 150년이라고 대답하자, 흐루시초프는 전시관 안에 있는 물건들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150년이라고요? 미국은 150년 만에 이 정도 수준에 도달했단 말이지요? 우리는 건국한 지 42년밖에 안 됐는데, 앞으로 7년 후면 미국과 같은 수준에 도달할 거요. 우리가 당신네를 따라잡고 추월할 때 손을 흔들어 드리지요.”이 허풍에 화가 치민 닉슨은 흐루시초프에게 자동 세탁기를 보여 주었다. “이건 최신 모델이랍니다. 수천 개의 부품을 조립해서 집 안에 설치할 수 있게 만든 거지요.”닉슨은 미국인이 가정 주부의 삶을 편하게 하는 미래를 만들고 있다는 걸 강조했다. 그러자 흐루시초프는 미국인은 수명이 겨우 20년밖에 안 되는 제품을 만든다고 비아냥거렸다. “소련 사람들이 이것들을 보고 기가 죽을 거라고 생각하시오? 새로 짓는 소련의 집에는 이런 것들이 다 갖춰져 있소.”닉슨은 세탁기는 자본주의와 자유를 상징한다고 응수했다.“우리는 제조업체도 다양하고 세탁기의 종류도 아주 많아서 마음에 드는 걸 고를 수 있소. 우린 소련 사람들을 놀라게 할 생각은 없소. 다만 우리는 위에서 정부 관리들이 일방적으로 결정하여 모든 집을 똑같이 짓게 하는 그런 방식은 마음에 들지 않거든. 로켓의 우수성보다는 세탁기의 상대적 장점으로 경쟁하는 게 더 낫지 않겠소?”p9-11
만화 수학공식대백과 2
자음과모음 / 김승태 지음, 박성일 그림 / 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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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만화,애니메이션김승태 지음, 박성일 그림
어렵고 따분할 수 있는 수학이론을 만화로 전달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장마다 새롭고 다양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주제에 따른 수학공식을 정복해 나가는, 만화로 만든 ‘수학공식 백과사전’이다.프롤로그 조회장이 국내 최대 수학병원을 건립했다. 이 기사를 읽은 의 값은 수학 의사가 되기로 하고, 다영이는 백의의 천사를 꿈꾸며 간호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한다. 드디어 첫 손님 등장. 머리를 꿰매야 하는 아이가 무서워하자 수술용 실과 바늘 없이 머리카락을 이용한 일대일대응 봉합술로 아이는 두려움 없이 머리를 꿰맬 수 있게 된다. 1장. 소장 수술과 원기둥 수술법 본격적으로 수학 의사로서의 활약을 펼치는 x의 값의 이야기이다. 조회장은 소장이 너무 짧아 이식 수술밖에 할 수 없는 아이를 x의 값에게 보내온다. 그러나 아이의 부모는 거부 반응이 심한 이식 수술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이에 의 값은 비앙키 수술법을 시행하기로 한다. 하지만 여기에 조회장의 음모가 숨어 있다. 과연 x의 값은 원기둥 수술법을 성공할 수 있을까? 2장. 암과 부등식의 영역 길을 가다 한 노숙자와 딸을 마주치게 된 x의 값.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노숙자를 병원으로 데려와 검사하니 위암임이 밝혀지고, x의 값은 돈이 되지 않는다는 다영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한다. 암 덩어리가 있는 곳을 연립부등식의 영역을 이용해 정확히 알아내어 수술에 성공한다. 3장. 함수와 심장 마사지 놀이 공원에 놀러간 x의 값과 다영이는 심장 발작을 일으킨 아이를 조회장의 병원으로 보낸다. 조회장의 손자 세타는 자신의 할아버지와 뜻이 맞지 않는다며 병원을 떠나는 길에 심장 발작으로 실려 온 아이를 보게 된다. 외과 과장이 직접 수술하지만 아이의 심장이 멈추게 된다. 이때 세타가 등장해 함수의 값을 이용한 심장 마사지로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어 아이를 살려 낸다. 4장. 장기 봉합과 입체도형 여름휴가차 섬으로 여행을 떠난 x의 값과 다영. 섬으로 들어가는 배에서 혹독한 배멀미를 치르는 x의 값과 그걸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괴짜 선장. 그날 밤, 선장은 복통을 호소하는 아들을 안고 보건소로 뛰어 들어오는데……. 엑스레이 촬영 결과, 아이의 배 속에 이물질이 들어 있어 한시라도 수술이 급한 상황! x의 값은 자신이 수술을 하겠다고 나서지만 선장은 믿을 수 없다며 육지로 떠난다. 이때 x의 값과 다영은 극적으로 배에 올라타고, 평행이동하는 배 안에서 수술을 시작한다. 수술은 성공! 이제 봉합하는 일만 남았다! 장기 봉합과 입체도형? x의 값은 이것을 어떻게 연관지어 수술을 마무리 할 것인가……. 5장. 폐 수술과 점대칭도형 축구 선수가 꿈이지만 다른 사람과 폐의 구조가 달라 조금만 뛰어도 쉽게 숨이 가빠오는 시현이. J종합병원에 찾아가지만 국내 의료 기술로는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게 되고, 신의 손이라 불리는 x의 값을 찾아가게 된다. ‘절제’ 없이 ‘절개’만으로 시현이의 폐를 원래 위치로 돌려놓은 의 값. 그는 수학 마술이라도 쓴 것일까? 6장. 뇌수술과 다면체의 전개도 교통사고로 전신이 마비된 두 아이의 어머니는 더 이상 의미 없이 살아가면서 아이들에게 부담을 줄 수 없다고 판단한다. 이에 일정의 대가를 받고 환자의 고통을 제로로 만들어 준다는 ‘닥터 제로’에게 자신의 죽음을 의뢰하고, 아이들은 x의 값을 찾아가 자신의 어머니를 수술해 줄 것을 부탁한다. x의 값은 자신이 수술을 하는 대신 실패할 경우 닥터 제로의 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제안을 한다. 수술 시작! 정육면체와 두개골의 이미지를 일치시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한 판단으로 뇌수술을 해내는 의 값. 세 가족은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닥터 제로에겐 어떤 변화가……? ■■■ 수학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수학 의사가 있다고?! 《만화 수학공식대백과》 1권에서는 ‘게임하며 도형지존’이 된 의 값을 만났다면, 2권에서는 x의 값과 함께 ‘수학 의사가 되어 측정지존’이 되어 보자! 《만화 수학공식대백과 2》에서는 x의 값이 수학 의사가 되어 등장한다. 수학으로 환자를 치료한다는 것이 생소한가?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x의 값이라면 가능하다. 회전체의 성질을 이용한 원기둥 수술법으로 소장을 치료하고, 도형의 대칭을 이용하여 폐를 수술하며, 연립부등식의 영역으로 잘라내야 하는 암 부위를 정확히 알아낸다! 하지만 수학 의사로서 꾸준히 성장해 가는 x의 값의 뒤에는 이를 방해하는 J 종합병원의 조회장과 그 무리가 있다. 조회장은 치료하기 힘든 환자를 일부러 의 값의 병원에 보내고, 의사를 포기하겠다는 각서를 요구하기도 한다. 과연 x의 값은 조회장의 비열한 방해에 맞서 끝까지 수학 의사의 명예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 복잡한 수학공식을 만화로 접하고, 정리 및 실전 문제까지 한 권으로 해결한다! 지루한 수학공식만 있는 백과사전을 떠올렸는가? 아니면 만화만 읽다가 끝나는 책이라고 생각했는가? 《만화 수학공식대백과》는 만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제시되는 공식들을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자세히 정리해 두었다. 또한 이 공식들을 적극 활용하여 풀 수 있는 문제들을 난이도별로 제시하고, 현 교과과정과 연결하였다. 수학과 이야기가 따로 노는 따분하고 진부한 수학 만화의 시대는 지났다. 《만화 수학공식대백과》는 장마다 신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로 이야기 속에 수학 공식을 자연스레 녹여내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의 값이 있으며, 그는 여러 가지 방면에 관심 많고 도전 정신이 강한 주인공으로 다양한 직업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여러 가지 수학 공식을 사용하여 직면한 상황을 수학적으로 해결해 나간다. 1권에서는 도시로 상경해 게임을 통해 수학을 풀어냈고, 2권에서는 수학 의사가 되어 환자들을 치료한다. 3권에서는 어떤 직업을 가진 의 값이 등장할지 기대되지 않는가? 아이들은 복잡한 수학공식을 보면서 머리가 아프다고 말한다. 하지만 수학 공부를 위해 공식에 대한 이해는 필수이다. 피할 수 없다면……, 이제 즐기자! ■■■ 캐릭터 소개 x의 값 대부분 돈이 없는 환자들이 찾아오지만 정성껏 치료하는 수학 의사. 어리바리하고 단순하지만 환자를 치료할 때만큼은 ‘신의 손’이라 불리는 명품 의사. 전다영 수학 의사가 된 의 값이 돈을 벌면 명품을 휘감고, 멋진 남자들에게 사랑 고백을 받는 장면을 꿈꾸는 백의의 천사를 가장한 의 값의 수학 매니저. 조회장 x의 값을 방해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것 같은 J 종합병원 원장.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점점 더 위험한 게임을 즐기는 비열한 인물. 세타 할아버지와는 다른 유전자를 가진 것으로 의심되는 조회장의 손자. 맨손으로 심장을 잡아 함수 마사지로 아이를 살려낸 진정한 강심장!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열린책들 /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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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소설,일반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100세 노인 현상'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던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장편소설. 출간 6개월 만에 전 세계 판매 부수 150만 부를 돌파하며 26개국에 판권이 팔리는 등 또다시 '요나손 열풍'을 이어 가고 있다. 요나손은 특유의 재치와 유머를 십분 발휘해 독자들을 배꼽 잡게 만드는 한편, 실제 역사적 사건들을 차용해 사회 현실을 통렬히 풍자하고 있다.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인 빈민촌에서 시작된다. 다섯 살 때부터 분뇨통을 나르며 생계를 이어 가야 했던 소녀 놈베코. 빈민촌의 여느 주민들처럼 그녀도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숫자에 대해서만큼은 천재성을 타고났다. 숫자뿐만 아니라 세상 이치에도 밝았던 놈베코는, 호색한이지만 문학애호가인 옆집 아저씨에게서 글을 배운다. 또 매일같이 라디오를 들으며 '똑똑하게' 말하는 방법도 터득한다. 아주 우연히 다이아몬드 28개를 손에 넣게 된 놈베코는 용기를 내 평생 갇혀 살던 빈민촌을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낡은 재킷 안감에 바느질해 넣은 다이아몬드와 함께였다. 복잡한 사정 끝에 핵폭탄을 개발하는 비밀 연구소 '펠린다바'에 갇힌 놈베코는 명목으로는 청소부이나, 실상은 수학적 재능을 발휘해 핵폭탄 개발에 관여하게 된다. 연구소장인 엔지니어는 수학이라고는 하나도 모르지만, 오로지 아버지의 권력과 부유함으로 남아공 최고 핵 전문가가 됐다. 어느 날, 엔지니어의 실수로 핵폭탄이 주문량을 초과해 생산되는데…제 1부 1 오두막에 사는 소녀와 죽어서 소녀를 오두막에서 해방시켜 준 남자·13 2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인생 반전·48 3 가혹한 판결과 이해받지 못한 나라와 천방지축의 세 중국 아가씨·64 4 착한 사마리아인과 자전거 도둑과 갈수록 담배에 빠져들어 간 아내·97 제 2 부 5 익명의 편지와 지구의 평화와 굶주린 전갈·113 6 홀예르&홀예르와 무너져 내린 가슴·148 7 존재하지 않는 폭탄과 존재하지 않게 된 엔지니어·162 8 무승부로 끝난 게임과 입에 풀칠도 못 하는 기업가·190 제 3 부 9 만남, 뒤바뀜, 그리고 뜻밖의 출현·211 10 청렴한 수상과 국왕을 납치하고 싶은 남자·227 11 잠시 동안의 햇살·247 12 원자폭탄 위의 사랑과 차등가격 전략·258 13 감동적인 재회와 자신의 별명대로 된 남자·271 제 4 부 14 반갑지 않은 손님과 갑작스러운 죽음·289 15 두 번 죽은 남자와 두 왕소금·320 16 깜짝 놀란 비밀요원과 감자 농사를 짓는 백작부인·343 제 5 부 17 자신과 똑같은 복사판을 가졌을 때의 위험성·377 18 잡지의 일시적 성공과 갑자기 만나자고 한 수상·399 19 리셉션 디너파티와 저쪽과의 접촉·413 제 6 부 20 국왕들이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427 21 쌍둥이를 총으로 쏜 남자·455 22 마지막 뒷정리와 작별·482 23 화가 치민 합참의장과 여가수·498 제 7 부 24 진정으로 존재하기와 코 비틀기·525 에필로그·537 감사의 말·541문장은 더욱 간결해지고, 보다 심오해졌다. 그리고 더 웃긴다! _슈테른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은유, 빠른 전개! 부족함이 없다. _옵서버 한마디로 최고다! 기가 막힌 풍자로 가득한 놀라운 여정! _더 타임스 고백하기 힘든 진실들을 가볍게 풀어내는 기상천외한 이야기. _파리 마치 우아한 웃음을 주는 대중 소설! _엘르 단 한 권의 데뷔작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으로 전 세계 서점가를 휩쓴 요나스 요나손의 두 번째 소설 국내 전격 출간! 전 세계에 <100세 노인 현상>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던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신작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가 전격 출간되었다. 이번 신작은 2013년 스웨덴에서 출간된 지 6개월 만에 26개국에 판권이 팔리고 전 세계 판매 부수 150만 부를 돌파하는 등 또다시 <요나손 열풍>을 이어 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7개국에서 출간되었다.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는 <세상을 지배하는 바보들> 그리고 <이 세상에 가득한 바보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번 신작에서 요나손은 특유의 재치와 유머를 십분 발휘해 독자들을 배꼽 잡게 만드는 한편, 인간 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종류의 부조리하고도 불합리한 체제와 사회 구조에 대한 은근하고도 통렬한 풍자를 보여 준다. 스웨덴과 남아공을 배경으로 한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신나게 읽다 보면, 깔깔거리며 웃음이 터지는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향한 요나손의 예리한 시선에 감탄하게 된다. 100세 노인의 삶보다 더 기구하고 기상천외한 까막눈 소녀의 삶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인 빈민촌에서 시작된다. 다섯 살 때부터 분뇨통을 나르며 생계를 이어 가야 했던 소녀 놈베코. 빈민촌의 여느 주민들처럼 그녀도 제대로 된 교육은 받지 못했지만 천재적인 두뇌를 타고났다. <세상 셈법>에 밝은 놈베코는 주변의 모든 것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며 성장해 간다. 호색한이지만 문학 애호가인 옆집 아저씨에게서 글을 배우고 매일같이 라디오를 들으며 <똑똑하게> 말하는 방법도 터득한다. 아주 우연히 다이아몬드 수백만 달러어치를 손에 넣게 된 놈베코는 용기를 내 평생 갇혀 살던 빈민촌을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복잡한 사정 끝에 핵폭탄을 개발하는 비밀 연구소 <펠린다바>에 갇힌 놈베코는 명목으로는 청소부이나, 실상은 연구소장 뒤에 그림자처럼 숨어 핵폭탄 개발에 관여하게 된다. 연구소장인 엔지니어는 오로지 아버지의 권력과 부유함 그리고 넘치는 행운으로 남아공 최고 핵 전문가가 된 인물이다. 간단한 수식조차 모를 만큼 멍청했던 그는 놈베코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녀를 조력자로서 이용한다. 허수아비 엔지니어를 뒷받침하는 놈베코의 활약 덕분에 핵폭탄 생산이 순조롭게 이어지던 어느 날, 엔지니어는 자신의 실수로 인해 핵폭탄 하나가 주문량을 초과해 만들어진 것을 발견한다. 이후 정치 망명자로 가장해 스웨덴으로 향한 놈베코가 어쩌다 이 <잉여 핵폭탄>을 떠안게 되면서 기상천외한 모험이 시작된다. 태생부터 불행했던 놈베코. 그녀는 평범한 사람들처럼 안정적이고 <정상적인> 삶을 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핵폭탄을 먼저 처리해야 했다. 세상의 바보들을 비트는 과감하고 통쾌한 풍자 놈베코가 거의 평생을 핵폭탄과 함께 살아가는 것에 요나손이 정말로 전하고 싶은 우의(寓意)가 담겨 있다. 핵폭탄은 당장은 아니지만 잠재적으로 위협이 되는, 자칫하면 엄청난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존재이다. 놈베코 주변에는 핵폭탄 외에도 <인간 시한폭탄>이라고 부를 법한,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넘나드는 인간 군상이 존재한다. 수학이라곤 아는 게 없는 사회 엘리트층 핵무기 엔지니어는 물론이고, 둘 중 하나만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쌍둥이 형제 홀예르 1, 홀예르 2가 그렇다. CIA가 자신을 쫓고 있다는 불안증에 걸린 미국인,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짝퉁 사기>를 일삼는 중국 여자들, 세상 모든 일에 분통을 터뜨리는 소녀, 자신의 태생은 백작부인이라는 환상에 젖어 살아온 감자 농사꾼, 농부가 꿈이었던 철없는 국왕 등은 말할 것도 없다. 이들은 핵폭탄을 매개로 서로 엮이게 되고, 놈베코는 그 중심에서 이들을 다독이며 세계 평화를 지켜 낸다. 여기에 아이러니가 있다. 어느 누구도 완벽하게 옳지 않은데도 저마다 잘났다고 떠드는 세상에서, 실제로 세상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가장 낮은 존재인 까막눈이 여자인 것이다. <100세 노인>이 세상에 대해 이리저리 따지기보다 우연과 운에 몸을 맡기고 유유자적 살아가는 인물이었다면, <까막눈이 여자>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꼼꼼히 계산해 행동하는 꾀바르고 이성적인 인물이다. 그녀는 자신 앞에 연이어 나타나는 불행한 사건들을 <정신 똑바로 차리고> 헤쳐 나가는 한편, 진짜 핵폭탄은 물론이고 <인간 시한폭탄>들까지 잘 다스려 행복을 쟁취하고야 만다. 놈베코는 진정으로 <세상 셈법>을 할 줄 아는, 지혜로운 여자이다. 올여름, 문학 독자들을 행복하게 할 기대작! 요나손의 데뷔작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8백만 부 이상 팔리며 더 말할 것 없는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됐다. 신작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또한 출간 직후부터 독일, 스웨덴, 스페인 등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주목할 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4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던 독일에서는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초판 부수가 60만 부에 달하였으나 금세 소진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 두 작품 모두가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요나손 특유의 재치와 풍자, 유머가 넘치는 글이 누구에게나 보편적 공감을 일으키며 한바탕 웃음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요나손의 AMA(Ask Me Anything)! <요나스 요나손>은 본명인가? 아니다. 본명은 <Par-Ola Jonasson>인데, 스웨덴 사람들조차 발음하기 어려워한다. 백 세 노인은 정말 걱정이 없는 인물이다. 혹시 작가 자신의 얼터 에고인지? 젊은 시절엔 알란만큼이나 낙관적이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달라졌다. 요새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알란이 등 뒤에서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에이, 뭘 그렇게까지 걱정해!> 정말로 닭을 키운다고? 그렇다. 병아리 11마리, 중닭 7마리, 다 큰 닭 6마리가 있다. 모두 이름이 있고 병아리들은 내 침대에서 같이 잔다. 늘 갓난아기처럼 대하기 때문에 깔아뭉갤 위험은 없으니 안심하시길. 어떻게 회사를 매각할 생각을 했는지? 사실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 뭔지는 잘 몰랐지만, 어쨌든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단 것만은 확실했다. 그래서 창문을 넘었다. 실제 인물들과 사건을 언급할 때 부담감은 없었나? 당연하다. 늘 머릿속에 <이렇게 써도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이 가득했지만, 답은 늘 한 가지였다. <이미 썼는데, 뭐.> 하지만 히틀러만은 도저히 안 되겠더라. 홀로코스트를 풍자할 순 없었다. <100세 노인> 알란이 유유자적하는 곳이 발리다. 다른 아름다운 해변도 많은데 왜 하필 발리를 택했는지?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부정부패를 한번 조명해 보고 싶었다. 발리는 그냥 도구였다. 발리에는 가본 적도 없다. 소설을 쓰는 것과 닭 키우기 중, 어느 것이 더 힘든가? 요즘 같아서는 닭 키우기라고 대답하고 싶다. 귀여웠던 병아리들이 어느새 젊은 수탉이 됐는데, 자기들끼리 싸우는 것도 모자라 나한테도 덤비고 있다. 언제 작가가 되고 싶다는 걸 깨달았나? 나는 열여덟 살 이후로 항상 스스로 작가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첫 소설을 쓰기까지 얼마나 걸렸냐고 묻는다면…… 47년이라고 대답하겠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글을 쓰는지 신경 쓰지 않고 내 방식대로 글을 쓰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이미 다섯 살 때부터, 놈베코는 분뇨통을 나르는 중에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통들을 세기 시작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자라나면서 그녀는 좀 더 재미를 느끼기 위해 복잡한 계산으로 넘어갔다. 「열다섯 통씩 세 번 나르고, 그게 일곱 번이면…… 거기다 너무 무거워서 못 나른 한 통을 빼면…… 314통!」「계산서를 준비해 드릴까요?」 처음부터 잉마르에게서 숙박비를 지불하지 않고 슬그머니 내빼려는 의도를 의심했던 호텔 주인이 물었다. 「네, 그러세요.」 이렇게 대답한 잉마르는 자기 방에 들어가 짐을 꾸린 다음 창문으로 빠져나왔다. 「자, 여기가 앞으로 네가 지은 죄를 씻을 곳이다!」 엔지니어가 설명했다. 고압 전류가 흐르는 철책, 경비견 그리고 지뢰밭은 몇 시간 전 판결이 내려질 당시 놈베코가 고려했던 요소들은 아니었다. 「집이 아주 아늑해 보이네요.」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랬지?」
문어는 바닷속 골목대장
웅진주니어 / 엄대춘 지음, 국제문화 옮김, 김창희 그림 /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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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명작,문학엄대춘 지음, 국제문화 옮김, 김창희 그림
초등 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동화 시리즈 7권. 총 10편의 동물들의 먹이 잡는 법이나 먹이 사슬, 천적관계 등의 생태계 구조와 관련된 동물 이야기가 담겨 있다. 문어가 바닷게를 먹기 위해 하는 행동, 모기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사자와 제비의 이야기, 개구리와 사마귀가 논과 밭의 해충을 먹는 이야기 등 다양한 동물들의 관계를 조명한다.문어는 바닷속 골목대장 꿀벌의 위기 - 먹이 사냥: 사냥법이 남달라요 먹고 먹히고 입 큰 청개구리 나도 숲 속의 왕 - 먹이 사슬: 모두 서로 먹고 먹혀요! 어리석은 사자 똑똑한 수사관 검은 고양이 여우의 꾀 - 인간과 생태계: 건강한 생태계가 사람에게 이로워요 엄마, 어디 있어? 새들의 식당 - 해충과 천적: 먹이 사슬을 이용해요 숙제도우미이 책에는 총 10편의 동물들의 먹이 잡는 법이나 먹이 사슬, 천적관계 등의 생태계 구조와 관련된 동물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동물들은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만큼 먹이를 구하고, 그 먹이가 되지 않기 위해 동물들은 또한 여러 가지로 노력한다. 문어가 바닷게를 먹기 위해 하는 행동, 모기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사자와 제비의 이야기, 개구리와 사마귀가 논과 밭의 해충을 먹는 이야기 등 다양한 동물들의 관계를 조명한다."여보게 친구, 며칠 사이에 쥐들이 부쩍 늘어나 설쳐 대니 나를 좀 도와주게!""싫어!" 뜻밖에도 부엉이는 딱 잘라 거절했습니다."쥐들이 저렇게 날뛰는 것은 모두 자네 때문이야.""아니 무슨 소리인가? 나 때문이라니?" 검은 고양이 경찰서장이 어리둥절해져서 물었습니다.- '똑똑한 수사관 검은 고양이' 중에서
이유는 백만 가지
좋은책어린이 / 최은영 지음, 김은경 그림 / 2012.07.26
8,500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최은영 지음, 김은경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43권. 무슨 일만 생기면 매번 핑곗거리를 찾아 둘러대던 핑계 대장 현우가 남 탓과 변명하는 습관을 버리고 솔직함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로, 솔직함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준다. 주인공 현우는 핑계 대기가 입에 밴 아이다. 지각했을 때는 안 깨워 준 엄마 탓, 청소 당번일 때는 학원 핑계를 댄다. 핑계를 대는 것이 버릇이 되었기 때문에 자기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조차 모른다. 그런 현우가 자신의 핑계 때문에 승재가 실종되는 사건을 겪으며 큰 죄책감에 빠지고, 비로소 자기 잘못을 느끼게 되는데….나는야 핑계 대장 둘만의 비밀이야 꼭 찾아와! 승재가 없어요 나 때문인가? 핑계 대장 안 할래!당장은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비겁한 핑계, 하지만 조금만 더 용기를 내면 더욱 당당한 나와 만날 수 있어요! “너 때문에 망가졌어.” “엄마가 안 깨워 줘서 늦었어.” “아빠 닮아서 수학을 못해.” 아이들의 핑곗거리는 참으로 무궁무진하다. 다른 사람에게 혼이 나거나 창피를 당하는 게 두려워, 아니면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으려 작용한 방어 심리가 이렇게 핑계로 나타난다. 핑계가 지나치면 때론 거짓말로 번지기도 하니, 솔직하고 책임감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핑계 대지 않는 습관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이 남 탓과 환경 탓을 해서는 주체적인 삶을 꾸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내키지 않는 일을 피하거나 사실을 감추려고 다른 일을 내세우는 것, 잘못한 일에 대해 이리저리 돌려 말하는 구차한 변명이 바로 ‘핑계’다. 핑계를 대면 그 당시엔 잠시 마음이 편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잘못이 목구멍의 생선가시처럼 따끔따끔 걸리기도 하고, 또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기도 한다. 핑계라는 건, 이렇게 누구에게도 유쾌한 일이 못 된다. 백만 가지 핑계 대기 대장 현우의 핑계 극복기 『이유는 백만 가지』는 무슨 일만 생기면 매번 핑곗거리를 찾아 둘러대던 핑계 대장 현우가 남 탓과 변명하는 습관을 버리고 솔직함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깨닫는 이야기다. 주인공 현우는 핑계 대기가 입에 밴 아이다. 지각했을 때는 안 깨워 준 엄마 탓, 청소 당번일 때는 학원 핑계를 댄다. 핑계를 대는 것이 버릇이 되었기 때문에 자기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조차 모른다. 그런 현우가 자신의 핑계 때문에 승재가 실종되는 사건을 겪으며 큰 죄책감에 빠지고, 비로소 자기 잘못을 느끼게 된다. 당장의 난처하고 귀찮은 상황을 회피하고자 댔던 핑계가 도미노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고, 또 스스로도 떳떳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문제 상황에 닥쳤을 때 핑계를 대서 회피하면 당장은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용감하고 솔직하게 자기가 한 일에 책임을 질 때 더 멋지고 당당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이유는 백만 가지』가 일깨워 줄 것이다. ■ 시리즈 소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신장을 위해 탄생한 창작 동화이다. 이 시대 최고의 동화 작가와 그림 작가들의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행복감을 안겨 준다. [추천 포인트] · 초등 교과 연계 - 2학년 1학기 바른 생활 1. 스스로 할 수 있어요 - 2학년 2학기 생활의 길잡이 1. 소중한 약속 · 솔직함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줍니다. “이현우, 왜 이제 오지?”현우가 교실에 들어서자 선생님이 물었어요. 얼음 같은 목소리로요.“엄마가 늦잠을 자서요.”“학교에 오는 사람은 현우잖아. 그런데 엄마가 늦잠 주무신 거랑 무슨 관계가 있어?”“엄마가 안 깨워 줘서 저도 늦잠을 잤거든요.”현우는 다시 엄마 핑계를 댔어요.“현우가 알아서 일찍 일어나면 되지.”“그게, 엄마가 어제 늦게 오셔서 저도 늦게 잔 거라고요.”현우는 한마디도 지지 않았어요. 선생님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지요.“다음부터는 엄마가 늦게 오시더라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학교에 오기. 약속할 수 있지?”“노력할게요!”현우는 쩌렁쩌렁 큰 소리로 외쳤어요. 노력한다고 하면 꾸중을 덜 듣는다는 걸 알거든요.선생님은 현우에게 얼른 자리에 앉으라고 했어요.현우는 해죽 웃음이 났어요. 1교시 수업이 시작되고도 한참 뒤에 들어왔는데 크게 혼나지 않았잖아요.“현우는 핑계 대기 대장이야.”혜정이가 중얼거렸어요. 좋은 말 같지는 않았지만, 현우는 기분이 나쁘지 않았어요. ‘대장’이라는 말이 왠지 근사하게 들렸거든요. 현우는 자기 키만 한 나무 사이를 꼼꼼히 살폈어요. 그러다 오십 걸음쯤 앞의 나뭇가지 사이에 노란 종이가 반으로 접힌 채 끼워져 있는 게 보였어요.“찾았다!”현우는 서둘러 걸음을 옮겼어요. 그런데 나무 사이에서 불쑥 승재가 나타났어요.“안 돼, 그건 내 거야!”현우가 소리쳤어요. 순간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아래쪽으로 쭈르륵 미끄러지고 말았어요.“현우야!”승재가 후다닥 달려왔어요. 노란 보물 종이를 손에 꼭 쥐고서요.“그거 내가 먼저 찾았어!”현우가 소리를 질렀어요. 흙바닥에 납작 엎드린 채로요. 승재는 노란 보물 종이를 등 뒤로 감췄어요.“너 때문에 내가 다쳤다고!”현우가 또 악을 썼어요.“왜 나 때문인데?”승재는 입을 쭉 내밀었어요.“내가 그걸 집으러 가는데 네가 갑자기 나타났잖아.”“나는 너 못 봤어.”승재가 대꾸했어요. 현우는 화가 삐죽 솟았어요.
악어가 의사를 찾아요
웅진주니어 / 정일여 지음, 국제문화 옮김, 김주경 그림 /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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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명작,문학정일여 지음, 국제문화 옮김, 김주경 그림
초등 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동화 시리즈 8권. 총 11편의 동물들끼리 어울려 사는 모습이나 자연과 어울려 사는 동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코뿔소와 코뿔소새의 관계나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 뿐 아니라 꿀벌과 호박꽃이 함께 사는 이야기, 동백 나무와 수수와 콩이 도우며 사는 이야기 등 재미있는 자연 이야기가 펼쳐진다.코뿔소의 고민 악어가 의사를 찾아요 소라게의 이사 - 동물의 공생: 살아남기 위해 함께 살아가요 딱따구리는 숲 속의 의사 호박꽃을 찾아온 꿀벌 - 동식물의 공생: 도움을 주고받는 식물과 동물 동백나무의 좋은 친구 산호 대가족 아기 코끼리 모모 - 동물의 무리 생활: 힘을 합쳐 살아가요 은혜에 보답하는 새들 엄마, 이사 가요!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 사람과 자연: 사람이 생태계를 망치고 있어요 숙제도우미이 책에는 총 11편의 동물들끼리 어울려 사는 모습이나 자연과 어울려 사는 동물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물들의 사이에는 단순히 먹고 먹히는 관계 이외에 공생하는 모습도 많이 있고, 무리를 지어 사는 형태도 있다. 또한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야 하는 이유도 얘기한다. 코뿔소와 코뿔소새의 관계나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 뿐 아니라 꿀벌과 호박꽃이 함께 사는 이야기, 동백 나무와 수수와 콩이 도우며 사는 이야기 등 재미있는 자연 이야기가 담겨 있다."이곳에선 하루 종일 기계 소리가 웅웅거려 머리가 아파요!"꼬마 오동나무 호롱이가 입을 뽀족이 내밀며 말했습니다. 엄마 오동나무는 토라진 딸의 모습을 보고 웃으며 말했습니다."요 맹꽁아, 이곳이 그렇게 시끄럽기 때문에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거야. 너도 보렴. 오동나무 아저씨들과 아줌마들이 저렇게 줄지어 서 있으니 꼭 높은 담 같지 않니? 우리의 나뭇가지는 바람만 막는 게 아니라 기계가 내는 소음도 밖으로 나가지 않게 막아 준단다."- '엄마, 이사 가요!' 중에서
매3문 - 매일 지문 3개씩 푸는 문학 수능 기출 (2020년)
키출판사 / 안인숙 (지은이) /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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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학습참고서안인숙 (지은이)
2019년에 실시된 2020학년도 수능과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모두 반영하여 만들었다. '열심히'보다 더 중요한 '제대로' 공부법이 몸에 배게 구성한 <매3문>은 갈래별 제대로 공부법을 익히며 공부할 수 있게 하였고, 좋은 문제 기출과 중요 작품으로 수능식 사고로 훈련할 수 있게 하였으며, 나만의 오답 노트로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국어 영역 공부 계획표 2021학년도 수능 대비 국어 영역 제대로 공부법 <매3문>을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한 십계명 내 취약점 제대로 찾아내면 국어도 잡힌다 갈래별로 달라야 하는 문학 제대로 공부법 문학 오답 노트 작성법 및 예시 학습 효과를 높여 주는 제대로 채점법 꼭 챙겨 봐야 하는 고전 시가와 극 문학 세부 갈래별 핵심 사항 기출 문제 헷갈리는 명칭 확인하기 자율 학습 체크리스트 1주차: 현대시 수능기출*모의평가(현대시 제대로 공부법 포함) 2주차: 현대 소설 수능기출*모의평가(현대 소설 제대로 공부법 포함) 3주차: 고전 소설 수능기출*모의평가(고전 소설 제대로 공부법 포함) 4주차: 고전 시가 수능기출*모의평가(고전 시가 제대로 공부법 포함) 5주차: 극 문학/갈래 복합 수능기출*모의평가(극 문학/갈래 복합 제대로 공부법 포함) #해설도 예술이다 #믿고 보는 매3시리즈 #어느새 실력이 쑥~ #역시 매3! #매3시리즈는 진짜 좋은 #과연 스테디셀러~ #소문 듣고 딸에게 사 준 교재 2021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문학 대비 <매3문(매일 지문 3개 푸는 문학 수능 기출)>은 2019년에 실시된 2020학년도 수능과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모두 반영하여 만들었다. 2020학년도 수능에서도 문학은 비문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었지만, 여전히 난도 높은 문항(21, 25, 33, 34번)이 출제되어 문제 풀이 시간이 많이 걸렸다. 특히 쉬운 수능에서도 국어 영역은 1교시의 긴장감까지 더해져 문제 풀이 시간이 부족해 아는 문제도 놓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문학에서 시간 단축 효과까지 거두는 공부법과 난이도가 어떠해도 흔들리지 않고 고득점을 받는 공부법을 챙겨야 하는데, 이 점을 감안할 때에도 2021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대비서로 최고는 수능 기출 문제와 고3 6월, 9월 모의평가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기출이라 해도 그냥 문제만 풀고, 틀린 문제를 해설에서 확인하고, 작품 해설을 암기하는 수준으로 공부해서는 절대 실력이 늘지 않는다. 문학은 갈래별로 접근해야 하고, 다른 영역에 비해 특히 복습이 중요하다. 그래서 <매3문>은 '제대로' 공부하고 '제대로' 훈련할 수 있도록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과 접목해 구성하였고, 복습 방법 및 채점법, 시간 관리까지 가능하도록 특수 편집하였다. 특히 2021 매3문에서는 해설을 전면 업그레이드하면서,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재질문한 내용 중 챙겨 보면 도움이 되는 'Q&A'를 강화하였고,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설명 속 어휘까지 '매3어휘 풀이'를 적용하여 쉽게 풀이하였으며,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문학 필수 개념은 용례와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개념 +'에 담았다. '열심히'보다 더 중요한 '제대로' 공부법이 몸에 배게 구성한 <매3문>은 갈래별 제대로 공부법을 익히며 공부할 수 있게 하였고, 좋은 문제 기출과 중요 작품으로 수능식 사고로 훈련할 수 있게 하였으며, 나만의 오답 노트로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내가 취약한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정확하게 짚어 내게 하고, 문항별 대비법까지 제시한 <매3문>으로 공부하면, <매3문>에 제시된 제대로 공부법만 좇아 공부하면 반드시 성적이 오르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리뷰 학생들이 <매3문>과 관련하여 가장 많이 질문하는 "시중에 나와 있는 문학 수능 기출 문제집과 <매3문>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한 저자 선생님의 답변도 참고하자. 문학도 기출이 수능 대비로 최고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기출이라 해도 그냥 문제만 풀고, 틀린 문제를 해설에서 확인하고, 작품 해설을 암기하는 수준으로 공부해서는 절대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문학은 갈래별로 접근해야 하고, 다른 영역에 비해 특히 복습이 중요합니다. 저는 국어가 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많이 합니다. 그때마다 느끼는 것은 열심히는 하는데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 투자한 시간에 비해 성적이 안 나온다는 것입니다. 갈래별로 달라야 하는 문학 공부법과 복습법을 아는 학생은 드물었습니다. 이것을 감안하여 집필한 <매3문>이기에 시중에 나와 있는 기출 문제집과는 완전히 차별화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별화의 핵심은, 갈래별로 다른 공부법, 문제 풀이 접근법, 채점법, 복습법, 오답 노트 작성법 및 활용법, 친구들이 가장 헷갈려 한 답지 및 질문에 대한 답변, 암기식 작품 해석이 아니라 낯선 작품도 해석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작품 해석, 아는 듯한 어휘 놓치지 않기 등 국어 성적을 올리는 핵심 비법들을 프로그램으로 녹였다는 것입니다. <매3문>에 제시된 '갈래별 제대로 공부법'을 지키며 공부해 보세요. 문학은 물론 다른 과목까지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거짓말쟁이와 모나리자
사계절 / E. L. 코닉스버그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0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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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청소년 문학E. L. 코닉스버그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왜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이탈리아의 공작들과 공작 부인들, 그리고 프랑스 국왕까지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간청하는데, 거절하고 하필이면 별 볼일없는 피렌체 상인의 두 번째 부인의 초상화를 그린 걸까? 그리고 거짓말쟁이에 좀도둑인 살라이를 왜 오래동안 쫓아내지 않고 곁에 두었고, 유언장에 이름을 올렸을까? 저자 코닉스버그는 실제 인물들과 자료를 바탕으로 모나리자의 탄생배경을 재구성한다.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로 알려진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그의 하인 살라이, 그리고 밀라노의 공작 루도비코 스포르차의 아내 베아트리체 데스테를 주요인물로 등장시키면서 저자는 르네상스 시대를 무대로 인생의 진실을 날카롭게 통찰하고 있다. 이상을 높은 데에 두고, 언제나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는 인간인 다 빈치는 그야말로 자의식과 진지함으로만 가득찬 인간이다. 그는 이러한 진지함 때문에 중요한 작품일수록 꼭 필요한 요소인 격렬함과 인간적인 매력이 부족하다. 다 빈치의 하인 살라이는 이와는 반대로 거짓말쟁이에 좀도둑, 그리고 무례하면서도 무책임한 인간이지만 다 빈치의 삶과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 살아있는 인물이다. 그리고 베아트리체는 못생긴 외모로 항상 뒤쳐졌지만, 그녀는 삶의 진실과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안목을 가진 인물이다. 베아트리체는 다 빈치에게 그의 부족한 부분을 충고를 해주고, 살라이와 다 빈치는 그녀의 통찰력을 통해 그녀의 내적 아름다움을 발견해간다. 결국 그녀가 죽은 뒤에 살라이는 다 빈치로 하여금 베아트리체를 닮은 모나리자의 초상화를 그리게 한다는 이야기.베아트리체는 정색을 하고 말했다. "잘 들어, 살라이. 앞으로는 이런 이야기할 짬도 없을 거야. 그래서 지금 말해 두고 싶어."베아트리체는 말을 멈추고 어린 친구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너의 스승 레오나르도는 너한테서 뭔가를 얻어야 돼. 그는 너의 무례함과 무책임이 필요하단다."살라이는 억울한 듯이 말했다. "난 참 많이 나아진 줄 알았는데..."
뭐든지 할 수 있어!
함께읽는책 / 오바라 히데오 지음, 시모타니 니스케 그림, 이윤정 옮김 / 2002.08.21
9,000원 ⟶ 8,100원(10% off)

함께읽는책자연,과학오바라 히데오 지음, 시모타니 니스케 그림, 이윤정 옮김
아이들 스스로 환경 문제를 자신과 결부시켜 자신의 문제로 느끼게 하는 책. 모두 다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환경을 지켜야 하는 것은 우리의 생존을 위한 것이라는 지은이의 주장이 유쾌한 톤의 그림과 친절한 설명으로 펼쳐진다. 인간이 파괴하는 환경이 궁극적으로 내 생명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알게 한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우리에게 되돌아 오고, 우리는 우리가 오염시킨 공기로 호흡하고, 물을 마시고, 오염된 흙에서 자란 동식물을 먹으면서 살고 있다는 조금은 섬뜩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1권 에서는 우리 몸은 다른 생물을 먹어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자연을 떠나서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가르쳐 준다. 2권 에서는 죽은 식물과 동물은 어디로 가는지를 밝혀, 동물의 시체는 다른 생명체의 먹이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동물은 식물을 먹고, 식물은 죽은 동물을 양분 삼아 성장한다는 것. 인간 역시 이 커다란 사슬의 일부분임을 가르쳐 준다. 3권 에서는 생물이 살고 있는 환경을 배운다. 생물들은 각자 사는 곳이 다르고, 그 환경에 따라 스스로를 진화시켜 왔다는 내용이 펼쳐진다. 그리고, 인간 역시 살기 위해 필요한 환경 조건이 있음을 알게 된다. 4권 에서는 도구를 사용해 환경을 파괴한 인류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동물은 환경에 몸을 맞춰 살아왔지만, 인간은 도구를 통해 환경을 지배하고 파괴해왔다. 그리고, 그 도구가 결국 인간을 망가뜨릴 것이라는 저자의 경고가 절박하게 다가온다. 5권 에서는 앞서 이야기한 것들을 바탕으로 '환경 문제'에 대해 심도깊게 접근하고 있다. 조금 더 편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가 자연을 망가뜨리고, 인간은 지구의 암세포에 불과하다고 말하면서, 환경을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가르쳐준다.먹는다는 것은 어쩌면 살아 있는 것을 죽이는 일일 수도 있어. 그렇다고 해서 쓸데없이 그냥 다른 생물을 잡아먹는 건 아니야. 먹어야 자기가 계속 살아갈 수 있거든. 이건 무척 중요한 일이지. 먹기 위해서 생물을 죽이고, 자기가 죽으면 또 다른 생물에게 먹히는 거야. 이것이 자연의 세계이고 자연의 규칙이란다.어떤 곳에서는 죽은 사람의 몸을 태우기도 해. 이런 걸 화장이라고 하는데, 혹시 들어 본 적 있니? 죽은 사람의 몸을 태우면 몸을 만들고 있던 재료, 그러니까 단백질, 지방, 당 같은 것이 질소나 산소, 이산화탄소로 변해서 공기 속으로 날아가 버려. 그리고 뼛가루만 조금 남는데, 이걸 단지 안에 담아서 땅에 묻어 버리지. 그렇게 되면 어떤 생물도 그걸 먹을 수 없단다. 인간이 자연의 규칙을 깨뜨린 셈이야.인간이 자연의 규칙을 어긴 것은 이것 뿐만이 아니야. 자연은 어느 것이든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수를 유지해. 그래서 사슴이 줄어들면, 사슴을 잡아먹는 이리가 줄고, 이리의 수가 줄어들면 잡아먹히는 일이 적어지니까 다시 사슴의 수가 늘어나지. 먹는 생물과 먹히는 생물은 서로 수를 맞춰가면서 사는 거야.- 2권 중에서 1권 내 몸이 줄어들고 있어! 1. 내 몸이 살아 있어요 2. 내 몸으로 들어오는 것과 나가는 것 3. 생물의 몸을 먹어야 내 몸이 만드어져요 4. 만들어서 먹어요 5. 갓 태어난 아이는 무엇을 먹을까 6. 내 몸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7. 자연과 하나로 이어진 내 몸 이런 일이 가능할까? 아하, 정말 그렇구나! 2권 누가 누굴 먹는 거야! 1. 동물의 몸은 어디로 갈까 2. 동물이 눈 똥은 누가 치울까 3. 식물은 무엇을 먹고 살까 4. 공기와 흙은 생물의 몸을 만드는 재료예요 5. 먹는 것과 사는 곳이 서로 달라요 6. 새끼를 많이 낳고, 먹히지 않아요 7. 내 몸은 어디로 갈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아하, 정말 그렇구나! 3권 어디로 가는 거니? 1. 생물들은 각자 사는 곳이 달라요 2. 오늘날 수많은 생물들이 살고 잇는 이유 3. 지역생물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4. 개구리는 개구리, 뱀은 뱀의 환경이 있어요 5. 먹이사슬 가장 위에 인간이 있어요 6. 인간이 자연 생태계를 새롭게 만들었어요 7. 나에게는 나만의 환경이 있어요 이런 일이 가능할까? 아하, 정말 그렇구나! 4권 뭐든지 할 수 있어! 1. '사람'의 몸은 '동물'의 몸 2. 도구가 인간의 생활을 만들어요 3. 내 생활은 인간의 생활이에요 4. 내 몸을 사육해서 가축으로 만들었어요 5. 몸 대신 도구를 바꿨어요 6. 인간의 생활이 '사람'을 망가뜨려요 7. 자연은 없어지고 도구만 남았어요 이런 일이 가능할까? 아하, 정말 그렇구나! 5권 누가 날 따라다니지? 1. '조금 더! 조금 더!' 2. '좀 더! 좀 더!'가 자연을 망가뜨려요 3. 자연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4. 도시가 점점 커지고 있어요 5. 쓰레기가 점점 더 많이 쌓이고 있어요 6. 인간이 지구의 암세포래요 7. 내가 스스로 선택해요 이런 일이 가능할까? 아하, 정말 그렇구나!
올림피아드 수학왕 5
아울북 / 임형진 글, 서홍석 그림, 강문봉 감수, 장수하늘소 기획 / 2009.10.30
9,800원 ⟶ 8,820원(10% off)

아울북만화,애니메이션임형진 글, 서홍석 그림, 강문봉 감수, 장수하늘소 기획
수학의 기본 개념을 익힌 후 이에 대한 심화 학습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개념과 관련된 올림피아드 수학을 풀어봄으로써 올림피아드 수학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만들어진 학습만화. 단계별로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개념을 만화 속에 쉽게 풀어 놓았다. 특히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사건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과 접목시켜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수학적인 상식을 저절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정해진 순서에 따라 커리큘럼이 진행되므로, 책의 순서대로 만화를 읽다 보면 재미있는 스토리와 더불어 수학 커리큘럼을 단계적으로 익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이 책의 구성과 특징 감수자 추천사 등장인물 설명 본문 - 1장. 새로운 수학반 멤버 김학동 : 입체도형의 전개도 - 2장. 대목장의 후예 학동이의 능력 : 입체도형의 겉넓이와 부피 - 3장. 축구공과 정다면체의 비밀 : 5개뿐인 정다면체 - 4장. 이기기 위해서는 새로운 작전이 필요해! : 측정값 나타내기 - 5장. 넘버8과 새로운 골키퍼의 활약 : 도형의 둘레와 넓이 - 6장. 꼴찌들, 수학 골든벨에 도전하다! : 문제의 여러 가지 규칙 찾기 - 7장. 친구야! 도와 줘~ : 다양한 변화의 규칙을 수로 나타내고 설명하기 본문 심화 학습 - 수철이의 풀이 비법 : 본문 수학 개념 심화 설명 - 오배수 선생님의 실전! 수학 교실 : 심화 학습 관련 문제 풀이와 올림피아드 수학 도전 정답 및 해설 ‘예비 올림피아드 퀴즈북’ 4권 : 별책구성 이 책의 구성과 특징 감수자 추천사 등장인물 설명▣ 만화를 통해 저절로 익히는 수학 원리 ▣ 생활 속에서 체득하는 재미있는 수학 ▣ 수학의 기초부터 올림피아드 수학까지 정복하는 단계 수학 '올림피아드 수학왕'은 수학의 기본 개념을 익힌 후 이에 대한 심화 학습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개념과 관련된 올림피아드 수학을 풀어 봄으로써 올림피아드 수학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만들어진 학습만화입니다. '올림피아드 수학왕'은 각 권마다 단계별로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개념을 만화 속에 쉽게 풀어놓음으로써 아이들로 하여금 수학의 개념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고,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건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과 접목시킴으로써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수학적인 상식을 저절로 익힐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을 만들면서 음수와 양수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도배지 바르기를 통해 입체의 면적을 구하며, 인형 놀이와 한약 달이기 등을 통해 배수와 약수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는 등의 방식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사건들을 통해 수학을 풀어놓습니다. 또한 정해진 순서에 따라 커리큘럼이 진행되므로, 책의 순서대로 만화를 읽다 보면 재미있는 스토리와 더불어 수학 커리큘럼을 단계적으로 익히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별도로 제작된 '예비 올림피아드 퀴즈북'은 다양한 수학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창의력 증진' 배양에 초점을 맞추어 '창의력'을 중시하는 '수학 올림피아드'에의 접근을 보다 용이하게 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림피아드 수학'이든 '일반 수학'이든 그 본질은 같습니다. 바로 '수학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올림피아드 수학왕'은 바로 그 '수학의 본질이 무엇인가',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한 가지입니다. '수학에 재미를 붙여라.'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그만큼 실천하기 힘든 이 말을 이 작품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수학에 대해 전혀 흥미가 없었던 평범한 아이들이 올림피아드 대회에 나갈 정도의 실력을 쌓기까지의 과정을 마치 일반 소년 만화를 보는 듯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수학에 대해 전혀 흥미가 없었던 평범한 아이들이 올림피아드 대회에 나갈 정도의 실력을 쌓기까지의 과정은 '나도 수학을 잘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수학을 잘 하는 학생은 이 만화를 보면서 지금까지 몰랐던 수학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 들 것이고, 수학에 흥미가 없는 학생도 이 만화 속에서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은 수학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재미없어 하는 것이다." '올림피아드 수학왕'은 수학을 재미없어 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수학을 좀 더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만들어낸 학습 만화입니다. 이 책은 많은 아이들이 수학을 못 하는 이유는 수학에 대한 능력이 없는 게 아니라, 수학을 재미없어 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수학 개념에 대해 다양한 사고방식으로 접근함으로써 아이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수학 개념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쉽게 이끌어냄으로써 누구나 수학을 쉽고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이 책의 장점입니다. 이 책은 총 4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만화를 읽으면서 수학에 대한 기본 개념을 잡고, 두 번째, 뒷부분의 학습페이지에서 개념에 대한 심화 학습을 통해 개념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거친 후, 세 번째, 심화 학습에서 익힌 개념을 바탕으로 한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응용 능력을 배양하며, 네 번째, 앞에서 설명한 개념을 바탕으로 한 올림피아드 문제에 도전해 봅니다. 이 책을 통해 쉬운 설명과 다양한 응용 문제들을 푼 아이들이라면 수학은 쉬운 과목이고, 누구라도 올림피아드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맘대로 아빠 맘대로 아들
국민서관 / 오은영 지음, 소윤경 그림 / 200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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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명작,문학오은영 지음, 소윤경 그림
좋아하는 일을 찾아 시골로 내려간 '맘대로 아빠'와 자기밖에 모르는 '맘대로 아들' 종기. 아빠와 아들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종기는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는 법을 배워간다. 사람들에겐 저마다 다른 입장이 있다. 그 차이는, 서로가 한 걸음씩 다가가려고 노력할 때 좁힐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동화. 의사를 그만두고 옹기장이가 된 아빠 때문에 시골로 전학간 종기는 맘에 드는 게 하나도 없다. 투박한 옹기를 좋아하는 아빠, 혼자만 서울에 남은 엄마도 그렇고, 전학 간 학교의 친구들도 마찬가지. 책 읽느라 말할 시간이 없다는 수경이, 늘 종기에게 화를 내는 대주... 이렇게 다른 사람들은 모두 마음대로 굴면서, 자기한테만 이해를 강요하는 것 같아 화가 난 종기는 그들과 똑같이 마음대로 굴기로 한다. 그러고는 아빠의 항아리를 깨고, 집을 나가고, 친구에게 화를 낸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 몰래 오래된 간장독 속에 숨어 들어간 종기에게 신기한 일이 일어난다. 눈을 떠보니 그곳은 독 속이 아니라 까까머리 동자승이 살고 있는 조용한 암자였던 것. 그리고 까까머리 동자승은 종기에게 '먼저 다가가라'고 가르쳐준다.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 종기가 겪는 갈등은 익숙한 경험이다. 주위 사람들로부터 관심과 배려를 받게 바련인 어린이들은 누구나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과 학교 등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타인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책 속 종기는 어느 순간 깨닫게 된다. '나'에서 '서로'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는 것을."누가 이런 거..."나는 떫은 얼굴로 종이 가방을 거칠게 밀쳤다. 그 순간 모든 눈빛이 내게 모아졌다. 아빠의 실망하는 눈빛, 수경이의 한심하다는 눈빛, 대주의 화난 눈빛, 그리고 아저씨랑 엄마 눈빛이 모두. 그렇지만 그 눈빛들 때문에 이왕에 뱉은 말을 주워담고 싶지는 않았다. 모두들 나한테만 이해하기를 강요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빴다."받고 싶댔냐!"나는 뒷말을 마저 내뱉고는 휙, 몸을 돌렸다. 얼핏 옹기 모자이크 속 동자승 눈빛이 스쳤다. '먼저 다가가 보라니까.' 안타까워하는 눈빛 같아 보였다.밖에 나오니 하늘 가득 고추잠자리가 날고 있었다. 한낮의 햇살에 눈이 부시고 어지러웠다. 게다가 수경이 눈빛, 아빠의 눈빛, 대주 눈빛과 동자승 눈빛이 머릿속을 쑤셔댔다. 머리가 아파왔다. 무작정 길을 따라 걷고 또 걸었다. 얼마를 걸었는지 다리가 아팠다. - 본문 191~192쪽 중에서 작가의 말 옥기장이 의사 이별 파티 맘대로 아빠 맘대로 아들 새로운 친구들 책 선물 옹기 종기 강종기 독 속에서 만난 동자승 엄마가 보낸 이메일 두 번째 가출 수경이의 아픔 없어진 옛날 독 아빠의 오랜 꿈 흙더미에 까린 대주네 옹기 전시회
회계사 아빠가 딸에게 보내는 32+1통의 편지
비룡소 / 야마다 유 지음, 오유리 옮김 / 200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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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청소년 정치,경제야마다 유 지음, 오유리 옮김
10대에 접어든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돈을 다루는 데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씌어진 책이다. 돈을 대하는 바른 자세와 지혜로운 돈 씀씀이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부딪히게 될 구체적인 경제 문제들에 대한 길잡이를 제시한다. 일본의 저명한 공인 회계사이자 대학 교수인 지은이가, 실제로 자신의 딸에게 쓴 편지들을 엮은 책이다. 편안한 서간체로 씌어진 데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들을 예로 들어 설명하기 때문에 내용 이해가 비교적 쉽다. 돈이 가진 일반적 속성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금융, 국민 연금, 내집장만, 주식 투자같이 오늘날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경제 문제까지 다루고 있어, 청소년들이 현대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데도 유용할 만한 책이다.돈이 있으면 그날로 다 써 버리는 식의 인생이 얼핏 즐거워 보일 수도 있어. 하지만 네가 네 자신 외에도 지켜야 할 사람이 있다면 그런 식으로 하루하루를 살 수는 없단다. 남들 눈엔 지루한 인생으로 비칠지 몰라도 돈에 관해서는 '지지 않는 전략'을 택하렴. 만약 네가 딱히 지켜야 할 사람이 없다면 '이기는 전략'에 따라 마냥 즐겁게 살아도 상관없겠지. 하지만 훗날 네가 지켜야 할 사람 하나 없이 산다면 그거야말로 정말 지루한 인생이 될 거라는 점을 잊지 마라. - 본문 75쪽에서네가 직접 사업에 발을 들여놓지 않더라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큰 거래를 하는 일이 종종 생길 거야. 그럴 때는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 방법 그리고 서로 합의한 내용에 대해 가능한 한 미리 계약서에 기록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렴. 계약서라는 형식을 완전히 갖춘 게 아니라도 괜찮아. 적어도 말로만 끝내지 말고 종이에 적어 둬야 해. 네 입장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방과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갖는 데도 도움이 되거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잊지 말아야 할 점은 그런 과정을 거쳐 맺은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지켜야 한다는 사실이란다. - 본문 88쪽에서보험의 기능은 어디까지나 미래에 네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렴. 선택의 갈림길에서 어떻게 할까 고민될 때는 네 미래의 꿈을 떠올려 봐라.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감수해야 할 위험도 함께 떠올려 보고. 그건 네 꿈이 그저 꿈으로 끝나지 않게 하기 위한, 네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 될 거야. 보험을 생각하는 것도 그런 과정의 일부란다. - 본문 144쪽에서 돈에 관한 철학을 가져라 첫 번째 편지 - 돈에 관한 철학을 가져라 두 번째 편지 - 땀 흘려 번 돈은 귀한 거야 세 번째 편지 - 돈에는 두 가지 얼굴이 있단다 네 번째 편지 - 돈은 그만큼의 대가를 요구해 돈의 무서운 힘을 조심해라 다섯 번째 편지 - 친구에게는 돈을 빌려 주는 게 아니야 여섯 번째 편지 - 돈은 사람 사이를 갈라놓을 수도 있어 일곱 번째 편지 - 보증을 서는 것은 너무 위험해 여덟 번째 편지 - 예금하기 전에 은행의 재정 상태를 확인해라 아홉 번째 편지 - 절대로 사금융을 이용하지 마라 돈을 지혜롭게 다뤄라 열 번째 편지 - 돈은 무덤까지 가져가지 못해 열한 번째 편지 - 공짜여도 소중한 것들이 있어 열두 번째 편지 - 자손에게 재산을 남기지 마라 열세 번째 편지 - 절약과 인색은 분명히 달라 열네 번째 편지 - 돈 앞에서는 공격보다 수비에 신경 써라 열다섯 번째 편지 - 돈을 다룰 때는 의심 살 행동을 하지 마라 열여섯 번째 편지 - 계약서는 최대한 꼼꼼하게 만들어라 열일곱 번째 편지 - 돈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을 가졌어 사업과 투자의 원칙을 지켜라 열여덟 번째 편지 - 돈을 받을 때까지 안심하지 마라 열아홉 번째 편지 - 회계는 세계 공통어야 스무 번째 편지 - 위험성과 수익성을 따져라 스물한 번째 편지 - 머리와 꼬리는 내줘라 스물두 번째 편지 - 큰돈과 작은 돈으로 나누어 관리해라 스물네 번째 편지 - 돈은 또 다른 돈을 끌어들인단다 스물네 번째 편지 - 위험성을 줄이려먼 분산 투자해라 미래의 위험에 대비해라 스물다섯 번째 편지 - 영원한 부자는 없어 스물여섯 번째 편지 - 보험은 최악의 상황을 피하게 해 줘 스물일곱 번째 편지 - 본래의 기능에 충실한 보험을 골라라 스물여덟 번째 편지 - 연금 제도는 불완전하지만 꼭 필요해 진정한 가치들을 잊지 마라 스물아홉 번째 편지 - 네 집을 가져라 서른 번째 편지 - 세금은 국민의 의무야 서른한 번째 편지 - 세금을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어 서른두 번째 편지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야 덧붙이는 편지 저자의 말
스티커+색칠놀이 공룡 미로찾기
작은서재 / 최화정 (글), 박수영 (그림) /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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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서재유아놀이책최화정 (글), 박수영 (그림)
세밀화 작업을 오랫동안 해온 그림작가가 공룡 몸속에 꼬불꼬불 미로를 실감나게 그려 넣었다.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이 모두 모였다. 미로를 찾은 다음에는 멋지게 색칠해 나만의 공룡을 만들어 보자. 공룡에 대한 특징도 한눈에 쏙 들어오게 정리되어 있어 놀이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공룡 박사가 된다. 미로찾기는 재미와 더불어 두뇌 발달, 집중력, 탐구력, 인내력을 기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코엘로피시스 딜로포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바리오닉스 수코미무스 케라토사우루스 디메트로돈 모사사우루스 프테라노돈 디모르포돈 # 초식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파키케팔로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 아파토사우루스 스티라코사우루스 에드몬토사우루스 미크로케라톱스 파라사우롤로푸스 코리토사우루스 친타오사우루스 # 잡식공룡 갈리미무스 오비랍토르 * 퀴즈를 풀어 보아요 * 정답을 확인해 보아요‘쥬라기 월드’ 공룡들이 모였어요! 미로찾기를 한 다음 색칠놀이랑 스티커놀이도 함께 즐겨요! # 근육을 따라 꼬불꼬불 재미있는 미로를 찾아보아요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등 공룡의 몸속에 세밀화처럼 자세히 미로를 그려 넣었어요. 각 공룡의 특징을 사실적이면서도 생생하게 살린 멋진 일러스트는 아이들의 관찰력을 키워 주고 미적 감각을 높여 줍니다. # 열심히 미로를 찾기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집중력이 커져요 별 다섯 개 최고 난이도 미로에 도전해 보세요. 요리조리 미로를 찾다 보면 산만한 아이도 집중력이 생겨나요. # 공룡 스티커와 색칠놀이로 더욱 재미있게 즐겨요 책에 등장하는 공룡 스티커 52개가 들어 있습니다. 공룡 스티커를 붙여 멋진 공룡 세상을 꾸며 보세요. 공룡과 주변 그림은 아이들이 직접 칠할 수 있도록 색을 비워 두었습니다. 자유롭게 색칠해 나만의 공룡을 완성해 보세요. # 공룡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요 육식공룡, 초식공룡, 잡식공룡으로 나누어 각 공룡의 특징을 한눈에 쏙 들어오게 정리했어요. 어느 시대에 살았던 공룡인지, 무얼 먹고 살았는지, 어떤 행동 특성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첫 번째 페이지에 나오는 공룡 지도는 각 대륙별로 어떤 공룡이 살았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해 줍니다. # 페이지가 쫙 펼쳐져요 미로찾기나 색칠놀이를 할 때 페이지가 잘 펼쳐지지 않아 불편하셨죠. 180도로 쫙 펼쳐지는 제본으로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들었어요.
닥터 지바고 1
문학동네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지은이), 박형규 (옮긴이)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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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지은이), 박형규 (옮긴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1905년 혁명 전야부터 1914년 1차세계대전과 이어지는 내전, 1922년 러시아에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정권이 수립되기까지 대격변의 시기를 살았던 유리 지바고의 생애를 통해 인간의 존엄과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작품이다. 시인이자 소설가 파스테르나크의 삶이 투영되어 있으며, 자유롭지 않은 세상의 한계를 뛰어넘어 인간을 인간답게 살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전대미문의 격동기에 의사로서 시인으로서 앞날을 촉망받던 주인공 유리 지바고의 교양 있고 윤택했던 삶은 현저히 굴절된다. 개인의 생활과 존엄, 인간다운 감정조차 허용되지 않는 수난의 시대였다. 이야기는 자유로운 개인을 상징하는 지바고, 가정을 상징하는 토냐, 강인한 생명력의 표상 라라, 혁명을 대표하는 파샤(스트렐니코프)와 악을 대변하는 코마롭스키를 주축으로 전개되고, 그 밖의 다양한 인물의 상징적인 삶들이 빠른 속도로 교차한다. 그들의 인생은 혁명이라는 열차가 달려간 러시아 격변의 역사와 같은 시간, 같은 레일을 달린다. 시인의 소설 마지막 17장은 25편의 시로 이루어져 있다. 그는 이 소설을 구상하며 시를 먼저 썼고 나중에 그것을 줄기로 서사를 이어나갔다. 시와 산문의 혼합이라는 독특한 형식을 통해 파스테르나크는 심오한 세계관과 자연주의적 인생관을 드러내는 동시에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해답을 그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노래했다.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러시아 문학작품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며, 소비에트시대 이후의 독자들에게는 예술가의 전체주의 권력에 대한 저항의 상징으로도 읽히고 있다. 가장 절박하고 절망적인 시대에 쓰인 만인을 향한 인간적이고 예술적인 증언이자 삶의 힘과 인간의 존엄을 되새기는 이 소설은 러시아문학의 황금시대를 잇는 가교이자, 사회주의 리얼리즘 문학들과 궤를 달리하는 독보적인 작품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1장 다섯시 급행열차 … 0092장 다른 세상에서 온 소녀 … 0373장 스벤티츠키네 욜카 파티 … 1034장 다가오는 운명 … 1475장 과거여 안녕 … 2066장 모스크바의 야영 … 2607장 여로 … 327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파스테르나크의 유일한 장편소설 어둡고 고통스러웠던 혁명 시대에 대한 가장 인간적이고 진실한 예술적 증언 혁명과 내전의 폭풍이 휩쓸었던 20세기 초 러시아 민중의 삶을 생의 존엄함에 대한 찬미의 시로 그려낸 파스테르나크의 유일한 장편소설 『닥터 지바고』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1945년에 집필하기 시작해 십 년 만에 완성한 이 작품은 자국 내 출간 불허로 1957년 이탈리아에서 처음 소개되며 세상에 알려졌고, 파스테르나크는 이듬해인 1958년 “동시대 서정시와 러시아 서사문학의 위대한 전통의 계승에 기여한” 업적으로 이반 부닌에 이어 러시아에서 두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사회주의혁명을 부정적으로 그렸다는 거센 비판과 추방 압력에 “모국을 떠난다는 것은 나에게 죽음과도 같다”고 밝히며 결국 수상을 거부했다. 그리고 이 년 후 침묵과 고독 속에서 생을 마감했다. 폭력과 부조리에 신음하던 러시아에서 인간적이고 예술적인 삶을 희구했던 지바고의 생애를 통해 당대를 증언하고, 동시대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위로를 건네는 이 소설은 알베르 카뮈가 이야기했듯 “위대한 사랑이야기이자 전 세계적인 소설”로, “인간의 문학적, 도덕적 역사에서 일어난 가장 위대한 사건 중 하나”로 세기를 뛰어넘어 불멸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역사적 사건과 인간 존재의 참담한 간극 삶을 잃어버린 자들에 대한 소환과 애도 『닥터 지바고』는 1905년 혁명 전야부터 1914년 1차세계대전과 이어지는 내전, 1922년 러시아에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정권이 수립되기까지 대격변의 시기를 살았던 유리 지바고의 생애를 통해 인간의 존엄과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작품이다. 시인이자 소설가 파스테르나크의 삶이 투영되어 있으며, 자유롭지 않은 세상의 한계를 뛰어넘어 인간을 인간답게 살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전대미문의 격동기에 의사로서 시인으로서 앞날을 촉망받던 주인공 유리 지바고의 교양 있고 윤택했던 삶은 현저히 굴절된다. 개인의 생활과 존엄, 인간다운 감정조차 허용되지 않는 수난의 시대였다. 이야기는 자유로운 개인을 상징하는 지바고, 가정을 상징하는 토냐, 강인한 생명력의 표상 라라, 혁명을 대표하는 파샤(스트렐니코프)와 악을 대변하는 코마롭스키를 주축으로 전개되고, 그 밖의 다양한 인물의 상징적인 삶들이 빠른 속도로 교차한다. 그들의 인생은 혁명이라는 열차가 달려간 러시아 격변의 역사와 같은 시간, 같은 레일을 달린다. 『닥터 지바고』가 출간된 뒤 파스테르나크는 소비에트작가연맹에서 제명되는 시련을 겪었고, 작가 생전 모국에서는 출간되지 못하다가 약 삼십 년 후인 1988년에 비로소 출간되었다. 이 소설을 쓰기 전에도 그는 반혁명적 작가라는 꼬리표 때문에 창작활동은 거의 접은 채 번역으로 남은 나날을 잇고 있었다. 『먹구름 속의 쌍둥이』 『방책을 넘어서』 등의 시집을 발표하며 시인으로서 먼저 주목받았던 파스테르나크의 『닥터 지바고』는 냉전시대에 사회주의 체제에 반대하는 선전을 위한 상징적 작품으로 자주 이용되고 거론되었지만, 정작 작가는 결코 그러한 목적으로 이 소설을 쓰지 않았다. 파스테르나크는 정치적인 인물이 아니었다. 그는 체제에 대한 저항으로서가 아니라, 혁명 정부의 냉혹한 검열과 처단으로 사라지거나 죽거나 조국을 떠나간 사람들을 애도하고 그들을 추억하기 위해, 그 혼란 속에서 온전히 살아남은 사람으로서 마음에 진 무거운 빚을 갚기 위해 이 소설을 구상하고 써내려갔다 그리고 그것은 20세기 러시아에서 벌어진 역사적 사건, 소비에트의 들끓었던 역사를 더듬어가는 일이 되었다. 시인의 소설 마지막 17장은 25편의 시로 이루어져 있다. 그는 이 소설을 구상하며 시를 먼저 썼고 나중에 그것을 줄기로 서사를 이어나갔다. 시와 산문의 혼합이라는 독특한 형식을 통해 파스테르나크는 심오한 세계관과 자연주의적 인생관을 드러내는 동시에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해답을 그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노래했다. 그는 “어리석게 고양된 암담한 인간의 웅변보다 자연의 외관상의 침묵 속으로, 길고 고된 노동의 정적 속으로, 깊은 잠과 진정한 음악 속으로, 영혼의 충만함에서 오는 조용하고 마음이 오가는 무언 속으로 들어”가길 바랐다. 후에 이 소설에 대해 “예술과 복음, 역사 속 개인의 삶, 그 밖의 많은 것에 대한 나의 견해를 표현한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결국은 돌아온다,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의 삶이라는 제자리 첫 장면은 이 소설을 통틀어 가장 의미심장하다. 어머니의 무덤가에서 소년 유리 지바고는 흐느껴 운다. 장례 행렬에 길을 비켜주는 행인들은 누구의 장례냐고 묻는다. “지바고의 장례”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주인공의 성 지바고(Живаго)는 러시아어와 교회슬라브어의 지보이(живой)에서 파생한 것으로, ‘생명이 있는, 살아 있는’ 모든 것을 뜻하며, 이것은 살아 있는 자의 장례와도 같았던 암울한 현실, 민중에게 닥친 죽음과도 같은 미래를 의미한다. 이때부터 유리 지바고의 삶에서 ‘안전’은 모조리 파괴되었고, 그는 그것을 아내와 가족에게서, 사랑하는 여자에게서, 시에서, 예술에서, 대자연에서, 노동에서, 복음서에서 찾으려 한다. 고리키와 숄로호프의 소설처럼 『닥터 지바고』 역시 러시아 혁명이 낳은 소설이었다. 또한 『닥터 지바고』는 러시아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기라 일컬어지던 스탈린 체제 때 쓰였다. 그러나 파스테르나크는 대부분의 소비에트 작가들처럼 혁명의 한복판에서 외부의 진폭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톨스토이 소설 세계로, 인본적인 세계로 돌아갔다. 그의 목표는 자유정신을 되찾고 현대의 정신에 러시아 정신을 부여하는 것이었다. 파스테르나크가 살았던 시대 분위기를 감안할 때 톨스토이 소설 세계로의 귀환은 그야말로 해방적 행동이었다. 유리 지바고는 톨스토이의 인물들처럼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고, 묵상하는 삶을 추구하고, 인간 삶의 연속성을 주장한다. 또한 자유롭지 않은 세상의 사회적 한계를 뛰어넘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의식적인 희열에 대해 이야기한다. 때문에 이 소설에서 볼셰비키 혁명은 결코 정면으로 묘사되는 법이 없고,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묘사도 지극히 짧다. 하지만 소설은 끝까지 시대의 우울함과 긴장감을 놓지 않는다. 추운 겨울 장작을 구하기 위해 썰매를 끌고 거리를 헤매는 사람들, 식량징발에 굶주릴 대로 굶주려 땅속에 감자를 숨기는 사람들, 거리에서 벌어지는 총격전, 조금이라도 먼 곳으로 피난하기 위해 아우성치며 열차에 오르는 사람들. 변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혁명에 흡수되지 않았던 러시아 인텔리겐치아를 대표하는 인물 지바고 역시 그를 심판하려는 자들을 피해 자유가 있을 만한 더 먼 곳 더 조용한 곳으로 떠나지만, 그의 바람은 번번이 어긋나고, 계획은 실패하고, 재앙이 잇따른다. 노벨문학상은 파스테르나크의 운명에서 비극적인 역할을 했지만, 소설의 세계적인 명성에 공헌했다(한림원은 그의 수상 거부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1989년 그의 아들이 대리 수상했다.) 또한 1965년 데이비드 린 감독, 오마 샤리프, 줄리 크리스티 주연의 동명 영화가 크게 성공하면서 눈 덮인 시베리아 벌판, 끝없이 달려가는 열차는 오랫동안 러시아의 상징이 되었다. 『닥터 지바고』는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러시아 문학작품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며, 소비에트시대 이후의 독자들에게는 예술가의 전체주의 권력에 대한 저항의 상징으로도 읽히고 있다. 가장 절박하고 절망적인 시대에 쓰인 만인을 향한 인간적이고 예술적인 증언이자 삶의 힘과 인간의 존엄을 되새기는 이 소설은 러시아문학의 황금시대를 잇는 가교이자, 사회주의 리얼리즘 문학들과 궤를 달리하는 독보적인 작품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아무 걱정 마세요. 죽음은 없습니다. 죽음은 우리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기나긴 중단 후에 일어난 최초의 진정한 사건은 현기증이 날 것 같은 열차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다는 것, 온전히 살아남아 돌멩이 하나까지 그리운 집을 향해 간다는 것이었다. 그것이 바로 인생이고, 그것이 바로 경험이며, 그것이 바로 모험하는 자들이 좇고 있었던 것이고, 그것이 바로 예술이 추구하는 것이었다?혈육에게 돌아가는 것, 자기 자신으로의 복귀, 존재의 회복. 가정과 일에서 평화보다 더 소중한 게 있을까? 그 나머지는 우리의 능력 밖이야.
야, 생선이다!
책읽는곰 / 나가노 히데코 지음, 한영 옮김 / 200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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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창작동화나가노 히데코 지음, 한영 옮김
'아이들의 삶은 곧 놀이이며, 아이들에겐 놀이만 한 공부가 없다.'라는 명제를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생선 하나를 가지고 요리하고, 먹고, 춤추고, 노래하고, 그림을 그리고 아이들 스스로 마음껏 즐길 거리를 찾아낸다. 그렇게 먹고 노는 사이에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많은 것을 배우는 것. 생선이 어떻게 생겼는지 생김새도 관찰하고, 어떻게 요리하는 지도 배우고, 음식을 먹는 바른 습관도 익히고, 살아 있는 생선을 요리해서 깨끗이 먹고, 남은 가시를 가지고 노는 사이에 생명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까지도 아이들 마음속에 스며든다.맛있게 먹고, 신나게 놀고, 즐겁게 배우는 교실! 사과나무 어린이집에 커다란 생선이 배달되어 왔어요. 팔딱팔딱 살아 있는 싱싱한 생선을 다 같이 요리해서 다 같이 나누어 먹고, 가시를 들고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그림도 그리고……. 생선과 함께한 신나는 하루가 펼쳐집니다. 오늘은 요리하는 날! 여기, 사랑스러운 어린이집이 하나 있습니다. 이름은 ‘사과나무 어린이집’. 열두 명의 아이들이 남자 선생님 한 분, 여자 선생님 한 분과 함께 지내는 작고 아기자기한 교실입니다. 그런 사과나무 어린이집에 생선 가게 아저씨가 왔습니다. 커다랗고 싱싱한 생선 한 마리를 들고서요. 오늘은 ‘요리하는 날’이거든요. 아이들은 생선을 관찰하며 저마다 한마디씩 합니다. “진짜 크다!” “맛있겠다!” 무섭게 생겼다는 아이도 있고, 생선이 싫다는 아이도 있고, 충치는 없는지 이빨을 살펴보는 아이도 있고, 이름이 뭔지, 어느 바다에서 왔는지 알아맞혀 보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생선은 팔딱팔딱 살아 있어서, 쭈르륵 미끄러져 도망치기도 합니다. 모두 달려가 생선을 붙잡고 구울 준비를 하지요. 드디어 생선이 다 구워졌습니다. 고소한 냄새에 군침 흘리던 아이도, 생선이 무섭다던 아이도, 생선을 싫어한다던 아이도, 모두 함께 둘러앉아 맛있게 생선을 먹지요. 깨끗이 먹어치우고 나니, 커다란 가시도 기분이 좋은지 씩 웃어 줍니다. 그럼 이제 ‘요리하는 날’은 여기서 끝일까요? 물론 아니지요. 아이들은 커다란 가시를 붙잡고 가시 춤을 추고, ‘♬가시 가시- 가시 가시- 얏!’ 하는 노래도 얼렁뚱땅 지어 불러요. ‘가시맨’ ‘가시 괴물’ 같은 그림도 그리고, 물고기 도감에서 오늘 먹은 연어도 찾아봅니다. 배불리 생선을 먹고 춤추고 노래하느라 바빴던 아이들은 이제 슬슬 졸음이 쏟아집니다. 그림판 가득 멋진 생선 작품들을 걸어 두고, 아이들은 모두 꿈나라로 떠납니다. 그리고 생선이 되어 바다 속을 신나게 헤엄치지요. 밥상은 최고의 놀이터, 놀이는 최고의 공부! 그림책 《야, 생선이다!》는 ‘아이들의 삶은 곧 놀이이며, 아이들에겐 놀이만 한 공부가 없다.’라는 명제를 더없이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생선 하나를 가지고 요리하고, 먹고, 춤추고, 노래하고, 그림을 그리고…… 아이들 스스로 마음껏 즐길 거리를 찾아냅니다. 그렇게 먹고 노는 사이에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많은 것을 배웁니다. 생선이 어떻게 생겼는지 생김새도 관찰하고, 어떻게 요리하는 지도 배우고, 음식을 먹는 바른 습관도 익히지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살아 있는 생선을 요리해서 깨끗이 먹고, 남은 가시를 가지고 노는 사이에 생명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까지도 아이들 마음속에 스며듭니다. 이런 아이들 뒤에는 선생님이 있습니다. 사과나무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무얼 가르치려 하거나 강요하지 않습니다. ‘요리할 거니까 아직 손대지 마세요.’라고 제재하지도 않고요. 그저 엄마 아빠처럼 아이들을 보살피며 함께 어울려 놀 뿐입니다. 선생님들이 나서서 이끌어 가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이 떠들썩하고 신나는 놀이가 가능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선생님들의 힘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무언가 발견하고 생각하고 상황을 이끌어 가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이들과 함께 있어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 것입니다. 실제로 이 책은 작가 나가노 히데코가 ‘아이들의 마음과 동행한다’를 모토로 삼는 일본의 대안 어린이집 《사과나무 어린이 클럽》에서 아이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쓰고 그린 것입니다. 이 어린이집을 모델로 한 책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생생하게 묘사한 《친구랑 싸웠어!》《나도 친구가 있었으면》 같은 그림책이 나오기도 했지요. 책을 덮자마자 달려가서 생선 요리를 해 먹고 싶을 만큼 즐거운 생선 그림책을 만든 작가 나가노 히데코는,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덕에 물고기에 대한 애정이 가득합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열두 명 아이도 호기심 많은 아이, 무서움 타는 아이, 장난꾸러기, 동정심 많은 아이 등등 저마다 개성이 돋보입니다. 아기자기한 손글씨로 되어 있는 아이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읽다 보면 책장은 쉽게 넘어가지 않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도 사과나무 어린이집의 한 아이가 되어 생선과 함께한 떠들썩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비리다며 입도 대지 않던 생선에 오늘 저녁 젓가락을 한 번 더 가져가 보는 건 덤이고요."배달 왔습니다!"생선이다!생선이에요. 선생님!커다란 생선이에요!오늘은 생선 요리를 할 거예요.무거워요. 무거워, 커다란 생선.이렇게 헤엄칠까요?아니, 이렇게요!생선이에요. 생선! 생선 가마예요.영차 영차 생선 가마.이영차 이영차.
엄마표 영어 회화 : 미국 엄마 뺨치는 (부록 : 학습기록장, 단어카드, CD1 장)
중앙북스(books) / 김동미 글 / 200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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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books)학습법일반김동미 글
아이와 함께 나누는 영어 회화 엄마는 내 아이의 가장 훌륭한 영어 선생님! 『미국 엄마 뺨치는 엄마표 영어 회화』는 유치원이나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진 영어 회화책으로, 오랫동안 미국 사람들과 더불어 일하고 생활해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일상 생활과 학교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대화를 영어로 표현했다. 이 책에서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회화표현을 총망라하였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들, 즉 수학, 과학, 사회, 체육, 음악, 요리, 미술 등과 관련된 영어 표현과 일상 생활에서 습관처럼 쓰는 영어표현, 웰빙영어, 인성영어, 그리고 네이티브 영어로 나뉘어져 있다. 학습기록장(권말부록)+단어카드(권말부록)+CD 포함. 엄마들을 위한 영어 공부 TIP 1. 영어와 친해지는 아이로 키워주는 생활습관영어 2. 창의력을 키워주는 음악영어 3. 자신감을 붙여주는 수학영어 4. 논리력을 길러주는 과학영어 5. 상상력을 길러주는 미술영어 6.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길러주는 신체영어 7.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는 요리영어 8. 넓은 마음을 길러주는 사회영어 9. 좋은 성격을 길러주는 인성영어 10. 자연을 품에 안는 웰빙영어 11. 세련된 표현력을 길러주는 네이티브영어 아이 영어 공부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위로와 박수를! 요즘 엄마들은 정말 바쁘다. 아이 교육도 제대로 시키려면 온갖 정보에 귀를 열어두어야 할뿐 아니라, 엄마도 아이들이 배우는 내용을 어느 정도 알아야 이것저것 묻는 아이들에게 대답을 해 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래저래 엄마들이 힘든 세상이다. 여러 가지 가르쳐야 할 것도 많은데, 그 중에 가장 큰 숙제로, 산처럼 가로막고 있는 것이 바로 영어다. 영어는 사교육 시장에서 꽤 많은 교육비가 들고, 단기간에 끝나는 것도 아니라서 무엇보다도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다. 요즘은 엄마들이 직접 영어를 가르쳐보고자 하는 시도가 늘고 있다. 참으로 바람직한 현상이다. 하지만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이런 엄마들에게《엄마표 영어 회화》가 위로와 박수를 보낸다. 엄마는 훌륭한 영어 선생님이 될 수 있다! ‘간단한 영어 단어도 생각나지 않고, 문장 해석도 못하고, 발음도 엉망인데 어떻게 아이를 가르쳐? 말도 안 돼.’ 이렇게 생각하는 엄마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건 편견에 불과하다. 엄마가 알고 있는 것을 가르쳐 준다고 생각하면 큰 부담이겠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나는 아이를 이끌어 주는 가이드가 될 거야.’ 엄마는 아이보다 인생 선배이기 때문에 어떻게 공부해야 효과적인지,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는 훌륭한 영어 선생님이 될 자격이 있다. 엄마가 아이에게 해야 하는 것은 아이가 영어를 어떻게 학습하면 효과적인지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것! 《엄마표 영어 회화》는 엄마가 따로 시간을 내거나 ‘공부’라는 부담을 느끼지 않고도 아이와 함께 놀이하듯이 일상생활에서 영어 회화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고안됐다. 아이와 함께 나누는 일상 회화와 과목별 회화로 구성! 《엄마표 영어 회화》는 유치원이나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엄마에게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이 책에서는 학교에서 배우는 여러 과목, 즉 수학, 과학, 사회, 체육, 음악, 요리, 미술 등과 관련된 영어 표현과, 일상 생활에서 습관처럼 쓰는 영어 표현, 웰빙영어, 그리고 네이티브영어로 나뉘어져 있다. 아이가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영어로 대화하면 아이에게는 영어 공부가 되면서도 훌륭한 복습 시간이 된다. 학교 생활과 일상 생활이 따로 떨어질 수 없듯이 이 책도 각 장이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각 장은 먼저 우리말로 된 내용 설명과 학습 가이드부터 시작한다.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학습하고 지도할 것인지 안내해 드리는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페이지를 넘기면 상단에 엄마 혹은 아빠와 자녀의 대화문과 ‘실력이 실력이 쑥쑥 활용법’이 있다. 일상 생활과 학교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일상적인 대화를 영어로 표현했다. 대화문은 CD에 담겨 있으니 여러 번 들으시고 따라해 보면 자연스럽게 대화문을 익히게 될 것이다. 그 옆 페이지에는 그림과 함께 짚어보는 단어나 영어 표현들’과 ‘아이와 함께Activity’ 코너가 있다. 대화문에 나왔던 주제나 소재와 관련된 여러 단어와 표현을 익혀 보자. 기본적인 일상 회화에 필요한 단어를 담아 놓았다. ‘아이와 함께 Activity’에서는 그 장에서 배운 표현들이 다른 장과 어떻게 연결되어 학습할 수 있는지 안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수학영어에서 ‘거스름돈으로 얼마를 받으면 되지?’라는 내용은 사회영어의 ‘아빠와 함께 시장 볼까?’라는 내용으로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여러 과목을 통합하여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오랫동안 미국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생활해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은 내 아이의 영어 공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엄마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 용기를 내어 이 책으로 아이와 함께 엄마표 영어를 시작해 보자. 기대 이상의 멋진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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