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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바이엘 1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편집부 지음 / 20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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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뮤직(삼호출판사)
예술,종교
편집부 지음
피아노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교재로, 음악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연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1권부터 4권까지 단계별로 학습하며 음악이론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1권에서는 피아노의 기본이 되는 손의 위치를 배우고 건반과 악보, 기초적인 박자와 음정 등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피아노에 앉는 자세 양손 위치와 손가락번호 검은건반 검은 건반 뭉게구름 아침 체조 포르테와 피아노 그래 그래서 종소리 흰건반 흰건반 계이름 요술방석 비행기 다람쥐 시소 기쁨의 노래 가온도 아침 오선 보표와 음자리표 낮은음자리표 낮은음자리표 봄 높은음자리표 높은음자리표 사이 좋은 친구 별 큰보표 가온도 연습곡 놀이동산 음정 높은 음과 낮은 음 2도 화음 스카이 콩콩 놀람 교향곡 똑같아요 들로 산으로 4도 음정 시냇물 삐뽀 삐뽀 수박 5도 음정 리듬악기 노래 그네 우리 집에 왜 왔니? 붙임줄 새싹 달 메아리 옥타브 연습 점프 4분쉼표 낙엽 스키 치카 치카 소풍 총 연습곡 나비야 어린 음악대
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 1
아이세움 / 달콤팩토리 글, 한현동 그림, 김진석 감수 /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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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자연,과학
달콤팩토리 글, 한현동 그림, 김진석 감수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 1>에서는 비밀스러운 배합액으로 인해 거대하게 자라난 식물들 속에서 벌어지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통해 식물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배워 본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정보, 생생한 이야기를 한현동 작가가 선보이는 친근하고 역동적인 그림을 통해 선보인다. 천재 식물학자인 박식 박사는 홀로 작은 섬에서 식물을 빨리 자라게 하는 비밀스런 실험을 하고 있다. 어느 날 박사의 후배인 케이, 그리고 지오와 열매가 이 섬을 방문하고, 지오와 열매가 배합액을 비료와 함께 온실 식물들에게 뿌리는 사고를 치면서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진다. 온실의 식물들이 엄청난 속도로 자신의 키보다 몇 배나 크게 자라기 시작한 것인데….1장 박식 박사의 식물 섬으로! 2장 연구명, 잭과 콩나무 3장 배합액의 정체가 궁금해! 4장 마법에 걸린 온실 5장 거대 꽃 라플레시아 6장 가시로 가득 찬 선인장 숲 7장 새콤달콤 과일 파티 8장 곤충이야, 식물이야? 9장 통발 속을 탈출하라!만약 식물이 엄청난 크기로 커진다면? 식물 VS 인간의 숨 막히는 생존 경쟁!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의 대명사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본격 에듀테인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과학상식의 효과적인 학습 효과와 재미로 인해 매 권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았던 아주 오래 전부터 지구에 살고 있는 ‘식물’에 대해 알아봅니다. 4억 년 넘게 식물들이 뿜어 낸 산소는 지구의 기후를 변화시켰고, 사람에게 꼭 필요한 식량, 건축 자재, 의약품, 의복, 화장품 등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식물이 없다면 사람은 물론이고, 동물이나 다른 식물도 살아남을 수 없겠지요. 그런데 만약 이러한 식물이 예기치 못한 실험으로 인해 상상할 수 없는 크기로 커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식물이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가 될 수 있을까요? <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1>에서는 비밀스러운 배합액으로 인해 거대하게 자라난 식물들 속에서 벌어지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통해 식물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배워 봅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정보, 생생한 이야기를 친근하고 역동적인 그림을 통해 만나 보세요! [책 속 정보] 눈이 없어도 보고 뇌가 없어도 기억할 수 있는 놀라운 생물, 식물의 모든 것! 수억 년 전, 수중에서 처음 생겨난 식물은 지구 곳곳에 퍼져, 현재 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북극과 남극, 뜨거운 사막, 깊은 바다와 높은 절벽의 폭포, 딱딱한 바위 위에서도 식물은 뿌리를 내리고 적응하여 살고 있지요. 다양한 환경에 맞게 식물들은 가지각색의 형태로 진화했습니다. 변화무쌍한 계절과 여러 포식자, 그리고 햇빛을 빼앗아 그늘을 만드는 이웃 식물들에 대응하는 다양한 전략 등을 발달시켜 온 것입니다. 어떤 식물은 사막을 데굴데굴 굴러다니기도 하고, 어떤 식물은 곤충이나 동물을 잡아먹습니다. 손이 닿으면 잔뜩 움츠러드는 식물, 옮겨 심으면 바로 죽어버리는 식물, 동물이 습격하면 화학 물질로 동료에게 경고하는 식물도 있지요. 보통 식물은 보지도 듣지도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식물은 눈이 없어도 보고 뇌가 없어도 기억할 수 있는 놀라운 생물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다양한 식물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1>은 식물은 어떻게 나눌 수 있는지, 식물의 기관인 꽃과 잎, 뿌리는 각각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광합성은 무엇이며 증산 작용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책 속 정보를 통해 알찬 교과서 식물 지식들을 하나하나 배워 보세요! [이야기 미리보기] 거대 식물들로 가득 찬 온실에서 펼쳐지는 대모험! 천재 식물학자인 박식 박사는 홀로 작은 섬에서 식물을 빨리 자라게 하는 비밀스런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박사의 후배인 케이, 그리고 지오와 열매가 이 섬을 방문하고, 지오와 열매가 배합액을 비료와 함께 온실 식물들에게 뿌리는 사고를 치면서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지지요. 온실의 식물들이 엄청난 속도로 자신의 키보다 몇 배나 크게 자라기 시작한 것입니다. 거대한 꽃 속에 빠지고, 대형 선인장 가시에 몸이 뚫릴 뻔하는 등 대위기를 겪는 네 사람! 신기한 식물들의 섬에서는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은행나무처럼
마루벌 / 김소연 글, 김선남 그림 / 200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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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벌
창작동화
김소연 글, 김선남 그림
2001년 한국출판미술대전 그림책 부문에서 특선을 받은 그림에 김소연 시인이 글을 써 펴낸 그림책입니다. 은행나무의 일년 나기에 빗대어 한 가족이 이루어지고 결실하는 과정을 감성적인 문체로 들려줍니다. 가을의 결실을 맺고 모든 잎을 떨쳐 보낸 후 비로소 서로 마주 보는 두 그루의 은행나무의 모습에서 자식을 위해 살다가 노년이 되어 다시 서로를 바라보는 부부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계절별에 따라 변하는 은행나무의 모습을 뿌옇고 흐릿하면서도 생명의 활기가 느껴지는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바다사자의 섬
느림보 / 유영초 글, 오승민 그림 /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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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그림책
유영초 글, 오승민 그림
느림보 그림책 시리즈 32권. 독도 바다사자의 수난 실화를 담은 그림책이다. 환경운동가인 작가 유영초는 에서 사냥꾼의 국적을 고발하기보다, 섬의 원래 주인이었던 바다사자의 비극적 운명에 주목하였다. 인간의 탐욕이 자연을 파괴하는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보여 준다. 독도 바다사자는 일본 사냥꾼들의 남획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다. 사냥꾼들의 목적은 단 하나, 가죽을 얻어 돈을 버는 것이었다. 당시 바다사자의 가죽은 고급 가방과 군용 배낭의 재료였기 때문이다. 수천 년간 지구 상에 존재했던 한 종을 한갓 소모품에 불과한 가죽 가방과 맞바꿔 버린 인간의 탐욕과 무자비함을 고발하는 그림책이다.먼 옛날 독도는 바다사자들의 섬이었습니다. 수많은 바다사자들이 어부들과 어울려 평화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섬 앞바다에 커다란 배가 나타났습니다. 바다사자의 가죽을 노리는 사냥꾼들이 탄 배였습니다. 우두머리인 대왕 바다사자는 무리를 이끌고 용감히 맞서 싸웠지만 불을 뿜어내는 총 앞에서 힘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대왕 바다사자는 살아남은 바다사자들을 모아 동굴로 숨어듭니다. 사냥꾼들은 우두머리를 처치해야 나머지 바다사자들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미터가 넘는 대왕 바다사자를 잡기 위해 사냥꾼들이 썼던 수법은 몹시 잔인했습니다. 먼저 새끼와 어미를 잡아들여 그를 유인한 것이지요. 대왕 바다사자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최후의 일격을 가하게 되고, 세 발의 잔인한 총소리와 함께 숨을 거둡니다. 이제 독도에서는 바다사자를 볼 수 없습니다. 사라진 독도 바다사자의 마지막 이야기 한때 이만여 마리까지 번성했지만, 지금은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독도 바다사자. 《바다사자의 섬》은 독도 바다사자의 수난 실화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대왕 바다사자는 지금도 일본 돗토리현 산베자연박물관에 박제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제 머리 부분에는 총알 자국 세 개가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대왕 바다사자의 죽음은 1931년 일본 산인츄오신보에 기사로까지 실렸습니다. 당시 가죽을 얻기 위한 바다사자 사냥이 성행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단서입니다. 산인츄오신보가 대왕 바다사자의 사살을 승전보로 보도한 것을 보면, 그물을 물어뜯고 배를 공격하는 대왕 바다사자가 사냥꾼들에게는 얼마나 큰 공포의 대상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새끼를 미끼로 먼저 암컷 바다사자를 유인해 잡고 그 뒤를 수컷이 쫓아오면 총을 쏘아 죽이는 수법 역시 당시 흔히 사용하던 바다사자 사냥법입니다. 영토 분쟁의 뜨거운 감자, 독도는 과연 누구의 섬인가? 독도 바다사자는 일본 사냥꾼들의 남획으로 멸종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책 속의 바다사자들은 사냥꾼들의 국적을 알지 못합니다. 바다사자들은 인간을 한국인과 일본인이 아니라 어부와 사냥꾼으로 구분할 뿐입니다. 환경운동가인 작가 유영초는 《바다사자의 섬》에서 사냥꾼의 국적을 고발하기보다, 섬의 원래 주인이었던 바다사자의 비극적 운명에 주목합니다. 《바다사자의 섬》은 인간의 탐욕이 자연을 파괴하는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보여 줍니다. 사냥꾼들의 목적은 단 하나, 가죽을 얻어 돈을 버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바다사자의 가죽은 고급 가방과 군용 배낭의 재료였습니다. 《바다사자의 섬》은 수천 년간 지구 상에 존재했던 한 종을 한갓 소모품에 불과한 가죽 가방과 맞바꿔 버린 인간의 탐욕과 무자비함을 고발하는 그림책입니다. 드라마틱한 이미지가 전하는 강렬한 메시지 《바다사자의 섬》은 힘 있는 그림으로 공포, 외로움, 야생과 같은 강렬한 주제를 주로 표현해 온 일러스트레이터 오승민의 신작입니다. 오승민은 독도 바다사자의 수난기를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드라마틱한 이미지들로 완성했습니다. 푸른 색의 평화로운 섬은 잔인한 사냥터로 변질되면서 공포와 피를 상징하는 붉은 색을 띕니다. 또 사냥꾼들에게 쫓겨 동굴로 숨어든 바다사자들의 슬픔은 검은 동굴에 어린 푸른빛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거친 붓 터치로 완성한 눈보라 속의 사냥 장면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바다사자들의 막막함과 긴장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명장면입니다. 구도는 변화무쌍하지만 그림의 시점은 사건을 지켜보는 삼인칭 관찰자의 위치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단 한 장면, 바로 대왕 바다사자가 최후를 맞는 순간에 시점은 일인칭으로 이동합니다. 우리 너머로 쓰러진 대왕 바다사자를 바라보는 시선의 주인은 다름 아닌 새끼 바다사자입니다. 이 인상적인 시점 이동을 통해, 작가는 독도 바다사자의 멸종 위기를 누구의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역사 속의 독도 바다사자의 섬, 가지도 조선시대의 인문지리서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조선왕조실록 정조 40권'에는 독도를 가지도(可支島)로 표기한 기록이 있습니다. 가지도(可支島)는 사람을 닮은 희귀한 물고기, 가지어(可支魚)가 사는 섬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울릉도 어민들이 독도 바다사자를 가지어, 가제, 강치 등으로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독도의 옛 이름을 한글로 풀면 '바다사자의 섬'이 되는 것입니다. 독도 바다사자를 멸종시킨 바다사자 어로독점권 1900년대 초중반, 독도 바다사자의 가죽은 고급 가죽 가방이나 군용 배낭을 만드는 재료로 비싸게 팔렸습니다. 독도 바다사자 한 마리의 값이 황소 열 마리와 맞먹을 정도였다고 하지요. 사냥꾼들이 독도에 몰려들자 일본인 수산업자가 나카이 요사부로는 이익을 독점하기 위해 일본 정부에 바다사자 어로독점권 중재를 요청합니다. 독도는 통상 한국 영토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어로독점권을 얻기 위해 한국 정부와 교섭해 달라는 내용이었지요. 러일전쟁 중이었던 일본 정부는 이 기회에 독도를 영토로 편입하는 것이 전쟁에 유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독도는 러시아와 일본 사이 바다 한 가운데에 있는 섬이었기 때문입니다. 1905년 일본 정부는 다케시마를 시네마현 부속 일본 영토로 공포하는 '시네마현 고시 40호'를 발표합니다. 그리고 일본 정부에서 어로독점권을 허가하여 일본이 독도를 영토로 관리하고 있다는 자료를 남깁니다. 한 사업가의 욕심과 영토를 넓히려는 제국주의 국가의 요구가 맞아 떨어진 것입니다. 나카이 요사부로의 다케시마어렵회사는 이후 8년간 1만 5천여 마리의 바다사자를 남획했습니다. 그 결과 독도 바다사자는 현재 멸종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정부는 독도 바다사자의 멸종을 불러온 '시네마현 고시 40호'를 근거로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금단현상
푸른책들 / 이금이 지음, 김재홍 그림 / 200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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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
명작,문학
이금이 지음, 김재홍 그림
, , 등 20여 권의 작품을 통해 당대 아이들의 생활과 사고방식을 생생하게 그려 온 작가 이금이의 새 작품. 표제작 '금단현상'을 비롯해 동화 다섯 편이 수록된 책은 성장기 아이들이 겪는 평범한 일상을 진솔하게 담고 있어 요즈음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 엿볼 수 있다. 표제작 '금단현상'은 요즈음 아이들의 생활과 분리할 수 없는 인터넷이 끊겼을 때의 금단현상과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마지막 작품 '십자수'에서는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해 십자수를 놓는 남자아이 선재의 모습이 이채롭다. 작품은 할머니와 어머니의 갈등을 통해 일상적인 가족관계의 단면을 보여주고, 나아가 성 역할의 바람직한 전도와 가정의 역할 분담 문제를 생각해보게 한다.현기한테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 이메일밖에 없었다. 이메일 주소는 교실 게시판에 붙어 있는 자기 소개장에서 알아낼 수 잇었다. 학년 초에 붙여 놓은 걸 여태껏 그대로 둔 것은 내게 이런 기회를 주기 위해서인 것만 같았다.나는 오래 전부터 현기를 좋아하고 있었던 것과 지금도 여전히 변함없는 마음을 멋진 편지지에 음악까지 깔아서 표현했다. 메신저 아이디와 우리 집 전화번호를 덧붙인 뒤 '메일 보내기'를 클릭할 때는 우주선 발사 버튼이라도 누르는 것처럼 떨렸다. 그러곤 날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편지함을 열어 보았지만 현기는 답장은커녕 내 편지조차 열어보지 않고 있었다.'메일도 열어보지 못할 만큼 집 상황이 안 좋은 걸까?'현기에 대한 내 마음은 더욱 애틋해졌다. 나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수신 확인'을 열어 보았다.드디어 현기가 내 이메일을 읽었다. 그 모습을 떠올리자 심장이 터질 것처럼 크게 뛰었다. 중간고사를 망친 오빠 때문에 저기압인 엄마 옆에서도 콧노래가 나왔다. 이제 곧 답장이 올 것이다. 미처 몰랐던 내 마음에 감동 받은 현기가 끙끙거리며 답장을 쓰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나는 어느새 현기와 커플이 된 듯한 착각마저 들었다.그런데 이 중요한 시기에 엄마가 인터넷을 정지시켜 버린 것이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우리가 학교에 간 사이에 말이다."중요한 메일 올 거 있단 말이야. 어떻게 해?"나는 발을 동동 굴렀다."아빠한테 전화해서 열어 봐 달라고 해."맙소사! 아빠한테 현기의 이메일을 읽게 하라니. - 본문 13쪽 중에서 금단현상 꽃이 진 자리 촌놈과 떡장수 나의 마니또 십자수 지은이의 말 책 읽는 가족 여러분에게
무지개 안경
좋은책어린이 / 최형미 지음, 김형근 그림 /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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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명작,문학
최형미 지음, 김형근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46권. 편견 때문에 힘들어하던 두 아이가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이야기를 통해,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작가는 아이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편견’이라는 주제를 ‘무지개 안경’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활용해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사람들의 기대가 부담스럽기만 한 ‘엄친딸’ 선우와 왜곡된 시선에 늘 상처만 받던 ‘외강내유’ 호동이. 작가는 이 두 아이를 시종일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편견’이라는 쉽지 않은 주제를 발랄하고 감동적으로 그려 낸다. 공부 잘하고 예쁘게 생긴 선우는 자신이 착하고 뭐든 잘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편견이 너무 부담스럽다. 사실 선우는 별로 착하지 않다. 또 공부는 좀 하지만 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잘 못 그린다. 그런데 이런 편견 때문에 엄청난 음치인 선우가 반 대표로 노래 대회에 나가게 되는데….01_오해는 딱 질색 02_무시무시한 짝이 나타났다! 03_그게 아니야! 04_일부러 그런 거 아니잖아 05_호동이는 꾀꼬리 06_함께라면 할 수 있어! 07_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08_작가의 말사람들의 기대가 부담스럽기만 한 ‘엄친딸’ 선우와 왜곡된 시선에 늘 상처만 받던 ‘외강내유’ 호동이의 공감백배 편견 탈출기! 《무지개 안경》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44권으로 출간되었다. 《무지개 안경》은 편견 때문에 힘들어하던 두 아이가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이야기를 통해,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작가는 아이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편견’이라는 주제를 ‘무지개 안경’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활용해 발랄하고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맨눈으로 볼 때는 보이지 않던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기를 바래 본다. ‘엄친딸’ 선우와 ‘외강내유’ 호동이의 공감백배 편견 탈출기! 우리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아야만 행복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쉽게 자유로워지지 못한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게다가 아이들은 타인의 시선을 감당하는 일에 아직 많이 서툴러 그 정도가 더 심하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선우와 호동이도 예외는 아니다.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선우는 자신이 뭐든 잘할 거라고 기대하는 사람들의 편견 때문에 힘들고, 마음 여린 호동이는 우락부락한 외모 때문에 늘 못된 아이로 오해를 받아 속상하다. 작가는 이 두 아이를 시종일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편견’이라는 쉽지 않은 주제를 발랄하고 감동적으로 그려 낸다. 특히 편견 때문에 힘들어하던 선우조차 호동이에 대한 편견을 갖게 되는 입장이 뒤바뀐 구도를 만들어낸 작가의 솜씨가 기가 막히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편견으로 인해 상처를 받는 사람과 상처를 주는 사람의 입장을 모두 경험하게 된다. 이것이 작가가 교훈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편견에 맞서는 과정을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유이다.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요!” 《무지개 안경》은 편견이 무엇인지, 우리가 무의식중에 갖는 편견이 타인에게 어떤 상처를 주는지, 타인의 편견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한지 선우와 호동이가 함께 답을 찾아가는 작품이다. 음치인 선우가 노래방에서 창피를 당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끄는 첫 장면부터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으로 선우가 노래 대회에 나가게 되는 클라이맥스까지의 참신한 전개가 아이들이 손에서 책을 놓지 않게 만든다. 또한 선우가 호동이한테 들킬까 봐 조마조마해 하는 이야기나 노래 대회에서 노래를 시작하기 전 두근두근 마음 떨려 하는 이야기 등은 중간중간 긴장감을 주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게다가 두 아이가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소중한 순간들이 하나씩 쌓이면서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은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편견에 얽매여 있을 때는 무채색으로, 편견에서 자유로워졌을 때는 따뜻하고 편안한 색으로 바뀌어가는 그림도 눈여겨 볼만하다. 선우가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잖아요.”라고 말하며 마음의 평화를 얻는 모습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 추천 포인트 아이들은 타인의 시선을 감당하는 일이 아직 많이 서툴다. 편견에 당당히 맞서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두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편견에 얽매이지 않고 자존감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한다. ▶ 초등 교과 연계 - 2학년 1학기 바른 생활 5. 함께 사는 우리 - 3학년 2학기 국어(읽기) 1. 마음으로 보아요 “선우는 예쁘게 생겨서 대답도 예쁘게 잘하는구나.”으, 또 저 얘기. 난 정말 이런 말은 딱 질색이에요. 하지만 사람들은 날 보면 항상 이런 식이에요.내가 예쁘게 생겼대요. 그래서 착할 것 같대요. 또 공부를 잘하니까 다른 것도 다 잘할 거라고 생각해요. 엄마랑 언니가 노래를 잘하니까 나도 당연히 노래를 잘할 거라고 생각하고요.이렇게 모두들 마음대로 생각해요. 그런데 나 안 착하거든요. 또 공부는 좀 하는 편이지만 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잘 못 그리고, 체육도 잘 못해요. 그런데도 사람들이 뭐든지 잘할 거라고 마음대로 생각하는 바람에 얼마나 마음이 무겁고 불편한지 몰라요. 제발, 그러지 좀 말았으면 좋겠어요. 호동이는 부시럭대더니 책상 위에 책과 공책, 필통을 꺼내 놓았어요.그런데 이게 뭐죠? 호동이의 책상 위는 온통 아기자기한 캐릭터 학용품 뿐이었어요. 무섭게 생긴 호동이가 이런 여자애들이나 쓸 법한 귀여운 캐릭터 학용품을 쓰다니요. 나는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터져 나왔어요. “큭큭큭.”앗, 어떡해요. 내가 웃는 게 기분 나빴나 봐요. 호동이가 도끼눈을 뜨고 나를 쳐다봐요. 나는 얼른 입을 가렸어요.치, 웃은 게 뭐 큰 잘못인가요? 다른 아이들도 호동이가 어울리지도 않게 이런 거 들고 다니는 거 보면 아마 다 웃을 거예요.
왜 0등은 없을까?
아르볼 / 이영민 지음, 박재현 그림 /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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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볼
명작,문학
이영민 지음, 박재현 그림
아르볼 지식동화 시리즈 1권.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서 꼭 알아야 할 개념 20가지를 싣고, 교육 과정에 따라 단계별로 개념을 확장해 가도록 구성하였다. 동화를 통해 문제를 내고, 동화 속 인물의 입을 빌려 엄마나 선생님이 직접 가르쳐주듯 개념을 설명하고, 동화 뒤에는 수학사와 교과서를 아우르는 정보들을 담고 있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숫자에 담긴 의미와 덧셈, 뺄셈 등의 기호가 만들어진 이유를 각각 설명한 다음에 그 둘을 섞어서 계산식을 쓰는 법을 가르친다. 그리고 덧셈을 하는 방법, 덧셈과 곱셈이 사실은 같은 말이라는 것을 설명한다. 덧셈을 할 때 주의할 점, 예를 들어 사과와 강아지를 더해 ‘사과 다섯 마리’라고 하지 않는다는 기초 중의 기초도 빠뜨리지 않는다. 이처럼 개념 익히기는 계단을 하나씩 밟고 올라가듯이 이해의 영역을 차츰 넓히는 과정이다. 복잡한 식을 간단하게 표현하기 위해 거듭제곱과 분수가, 계산한 값을 남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서는 단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도와준다.1. 숫자가 사라진 세상 2. 아라비아숫자의 비밀 3. 왜 0등은 없을까? 4. 세상에서 가장 큰 수는 뭘까? 5. 내 짝은 누구일까? 6. 빵 장수 브레드의 착각 7. 내가 더 부자! 8. 선생님을 깜짝 놀라게 한 덧셈 9. 구구단은 싫어! 10. 엄청난 밀알 한 톨 11. 놀이동산에서 생긴 일 12. 사이좋은 세쌍둥이의 비결 13.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수학 문제 14. 기호만 봐도 머리가 아파요 15. 살아남기 위한 매미의 수학 계산 16. 신이 내린 완벽한 수 17.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을 찾아라! 18. 음료수의 양을 비교하려면? 19. 시계를 보는 건 너무 어려워 20. 달력은 나일 강과 이집트 문명의 선물?1등은 있는데 왜 0등은 없는 걸까? 복잡한 식을 풀 땐 왜 곱셈을 덧셈보다 먼저 계산해야 할까? 왜 한 시간은 100분이 아니라 60분일까? 수학 교과서를 빼곡 채운 숫자와 공식을 무작정 외우려고 들면, 수학은 금세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왜 0등은 없을까?>는 숫자와 공식 속에 숨은 이야기를 발견하고, ‘개념’을 이해하는 책입니다. ‘왜’ 그런지 이해하고, ‘어떻게’ 하는지 깨우치면 수학이 정말 재미있어집니다. “쳇, 네가 1등이면 나는 0등이다. 0등이 왜 없어? 만들면 있지!” “괄호가 없을 때 왜 곱하기부터 해야 해? 더하기부터 하면 안 돼?” “이 복잡한 기호들은 다 뭐야? 그냥 말로 다 풀어서 쓰면 안 돼?” 이런 질문에 “이건 공식이니까 이해하는 게 아니라 외우는 거야.”라고 대답한다면? 수학의 흥미를 영영 잃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수학’을 ‘산수’처럼 가르치면 안 되는 이유 수학을 유독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많다. 초등학교 수학이 너무 어려워져서 직접 가르치기가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학부모들도 많다. 우리가 배울 때는 쉬웠는데 언제 이렇게 수학이 어려워졌느냐는 볼멘소리도 들린다. 하지만 그건 오해에 가깝다. 지금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나이를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본다면, 학부모들이 국민학생 때 배웠던 ‘산수’보다 요즘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수학’의 내용이 오히려 쉬워졌다. 학부모 세대가 ‘산수’에서 배웠던 집합과 원소, 근사값과 오차의 계산, 소인수분해와 방정식, 지수법칙, 진법 등을 아이들은 중학교에 가서야 배운다. 그런데 왜 수학 공부는 더 어렵게만 느껴지는 걸까? 수학 교육의 ‘목적’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옛날 수학이 정답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면, 요즘 수학은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 과정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서술형 문항이 등장하고, 독창적인 풀이법이 요구된다. 설령 답안지에 써 낸 답이 틀렸더라도 풀이과정이 논리적이고 창의적이면 부분 점수를 얻기도 한다. 답만 맞히면 과정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던 학부모 세대가 달라진 수학 교과서 앞에서 주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1+1=2’를 5단계에 거쳐 설명하는 초등 수학 개념서 그럼 어떻게 할까? 수학 교육의 ‘목적’이 달라졌으니 그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왜 0등은 없는 걸까?>는 바로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준다. <왜 0등은 없는 걸까?>는 초등학생들에게 수학의 기초 개념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하는 기본서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서 꼭 알아야 할 개념 20가지를 싣고, 교육 과정에 따라 단계별로 개념을 확장해 가는 구성이다. ‘1+1=2’를 깨우치는 과정을 보자. 이 식은 풀 때에는 간단해 보일지 몰라도, 이해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중요한 개념이 필요하다. <왜 0등은 없는 걸까?>는 숫자에 담긴 의미와 덧셈, 뺄셈 등의 기호가 만들어진 이유를 각각 설명한 다음에야 그 둘을 섞어서 계산식을 쓰는 법을 가르친다. 그리고 덧셈을 하는 방법, 덧셈과 곱셈이 사실은 같은 말이라는 것을 설명한다. 덧셈을 할 때 주의할 점, 예를 들어 사과와 강아지를 더해 ‘사과 다섯 마리’라고 하지 않는다는 기초 중의 기초도 빠뜨리지 않는다. 이처럼 개념 익히기는 계단을 하나씩 밟고 올라가듯이 이해의 영역을 차츰 넓히는 과정이다. 복잡한 식을 간단하게 표현하기 위해 거듭제곱과 분수가, 계산한 값을 남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서는 단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는다. 먼저 수학사와 교과서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적극 활용한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동화를 통해 문제를 내고, 동화 속 인물의 입을 빌려 엄마나 선생님이 직접 가르쳐주듯 개념을 설명한다. 동화 뒤에는 수학사와 교과서를 아우르는 정보들을 담고 있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아라비아 숫자는 원래 인도 사람들이 만들었는데, 이것을 세계에 퍼뜨린 것은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무역을 하던 아라비아 상인들이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인도 숫자’가 아니라 ‘아라비아 숫자’라고 불린다. 옛날 아라비아 지역이었던 오늘날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는 오히려 아라비아 숫자를 쓰지 않는다. 시계 속에도 이야기가 있다. 어린이에게 시계 보는 법을 가르치기란 생각보다 어렵다. 이제 겨우 열까지 숫자를 셀 줄 아는 어린이에게 십진법 대신 육십진법이나 십이진법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다. “세기 쉽게 100분이 한 시간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귀여운 불만이 나올 만하다. 바로 이때가 이야기가 필요한 순간이다. 시간을 세는 셈법에 육십진법을 쓰게 된 것은 시계의 역사와 관련이 있다. 옛날 사람들은 해시계를 만들어 썼는데, 보다 정확한 시각을 표시하기 위해 360도의 둥근 해시계판을 조각조각 나누다 보니 여러 수로 나누어떨어지는 육십진법이 알맞았던 것이다.“0등이 왜 없어? 만들면 있지! 0등이 1등보다 더 높다고.”3등의 3과 사과가 3개라고 할 때의 3은 같은 숫자이지만 뜻이 다르단다. 3등의 3은 세 번째라는 순서를 나타내는 순서수이고, 사과가 3개라고 할 때의 3은 사과의 개수야. “세상에서 가장 큰 수는 선생님도 모른다고?”커다란 수를 나타내는 말은 많이 있지만, 저 질문에 대한 답은 없단다. 수는 우리 머릿속에 있는 개념이기 때문에 끝이 없어. 아무리 큰 수라고 해도 누군가 ‘그 수보다 하나 큰 수’라고 말하는 순간 더 큰 수가 생겨나니까. ‘∞(무한대)’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수를 간략하게 나타내는 기호일 뿐 숫자는 아니지. “왜 곱하기랑 나누기를 꼭 먼저 해야 해? 더하기랑 빼기를 먼저 하면 안 돼?”곱셈을 덧셈으로 바꾸어 식을 써 보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어. 곱셈은 여러 번 반복되는 덧셈을 간편하게 적은 것뿐이니까 말이야. 계산 순서를 바꾸면 엉뚱한 값에 곱셈을 하게 돼서 틀린 답이 나오고 말지.
우리나라 대표 전래동화 50
대일출판사 / 이향안 글, 이한중 그림 / 200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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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출판사
옛이야기
이향안 글, 이한중 그림
“할머니, 옛날이야기 하나만 해 주세요.” 겨울밤, 할머니 무릎을 배고 듣던 옛날이야기는 구수하고 달콤했습니다. 어린 시절, ‘옛날 옛날에’로 시작하는 할머니의 이야기는 아무리 들어도 싫증 나지 않았지요. 두 눈이 게슴츠레 감겨 오고 하품을 하면서도 할머니가 들려 주는 옛날이야기에 사로잡혀 벗어나올 수 없었지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배꼽 잡게 하는 우스꽝스러운 이야기, 재치와 지혜가 넘치는 이야기, 마법을 부리는 놀라운 이야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무서운 이야기도 있습니다. 전래 동화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또한 우리 겨레의 생활, 풍속, 종교,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기도 합니다. 이책은 옛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수많은 전래동화 가운데에서 지혜로운 이야기, 우스꽝스러운 이야기, 놀라운 이야기,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로 주제를 나누고 그 중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 50편을 가려 뽑아 실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러한 우리 옛이야기를 통해 많은 즐거움과 교훈을 얻고 우리의 전통 문화를 이해할 것이며, 민족적 정서를 느낄것입니다.지혜로운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꼬리가 얼어붙은 호랑이 두 번째 이야기 다자구 할머니 세 번째 이야기 토끼에게 속은 호랑이 네 번째 이야기 볍씨 한 톨 다섯 번째 이야기 삼년 고개 여섯 번째 이야기 망주석 재판 일곱 번째 이야기 뿔 달린 개 여덟 번째 이야기 나무 그늘을 산 총각 아홉 번째 이야기 누런 소와 검은 소 열 번째 이야기 자라와 토끼 열한 번째 이야기 돌로 만든 배 열두 번째 이야기 힘센 농부 우스꽝스러운 이야기 열세 번째 이야기 멸치의 꿈 열네 번째 이야기 나무꾼과 도깨비방망이 열다섯 번째 이야기 춤추는 호랑이 열여섯 번째 이야기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열일곱 번째 이야기 도깨비 씨름 열여덟 번째 이야기 도깨비와 혹부리 영감 열아홉 번째 이야기 요술 거울 스무 번째 이야기 방울 장수 놀라운 이야기 스물한 번째 이야기 소금 장수와 기름 장수 스물두 번째 이야기 요술 부채 스물세 번째 이야기 요술 항아리 스물네 번째 이야기 젊어지는 샘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 선비와 거위 스물여섯 번째 이야기 바리 공주 스물일곱 번째 이야기 우렁 각시 스물여덟 번째 이야기 구렁이 신랑 스물아홉 번째 이야기 나도 밤나무 서른 번째 이야기 저승에 있는 곳간 서른한 번째 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 서른두 번째 이야기 여우 동생 서른세 번째 이야기 태백산 호랑이 서른네 번째 이야기 귀신을 쫓는 스님 서른다섯 번째 이야기 용감한 신부 서른여섯 번째 이야기 호랑이와 곶감 서른일곱 번째 이야기 .바닷물이 짠 이유 서른여덟 번째 이야기 소가 된 게으름뱅이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서른아홉 번째 이야기 백일홍 이야기 마흔 번째 이야기 은혜 갚은 두꺼비 마흔한 번째 이야기 견우와 직녀 마흔두 번째 이야기 에밀레종 이야기 마흔세 번째 이야기 나무꾼과 선녀 마흔네 번째 이야기 솥 안에 넣어 둔 돈 마흔다섯 번째 이야기 콩쥐와 팥쥐 마흔여섯 번째 이야기 집안이 화목한 비결 마흔일곱 번째 이야기 심청 이야기 마흔여덟 번째 이야기 은혜 갚은 꿩 마흔아홉 번째 이야기 할미꽃 전설 쉰 번째 이야기 소쩍새 전설
어법끝 Start Ver.2.0
쎄듀(CEDU) / 김기훈.인지영.한예희 지음 / 2014.10.17
13,000
쎄듀(CEDU)
학습참고서
김기훈.인지영.한예희 지음
이제 막 어법 학습을 시작하는 단계에 있거나 어법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잡고자 하는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어법서이다. 기출 어법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문제풀이에 꼭 필요한 설명만을 제시하였으며 그에 따라 문제를 구성하였다. 그동안 새롭게 출제된 사항을 추가하고 최근 기출문제를 추가하는 등 최신 경향에 맞춰 개정하였다. 용어정리 Part Ⅰ 네모 어법 UNIT 01 주어와 동사의 수일치 Point 01 수식받는 주어의 수일치 Point 02 선행사와 관계사절 내 동사의 수일치 Point 03 도치구문의 수일치 Point 04 구나 절 주어의 수일치 Point 05 기타 주어의 수일치 UNIT 02 명사/대명사의 일치 Point 06 대명사의 일치 Point 07 명사와 수식어의 수일치 갈무리 ① UNIT 03 동사의 시제 Point 08 단순과거 vs. 현재완료 Point 09 시간·조건의 부사절 UNIT 04 조동사와 법 Point 10 조동사 + have p.p. Point 11 가정법 갈무리 ② UNIT 05 능동태 vs. 수동태 Point 12 동사의 태 Point 13 준동사의 태 UNIT 06 분사의 능동 vs. 수동 Point 14 능동(v-ing) vs. 수동(p.p.) Point 15 분사구문: 능동 vs. 수동 Point 16 감정동사: 능동 vs. 수동 갈무리 ③ UNIT 07 동사와 준동사 Point 17 문장의 동사 Point 18 동사의 목적어 Point 19 동사와 목적격보어 UNIT 08 병렬구조와 비교구문 Point 20 병렬구조 Point 21 비교구문 갈무리 ④ UNIT 09 쓰임상의 구분 Ⅰ Point 22 형용사 vs. 부사 Point 23 전치사 vs. 접속사 UNIT 10 쓰임상의 구분 Ⅱ Point 24 접속사 vs. 관계대명사 vs. 관계부사 갈무리 ⑤ Part Ⅱ 밑줄 어법 UNIT 01 동사 밑줄 UNIT 02 명사/대명사 밑줄 갈무리 ① UNIT 03 형용사/부사 밑줄 UNIT 04 비교구문 밑줄 갈무리 ② UNIT 05 부정사 밑줄 UNIT 06 v-ing/p.p. 밑줄 갈무리 ③ UNIT 07 전치사/접속사 밑줄 UNIT 08 wh-/that 밑줄 갈무리 ④ 정답 및 해설은 이제 막 어법 학습을 시작하는 단계에 있거나 어법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잡고자 하는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어법서이다. 기출 어법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문제풀이에 꼭 필요한 설명만을 제시하였으며 그에 따라 문제를 구성하였다. 그동안 새롭게 출제된 사항을 추가하고 최근 기출문제를 추가하는 등 최신 경향에 맞춰 개정하였다. 1. 시험에 꼭 필요한 어법 위주로 공부하자! ● 대수능, 평가원, 교육청 모의평가 등 기출 어법 문제의 철저한 분석에 기반 ● 복잡하고 방대한 문법 지식 중 실제 어법 학습과 관련 있는 사항 위주로 구성 2. 네모 어법 vs. 밑줄 어법, 유형별&단계별 학습 ● 박스형 문제를 통해 24개 핵심 포인트 접근법을 익힐 수 있는 네모 어법 파트 ● 네모 어법에서 학습한 어법 포인트를 밑줄형 문제에 적용하는 밑줄 어법 파트 ● 최신 기출문제와 참신한 내용의 예상 문제로 Exercise 구성 ● 36개 지문형 문제를 통한 실전 응용 연습, 갈무리 문제 제공 3. 처음 어법을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어법서! ● 고등 어법을 처음 대하는 학습자가 출제자의 의도를 쉽게 파악하고 문제풀이에 적용 가능 ● 어법 포인트 학습 전, 기초 문법을 정리하는 WARM UP! 코너 보강 ● 별도 판매되는 동일 구성의 문제집 로 어법 포인트 정복 4. 메가스터디 영어 영역 대표강사 김기훈 저자 직강 (유료) 2014. 00월 개강 (www.megastudy.net)
전설의 악기 오케스트라를 찾아라
한솔수북 / 이금희 지음, 송향란 그림 /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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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예술,종교
이금희 지음, 송향란 그림
Go Go 지식 박물관 시리즈 46권. 낱낱의 악기들이 어떻게 생겨났고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소리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오케스트라 음악을 이루는 악기 이야기는 물론, 오케스트라 공연을 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머나먼 나라 오클레 왕국에서 오케스트라가 감쪽같이 사라져 버리는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사라진 오케스트라가 어느 한 가지 악기인 줄 알고 오클레 왕국 사람들. 소용돌이 바람을 타고 오클레 왕국으로 간 난새는 사라진 오케스트라의 비밀을 파헤친다.내 이름은 강난새 오클레 왕국 전설의 섬을 찾아가다 - 오케스트라 이야기 ① 코러스 꿈꾸는 호수 - 오케스트라 이야기 ② 현악기의 활 사각사각 언덕 - 오케스트라 이야기 ③ 팬파이프 빛나는 숲의 은빛 독수리 - 오케스트라 이야기 ④ 금관 악기 울퉁불퉁 골목에서 - 오케스트라 이야기 ⑤ 오르간 식구들 요정의 샘에서 만난 그림자 - 오케스트라 이야기 ⑥ 지휘자 바람의 고향 - 오케스트라 이야기 ⑦ 커튼콜 흰 수염 노인이 들려주는 이야기 - 오케스트라 이야기 ⑧ 작곡가 뮤세아 오케스트라 - 오케스트라 이야기 ⑨ 필하모닉과 심포니 강난새 음악 잔치 - 오케스트라 이야기 ⑩ 교향곡 안녕, 오클레 왕국! [부록] 오케스트라를 발전시킨 위대한 작곡가"뭐, 오케스트라가 사라졌다고?" 오래전,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해마다 3월이면 디오니소스 잔치를 열었어요. 디오니소스 잔치 때는 연극 경연 대회도 열렸어요. 배우가 무대에서 공연을 하면, 무대 앞에 있는 빈터에서는 합창단이 노래하고 춤을 추었지요. 그때, 합창단이 노래하고 춤추던 빈터를 '오케스트라'라고 일컬었어요. 우리가 아는 오케스트라는 여기에서 나온 말이에요. 어! 그런데 잠깐만. 머나먼 나라 오클레 왕국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대요. 오케스트라가 감쪽같이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지 뭐예요? 오클레 왕국 사람들은 사라진 오케스트라가 어느 한 가지 악기인 줄 알고 있어요. 소용돌이 바람을 타고 오클레 왕국으로 간 우리 친구 난새와 함께 사라진 오케스트라의 비밀을 파헤쳐 보세요. 오케스트라 악기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개 한 오케스트라에는 적게는 예순, 많게는 백 명이 넘는 연주자들이 있다. 웬만한 악기들은 거의 다 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오케스트라 규모가 이렇게 큰 것은 아니었다. 열 사람 남짓이 모여서 연주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러다가 악기가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지금 같은 커다란 오케스트라가 되었다. 오케스트라에 들어가는 악기들은 크게 현악기, 목관 악기, 금관 악기, 타악기로 나눌 수 있다. 때에 따라서 피아노와 같은 건반 악기가 들어가기도 한다. ≪전설의 악기 오케스트라를 찾아라≫를 읽다 보면, 낱낱의 악기들이 어떻게 생겨났고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소리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현악기 가운데 가장 음역이 넓고 표현이 풍부한 악기는? 지금은 금속으로 만들지만 옛날에는 나무로 만들었기 때문에 목관 악기로 분류하는 악기는? 음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타악기는? 책을 읽으면서 이와 같은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 보자. 오케스트라가 어렵게만 느껴졌다고? 천만에!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 갈 때는 꼭 정장을 입어야 할까? 공연장에서 박수는 언제 치고 커튼콜은 언제 외쳐야 할까? 오케스트라 이름에 붙는 '필하모닉'과 '심포니'는 무엇을 뜻할까? 아직 우리 둘레에는 오케스트라를 '고급 예술'로만 여겨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공연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이나 음악 상식만 조금 있으면 오케스트라 음악을 즐기기란 결코 어렵지 않다. ≪전설의 악기 오케스트라를 찾아라≫를 읽다 보면 오케스트라 음악을 이루는 악기 이야기는 물론, 오케스트라 공연을 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중간중간에 나온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오케스트라가 더는 '어려운 예술'이 아닌 '나도 즐길 수 있는 예술'로 가까이 다가올 것이다. 오케스트라를 발전시킨 위대한 음악가들이 한눈에 클래식 음악의 역사는 바로크 시대(1600~1750), 고전주의 시대(1750~1820), 낭만주의 시대(1820~1910), 현대 음악(1910~오늘날)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전설의 악기 오케스트라를 찾아라≫에서는 이야기 끝 부록에 오케스트라를 발전시킨 위대한 작곡가들을 이와 같은 시대 분류에 따라 꼼꼼히 정리해 놓았다. 낱낱 시기의 시대 상황은 어떠했는지, 그 시대에는 어떤 작곡가들이 어떤 업적을 이루었는지, 악기들은 어떤 것들이 새로 나오고 발전했는지, 대표 음악가 열두 사람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했다. 장난을 좋아하는 개구쟁이 남자아이 강난새는 머릿속에 무슨 생각이든 떠오르면 앞뒤 안 따지고 무턱대고 저지르고 보는 성격이다. 장난 치다가 담임 선생님한테 야단맞는 일이 하루 이틀이 아니다. 어느 날 학교에서 반성문을 쓰다가 만난 토끼 래비우스를 따라 소용돌이 바람을 타고 오클레 왕국으로 날아가는데……. 오클레 왕국을 다스리는 젊은 왕은 그 옛날 전쟁 통에 잃어버린 전설 속 악기 오케스트라를 애타게 찾고 있다. 오케스트라를 찾아서 음악을 되찾아야 백성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젊은 왕은 왕국에서 가장 지혜롭고 믿음직스러운 신하인 래비우스와 난새한테 오케스트라를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 둘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뚫고 테오발트, 실비아, 글레이, 흰 수염 노인과 같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오케스트라의 비밀을 하나하나 파헤친다. 사라진 전설의 악기 오케스트라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서울대 신민섭 교수의 여덟살 심리학
원앤원북스 / 신민섭 , 박선영 글 / 200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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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북스
육아법
신민섭 , 박선영 글
유치원과는 100% 다른 세상인 초등학교에 들어가야하는 여덟 살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책. 여덟살이 되면 부모는 아이를 품 안에서 내려놓고 세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도록 도와줘야 한다. 이 책에는 여덟 살 아이의 기질과 발달 특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해주고 나이와 기질에 맞는 양육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들은 부모라는 울타리를 넘어 세상으로 첫발을 내딛는 여덟 살 무렵의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독립심과 자신감의 발달을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중간 중간 수록된 여덟 살 아이의 또래관계지수, 우울지수, 주의집중력지수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유용하다. 프롤로그 _ 여덟 살, 부모라는 울타리를 넘어 세상으로 첫발을 내딛다! 1장 여덟 살 아이의 새로운 도전 : 드디어 부모 품을 떠나 세상 밖으로 나아가다 여덟 살이라는 나이에 각별히 주목해야 하는 이유 여덟 살에는 부모의 품 안에서 세상 밖으로 나아간다 여덟 살에는 두뇌 발달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난다 미운 짓 하는 여덟 살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라 여덟 살에는 초등학교라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2장 여덟 살 아이의 인지 발달 : 사물의 속성과 본질을 점차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여덟 살이기에 기발하고 기상천외하게 생각한다 여덟 살이 되면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게 된다 여덟 살 아이는 전체와 부분을 분명히 이해한다 여덟 살 아이들은 현실과 환상을 구분한다 여덟 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 방법 다섯 가지 여덟 살 아이의 지능은 부모에 의해 결정된다 여덟 개의 지능, 내 아이만의 지능을 계발시켜라 아이의 머리를 좋아지게 하는 방법은 생활 속에 있다 3장 여덟 살 아이의 정서 발달 : 자신만의 독립된 공간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와 억압된 아이를 혼동하지 마라 아이와 안정된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부모의 지혜 여덟 살, 엄마의 존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여덟 살 아이에게 아빠의 자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여덟 살 아이의 우울증은 문제행동으로 나타난다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에겐 대책이 필요하다 강박장애와 틱장애는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다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는 아이의 심리를 파헤쳐라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 처벌 대신 타임아웃기법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부모를 위한 tip _ 우리 아이의 우울지수와 불안지수 체크하기 4장 여덟 살 아이의 기질 및 성격 발달 : 스스로의 방식으로 주변의 환경에 반응한다 아이들은 저마다 타고난 기질을 가지고 있다 아이의 기질에 따라 양육 방식도 달라야 한다 아이의 기질과 부모의 양육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과잉보호하는 부모가 의존적인 아이를 만든다 조건적인 부모가 인정받는 데에만 집착하는 아이를 만든다 약한 부모가 자기희생적인 애어른을 만든다 엄격하고 통제적인 부모가 아이를 완벽주의로 만든다 일관성 없는 부모가 조바심 내는 아이를 만든다 어른의 입장이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5장 여덟 살 아이의 학습 능력 발달 :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려 한다 여덟 살 아이의 학습 지도, 아이의 학습 속도에 맞춰라 아이의 로드매니저가 아닌 피그말리온이 돼라 아이가 무력감을 느낄 때 북돋아주고 격려하라 스스로 ‘해냈다’는 경험이 자신감을 키워준다 주의가 산만한 아이는 ADHD를 의심해봐야 한다 부모를 위한 tip _ 어떤 아이가 ADHD일까? 부모를 위한 tip _ 우리 아이의 주의집중력지수 체크하기 학습장애를 겪는 아이에겐 치료가 필요하다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를 교육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6장 여덟 살 아이의 사회성 발달 : 타인과의 관계를 의식하면서 자존감을 형성한다 여덟 살 아이에게는 부모가 곧 세상이다 여덟 살 아이에게도 자신만의 세상이 있다 여덟 살 아이의 당당함은 자존감이 비결이다 아이들은 질서와 규칙 속에서 안전감을 느낀다 여덟 살 아이는 옳고 그름을 분별하기 시작한다 수줍음을 많이 타는 아이에게 다가서는 방법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에게는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부모를 위한 tip _ 사회적 유능감(또래관계지수) 체크하기:부모용 7장 여덟 살 아이의 그림 엿보기 : 아이의 마음은 그림 속에 100% 숨어 있다 마음을 보여주는 창, 아이의 그림에 주목하자 집 그림 _ 집과 가족에 대한 생각을 드러낸다 나무 그림 _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자아상을 반영한다 사람 그림 _ 자신과 부모에 대한 감정이 숨어 있다 가족 그림 _ 가족에 대한 감정을 담고 있다 아이의 가족 그림을 통해 갈등을 치유할 수 있다 부모의 태도에 따라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8장 여덟 살 아이 현명하게 키우기 : 육아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떠나는 여행이다 부모가 먼저 자신의 부모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아이가 부모의 소유물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라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완벽한’ 부모보다는 ‘충분히 좋은’ 부모가 돼라 에필로그 _ 여덟 살 아이에게 부모는 최고의 심리학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100% 다르다! 여덟 살이라는 나이는 아이의 인생에 있어 너무나도 중요한 시기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여덟 살이 되면 부모는 아이를 품 안에서 내려놓고 세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도록 도와줘야 한다. 아이가 걱정된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아이의 곁에서 하나하나 도와주고 대신 해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 책은 여덟 살 아이의 기질과 발달 특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해주고 나이와 기질에 맞는 양육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여덟 살 무렵의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너무나도 소중하고 유익하다. 이 책을 통해 아이의 소중한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것은 학습 부진이 아니라 정서 발달 부진임을 새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부모나 선생님들은 이 책을 읽고 난 뒤 아이와 함께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고, 여덟 살 아이가 아름답고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다는 사실 또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중간 중간 수록된 여덟 살 아이의 또래관계지수, 우울지수, 주의집중력지수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유용하다. ■ 완벽한 부모보다는 충분히 좋은 부모가 돼라!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애쓰기보다는 충분히 좋은 부모가 되라는 이 책의 메시지는 울림이 강하다. 심리학자인 이 책의 저자는 호기심 많고 기상천외한 생각을 하는 여덟 살 아이들의 심리 및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면 충분히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여덟 살 아이에게 부모는 최고의 심리학자다. 저자는 만약 아이가 문제행동을 보이거나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떼를 쓸 경우 무턱대고 혼내기 전에 아이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그 원인을 알아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부모라는 울타리를 넘어 세상으로 첫발을 내딛는 여덟 살 무렵의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독립심과 자신감의 발달을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과잉보호하는 부모가 의존적인 아이를 만들고, 엄격하고 통제적인 부모가 완벽주의적인 아이를 만들고, 일관성 없는 부모가 조바심 내는 아이를 만든다. 아이가 스스로 해냈다는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의 심리 및 태도를 인정해줘야 한다. 부모는 자신의 생각만 아이에게 강요하기 전에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고, 타고난 기질과 발달적 특성을 고려해가며 그에 따른 양육 태도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가의 생태 이야기) 발가락 동그란 청개구리
보림출판사 / 이주용 글 / 200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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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출판사
자연,과학
이주용 글
개구리 가운데 가장 작은 청개구리는 먹이도 작고 몸집도 작고 힘도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풀 위도 잘 올라가고 심지어 나무까지 탈 줄 아는 용감한 개구리랍니다. 청개구리 친구를 따라 참개구리, 산개구리, 옴개구리 등 여러 개구리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정감 있는 세밀화와 따뜻한 이야기가 어우러진 생태그림책입니다. 어릴 적 엄마를 따라 할머니 댁에 가면 밤마다 문창호지에 달라붙어 있던 청개구리를 보며 신기해하던 기억이 납니다. 작은 병에 담아 집으로 가지고 가겠다고 하다가는 다음 날이면 다른 놀이에 빠져서 까맣게 잊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할머니는 병에 갇힌 청개구리를 논에 다시 놓아주셨을 테지요. 도시에서 자란 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할머니 댁에 가지 못하면 청개구리를 만날 수 없었어요. 그러다가 언젠가 친구 형의 모내기를 도우러 시골에 내려갔다가 청개구리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엄마와 할머니가 생각났고, 마당에서 모깃불이 타들어 가는 소리와 냄새도 떠올랐습니다. 이제는 아이에게 청개구리를 찾아 보여 주는 아빠가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동물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어느 동물 하나 다른 동물보다 못한 것은 없으며 저마다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청개구리도 다른 개구리들보다 작고 힘도 없어 보이지만 누구보다 씩씩하고 나무도 잘 타고 재주가 많습니다.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속에서 즐겁게 뛰노는 청개구리를 바라보며 우리 아이들이 동물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만 3세 재밌다 IQ.EQ.CQ 스티커북 세트 (전3권)
블루래빗 / 이른봄, 우희, 박소연 (그림)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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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유아놀이책
이른봄, 우희, 박소연 (그림)
재밌다 스티커북 시리즈. 아이가 스티커를 붙이면서 집중력과 관찰력, 창의력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놀이하듯 차근차근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만 3세 재밌다 IQ 스티커북 만 3세 재밌다 EQ 스티커북 만 3세 재밌다 CQ 스티커북<재밌다 스티커북 시리즈>는 재밌다! 유아 학습의 시작은 빠르게, 빠르게~?? 결코 속도가 중요하지 않아요. <재밌다 스티커북 시리즈>는 아이가 스티커를 붙이면서 집중력과 관찰력, 창의력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놀이하듯 차근차근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만3세 재밌다 IQ EQ CQ 스티커북> 세트 활용법 만 3세는 아이가 나름대로의 논리를 가지고 사고하고 언어 능력이 발달하여 의사소통이 원활해지는 시기입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놀거나 도울 줄도 알게 되고 다른 아이의 행동을 따라하기도 하지요. 그만큼 주변 환경에 따라 감성 발달의 방향이 자리잡는답니다. 아이가 스티커를 제자리에 붙이지 않고 엉뚱한 곳에 붙이겠다고 고집을 부릴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왜 그 자리에 붙이고 싶어하는지 이유를 묻고 엄마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에서 멀지라도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충분한 칭찬과 격려를 해 주세요.
일루미네이쳐 : 자연을 비춰 봐요
보림 / 카르노브스키 그림, 레이철 윌리엄스 글, 이현숙 옮김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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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창작동화
카르노브스키 그림, 레이철 윌리엄스 글, 이현숙 옮김
아티비티 시리즈. 야생의 자연 속으로 여행을 떠나 어떤 동물과 식물이 살고 있는지 찾아보는 책이다. 하나의 그림이 분명한데 렌즈를 눈에 대고 그림을 비추어 보면 서로 다른 세 개의 그림으로 보인다. 빨간색 렌즈를 대고 보면 낮에 활동하는 동물이, 초록색 렌즈를 대고 보면 그 서식지에 사는 식물이, 파란색 렌즈로 보면 밤과 어스름에 활동하는 동물이 보인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 마지막에는 해당 지역에 사는 동물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본다.3색의 마법 렌즈를 들고 여행을 떠나요! 정글, 사막, 호수, 산, 바다, 숲, 초원, 강, 평원, 산호초 정말 신기하네요! 하나의 그림이 분명한데 렌즈를 눈에 대고 그림을 비추어 보면 서로 다른 세 개의 그림으로 보여요. 정말 마법에 걸린 것 같아요! 빨간색 렌즈를 대고 보면 낮에 활동하는 동물만 초록색 렌즈를 대고 보면 그 서식지에 사는 식물만 파란색 렌즈로 보면 밤과 어스름에 활동하는 동물만 보여요.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요. 자연은 쉬지 않고 움직여요. 시계가 똑딱똑딱 소리를 낼 때마다, 동물 한 마리가 잠에서 깨어 먹이를 찾아 나서요. 밤에는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들이 지배하고, 낮에는 낮에 사냥하는 주행성 동물들이 활동하며, 해질녘 어스름이나 동틀 무렵에는 박명박모성 동물들이 나타납니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도 잘 볼 수 있는 동물이 있어요. 어슴푸레한 해질녘이나 새벽녘에 냄새로 먹잇감을 쫓는 동물도 있답니다. 누군가에게 잡아먹히지 않도록 계속해서 진화해 온 것이지요. 어떤 동물이든 하루 중 언젠가는 반드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지요. 자연은 생물들이 살아남으려고 펼치는 놀라운 전략으로 빛난답니다. 자, 이제 야생의 자연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어떤 동물과 식물이 살고 있는지 찾아보세요. 이 책은 이렇게 사용해요. 하나, * 여행 목적지로 가서 서식지가 어떤 곳인지 알아봐요. 어느 대륙에 있나? 이곳에 있는 나라는? 얼마나 넓은가? 어떤 동물이 살까? 둘, ** 전망대에 올라 찾아봐요. 3색 렌즈를 대고 찾아봐요. 어떤 동물과 식물이 보이나요? 셋, *** 어떤 동물들이 살까요? 이곳에 사는 동물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봐요. 자, 그럼 이제 첫 번째 여행지로 함께 가 볼까요? 하나, * 콩고 열대 우림 이 열대 우림은 아프리카의 중앙에 자리 잡은 콩고 분지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 넓이가 무려 2백만 제곱미터나 돼요. 열대 우림 중에서 아마존 정글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답니다. 이곳은 언제나 생명체들이 바글바글하지요. 솜씨가 기막히게 좋은 사냥꾼들도 살고 있답니다. 햇빛이 거의 스며들지 않아 먹이를 찾기가 만만치 않은 곳도 있어요! 하지만 이곳에 사는 동물들은 먹이를 찾는 게 어렵지 않아요. 끊임없이 진화해 왔거든요. 더듬이로 꿀을 찾아다니는 앙증맞은 쌍돌기나비도 그렇고, 폭신한 앞발로 먹잇감에 살금살금 다가가는 아프리카표범도 그렇지요. 둘, ** 전망대에 올라 찾아봐요. 빨간색 렌즈를 대고 보면 낮에 활동하는 동물이, 초록색 렌즈를 대고 보면 그 서식지에 사는 식물이, 파란색 렌즈로 보면 밤과 어스름에 활동하는 동물이 보여요. 셋, *** 밤에 활동하는 동물 콩고 열대 우림에 사는 포식자들은 낮보다는 밤에 움직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글지글 타오르는 햇볕보다는 달빛을 받으며 사냥하는 것이 좋거든요. 이 동물들은 어두워도 길을 잃는 법이 없어요. 어둠을 뚫고 거리낌 없이 돌아다닐 수도 있고요. 빽빽한 숲속의 어둠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뛰어난 촉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밤눈이 남다르게 밝은 동물도 있고, 냄새를 귀신같이 잘 맡는 동물도 있어요. 아주 작은 소리라도 놓치지 않고 잘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진 동물도 있답니다. 땅거미가 질 무렵에 제일 먼저 움직이는 동물은 아프리카표범이랍니다. 어둠 속에서 사냥을 잘하는 동물은 또 누가 있을까요? 아래 야행성 동물들을 자세히 알아보고, 다시 콩고 열대 우림의 전망대로 돌아가서 파란색 렌즈를 눈에 대고 그림 속의 야행성 동물들을 찾아보세요. 무엇이 보이나요? 낮에 활동하는 동물 날이 밝아오면 정글은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난 자이언트마운틴고릴라의 으르렁거리는 소리로 가득 찹니다. 나뭇잎 사이로 우레와 같은 소리가 울려 퍼지면 고릴라는 확 트인 들판으로 어슬렁거리며 나갑니다. 실버백이라고 불리는 이 녀석은 길이가 180센티미터나 되고, 무리 가운데 덩치가 으뜸인 수컷이랍니다. 오후가 되면 타는 듯한 더위가 내리쬡니다. 숲속의 다른 동물들처럼 이들은 나뭇잎이 빽빽하게 뒤덮여 있는 곳으로 숨어들어 몸을 식힙니다. 하지만 어린 것들은 나무에 오르내리고 나뭇가지로 그네를 타지요. 서로서로 꽁무니를 쫓아다니며 놀기도 해요. 아래 주행성 동물들을 자세히 알아보고, 다시 콩고 열대 우림의 전망대로 돌아가서 빨간색 렌즈를 눈에 대고 그림 속의 주행성 동물들을 찾아보세요. 무엇이 보이나요? 이렇게 열 번째 여행지까지 여행을 해요! 아티비티 시리즈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ART + ACTIVITY = ARTIVITY!) 파블로 피카소는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떻게 어른이 되어서도 예술가로 남아 있는가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성장하며 내면의 예술가를 잃지 않고 더욱 발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따분한 학습의 대상이 아니라 재미있고 즐거운 친구로 느끼길 원합니다. 조형적 수준이 높고 아이디어가 탁월한, 예술적인 그림책을 지향합니다. 아트에 액티비티를 더한,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쉽고, 즐겁고, 아름다운 꼬마 예술가들의 책입니다.
우리는 집지킴이야!
사계절 / 최미란 글.그림 /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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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최미란 글.그림
우리 문화 그림책 시리즈 16권. <돌로 지은 절 석굴암>으로 2010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라가치 상을 수상한 작가 최미란이 펴낸 그림책으로, 호시탐탐 막둥이네를 엿보다가 급기야 돌잔치 날, 몰래 들어온 잡귀들을 집지킴이들이 혼쭐을 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나하나 등장하는 집지킴이를 따라가다 보면, 집지킴이를 통해, 신을 믿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오늘은 막둥이 돌잔치 날. 첫돌을 축하하러 많은 손님들이 오기 때문에 온 식구가 바쁜 날이다. 쓰윽싹싹 마당을 쓸고 아궁이에 불을 때고 갖가지 음식 만들 준비에 한창 바쁠 때, 어디선가 심상치 않은 소리가 들려온다. “얘들아, 오늘 막둥이네 집에 잔치가 있다나 봐!” “어디 어느 집인데?” “저기, 맨 끝 집이야.” 나무 위에 매달린 이 녀석들, 누구일까요? “뭐긴, 우린 잡귀라고 해!” 표지를 넘기고, 섬세한 연필선과 고운 먹으로 채운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긴장감은 차츰 고조된다. 첫돌까지 탈 없이 잘 자란 막둥이한테 앞으로도 건강하라고, 건강하게 잘 자라라고 잔치를 벌여 주는 날인데 나쁜 기운이 스밀 것만 같은데….막둥이네 돌잔치 날, 무슨 일이 생겼을까? 오늘은 막둥이 돌잔치 날입니다. 첫돌을 축하하러 손님들이 올 겁니다. 온 식구가 바쁜 날이지요. 쓰윽싹싹 마당을 쓸고 아궁이에 불을 때고 갖가지 음식 만들 준비에 한창 바쁠 때, 어디선가 심상치 않은 소리가 들려옵니다. “얘들아, 오늘 막둥이네 집에 잔치가 있다나 봐!” “어디 어느 집인데?” “저기, 맨 끝 집이야.” 나무 위에 매달린 이 녀석들, 누구일까요? “뭐긴, 우린 잡귀라고 해!” 표지를 넘기고, 섬세한 연필선과 고운 먹으로 채운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긴장감은 차츰 고조됩니다. 잡귀들이 꼭 무슨 일을 벌일 것만 같죠. 첫돌까지 탈 없이 잘 자란 막둥이한테 앞으로도 건강하라고, 건강하게 잘 자라라고 잔치를 벌여 주는 날인데 나쁜 기운이 스밀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큰일이야! 막둥이네 돌잔치가 엉망이 되겠어!”라고 외치려는데, 집 곳곳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걱정 마, 우리가 있으니까!” 우리라니, 누구일까요? 막둥이네 식구 말고 집에 누가 또 있는 걸까요? 아무도 모르게 생긴 일, 누가 해결했을까? 이 그림책은 호시탐탐 막둥이네를 엿보다가 급기야 돌잔치 날, 몰래 들어온 잡귀들을 지킴이들이 하나하나 등장하여 혼쭐을 내는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막둥이네 식구들한테는 잡귀도 집지킴이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림책을 읽는 독자만 제3자의 입장에서 이 흥미진진한 광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잡귀도 집지킴이도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이지요. 귀신이 사람의 눈에 보일 리는 없으니까요. 사람들은 잡귀든 집지킴이든 신의 영역에 속해 있다고 믿었습니다. 잡귀는 집 안에 나쁜 기운을 가져다주는 나쁜 귀신이라고 믿었고요. 그럼 집지킴이는 누구일까요? 집안을 살뜰히 보살펴도 때로는 나쁜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생기기도 하고, 가뭄이 들어 농사가 잘 되지 않을 때도 있고, 생각지 못한 다툼이 있을 때도 있죠. 이럴 때 옛사람들은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는 힘을 집에서 얻었습니다. 집 안 곳곳에 신이 함께 살고 있다고 믿고, 그 신이 집을 지켜줄 거라 믿었습니다. 그래서 집안이 편안할 때는 감사의 마음으로, 집안에 걱정이 있을 때는 신을 믿고 의지하는 마음으로 신을 모셨습니다. 그리하여 여러 신들 덕분에 어려운 세월도 잘 보내고 집안이 잘 되리라고 믿었지요. 이렇게 집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믿어졌던 신들을 집지킴이라고 합니다. 막둥이네 돌잔치를 탈 없이 치르게 해줄 신이 바로 이 집지킴이지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막둥이네 식구들이 날마다 정성스레 돌보고 모셔 왔던 막둥이네 집 신들입니다. 그래서 작가는 화려한 원색으로 집지킴이를 그리고, 담담한 단색 톤으로 막둥이네 집과 식구들을 그렸습니다. 볼 수는 없지만, 함께 한다고 믿는 세상을 색으로 구별하여 표현한 것입니다. 그런데 잡귀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셋이나 되니, 한 녀석이 어느 한 군데서 쫓겨날 때쯤, 다른 녀석들은 호시탐탐 다른 구멍을 찾습니다. 하지만 구멍이 보이지가 않지요. 잡귀들의 말을 빌리자면, “나도 맛만 사알짝 보면 안 될까?”라는 건데, 집지킴이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장독대에 가 보면, 간장 뜨는 할머니 곁에 철륭신이 있고, 부엌에 가 보면, 쉼 없이 일하는 엄마 곁에서 조왕신이 후우후, 아궁이 불 꺼지지 말라고 입김을 불어 넣어 줍니다. 곳간에서 쌀 한 톨이나마 얻어먹으려고 했더니 구불텅구불텅 업신이 혀를 날름거리지요. 이쯤 되면 잡귀들이 살짝 불쌍해질 만한데, 어림없는 일이지요. 문전신, 철륭신, 업신, 우마신, 조왕신, 삼신, 성주신, 터주신 모두 모여 호통 치는 데야 잡귀라고 별 수 있나요. 잡귀들은 걸음아 날 살려라 줄행랑을 쳐 버리고, 그날 막둥이네 돌잔치는 아주 잘 치렀답니다. 무슨 일이 생겼었는지 아무도 모르게 말이지요. 나를 보는 거울, 집지킴이 하나하나 등장하는 집지킴이를 따라가다 보면, 집지킴이를 통해, 신을 믿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정성들여 제를 올리고 신을 모시면서 집안을 잘 살피고, 결국은 자기 스스로를 반듯하게 세우려는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보입니다. 부엌을 정갈하게 관리하고 장독을 조심스레 다루지 않으면 신들이 노여워할 것이라고 믿었으니, 그 얼마나 부지런하고 한결같이 스스로의 마음과 몸을 다스려야 했을까요? 그래서 오늘날 보기는 어렵지만, 사라져 가는 풍습으로, 옛사람들의 무지한 미신으로 얕잡아 보기에는, 지킴이 신앙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림책을 보고 난 다음, 여러분의 집을 둘러보세요. 대문으로는 온갖 이상한 이야기들이 들어오고 있지는 않나요? 창고에는 물건이 아무렇게나 쌓여 있지 않나요? 내 방은 깨끗한가요? 우리 스스로 돌아볼 일이랍니다.
옐로우 드래곤의 비밀 : 사탕탐정단과 8가지 추리 사건
거인 / 율리앙 프래스 글, 글라우스 레너 그림, 김세은 옮김 / 200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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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명작,문학
율리앙 프래스 글, 글라우스 레너 그림, 김세은 옮김
형사 라르스 아저씨, 레오 아저씨, 필립, 플로, 카롤린과 앵무새 코코는 모두 사탕을 정말 좋아한다는 것말고도 공통점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추리력이 뛰어난 탐정처럼 풀리지 않는 사건을 풀 수 있는 일곱 번째 감각이 있다는 것입니다. 60장 이상 되는 복잡한 그림 속에서 8가지 사건을 풀 결정적인 단서들을 발견하는 책. 자세히 읽고, 정확히 보고, 머리를 잘 굴려보세요첫 번째 사건 릴리엔슈타인에서의 시간 두 번째 사건 옐로우 드래곤의 비밀 세 번째 사건 박물관 도난 사건 네 번째 사건 대저택의 강도 다섯 번째 사건 섬에서의 돌발 사건 여섯 번째 사건 소매치기 일곱 번째 사건 경마장에서 여덟 번째 사건 로진스키 사건 ■ 관찰하고 ? 생각하고 ? 발견하라! 8가지 사건을 둘러싼 어린 탐정들의 기상천외한 모험! 은 어린 탐정들과 함께 8가지 사건을 풀어가야 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이 복잡한 사건을 푸는 열쇠는 단연 집중력과 관찰력입니다. 60여장의 복잡한 그림 속에서 독자들도 주인공들과 함께 호흡하며 사건을 풀 결정적인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인성
나무숲 / 신수경 지음 / 200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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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숲
예술,종교
신수경 지음
다시 발견한 뛰어난 우리 화가 이인성은 우리에게 그다지 익숙한 화가는 아닙니다.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등 이인성과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화가들이 널리 알려진 것에 비하면, 이인성에 대한 관심은 초라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1930년대에 이인성은 마라톤 선수 손기정이나 무용수 최승희에 버금갈 정도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일본에까지 천재 화가로 알려질 만큼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렇지만 서른아홉이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고, 죽은 해가 6?25 전쟁이 일어난 어수선했던 시절이라 사람들의 주목도 받지 못했습니다. 유작전도 제대로 열리지 못했고, 그의 이름과 작품을 알릴 제자들도 없었던 터라 이인성은 자연스레 잊혀진 화가가 되었습니다. 더욱이 1950~60년대에는 우리 화단에 추상화 물결이 밀려와 사실적인 묘사가 대부분인 이인성의 작품은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인성은 짧은 생애 동안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또한 유족이 그의 사진첩과 엽서, 스크랩한 신문 기사 등을 잘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남긴 작품들과 유품을 통해 우리는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고 이인성이라는 소중한 화가를 재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 편의 영화처럼 파란만장한 삶 1912년 대구에서 태어난 이인성은 어릴 때부터 그림에 뛰어난 소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집안 형편 때문에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대신 화가 서동진이 경영하는 대구미술사에서 일하며 틈틈이 그림을 배웠습니다. 1929년 작품<그늘>로 제8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한 이후 이인성은 조선미술전람회가 22회로 막을 내릴 때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입상을 하였습니다. 1931년 지역 유지들의 도움으로 일본 다이헤이요 미술학교로 유학을 떠난 이인성은 그곳에서 제국미술전람회, 광풍회전, 일본수채화전 등 여러 대회에서 입상하며 천재 화가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1935년에 귀국한 이인성은 일본 유학 중에 만난 김옥순과 결혼을 하고, 대구 화실에 ‘이인성양화연구소’를 열어 학생들을 지도했습니다. 개인전을 열어 평단에서 ‘조선의 보물’이라는 호칭을 듣고, 아들딸도 태어나 그야말로 인생의 황금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아내와 아들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단란했던 가정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2년이 지난 후 재혼을 했지만 그마저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불안정한 생활을 견뎌 내는 길은 그림밖에 없었습니다. 두 딸의 모습과 내면의 고민을 그림으로 풀어내는 한편, 이화여자중등학교에서 미술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열심을 쏟았습니다. 그러던 중 세 번째 배우자를 만나 점차 생활도 안정되어 갔지만, 불행은 또다시 이어졌습니다. 1950년 11월, 이인성은 술에 취해 경찰과 말다툼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이 실수로 쏜 총탄에 맞아 이인성은 쓰러졌고, 서른아홉의 젊은 화가는 어이없는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자연의 색채처럼 빛나는 작품 어둡고 극적인 개인사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은 여느 화가의 작품보다 다채롭고 화사합니다. 그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 작품으로 풀어 놓기를 좋아했던 자유로운 화가였습니다. 변해 가는 조선 풍경도, 일본 유학 중에 접한 외국 화가들의 그림 기법도, 이국적인 분위기도 그의 그림 안에 모두 담겼습니다. 하지만 변함없는 한 가지는 우리의 풍경과 색채를 향한 그의 애정이었습니다. 파란 하늘과 붉은 흙, 초록 나무와 황금빛 햇살 등 우리 자연을 대표하는 색과 풍경과 사람들이 항상 그림의 주제였습니다. 자연의 색을 포착해서 타고난 색감으로 물감을 칠하고, 다양한 기법으로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완성했던 이인성. 그의 향토색 짙은 그림들은 우리 서양화단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새롭게 옷 입은 ‘어린이미술관’ 열세 번째 권 어린이미술관 시리즈 열세 번째 책인<자연의 색채를 사랑한 화가 이인성>은 이인성의 삶과 작품 세계를 진솔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이인성의 작품을 연구하며 논문을 쓰고, 이인성에 관한 책도 여러 권 낸 신수경 씨가 어린이들과 이인성을 잘 모르는 일반 독자들을 위해 글을 썼습니다.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압축하여 쉽게 풀어 낸 글에 이인성의 작품을 사랑하고 오래 연구한 글쓴이의 흔적이 엿보입니다. 이전 시리즈와 책의 레이아웃을 달리 하여 더욱 시원하고 편안하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편집했습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화려한 색채가 담긴 이인성의 아름다운 그림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부록에 실린 이인성의 사진들과 그가 젊은 시절에 만든 화첩<운상>속의 작고 소박한 그림들은 청년 화가의 감수성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수채화 그리기를 좋아했던 이인성처럼 다양한 기법으로 수채화를 그린 어린이들의 그림을 보며 함께 수채화를 그려 보고, 이인성이 그림 속에서 색깔들을 얼마나 다양하게 썼는지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다시 발견한 뛰어난 우리 화가 이인성은 우리에게 그다지 익숙한 화가는 아닙니다.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등 이인성과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화가들이 널리 알려진 것에 비하면, 이인성에 대한 관심은 초라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1930년대에 이인성은 마라톤 선수 손기정이나 무용수 최승희에 버금갈 정도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일본에까지 천재 화가로 알려질 만큼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렇지만 서른아홉이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고, 죽은 해가 6?25 전쟁이 일어난 어수선했던 시절이라 사람들의 주목도 받지 못했습니다. 유작전도 제대로 열리지 못했고, 그의 이름과 작품을 알릴 제자들도 없었던 터라 이인성은 자연스레 잊혀진 화가가 되었습니다. 더욱이 1950~60년대에는 우리 화단에 추상화 물결이 밀려와 사실적인 묘사가 대부분인 이인성의 작품은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인성은 짧은 생애 동안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또한 유족이 그의 사진첩과 엽서, 스크랩한 신문 기사 등을 잘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남긴 작품들과 유품을 통해 우리는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고 이인성이라는 소중한 화가를 재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 편의 영화처럼 파란만장한 삶 1912년 대구에서 태어난 이인성은 어릴 때부터 그림에 뛰어난 소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집안 형편 때문에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대신 화가 서동진이 경영하는 대구미술사에서 일하며 틈틈이 그림을 배웠습니다. 1929년 작품<그늘>로 제8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한 이후 이인성은 조선미술전람회가 22회로 막을 내릴 때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입상을 하였습니다. 1931년 지역 유지들의 도움으로 일본 다이헤이요 미술학교로 유학을 떠난 이인성은 그곳에서 제국미술전람회, 광풍회전, 일본수채화전 등 여러 대회에서 입상하며 천재 화가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1935년에 귀국한 이인성은 일본 유학 중에 만난 김옥순과 결혼을 하고, 대구 화실에 ‘이인성양화연구소’를 열어 학생들을 지도했습니다. 개인전을 열어 평단에서 ‘조선의 보물’이라는 호칭을 듣고, 아들딸도 태어나 그야말로 인생의 황금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아내와 아들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단란했던 가정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2년이 지난 후 재혼을 했지만 그마저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불안정한 생활을 견뎌 내는 길은 그림밖에 없었습니다. 두 딸의 모습과 내면의 고민을 그림으로 풀어내는 한편, 이화여자중등학교에서 미술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열심을 쏟았습니다. 그러던 중 세 번째 배우자를 만나 점차 생활도 안정되어 갔지만, 불행은 또다시 이어졌습니다. 1950년 11월, 이인성은 술에 취해 경찰과 말다툼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이 실수로 쏜 총탄에 맞아 이인성은 쓰러졌고, 서른아홉의 젊은 화가는 어이없는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자연의 색채처럼 빛나는 작품 어둡고 극적인 개인사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은 여느 화가의 작품보다 다채롭고 화사합니다. 그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 작품으로 풀어 놓기를 좋아했던 자유로운 화가였습니다. 변해 가는 조선 풍경도, 일본 유학 중에 접한 외국 화가들의 그림 기법도, 이국적인 분위기도 그의 그림 안에 모두 담겼습니다. 하지만 변함없는 한 가지는 우리의 풍경과 색채를 향한 그의 애정이었습니다. 파란 하늘과 붉은 흙, 초록 나무와 황금빛 햇살 등 우리 자연을 대표하는 색과 풍경과 사람들이 항상 그림의 주제였습니다. 자연의 색을 포착해서 타고난 색감으로 물감을 칠하고, 다양한 기법으로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완성했던 이인성. 그의 향토색 짙은 그림들은 우리 서양화단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새롭게 옷 입은 ‘어린이미술관’ 열세 번째 권 어린이미술관 시리즈 열세 번째 책인<자연의 색채를 사랑한 화가 이인성>은 이인성의 삶과 작품 세계를 진솔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이인성의 작품을 연구하며 논문을 쓰고, 이인성에 관한 책도 여러 권 낸 신수경 씨가 어린이들과 이인성을 잘 모르는 일반 독자들을 위해 글을 썼습니다.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압축하여 쉽게 풀어 낸 글에 이인성의 작품을 사랑하고 오래 연구한 글쓴이의 흔적이 엿보입니다. 이전 시리즈와 책의 레이아웃을 달리 하여 더욱 시원하고 편안하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편집했습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화려한 색채가 담긴 이인성의 아름다운 그림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부록에 실린 이인성의 사진들과 그가 젊은 시절에 만든 화첩<운상>속의 작고 소박한 그림들은 청년 화가의 감수성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수채화 그리기를 좋아했던 이인성처럼 다양한 기법으로 수채화를 그린 어린이들의 그림을 보며 함께 수채화를 그려 보고, 이인성이 그림 속에서 색깔들을 얼마나 다양하게 썼는지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내가 찾던 게 바로 이거야. 붉은 땅, 푸른 하늘, 초록 잎……. 우리나라 자연을 그대로 그림에 담아야지."스케치를 마친 이인성은 신이 나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캔버스 앞에 앉아 붉은색과 파란색, 노란색, 초록색 등 다양한 원색으로 화면을 채워 나갔습니다.1935년, 이인성은 경주의 야산을 배경으로 그린 '경주의 산곡에서'로 조선미술전람회 최고상인 창덕궁상을 받았습니다 .산기슭을 온통 붉은색으로 칠한 그의 작품은 어두컴컴한 전시장에서 단연 돋보였습니다. 이 작품은 우리 자연의 색을 가장 잘 표현했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p25
이것이 교회사다 : 진리의 보고
페텔(PTL) / 라은성 (지은이) / 2018.04.14
25,000
페텔(PTL)
소설,일반
라은성 (지은이)
저자의 교회사 강의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널리 알려졌다. 해박한 역사적 지삭과 정확한 해설로 정평이 나있다. 한국의 기독교 방송국을 비롯한 매체들이 저자의 교회사 특강을 앞 다투어 유치하려고 했던 것은 이를 입증한다. 이 책은 기독교회사 중 초대 교회사 부분을 다룬 역사서이다. 교회사 서술은 다른 역사 분야와 맞물려 있기 때문에 내용을 충분히 갖추면서도 역사를 풍부히 기술해 내는 일이 쉽지 않다. 역사 서술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면 그 시대의 사상들을 충분히 다루지 못하고 반대로 하면 역사 서술이 빈약해진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독교 역사서를 기술함에 있어서 이러한 두 가지 난점들을 극복하려고 했다. 라은성 교수는 탁월한 학자이면서도 보기 드물게 따뜻한 목회자의 심성을 가진 분이다. 그가 늦은 나이에도 교회를 개척하여 열심히 섬기는 것도 바로 그러한 경건한 심성을 보여준다. 그래서 저자의 모든 책들은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 헌신한 인물들의 경건한 헌신으로부터 배우고 싶은 은혜로운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저자의 책을 우리 교회에서 자주 필독 추천도서로 선정한다. 과거 교회가 영광스러웠던 시기를 아는 것은 현재 교회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그리스도의 교회에 부어질 영적 번영과 순결을 위해 기도하게 하는 첩경이다. 조국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들이 이 책을 읽고 역사 속에서 지혜를 배우고, 피로써 전해진 기독교의 진리를 파수하고 전하는 일에 열정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김남준 목사(열린교회)들어가면서(Preface) 6 초대교회사를 꼭 알아야 해? 8 이 책의 특징은? 11 1장 초대교회로 돌아가라!(Return of the Early Church) 19 한 눈에 펼쳐진 초대교회사 교회역사를 왜 배워야 하나? 기억해야 할 사항들 2장 로마제국(Roman Empire) 29 로마 공화국 팍스 로마나 혁명의 시대 기억해야 할 사항들 3장 잔인하고 기나 긴 핍박(Innocent Christians Brutally Persecuted) 49 자칭 예술인 도미티아누스 트라야누스 아우렐리우스 세베루스 트락스 데시우스 발레리아누스 아우렐리아누스 디오클레티아누스 핍박 이야기를 마무리하면서 기억해야 할 사항들 4장 교부들: 믿음의 조상들(Fathers: Faith of Our Fathers) 147 이해를 돕기 위해 사도적 교부들 변증자들 후기 니케아 교부들 기억해야 할 사항들 5장 핍박 이후(Christianity After the Persecutions) 331 이것으로 승리하리라 세 아들 배교자 기독교 공인 기억해야 할 사항들 6장 이단들(Against Heretics) 345 이단의 정체를 밝힌다 역사적 배경 모든 이단의 뿌리 하나님을 가장 잘 설명하는 길 반삼위일체론 참된 신ㆍ인이신 그리스도 기억해야 할 사항들 7장 수도원 운동(Early Monasticism) 397 왜 일어나는가? 동방교회 수도원운동 서방교회 수도원운동 기억해야할 사항들 색인 422 들어가면서 ‘초대 교회로 돌아가자!’라는 외침이 드높습니다. 13~15세기 르네상스 시대와 어두운 중세시대를 보며 절망과 환멸감을 느꼈던 이들이 그랬듯, 이 외침은 지금 한국 교회를 걱정하는 이들이 부르짖는 슬로건입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는 그레코로만 시대(Greco-Roman world)로 돌아가자며 ‘기원으로’(ad fontes[아드 폰테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세상 역사도 중세 1,000년을 어둡고 타락한 시대였다고 인정합니다. 이런 관점으로 보면, 그 당시 사람들도 타락하고 왜곡되기 이전의 시대, 더 합리적인 시대로 돌아가고 싶었을 것입니다. 북부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사람들의 외침은 종교개혁자들에게 영향을 끼쳐 종교개혁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먼저 초대 교회로 돌아가자는 외침은 사도행전 시대로 돌아가자고 부르짖는 듯합니다. 사도행전에 기록된 오순절 성령강림, 복음전파, 성도들의 공동체 생활, 위대한 복음 전도자들의 극적인 삶을 보면서 우리는 드라마나 역사 소설을 읽고 있는 듯, 역동적인 역사의 소용돌이에 빠져듭니다. 흔히 사도행전에서 초대 교회의 모습을 찾습니다. 그러나 바울을 비롯한 초대 교회 지도자들이 쓴 서신서를 통해 초대 교회의 진면목이 더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사도행전이 숲을 보게 한다면, 서신서는 나무를 보여줍니다. 숲을 보는 것과 나무를 보는 것, 둘 다 중요합니다. 이 두 관점을 균형 있게 유지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초대 교회로 돌아가자는 외침은 1~4세기의 교회로 돌아가자는 슬로건입니다. 사도행전 교회는 제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역동적으로 움직여 로마 제국까지 복음이 뻗어가게 했습니다. 많은 역경이 있었지만 끝끝내 헤치고 나가 승리했습니다. 초대 교회의 참모습을 보려면, 처음에 복음이 직면했던 세계는 어떠했으며 복음을 저항하는 세력을 어떻게 돌파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초대 교회는 온갖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신앙을 지켰으며 성경에 나타난 아름다운 삶을 꿋꿋하게 실천했습니다. 이런 삶의 장이 바로 초대 교회 역사였습니다. 초대 교회 역사에 관심을 가질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초대 교회 역사에 대한 흥미가 신약 성경의 야사(野史)를 대하는 정도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야사는 흥미롭고 재미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합니다. 스캔들과 같은 이야기를 접하면 그 재미에 푹 빠집니다. 그러나 그런 재미에만 집중하면 역사적 교훈이나 철학적 지식을 도출하지 못 합니다. 교회 역사는 야사와는 달리, 신약 성경 이후에 역사를 이끌어 가신 주권자 하나님의 섭리를 보여줍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았던 인물들의 이야기도 들려주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교회 역사를 배우다보면, 역사 속에 살아있는 그분들의 숨결을 느끼고, 그들의 정신이 우리 삶의 현장에 그대로 녹아드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들의 삶 자체가 힘이요 안내자입니다. ─ 초대 교회사를 꼭 알아야 하는 이유 초대 교회사를 공부하는 일은 한 마디로 ‘진리의 보고’(The Truth Treasured)를 찾는 모험입니다. 보물이 든 금고를 여는 것과 같은 흥분과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이것이 초대 교회사 공부의 첫 번째 매력입니다. 여러분이 교회다운 교회를 바라고, 신앙인다운 신앙인을 원한다면 성경에서 그 원형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성경을 바르게 해석해야 원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른 성경 해석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바로 역사입니다. 우리는 성경 시대와 가장 가깝게 살았던 분들의 삶을 통해 더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교회 역사의 문을 두드려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기록이 종결된 후,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어떤 일에 직면했는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밝히 알게 됩니다. 초대 교회 시대에는 기독교 신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정립되었으며, 교회를 향한 핍박이 심했고 이단이 생겼고 수도원 운동이 일어났고 정교유착이 시작되었습니다. 초대 교회는 우리가 추구하는 진리에 대해 더 정확하게 알았고, 교회의 허물이 지금보다 적었습니다. 여러분은 초대 교회의 숨겨진 보화들을 캐내면서 흥분할 것입니다. 최초의 문서들을 읽으면서 감동을 받고, 잔인하고 흉측한 핍박을 보며 자신을 점검하고, 이단들의 음흉한 모습을 보면서 의분이 일어나고, 기독교인들의 거룩한 삶을 보면서 숙연해질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초대 교회사는 그야말로 진리의 보고입니다. 두 번째 매력은, 초대 교회사가 교회 역사에 관심을 갖는 독자들이 가장 으뜸으로 손꼽는 주제라는 사실입니다. 초대 교회사는 신약 성경 시대가 끝나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는 시대가 끝난 후,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게다가 초대 교회사는 일반 역사의 내용과 연관되는 점이 많기에 이해하기 쉽고, 친밀감도 느낄 것입니다. 로마사에 대한 유물이나 자료가 풍부하기에 학교에서도 로마사는 무게 있게 다룹니다. 일반 역사가들도 많은 관심을 갖습니다. 일반 역사에서 배우던 율리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콘스탄티누스 등, 황제들이 재위했던 시기에 기독교인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살펴보면 여러분은 정말 주옥같은 진실을 발견할 것입니다. 초대 교회사는 순교자와 영웅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하기에 흥미롭습니다. 이것이 세 번째 매력입니다. 사도행전 12장 2절에서 야고보의 순교와 히브리서 11장에서 무명의 순교자들 이야기가 나오는데, 초대 교회사에서는 순교자와 영웅의 삶을 더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초대 교회 신자들은 그들의 착한 행실로 로마인의 마음의 벽을 무너뜨렸습니다. 그리하여 로마 황제까지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사역을 보면서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어떤 자세로 살아야할지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초대 교회사를 통해 기독교 사상과 교회 발전에 기여한 훌륭한 위인들을 만날 것입니다. 그들은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극심한 핍박과 온갖 유혹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신앙을 굳게 지켰다는 점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도전과 힘을 줍니다. 신학을 잘 모르는 사람이 신학 서적을 읽으면 낯선 이름이나 사상과 용어 때문에 복잡해집니다. 우리 머리를 아프게 하는 신학적 용어 거의 대부분이 초대 교회 시대에 확정되었습니다. 삼위일체론, 아리오스주의, 단성론, 펠라기우스주의 등등. 그리고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는 신학 논쟁도 초대 교회 시대에 활발하게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초대 교회사가 중요하고 매력적인 네 번째 이유입니다. 저는 주위에서 정통 신앙이 무엇인지 모르다가 뒤늦게 알고는 안타까워하는 사람을 여럿 보았습니다. 정말 바른 기독교 신앙과 이단 사상의 원천을 알기 원한다면, 정통 신앙을 고수하고자 했던 인물과 사건을 초대 교회사를 통해 접하고 배우면서 바른 신앙을 정립하시기 바랍니다. ─ 이 책의 특징은? 이 책은 CBS 라디오 프로그램 「맛있는 교회사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였습니다. 방송 원고를 녹취하고, 녹취록을 수정·보완하여 원고를 완성했습니다. 아무래도 대중을 대상으로 방송했던 내용이기에 독자에게 친근히 다가갈 것입니다. 이미 이 책의 전편으로 교회 역사 전반을 다루었던 『이것이 복음이다』와 종교개혁사를 살펴보았던 『이것이 교회사다: 진리의 재발견』이 출간되었습니다. 두 권의 전편도 함께 읽는다면 전체적인 맥을 잡기가 수월할 것입니다. 앞으로 중세 교회사와 근현대 교회사를 다룬 책도 출간할 예정입니다. 이 책 또한 강의식으로 구성되었기에 독자들은 아마 강의실에 앉아 있거나 방송을 듣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교회 역사에 흥미를 가졌다가도 생소한 이름이나 지명이나 사상이 등장하면 맥이 끊어지고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2,000년 교회 역사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명칭과 빈번하게 등장하는 명칭만 소개했습니다. 인명과 지명은 가능하면 원어와 지역에 따라 표기했습니다. 예를 들면, 영어로는 ‘어거스틴’이지만 그가 라틴어를 사용했고 라틴계 출신이기에 ‘아우구스티누스’로 표기했습니다. 또 요한 크리소스톰은 영어식 발음이지만 그가 그리스어를 사용했기에 요하네스 크리소스토모스로 표기했습니다. 영어식 발음에 익숙한 분들은 혼동이 있겠지만 일반 신자를 위한 책이다 보니 일반 역사에서 사용하는 발음들을 따라 표기했습니다. 그리고 목회자 후보생들에게는 이 책이 복잡한 신학책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안내서와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많은 신학자와 사상 중에서 중요한 내용을 엄선해서 요약하였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특징은 『이것이 교회사다: 진리의 보고』는 초대 교회사에서 일어난 사건들과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의 시리즈에 해당되는 『이것이 교회사다: 진리의 재발견』은 종교개혁 시대에 활동했던 영웅들과 사건들을 다루었으며, 『이것이 복음이다』는 복음이란 주제를 가지고 교회 역사 전체를 알기 쉽게 풀어 썼습니다. 초대 교회사에는 여러 복잡한 주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는데, 바로 ‘네 가지 주제’, 즉 네 가지 기둥이 있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다는 점입니다. 이 시대를 주제로 한 일반 역사책을 읽더라도 네 가지 기둥을 기억하면 맥(脈)을 잡기가 수월할 것입니다. 네 가지 기둥을 숙지하고 읽어보십시오. 아무리 내용이 미로와 같이 복잡할지라도 길을 잃지 않으리라 확신합니다. 네 번째 특징은 전문적인 신학책이 아니라 교회 역사에 관심을 가진 일반신자들을 위한 책이라는 것입니다. 더 깊고 넓게 교회 역사를 배우기 원한다면 후에 나오게 될 초대 교회사의 최종판인 『라은성 교수의 교회사 맥(脈)잡기: 초대 교회사』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이 책은 『이것이 복음이다』와 『교회사 맥(脈)잡기: 초대 교회사』 의 중간 수준의 책입니다. 일반 신자들은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을 위한 전문적 지식보다는 개략적이고 일반적인 내용을 원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초대 교회사를 빠른 시간 내에 이해하고 흥미를 가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섯 번째 특징은 역사적 사건들의 서술과 함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해설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단순히 역사적인 사건만 진술한 것이 아니라, 독자들이 역사관을 가질 수 있도록 역사적 해석과 적용을 덧붙였습니다. 그래서 역사적 통찰력을 가짐으로 오늘날의 역사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을 해석하고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억해야 할 문제들도 덧붙였습니다. 읽기만 하면 생소하다보니 금방 잊어버립니다. 좀 더 오래 기억나게 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 즉 앞으로 계속 교회 역사에 흥미를 갖고 읽을 때 도움이 되는 질문들을 곁들였습니다. 좀 더 깊게 공부하고픈 독자를 위해 각주를 달아 참고가능하다면 자료를 밝혔습니다. 또 새로 등장하는 사상이나 이름들에 대한 해설을 각주에 달았습니다. 읽으시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 각주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책 끝에 색인을 넣었습니다. 외국 서적들에는 거의 색인이 있는데, 제가 그것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던 터라 독자들에게도 조금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한 분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먼저 매일 이 책과 독자들을 위해 간구하시는, 존경하는 모친과 누님과 사랑하는 아내 영미입니다. 그리고 이 책이 나오기까지 귀중한 후원금으로 도움을 주신 강영신 목사, 양원희 권사, 이춘자 집사, 윤송희 집사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이 CBS 라디오 방송 녹음을 녹취하고 정리한 권태경 집사, 디자인과 판매를 위해 헌신한 김병두 전도사와 임현주 사모, 그리고 기도해 주신 새롬교회 성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 혼자 이 책을 쓴 것 같지만 실제로는 위의 분들의 헌신과 기도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순전한 기독교 신앙을 고수하며 글로 남긴 교부들에게 역사하신 성령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우리에게도 역사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역사는 이야기도 연속적인 사건들도 아니고 하나님께서 일하신 현장이기에 그분의 손길과 섭리 그리고 인도하심을이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위해 간절하게 사모하는 마음에 옛 성도들이 깨달았던 동일한 깨달음을 그분께서 허락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신학교에서, 방송 매체에서, ‘무료 강좌’에서, ‘숙박 코스’에서, ‘교회사 아카데미’에서 그리고 각 교회들에서 가르치면서 받았던 감동을 독자들도 공유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강의하다가 한 곳에 시선을 고정시킨 채 한참 동안 멍하니 서 있곤 했던 감동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아마 그 자리에 있었던 분들이 이 책을 접하면 저의 모습과 목소리를 떠올릴 수 있을 겁니다. 저의 목소리는 하나의 소리에 불과하지만 성령께서 도구로 사용하셔서 독자들에게 말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순교자들에 대해 강의할 때 눈시울을 적시던 학생들이 기억납니다. 교부들의 신앙을 배우면서 독자들이 자신의 현 주소를 발견하고, 이단들에 대한 글을 통해 자신의 그릇되고 어리석은 신앙의 허물들을 벗어버릴 수 있는 경건한 아픔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2011년 12월 첫 눈이 내리는 어느 날 공릉동 교회 사무실에서 라은성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 D-1 (1~4학년)
스쿨라움(김영사) / 파르재 지음 / 200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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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라움(김영사)
학습참고서
파르재 지음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단순반복암기식 연산학습법을 지양하고, 아이들이 놀이처럼 수학을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학습 과정에서 계산과정을 이해하고 연산 영역을 확장하거나 응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계산력 프로그램이다. 연산 학습을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숫자나 수식, 기호 등의 추상적 개념들을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구체물을 통해 감각적으로 이해시켜주지 못하고 말로 설명하고 무조건 반복해서 외우라고 하기 때문이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계란판, 바둑알, 동전, 지폐 등의 구체물을 스티커로 만들어 이를 직접 문제를 푸는데 사용하게 하여 계산 과정과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계란판과 바둑알 스티커를 통한 연산 연습을 몇 차례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지게 되고 나중에는 이러한 구체물을 조작하지 않아도 문제에 해당하는 계란판과 바둑알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는 능력을 갖을 수 있다. 계산하지 말고 상상하라! 손으로 눈으로 따라하는 빠르고 재미있는 신개념 연산 학습지 이미지 계산법! 1 외우기 전에 손으로 익힙니다. 초등아이들(만 6~11세)은 인지발달단계에서 구체적 조작기에 속합니다. 이 시기에는 추상적인 개념들을 다루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수효, 양, 길이, 넓이, 부피 등의 수학적 개념들도 구체적 사물을 통해 경험해야 이해가 가능합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가 계산을 얼마나 빨리 능숙하게 하게 되느냐보다 계속 이어지는 수학 공부를 따라갈 수 있는 기초체력을 잘 갖출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이런 점을 무시하고 무작정 시키는 대로 풀어보면 된다는 주입식 교육이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로 만듭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수학과정인 수의 연산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계란판과 바둑알, 동전 등의 사물을 직접 움직이는 ‘수 체험’을 통해 놀이로 시작해서 더 복잡한 계산영역으로 자연스럽게 옮겨가게 합니다. 당장의 진도를 따라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를 다루는 것을 즐길 줄 아는 아이로 자라도록 가르칩니다. 2 개념을 익히면 계산이 따라옵니다. 현재 대부분의 초등연산교재들은 일본의 ‘구몬학습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3에 1을 더하는 것을 ‘3보다 1이 큰’ 4로 외우게 하는 식입니다. 이런 식으로 쌓아가서 ‘사칙연산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에 목표를 두는 방법입니다. 이런 학습방법을 통해 5+2=7을 막 배운 아이에게 2+5는 무엇인지 물어보면 막힘없이 대답할까요?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는 두 가지를 서로 다른 계산형태로 받아들입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구체적 사물의 이미지와 스티커를 통한 조작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사물을 세는 기준’인 수와 다른 수학적 단위들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가르칩니다. 추상적이어서 어렵게 느껴지는 ‘수’의 계산이 결국은 사물을 파악하고 다루는 약속일뿐이란 걸 자연스레 깨우치게 되면, 사칙연산 뿐 아니라 나중에 배우는 방정식이나 부등식, 항등식 등의 어려운 개념들도 더 쉽게 이해하는 토대가 만들어집니다. 3 짧은 시간으로 깊게 배웁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에서는 계란판과 바둑알 그림 하나로 5+2, 2+5, 7-2, 7-5의 덧셈과 뺄셈을 동시에 가르칩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사물을 세는 수의 개념과 함께 덧셈, 뺄셈의 기본원리를 한 번에 이해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바둑알 10개와 계란판 이미지를 가지고 5*2, 2*5, 10/2, 10/5의 네 가지 셈을 동시에 배웁니다. 이렇게 하면 서로 역의 연산인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에 대해 따로따로 계산법을 기계적으로 외우는 방식보다 배우는 노력이 반으로 줍니다. 다리가 둘인 병아리 네 마리와 다리가 넷인 강아지 두 마리는 둘 모두 다리의 수가 8입니다. 하지만 이 2*4와 4*2를 단순히 외우고 있는 아이는 ‘동물의 다리를 세는 식을 세워라’라는 문제가 나오면 풀지 못하기 일쑤입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은 곱셈과 덧셈의 관계나 나눗셈의 나머지 등 핵심적 학습내용을 수식과 글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최대한 구체적인 예시와 직접적인 조작경험으로 다양한 형태의 질문에 대답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4 합리적으로 반복합니다. 계산에 능숙해지려면 물론 반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연령대마다 같은 학습주제에 대해 집중력을 지속할 수 있는 시간과 하루에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수가 다릅니다. 같은 형태의 셈을 무조건 많이 연습해서 능숙해지라고 시키면, 특히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부를 고역으로 느낍니다. 학습내용을 심화하는 방식 역시 중요합니다. 어떤 단계를 다 이해해서 푸는 것처럼 보여도 다음날이면 푸는 법을 잊어버릴 수 있는 것이 초등연령대의 아이들입니다. ‘공습 이미지 계산법’은 한 페이지, 한 편, 한 권의 구성을 아이가 집중력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양과 난이도로 제시했습니다. 손, 눈, 머리, 연필로 익히기의 4가지 도구를 통해 개념부터 실전능력까지 유기적으로 훈련할 수 있게 했습니다. 연령, 학년, 학습밀도에 따라 편당 학습량, 동일한 도구로 제시되는 분량이 늘어나도록 했습니다. 학습주제를 기계적으로 끊지 않고 각 권, 편의 구성을 따라가면 앞뒤의 학습주제와 관련된 적절한 분량의 예습, 복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 부모2.0 공습몰(http://www.bumo2.com/book/image_math/ucc.asp)에서 이미지 계산법에 대한 저자의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 단계별 학습 내용 D단계의 주요 학습내용 * 길이, 시간, 들이, 무게의 단위를 배우고, 덧셈과 뺄셈 연산을 익힙니다. * 소수와 분수의 개념을 배우고,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을 익힙니다. * 배수와 최소공배수, 약수와 최대공약수를 배우고, 분수를 약분하고 통분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D-1권 신체의 일부나 주변 사물을 이용해서 길이, 시간, 들이, 무게의 개념과 단위를 배웁니다. 길이, 시간, 들이, 무게의 덧셈과 뺄셈 문제를 푸는 능력을 키웁니다.
올챙이 꼬리가 사라졌어요 : 개구리의 일생
사파리 / 샘 고드윈 글, 사이먼 아벨 그림 / 200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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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자연,과학
샘 고드윈 글, 사이먼 아벨 그림
\'작은 올챙이가 어떻게 개골개골 우는 멋진 개구리로 자랄까요? 아기 개구리와 잠자리랑 함께 커다란 연꽃잎 위로 뛰어올라 지켜보아요.\' 재미있는 동물 친구들이 들려 주는 알기 쉬운 설명과 알록달록 그림으로 구성된 은 신기한 과학 상식을 알려 주고, 호기심도 말끔히 해결해 주는 아주 특별한 과학 그림책입니다!\"아이들의 끝없는 호기심을 한 방에 해결해 주는 똑똑한 과학 그림책!\" 엄마 뱃속에서 나와 세상 속으로 작은 발걸음을 내딛게 된 아이에게 이 세상은 얼마나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든 곳 일까?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예외없이 호기심이 많고, 그 호기심을 해결하고자 끝없는 질문으로 어른들을 괴롭힌다. 매일매일 쏟아지는 질문에 대답을 잘할 수 있다면야 뭐가 그리 어렵고 귀찮은 일이겠냐마는, 아이들이 던지는 질문이란 게 어른들에게도 여간 당황스러운 게 아닐 때가 많다는 것이 큰 문제다. 다행히 복잡한 세상을 “과학”이란 구세주가 간단히 설명해 주고 있으니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 중 특히 아이들이 흥미있어하는 사실들은 엄선하여 알기 쉽고 재미있게 과학적 내용을 설명하되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 너무 깊어서 아이들이 다가갈 수 없지 않도록, 너무 얕아서 아이들이 시시해하지 않도록 - 꼭 우리 아이들이 알고 싶은 정도까지만 자세히, 그리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각 권마다 여러 가지 동물 친구들이 등장하여 대화체로 이야기를 풀어나가 아이들에게 친구처럼 정겨움과 친근함을 준다. 또한, 만화책을 보듯 그림책을 읽듯 읽는 재미에 빠져 정신없이 책을 읽고 난 후, 만나는 마지막 페이지에서 전체적인 내용을 한 눈에 알기 쉽게 다시 한 번 정리한 점과 ‘무슨 뜻일까요?’라는 코너를 통해 꼭 알아야 할 단어를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는 점도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시도때도 없이 쏟아지는 아이들의 질문에 겁먹지 말자. 아이들의 호기심은 그 만큼 아이들을 성장하게 한다. 우리 아이들이 무럭무럭 영리하고 튼튼하게 자라는 데 자양분이 되는 좋은 과학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무한대로 올려주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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