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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
사파리 / 제로니모 스틸턴 글, 이승수 옮김, 요한나 슈피리 원작 / 2013.01.31
9,800원 ⟶ 8,820원(10% off)

사파리명작,문학제로니모 스틸턴 글, 이승수 옮김, 요한나 슈피리 원작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 시리즈. 일곱 번째 이야기 <하이디>는 전 세계 아동문학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주인공 가운데 한 명인 ‘하이디’를 탄생시킨 스위스의 작가 요하나 슈피리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알프스로!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바람의 자장가 풀밭에서 겨울이 오다 할머니, 제가 하이디예요! 조용한 밤 반갑지 않은 방문 프랑크푸르트로! 약소고가 다르잖아요! 하나에서 열까지... 전나무의 속삭임 탑에서 또 다른 재난 돌아가고 싶어요! 시원한 물 한 잔 클라라의 할머니 제 이름은 하이디예요! 글을 배울 수 있을까요? 꿈을 가져야 해! 유령이다! 몽유병과 향수병 출발 준비! 집으로 가는 여행 제가 돌아왔어요! 아름다운 깜짝 선물 염소 대장, 오늘 어디에 있었지? 왔다! 왔어! 뿌루퉁한 페터 첫 발걸음 가장 아름다운 날 영원한 친구제로니모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명작! 작가의 개성이 맛깔나게 녹아 있는 흥미로운 글이 시대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서 널리, 오래오래 읽혀 온 작품을 우리는 ‘세계문학’ 혹은 ‘고전’, ‘명작’이라고 일컫는다. 그만큼 문학성도 높고,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기에 누구나 꼭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을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품에 따라 어렵기도 하고, 내용이 너무 길고 지루하기도, 또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담겨 있기도 해서 명작을 처음 만나는 어린이 독자들이 마냥 재미있게 읽기에는 녹록지 않은 작품들도 적지 않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은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되었다. 초등학생이라면 모르는 어린이가 없을 만큼 ‘제로니모’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조금은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또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러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만의 특별함과 차별성은 책 읽기에 자신 없어 하는 어린이들이 명작을 친근하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 진정하고 특별한 가치는 책장을 펼쳤다가 다 읽고 덮을 때 알게 될 것이다. 오늘날에도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 알프스의 상징 《하이디》이야기! 《하이디》는 전 세계 아동문학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주인공 가운데 한 명인 ‘하이디’를 탄생시킨 스위스의 작가 요하나 슈피리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처음 《하이디》는 두 권으로 나누어져 발표됐는데 첫째 권은 《하이디의 성장과 방랑의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작가가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출판하였다. 그런데 이 책이 큰 성공을 거두자, 이어서 후속으로 둘째 권《하이디의 성장과 방랑의 시절》을 출판하면서 요하나 슈피리는 비로소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이 두 권의 이야기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하이디》 이야기다. 100여 년이 넘도록 읽혀 온《하이디》는 지금까지 200만 부가 넘게 팔렸고, 30여 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었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특히 1974년 일본의 다카하타 이사오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만든 애니메이션은 우리나라,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고, 《하이디》는 오늘날에도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로 꼽히며 세계 아동문학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하이디》를 읽으면 알프스가 선사하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마치 눈앞에 펼쳐지기라도 하는 듯 그려져 있다. 이는 작가 요하나 슈피리가 자신이 어린 시절을 보냈고, 세상을 떠날 때까지 머물던 알프스의 산골 마을, 메이엔펠트를 《하이디》 작품 속의 배경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곳은 알프스의 상징이 되어 전 세계 독자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따뜻한 사랑과 세상에 대한 믿음, 희망을 일깨우는 아름다운 이야기! 부모님을 여윈 하이디는 데테 이모 손에 이끌려 알프스 오두막에 사는 할아버지에게 맡겨진다. 하지만 하이디는 언제나 호기심이 넘치고 생기발랄하여 가는 곳마다 웃음과 사랑을 이끌어낸다. 할아버지는 마을 사람들을 피해 혼자 오두막에 살고 있지만, 하이디는 이내 할아버지의 마음을 산골짜기 얼음을 녹이는 봄 햇살처럼 녹였다. 또 대도시 프랑크푸르트에서 부유하지만 외롭게 지내던 제제만 씨 집의 외동딸 클라라의 마음을 열게 해 진실한 친구가 되었다. 이처럼 조금은 외롭고 쓸슬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모두 하이디의 밝고도 건강한, 고운 마음이었다. 하이디가 눈먼 페터네 할머니께 드리기 위해 흰 빵을 모으고, 걷지 못하던 클라라가 마침내 혼자 힘으로 걷게 된 것도 모두 상대방을 진심으로 위하고 생각하는 하이디의 건강한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하이디》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주인공 하이디, 무뚝뚝하지만 그 안에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할아버지, 상처 받기 쉽지만 마음씨 고운 클라라, 믿음이 깊은 클라라네 할머니, 주어진 삶에 감사하는 페터네 눈먼 할머니, 소박하고 성실한 염소 대장 페터……. 모두 저마다의 개성이 있고 따뜻한 사람들이다. 요하나 슈피리는 이 책에서 선한 마음은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에 대한 믿음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일깨운다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인물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대자연의 힘으로 아이들은 자란다! 요하나 슈피리의 어린이의 재발견 요하나 슈피리의 작품은 주로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특히《하이디》를 발표할 당시 유럽은 기술 혁신, 공업화, 기계에 의한 대량 생산 체제가 확립되는 산업혁명 시기였다. 농촌을 떠나 도시로 이동한 사람들이 도시의 삶에 지쳐 농촌을 그리워하던 시기였던 것이다. 요하나 슈피리가 《하이디》에서 프랑크푸르트 도시와 알프스를 대비시킨 것도 이러한 독자들의 농촌에 대한 향수를 반영한 것이었다. 요하나 슈피리 역시 어린 시절 자신을 키워준 알프스의 대자연을 그리워했다. 그리고 자연의 힘으로 아이들을 키운다는 자신의 신념을《하이디》의 주제로 삼았는데, 교육관은 산업혁명이 확산되고 있는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교육 철학이었다. 또한 작가는 작품 속에 등장하는 로텐마이어 집사의 모습을 통해 권위적인 어른의 지시에 따라 무조건 순종하는 어린이를 교육이 잘된 아이라고 생각하던 당시 교육의 모습을 신랄하게 꼬집었다. 무엇보다 천진난만하고 아이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하이디’란 캐릭터의 탄생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어른을 대체할 인력으로 인식되고 있던 당시 ‘어린이’에 대한 개념에 반기를 든 일대 사건과도 같았다. 《하이디》의 출간은 어린이의 재발견인 동시에 권위주의적인 교육관에 대한 정면 도전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요하나 슈피리의 교육 철학은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켜 당시 많은 독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았는데 한 세기가 지난 오늘에도 《하이디》가 전하는 가르침은 여전히 유효하고 빛이 바래지 않는다. 《하이디》의 맨 첫 페이지에 쓴 요하나 슈피리의 헌사를 빌어 ‘어린이와 어린이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상실의 시대 : 원제 노르웨이의 숲
문학사상사 / 무라카미 하루키 글, 유유정 역 / 2000.10.02
15,000원 ⟶ 13,500원(10% off)

문학사상사소설,일반무라카미 하루키 글, 유유정 역
일본에서 6백만 부의 판매 기록을 세운 빅 베스트셀러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 17세에서 30대까지의 젊은 날의 감미롭고, 황홀하고, 애절한 슬픔에 찬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늘을 사는 젊은 세대의 한없는 상실과 재생을 애절과 감동으로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오늘을 사는 젊은 세대들의 한없는 상실과 재생을 애절함과 감동으로 담담하게 그려냄으로써 무라카미 문학의 새로운 경지를 연 장편 소설 는 일본에서 6백만 부의 판매 기록을 세운 빅 베스트 셀러로, 대학 분쟁에도 휩쓸리지 않고 면학과 아르바이트를 하며 섹스에도 능한 주인공 '나'와, 각각 다른 이미지의 세 여인 나오고, 미도리, 레이코와의 관계를 통해 끊임없이 무언가를 찾고자 하는 작가의식이 잘 그려져 있다. 이 작품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 · 출판되어 많이 팔렸으며, 바로 그 점 때문에 제대로 된 비평이 나올 수 없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그 뒤, 이 소설을 전형적인 순수 문학의 풍속화로 보고, 하나의 유행 현상으로 파악하려는 논의가 일본 문단을 중심으로 해서 들끓었다. 날카롭게 대립된 찬반 양론이 이 작품을 둘러싸고 일어났던 것이다. 어느 시대에서나 이와 같은 첨예한 찬란 양론은 동시대 또는 그 사회에 대한 관점을 뚜렷이 경계 짓게 마련이다. 작품이 지니는 에로스의 힘은 근본적으로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인간의 감수성이나 세계관의 여하에 달려 있다. 따라서 이 작가를 놓고 볼 때, 현대를 어떻게 보는가에 대한 하나의 시금석으로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작가를 절대적으로 지지한다거나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견해는 무의미한 것이다. 그러므로 무릇 무라카미 하루키와 같은 작가에 대해 언급하는 이는, 그를 어떻게 옹호하고 있으며 어떻게 부정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만 시대적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는1949년 효고 현 출생. 지의 신인상을 수상하여 등단. (원제 : 노르웨이의 숲)가 여러 나라 말로 번역 되어 세계적인 작가로 부상했다. 그의 소설은 하찮은 것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섬세한 관심을 통해 젊은이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 표출함으로써 전세계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등 8권의 장편 소설과 단편 소설 · 수필집 및 번역 소설 등 46권의 저서가 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브니엘출판사 / 찰스 M. 셸던 (지은이), 김창대 (옮긴이) / 2018.11.01
13,000원 ⟶ 11,700원(10% off)

브니엘출판사소설,일반찰스 M. 셸던 (지은이), 김창대 (옮긴이)
예수님의 발자취를 걷겠다고 서약한 다양한 계층의 신앙인이 등장해 한 편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연출한다. 신문발행인, 대학총장, 철도공장 감독관, 목회자, 성악가, 소설가, 부유한 자선사업가 등. 그들은 매일의 삶속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고 스스로에게 묻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수많은 독자들이 이 책이 주는 강한 의미에 사로잡혀 자신들의 삶에 큰 도전을 받아왔다. 그리고 질문을 통해 변화를 경험했다. 실제 삶에서 크리스천의 존재 가치와 영향력을 설득력 있게 증명해주고 있다.옮긴이 머리말 1. 어느 실직자의 낯선 방문 2.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른다는 것 3. 노먼 사장, 서약의 첫 걸음을 떼다 4. 데일리뉴스 신문에 닥친 위기 5. 불의에 맞설 것인가, 피할 것인가? 6. 레이첼, 오페라단 입단을 거절하다 7. 렉탱글에 울려 퍼진 천상의 소리 8. 슬럼가 렉탱글로 간 맥스웰 목사 9. 변화를 몰고 온 성령의 바람 10. 와서 고난을 당하라 11. 마쉬 총장, 선거 캠페인을 주도하다 12. 창녀 로린의 친구가 된 버지니아 13. 강의실에 임재하신 성령의 물결 14. 누가 이 여인을 죽였는가? 15. 슬럼가를 향한 버지니아의 계획 16. 노먼 사장의 새로운 시도 17. 방탕했던 롤린의 소명의 발걸음 18. 캘빈 브루스 목사의 장문의 편지 19. 스털링 가의 두 자매 20. 나사렛애비뉴교회에 이는 서약운동 21. 스털링 가의 끔찍한 비극 22. 안락한 삶을 포기하다 23. 펠리시아의 새로운 삶 24. 노상강도에게 임한 성령의 역사 25.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어디 있는가? 26. 한 남자의 슬픈 죽음 27. 복지관에서 열린 공개 토론 28. 당신은 진정 주님의 제자인가?“전세계 수천만 독자를 감동시킨 베스트셀러 신앙소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아주 소중한 책!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는 물음은 내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 정근모 박사 (전 명지대학교 총장) 어떤 일을 결정하기 전, 딱 5초만 지금 예수님이 나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는 물음을 가져보세요. 당신을 향해 예비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은 대부분의 독자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 “앞으로 내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해진다!”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과 의를 단순히 법정적인 차원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탄의 세력으로부터 구원하셔서 의로 여기셨다는 영적인 의미로만 국한시켜서는 안 된다. 오히려 실제적인 삶의 관계적 의미로 이해해야 한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구원과 의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수직적 관계, 그리고 인간과 인간, 인간과 세상 사이의 수평적인 관계 속에서 우리의 삶을 통해 행동으로 실현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이 빌립보서에서 우리의 삶에서 구원을 이룰 것을 강조한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적 의는 확실히 우리 삶의 열매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구원과 의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더욱 확장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구원과 의가 구체적인 삶에서 우리의 힘으로 확장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성령의 열매이며,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이다. 즉 우리의 공로적인 노력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따라서 우리가 삶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위해 힘쓴다는 표현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구체적으로 성령의 온전한 지배를 받으며 하나님의 구원적인 의를 삶 속에서 나타내는 것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보다 더 정확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성령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를 위한 해결 방법으로 삶의 모든 상황 속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질문을 하고, 그에 따라 행동할 것을 제안한다. 이것은 매우 적극적이고 통찰력 있는 질문이다. 이 책은 이처럼 가장 핵심적인 질문을 통해 신앙과 믿음의 요구, 그리고 욕망과 삶의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울린다. 이 책에 등장하는 레이몬든 제일교회의 담임목사인 헨리 맥스웰은 크리스천의 제자도가 단순히 정신적인 지적 동의 이상의 행동을 요구한다는 점 때문에 고민한다. 결국 그는 모든 삶의 태도와 행동에서 “예수님이 나와 같은 상황에 계신다면 어떻게 하실까?” 하는 질문을 하고 그에 따라 행동할 것을 서약한다. 또한 그의 교인들에게도 동일한 제안으로 도전한다. 마침내 교인들도 실험적으로 일 년 동안 그의 제안에 응하겠다고 서약한다. 이 책에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걷겠다고 서약한 다양한 계층의 신앙인이 등장해 한 편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연출한다. 신문발행인, 대학총장, 철도공장 감독관, 목회자, 성악가, 소설가, 부유한 자선사업가 등. 그들은 매일의 삶속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고 스스로에게 묻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수많은 독자들이 이 책이 주는 강한 의미에 사로잡혀 자신들의 삶에 큰 도전을 받아왔다. 그리고 질문을 통해 변화를 경험했다. 이 책은 실제 삶에서 크리스천의 존재 가치와 영향력을 설득력 있게 증명해주고 있다. 실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 할 기독교 최고의 고전이라 할 수 있다.“목사님은 예수님의 제자라면 당연히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야 하고, 그 단계는 순종, 믿음, 사랑, 그리고 본받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그 마지막 단계가 의미하는 바에 관해서는 분명하게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크리스천들이 예수님의 발자취를 본받는다는 게 과연 무슨 뜻입니까? 저는 이 도시를 사흘 동안이나 헤매며 일자리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렇지만 여기 서 계신 목사님을 제외하고 저에게 동정이나 위로의 말을 건넨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목사님은 저에게 미안하다고 하시며 꼭 다른 곳에서 일자리를 찾기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여러분이 전문적인 떠돌이들에게 많이 속아본 경험 때문에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관심했다고 말할 수도 있겠죠. 아무튼 누구를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는 단지 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한 것뿐입니다. 저도 잘 압니다. 여러분이 저와 같은 사람을 위해 만사를 제쳐놓고 일자리를 구해주실 수는 없겠죠. 그렇게 해달라고 요구할 마음도 없습니다. 하지만 저의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혼란스러운 부분은 과연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라는 찬송을 무슨 의미로 부르셨습니까? 예수님처럼 잃어버리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부인하고 고난에 참여하시겠다는 뜻이었습니까? 무슨 뜻이었습니까?”_ 1. 어느 실직자의 낯선 방문 중에서 “지금부터 제가 여러분께 드리려는 제안은 유별나거나 전혀 실현 가능성이 없는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의 마음 한구석에는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듭니다. 어쨌든 서로의 생각을 확실하게 이해하기 위해 먼저 저의 제안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여러분 중에서 앞으로 일 년 동안 모든 삶 속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질문 없이는 어떤 일도 하지 않겠다고 서약할 자원자를 모집하기 원합니다. 자원자는 항상 이 질문을 하고, 그 결과에 상관없이 예수님의 방식대로 행동해야 합니다. 물론 당연히 저도 자원자의 대열에 합류할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가 앞으로 저의 행동에 관해 놀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원자가 예수님의 방식이라고 판단되는 행동을 실천에 옮길 때 반대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제가 드린 말씀을 분명히 이해하셨습니까? 이 운동의 주제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입니다. 이 운동의 목적은 그 결과에 상관없이 예수님이 우리와 같은 상황에 처하셨다면 하실 만한 행동을 몸소 실천에 옮기는 데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믿는 바 그대로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자는 것입니다.”_ 2.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른다는 것 중에서 “노먼은 잠시 조용히 있다가 부드럽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클라크, 자네의 생각에 우리의 행동에 있어 올바른 기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사람들의 올바른 행동 기준을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즉, 사람들이 따르며 살아야 할 최고의 법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질문을 하고 그 결과에 상관없이 따르는 것이 아닐까? 자네는 사람들이 어디에서든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본을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나?’ 노먼의 말에 클라크의 얼굴이 벌게졌다. 클라크는 노먼의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의자에 앉은 채로 어색하게 몸을 움직였다. ‘물론 사람들이 본받아야 할 행동 규범이 예수님의 모범이라는 데는 이의가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이 과연 실행 가능한지, 수지가 맞는지 하는 것입니다. 신문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관습과 세상의 가치 기준을 따라가야 합니다. 현실을 떠나 이상 속에서만 머물러 행동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자네는 우리가 철저히 예수님의 입장에서 신문사를 운영한다면 성공할 수 없다고 보는군.’ ‘네, 그렇습니다. 그것은 실현 불가능합니다. 만약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신문사는 한 달 안에 파산하고 말 것입니다.’ 노먼은 그 말에 즉시 반응하지 않았다. 그는 잠시 깊은 생각에 잠겼다. ‘클라크, 다시 이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걸세. 그때까지 우리가 서로를 솔직하게 이해했으면 좋겠네. 나는 앞으로 일 년 동안 신문사 일과 관련해서 정직하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고 자문한 후 행동하기로 서약했네. 내가 그렇게 하는 이유는 그런 자세로 행동할 때 분명히 성공할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두리라는 확신 때문일세.’ 클라크가 자리에서 일어서며 물었다. ‘그럼 그 기사는 실리지 않는 겁니까?’ ‘싣지 말게. 그것을 메울 좋은 기사도 많네.’”_ 3. 노먼 사장, 서약의 첫 걸음을 떼다 중에서
(세밀화로 보는 세계의 동물) 포유류 대도감
예림당 / 조지맥케이 글, 한성용 옮김 / 2007.09.10
35,000원 ⟶ 31,500원(10% off)

예림당도감,사전조지맥케이 글, 한성용 옮김
포유류는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다. 깊은 바다에서 히말라야 산맥, 그리고 메마른 사막에서 고온다습한 우림지대까지 지구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이 바로 포유류이다. 나무나 동굴은 물론 땅 위나 땅속, 심지어 물속에 사는 것도 있다. 그리고 몸에 털이 거의 없는 것부터 털이나 비늘, 가시가 온몸을 덮고 있는 것까지 다양하다. 또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것이 있는가 하면 헤엄치는 것, 달리는 것, 미끄러지듯 다니는 것, 날아다니는 것도 있다. 뒤쥐나 쥐처럼 작은 동물에서부터 거대한 수염고래에 이르기까지 크기도 아주 다양하다. 때문에 포유류는 해부학적으로 유사하다기보다는 젖을 먹여 새끼를 키우는 동물들을 한데 묶어 놓았다는 게 더 적절하다. 코끼리나 덩치 큰 고양이과 동물, 침팬지처럼 눈에 잘 띄는 포유동물은 그동안 깊이 있게 연구되어 왔다. 하지만 개미핥기나 오리너구리, 나무늘보, 코끼리땃쥐 같은 동물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낯설기만 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많은 포유류가 서식지의 파괴로 생존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고, 그중 몇몇 종은 머지않아 멸종될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포유류를 지구상에 계속 살아남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들을 더 잘 이해해야 한다. 생생한 사진과 정교한 세밀화, 도표, 지도로 엮은 이 포유류대도감은 흥미로운 포유류의 세계를 정확하게 알려 주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아울러 최신 연구 결과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포유류의 생활을 재미있게 풀어내 이해를 돕는다.
옛 그림 속에 숨은 문화유산 찾기
그린북 / 이광표 지음, 한용욱 그림 /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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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사회,문화이광표 지음, 한용욱 그림
그림 속에 유물이 숨어 있네! 농경 무늬 청동기_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풍속 그림 14 백제 무덤 벽화_백제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무덤 그림 20 미인도_조선 시대의 미인을 만나는 인물화 26 대장간_대장간의 작업 광경을 담은 그림 32 밀희투전_조선 후기의 놀이 문화를 담은 풍속화 38 책거리도_선비들의 서재를 담은 그림 44 조선 태조 어진_ 임금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 50 석천한유_무인의 생활 모습을 담은 그림 56 독서여가_선비의 한가로움이 느껴지는 그림 62 새참_점심시간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그림 68 베짜기(길쌈)_풀 먹이고, 베 짜는 아낙네의 일상을 담은 그림 74 무동_춤추는 아이의 흥겨움이 느껴지는 그림 80 타작_조선 시대 신분 관계를 대비시켜 그린 풍속화 86 기와이기_집 짓는 일꾼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그림 92 고기 굽기_옛사람들의 음식 문화를 알려 주는 그림 98 목기 깎기_나무 그릇을 만드는 모습을 담은 그림 104 술취한 판결_나랏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관리를 풍자한 그림 110 효정 왕후 고희 축하 잔치도_대왕대비의 고희를 축하하는 잔치를 그린 그림 116 대쾌도_신 나는 놀이판을 실감나게 포착한 그림 122 그림 속에 풍속이 숨어 있네! 무용총의 수렵도_고구려 사람들의 사냥 모습을 담은 그림 130 경직도_농업과 양잠업에 관련된 세시풍속을 담은 그림 136 단오풍정_단옷날 여성들의 세시풍속을 그린 그림 142 평생도_일생의 중요한 순간을 그린 그림 148 회혼례첩_노부부의 회혼례 장면을 그린 그림 154 일월오봉도_왕의 위엄을 상징하는 그림 160 강서대묘 강서중묘 사신도_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 사신을 그린 그림 166 어해도_다산과 출세의 뜻이 담겨 있는 물고기 그림 172 사군자 그림_동양화 가운데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그린 그림 178 십장생도_장수를 상징하는 10가지 자연물을 담은 그림 184 호작도_까치 호랑이가 복을 가져다주네! 190 문자도_여덟 글자를 형상화하여 만든 그림 196 백수백복도_장수와 행복에 대한 바람을 담은 그림 202 작가의 말 화폐에 왜 문화유산을 담았을까? 208
코로나 시대 되는 목회
국민일보 / 이강우 (지은이) / 2021.03.29
12,000

국민일보소설,일반이강우 (지은이)
코로나 시대, 처치 이노베이션은 교회의 본질 찾기로부터 시작된다. 문을 열었을 때 무엇이 보이는가? 장년에게 익숙한 편의시설과 장식인가, 아니면 어린이에게 친화적인 공간인가? 예수님께서 오늘날 한국교회에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의 모든 기득권을 부인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하신다. 늦었다고 포기하거나 실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은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 잘못을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추천의 글 4 머리글 10 1부 처치 이노베이션이란 1장 처치 이노베이션이란? 14 2장 최초의 처치 이노베이터, 예수 그리스도 20 3장 주님께서는 처치 이노베이터를 어떻게 세우시는가? 26 4장 성도 200명이 모이면 대형 교회다 32 5장 교회 네트워크 구축이 처치 이노베이션이다 38 6장 주는 것이 처치 이노베이션이다 44 7장 처치 이노베이션은 온전한 회개·말씀의 변화 50 2부 처치 이노베이션의 실제 8장 교회됨·제자도 두 기둥 붙들고… 교회여 일어나라 58 9장 교회 1층 문을 열면 무엇이 보이는가? 64 10장 교회는 세상을 향해 창조적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가? 70 11장 주님의 뜻은 세상을 책임지는 건강한 교회 공동체 76 12장 진정한 평등·차별 해소의 답은 예수 그리스도께 구하라 82 13장 이웃 교회 돕고 제자화하는 데 힘 쏟아야 88 14장 선교를 ‘생명줄’로 여기는 교회는 반드시 부흥한다 94 15장 전통적 예배의 틀에 갇히면… 다음세대 발길 돌린다 100 3부 더 늦기 전에, 지금, 해야 할 교회의 과제 16장 ‘관리형 목회’에 빠진 한국 교회… “야성 지녀야” 108 17장 성도 수를 늘리라? 예수님께서는 “제자 삼으라” 말씀하셨다 114 18장 지금은 집집마다 가정예배의 불길 일어날 때 120 19장 더 늦기 전에 교회가 해야 할 일… 제자 키우기 126 20장 성도의 삶이란… 교회에서 태어나 교회에서 살다가 천국 가는 것 132 21장 교회가 혁신되면 세상이 혁신된다 138‘코로나 시대 되는 목회’ 여기에 답 있다 -코로나 시대, 처치 이노베이션은 교회의 본질 찾기로부터 시작된다 -‘관리형 목회’에 익숙해진 한국교회에 던지는 해법 -교회 1층 문을 열면 무엇이 보이는가? 교회 1층 문을 열었을 때 무엇이 보이는가? 장년에게 익숙한 편의시설과 장식인가, 아니면 어린이에게 친화적인 공간인가? 예수님께서 오늘날 한국교회에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의 모든 기득권을 부인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하신다. 늦었다고 포기하거나 실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은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 잘못을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늦깎이로 목회 현장에 들어섰다. 한 가지 결심이 필요했다. 연명할 것인가? 도전할 것인가? 매우 분명한 답을 주셨다. 내 안에 창조주께서 계시다는 것이다. 그때 나는 결심했다. “창조주를 모시고 사는 이상 적당히 살기를 거부한다.” 적당히 살지 않는 방법도 간단했다. 내 안의 창조주께서 좋아하신다는 느낌이 들면 잘되든지 늦어지든지 어렵든지 쉽든지 괘념치 않고 꾸준히 갔다. 그리고 곳곳에서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큰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교회는 두 가지의 SHIP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치십(Churchship, 교회됨)과 디사이플십(Discipleship, 제자도)입니다. 성전을 받치는 야긴과 보아스, 두 기둥과 같습니다. 전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몸 된 교회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후자는 제자도의 삶을 살 수 있는 준비를 한 사람입니다. 교회됨의 삶에서 태어난 제자입니다. 코로나19의 팬데믹한 영향력은 광범위하고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교회는 한국 사회에서 급속도로 게토화되고 있습니다. 본능적으로 교회는 흑암의 영향력을 벗어나려고 합니다. 이때 우리는 본질을 찾아가야 합니다.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에 집중해야 합니다. 흑암이 짙어가는 우리 삶의 영역에 그 영광이 찬란하게 비추어야 합니다. 그때 흑암의 영향력은 태풍 후 맑게 갠 날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좋은나무교회의 성도는 아이들까지 370여 명입니다. 17억의 빚도 있습니다. 일찍이 두 교회가 합하였다가 뼈아픈 고통을 겪으면서 어른 80여 명이 8명으로 줄어들기도 했던 교회입니다. 멍든 가슴을 안고 신음하였던 교회입니다. ‘주님께서 교회의 주인이시며, 세상은 주님 안에 있다’는 처치십과 제자도의 본질을 추구하면서 처치 이노베이션이 이루어졌습니다.(머리글 중)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 다들 어렵다고 하지만 우리 교회의 헌금 상황은 어렵지 않다. 이유는 간단하다. 임차료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예수님의 거룩한 교회들을 돕다 보니 교회 재정이 더욱 풍성해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에게 훨씬 많은 복을 주신다. 교회가 제자도에 따라 형제인 이웃 교회를 섬기는 것은 참으로 복되다. 이것이 하나님 말씀과 통치의 놀라운 법칙이다. 성인 출석 200명의 교회는 대형 교회다. 코로나19의 긴박한 상황에서 대형 교회는 연약한 교회를 열심히 섬기고 제자 삼는 일을 해야 한다.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휘청거리는 교회를 먼저 세워야 한다. 교회가 교회를 세우는 일에 앞장설 때, 하나 되는 일에 함께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난다.
사랑과 순례 : 바닷마을 다이어리 8
애니북스 / 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 옮김 /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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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북스소설,일반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 옮김
일본의 고도(古都)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배다른 네 자매를 중심으로 일상의 반짝이는 순간을 눈부시게 그려낸 그 여덟번째 이야기. 20세기 만화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며 순정만화의 새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 의 작가 요시다 아키미의 최신작으로, 출간시마다 한국와 일본 양국 서점의 만화부문 베스트에 오를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속 깊고 단단한 시선과 원숙함이 느껴지는 수작으로, 신종 마약을 둘러싼 거대 마피아의 음모를 다룬 거칠고 강렬한 느낌의 를 떠올려볼 때 같은 이가 그렸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평화롭고 소박해 보이는 작품이다. 그러나 나 등 전작에서 보여준 섬세하고 설득력 있는 인물과 감정 묘사만큼은 변함없이 빛을 발하며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우연히 치카의 비밀을 눈치챈 스즈는 아무한테도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노심초사한다. 갑자기 머리까지 자르고 나타난 치카를 불안하게 바라보던 어느 날, 길가의 불당 처마 밑에서 잠든 치카를 발견하는데…….소녀의 기도 009사랑과 순례 049언니와 떠난 여행 097보름달과 말의 힘 141치카와 스즈의 카마쿠라 파워 스폿 순례 188“괜찮을 거야, 언제든 돌아갈 수 있으니까.”여름 햇살이 내리쬐는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서는깊고 단단한 가족의 ‘인연’, 그리고 ‘사랑’이 여문다우연히 치카의 비밀을 눈치챈 스즈는 아무한테도 털어놓지 못한 채 혼자 노심초사한다. 갑자기 머리까지 자르고 나타난 치카를 보며 불안이 쌓여만 가던 어느 날, 스즈는 길가의 불당 처마 밑에서 잠든 치카를 발견하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하기를 바라니까.”네 자매에게 날아든 새로운 인연의 소식…?!일본의 고도(古都)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배다른 네 자매를 중심으로 사람 간의 인연을 그려낸 『바닷마을 diary』 시리즈의 여덟번째 이야기 『사랑과 순례』가 출간되었다. 『바닷마을 diary』 시리즈는 20세기 최고의 걸작 만화 중 하나로 손꼽히는 『BANANA FISH』의 작가 요시다 아키미의 최신작이다. 2013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출간 시마다 한국와 일본 양국 서점의 만화부문 베스트에 오를 만큼 대중의 지지도 뜨거운 작품이다. 2015년에는 일본 유수의 영화감독인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연출로 영화화되기도 했다.『바닷마을 diary』는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속 깊고 단단한 시선과 원숙함이 느껴지는 수작으로, 신종 마약을 둘러싼 거대 마피아의 음모를 다룬 거칠고 강렬한 느낌의『BANANA FISH』를 떠올려볼 때 같은 이가 그렸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평화롭고 소박해 보이는 작품이다. 그러나 전작 『BANANA FISH』나 『러버스 키스』 등에서 보여준 섬세하고 설득력 있는 감정 묘사만큼은 변함없이 빛을 발하며 독자들을 사로잡는다.아름다운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를 무대로 펼쳐지는속 깊고 단단한 사람들의 이야기『바닷마을 diary』의 특징 중 하나는 남녀노소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그들의 사연이 고루 비중 있게 다뤄진다는 점이다. 이 작품에서는 소홀히 넘길 만한 인물이 없다. 중심인물인 스즈와 코다 세 자매가 있지만, 이야기는 그들에 한해 전개되지 않는다. 작가의 시선은 네 자매를 둘러싼 주변 인물을 하나하나 세심히 짚으며 그들의 상처를 정성스레 어루만진다. 시선이 옆으로 확장되다보니 『BANANA FISH』처럼 이야기를 한데 모아 끌고 가는 강렬한 추진력은 없어 보인다. 그러나 나란히 사람의 옆의 서서 그의 눈을 바라볼 때 비로소 느껴지는 뭉클한 감동과 따뜻한 온기가 이 작품에는 존재한다.실제로 이 작품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과 사람들의 속내를 찬찬히 들여다볼 줄 아는 사려 깊은 이들이 주로 등장한다. 그들은 소란이나 엄살을 떠는 법 없이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가며 삶이 던지는 고난과 고통에 맞서나간다. 무심한 듯 평온해 보이는 인물들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감정이 드러나는 순간에 이르면 그것이 슬픔이든 기쁨이든, 읽는 이의 마음에 조용하지만 깊은 파문을 일으킨다.‘카마쿠라’라는 연결고리,『바닷마을 diary』 & 『러버스 키스』『바닷마을 diary』를 얘기하면서 작품의 무대인 ‘카마쿠라’를 빠뜨릴 수 없다.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는 작가 요시다 아키미가 ‘제2의 고향’이라 부를 정도로 애착을 가진 곳으로, 작가의 1995년작인 『러버스 키스』의 배경이기도 하다. 작가는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토모아키를 비롯한 몇몇 인물을 『바닷마을 diary』에 재등장시키는데, 두 작품을 비교해 읽어보는 것 또한 묘미다.실제로 이 작품에서 카마쿠라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다.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카마쿠라의 실제 명소들은 인물들의 심경이나 상황을 대변하는 중요한 장치이다. 카마쿠라 곳곳의 풍경은 인물들에게 희로애락을 느끼게 하고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마치 작품 속 또하나의 ‘등장인물’과도 같은 존재다. 요시다 아키미 작가는 2013년 『바닷마을 diary』로 《일본 만화대상 2013》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카마쿠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앞으로도 카마쿠라를 다양한 방식으로 그려볼 생각이다. 『러버스 키스』와 『바닷마을 diary』의 등장인물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며, 카마쿠라가 작품에 미친 영향력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애니북스에서는 2017년 7월 『바닷마을 diary 8-사랑과 순례』 출간과 함께 절판되었던 전작 『러버스 키스』를 새롭게 번역, 편집하여 개정판을 내놓는다. ‘카마쿠라’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이어진 요시다 아키미의 두 명작을 함께 감상할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줄거리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배다른 언니 셋과 함께 살게 된 스즈. 중학교 3학년이 된 스즈는 후타의 말에 용기를 얻어 자신이 돌아올 곳을 다시금 확인하고, 축구 장학생으로 시즈오카의 고등학교에 진학하기로 결심한다. 그 무렵 집 쓰레기통에 버려진 임신 테스트기를 우연히 발견한 스즈는 마음이 편치 않은데-?!
도로시 죽이기
검은숲 / 고바야시 야스미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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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숲소설,일반고바야시 야스미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2018년 첫 역주행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앨리스 죽이기>의 최신 후속작 <도로시 죽이기>가 전례를 깨고 한국, 일본에서 동시 출간된다. 시놉시스만으로도 판매가 이루어지는 영미권 도서와 달리 일본은 단행본이 출간된 이후에나 계약이 진행된다. 일본 도서가 국내 출간되기까지는 1년여가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임을 생각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앨리스 죽이기>를 향한 국내 독자들의 뜨거운 애정에 보답하고자 하는 고바야시 야스미 작가의 의지로 인해 가능했다. 꿈과 현실 사이를 오가며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앨리스 죽이기>. <앨리스 죽이기>의 후속작 <도로시 죽이기>에서 '고바야시 월드'는 더 확장되고 공고해진다. <도로시 죽이기>는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변주되어 사랑받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의 설정에, 작가가 <앨리스 죽이기>를 통해 완벽하게 구축해놓은 세계관을 더한 작품이다. 또다시 낯선 곳에서 눈을 뜬 도마뱀 빌은 도로시라는 소녀와 사자,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을 만난다. 그곳은 오즈마 여왕이 지배하는 '오즈의 나라'로 빌은 지구, '이상한 나라', '호프만 우주'와 또 다른 세계가 공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상한 나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빌을 위해 도로시 일행은 오즈마 여왕이 있는 궁전으로 향한다. 한편 지구의 이모리는 어떻게 하면 빌을 이상한 나라로 무사히 돌려보낼까 고민이다. 빌이 죽으면 그의 아바라타인 자신 역시 죽기 때문이다. 이모리 앞에 나타난 도로시는 이미 완성된 유토피아인 오즈의 나라를 떠나겠다는 빌과 이모리를 이해할 수 없지만 어쨌든 그를 돕겠다고 나선다.도로시 죽이기 《도로시 죽이기》 간단한 가이드 역자 후기베스트셀러 《앨리스 죽이기》의 최신 후속작 《도로시 죽이기》 한일 동시 출간! 고바야시 야스미는 1995년 데뷔작 <장난감 수리공>으로 제2회 일본 호러소설대상 단편상을 수상한 이래, 호러와 SF, 미스터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특한 색깔을 가진 ‘고바야시 월드’를 구축해왔다. 1998년 <바다를 보는 사람>으로 SF매거진 독자상을,《천국와 지옥》으로 SF문학상인 세이운 상을 수상하였으며 《알파 · 오메가》(2001), 《바다를 보는 사람》(2002)으로 2년 연속 일본 SF대상 후보에 오르는 한편, 《밀실 · 살인》과 《커다란 숲의 자그마한 밀실》로 미스터리 독자들의 지지까지 얻는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작가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서로 다른 장르적 특성을 한 작품에 자연스레 녹여내는 데 있어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그는 세심한 규칙과 논리적 설정으로 미스터리의 틀을 충분히 갖추면서도 호러소설의 실력자다운 그로테스크한 묘사에 블랙유머까지 더해 여타의 미스터리와는 다른 작품을 선보여왔다. 고바야시 야스미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적 고전과 미스터리 소설의 접목을 시도, 루이스 캐럴의 환상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프로 한 《앨리스 죽이기》를 성공시키며 새로운 전환을 맞았다. 꿈과 현실 사이를 오가며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앨리스 죽이기》는 ‘고전과 미스터리의 성공적 결합’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2014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4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6위에 오르는 등 일본 주요 미스터리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앨리스 죽이기》의 후속작 《클라라 죽이기》와 《도로시 죽이기》에서 ‘고바야시 월드’는 더 확장되고 공고해진다. 《클라라 죽이기》는 차이콥스키의 발레 원작으로 더 유명한 독일 작가 E. T. A.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에서, 《도로시 죽이기》는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변주되어 사랑받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의 설정에, 작가가 《앨리스 죽이기》를 통해 완벽하게 구축해놓은 세계관을 더한 역작이다. 2018년 첫 역주행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앨리스 죽이기》의 최신 후속작 《도로시 죽이기》는 전례를 깨고 한국, 일본에서 동시 출간된다. 시놉시스만으로도 판매가 이루어지는 영미권 도서와 달리 일본은 단행본이 출간된 이후에나 계약이 진행된다. 거리나 언어 등 접근성이 높아 신작에 대한 정보는 빨리 접하지만 이러한 사정 탓에 일본 도서가 국내 출간되기까지는 1년여가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임을 생각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앨리스 죽이기》를 향한 국내 독자들의 뜨거운 애정에 보답하고자 하는 고바야시 야스미 작가의 의지로 인해 가능했다. 한일 동시 출간되는 《도로시 죽이기》는 하루빨리 화제의 신작을 보고 싶어 하는 국내 독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자비로운 여왕이 지배하는 궁극의 이상향 그곳에서 일어난 불가능한 범죄의 진실은? 도마뱀 빌은 또다시 낯선 곳에서 눈을 뜬다. 빌을 구해준 이들은 캔자스에서 온 도로시라는 소녀와 사자,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이다. 그곳은 빌의 아바타라인 이모리가 사는 지구나 빌과 앨리스의 고향 ‘이상한 나라’, 클라라가 사는 ‘호프만 우주’도 아닌 오즈마 여왕이 지배하는 ‘오즈의 나라’라는 또 하나의 세계다. 필요한 것은 서로 나누고 범죄가 일어나는 일도 없는 그곳은 모든 이가 꿈꾸는 이상적인 나라다. 고향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빌을 돕기 위해 도로시 일행은 오즈마 여왕을 찾아가고, 강력한 마법으로 보호되는 여왕의 궁전에서 참혹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오즈의 나라에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단 세 사람, 오즈마 여왕과 오즈의 마법사 그리고 남쪽의 착한 마녀 글린다에게는 서로만이 증명할 수 있는 알리바이가 있을 뿐이다. 사건을 조용히 해결하기를 바라는 오즈마 여왕의 바람에 따라 빌과 시녀 젤리아 젬은 지구와 오즈의 나라, 두 세계를 오가며 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도로시마저 무참히 살해당하며 ‘범죄자 없는 나라 오즈’의 명예는 빛을 잃기 시작한다. 《도로시 죽이기》의 모티프가 된 L. 프랭크 바움의 ‘오즈 시리즈’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캔자스 농장에 사는 소녀 도로시의 모험담 《오즈의 마법사》 외에도 총 15편의 작품으로 구성된 방대한 이야기다. 《오즈의 마법사》의 성공으로 차기작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자 작가 L. 프랭크 바움은 각자의 꿈을 이룬 도로시 일행의 후일담과 오즈의 나라를 둘러싼 다양한 나라들의 이야기를 참신한 상상력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써 내려갔다. 《도로시 죽이기》는 ‘오즈 시리즈’ 1편인 《오즈의 마법사》만을 변주하는 데 그치지 않고 후속작의 등장인물들까지 등장시키며 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또한 고바야시 야스미 자신의 데뷔작 《장난감 수리공》이나 전작 《앨리스 죽이기》의 인물들도 등장하는데, 20여 년 전에 발표한 작품을 최신작에 무리 없이 녹여낸 작가의 역량이 놀랍다. 다양한 작품에서 차용한 레퍼토리를 ‘떠버리 도마뱀 빌’이라는 캐릭터를 활용해 연속성을 유지하는 한편, 고전 동화와 녹여낸 세계관을 확장시켜 자신만의 시리즈로 만든 고바야시 야스미. 그 기발함과 재미에 한일 독자들은 뜨거운 지지를 보내며 열광하고 있다. "저건 뭘까?" 도로시가 사막 가장자리를 가리켰다."어디보자." 허수아비는 손바닥을 눈 위에 대고 도로시가 가리킨 방향을 보았다.
어린이 동양철학 : 맹자 가라사대
해냄주니어 /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지음, 임정아 그림, 김주창 감수 / 200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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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주니어논술,철학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지음, 임정아 그림, 김주창 감수
노마의 발견 시리즈 9권. 노마가 동양 철학자들을 만나고 동양 고전을 접하면서 여유 있는 삶의 태도와 귀중한 인생의 지혜를 배우는 과정이 쉽고 재미있게 펼쳐진다. 노마의 눈앞에서 동양 철학자들은 시대를 초월해 서로 만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공자와 노자가 만나 예절에 관해 토론을 벌이는 식이다. <맹자 가라사대>에서는 삶 속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들을 가르쳐 주는 「채근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대학」, 큰사람이 되는 길을 인도하는 「논어」, 맹자의 사상이 녹아 있는 「맹자」 등의 내용을 담아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삶의 지혜들을 전해 준다.머리말 맹자 가라사대 1장 우주의 섭리를 밝히는 『주역』 음양오행설은 무엇일까요?|사람의 운명을 풀어 주는『주역』 2장 삶을 이끌어 주는 지혜의 책 어린이 교육의 씨앗이 되는 『소학』|청렴한 생활의 길잡이 『채근담』|마음을 밝혀 주는 거울 『명심보감』 3장 동양의 정신적 기둥인 사서 공부하는 사람의 마음가짐 『대학』|호연지기를 가르치는 『맹자』|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중용』|어진 사람이 되는 길 『논어』철학소년 노마, 여덟 권의 동양 고전을 만나다 우리나라 최고의 어린이 철학 교육 권위자들이 사고력, 판단력, 통찰력의 핵심을 담아 직접 쓴 철학동화 동양철학이 고리타분한 옛날 사상이라고? 지식이 쌓이고 생각이 깊어지는 보물 중의 보물이야! 하루가 다르게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요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자신의 중심을 세우는 일이다. 나를 바로 세우는 것이야말로 우왕좌왕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똑바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다. 여기서 동양철학을 배워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 동양철학은 먼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노마의 발견> 시리즈는 단지 교훈만을 늘어놓는 방식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친숙한 주인공 노마를 통해 책의 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노마의 눈앞에서 동양 철학자들은 시대를 초월해 서로 만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공자와 노자가 만나 예절에 관해 토론을 벌이는 식이다. 이런 토론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철학자들의 서로 다른 사상을 비교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노마는 철학자들의 토론에 직접 참여해서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의견에 대해서는 또박또박 반박하기도 한다. 이런 노마의 태도는 책을 읽는 어린이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고, 궁금증을 풀어 주는 역할을 한다. 노마를 통해 어린이들도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이로써 동양철학은 어린이들과 동떨어진 철학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이들 곁에 친근하게 다가오게 된다. <노마의 발견>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인『맹자 가라사대』삶 속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들을 가르쳐 주는 『채근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대학』, 큰사람이 되는 길을 인도하는 『논어』, 맹자의 사상이 녹아 있는 『맹자』 등의 내용을 담아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삶의 지혜들을 전해 준다. 특히 각 이야기마다 동양 고전을 읽고 노마와 친구들이 벌이는 생생한 토론은 이해를 더욱 돕는다. 또 각권의 이야기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 코너 <노마의 일기>를 수록해 적극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동양철학에서는 무엇보다도 세상을 살아가는 올바른 태도와 함께 더불어 사는 법을 강조하고 있다. 또 나를 바로 세운다는 것이 무엇인지, 마음을 살찌운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그럼 이제 생각을 세워 주고 마음을 닦아 주는 동양 철학의 세계로 노마와 함께 떠나 보자.“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 모든 선한 일의 근본이 되기 때문이야. 또 『소학』에서는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지. 그래서 옛사람들의 아름다운 말과 행동을 모은 글도 있단다. 어버이와 자식, 국가와 국민, 부부 사이, 어른과 어린이, 친구들 사이에 마땅히 지켜야 될 예절들이 중심 내용을 이루고 있지.”노마가 갑자기 궁금하다는 듯 물었다.“『소학』은 누가 쓴 책인데요?”“지금부터 약 800년쯤 전에 중국 남송의 대학자인 주희가 지었다고 전해지지. 실은 주희가 친구인 유청지의 글을 다듬었을 뿐이라는 말도 있어. 『소학』은 공경하는 마음으로 읽어야 할 책이란다. 그 안에 담겨 있는 말들은 올바른 예절을 일깨워 주거든. 왜 『소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알겠니?”“네. 조금은 알 것도 같아요.”노마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거렸다.“그냥 학과 공부만 잘하는 사람은 단지 소인일 뿐이야. 학과 공부 못지않게 인간 공부, 사람이 되는 공부를 잘해야 큰 인물이 될 수 있지. 노마 너도 소인이 아니라 대인이 되고 싶지?”“네, 잘 알았어요. 골동품 아빠.”노마의 일기『소학』에 의하면, 사람의 심성은 본래 인·의·예·지가 가득 찬 보배로운 것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훌륭한 성품을 타고났으면서도 사람들이 자라면서 갈고 닦지 않아서, 세상에는 나쁜 사람이 많아졌다고 한다. 나는 올바른 성품을 닦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이제 배우는 까닭을, 배움의 진정한 이유를 조금은 알 듯하다.벌써부터 온 식구가 모여 앉는 저녁 시간이 기다려진다. 나는 『소학』에서 배운 가르침을 마음으로 받아들일 작정이다. 실제 생활에서 예절을 실천하고, 참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리하여, 내 마음이 맑은 물처럼 잔잔하게 빛나도록 해야지.―2장 「삶을 이끌어주는 지혜의 책」 중에서 “『대학』의 도는 ‘명덕(明德)’을 밝히는 데 있으며, 백성을 새롭게 하는 데 있으며, ‘지선(至善)’에 다다름에 있다.”“도대체 무슨 말인지 한마디도 못 알아듣겠어요.”노마와 기오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지금 현기가 읽은 부분은 책의 맨 첫머리인데 여기에 이 책의 중심이 있단다. 즉, 『대학』에서는 명덕을 밝히고 백성을 새롭게 하고 착하게 하는 것, 이 세 가지를 중요시한다는 얘기지.”아빠가 알기 쉽게 풀이해 주었다. “명덕이라면 밝은 덕이라는 뜻이에요?”“하긴, 너희들에겐 좀 어려운 말이겠구나. 내가 차근차근 설명해 줄 테니 잘 들어 보렴.”아빠는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목소리를 가다듬었다.“먼저 ‘명덕(明德)’이란 밝고 빛나는 덕이란 말인데, 이는 사람이 태어날 때 하늘로부터 받은 것이란다. 이것은 모든 사물의 이치를 다 갖추고 있기 때문에 사람이 어떤 일에 부딪혀도 바르게 행동할 수 있게 해 주지.”노마의 일기마음의 이치인 밝은 덕을 밝히고, 백성을 새롭게 하며, 지극히 착함에 머무르게 하는 데에 바로 『대학』의 참뜻이 있다는 구절로 시작되는 이 책에는 학문하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자세, 그리고 인격을 닦고 주변부터 정리함으로써 천하를 다스릴 수 있다는 학문의 순서, 방법 등이 적혀 있었다.옛사람들은 『소학』이라는 책을 배우고 나서 이 책을 배웠다고 한다. 요즘처럼 지식만을 배우는 우리에게 학문의 참뜻과 의미를 가르쳐 주고, 진정한 학문의 시작은 바로 자기의 인격 수양에 있음을 일러 준 이 책에게, 아니 아빠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3장 「동양의 정신적 기둥인 사서」 중에서
난 네가 부러워
뜨인돌어린이 / 영민 글.그림 /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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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창작동화영민 글.그림
뜨인돌 그림책 시리즈 32권. 자존감 약한 어린이를 위한 힐링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너의 고민과 단점이 다른 면에서는 긍정적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세상의 모든 것들엔 양면이 있다는 것을, 그래서 한쪽 면만 보고는 그 대상을 다 안다고 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성적, 외모, 체력, 재능, 대인관계에서조차 최고가 되길 바라는 경쟁 사회 속에서 위축되고 작아질 수밖에 없는 우리 아이들. 아이들은 스스로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기보다는 어른들의 기대를 채우기 위해 더 자신을 채찍질하거나 혹은 그에 부응하지 못하는 자신을 못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느 누구든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세상에 어떤 존재도 의미 없는 탄생은 없고, 모두 사랑받을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단점 뒤에 더 큰 특별함이 있다는 것을 깨우치고, 스스로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충분한 사람임을 알게 한다.나는 내 친구가 부러워요. 춤을 잘 춰서 항상 장기자랑 대표가 되거든요. 하지만 친구는 내가 부럽대요. 무서워하지 않고 동물들을 잘 돌보는 모습이 대단해 보인대요. 곱슬머리 친구, 숫기가 없는 친구, 눈물이 많은 친구…… 이 친구들의 이야기도 들어볼까요? 나의 좋은 점, 친구의 멋진 점 열한 명의 아이들이 전하는 ‘나’의 ‘가치’ 우리 모두는 각자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난 네가 부러워』에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열한 명의 아이가 등장합니다. 찰랑찰랑 생머리가 부러운 곱슬머리 아이, 여자 같다고 놀림받는 남자아이, 수줍음이 많은 아이, 집중력이 약해 산만한 아이, 자신감 없는 아이, 겁이 많은 아이, 덜렁거려서 늘 다치는 아이, 눈물이 많은 아이, 차가워 보이는 아이, 운동을 못하는 아이, 이름이 ‘공주’인 아이. 이 아이들은 언제나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게만 느껴집니다. 자신의 단점이 너무 크고 부끄럽게만 여겨지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이들을 위축되게 만드는 건 아이들이 가진 속성 그 자체가 아니라, 세상의 오해와 잘못된 기준이에요. 그러한 기준으로 평가하고 판단하기 때문이지요. 남자아이는 꼭 인형놀이보다 축구를 좋아해야 할까요? 겁이 많은 건 무조건 겁쟁이라고 놀려야 할 약한 모습일까요? 다른 사람보다 눈물이 많은 건 꼭 고쳐야만 하는 나쁜 습관일까요? 축구보다 인형놀이를 더 좋아하는 남자아이는 상냥해서 여자아이들과도 잘 어울려 놀고, 겁이 많은 아이는 모든 일에 조심성이 많습니다. 눈물이 많은 아이는 감정이 풍부하고 사랑도 많아서 다른 사람 일에도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고요. 이렇듯 이 책은 아이들에게 너의 고민과 단점이 다른 면에서는 긍정적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또한 세상의 모든 것들엔 양면이 있다는 것을, 그래서 한쪽 면만 보고는 그 대상을 다 안다고 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자존감 약한 어린이를 위한 힐링 그림책 숨기고만 싶었던 내 단점이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특별한 힘을 갖고 있대요! 책 속에 등장하는 열한 명의 아이들은 우리 주변의 보통 아이들입니다. 성적, 외모, 체력, 재능, 대인관계에서조차 최고가 되길 바라는 경쟁 사회 속에서 위축되고 작아질 수밖에 없는 우리 아이들. 아이들은 스스로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기보다는 어른들의 기대를 채우기 위해 더 자신을 채찍질하거나 혹은 그에 부응하지 못하는 자신을 못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의 상처는 때론 극단적인 방법으로 표출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누구든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에 어떤 존재도 의미 없는 탄생은 없고, 모두 사랑받을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지요. 이 책은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단점 뒤에 더 큰 특별함이 있다는 것을 깨우치고, 스스로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충분한 사람임을 알게 합니다. 내 안에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고 믿고, 그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노력하며, 혹여 해내지 못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이러한 자아존중감은 어려운 상황에도 주저앉지 않고 당당히 문제를 해결하며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바탕이 됩니다. 이 책을 읽고 난 부모들은 우리가 암묵적으로 정해 두었던 기존의 잣대가 그동안 아이들을 상처받게 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또한 아이들은 “나는 소중한 사람이구나. 내게는 단점이 있다는 걸 인정해. 하지만 그 단점으로 인한 장점도 있잖아. 단점으로 움츠려들기보다는 장점을 더 잘 살려서 멋진 내가 될 거야.”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의 음성에 살아 있는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 독특한 구성의 밝고 경쾌한 그림! 그리고 나를 비추는 거울! 이 책은 열한 명의 아이들이 내는 목소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더욱더 공감하며 또래 친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되지요. 말하는 느낌이 살아 있는 생동감 넘치는 문장에는 다양한 소리와 모습을 꾸민 꾸밈말이 숨어 있습니다. 복슬복슬, 꼬불꼬불, 재잘재잘, 쭈뼛쭈뼛, 꼼지락꼼지락, 송글송글 등 30개 이상의 의성어와 의태어를 따라 소리내다 보면 마치 노래를 부르는 듯한 리듬감과 운율을 느낄 수 있지요. 또한 한 프레임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세 번의 장면 전환은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클로즈업된 아이의 표정과 특징에서 글을 읽기 전에 아이의 고민이 무엇인지 추측해 볼 수 있지요. 이어지는 상황 그림은 아이의 다른 면모를 엿보게 하는 장치로, 기발한 발상과 생각의 반전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꼬리 잇기처럼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끊김 없이 고른 호흡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넘기면 직접 비춰볼 수 있는 거울이 있어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합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아 정체성, 자존감, 다양성의 인정이라는 메시지뿐 아니라 다채로운 언어 구사력과 독특한 구성의 재밌는 그림을 통한 시각적 즐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고 듣고 만지며 노는 액티비티 그림책 앱북으로도 만나 보세요! <9월 말 출시 예정> 이 책은 9월 말 아이패드에서 멀티미디어 그림책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터치하는 대로 캐릭터와 상황에 소리와 움직임이 지원되며 물건 옮기기, 번개 치기, 표정 바꾸기 등 아이들이 직접 조작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일차적으로 9월 말부터 아이패드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지원할 예정입니다.[QR 코드]
누구든 오라 그래
서유재 / 정복현 (지은이), 김주경 (그림) /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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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재명작,문학정복현 (지은이), 김주경 (그림)
라오는 아빠 엄마와 함께 이라크에서 왔다. 전쟁과 테러로 집을 잃고 평화를 찾아 한국에 왔다. “말썽 부리면 안 돼, 눈에 띄면 안 돼, 친구들이 놀리거나 힘들게 해도 참아야 해.”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애쓰는 부모님 당부대로 라오는 오늘도 조심 또 조심한다. 그런데, 라오와 친구인 선지 사이에 오해가 생겼다. “우리가 잘못하면 야단치고 너희 같은 애들이 그러면 봐주고, 선생님이 제일 심해. 그거 차별 아니야? 왜 우린 외국인이라고 무조건 너희들한테 잘해 줘야 해?” 라오가 아무리 애를 써도 오해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라오네는 한국을 떠날 수밖에 없는 걸까?피자 오백 판 9 | 사라진 금메달 19 | 오해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41 | 라오의 정원 55 | 달리기가 좋은 이유 71 | 난민 가족 83 | 할아버지의 이상한 꿈 95 | 같이 타는 그네 109 | 모두의 정원 119 ∥ 글쓴이의 말 129“어쩌면 우리는 모두 지구라는 별의 난민이 아닐까?” 우정의 작은 씨앗 한 톨이 일궈 낸 치유와 희망의 숲에 관한 이야기 2018년 제주에 수백 명의 예멘 난민이 입국했어요.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의견에 난민에 대한 편견까지 더해지면서 난민 문제는 당시 사회적 문제가 되었지요. 이 일은 우리 사회가 세계 시민으로서 난민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계기가 되어 준 사건이었습니다. 난민이란 인종과 종교, 국적과 정치적 의견 등으로 박해를 받아 자기 나라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을 말한답니다. 『누구든 오라 그래』는 전쟁과 테러를 피해 이라크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라오네 가족을 중심으로, 라오가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희망을 꿈꾸는 이야기입니다. 무심코 한 말과 행동에 담긴 차별과 혐오, 그로 인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오해를 풀고, 나아가 더불어 사는 것의 소중함을 깨닫고 함께 성장해 가는 라오와 친구들의 이야기가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라오와 친구들이 가꾼 기적의 정원 “우리 모두가 주인이니까. 누구든 오라 그래!” 라오네 가족은 전쟁을 피해 이라크에서 왔습니다. 한국말도 서툰 데다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친구들과 잘 지내야 한다는 부모님의 당부에 라오는 학교만 가면 주눅이 듭니다. 그러던 어느 날, 체험학습장에서 라오의 모둠장인 선지가 금메달을 잃어버리는 일이 생깁니다. 유도선수였던 선지 아빠가 대회에서 우승해 받은 금메달은 선지네 가족 모두의 자부심입니다. 그런데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몰래 들고나온 그 금메달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선지는 라오를 의심하지만 선생님도 친구들도 선지의 말을 들어주지 않자 잔뜩 화가 납니다. 담임 선생님의 전화로 선지의 부모님도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안 그래도 라오와 같은 모둠인 게 불편했던 선지의 부모님은 반을 옮기든가 그게 어려우면 우선 모둠이라도 바꿔 달라면서 선생님에게 항의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금메달 도난사건’의 범인으로 라오를 경찰에 신고해 버립니다. “우리가 잘못하면 야단치고 너희 같은 애들이 그러면 봐주고, 선생님이 제일 심해. 그거 차별 아니야? 왜 우린 외국인이라고 무조건 너희들한테 잘해 줘야 해?” “차별? 무조건?” (본문에서) 5일 안에 금메달을 찾아오거나 금메달 값을 물어내야 할 위기에 처한 라오는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을 정원을 가꾸는 데 쏟아붓습니다. 정원은 빈집의 담장으로 넘어간 축구공을 찾기 위해 몰래 들어갔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정원사가 꿈인 라오가 정성들여 가꾸어 놓은 곳,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된 집주인 할아버지가 ‘라오의 정원’이라고 이름까지 붙여준 곳입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그 ‘라오의 정원’에 선지가 찾아옵니다. “남의 집에서 뭐해?”라고 물으면서요.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책 『누구든 오라 그래』는 난민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작품입니다. 초등 교육과정의 필수주제로 다양하게 다뤄지고 있는 ‘다문화’로 포괄되는 ‘난민’은 여전히 우리에게 어려운 과제입니다. 세계적으로도 인종과 종교에 대한 편견, 혐오와 차별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인권과 평등의 가치는 선택적이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전쟁의 역사 위에 세워진 나라이자 오늘날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우리야말로 언제든 난민이 될 수 있는 나라의 국민이라는 점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온 낯선 이방인들이 ‘당당한 이웃, 친구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을지도 모를 편견과 차별의 감정을 비워내고 따뜻한 마음과 시선으로 함께할 수 있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어린이 독자들에게 잘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쟤는 돼지고기랑 소시지도 안 먹잖아? 말도 다르고 음식도 다른데 왜 여기로 왔지? 나 같으면 안 오겠다.” “이제부터 이 곳은 너의 정원이다. ‘라오의 정원’이라 해도 된다. 그냥 내버려 두는 것보다 그게 더 나을 것 같아 그러니 받아 둬라.”
어린이를 위한 로미오와 줄리엣
찰리북 / 로이스 버뎃 지음, 강현주 옮김 / 20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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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북우리창작로이스 버뎃 지음, 강현주 옮김
셰익스피어의 원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하면서도, 기존의 명대사와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의 맛을 그대로 살려 낸 책. 이 책을 쓴 로이스 버뎃은 햄릿 공립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해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은 후 연극을 하거나, 그림이나 글로 표현해왔다. 오랜 시간 그런 작업을 함께하다 보니 어느새 멋진 결과물들이 만들어졌고, 그것들이 책으로 묶여 탄생한 것이 바로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시리즈다. 책 곳곳에는 아이들이 쓰고 그린 기발한 글과 그림 들이 숨어 있다. 전문가의 것처럼 세련되지는 않지만 오히려 아이들 눈높이에서 쓰거나 그린 투박함이 더 멋지다. 특히 울고 웃고 화내는 작품 속 주인공들의 표정이 글과 그림 속에 생생하게 살아 있다. 책을 보고 있노라면 아이들이 생각보다 셰익스피어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렇게 아이들이 이 책을 만드는 데 직접 참여했고, 아이들만의 기발한 상상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추천의 글 │ 7 머리말 │ 8 등장인물 │ 10 어린이를 위한 로미오와 줄리엣 │ 13 창의력을 키워주는 신나는 독후활동 │ 92 영한 대역으로 읽는 명대사 명문장 │ 93 원문으로 읽는 로미오와 줄리엣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랑 이야기『로미오와 줄리엣』 비극적인 사랑의 대명사인 『로미오와 줄리엣』은 이미 시대와 공간을 가리지 않고 새로운 시각으로 끊임없이 재탄생되고 있는 작품이다. 도대체 하나의 작품이 몇 나라에서 각색되고 있는지 살펴보면 놀라울 뿐이다. 비극적인 결말 때문에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이 이 작품의 매력으로,『로미오와 줄리엣』만큼 유명한 사랑 이야기도 없을 것이다. 이탈리아의 베로나를 배경으로 몬터규 가와 캐풀렛 가는 서로를 증오하며, 대를 이어 싸움을 벌인다. 그런 악연의 사슬을 끊기 위해 하늘은 두 집안의 자식들을 사랑에 빠지게 한다. 원수 집안에서 열리는 금지된 무도회에 참석한 로미오는 줄리엣을 보고 누군지도 모르는 채 사랑에 빠지고 만다. 줄리엣 역시 마찬가지다. 내 유일한 사랑이 내 유일한 원수 집안 출신이라니. 모르는 상태로 너무 일찍 만났고, 알고 나니 이미 너무 늦었구나! - 본문 중에서 서로가 누구인지 알았을 때 이미 마음을 주고 난 뒤였다. 남의 눈을 피해 비밀스럽게 만나는 두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한탄하게 된다. 그대는 왜 로미오인가요? 그대의 이름만이 나의 원수랍니다. 몬터규라는 이름만 버린다면, 우리는 자유로울 거예요! 로미오, 그대와 상관없는 그 이름을 벗어던지세요. 그리고 그 이름 대신 나의 모든 것을 받아주세요. -본문 중에서 결국 싸움 끝에 줄리엣의 사촌, 티볼트를 죽이게 된 로미오는 추방을 당한다. 그렇게 헤어지게 된 연인은 로렌스 수사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 모험을 벌이지만, 그들의 사랑은 운명의 장난으로 가슴 아프게 마무리된다. 하지만 그들의 죽음을 통해 오랜 시간에 걸쳐 지속된 두 집안의 반목은 눈 녹듯 녹아내리고, 마침내 화해를 하게 된다. 이번에 출간된 『어린이를 위한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원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하면서도, 기존의 명대사와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의 맛을 그대로 살려 내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지속되어 온 고전의 깊은 향기를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 고전을 읽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이 만들어낸 21세기 판 셰익스피어 시리즈!! 이 책을 쓴 로이스 버뎃은 햄릿 공립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해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은 후 연극을 하거나, 그림이나 글로 표현해왔다. 오랜 시간 그런 작업을 함께하다 보니 어느새 멋진 결과물들이 만들어졌고, 그것들이 책으로 묶여 탄생한 것이 바로 이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시리즈다. 이 시리즈의 첫 권인 『어린이를 위한 햄릿』이나, 두 번째 책인『어린이를 위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만난 독자들의 첫 번째 반응은 한결같다. ‘이걸 정말 아이들이 직접 쓰고 그렸단 말이에요?’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고 아이들이 직접 표현한 글과 그림을 보고 하는 말이다. 이 책 곳곳에는 아이들이 쓰고 그린 기발한 글과 그림 들이 숨어 있다. 전문가의 것처럼 세련되지는 않지만 오히려 아이들 눈높이에서 쓰거나 그린 투박함이 더 멋지다. 울고 웃고 화내는 작품 속 주인공들의 표정이 글과 그림 속에 생생하게 살아 있다. 하나하나 보고 있노라면 아이들이 생각보다 셰익스피어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과, 그들의 상상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렇게 아이들이 이 책을 만드는 데 직접 참여했고, 아이들만의 기발한 상상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그래서 이 책은 셰익스피어와 아이들의 공동창작물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실제로 책을 만드는 데 참여한 한 아이는 이렇게 말했다. 셰익스피어에 대한 내 느낌은 이제 더 이상 흑백이 아니에요. 이제 모두 무지개 빛깔이 되었어요._ 캐틀린(7살) 작품을 읽은 뒤,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아이들은 그 어렵던 셰익스피어를 가깝게 느끼고,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갔다. 그런 면에서 로이스 버뎃과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낸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시리즈는 독서교육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어린이를 위한 로미오와 줄리엣』속에도 아이들이 직접 표현한 글과 그림 외에 다양한 독후 활동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 여러 방법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해볼 수 있다. 본문 뒤에는 ‘영한 대역으로 읽는 명문장 명대사’가 있어, 셰익스피어의 아름다운 문장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도 있다.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국민 중에서 국가에 커다란 공적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캐나다 정부 공로훈장’을 이 시리즈에 수여했다. 그 밖에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아동교육상’ 캐나다 교사연합이 주는 ‘힐로이 펠로우십’ 수상은 이 책의 진가를 다시 한 번 말해 준다. 아이들의 눈으로 표현해낸 21세기 셰익스피어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면 직접 확인하기 바란다."오, 로미오, 로미오!"줄리엣의 눈은 불타오르고 있었다."그대는 왜 로미오인가요? 그대의 이름만이 나의 원수랍니다. 몬터규라는 이름만 버린다면, 우리는 자유로울 거예요! 그럴 수가 없다면, 내 이름을 버리겠어요. 그러면 나는 더 이상 캐풀렛이 아닐 거예요! 로미오, 그대와 상관없는 그 이름을 벗어던지세요. 그리고 그 이름 대신 나의 모든 것을 받아주세요."p37
쁘띠나땅 POP-UP : 소리 배우기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2015.11.01
9,900원 ⟶ 8,910원(10% off)

삼성출판사유아놀이책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프랑스 초.중.고 교과서와 유치원 교재를 발행하는 프랑스 대표 교육 출판사 나땅에서 신생아부터 18개월까지의 아이들을 위해 만든 오감놀이 시리즈이다. 프랑스의 심리학 권위자인 크리스텔 드놀과 함께 기획해 더욱 믿을 수 있다. 선명한 색감으로 표현된 사물들을 팝업으로 보고 의성어를 소리 내어 읽어보도록 했다. 단어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딱 맞다. 선명한 색감과 단순한 형태 속에서도 세련미를 놓치지 않아 어휘력과 예술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프랑스 아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성의 시작 쁘띠나땅! 신기하고 재밌는 쁘띠나땅 팝업북으로 의성어를 익혀보세요 130년 전통의 나땅 출판사가 교육 전문가와 함께 만든 체계적인 오감 놀이 책 쁘띠나땅 시리즈가 드디어 한국에 왔습니다! 3D 영화처럼 신기하고 재밌는 쁘띠나땅 팝업북으로 의성어를 알려주세요. 선명한 색감의 큼직한 팝업과 함께 하니까 즐거운 오감 교육이 실현됩니다. ★ 프랑스 대표 어린이 출판사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만들었어요 쁘띠나땅은 프랑스 초ㆍ중ㆍ고 교과서와 유치원 교재를 발행하는 프랑스 대표 교육 출판사 나땅에서 신생아부터 18개월까지의 아이들을 위해 만든 오감놀이 시리즈예요. 프랑스의 심리학 권위자인 크리스텔 드놀과 함께 기획해 더욱 믿을 수 있지요. 쁘띠나땅이 있어 우리 아이 창의, 예술 교육도 걱정 없어요. ★ 더 크고, 더 정교하고, 더 튼튼한 팝업 북을 만나세요 쉽게 찢어지고 복잡해 보이던 지금까지의 팝업북에 작별을 고하세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최대 42cm로 큼직하게 만든 쁘띠나땅 팝업북이 있으니까요. 유럽 최고의 전문가가 설계해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정교하고 완벽하며 튼튼해요. 쁘띠나땅 팝업북과 함께라면 소리 공부가 3D 영화처럼 재밌어질거에요. ★ 어휘력과 예술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세요 선명한 색감으로 표현된 사물들을 팝업으로 보고 의성어를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단어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딱 맞아요. 선명한 색감과 단순한 형태 속에서도 세련미를 놓치지 않아 어휘력과 예술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을유문화사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홍성광 (옮긴이) / 2019.05.22
27,000원 ⟶ 24,300원(10% off)

을유문화사소설,일반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홍성광 (옮긴이)
서양 철학계의 거목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대표작으로 세계적인 필독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시 독일 철학계를 뒤덮고 있던 낙관적인 이성주의를 탈피한 그의 냉철한 의지 철학은 공식 출간 후 2백 년이 지난 지금도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독일의 근대 철학자 중 사후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만큼 광범위한 독자층과 명성을 얻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철학자이자 문필가로서 그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와 함께 독일어의 문어체를 개혁하면서 현대 독일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카프카, 헤르만 헤세, 에밀 졸라 등 수많은 문호로부터 숭배를 받아 왔다. 또한 니체는 그의 저서를 읽고 감명을 받아 철학자가 되기로 결심했고, 비트겐슈타인은 그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자적인 철학을 시작했으며, 아인슈타인은 그가 남긴 저술들을 접하고 상상력의 나래를 펼쳐 상대성이론을 정립했다.옮긴이 서문 / 제1판 지은이 서문 / 제2판 지은이 서문 / 제3판 지은이 서문 제1권 표상으로서의 세계, 제1고찰(근거율에 종속된 표상/경험과 학문의 대상) 1. 세계는 나의 표상 / 2. 인식 주관과 객관 / 3. 충분근거율의 한 형태인 시간과 공간 / 4. 물질의 인과성을 인식하는 지성 / 5. 외부세계의 실재성에 관한 문제 / 6. 지성의 성질과 작용 / 7. 주관과 객관으로 나누어지는 표상 / 8. 인간의 이성과 지성 / 9. 개념과 논리학 / 10. 이성의 추상적 인식인 지식 / 11. 지식의 반대인 감정 / 12. 이성의 기능과 반성 / 13. 기지와 바보스러움 / 14. 학문의 형식 / 15. 진리의 근거 짓기와 오류의 가능성 / 16. 칸트의 실천 이성과 스토아학파의 윤리학 제2권 의지로서의 세계, 제1고찰(의지의 객관화) 17. 직관적 표상의 의미 / 18. 신체와 의지의 관계 / 19. 의지이자 표상으로서의 신체 / 20. 욕구의 발현으로서의 신체 / 21. 사물 자체인 의지와 의지의 객관성인 표상 / 22. 의지의 개념과 힘의 개념 / 23. 현상 형식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물 자체로서의 의지 / 24. 의지의 필연성 / 25. 의지의 객관화 단계인 이념 / 26. 충분근거율에 종속되지 않는 의지의 객관화인 자연력 / 27. 여러 단계의 의지의 객관화 과정 / 28. 의지의 객관화에 나타나는 합목적성 / 29. 목표도 한계도 없는 의지의 본질 제3권 표상으로서의 세계, 제2고찰(근거율과 무관한 표상/플라톤의 이데아/예술의 대상) 30. 이념의 인식 / 31. 플라톤의 이데아와 칸트의 사물 자체 / 32. 사물 자체의 적절한 객관성인 이념 / 33. 이념에 봉사하는 인식 / 34. 순수한 인식 주관 / 35. 의지와 이념, 이념과 현상의 구별 / 36. 창조적 천재와 광기 / 37. 예술가와 예술 작품 / 38. 미적 만족을 느끼는 주관적 조건 / 39. 숭고감과 미감 / 40. 숭고감의 반대인 매력적인 것 / 41. 이념의 표현인 아름다움 / 42. 미적 인상 / 43. 건축술과 아름다움 / 44. 식물과 동물의 아름다움 / 45. 가장 높은 단계의 의지의 객관화인 인간의 아름다움 / 46. 라오콘 조각상의 아름다움 / 47. 언어 예술의 아름다움 / 48. 역사화 / 49. 예술 작품의 개념과 이념 / 50. 예술 작품의 알레고리 / 51. 시문학에 대하여 / 52. 의지 자체의 모사인 음악 제4권 의지로서의 세계, 제2고찰(자기 인식에 도달한 경우 삶에의 의지의 긍정과 부정) 53. 철학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위해 / 54. 삶에의 의지의 긍정과 부정 / 55. 의지의 절대적 자유에 대하여 / 56. 의지와 삶의 고뇌 / 57. 삶의 기본 속성인 고뇌 / 58. 충족과 행복의 소극적인 성질 / 59. 모든 인생사는 수난의 역사 / 60. 삶에의 의지의 긍정 / 61. 모든 투쟁의 출발점인 이기심의 근원 / 62. 국가 계약과 법률에 대하여 / 63. 영원한 정의 / 64. 인간 본성의 두 가지 특성인 복수심과 자기애 / 65. 선악과 양심의 가책 / 66. 덕과 선의 원천 / 67. 연민에 대하여 / 68. 삶에의 의지의 부정 / 69. 의지의 긍정인 자살에 대하여 / 70. 기독교 교리와 윤리 / 71. 무無에의 의지와 세계 부록 - 칸트 철학 비판 해제 - 프랑크푸르트의 괴팍한 현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삶과 작품(홍성광)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연보 찾아보기세계적인 인문·철학 필독서 19세기 독일 철학의 대표 사상가 쇼펜하우어의 대표작 공식 출간 2백 주년 기념 전면개정판 서양 철학계의 거목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대표작으로 세계적인 필독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시 독일 철학계를 뒤덮고 있던 낙관적인 이성주의를 탈피한 그의 냉철한 의지 철학은 공식 출간 후 2백 년이 지난 지금도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의지가 없으면 표상도 세계도 없다’ 프로이트와 니체에게 큰 영향을 준 쇼펜하우어의 대표작 아르투어 쇼펜하우어가 가진 절대적 영향력의 근원 독일의 근대 철학자 중 사후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만큼 광범위한 독자층과 명성을 얻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철학자이자 문필가로서 그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와 함께 독일어의 문어체를 개혁하면서 현대 독일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카프카, 헤르만 헤세, 에밀 졸라 등 수많은 문호로부터 숭배를 받아 왔다. 또한 니체는 그의 저서를 읽고 감명을 받아 철학자가 되기로 결심했고, 비트겐슈타인은 그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자적인 철학을 시작했으며, 아인슈타인은 그가 남긴 저술들을 접하고 상상력의 나래를 펼쳐 상대성이론을 정립했다. 무엇보다 쇼펜하우어가 펼친 ‘의지 철학’은 현대 심리학에 큰 영향을 남겼다. 쇼펜하우어는 인간 존재가 이성과 합리적인 판단 능력을 갖고 질서정연한 삶을 살아간다는 전제를 정면으로 거부하고, 인간을 움직이는 실질적인 동력이 삶을 보존하려는 맹목적이고도 무의식적인 ‘의지’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견해는 무의식에 초점을 맞춘 근대 정신분석학의 기본 명제와 상통하는 바가 많다. 더 나아가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의 기초에 해당하는 ‘억압’을 쇼펜하우어가 먼저 제대로 설명했음을 인정했고, 집단무의식을 탐구한 카를 융, 개인심리학을 제창한 알프레드 아들러, 구조주의 정신분석학자인 자크 라캉도 그에게서 큰 영향을 받았다. 이처럼 쇼펜하우어의 영향력이 여러 분야에 걸쳐 나타나는 이유는 쇼펜하우어가 인간이 처한 상황을 깊이 들여다보는 보기 드문 통찰력과 문필가로서 뛰어난 재능을 겸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면모를 완벽하게 보여 주는 작품이 1819년에 처음 출간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다. 이 책은 그의 사상을 대변하는 의지 철학과 인생에 대한 그의 날카로운 시각을 가감 없이 담고 있다. 의지를 초월했을 때, 삶의 고통은 무無가 된다 독일 철학자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은 세상의 모든 것이 정반합으로 움직이고, 그 발전 속에 이성의 힘과 원리가 작용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그의 철학은 19세기 초반 독일 철학계에서 대세로 자리했지만, 쇼펜하우어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1816년부터 3년에 걸쳐 쓴 주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에서 헤겔로 대표되는 이성 철학을 거부하고 이성이 아닌 의지로 세계를 파악하고자 했다. 쇼펜하우어는 이 책을 총 네 권으로 나누어 집필했다. 제1, 2권에서 의지를 긍정적인 방식으로 다룬 반면, 제3, 4권에서는 의지의 부정이 해방 가능성임을 지적하면서 앞선 내용을 아울렀다. 그리고 부록인 「칸트 철학 비판」에서 자신의 철학적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이마누엘 칸트의 철학을 파헤쳤다. 이로써 칸트 철학을 기반으로 한 그만의 확고한 철학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이성은 두뇌 현상일 뿐이고 의지의 제약을 받는 부산물에 불과하다. 따라서 세계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성이 아닌 의지를 통해 다가가야 한다. 인간의 인식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능력, 즉 지성도 의지에서 생긴 제한적인 것이다. 의지란 사물들로 다양하게 객관화되는데, 이렇게 의지가 객관화된 세계가 바로 표상의 세계다. 지성으로 파악하는 세계는 표상의 세계에 불과하고, 표상의 세계가 지닌 여러 특성은 세계의 본래적 특성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러한 표상의 세계가 지닌 한계를 올바르게 인식할 때 본래의 세계, 즉 의지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토대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여기서 쇼펜하우어가 가장 중요시하는 의지의 세계는 살아 있는 자연의 세계다. 생물이 태어나고 자라며 번식하는 생명 현상의 본질을 그는 의지로 파악한다. 그에게 생식 행위란 삶에 대한 의지를 가장 단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인간은 이러한 자연의 의지를 자신의 자연이라 할 수 있는 ‘몸’으로 직접 경험하고, 여기서 온갖 충동, 본능, 욕망을 갖는다. 이러한 자연의 의지를 자각하는 인간은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욕구한다고 쇼펜하우어는 주장한다. 이기심이란 삶에 대한 의지를 긍정함으로써 생긴 심리 상태다. 결국 인간의 삶은 끊임없는 욕구로 관철되기 때문에 고통으로 가득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인간은 욕망을 일으키는 의지를 부정하고 그로부터 초연한 삶을 살아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것이 쇼펜하우어가 의지를 통해 주장하는 그만의 ‘행복론’이다. 19세기 서양 철학의 정수, 이제는 완결판을 향하여 삶의 고통에 대한 문제와 형이상학적으로 대면하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한동안 죽음을 찬양하고 삶을 무조건 체념하라는 염세주의로 알려졌다. 하지만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에서 잘 드러나듯이, 쇼펜하우어의 사상에는 인간의 삶에 나타나는 고통에 대한 철학적인 문제 제기, 그리고 삶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치료적’ 처방이 그 근본 동인으로 작용한다. 세계가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는 그의 비관주의적 사상은 세계에 대한 진단에 있는 것이지, 그의 철학이 궁극적으로 목표하는 바는 아닌 셈이다. 한편 서문에서 쇼펜하우어는 이 책을 이해하려면 무엇보다 칸트의 철학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칸트의 주저를 읽고 깨달음을 얻는 것을 ‘장님이 녹내장 수술을 받는 것’에 비유할 정도로 그의 철학을 높이 평가했고, 칸트로부터 막대한 영향을 받았다.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에 그의 철학이 가진 의미와 한계를 짚어 나간 「칸트 철학 비판」이 부록으로 실린 것도 이 때문이다. 이처럼 중요한 「칸트 철학 비판」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에 온전히 실은 출판사는 국내에서 을유문화사가 최초다. 을유문화사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는 2009년 첫 출간 이후 2015년 개정증보판을 거쳐 이번에 전면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역작이다. 공식 출간 200주년을 맞아 ‘을유사상고전’ 시리즈로 출간되는 이번 개정판을 위해 역자인 홍성광 박사는 기존의 명쾌한 해설을 한층 더 강화했다. 쇼펜하우어의 다사다난한 인생 여정, 그의 의지 철학과 불교 사상의 관계 등 책을 둘러싼 모든 설명을 대폭 보완했다. 또한 이번 개정판에는 쇼펜하우어와 그의 철학을 둘러싼 30여 점의 도판이 실려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주요 철학자들의 초상화부터 그리스?로마 신화를 다룬 유명 회화까지 독서와 함께하는 감상의 재미가 쏠쏠하다. 한마디로 이 책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세계는 나의 표상이다.’ 이 말은 삶을 살면서 인식하는 모든 존재자에게 적용되는 진리다. 하지만 인간만이 이 진리를 반성적, 추상적으로 의식할 수 있고, 인간이 실제로 이것을 의식할 때 철학적인 사려 깊음이 생긴다. 이 경우 인간은 태양과 대지를 아는 것이 아니라 태양을 보는 눈과 대지를 느끼는 손을 지니고 있음에 불과하다는 것, 인간을 에워싸고 있는 세계는 표상으로서만 존재한다는 것, 즉 세계는 다른 존재인 인간이라는 표상하는 자와 관계함으로써 존재한다는 것이 그에게 분명하고 확실해진다. 현상은 표상을 의미할 뿐 그 이상의 무엇도 아니다. 어떤 종류든 모든 표상, 즉 모든 객관은 현상이다. 하지만 의지만이 사물 자체다. 의지 그 자체는 결코 표상이 아니고 표상과 전적으로 다르다. 모든 표상, 모든 객관은 의지가 현상으로 나타나 가시화된 것, 즉 의지의 객관성이다. 의지는 모든 개체 및 전체의 가장 심오한 부분이자 핵심이다. 의지는 맹목적으로 작용하는 모든 자연력 속에 현상하고 숙고를 거친 인간의 행동 속에서도 현상한다. 모든 의욕은 욕구에서, 즉 결핍이나 고뇌에서 생긴다. 이 욕구는 충족되면 끝난다. 하지만 하나의 소망이 성취되더라도 적어도 열 개의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고 남는다. 더구나 욕망은 오래 지속되고, 요구는 끝없이 계속된다. 즉, 충족은 짧은 시간 동안 불충분하게 이루어진다. 그런데 심지어 최종적인 충족 자체도 겉보기에만 그럴 뿐, 소망이 하나 성취되면 즉시 새로운 소망이 생긴다. 의욕한 대상을 얻지 못하면 확고하고 지속적인 충족을 얻을 수 없다.
꽃그늘 환한 물
길벗어린이 / 정채봉 글, 김세현 그림 / 200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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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그림책정채봉 글, 김세현 그림
정채봉 작가의 단편 동화가 김세현 작가의 간결하고 힘 있는 선묘와 담대한 색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는 책. 흰구름이 들려주는 골 깊은 산속 암자에 사는 한 스님 이야기. 눈 내린 겨울 배고픈 짐승들에게 먹거리를 주고, 개울가 돌덩이에 낀 이끼가 얼어 죽지 않도록 보살피는 스님의 따뜻한 마음이 잔잔하게 그려진다. 눈이 크고 키가 큰 이 스님은 부처님께 불공을 드리고 나무하고 밭 매고 밥 짓고 공부하며 홀로 살아간다. 늦가을 장에 다녀오던 스님은 개울 한쪽 귀퉁이에서 파란 융단 같은 이끼를 쓰고 있는 작은 돌 하나를 발견하고는 추운 겨울 이끼가 얼어 죽지 않도록 거처로 데려오는데... 책 속 스님은 주변 모든 사물을 살아 있는 존재로 대하고, 존중하고 보호하며 불가에서 이르는 ‘자비’를 몸소 실천한다.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마음이 옅어지는 세상에서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동화. 흰구름이 들려주는 골 깊은 산속 암자에 사는 한 스님 이야기. 눈 내린 겨울 배고픈 짐승들에게 먹거리를 주고, 개울가 돌덩이에 낀 이끼가 얼어 죽지 않도록 보살피는 스님의 따뜻한 마음이 잔잔하게 그려집니다. 정채봉 작가의 단편 동화가 김세현 작가의 간결하고 힘 있는 선묘와 담대한 색으로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초등학생이 읽기 좋은 길벗어린이 작가앨범 시리즈의 새 그림책『꽃그늘 환한 물』을 소개합니다. ---------------------------------------- 흰구름이 들려주는 맑은 세상 이야기 이 그림책은 “흰구름이 이야기하였습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정채봉 작가는 흰구름이 세상 곳곳을 떠다니며 보고 들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의 동화를 즐겨 썼습니다. 작가는 평생 서른 권이 넘는 책을 통해 점차 잃어버리고 있는 맑고 순수한 마음, 더불어 함께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독자들과 나누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정채봉 작가는 정형화 되지 않은 자유로운 형태와 깨끗하고 순수한 색의 ‘흰구름’이라는 상징을 사용해 동심의 이야기, 맑은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작가는 흰구름이 화자가 되는 16편의 동화를 묶은 작품집 『꽃그늘 환한 물』(1989, 문학아카데미)의 ‘이 책을 읽는 분들께’에서 과학자 친구에게 ‘살맛나는 동심의 이야기’를 전하는 ‘흰구름 안테나’를 선물 받아, 흰구름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받아 적기 시작했다고 쓰고 있습니다. 또 서두에 실린 짧은 글 ‘흰구름의 말’(“나는 푸른 하늘을 오고 가면서 땅 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일들 가운데서 맑은 것만 가려서 보고 있어. …… 서로 미워하고 다투는 일들만 보는 검은 구름하고는 정반대이지.”)을 보면, 작가가 구름의 입을 빌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알 수 있습니다. 물빛보다 환한 눈빛으로 만물과 대화하는 스님 『꽃그늘 환한 물』에서 흰구름은 산속 깊은 곳에 머무는 한 스님의 삶을 들여다봅니다. 눈이 크고 키가 큰 이 스님은 부처님께 불공을 드리고 나무하고 밭 매고 밥 짓고 공부하며 홀로 살아갑니다. 빨래를 하다 말고 물끄러미 흘러가는 개울물에 눈을 준 채 마냥 앉아 있는 스님의 눈빛은 물빛보다도 맑습니다. 스님은 잘 닦아 놓은 마루에 발자국을 낸 새들에게도 빙그레 미소로 화답하고, 눈이 많이 내린 겨울에는 갈무리해 둔 무를 꺼내 배고픈 산 짐승들을 거두어 먹입니다. 늦가을 장에 다녀오던 스님은 개울 한쪽 귀퉁이에서 파란 융단 같은 이끼를 쓰고 있는 작은 돌 하나를 발견하고는 추운 겨울 이끼가 얼어 죽지 않도록 거처로 데려옵니다. 스님은 이끼 덮인 돌을 가져오며 개울가 풀, 돌, 물고기를 향해 조곤조곤 말을 건넵니다. 데려와서는 돌이끼와 방 안 사물들이 서로 낯설지 않도록 인사를 나누도록 하지요. 스님은 이렇게 주변 모든 사물을 살아 있는 존재로 대하고, 존중하고 보호하며 불가에서 이르는 ‘자비’를 몸소 실천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생명 사이에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마음이 옅어지는 세상 풍속에 견주어 볼 때 스님의 행동은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그림책의 마지막 부분, 추운 겨울을 나고 봄이 되자 스님은 예전 자리에 돌을 도로 가져다 놓습니다. 그러고는 모두에게 사이좋게 잘 지내라고 이르지요. 이끼에게도 어려움을 견디며 다시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합니다. 연약한 존재를 돌보지만, 스스로 힘을 키워 자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것은 진정으로 대상을 아끼고 돌보는 행동이겠지요. 그렇게 스님은 작별 인사를 전하고 왔던 길을 되짚어 산수유 꽃가지 속으로 사라집니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연이 낳은 동화 정채봉 작가는 활발하게 글을 쓰는 작가인 동시에 평생을 출판인으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수많은 문인은 물론, 법정 스님, 이해인 수녀님, 김수환 추기경님 등 종교인들과도 오랫동안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법정 스님은 정채봉 작가가 만들던 잡지 샘터에 197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말까지 긴 기간 연재글을 실었으며, 작가의 책에 발문을 써주기도 했습니다. ‘꽃그늘 환한 물’은 법정 스님의 삶을 모티브로 쓴 작품입니다. 법정 스님은 청빈과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승려이자, 대중을 일깨우는 맑고 단정한 글들로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특히 1970년대 말 여러 업적과 모든 직함을 버리고 순천 송광사 뒷산에 스스로 불일암을 지어 청빈한 삶을 실천하며 홀로 수행해 온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70대 후반 나이에 강원도 산중에서 거처를 알리지 않고 여전히 무소유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동화 안에서 눈이 크고 키가 큰 스님으로 그려지는 법정 스님의 소박한 삶은 가까이에서 존경의 마음을 품은 작가에게 울림을 주었고, 이는 좋은 창작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간결하고 담대한 그림, 깊은 사유와 실험이 낳은 개성 원고를 읽고 정채봉 작가와 법정 스님의 인연을 들은 김세현 그림 작가는 이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기 위해 송광사 불일암을 찾고는 했습니다. 작가가 직접 붓으로 쓴 작가의 말(“좁았던 화면의 여백을 넓히고 비울수록 넓어지는 무한의 자유로움을 느끼고 싶었어. 단순 소박한 삶을 생각하며 변화를 구하고 못난 그림을 그려 보려 했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김세현 작가는 오랫동안 이야기 속 스님의 단순 소박한 삶, 자연의 상태를 화면으로 담을 방법을 강구합니다. 작가는 불일암에서의 사생(寫生)을 통해 낡은 생각을 일깨우는 과정을 겪으며 그림을 완성해 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작가는 전각과 민화의 방식을 다시금 생각하며 그림을 구상했다고 합니다. 이 그림책에서 작가는 진지한 생각과 고민을 한지 위에 형태는 단순하게, 색은 담대하게 펼쳐내고 있습니다. 비우고 덜어내는 방식을 통해서 상징적인 의미를 남기고 간결한 형태를 추구한 굵고 담대한 선묘와 밝고 활달한 기운을 전하는 과감한 색들의 어우러짐은 독자들에게 그림 보는 즐거움을 전합니다. 오래 관찰한 풍광의 변화, 자연에 스며들어간 인간의 삶은 작가의 시각으로 재해석 되는 가운데 개성있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작가는 모든 사물과 사물은 연관되어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사물과 사물의 관계를 연결지어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땅에서 풀, 나무로, 인간 혹은 인간이 머무는 집으로 연결고리를 만들어 표현해 본 도입부의 장면들이 그러한 예입니다. 또 하나 김세현 작가는 화면 속에서 크기가 큰 것과 작은 것, 밀도가 높은 것과 낮은 것, 바른 것과 기울어진 것들의 조화를 구하고 있습니다. 화면 속 변화와 어우러짐은 작가의 이러한 생각에서 표현된 그림으로 잘 전달됩니다. 길벗어린이 작가앨범 시리즈 신작 그림책 『꽃그늘 환한 물』 국내외 완성도 높은 단편 문학을 개성 있는 그림으로 담아낸 길벗어린이 작가앨범 시리즈. 1996년 첫 권 『폭죽소리』를 시작으로, 『소나기』, 『만년 샤쓰』, 『메아리』, 『나비를 잡는 아버지』, 『들꽃 아이』까지 그 동안 모두 열 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정채봉 작가의 잔잔한 울림이 있는 단편 동화 「꽃그늘 환한 물」과 『만년 샤쓰』, 『준치 가시』, 『엄마 까투리』의 작가 김세현의 담대한 그림이 조화를 이룬 그림책 『꽃그늘 환한 물』. 초등학생 독자들은 물론 그림책의 세계에 관심이 많은 어른들까지 두고 두고 보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종이접기 놀이백과
종이나라 / 이사무 아사히 지음 /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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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유아놀이책이사무 아사히 지음
초등학교 교과 내용과 연계하여 종이접기와 노래,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교과과정에 맞는 내용을 미리 익히고 놀이를 통하여 습득할 수 있도록 초등 교과서 1,2학년 '즐거운 생활'과 3,4학년 '미술'에 나오는 여러 가지 학습 내용이 종이접기 활동 속에 들어 있다. 완성된 모습을 생각해가며 종이접기 순서와 설명대로 접으면, 변화되는 과정을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완성된 작품을 응용하면 여러 가지 재미있는 놀이도 할 수 있다.머리글 2 이 책의 구성 3 종이접기를 시작하기 전에 6 종이접기의 기본기호와 약속 7 종이접기의 기본형 8 PART 1 여러 가지 얼굴 표정을 나타내어 봅시다. 캐릭터는 내친구 구성작품 10 사과같은 내 얼굴 12 내 얼굴 13 꼬마 요정 15 무지개 요정 16 천사 18 난쟁이 20 PART 2 신나는 놀이 - 소꿉놀이를 해보자! 친구들아 모여라 생일 축하 노래 22 케이크 23 아이스크림 24 주스 25 사탕 26 사탕 상자 30 사과 32 PART 3 동물 흉내를 내며 인형놀이를 해보세요! 귀여운 동물 산토끼 34 토끼 35 거북 36 코끼리 38 너구리 39 새 40 금붕어 42 조개 44 가재 45 꽃게 46 오징어 47 잠자리 50 무당벌레 52 나비 54 물고기 82~83 복어 84~85 꽃게 86 PART 4 꽃들을 살펴보고, 꽃의 모양을 말해보세요. 예쁜 꽃 만들기 봄 56 민들레 57 동백 59 튤립 60 봄꽃 62 들꽃 64 유채꽃 66 코스모스 67 나팔꽃 68 은행잎 69 단풍잎 70 붓꽃 71 나무와 풀 72 수국 74 토끼풀 75 매화 76 PART 5 사이좋게 함께사는 우리마을! 우리동네 꾸미기 동네 한 바퀴 78 햇님 79 산과 구름 80 빌딩 83 교회 84 학교 85 우리집 86 PART 6 신나는 겨울세상! 겨울노래를 부르며 놀자! 즐거운 크리스마스 꼬마 눈사람 88 눈사람 89 트리 90 촛불 92 종 93 산타와 루돌프 96 입체 산타 99 스케이트와 썰매 100 모자 102 장갑 104 양말 105 PART 7 상상의 나라를 표현하며 창의력을 키워요! 상상의 세계 도깨비들 노래 108 도깨비 109 유령 110 불꽃 112 우주인 114 로켓 116 PART 8 나만의 장난감! 친구들과 놀아보자! 재미있는 놀잇감 일학년 118 하트 왕관 119 하트 부채 120 안경 122 액자 124 장식 125 꽃모양 모빌 126 비행기 127 딱지놀이 128 형과 색놀이 130 구성작품 132선생님,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놀이를 하며 생각을 키워요! 아이들이 학습하기 가장 좋은 상황은 놀이입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교과 내용과 연계하여 종이접기와 노래,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교과과정에 맞는 내용을 미리 익히고 놀이를 통하여 습득할 수 있도록 초등 교과서 1,2학년 '즐거운 생활'과 3,4학년 '미술'에 나오는 여러 가지 학습 내용이 종이접기 활동 속에 들어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단어의 소리와 리듬, 의미에 대한 감수성이 뛰어나며, 음과 비언어적 소리에도 민감합니다. 종이접기와 합께 노래를 부르면 아이의 지능을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계발시킬 수 있습니다. 완성된 모습을 생각해가며 종이접기 순서와 설명대로 접으면, 변화되는 과정을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완성된 작품을 응용하면 여러 가지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종이나라와 함께하는 종이접기 아름다운 동요를 부르며 색종이나라를 여행하다 보면 우리 아이의 자신감이 쑥쑥 자랍니다. 종이접기 놀이로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세요. 종이접기 놀이교육은 잠재되어 있는 우리 아이의 무한한 창의성을 계발시키고 바람직한 인격형성을 도와주며 조화로운 성장을 이끌어줍니다.
쥬라기캅스 쥬라킹 따서 조립하기
꿈꾸는달팽이(꿈달) / 만들기 아저씨 (지은이)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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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달팽이(꿈달)유아놀이책만들기 아저씨 (지은이)
시즌1에서 완전체로 부활한 악당 데스바리안에게 패해 소멸한 쥬라기 캅스! 시즌2에서 쥬렉스, 쥬톱스, 쥬테라, 쥬테고, 쥬키오는 크기가 작아진 모습으로 겨우 살아남아 데스바리안 일당과의 대결에서 고전하지만 쥬라기 마스터 공찬의 도움으로 새로운 힘을 얻어 거대 로봇 쥬라킹으로 다시 태어난다. 에서는 귀여운 미니 공룡 로봇 쥬렉스, 쥬톱스, 쥬테라, 주테고, 쥬키오와 이들을 돕는 주인공 공찬, 그리고 마법진을 통과해 변신하고 합체해 완성되는 멋진 변신합체로봇 쥬라킹을 만날 수 있다.쥬라킹 / 쥬렉스 / 쥬톱스 / 쥬테라 / 쥬테고 / 쥬키오 / 공찬변신합체로봇 쥬라킹으로 더욱 강력해진 쥬라기 캅스! 지구를 지키는 쥬라킹과 미니 공룡 로봇 다섯을 직접 만들어 보세요! 시즌1에서 완전체로 부활한 악당 데스바리안에게 패해 소멸한 쥬라기 캅스! 시즌2에서 쥬렉스, 쥬톱스, 쥬테라, 쥬테고, 쥬키오는 크기가 작아진 모습으로 겨우 살아남아 데스바리안 일당과의 대결에서 고전하지만 쥬라기 마스터 공찬의 도움으로 새로운 힘을 얻어 거대 로봇 쥬라킹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데스바리안은 지구 곳곳에 흩어져 있는 오파츠를 통해 자신의 힘을 극대화하는데, 과연 쥬라기 캅스는 데스바리안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에서는 귀여운 미니 공룡 로봇 쥬렉스, 쥬톱스, 쥬테라, 주테고, 쥬키오와 이들을 돕는 주인공 공찬, 그리고 마법진을 통과해 변신하고 합체해 완성되는 멋진 변신합체로봇 쥬라킹을 만날 수 있어요. 만들기 판을 뚝뚝 따서 척척 조립하면 멋진 로봇이 짠! 재미있게 놀면서 공간감과 집중력을 키워요! 8장의 만들기 판에 변신합체로봇 쥬라킹과 미니 공룡 로봇 다섯, 그리고 공찬의 도안이 그려져 있어요. 설명서를 참고하면 누구나 쉽게 따라서 만들 수 있지요. 만들기 판에서 조각을 떼어 접고 끼우기만 하면 되니까 아이들도 혼자 잘 만들 수 있어요. 손가락에 힘을 주어 뜯고 끼우면 소근육이 발달해요. 평면 그림으로 다양한 입체물을 만들면서 공간 감각도 쑥쑥 자란답니다. 몰입해서 조립하다 보면 집중력도 좋아지지요.
초등 노트 정리법
팜파스 / 신성일 지음 / 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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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논술,철학신성일 지음
노트 정리의 기본은 바로 수업시간에 충실히 하는 것이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필요한 내용을 교과서나 노트에 필기한 후 집으로 돌아와 복습을 하면서 다시 정리하다 보면 공부의 핵심을 잡을 수 있다.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각 과목별로 어떻게 핵심을 잡고 줄기를 잡아내는지 실제적인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국어는 작품별 분석이 중요하기 때문에 교과서에 직접, 수학이나 과학은 이미지를 사용하여 어떻게 개념을 정리하고 서술형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유용한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리고 영어는 어떻게 노트를 정리하여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가 가르쳐준 대로 실제로 학생들이 직접 노트 정리한 것을 보면서 ‘아! 공부의 맥은 이렇게 잡는구나’ 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들어가는 글 초등학생 노트 정리 4561 Part 1. 노트정리 전 꼭 확인해 보자! 노트 정리의 기술 01 6하 원칙으로 노트정리 쉽게 이해하기 노트 정리의 기술 02 노트 정리를 왜 어려워하는 걸까? 노트 정리의 기술 03 구체적인 노트 정리 플랜 (Plan, 계획) 세우기 Part 2. 알면 쉬운 노트 정리, 기본을 익히자! 노트 정리의 기술 04 주제를 눈에 띄게 적는다 노트 정리의 기술 05 큰 주제, 작은 주제, 중심 내용으로 정리하자 노트 정리의 기술 06 번호를 매기고 내용을 구분하라 노트 정리의 기술 07 시작 글자의 줄을 맞추고 여백을 충분히 주자 노트 정리의 기술 08 색깔 펜을 적절히 사용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강조하라 노트 정리의 기술 09 선 하나의 기적_핵심여(Key Word, 키워드) 중심의 핵심어 노트와 서술형 문제를 해결하는 T자형 노트 Part 3. 교과서에 메모하는 기술을 익히자 노트 정리의 기술 10 국어_작품에 꼼꼼하게 적어라 노트 정리의 기술 11 수학_어려운 문제의 개념을 메모하라 노트 정리의 기술 12 사회_용어를 중심으로 메모하라 노트 정리의 기술 13 과학_실험 관찰 중심으로 메모하라 노트 정리의 기술 14 영어_주제를 파악하고 줄거리를 요약해서 메모하라 Part 4. 필기구와 포스트잇은 어떻게 활용할까? 노트 정리의 기술 15 효과적인 필기구 사용법 노트 정리의 기술 16 두꺼운 펜, 개념 정리 펜, 형광펜으로 정리한 국어 노트 노트 정리의 기술 17 노트의 품격을 높이는 4가지 포스트잇 활용법 Part 5. 공부 자신감 팡팡! 이것만은 꼭 정리하자 노트 정리의 기술 18 반복해서 보면서 보충 정리하라 노트 정리의 기술 19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에 표시하라 노트 정리의 기술 20 이미지를 그리거나 붙여 넣자 노트 정리의 기술 21 중요 내용을 비교해서 정리하라 노트 정리의 기술 22 이해되지 않는 내용에 표시하라 노트 정리의 기술 23 틀린 문제를 정리하라 노트 정리의 기술 24 내 생각을 적어 봐 Part 6. 성적 쑥쑥! 과목별 노트 정리 방법을 익히자 노트 정리의 기술 25 국어_작품과 관련지어 정리하라 노트 정리의 기술 26 수학_핵심 유형 문제를 정리하라 노트 정리의 기술 27 사회_핵심 단어를 찾아 중심 내용을 정리하라 노트 정리의 기술 28 과학_학습 자료와 이미지를 정리하라 노트 정리의 기술 29 영어_문장을 분석해서 정리하라 부록 Q&A _ 노트정리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6가지 질문 마치는 글 노트 정리가 신 난다4학년 때 시작해서, 5학년 때 갈고 닦아서 6학년 때 달인이 되어 중학교 때 1등 하자! <6학년까지 완성하는 초등 노트 정리법>에는 주제에 따라 내용을 분류하고 핵심어를 찾아 공부의 기본 줄기를 잡도록 도와주는 놀라운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공부의 핵심을 잡는 데 왠지 2%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노트 정리 방법을 배워보자. 실제 사례를 통해서 보는 노트 정리 32가지 방법을 통해 공부의 핵심을 잡고, 차근차근 공부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학습 능력도 쑥쑥! 성적도 쑥쑥! 올라가게 될 것이다. 노트 정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일까? 노트 정리의 기본은 바로 수업시간에 충실히 하는 것이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필요한 내용을 교과서나 노트에 필기한 후 집으로 돌아와 복습을 하면서 다시 정리하다 보면 공부의 핵심을 잡을 수 있다. <6학년까지 완성하는 초등 노트 정리법>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각 과목별로 어떻게 핵심을 잡고 줄기를 잡아내는지 실제적인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국어는 작품별 분석이 중요하기 때문에 교과서에 직접, 수학이나 과학은 이미지를 사용하여 어떻게 개념을 정리하고 서술형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유용한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리고 영어는 어떻게 노트를 정리하여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가 가르쳐준 대로 실제로 학생들이 직접 노트 정리한 것을 보면서 ‘아! 공부의 맥은 이렇게 잡는구나’ 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 노트 정리만 잘해도 성적이 쑥쑥 올라간다! 노트 정리는 왜 하는 것일까? 노트 정리를 하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 노트 정리가 왜 필요한지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노트 정리는 교과목의 기본을 다지는 데 중요하다. 노트 정리는 학습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이 책의 저자는 학교 수업시간에 충실히 듣고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을 기초로 하여 교과목의 노트 정리를 통해 학습 효과를 몇 배로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아이들에게 직접 설문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노트 정리를 할 때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그리고 가장 정리하는 데 어려운 과목들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설명으로 손쉽게 노트 정리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노트 정리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게 설명하여 제대로 된 학습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필기구 선택 요령과 포스트잇 활용법 등 노트 정리에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노트 정리, 이제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도전해 보자. 노트 정리만 잘해도 성적이 쑥쑥 올라가고, 우등생이 될 수 있다.
한낮에 뜬 달: 바닷마을 다이어리 2
애니북스 / 요시다 아키미 지음, 이정원 옮김 /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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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북스소설,일반요시다 아키미 지음, 이정원 옮김
<바나나 피시>로 독자를 사로잡은 요시다 아키미의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원숙함이 느껴지는 작품. 늘 햇살만 내리쬘 것 같은 소도시 카마쿠라,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사람들의 속내를 찬찬히 들여다볼 줄 아는 사려 깊은 이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 에피소드마다 카마쿠라에 실존하는 역이나 신사, 단풍 명소같은 장소들이 사건의 소소한 메타포로 사용되기도 한다. < 작품 줄거리 > 새로 생긴 세 언니와의 생활에 익숙해져가는 스즈는 등굣길에 둘째 언니 요시노의 남자친구 토모아키를 목격한다. 뭔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 그의 정체가 궁금해진 스즈는 토모아키의 뒤를 밟게 되는데…꽃 아래 숨은 뱀 -둘째 언니의 남자친구 뒤를 밟은 스즈, 언니의 남자친구가 고등학생이었다고? 두 사람, 그리고… -스즈는 병원에 입원한 축부부의 전 주장 유야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곳에 나타난 골키퍼 미호는 스즈에게 묻는다. “스즈, 양다리야?” 흩날리는 벚꽃 아래 -스즈와 사귀냐는 친구들의 오해에 신경이 쓰이는 후타. 후타는 유야와 스즈 둘만이 통하는 무언가가 마음에 걸린다. 한 낮에 뜬 달- 이젠 코다 자매들의 어엿한 가족이 된 스즈. 할머니의 기일이 돌아올 무렵, 첫째 사치는 자신들을 떠난 어머니가 찾아올 거라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바나나 피시』 요시다 아키미 최신작! 2007 일본문화청 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수상 혼자라고, 홀로 아프다고 느끼지 않기를… 카마쿠라의 작은 바닷가 마을 네 자매의 소소한 일상과 소중한 ‘인연’들 20세기 만화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며, 순정만화의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나나 피시』의 작가 요시다 아키미 최신작. 일본 온라인서점 아마존 만화부문 베스트 3위에 오를 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신종마약을 둘러싼 거대 마피아의 음모를 다룬 작가의 거칠고 강렬한 대표작『바나나 피시』에 비하면 같은 이가 그렸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평화롭고 소박해 보이는 작품지만,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속 깊고 단단한 시선과 원숙함이 느껴진다. 『바나나 피시』나 『러버스 키스』 등의 작품에서 독자들을 사로잡은 요시다 아키미의 섬세하고 설득력 있는 인물과 감정 묘사는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한다. 늘 햇살만 내리쬘 것 같은 소도시 카마쿠라… 이 작품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사람들의 속내를 찬찬히 들여다볼 줄 아는 사려 깊은 이들이 등장한다. 담백한 그림체만큼이나 무심하고 평온해 보이는 인물들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감정이 드러나는 순간들에 이르면 그것이 슬픔이든, 기쁨이든 읽는 이의 마음에 조용하지만 깊은 파문을 일으킨다. 욕심 없이 진솔하게 짜인 이야기 안에서 조용히 주고받는 마음들이 한없이 포근하고 뭉클하다. 작품의 무대인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는 요시다 아키미가 ‘제2의 고향’이라 부를 정도로 애착을 가진 곳으로, 작가의 1996년작 『러버스 키스』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이기도 하다. 덕분에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토모아키를 비롯한 몇몇 인물이나 장소가 재등장하는 것을 발견하는 것 또한 감상의 묘미다.(『러버스 키스』에서 엑스트라에 가까웠던 인물들이 주요 등장인물로 나오기도 한다.) 또한 이 작품에서는 매 에피소드마다 역이나 신사, 단풍 명소 같은 카마쿠라에 실존하는 정감 어린 장소들이 사건의 소소한 메타포로 사용되곤 한다. 작은 지역 공동체 카마쿠라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하나의 캐릭터로 존재하며, 이곳에 모여 사는 사람들의 따스함을 느끼게 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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