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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칭 파이어
북폴리오 / 수잔 콜린스 글, 이원열 옮김 /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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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폴리오
소설,일반
수잔 콜린스 글, 이원열 옮김
“적이 누군지 기억해라! 캣니스, 불타는 소녀. 네가 살아남으면 혁명도 살아남는다.” 수잔 콜린스의 「헝거 게임 3부작」의 두 번째 작. 폐허가 된 북미 대륙에 독재국가 ‘판엠’이 건설된다. 판엠의 중심부에는 ‘캐피톨’이라는 이름의 수도가 있고, 모든 부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주변 구역은 캐피톨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그로부터 시작된 판엠의 피비린내 나는 공포 정치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헝거 게임’. 헝거 게임은 해마다 12개 구역에서 각기 두 명씩의 십대 소년 소녀를 추첨으로 뽑은 후,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 죽고 죽이게 하는 잔인한 유희다. 또 이 모든 과정은 24시간 리얼리티 TV쇼로 생중계된다. 『헝거 게임』에서 게임에 출전했던 캣니스와 피타는 기지를 발휘해 둘 다 살아남았다. 하지만 캣니스가 생각해 낸 책략 때문에 억지로 그들을 살려두어야 했던 캐피톨은, 특히 캣니스를 눈엣가시로 여기게 된다. 『캣칭 파이어』는 12구역으로 돌아와 우승자 마을에서 살게 된 그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스노우 대통령이 찾아오고, 캣니스는 곳곳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중심에 바로 자신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제 ‘불타는 소녀 캣니스’는 혁명의 상징이 된 것이다. 영웅이면서 동시에 캐피톨 최대의 적이 되어 버린 캣니스. 그런 한편 또다시 헝거 게임 시즌이 찾아오는데, 이 해는 25년마다 돌아오는 ‘특집’ 게임이 열리는 해다. 각종 잔인한 방법으로 숨통을 조여오던 캐피톨의 비열한 술수는 결국 75주년 헝거 게임에서 절정에 달한다. ‘다른 시공’ 안에 구축한 리얼한 현실 미래를 배경으로 24명의 소년소녀가 서로 죽고 죽인다는 [배틀로얄]을 연상케 하는 설정이 기본이다. 이런 액션, 스릴러적인 요소에 로맨스와 가족애가 가미되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잘 만든 엔터테인먼트는 많고 많지만, 그 안에 결코 가볍지 않은 철학(반골 기질과 휴머니티라고 하는 게 가장 가까운 표현이 될 것 같다)을 녹여 넣었다는 것은 이 소설만의 장점이라고 해야 할 듯. 이 발칙한 소설은 ‘계층’ 같은 딱딱한 단어를 전혀 쓰지 않고도 사람 사는 곳의 구조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한다. 삶, 철저히 불공정한 싸움. 유리한 위치에 서느냐, 불리한 위치에 서느냐. 아니면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망각하느냐- 그 세 가지 선택지를 갖고 태어나는 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읽는 재미’가 확실하다! 유명 작가 스티븐 킹은 “마치 게임처럼 중독성이 강해서 도저히 책장을 넘기지 않을 수 없다”고 한 일간지에 이 책의 리뷰를 썼다. 또한 “주인공 캣니스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기 때문에, 후속 시리즈도 무조건 읽게 될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스티븐 킹의 말이 바로 이 책을 요약하는 좋은 예. 사건이 숨 쉴 틈 없이 일어나고 진행이 빠르다. 주인공 소녀는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이다. 상처받은 고양이처럼 예민하지만, 영리하고 생활력이 강한 캐릭터. 활을 잘 다루고 사냥에 능해 전사로서도 남자 못지않다. 극한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충분히 감정을 이입할 만하고, 설령 이입하지 못한다고 해도 누구나 매력을 느낄 것이다. 어드벤처 소설로서도 스릴이 넘치지만 밀고 당기는, 한치 앞을 보기 힘든 로맨스를 그려내는 데 있어서도 빼어난 작품. 줄거리 『헝거 게임』에서 게임에 출전했던 캣니스와 피타는 기지를 발휘해 둘 다 살아남았다. 하지만 캣니스가 생각해 낸 책략 때문에 억지로 그들을 살려두어야 했던 캐피톨은, 특히 캣니스를 눈엣가시로 여기게 된다. 『캣칭 파이어』는 12구역으로 돌아와 우승자 마을에서 살게 된 그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스노우 대통령이 찾아오고, 캣니스는 곳곳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중심에 바로 자신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영웅이면서 동시에 캐피톨 최대의 적이 되어 버린 캣니스. 그런 한편 또다시 헝거 게임 시즌이 찾아오는데, 이 해는 25년마다 돌아오는 ‘특집’ 게임이 열리는 해다. 각종 잔인한 방법으로 숨통을 조여오던 캐피톨의 비열한 술수는 결국 75주년 헝거 게임에서 절정에 달한다! 추천평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강한 중독성! 비범한 소설이다. - 스티븐 킹 매력이 넘친다! 식사 중에도 몰래 숨겨가며 읽을 정도였다. - 스테프니 메이어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6
길벗스쿨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쟈쟈 (그림), 김정화 (옮긴이)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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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명작,문학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쟈쟈 (그림), 김정화 (옮긴이)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6권》에서는 베니코가 가짜 베니코를 찾아다니며 연구소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불량 과자 때문에 머릿니가 득실거려 낭패를 봤던 신타에게 가짜 베니코의 특징과 가는 곳 등을 묻는다. 피해를 봤던 또 다른 사람들을 차례씩 찾아다니며 가짜 베니코와 로쿠조를 잡는 일에 바짝 다가선다. 그 사이 가짜 베니코와 로쿠조는 모략을 꾸며 전천당의 평판을 떨어뜨리려는 짓을 계속하고 다닌다. 베니코는 예전에 로쿠조 연구소에서 근무했던 세키노세의 도움으로 연구소의 핵심 시설에 들어가게 된다. 로쿠조와의 거리가 서서히 좁혀지면서 둘 사이의 긴장감이 치솟는다. 비상한 두뇌를 복수심에 철저히 사용했던 로쿠조의 놀라운 사연이 드러나고, 로쿠조와 전천당 가게 사이에 얽히고설킨 악연이 밝혀진다.프롤로그 …………… 7 좋은걸 너깃 …………… 11 화장발 사과 …………… 33 둘러대면 어때볼 …………… 59 로쿠조 연구소에서 …………… 83 감쪽 생강 편강 …………… 87 전천당에서 …………… 111 뭐니뭐니 머니 …………… 135 디지타르트 …………… 135 에필로그 …………… 153국내 누적 190만 부 돌파! 어린이 No.1 베스트셀러 베니코와 천재 박사의 맞대결 가짜를 물리치고 반격할 준비를 마치다! ■ 복수심에 휩싸인 로쿠조의 숨겨진 비밀 드러나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6권》에서는 베니코가 가짜 베니코를 찾아다니며 연구소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불량 과자 때문에 머릿니가 득실거려 낭패를 봤던 신타에게 가짜 베니코의 특징과 가는 곳 등을 묻는다. 피해를 봤던 또 다른 사람들을 차례씩 찾아다니며 가짜 베니코와 로쿠조를 잡는 일에 바짝 다가선다. 그 사이 가짜 베니코와 로쿠조는 모략을 꾸며 전천당의 평판을 떨어뜨리려는 짓을 계속하고 다닌다. 베니코는 예전에 로쿠조 연구소에서 근무했던 세키노세의 도움으로 연구소의 핵심 시설에 들어가게 된다. 로쿠조와의 거리가 서서히 좁혀지면서 둘 사이의 긴장감이 치솟는다. 비상한 두뇌를 복수심에 철저히 사용했던 로쿠조의 놀라운 사연이 드러나고, 로쿠조와 전천당 가게 사이에 얽히고설킨 악연이 밝혀진다. 이야기가 이어질수록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긴박함과 통쾌함, 그 속에서 스릴을 느끼면서 독자들은 온갖 맛이 담긴 과자를 먹는 듯한 기분으로 16권을 읽게 될 것이다. ■ 행복과 불행은 한 끗 차이 베니코는 가짜 베니코가 나눠 준 과자 때문에 힘들어한 사람들에게 진짜 과자를 나누어 준다. 게다가 불량 과자를 먹을 뻔한 사람들에게도 그들의 진심 어린 소망을 꿰뚫어 보고 가장 적합한 과자를 선물한다. 잘난 척하는 친구를 얄미워했던 신타는 전천당의 간식 을 먹은 뒤로 늘 최고로 좋은 것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좋은 것은 나눌 때 비로소 더 큰 행복으로 다가온다는 점을 깨닫는다. 평소 난처한 상황에 닥치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가에는 베니코가 건넨 을 먹는다. 그 뒤로 대충 말을 둘러대는 신비한 능력이 생겨 우정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둘러대는 것보다 솔직한 태도가 현명하다는 사실을 깨우치고 힘든 관계를 정리해 나간다. 이외에도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6권》에는 빠르고 완벽하게 화장할 수 있는 , 쓴 돈을 갚지 않고 영원히 사용할 수 있는 화폐 , 디지털 제품을 능숙히 다루게 되는 등 일상생활에서 소소하게 불편한 점들을 도와주는 신통한 과자와 장난감 등이 등장한다. 가짜 베니코에게 속을 뻔했던 사람들은 진짜 과자를 먹고 원하던 대로 이루어졌을까? 그들은 원하던 결과는 아니지만 그 과정에서 무엇이 자기에게 진짜 행복을 안겨다 주는지 몸소 깨닫게 되었다. ■ 국내 누적 190만 부 돌파! 화제의 베스트셀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는 2019년 한국에서 첫 출간을 하자마자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하고, 어린이 분야 1위를 할 정도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학원물과 탐정물이 주를 이루는 국내 어린이 판타지 시장에 마법과 환상,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색다른 내용으로 한순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복잡하지 않은 이야기 구조와 매력적인 캐릭터, 과자 가게의 아이템,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며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욕심, 행복, 올바른 가치관을 추구하는 권선징악의 내용은 대중적이며 보편적인 주제라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다. ■ 쉽고 빠른 전개,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 권선징악의 교훈까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문장 호흡이 짧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문체를 가졌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개가 빠르며 흡입력이 강해 단숨에 읽어 내려간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깊이 몰입할 수 있다. 이 책이 갖고 있는 이야기의 힘은 독서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또한 웹소설 및 모바일에 익숙한 아이들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뒷내용이 궁금하여 멈추지 않을 정도로 집중해서 읽는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재미와 흥미, 그 이상의 가치를 남긴다. 행운의 과자를 손에 넣었어도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말은 상당히 달라진다. 내가 바라는 행운, 그리고 그 행운을 둘러싼 나의 선택과 행동들에 권선징악의 결말이 더해져 독자들에게 교훈과 생각할 거리를 건넨다.
감동의 도시락
삼성출판사 / 용동희 글 / 200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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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건강,요리
용동희 글
마음과 정성이 담긴 도시락은 평생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다. 저자는 감동의 도시락으로 돈도 절약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지인들에게 사랑받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도시락을 처음 싸는 초보자를 위해 밥과 반찬을 담는 요령부터 시작한다. 또한, 포장 도구, 과일 깍기, 도시락 용기 등 선물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수록하여 매우 유용하다. 또한, '누구에게나 싸줘도 사랑받는 도시락'과 '상황과 대상에 따른 맞춤 도시락', 두 부분으로 나누어 자신의 목적과 대상에 따라 구분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기초 정보 ① 밥과 반찬 담는 요령 기초 정보 ② 하나쯤 갖고 싶은 도시락 용기 기초 정보 ③ 도시락이 예뻐지는 포장 도구 도시락 포장법 ① 과일 예쁘게 깎고 담기 도시락 포장법 ② 예쁜 포장 아이디어 도시락 포장법 ③ 도시락 용기 고르는 법 곁들이는 밑반찬 ① 절임 곁들이는 밑반찬 ② 볶음 곁들이는 밑반찬 ③ 마른반찬 곁들이는 밑반찬 ④ 샐러드 Part 01 누구에게 싸줘도 칭찬받는 도시락 입맛대로김밥 세트 봄나물 도시락 장어덮밥 도시락 베이글참치샌드위치 캘리포니아롤 3종 세트 하나씩 꼬치 도시락 오곡밥과 더덕구이 오징어볼밥 해초깻잎쌈밥 유부모둠 도시락 삼색주먹밥꼬치 누룽지컵두부볶음 초밥 3종 세트 찬밥구이 열무비빔밥과 장국 삼색달걀말이 두부밥핫도그 묵밥 도시락 김치말이쌈밥 손말이김밥 알감자와 고구마 도시락 충무김밥 견과류누룽지 미니핫도그 중국식 모둠 도시락 명란젓김밥과 굴국 김치비프롤 달걀부침참치주먹밥 떡달걀찜 돼지고기케첩구이덮밥 깍두기볶음밥 해물조랭이떡볶음 찹쌀미니단호박찜 월남쌈밥 클럽샌드위치 토르티야샌드위치 옥수수완두밥 도시락 돌돌말이 도시락 Part 02 평생 사랑받는 맞춤 도시락 캐릭터 도시락 어버이날 도시락 선생님 도시락 부모님 여행길 도시락 군대 면회 도시락 야근 도시락 문병갈 때 도시락 포틀럭 도시락 시험 날 도시락 등산길 도시락* 불황의 시대, 우리 집 가계부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 줄 알뜰살뜰 도시락! 회사 점심부터 등산길, 아이부터 어른까지 언제나 누구든지 뚜껑을 열었을 때 감탄이 절로 배어나오는 영양만점 도시락 48품을 소개한다. 과정마다 사진을 곁들인 레시피로 요리 초보자도 쉽게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 대상 독자 핵심독자-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하고 정성 가득 담긴 도시락을 선물하고픈 여성 확산독자- 하나를 먹더라도 내 손으로 건강한 음식을 추구하는 현대 여성 * 특징 1)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영양만점 도시락 38품, 야근, 문병, 시험 날 등 상황에 따라 만들 수 있는 맞춤 도시락 10품이 있어 TPO에 따른 도시락을 선택해 만들 수 있다. 2) 요리 초보자라도 쉽게 도시락을 쌀 수 있도록 밥과 반찬을 담는 요령, 기본 도시락 용기 소개 등을 따로 실었다. 3) 플러스페이지에는 도시락을 풍성하게 만드는 팁으로 과일 예쁘게 깎고 담기, 예쁜 포장 아이디어, 도시락 용기 깐깐하게 고르기, 인기 만점 도시락 밑반찬 메뉴 만들기를 넣었다.
아빠는 곰돌이야
책읽는곰 / 김숙영 글.그림 /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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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창작동화
김숙영 글.그림
그림책이 참 좋아 시리즈 4권. 곰돌이 인형으로 변해버린 아빠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게으른 아빠와 그 가족들이 이 책을 계기로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조금 더 노력하면 좋겠다는 소박한 바람을 담아 만든 그림책이다. 바쁜 일은 잠시 접어 두고 지친 몸을 한 번 더 일으켜 가족과 얼굴을 맞대면, 관계에서 소외된 아빠도 온전한 가족 구성원으로 돌아갈 수 있음을 전한다. 날이면 날마다 야근에 회식, 주말만 되면 꼼짝도 않고 집에만 있는 아빠. 어느 나른한 일요일 오후, 아빠는 평소처럼 리모컨을 손에 쥐고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시끌시끌한 소리에 눈을 떠 거울을 본 아빠는 깜짝 놀라고 만다. 아빠 몸이 곰돌이 인형으로 변해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빠랑 아주 똑같이 생긴 사람이 나타나 아빠 노릇을 하고 있는데….곰돌이처럼 뒹굴뒹굴, 게으른 우리 아빠가 멋진 아빠가 되어 나타났다! ‘곰돌이 인형’과 ‘곰돌이 같은 아빠’의 ‘영혼 체인지’! 우리 아빠는요, 날이면 날마다 야근에 회식이에요. 아이스크림 사 가지고 일찍 들어온다고 꼭꼭 약속해 놓고선 한밤중에 퇴근하고 새벽같이 출근하니 얼굴도 보기 힘들어요. 우리 아빠는요, 주말만 되면 꼼짝도 않고 집에만 있어요. 엉덩이를 방바닥에 찰싹 붙이고 리모컨을 손에 꼭 쥐고 있다가 코 고는 소리에 슬며시 채널을 돌릴라치면 어김없이 “아빠 보고 있다!” 한 마디가 날아오지요. 요새 이런 ‘곰돌이’ 같은 아빠가 어디 있냐고요? 글쎄, 우리 아빠가 그렇다니까요! 그런데, 우리 아빠가 달라졌어요! 공원에 가서 같이 축구하고 내가 좋아하는 갈비도 실컷 사 주질 않나, 평일에도 일찍 들어와서 우리랑 데굴데굴 구르며 놀아 주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달라진 모습이 좀 어색하긴 해도, 그런 아빠가 진짜 진짜 좋아요. 그런데 아빠, 진짜 우리 아빠 맞아요? “여보, 그 사람은 가짜야! 얘들아, 속지 마! 진짜 아빠는 나란 말이야!” 어느 나른한 일요일 오후, 아빠는 평소처럼 리모컨을 손에 쥐고 꾸벅꾸벅 졸고 있었어요. 펑퍼짐한 엉덩이를 방바닥에 붙이고 비스듬히 드러누운 아빠의 뒷모습은 딱 곰돌이 인형 같지요. 그런데 시끌시끌한 소리에 눈을 떠 보니 뭔가 좀 이상하네요. 식구들은 어딜 간다고 부산을 떨고, 조용히 좀 하라고 호통을 치려 해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요. 이게 무슨 일일까요? 아빠는 거울을 본 순간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아빠 몸이 곰돌이 인형으로 변해 있지 뭐예요! 게다가 더 기절초풍할 일도 있어요. 글쎄, 아빠랑 아주 똑같이 생긴 사람이 나타나 아빠 노릇을 하고 있는 거예요! 가짜 아빠는 생김새도 목소리도 진짜 아빠랑 똑같아요. 하지만 아주 커다란 차이가 하나 있지요. 바로 가짜 아빠는 진짜 아빠와 달리 아이들이랑 함께 어울려 놀기를 아주 좋아한다는 거예요. 밤이 늦도록, 틈만 나면, 가짜 아빠는 아이들과 신 나게 놀아 주지요. ‘곰돌이 같은 아빠’에서 ‘진짜 곰돌이’가 되어 버린 아빠는 있는 힘껏 아내와 아이들에게 소리 질러 보아요. ‘그 사람은 가짜야! 속지 마! 진짜 아빠는 나야!’ 하지만 아빠의 절규는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아요. 아빠는 곰돌이가 되어 버렸으니까요. “나 다시 아빠로 돌아갈래!” 가까이 있는 식구를 멀뚱멀뚱 바라볼 수밖에 없는 진짜 아빠. 슬픔을 수용하는 데도 단계가 있듯이, 곰돌이 아빠의 마음도 조금씩 조금씩 변해 갑니다. 처음엔 화가 나고 진짜 아빠도 몰라주는 식구들이 원망스럽기만 하지만, 점점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후회하게 되지요. 아내와 결혼하고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가족’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그 마음은 다 어디로 가고 일에 치여 지쳐 버린 삶을 살게 되었을까요? 곰돌이 아빠는 아이들이 잠시라도 손 내밀어 주길 하염없이 기다리면서, 행복해하는 아이들 모습에 가슴이 따끔따끔 아프고, 외로움이 뼛속 깊이 사무칩니다. 마침내 아빠는 왈칵 울음을 터뜨리지요. ‘다시 아빠가 되고 싶어!’ 곰돌이 아빠의 진심 어린 눈물과 외침이 마법의 주문이 되었을까요? 어두운 방구석에 처박혀 눅눅해진 곰돌이 아빠에게 식구들이 다가와 양지 바른 발코니로 데려갑니다. 그리고 둘만 남게 되자 드디어 가짜 아빠가 진짜 아빠에게 말을 걸지요. “곰돌이로 지내는 것도 나쁘진 않죠?” 가짜 아빠가 입고 있는 러닝셔츠에도 적혀 있듯이, 곰돌이가 아빠와 몸을 바꿨던 거예요! 이제 아빠가 된 곰돌이는 곰돌이가 된 아빠의 손을 잡아 주고, 둘은 마침내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아빠로 돌아간 아빠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아이들에게 달려가 꼬옥 안아 주는 일이지요. 아빠는 아빠로 돌아왔지만, 옛날 아빠 모습 그대로 돌아온 건 절대 아니에요. 아빠는 다시는 곰돌이가 되지 않을 테니까요. 곰돌이 아빠와 그 가족에게 보내는 화해와 희망의 메시지! 아마도 이 책을 보는 독자는 “요즘도 이런 아빠가 있나? 우리 집은 안 그래.” 하는 이들과 “어, 우리 아빠랑 똑같네!” 하는 이들로 나뉠 것입니다. 물론 세상이 많이 달라진 만큼 전자의 경우가 더 많을 것이고, 그러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곰돌이 아빠’를 만나기란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차적으로는 과중한 업무나 가정생활을 배려하지 않는 직장 문화가 가장 큰 문제겠지요. ‘가정 친화적’인 근로 환경을 만들어 가자는 구호가 등장한 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기에는 아직 갈 길이 먼 듯합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사회적으로 살아남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가장 중요한 가족 관계를 방임한 끝에, 결국 가족 간의 감정적 유대 바깥으로 튕겨져 나가 버린 아빠들이 여전히 적지 않게 존재하는 것이지요. 《아빠는 곰돌이야》는 이런 아빠들을 나무라기보다는, 곰돌이 같은 아빠와 그 가족들이 이 책을 계기로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조금 더 노력하면 좋겠다는 소박한 바람을 담아 만든 그림책입니다. 바쁜 일은 잠시 접어 두고 지친 몸을 한 번 더 일으켜 가족과 얼굴을 맞대면, 관계에서 소외된 아빠도 온전한 가족 구성원으로 돌아갈 수 있음을, 곰돌이와 영혼 교환을 통해 증명해 보이려는 것이지요. 더불어 곰돌이 아빠의 가족들도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의 처지를 헤아리고, 아빠의 진짜 마음은 그게 아니라는 걸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이 책을 쓰고 그린 김숙영 작가는 미대를 졸업한 뒤 그림책 작가가 되기 위해 일러스트 전문학교까지 다녔지만, 결혼 후 연년생 남매를 낳아 키우면서 그 꿈을 잠시 접어 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작가의 남편이 전형적인 곰돌이 아빠는 아니었지만, 육아와 가사노동의 ‘책임자’로 살아야 하는 만큼 창작 작업에 공을 들일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부족했던 것이지요. 시간이 흘러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간 뒤로 얻은 소중한 시간과 공간을, 작가는 조금도 허투루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섬세하고 치밀한 그림에서 드러나듯 꾸준히 성실하게 작업한 끝에, 드디어 직접 쓰고 그린 첫 그림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아빠와 함께하는 떠들썩한 몸놀이가 그리운 아이들, 마음 한 곳에 숨겨 둔 꿈을 되찾고 싶은 엄마들, 그리고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아빠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그림책을요.
봄이 왔어요!
키즈엠 / 키즈엠유아교육연구회 지음, 이른봄 그림 /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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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유아놀이책
키즈엠유아교육연구회 지음, 이른봄 그림
키즈엠의 ‘사계절 스티커 색칠 놀이북 시리즈’는 놀이를 통해 사계절의 특징과 계절에 따른 날씨와 생활 모습의 변화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사계절 스티커 색칠 놀이북 시리즈’로 봄.여름.가을.겨울을 재미있게 만나 보자!벚꽃이 활짝! 꽃향기가 솔솔 겨울잠에서 깬 동물들 새싹이 파릇파릇 나비가 훨훨 달콤한 딸기 보슬보슬 봄비 봄나들이 예절 변덕쟁이 봄 날씨 새들의 노래 신나는 놀이공원 삐악삐악 병아리 봄의 풀숲에서재미있는 스티커 놀이와 신나는 색칠 놀이로 봄의 풍경을 멋지게 꾸며 보세요! 봄이 오면 파릇파릇 새싹이 돋고, 바람 따라 벚꽃잎이 아름답게 흩날려요. 딸기밭엔 빨간 딸기가 탐스럽게 열리고,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는 개굴개굴 신나게 노래해요.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와 색칠 놀이를 하며 봄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고, 봄에 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의 이름도 함께 알아보세요. 키즈엠의 ‘사계절 스티커 색칠 놀이북 시리즈’는 놀이를 통해 사계절의 특징과 계절에 따른 날씨와 생활 모습의 변화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사계절 스티커 색칠 놀이북 시리즈’로 봄.여름.가을.겨울을 재미있게 만나 보세요! ★ 편집자 리뷰 재미있는 놀이로 배우는 사계절의 다양한 모습, 키즈엠의 사계절 스티커 색칠 놀이북으로 만나요! 아이들에게는 계절의 변화가 굉장히 새롭고 신기합니다. 하지만 계절에 따른 날씨나 생활 모습의 변화가 무척 생소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여름과 겨울에 할 수 있는 놀이는 무엇이 다른지, 겨울용 예쁜 옷을 왜 여름에는 엄마가 입지 못하게 하는지 알쏭달쏭 궁금하지요. 키즈엠의 ‘사계절 스티커 색칠 놀이북’ 시리즈는 각 계절의 특징과 그에 따른 생활 모습의 변화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놀이와 색칠 놀이를 통해 경험하게 함으로써, 1. 사계절의 변화를 쉽고 재미있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2. 스티커마다 각 계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곤충, 동물, 꽃, 과일, 채소 등의 이름이 쓰여 있어, 아이들의 인지력을 더욱 높여 줍니다. 3. 초등 1~2학년 통합 교과의 활동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초등 교과의 내용을 미리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놀이와 알찬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키즈엠의 ‘사계절 스티커 색칠 놀이북’ 시리즈와 봄.여름.가을.겨울을 모두 함께 해 보세요!
믿음이와 번갯불에 속담 볶기
꿈꾸는달팽이 / 이믿음.최은규 글, 양송이 그림 / 2012.07.30
8,500
꿈꾸는달팽이
교양,상식
이믿음.최은규 글, 양송이 그림
초등 저학년들이 꼭 알아야 할 속담들만 가려 뽑아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쉽게 풀어낸 속담 책입니다. 쉽고 재미있는 뜻풀이로 속담을 이해하고, ‘속담 신동’ 믿음이가 직접 그리고 쓴 속닥속닥 속담 일기를 통해 속담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재치 있고 재미있는 그림이 속담의 이해를 도우며, 책 속 부록인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예쁜 속담 카드가 속담 공부를 즐겁게 합니다.
고양이 식당
비채 / 최봉수 지음 /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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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0원
(10% off)
비채
소설,일반
최봉수 지음
토실토실한 뱃살, 의외로 작은 얼굴, 앙증맞은 발, 웃을 때 가늘어지는 눈. 몰랑몰랑한 매력으로 집사들의 마음을 온통 사로잡았으며,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도 출시된 '뚱냥이' 캐릭터가 그림책 <고양이 식당>으로 출간된다. 뚱냥이 캐릭터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최봉수 작가의 첫 그림책으로, 출간 한 달 전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이 3일 만에 완판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바쁘게 살아가느라 지친 당신에게, 뚱냥이들이 선사하는 느긋한 이야기는 푹신푹신한 고양이의 등을 어루만지는 듯한 힐링을 선사한다. 인간은 알지 못하는 고양이들의 은신처에 예쁜 식당 하나가 있다. 고양이 셰프들이 독특하고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고양이 식당'이다. 어느 날, 인간 미식가가 고양이 식당을 찾아온다. 타르타르 스테이크부터 차가운 바닷가재 수프, 연어 스테이크까지 뛰어난 음식에 황홀해하던 찰나. 미식가의 코가 간질간질해지기 시작하는데……. 과연 미식가는 무사히 식사를 마칠 수 있을까?고양이 식당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회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3일 만에 완판! 둥실둥실 사랑스러운 뚱냥이들의 일상을 담은 그림책 2권 동시 출간! 토실토실한 뱃살, 의외로 작은 얼굴, 앙증맞은 발, 웃을 때 가늘어지는 눈. 몰랑몰랑한 매력으로 집사들의 마음을 온통 사로잡았으며,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도 출시된 ‘뚱냥이’ 캐릭터가 2권의 그림책 《고양이 식당》《식빵 고양이의 비밀》로 출간된다. 뚱냥이 캐릭터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최봉수 작가의 첫 그림책으로, 출간 한 달 전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이 3일 만에 완판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바쁘게 살아가느라 지친 당신에게, 뚱냥이들이 선사하는 느긋한 이야기는 푹신푹신한 고양이의 등을 어루만지는 듯한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뚱냥이들의 통통한 손이 빚어내는 화려한 성찬. 오늘 ‘고양이 식당’에 가보는 건 어떠세요? 인간은 알지 못하는 고양이들의 은신처에 예쁜 식당 하나가 있다. 고양이 셰프들이 독특하고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고양이 식당’이다. 어느 날, 인간 미식가가 고양이 식당을 찾아온다. 타르타르 스테이크부터 차가운 바닷가재 수프, 연어 스테이크까지 뛰어난 음식에 황홀해하던 찰나. 미식가의 코가 간질간질해지기 시작하는데……. 과연 미식가는 무사히 식사를 마칠 수 있을까? 뚱냥이들이 만든 케이크가 있는 따스한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회’에 놀러 오세요. 크리스마스이브, 뚱냥이들이 한데 모여 케이크를 만든다. 뚱냥이 마을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회’가 열리기 때문. 부슈 드 노엘, 갸토 드 캣닙, 크로캉부슈, 슈톨렌, 둥근 글라스에 담긴 우유 무스까지! 뚱냥이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가운데 정성껏 만든 케이크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서로의 얼굴에 ‘냥냥 펀치’를 날리는 뚱냥이들의 입가에는 흰 크림이 묻어 있는데……. 세상의 모든 고양이에게는 자신만의 은신처가 있습니다.그중에서도 가장 찾기 힘든 곳에 예쁜 식당 하나가 있습니다.그 식당은 ‘고양이 식당’이라 불립니다.소문으로만 전해지는 고양이 식당은고양이 셰프들이 독특하고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입니다.“어서오시라냥!”─ 《고양이 식당》에서 오늘은 12월 24일, 바로 크리스마스이브입니다.고양이들은 무엇을 하며 저녁 시간을 보낼까요?난롯불을 쬐기도 하고,그루밍을 하고,그동안 모아온 고양이 털로 펠트 모자를 만들기도 합니다.그리고 케이크를 만드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이번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케이크 대회를 열기로 했기 때문입니다.크리스마스 케이크 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회》에서
혼자 따라 하기 만만한 맛있는 과학 실험 : 재미있는 현상들
청년사 / 헤르만 크레켈러 지음, 전대호 옮김, 박선용 그림 / 20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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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
자연,과학
헤르만 크레켈러 지음, 전대호 옮김, 박선용 그림
누구나 혼자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험들을 소개하는 책. 몇 개 정도는 어른들 도움이 필요하지만 대부분 아이들이 혼자 할 수 있는 실험들로 구성했다. 필름통과 발포정, 구슬 한 개만 있으면 금방 제트추진잠수함을 만들 수 있고, 사이다 한 잔과 건포도 한 알이면 건포도가 춤추는 신기한 광경도 연출할 수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을 실험 재료로 썼다는 것이다. 책에 나오는 실험들은 특별한 실험 도구 없이 유리컵, 나무막대, 고무풍선, 당근, 플라스틱 빈 병 등 대부분 집 안에 있는 것들로 할 수 있어서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 현상들을 대부분 쉽게 실험해 볼 수 있다.재미있는 현상들 거품으로 하는 실험 풍선에서 소리가 나 10 제트 추진 잠수함 12 살아 있는 물 14 일하는 이스트 16 필름통 폭발 18 춤추는 아몬드 20 얼음으로 하는 실험 알록달록 얼음 22 얼음낚시 24 잠수하는 젤리 26 차가운 얼음 공 28 대단한 얼음의 힘 30 온실 속의 얼음 32 병으로 하는 실험 병 속 풍선을 불어라 34 부글부글 방울을 뿜어내는 병 36 병 속의 잠수함 38 병 온도계 40 개구쟁이 물병 42 물 수평계 44 무거운 물체로 하는 실험 감아올린 다음에 풀어라 46 달려라, 쇠사슬 48 신기한 마술 상자 50 오뚝이 유령 52 뭐가 더 무거울까? 54 꼿꼿이 버티는 연필 56 구슬과 원반으로 하는 실험 트램펄린 위의 구슬 58 대접 속의 행성들 60 특별한 요요 62 대단한 팽이 64 비틀비틀 이상한 자동차 66 식물로 하는 실험 투두둑 떨어지는 완두콩 68 영리한 솔방울 70 으라차차, 천하장사 콩 72 민들레야, 일어나라! 74 물감 먹는 꽃 76 모래로 하는 실험 더러운 물을 깨끗이! 78 달의 지형 80 입바람 화산 82 모래로 만든 하트 84 유리병 속의 소용돌이 86 재미난 모래시계 88 빨대로 하는 실험 이 컵에서 저 컵으로 90 빨대로 만든 총 92 빨대 로켓 발사 94 한 방울씩 한 방울씩 96 바람이 불어오는 곳 98 물로 하는 실험 물로 만든 산 100 달아나는 후추 102 소금물을 맹물로! 104 섞이지 않는 두 액체 106 찬란한 각설탕 108 놀라운 현상들 부력 현상 촛불로 돌리는 바람개비 38 물에 빠진 컵을 구하라! 40 떠 있는 물뱀 42 당근을 구하라 44 사해에 뜬 야채 46 추진 현상 제트 추진 풍선 26 고무 모터 자동차 28 꼬마 풍차 30 토마토 새총 32 손잡이로 돌리는 풍차 34 로켓 발사대 36 정전기 현상 위로 솟은 머리카락 48 종이 뱀의 춤 50 소리 나는 풍선 52 풍선이 싸웠나 봐 54 휘어지는 물줄기 56 전기 회전목마 58 음향 현상 불 끄는 공기 대포 10 컵에서 나는 울음소리 12 소리 거울 14 노래하는 나무 막대 16 뎅뎅, 소리를 전하는 실 18 춤추는 쌀 20 빨대 나팔 22 풍선 속의 소음 24 중력 현상 천하장사 컵 60 코끼리 전용 다리 62 기울어지는 시소 64 체조하는 종이 인형 66 공기의 무게는? 68 춤추는 잠자리 70 말 잘 듣는 달걀 72 까닥까닥 둥글이 인형 74 광학 현상 노을 76 무한을 보자 78 만화경 80 마법에 걸린 글자 82 마법의 그림 84 경사면 현상 미끄러지는 깡통 86 쏜살같이 달리는 자동차 88 움직이는 그림 팽이 90 놀라운 묘기 아니 어떻게? 92 말 잘 듣는 필름통 94 게으른 동전 96 공든 탑이 무너지랴 98 부메랑 깡통 100 사라지는 동전 102 세제 쾌속정 104실험은 학교 실험실에서, 선생님(혹은 어른들)과 함께, 특별한 실험 도구로 해야 하는 줄 아는 아이들이 많다. 그렇다 보니 학교 문을 나서는 순간 과학적 호기심도 접기 일쑤다. 이 책은 이런 아이들의 선입견을 깨뜨리고, 학교 안과 교과서에 갇혀 있던 과학을 일상에 풀어놓는다. 어린이 혼자 해도 거의 대부분 성공할 수 있는 실험들 이 책은 ‘혼자 따라 하기 만만한 과학 실험’이란 책 제목처럼 누구나 혼자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험들을 소개하고 있다. 몇 개 정도는 어른들 도움이 필요하지만 대부분 아이들이 혼자 할 수 있는 실험들이고 조금 어렵더라는 아이 혼자 해 보는 것이 좋다. 필름통과 발포정, 구슬 한 개만 있으면 금방 제트추진잠수함을 만들 수 있고, 사이다 한 잔과 건포도 한 알이면 건포도가 춤추는 신기한 광경도 연출할 수 있다. 플라스틱 병과 사인펜, 물로 고장 난 책상을 바로잡는 놀라운 경험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실험들은 대부분 잘된다. 기존에 나와 있는 실험책들은 순서대로 따라 해도 실패하는 일이 잦았다. 이 때문에 아이들이 실험에 더 흥미를 잃기도 했다. 그러나 이 책의 실험들은 저자 말대로 “제대로 하기만 하면 결코 잘못될 일 없는 실험”들이다. 이미 저자가 여러 번 직접 해 보아서다. 책에 등장하는 김효정, 김서연 어린이가 직접 실험도 해 보았으니 저자 말은 맞다. 집 안에 실험 재료들이 그득! 이 책의 또 눈에 띄는 점은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을 실험 재료로 썼다는 것이다. 실험하고 싶어도 실험 재료와 도구를 구하기 어려워 호기심을 학교나 책에서 듣고 보는 것으로 채우는 아이들이 많았고, 이로 인해 어릴 때부터 과학에 관심이 있어도 경험으로 배워야 할 과학을 추상적으로 알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이 책에 나오는 실험들은 특별한 실험 도구 없이 유리컵, 나무막대, 고무풍선, 당근, 플라스틱 빈 병 등 대부분 집 안에 있는 것들로 할 수 있어서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 현상들을 대부분 쉽게 실험해 볼 수 있다. 중학교 과학까지 두루 익힐 수 있는 유용한 학습서 이 책은 ‘재미있는 현상’과 ‘놀라운 현상’ 편으로 두 권이다. 모두 교과와 밀접하게 연계된 유용한 실험들이나 굳이 구분하자면 ‘놀라운 현상’ 편이 약간 수준이 높다. ‘재미있는 현상’은 얼음으로 하는 실험, 병으로 하는 실험처럼 여러 재료로 다양한 실험을 보여 줘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게 하고, ‘놀라운 현상’은 여기서 더 나아가 부력 현상, 정전기 현상 등 일상에 감추어져 있던 과학 원리를 본격적으로 이해시킨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 과학까지 자연스레 알게 된다. 이는 실험마다 표기해 놓은 단원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과학 학습서로도 손색이 없다. 물론 이 책의 독자는 어린이, 청소년들만은 아니다. 저자가 말했듯이 이 책은 “무언가가 어떻게 작동하고 왜 작동하는지 제대로 알고 싶은 호기심 많은 어른들”에게도 유익하다. 이 책을 감수한 이세연 선생(명덕고등학교 물리 교사) 말처럼 “거실과 부엌을 작은 과학 실험실”로 만들어 온 가족이 모여 함께해도 좋을 실험책이기도 하고 말이다. [본문 구성] 각 실험은 실험 과정(이렇게 하세요!)과 실험 결과(이렇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나오게 된 원리(왜 이렇게 될까?) 순서로 진행되며, 그 실험을 바탕으로 다른 실험을 상상하도록 유도하는 ‘맞혀 보세요’로 구성돼 있다. 혹시나 이 과정만으로도 이해 못할 독자를 위해 뒤쪽에 별도로 ‘무엇을 알게 되었나요?’란 보충 설명 장도 친절히 마련해 놓았다. 흥미로운 삽화와 실험 핵심을 담아 낸 사진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맛이 있다! 여기에서 작용하는 신기한 힘을 정전기(정전기력)라고 해요. 풍선과 털목도리를 비비면, 풍선의 전자가 털목도리로 이동해요. 당연히 풍선엔 전자가 부족해지지요. 그래서 풍선은 다른 물체에서 전자를 가져오려고 합니다. 종이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것도 이 때문이랍니다.- '맛있는 공부 007' p33
아샤의 전쟁
이카로스의날개 / 박 북 글.그림 / 2014.11.03
12,000
이카로스의날개
그림책
박 북 글.그림
아프리카 초원에서 악역을 맡은 하이에나가 주인공으로 '자기 존엄'과 '용기'에 관한 그림책이다. 평소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하이에나만의 독특한 생태적 특징과 유익함을 통해 우리가 본의 아니게 알고 있던 편견과 오해를 넘어서고자 하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다른 많은 동물을 통해 각자 삶의 고독과 협동, 끈기, 자각, 죽음… 그리고 치유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암컷 하이에나 아샤는 다른 하이에나 친구들과는 다르게 썩은 고기를 먹어야 하는 자신에게 언제나 불만이 많다. 아샤는 초원을 뛰어다니며 여러 동물에게 다가간다. 치타 오빠들의 늘씬한 몸매에 주눅이 들기도 했지만 표범 아저씨의 고독, 쇠똥구리의 우직함, 물소 아저씨들의 협동심, 그리고 코뿔소 할아버지의 죽음을 보며 다른 동물들의 삶과 운명도 이해하게 된다. 대머리 독수리 할머니에게 아샤는 지금껏 몰랐던 하이에나만의 생태적인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지만 그렇게 마음에 와 닿지는 않는다. 그런데 하이에나 무리 중에 사키라는 높은 자존감과 특이한 성격의 오빠가 있는데, 이 사키 오빠는 썩은 고기도 먹지 않고 무리와 어울리지도 않는다. 그러다 어느 날 먹잇감을 빼앗으려는 수사자 자말과 싸우다 죽는다. 아샤와 친구들은 사키 오빠의 최후의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아샤와 친구들은 다시 초원의 최대 폭군인 자말의 사자 떼들과 정면으로 부딪치게 되는데….하이에나가 주인공이라고요? 이 책의 주인공은 하이에나입니다.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우리가 많이 들어 본 유명한 대중가요 가사의 한 부분입니다. 혹은 흔히 하는 말로 “하이에나 떼처럼 몰려온다…” 등등. 그 밖에도 우리는 하이에나에 대해 문학적 표현이나 좋은 비유를 들어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이에나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미지나 인식을 하고 있고, 우리는 이런 인식에 대해 반문을 가져본 적도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접하는 많은 미디어나 콘텐츠에도 하이에나는 아프리카 초원의 악역을 맡는 조연일 뿐, 우리는 지금도 그러한 입장에서만 하이에나를 보고 있습니다. 하이에나는 어떤 동물일까요? 그렇다면 이 책의 주인공인 하이에나는 어떤 동물일까요? 우리에게 하이에나는 아마도… 썩은 고기를 먹거나 뒷다리가 짧아 뒤뚱거리며 뛰는 모습, 살짝 굽은 등에 무리로 먹잇감을 공격하고, 보는 사람에 따라 약간은 바보 같거나 비겁해 보이는 행동, 그래서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하이에나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나 선입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이에나도 다른 동물들처럼 태생적 한계와 주어진 환경에서 그들만의 처절한 생존 방식이 있습니다. 하이에나는 사자나 표범과 같은 강한 힘이 부족하고, 치타처럼 빠르지 못해 혼자서는 사냥하기 어려운 동물입니다. 그래서 항상 무리로 사냥하거나 아니면 썩은 고기를 먹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이에나에게는 그들만의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 생태적으로 가장 위에 있는 포식자 동물이면서 가장 낮은 단계인 청소부 동물입니다. 그래서 초원에 버려진 수많은 동물의 사체를 먹어 초원을 깨끗하게 하며 병균까지도 막는 매우 유익한 동물입니다.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인 아샤가 암컷인 이유는 하이에나 무리의 리더는 암컷이고 힘도 수컷들보다 셉니다. 특히 하이에나 암컷과 무리의 모성애는 지극하다 못해 대단한데, 새끼들에게 좋은 우유를 먹이기 위해 며칠동안 100킬로미터 보다 더 먼 사냥터를 왕복합니다. 이렇게도 하이에나는 매력적인 동물입니다. 그러나 지금껏 하이에나는 초원의 주인공도 아니고 오해까지 받는 동물이지만, 하이에나만의 타고난 습성과 삶의 방식은 이해되고 존중받아야 합니다. 상대주의적 세계관에서는 누구나 이 세상의 주인공입니다. 우리는 보통 아프리카 초원을 대표하는 동물로 어떤 동물을 떠올릴까요? 아마도… 사자가 아닐까요. 강한 힘과 근육질의 몸매, 그리고 먹잇감을 향한 강렬하고도 싸늘한 눈빛. 게다가 갈기가 바람에 날리는 수사자의 모습은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역시 사자는 아프리카 초원을 대표하는 동물로 손색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초원에는 수많은 동물이 있으며 그 동물들에게는 각자의 생활과 더 나아가 치열한 생존의 방식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아프리카 초원을 벗어나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까요? 아마도 무엇을 기준으로, 누구의 입장에서, 어떠한 가치관으로 이 세상을 보는가는 매우 다를 것입니다. 혹시 우리는 이미 굳어져 버린 인식이나 편견, 아니면 특정한 어느 한 입장에서만 이 세상의 일들을 단정하고 바라보지는 않을까요? 인간의 역사는 오래전부터 중심과 주변, 주연과 조연, 최근까지만 해도 문명과 야만이라는 극단적인 세계관과 타자에 대한 몰이해로 기록해 왔고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한 세계관을 그대로 동물의 세계로 이입시켜서 동물의 세계 역시 그러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바로 이 부분이 이 그림책의 가장 큰 주제이기도 합니다. 저자 박북은 오래전부터 이러한 세계관에 많은 의구심을 가지며 관련된 공부를 축적하다가, 이미 200여 년 전에 조선의 한 지식인이 이 부분에 대해 깊은 고뇌와 사유로 저술한 위대한 사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바로 담헌 홍대용(1731~1783)으로서 일반적으로는 조선 후기의 과학자이자 실학자로 알려졌지만, 당대의 유학이나 조선 중화주의에서 벗어나고자 기존의 인간과 인간만을 위한 사상에서 벗어나 인간과 자연(사물), 평등, 평화주의를 기반으로 독자적이고 주체적인 사회철학과 혁신적인 세계관으로 “범애와 상대주의적 세계관”을 집대성하였습니다. [참고도서 : 범애와 평등 / 박희병 지음 / 돌베개 / 2013년) 이 그림책의 밑바탕에 흐르는 기본 세계관은 저자 박북의 [다원적인 세계관]의 갈구와 담헌 홍대용이 집대성한 [범애와 상대주의적 세계관]이 그 뿌리입니다. 그렇기에 이 상대주의적 세계관에선 사자에겐 사자가 귀하고, 하이에나에겐 하이에나가 귀하기 때문에 똑같이 귀한 이 세상의 주인공이고, 오직 사자만이 초원의 주인공이라는 절대성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 세상의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는 공평하게 존중받아야 할 삶의 주인공입니다. 자기 존엄과 용기… 그리고 인간의 삶 [아샤의 전쟁]은 아프리카 초원에서 악역을 맡은 하이에나를 주인공으로 [자기 존엄]과 [용기]에 관한 그림책이고, 평소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하이에나만의 독특한 생태적 특징과 유익함을 통해 우리가 본의 아니게 알고 있던 편견과 오해를 넘어서고자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다른 많은 동물을 통해 각자 삶의 고독과 협동, 끈기, 자각, 죽음… 그리고 치유까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의 삶은 어떨까요? 많은 사람이 사자와 같은 인간이 되기를 원하지만, 사실 대다수 인간의 삶은 사자보다는 하이에나의 삶과 더 가까울 수 있습니다. 가끔은 본의 아니게 비겁해지고, 그러나 불의에 맞서 혁명을 일으키고 생존을 위해 더 처절한 것이 우리 인간의 삶이 아닐까요… 더욱더 양극단으로 치닫는 시대에 그래서 이 그림책은 단순히 아이들만을 위한 책은 아닙니다. 물소 아저씨는 커다란 눈을 더욱 크게 뜨며 “그래서 누구도 이 뿔 때문에 함부로 우리에게 못 덤비지. 우리 물소들은 함께 있으면 세상에 무서운 것이 없지.” “야, 쇠똥구리들 더운데 고생하는구나. 쇠똥 굴리는데 힘들지 않아?” 쇠똥구리들은 자신들 보다 몇 배나 더 큰 쇠똥들을 굴리고 있었습니다. “아니, 힘들지 않아‥ 우린 언제나 그래 왔거든.” 쇠똥구리들은 이 뜨거운 햇빛 아래서 아무 일도 아닌 듯이 그렇게 계속 쇠똥을 굴리며 지나가고 있습니다.“음‥ 그래… 너희 하이에나들은 언제나 같이 다니지.” “그럼 혼자서 사냥할 때 힘들지 않으세요?‥” “우리 표범들은 혼자서 많은 일은 못하지만 또한 모든 것을 해야 하지.” 아샤는 초원을 마냥 뛰어다녔습니다. 뜨거운 낮의 햇살에 잠시 숨어 있던 바람이 아샤의 코끝에 살짝 앉았습니다.그리고 바람이 아샤에게 말을 하는 듯합니다. ‘그래도 괜찮아….’코뿔소 할아버지는 무겁고 낮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어허… 나는 지금… 죽어가고 있단다…….” “예? 죽어간다고요….” “세상의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은 언제가 죽는단다……. 내가 죽으면… 너희 하이에나나 다른 동물들이 나의 몸을 뜯어먹을 것이고…” “코뿔소 할아버지….” “그렇게 언젠가 다 없어질 것이다…….” 아샤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울지 마라. 이것이 바로… 세상의 일이란다…….” 코뿔소 할아버지의 눈은 점차 감겼습니다.“우리 독수리나 너희 하이에나들이 이런 썩은 고기를 먹지 않으면, 이 초원은 아주 더러워질 거야.” “우린 이 초원의 아~주 부지런한 청소부란다.” 아샤는 갑자기 어리둥절해졌습니다. “게다가 너희 하이에나들은 뼈까지 으깰 수 있는 강한 턱과 이빨이 있으니 얼마나 이 초원을 깨끗하게 만드니.”“사키 오빠 배고프지 않으세요? 여기‥ 남은 고기가 조금 있는데….” 순간 사키 오빠는 무섭게 한쪽 눈을 치켜뜨며 “그런 고기는 너희나 많이 먹어!” 그리곤 사키 오빠는 바로 초원을 가르며 뛰어갔습니다.사키 오빠는 한쪽 눈을 겨우 뜨며 “난…… 남이 먹다 버린 썩은 고기는… 먹기 싫었어.”사키 오빠의 숨소리는 더욱더 거칠어졌습니다. “내가 잡은 사냥감을… 저 사자들‥에게 뺏기기 싫었고…….”자말를 보는 순간 커다란 두려움도 생겼지만 사키 오빠가 생각났습니다.그리고 마지막 말이 떠올랐습니다. ‘저 사자들에게 뺏기기 싫었고….’이 말이 계속 아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습니다. 아샤는 고개를 들어 자말을 똑바로 쳐다봤습니다. 그리고 물러서지 않았습니다.“자말! 네가 초원의 왕이라고! 우리에겐 그런 왕은 필요 없어!”
더 이상은 못 참아! - 초록도깨비
도깨비 / 박경태 글. 이민선 그림 / 200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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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우리창작
박경태 글. 이민선 그림
전라도에서 서울로 이사온 명구는 사투리와 어벙한 외모 때문에 첫날부터 교실에서 놀림거리가 된다. \'맹구\'라 부르면서 놀리는 서울 아이들이 얄미운 명구는 주먹을 꼬옥 쥔다. \'언젠가는 매운 맛을 보여줄 텐게.\' 이렇게 서울 생활의 첫장을 장식한 명구의 일상은 사소한 사건들로 조용할 날이 없다. 깍쟁이, 불여시같은 서울 아이들과는 대조적으로 명구는 마음이 넉넉하고 좋고 싫고가 분명하다. 도시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미덕을 골고루 가진 명구는 삭막한 아이들의 마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다. 깐죽거리며 자신을 무시하던 서울 아이들에게 날리는 펀치는 이야기의 클라이막스를 신나게 장식한다.
언제 고자질해도 돼?
책과콩나무 / 크리스티안 존스 지음, 엘리나 엘리스 그림, 천미나 옮김 / 20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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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
창작동화
크리스티안 존스 지음, 엘리나 엘리스 그림, 천미나 옮김
책콩 그림책 52권. 하루에도 몇 번씩 고자질을 하는 고자질 대장 마일즈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게 고자질이고, 어떤 게 고자질이 아닌지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도와준다. 마일즈는 똑똑하고 아주 착하지만, 날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고자질을 하는 고자질 대장이다. 친구가 연필을 깎아도 고자질을 하고, 신발 끈을 묶어도 고자질을 한다. 그래서 선생님은 두 모둠으로 나눠서 딱 일주일 동안 ‘고자질 안 하기 대결’을 하기로 한다. 고자질의 내용도 사소한 것에서부터 깜짝 놀랄 만한 일까지 다양하고, 이유도 각양각색이다. 가장 먼저 아이가 왜 고자질을 하는지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하며, 다양한 원인 중에서 아이의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도움을 주어야 한다. 주인공을 통해 고자질이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일관성 있는 규칙을 적용하여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날마다 고자질을 하고 또 고자질을 하는 마일즈 이야기! 우리 아이가 자꾸만 고자질을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콩 그림책 52권인 『언제 고자질해도 돼?』는 하루에도 몇 번씩 고자질을 하는 고자질 대장 마일즈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게 고자질이고, 어떤 게 고자질이 아닌지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마일즈는 똑똑하고 아주 착하지만, 날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고자질을 하는 고자질 대장입니다. 고자질 대장 마일즈 때문에 식구들은 골치가 아팠습니다. 더구나 마일즈는 학교에 가면 훨씬 더 골칫덩이로 변한답니다. 친구가 연필을 깎아도 고자질을 하고, 신발 끈을 묶어도 고자질을 했습니다. 심지어 친구가 팔을 긁기만 해도 선생님한테 고자질을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두 모둠으로 나눠서 딱 일주일 동안 ‘고자질 안 하기 대결’을 하기로 했습니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아이들이 부모나 선생님에게 고자질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자질의 내용도 사소한 것에서부터 깜짝 놀랄 만한 일까지 다양하고, 이유도 각양각색입니다. 그럼 아이들이 하는 고자질을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우선 가장 먼저 아이가 왜 고자질을 하는지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원인 중에서 아이의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고자질이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일관성 있는 규칙을 적용하여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 내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어떤 게 고자질이고 어떤 게 고자질 아닌지 헷갈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게 고자질이고, 어떤 게 고자질이 아닌지 헷갈려요! 친구가 아프거나, 다치거나, 위험에 빠지면 다른 사람에게 말해도 괜찮아요! 고자질 안 하기 대결이 시작되었지만 마일즈는 어떤 게 고자질이고 어떤 게 고자질이 아닌지 자꾸만 헷갈렸습니다. 약속한 일주일이 다 끝나 갈 때쯤, 마일즈는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같은 모둠 친구들은 물론이고 아무도 마일즈한테 말을 붙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마일즈네 모둠이 대결에서 지고 있었고, 그건 다 마일즈 때문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마일즈는 굳게 다짐했습니다. “난 이제 고자질하지 않을 거야, 절대로!”라고요. 그런데 동생이 과자를 꺼내려고 선반 위로 올라가다가 미끄러져 다치는 일이 생겼습니다. 마일즈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럴 땐 엄마한테 말해야 할까요, 하지 말아야 할까요? 흔히 ‘고자질’은 우리에게 부정적인 용어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남의 잘못이나 비밀을 일러바치는 짓’이라는 뜻에서도 보듯 고자질하는 사람은 나쁜 일을 한 사람으로 취급되곤 합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의 불법이나 비리를 알리는 ‘시민제보’나 ‘내부고발’ 등은 언뜻 보기엔고자질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활동입니다. 이처럼 고자질과 사실을 말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고자질과 사실 말하기는 어른들도 헷갈려하는 일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정확하게 말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고자질 안 하기 대결을 시작하기 전에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친구가 아프거나, 다치거나, 위험에 빠지면 다른 사람에게 말해도 괜찮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아이들에게 고자질과 사실대로 말하기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해 준 것이지요. 그래서 마일즈도 동생이 비록 잘못된 행동을 하다가 다쳤을 때 엄마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고자질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마일즈는 선생님이 말한 규칙에 자기만의 규칙을 하나 더 추가합니다. ‘친구가 아프거나, 다치거나, 위험하거나, 남을 못살게 굴 때만 빼고, 나는 친구를 고자질하지 않을 거예요.’라고요.
후 Who? 스티븐 스필버그
다산어린이 / 스튜디오 청비 그림 /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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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
만화,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청비 그림
21세기형 성공 리더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학습만화 「세계인물학습만화 who?」 시리즈는 한국 출판사 출간 도서로는 최초로 미국 내 초등학교에서 수업 부교재로 활용되고 있는 책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성공 리더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만화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에서 다루고 있는 인물은 모두 철저한 시장 조사와 학부모, 교사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선정되었으며, 인물을 업적 중심으로 전개되는 기존의 위인전과는 달리, 인물의 어린 시절에 초점을 맞추어 충실하고 흥미롭게 어린 시절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수많은 글로벌 리더들은 10대에 큰 꿈을 품으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꿈을 이룬 사람을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라고 합니다. 10대라면 되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인생 설계도를 그려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닮고 싶은 롤모델과 그 꿈을 향해 가는 데 도움을 줄 멘토, 그 둘 모두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수의 글 추천의 글 01 호기심 많은 꼬마 아이 인물백과1 스티븐 스필버그의 성공 열쇠 02 카메라와 첫 만남 인물백과2 영화의 시작 03 꼬마 영화감독 인물백과3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 04 유니버설 스튜디오 대소동 인물백과4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 05 천재 영화감독의 등장 인물백과5 여러 가지 장르의 영화 06 상상을 현실로 인물백과6 세계적인 영화제 07 상상력이 흘러넘치는 피터팬 생각이 커지는 논술 마당 연표 찾아보기 교과 연계표국내 최초 미국 초등학교 교재 채택! 21세기형 성공 리더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학습만화 who? 해외 5개국 판권 수출 한국 미국 동시 출간! 한글과 영어로 함께 읽는 책! 좋은 어린이책은 세계 공통의 언어로 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who? 시리즈는 좋은 책은 세계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획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라는 틀을 선택해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고 충분한 시장 조사를 거쳐 동시대를 살아가는 성공 리더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라는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이런 노력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태국,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5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고 해외 도서전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콘텐츠라는 자신감으로 한국 출판사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 진출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지사를 만들어 총 10권의 책을 출간하였고 미국 내 초등학교에서 수업 부교재로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 초등학교’의 크래비츠 교장은 세계인물학습만화 who? 시리즈의 미국판 『The Obama story』 『The Darwin story』 『The Bill Gates story』를 3~6학년 부교재로 채택하여 하반기부터 역사, 사회, 이중언어 교육의 부교재로 활용하기로 하였으며, 나머지 시리즈가 출간되는 대로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현재 who? 시리즈의 미국판은 반스앤노블, 아마존닷컴 등 해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도 영어 전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제 why? 가 아니라 who? 꿈을 이루고 싶다면 who?를 펼쳐라! 인물의 어린 시절을 가장 충실하게 다룬 인물학습만화 형제자매 없이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요즘 아이들에게는 곁에 있어 줄 친구, 부모와 선생님의 역할을 대신할 멘토, 형제자매처럼 곁을 지켜줄 든든한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who? 시리즈에서 다루고 있는 인물들은 모두 철저한 시장 조사와 학부모, 교사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TV, 뉴스, 인터넷 등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동시대 인물들을 선정하였습니다. who?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성공 리더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who? 시리즈의 가장 큰 차별점은 성공 리더의 어린 시절을 충실히 담았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위인전이 인물을 업적 중심으로 포장하는 것과 달리 인물의 어린 시절에 초점을 맞추어 충실하고 흥미롭게 어린 시절을 구성하였습니다.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 이야기 가운데 가장 어린 시절의 비중이 높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또래의 이야기에 관심을 보입니다. who?는 오바마, 빌 게이츠, 오프라 윈프리, 제인 구달, 아인슈타인이 어린 시절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사람을 만났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who? 시리즈만의 인물 이야기가 탄생하였습니다. who? 시리즈에서 만나는 이야기들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개성 넘치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그 인물을 친구처럼, 형제자매처럼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합니다.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인물이 겪었던 사건과 성공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다룬 who? 시리즈의 독특한 차별화 전략은 국제 사회에서도 인정받게 되었고 수준 높은 인물 이야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자녀는 누구와 함께 있습니까? 꿈이 있는 어린이의 꿈을 키워 주고 꿈이 없는 어린이의 꿈을 심어 줍니다! 10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요즘 어린이들의 가장 큰 걱정은 시험과 성적입니다. 대한민국 학부모라면 누구나 자녀가 공부를 잘하기를 바랍니다. 자녀가 공부를 잘해서 좋은 성적을 받고 꿈꾸는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면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금 자녀에게 꿈이 무엇인지 물어 보세요. 꿈은 힘들고 지칠 때 나를 이끌어 주는 힘이고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일어설 수 있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꿈이 있는 아이는 목표를 향해 방황하지 않고 나아가 결국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맹목적인 공부는 힘들고 어렵지만 목표가 있다면 다릅니다.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열정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꿈을 알고 있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도 즐기게 됩니다. 수많은 글로벌 리더들은 10대에 큰 꿈을 품으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꿈을 이룬 사람을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라고 합니다. 10대라면 되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인생 설계도를 그려야 합니다. 지금 당신의 자녀? 함께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자녀가 되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어린 시절 만나는 사람이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꼭 만나야 할 사람들이 바로 who?입니다. 줄거리 난 어릴 적 좀 이상한 아이였어. 지지직거리는 낡은 TV로 외계인과 교신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 비오는 밤에는 온몸에 휴지를 둘둘 말아 여동생을 놀래켜 기절시키고 말았어. 아버지는 나를 보고 구제불능이라고 생각하셨지. 그런데 어느 날 선물 받은 카메라가 내 인생을 바꾸어 놓았어. 외계인과 친구가 되고 공룡과 뛰어노는 어릴 적 꿈을 이룰 수 있었지. who? 세계 최고의 영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이주홍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팔도 옛이야기 2
웅진주니어 / 이주홍 지음, 한상언 그림 / 200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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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이주홍 지음, 한상언 그림
등의 작품을 남긴 아동문학가 이주홍 선생이 어린이 잡지 「새소년」에 연재하던 원고를 묶은 책. 함경도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전해지는 재미난 옛이야기를 스물일곱 편을 두 권으로 나누어 묶었다. 1권에는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제주도, 서울의 옛이야기 14편이 실렸다. 지방색이 뚜렷한 이야기들을 통해 그 지방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두려워했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매일매일을 살아갔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익숙한 구조로 반복되지만, 들을수록 정겨운 옛이야기들이다. 2권에는 경기도와 강원도, 황해도와 평안도, 함경도의 옛이야기 13편이 실렸다. 병든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어린 아들을 바치는 부부의 이야기인 '산삼 동자', 바늘을 국수가락으로 만든 사명당과 그 국수를 맛있게 먹고 다시 바늘로 뱉어낸 서산대사의 이야기 등 지혜와 재치, 그리고 순박함이 가득 묻어난다.지금의 경주인 서라벌에 살고 있던 어떤 노파 한 사람이 죽어서 염라대왕 앞에 끌려나갔다.염라대왕은 남루한 차림의 노파를 훑어보고 나서 묻기 시작했다."네가 살던 곳은 어디냐?""신라 서울 서라벌입니다.""지금까지 해 온 일은 뭐냐?""별로 한 일이라고는 없사옵니다.남편이 병으로 죽고 난 뒤 아들딸 두 오누이를 기르느라고다른 일을 해볼 새가 없었사옵니다.""그럼 이만큼 늙도록까지 남 다 하는 팔도강산 유람 같은 것도한 번 못 해 보고 집만 지키고 있었단 말이냐?""그렇사옵니다.""개같이 집만 지켜 왔다니, 원통한 생각이 들진 않느냐.""제 자식을 위해서 희생을 했는데 원통할 까닭이 있겠사옵니까!""남같이 즐거운 일 한번 못 해 보고도 원통한 생각이 없다니너는 평생 집이나 지켜 주고 사는 개 밖에 더 될 게 없겠다."-'개무덤' 중에서 1권 목차 경상도 옛이야기 곱사사위 개무덤 호랑이는 호랑이 전라도 옛이야기 각시섬 마귀동생 흙산 돌산 충청도 옛이야기 접동새와 까마귀 능수버들 천수대사 제주도 옛이야기 할으방당 할망당 서울 옛이야기 귀신풀 북악산신 죽음의 시 2권 목차 경기도 옛이야기 꽃뫼마을 태종우 달걀귀신 도적굴 강원도 옛이야기 산삼 동자 항해도 옛이야기 구월산 평안도 예이야기 도술 시합 뱀장어 복수 금돼지 함경도 옛이야기 붉은 못 경흥 사또 어서 세 통 꽃섬
빨간내복야코 맞춤법 절대 안 틀리는 책 2
위즈덤하우스 / 빨간내복야코 (원작), 박종은 (글), 이영아 (그림),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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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논술,철학
빨간내복야코 (원작), 박종은 (글), 이영아 (그림),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귀여운 캐릭터와 중독성 높은 노래로 107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빨간내복야코의 어린이 맞춤법 교양 툰 <빨간내복야코 맞춤법 절대 안 틀리는 책>이 2권으로 더 강력하게 돌아왔다. 맞춤법 강박증 야코와 맞춤법 파괴범 사동이의 톡톡 튀는 카톡 대화를 통해 초등 교과서 속 필수 맞춤법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위풍당당 vs 위풍담담’, ‘눈 가리고 아웅 vs 눈 가리고 야옹’처럼 사자성어와 관용구 속 맞춤법은 물론, 띄어쓰기와 문장 부호 맞춤법까지! 특히 이번 2권에서는 한층 성장한 사동이가 형들과 맞춤법 대결을 벌이는가 하면, 맞춤법 흑역사를 지우기 위해 미래에서 온 사동이의 환상적인 스토리까지 더해졌다. 누적 조회수 500만 뷰를 자랑하는 야코의 노래와 QR 코드, 그리고 맞춤법 활동지까지 특별 수록하여 끝까지 지루할 틈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등장인물 1장 : 사자성어·속담·관용구 속 기막히는 맞춤법 사동이의 일취월장(?) / 성대모사 vs 성대묘사 / 동에 번쩍 서에 번쩍 vs 동해 번쩍 서해 번쩍 / 위풍당당 vs 위풍담담 / 풍비박산 vs 풍비박살 / 시치미를 떼다 vs 시침이를 떼다 / 혈혈단신 vs 홀홀단신 / 야반도주 vs 야밤도주 / 눈 가리고 아웅 vs 눈 가리고 야옹 / 괴발개발 vs 개발새발 / 호박이 넝쿨째 vs 호박이 덩쿨째 / 기가 막히다 vs 귀가 막히다 / 낫 놓고 기역 자 vs 낫 놓고 기억 자 /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vs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 희희낙락 vs 희희낙낙 / 도긴개긴 vs 도찐개찐 / 늑장을 부리다 vs 늦장을 부리다 / 쇠귀에 경 읽기 vs 소귀에 경 읽기 / 화룡점정 vs 화룡점점 야코와 함께 노래를 : 끝까지 틀리지 않고 부를 수 없는 노래 3 2장 : 사동이가 틀려도 수군수군하는 맞춤법 맞춤법 대결 / 바느질 vs 바늘질 / 노약자석 vs 노약좌석 / 살코기 vs 살고기 / 두루마리 vs 두루말이 / 감안하다 vs 가만하다 / 사흗날 vs 사흘날 / 하마터면 vs 하마트면 / 끼어들다 vs 끼여들다 / 눈살 vs 눈쌀 / 통째로 vs 통채로 / 무릅쓰다 vs 무릎쓰다 / 깡충깡충 vs 깡총깡총 / 수군수군 vs 수근수근 / 싫증 vs 실증 / 무난하다 vs 문안하다 / 별의별 vs 벼라별 / 문외한 vs 무뇌한 / 안절부절못하다 vs 안절부절하다 야코와 함께 노래를 : 살면서 한 번쯤 꼭 해 본 짓 3장 : 이게 왜 달라? 아리송한 맞춤법 골목에서 마주친 무서운 형들 / 결제 vs 결재 / 출현 vs 출연 / 공활 vs 공할 / 보전 vs 보존 / 일체 vs 일절 / 건투를 빈다 vs 권투를 빈다 / 우유갑 vs 우유곽 / 다르다 vs 틀리다 / 조종 vs 조정 / 머지않아 vs 멀지 않아 야코와 함께 부르고 싶은 노래 : 애국가 4장 : 아는 만큼 보이는 띄어쓰기·문장 부호 사동이의 엉망진창 일기 / 한번 vs 한 번 / 못하다 vs 못 하다 / 같이 vs 같이 / 한 개, 두 개 vs 한개, 두개 / 큰 형 vs 큰형 / 친구 간과 일주일간 / 만큼 vs 만큼 / 대로 vs 대로 / 여러 가지 문장 부호 / 사동이의 완벽한 그림 일기 야코와 함께 노래를 : 나만 아니면 돼누적 조회 수 500만 X 중독성 최강! 빨간내복야코 노래가 새 학기 맞춤법도 책임진다! 황당한 맞춤법이라며 모두가 ‘포항항항’ 웃을 때, 혼자만 어색하게 웃으며 골똘히 머리를 굴려 본 적 있는가?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 책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그거 그렇게 쓰는 거 아닌데….” 틀린 맞춤법을 보면 결코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 야코 vs “그럼 나랑 대결 한판 할까?” 그저 해맑은 형바라기 사동이! 현실감 넘치는 형제의 티키타카 카톡 대결을 통해, 공감 100퍼센트 생활 밀착형 실전 맞춤법을 익힐 수 있게 했다. 야코의 꿀팁 가득한 맞춤법 풀이는 물론, 배운 것을 바로 점검해 볼 수 있는 막간 쪽지 시험 코너까지, 교과서 속 필수 맞춤법을 뻔하지 않게 담아냈다. 더불어, 야코의 노래를 듣고 직접 따라 써 보거나 틀린 노랫말을 고쳐 써 보기도 하며, 독서를 색다르고 긍정적인 경험으로 확장해 주는 것은 덤이다. 맞춤법 강박증 야코 vs 맞춤법 파괴범 사동이의 티키타카 카톡 맞춤법 대결로 아리송한 어휘+헷갈리는 띄어쓰기 완전 정복! 교과서 속 헷갈리는 어휘와 띄어쓰기를 야코와 사동이의 카톡 대화와 코믹한 일상 에피소드 속에 자연스럽게 녹였다. ‘노약자석 vs 노약좌석’처럼 발음이 비슷해 실수할 수 있는 단어부터 ‘결제 vs 결재’처럼 어른들도 헷갈리기 쉬운 단어까지! 카톡 대화 형식과 에피소드 툰 형식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어린이 취향을 100퍼센트 반영하여,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하지만 만만치 않은 교과서 어휘들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게 하였다. 그뿐 아니라, 아직 어리고 서툴지만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 사동이의 용감한 태도 또한 배울 만하다. 책을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맞춤법 파괴 에피소드에 무한 공감하고, 사동이와 함께 ‘위풍당당’, ‘일취월장’ 성장해 나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국어사전 찾기
좋은책어린이 / 박현숙 지음, 문채영 그림 / 2012.11.30
8,500
좋은책어린이
논술,철학
박현숙 지음, 문채영 그림
신통방통 국어 시리즈 11권. 국어사전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부터 국어사전을 쓰기 전에 알아야 할 점, 국어사전을 직접 사용해 보기 등 순차적인 단계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국어사전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이야기 속 주인공과 함께 재미있게 학습하면서, 어휘와 국어에도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도서관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책 요정이 산다. 까망이도 책 요정 중의 하나이지만, 다른 요정들과 달리 책 읽는 것을 싫어한다. 모르는 어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책 요정들은 ‘어휘 과자’라는 것을 먹고 산다. 하지만 뜻을 모른 채 어휘 과자를 먹으면 배탈이 나고 설사를 하기 때문에 까망이는 어휘 과자도 잘 먹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몸집도 작고 약해서 다른 요정들의 놀림거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까망이는 도서관에서 션이라는 인간 아이를 보게 된다. 한국과 필리핀의 혼혈인 션은 한국말이 서툴러서 쉬운 책도 잘 읽지 못한다. 이 때문에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션을 보며 까망이는 션을 도와주기로 결심하는데….도서관에 밤이 오면 책 요정이 싫어하는 아이 국어사전은 똑똑하다 아들 글자, 엄마 글자 어휘는 맛있어! 너는 혼자가 아니야책 요정 까망이는 모르는 낱말이 나오면 얼렁뚱땅 넘어가는 습관 때문에 몸집이 작고 약해. 모르는 낱말을 이해해야 훌륭한 책 요정이 될 수 있단 말이야. 국어사전 할아버지와 함께 까망이를 도와주자!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받아쓰기와 작문을 가장 어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어휘력 부족’ 때문입니다. 아는 어휘가 적으니 소리 나는 대로 어휘를 쓰고, 표현력이 부족해 답답함을 느끼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국어 교과서에 있는 어휘들을 익히는 것입니다. 교과서에 있는 어휘들은 그 학년대의 아이들에게 적합하고 필요한 어휘들을 모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만으로는 아이들이 폭넓은 독서와 학습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한자어의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말은 한자를 모르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혼자 어휘의 뜻을 유추하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이럴 때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국어사전입니다. 국어사전은 그 사용법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만으로도 학습 효과가 있습니다. 국어사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음과 모음, 품사, 기본형 등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사전에서 어휘 뜻을 찾으면서 자동으로 그 어휘와 비슷한 말이나 반대말 등을 접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어휘를 확장하고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국어사전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부터 국어사전을 쓰기 전에 알아야 할 점, 국어사전을 직접 사용해 보기 등 순차적인 단계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국어사전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이야기 속 주인공과 함께 재미있게 학습하면서, 어휘와 국어에도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추천 포인트] · 초등 교과 연계 - 2학년 2학기 국어 2. 바르게 알려 줘요 - 3학년 2학기 국어 2. 이렇게 하면 돼요 · 국어사전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직접 국어사전에서 어휘를 찾아봅니다. 오도독오도독! 꿀꺽꿀꺽! 까망이는 쉬지 않고 어휘를 먹었어요. 새콤달콤한 어휘는 한입에 꿀꺽! 쓴맛, 떫은맛의 어휘는 두 눈을 꼭 감고 오도독오도독 씹어 먹었어요. “어, 이건 뭐지? 처음 보는 낱말이네?” 까망이는 ‘국민’과 ‘축사’라는 낱말이 나오자 고개를 갸웃거렸어요. ‘그냥 꿀꺽 삼킬까?’ 까망이는 망설였어요. ‘안 돼. 뜻을 모르고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고 똥으로 나온다고 했어. 으윽, 다시는 설사하고 싶지 않아.’ 까망이는 결심한 듯 국어사전을 꺼내 펼쳤어요. ‘사전을 찾아봐야겠어. 자음과 모음을 외우고 글자의 짜임도 알았으니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야.’
가은이의 배꼽인사
소담주니어 / 한태희 글, 김신희 그림, 최혜영 감수 /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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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주니어
창작동화
한태희 글, 김신희 그림, 최혜영 감수
누리과정 유아 인성동화 시리즈 1권. 누리과정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한 유아들을 위한 인성동화로, 참된 인성과 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1권 '인사' 편에서는 동화속 주인공을 따라 예절의 기본, 인사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르도록 도와준다. 때와 상황에 맞는 인사법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가은이가 아침에 일어나 해님과 곰돌이 인형에게 인사를 해요. “안녕, 잘 잤니?” 그리고 엄마, 아빠에게도 인사를 하지요. “안녕히 주무셨어요?” 맛있는 아침 식사를 하면서 “잘 먹겠습니다.” 아빠가 나가실 땐 “안녕히 다녀오세요.” 가은이가 유치원에 갈 때는 “다녀오겠습니다.” 친구들을 만나면 “안녕!” 자기 전에는 “안녕히 주무세요.” 등,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유치원에 갔다가 돌아와서 잠자리에 들기까지, 어떤 인사를 언제 누구에게 하는 걸까요? 인사 잘하는 배꼽인사 박사 가은이의 하루를 보며 따라해 볼까요? 엄마, 아빠, 해님, 달님, 오늘도 안녕! 인사는 하면 할수록 친해지는 신기한 말이에요. 해님에게 인사하면 해님이 내 친구가 되고, 달님에게 인사하면 밤새 나를 지켜 주지요. 아침에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며 모두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고, 친구들을 만나서 인사를 하면 어제보다 더 사이가 좋아져요. 안녕, 안녕하세요, 반가워, 고마워, 미안해 등 이렇게 많은 인사를 언제 어떻게 하는지 인사 박사 가은이이의 하루를 따라 가며 함께 배워 볼까요? ★ 특장 ▶ 제대로 된 인성교육은 삶의 가치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누리과정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한 유아들을 위한 인성동화로, 참된 인성과 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동화속 주인공을 따라 예절의 기본, 인사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때와 상황에 맞는 인사법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공원에 가니 꽃들이 활짝 피었어요.공원 끝에서 그네를 타는데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떠있고 바람이 솔솔 불어요.가은이는 신이 나서 모두에게 인사를 했어요.“바람아, 안녕!”“구름아, 안녕!”“나비야 안녕!”“해님, 안녕!”그네를 실컷 탄 가은이는 아주아주 기분이 좋아졌어요.엘리베이터 앞에서 위층에 사시는 할머니를 만났어요.가은이는 밝게 인사했어요.“안녕하세요.”“아이구, 가은이 참 착하다. 인사도 잘하네” 할머니는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가은이 손에 꼭 쥐어주셨어요.“고맙습니다.”
두뇌 계발 게임북 : 미로탐험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오이랑 글.그림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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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
학습일반
오이랑 글.그림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수원 화성, 경주 역사 유적 지구, 고인돌, 조선 왕릉, 안동 하회마을.경주 양동마을 이렇게 아홉 가지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미로로 풀어보도록 구성하였다. 미로 찾기 게임을 하는 동안 문화유산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위치 그림을 별도로 그려 놓아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전체 구조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미로 찾기 게임의 정답과 함께 해당 문화유산에 대해 ‘세계 문화유산 등재 연도’ 및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기준’, ‘세계 유산적 가치’ 등을 기본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그 문화유산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간략하게 요약해 놓았다.두뇌 계발 게임북 시리즈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두뇌 계발 학습 게임북입니다. 책에 붙어 있는 펜을 들고 신 나게 게임을 하다 보면 어느새 집중력, 관찰력, 문제 해결력이 쑥쑥 자라서 머리가 좋아진답니다. 좀 더 자세하게 <두뇌 계발 게임북> 시리즈 책의 효과를 알아볼까요? 해답이 딱! 문제를 보고 동시에 해답을 유추해 내는 추리력과, 문제를 꿰뚫어 정답의 핵심을 짚어 내는 직관력이 생겨요. 또 풀이를 정확한 방향으로 이끌어내는 문제 해결 능력도 키워지지요. 집행력 쑥쑥! 이미 <스펀지 2.0> 프로그램에서도 시청자가 참여한 실험으로 증명된 공부 잘하는 법. 퍼즐을 풀다 보면 어느새 체계를 세우는 집행력이 향상돼요. 집중이 확! 구불구불한 미로, 와글와글한 역사 현장, 꼭 필요한 교과 단어 퍼즐을 풀기 위해서는 집중력이 저절로 훌쩍 자라날 거예요. 재미 팍팍! ‘유네스코 한국 문화유산’이라고 하면 괜히 머리부터 아프지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만화로 흥미진진하게 알려 주기 때문에 전혀 지루하지 않답니다. 이런 두뇌 게임이라면 초등 저학년이라도 재미있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배울 수 있답니다. 한국사 능력 시험 주요 테마, 독서 퀴즈 단골 문제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신 나게 배우자! 우리나라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 몇 개나 있을까요? 무려 28개나 있답니다. 문화유산 9개, 무형 유산 11개, 기록 유산 7개, 자연 유산이 1개예요. 하지만 이런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본다는 건 왠지 어려울 거 같아요. 연도를 외우고 역사를 파헤치면서 공부해야 할 거 같잖아요. 신 나는 게임 같은 거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젠 걱정 마세요. 이 책을 펼치고 펜을 들어서 게임을 해 보세요. 게임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박사가 되어 있을 거예요!모든 쪽이 코팅이 되어 있어 부록 펜으로 썼다 지울 수 있어,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답니다. 책 한권으로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지식은 물론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 있어요. 이 책에서는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수원 화성, 경주 역사 유적 지구, 고인돌, 조선 왕릉, 안동 하회마을.경주 양동마을 이렇게 아홉 가지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미로로 풀 수 있어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선정되어 등재된 연도별로 실었습니다. 미로 찾기 게임을 신 나게 하고 나면 그곳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관련 내용은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테마랍니다. 게다가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물론 시사 상식, 논술, 퀴즈의 주요 문제로 활용되니 알아 두면 언제 어디서나 도움이 될 거예요. [이 책의 구성] 미로 세계 만화 이야기와 전체 지도 미로 찾기 <두뇌 계발 게임북> 시리즈 <미로 탐험>에서는 문화유산마다의 그곳을 안내해 주는 안내자가 나와요. 이런 이야기는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관심을 끌지요. 그런 다음 문화유산의 전체 구조를 살펴볼 수 있는 미로 찾기 게임이 나온답니다. 따라서 아이들은 유네스코 한국 문화유산을 어려운 정보, 지겨운 사회과 지식이 아니라 즐거운 게임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문화유산 미로 찾기 게임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신 나는 미로 찾기 게임으로 변신! 미로 찾기 게임을 하는 동안 문화유산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현재 위치 그림을 별도로 그려 놓아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전체 구조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요. 정답 확인 및 문화유산 정보 요약 미로 찾기 게임의 정답과 함께 해당 문화유산에 대해 ‘세계 문화유산 등재 연도’ 및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기준’, ‘세계 유산적 가치’ 등은 기본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그 문화유산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간략하게 요약해 놓았습니다.
조에는 아무도 못말려
함께자람(교학사) / 샹탈 라보르드 글, 로뱅 그림, 길혜연 옮김 / 200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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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람(교학사)
명작,문학
샹탈 라보르드 글, 로뱅 그림, 길혜연 옮김
못말리는 말썽꾸러기 조에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 끊임없이 말썽을 부려 조용한 엄마를 까무러치게 만들고, 혼자서 집을 지키는 날이면 어김없이 소방대 아저씨가 구하러 오게 만드는 사고뭉치 말썽꾸러기 조에. 어느 날, 조에는 엄마 회사에 따라가게 된다. 학교가 쉬는 날이라는 걸 엄마에게 미리 말하지 못해 돌봐 줄 사람을 당장 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엄마와 조에는 회사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바로 엄마의 상사인 바케아 씨가 악당들에게 납치된 것이다. 어처구니없게도 악당들은 인질의 몸값을 가져올 사람으로 엄마를 지목한다. 어째서 개미새끼 한 마리도 못 죽일 정도로 겁 많은 엄마가 그토록 위험한 임무를 맡을 사람으로 지목되었는지 조에는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어쨌든 조에는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엄마와 함께 위험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과연 엄마와 조에는 납치된 바케아 씨를 무사히 구해 올 수 있을까? 엄마는 위험천만한 사건에 어린 딸을 끌어들인 것이 자꾸 마음에 걸리지만, 조에는 엄청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납치범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일생일대 최고의 모험이자, 한 편의 모험 영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조에, 조연은 엄마, 액션 스릴러에서 공상 과학 영화로 장르가 바뀌며 영화는 박진감 넘치게 클라이맥스를 향해 간다. 하지만 납치범이 복면을 벗는 순간, 조에는 지금까지 영화의 주인공이 자신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영화는 갑자기 로맨스로 바뀌어 버리는데……. 여기저기 숨겨 놓은 웃음 지뢰를 밟으며 웃다가 책장을 덮을 때쯤 가슴 찡한 감동을 느끼게 하는 이 이야기는, 진정한 용기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기회도 갖게 한다. 위험을 무릅쓰고 납치범을 만나러 가는 엄마와 조에, 중년의 나이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 떠나는 바케아 씨 모두 현실에 당당히 맞서는 용기 있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어느 재량 휴업일 바케아 아저씨 납치 사건 모험의 시작 스타워즈 위험한 게임 괴물들의 주방 어떤 사랑 이야기못말리는 말썽꾸러기 조에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 흔히 말썽꾸러기로 불리는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하게 마련이다. 〈조에는 아무도 못말려〉의 엉뚱하고 깜찍한 아홉 살 소녀 조에 역시 마찬가지다. 끊임없이 말썽을 부려 조용한 엄마를 까무러치게 만들고, 혼자서 집을 지키는 날이면 어김없이 소방대 아저씨가 구하러 오게 만드는 사고뭉치 말썽꾸러기 조에. 어느 날, 조에는 엄마 회사에 따라가게 된다. 학교가 쉬는 날이라는 걸 엄마에게 미리 말하지 못해 돌봐 줄 사람을 당장 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엄마와 조에는 회사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바로 엄마의 상사인 바케아 씨가 악당들에게 납치된 것이다. 어처구니없게도 악당들은 인질의 몸값을 가져올 사람으로 엄마를 지목한다. 어째서 개미새끼 한 마리도 못 죽일 정도로 겁 많은 엄마가 그토록 위험한 임무를 맡을 사람으로 지목되었는지 조에는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어쨌든 조에는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엄마와 함께 위험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과연 엄마와 조에는 납치된 바케아 씨를 무사히 구해 올 수 있을까? 말썽꾸러기 조에, 영화 속 주인공이 되다! 엄마는 위험천만한 사건에 어린 딸을 끌어들인 것이 자꾸 마음에 걸리지만, 조에는 엄청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납치범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일생일대 최고의 모험이자, 한 편의 모험 영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조에, 조연은 엄마, 액션 스릴러에서 공상 과학 영화로 장르가 바뀌며 영화는 박진감 넘치게 클라이맥스를 향해 간다. 그러나 약속 장소에서 맞닥뜨린 납치범은 스타워즈에 나오는 로봇 C-3 PO가 아니라, 이야기책 속의 우스꽝스러운 괴물 모습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지만 납치범이 복면을 벗는 순간, 조에는 지금까지 영화의 주인공이 자신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영화는 갑자기 로맨스로 바뀌어 버리는데……. 용기 있는 삶을 사는 법! 누구든 자신의 부모를 스스로 선택해서 태어날 수는 없다. 납치된, 아니 사라진 바케아 씨의 비극은 여기서 시작된다. 바케아 씨는 인색하고 엄격한 어머니 밑에서 자라나, 어머니의 반대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도 하지 못한 나약한 40대 노총각이다. 어느 날, 바케아 씨는 지난 20여 년 동안 사랑하는 여인과의 결혼을 가로막은 것은 어머니가 아니라 바로 자신의 ‘용기 없음’임을 깨닫게 된다. 그리하여 늦게나마 용기를 내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삶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여기저기 숨겨 놓은 웃음 지뢰를 밟으며 웃다가 책장을 덮을 때쯤 가슴 찡한 감동을 느끼게 하는 이 이야기는, 진정한 용기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기회도 갖게 한다. 위험을 무릅쓰고 납치범을 만나러 가는 엄마와 조에, 중년의 나이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 떠나는 바케아 씨 모두 현실에 당당히 맞서는 용기 있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과 추리 작가로 유명한 샹탈 라보르드는 이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프랑스 노르망디 센 마리팀 지역 독자상을 받았다. 등장 인물의 표정을 잘 살린 유머러스한 그림도 상상력을 길러 주고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 준다.오늘은 재량 휴업일. 그런데 날 돌봐 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엄마의 해결책은 오직 한 가지, 날 회사로 데려가는 것뿐이었죠. 그 곳에서 엄마의 상사가 악당들에게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게다가 바로 엄마가 몸값을 가지고 악당들을 만나러 가야만 했어요.영화 속 주인공을 꿈꾸는 난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수가 없었어요. 내 생애 최대의 모험을요! 비록 말썽을 좀 피운다 해도 말이죠.-본문중에서
행복한 거인 존
미세기 / 아놀드 로벨 글, 그림 | 이윤선 역 / 200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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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기
창작동화
아놀드 로벨 글, 그림 | 이윤선 역
까마득한 옛날, 마법의 숲에 거인 존이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존은 일자리를 찾아 길을 나섰어요. 걷고 또 걷다가 왕과 왕비, 공주와 강아지가 사는 아름다운 성에 다다르지요. 그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어 친구들과 마지막 소풍을 즐기는데 갑자기 마법의 춤곡을 연주하는 요정들이 날아오고, 주변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맙니다. 소중히 여기는 것이 모두 무너져 버리는 순간이지만 거인 존은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저 묵묵히 자신이 할 일을 찾고, 상황을 안정시키고, 모든 사람들을 다시 행복하게 만들지요.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긍정의 힘을 갖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성이 무너져 내려 모두 닭똥 같은 눈물만 흘리고 있을 때 조용히 성을 다시 쌓아 올린 거인 존의 모습은 우리에게 긍정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성실함이 무엇인지 일깨워 줍니다. 포기하지 않는 긍정의 힘 까마득한 옛날, 마법의 숲에 거인 존이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존은 일자리를 찾아 길을 나섭니다. 걷고 또 걷다가 왕과 왕비, 공주와 강아지가 사는 아름다운 성에 다다르지요. 그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어 친구들과 마지막 소풍을 즐기는데……. 갑자기 마법의 춤곡을 연주하는 요정들이 날아오고, 주변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맙니다. 소중히 여기는 것이 모두 무너져 버리는 순간이지만 거인 존은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저 묵묵히 자신이 할 일을 찾고, 상황을 안정시키고, 모든 사람들을 다시 행복하게 만들지요.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긍정의 힘을 갖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성이 무너져 내려 모두 닭똥 같은 눈물만 흘리고 있을 때 조용희 성을 다시 쌓아 올린 거인 존의 모습은 우리에게 긍정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성실함이 무엇인지 일깨워 줍니다. 배려하고 나누는 즐거움 거인 존은 숲 속 친구들과 함께 잘 어울려 지냅니다. 어디를 가든 모든 친구들에게 사랑을 받지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집안에서는 듬직한 자식이기도 합니다. 형편이 어려워지자 걱정하는 엄마를 안심시키고 자신 있게 돈을 벌러 가지요. 일하면서도 즐거움 마음을 잃지 않고 정성을 다해 일합니다. 요정들로 인해 뜻하지 않는 사고를 겪게 되지만 요정들을 질책하거나 미워하지 않고 여전히 좋은 친구가 되어 주고, 자신이 번 돈으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도 하지요. 보통은 손해를 보거나 피해를 입었을 때 화를 내고 사람을 미워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거인 존의 베푸는 모습은 우리에게 진정한 배려가 어떤 것인지, 나누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합니다. 세계 유명 작가 아놀드 로벨의 친근한 그림 거인 존의 둥그스름한 얼굴과 눈, 코, 입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합니다. 빙그르르 웃는 미소를 볼 때마다 함께 입가에 미소가 번지지요. 거인 존을 바라보는 친구들의 얼굴에도 역시 환한 미소가 피어있습니다. 거인 존은 덩치는 크지만 든든한 친구 같은 캐릭터입니다. 파스텔 톤의 펜 그림 역시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합니다. 다수의 책으로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작가 아놀드 로벨의 작품으로 독창적인 캐릭터와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줍니다.
마루 밑
시공사 / 캐티 아펠트 지음, 박수현 옮김, 데이비드 스몰 그림 /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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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청소년 문학
캐티 아펠트 지음, 박수현 옮김, 데이비드 스몰 그림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아름다운 마법의 결실! 늙은 사냥개와 새끼 고양이들의 기묘한 사랑 이야기. 상실과 비극 속에서 찾은 약속과 희망의 노래! 뉴베리 아너 상 수상 미국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 선정 북리스트 ‘청소년을 위한 책’ 선정 전미 도서상 최종 후보작 *손에 땀을 쥐게 하면서도, 신비하고 시적인 이야기. -뉴베리 상 수상작 《구덩이》의 작가, 루이스 새커 *벌새처럼 매혹적이고 구름 같은 마법을 지닌 작품. -뉴베리 상 수상작 《키라 키라》의 작가, 신시아 카도하타 *한 편의 서정시 같은 작품. -코레타 스콧 킹 상 수상 작가, 애슐리 브라이언 *서로 다른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절정에서 절묘하게 만난다. 행방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구성을 갖춘 작품. -아마존 독자 서평 《마루 밑》은 캐티 아펠트의 첫 번째 소설 작품으로, 숲에 홀로 버려진 삼색 고양이와 쇠사슬에 묶인 채 절규하는 늙은 사냥개, 떠나간 딸을 잊지 못하는 전설의 뱀과 천년 동안 누군가를 찾아 헤맨 벌새 그리고 다시는 어미를 볼 수 없는 새끼 고양이 두 마리 등 외롭고 신비로운 존재들이 깊은 늪지대 숲에서 펼치는 이야기다. 풍성한 모티브와 상징을 통해 사랑의 본질과 결실을 잘 드러낸 이 책은 진실한 눈물과 먹먹한 감동으로 가득하다. 칼데콧 상 수상 경력이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데이비드 스몰의 삽화는 이 감동에 잔잔한 여운을 더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사랑의 본질과 정직하게 최선을 다해 사랑을 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던지며,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할 만한 용기와 진정한 성장이 무엇인지 보여 줄 것이다. ■ 연령과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마루 밑》은 청소년은 물론, 어느 연령대의 누구에게나 깊은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이 책은 인간과 친숙한 동물인 고양이와 개의 이야기와 더불어 신화 속에 나올 법한 신비한 존재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낯설고 새롭지만 누구나 마음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상실과 슬픔의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10대 초반의 청소년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마음 깊은 곳까지 와 닿는 이 책의 진실한 감동을 깊이 누릴 수 있다. “그렇게 위험한 곳에서 너희들을 낳고 기르는 게 아니었는데…….” 삼색 어미 고양이는 안쓰러운 눈길로 예쁜 아기를, 아들 녀석을 바라보았다. 바로 그 자리, 깜깜한 삼베 주머니 안에 처박힌 상태에서, 어미는 온 힘을 다해,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심정으로 새끼를 사랑했다. -98쪽 퍽은 아무리 오래 차가운 물을 바라보아도, 다시는 어미를 만나지 못하리라는 걸 뼛속 깊이 깨달았다. ‘다시는’이라는 말이 퍽을 깊이 찍어 눌렀다. 그 말이 목덜미를 움켜쥐고 온몸을 뒤흔들었다. 퍽은 깊은 숨을, ‘다시는’이라는 말을 통째로 들이마셨다. 그리고 재채기를 하기 시작했다. ‘다시는’이라는 말이 코로, 눈으로, 흠뻑 젖은 털가죽 속으로 파고들었다. -129쪽 ■ 깊은 여운의 감동, 뛰어난 문학성 고양이와 개, 뱀과 악어, 벌새와 매 그리고 반인반수 들이 등장하는 《마루 밑》은, 일반적으로 우화 형식을 취함으로써 비판과 풍자를 골자로 하는 이야기들과 전혀 다르다. 이 책은 작품에 등장하는 존재들을 통해 모든 것을 초월하는 사랑과 미움, 슬픔과 약속 그리고 행복의 본질적인 의미를 생생하게 전해 준다. 또한 주인공의 이야기와 더불어 전설적인 존재들의 신비하고 오래된 이야기를 통해 근본적으로 마음을 자라게 할 만한 깊은 감동을 준다.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이자 퓰리처 상과 더불어 미국의 가장 큰 문학상 중 하나인 전미 도서상(National Book Award)의 최종후보작으로, 뛰어난 문학성을 입증한 작품이다. 레인저는 삼색 고양이에게 강아지 때 이야기며 어미가 가르쳐 준 것들, 땅에 코를 대는 법, 냄새를 따라가는 법, 둥근달을 올려다보며 짖는 법 따위의 이야기를 다 들려주었다. 악어 동갈치 낯바닥이 레인저를 데려오기 전 이야기였다. 삼색 고양이가 말했다. “그렇게 좋은 시간들이 기억에 남아 있으니까 괜찮아.” 레인저는 숨을 깊이 들이쉬며 대답했다. “그래.” 정말로 그렇게 좋은 시간들이 있었다. -43쪽 천 년 동안 항아리에 갇혀 지낸 할머니는 마침내 사랑을 선택했다. 할머니는 사랑을, 순수하고 꾸밈없고 맑은 사랑을, 조그만 은빛 고양이 두 마리와 늙은 사냥개 사이에 감도는 사랑을 보았다. 복잡하고도 명예로운 사랑이 셋을 하나로 묶어 주었다. 할머니는 이전에 사랑을 방해하고 슬픔만 맛본 경험이 있었다. 그것이 대가라는 걸 할머니는 알았다. 이번에는 더 사랑하도록 도울 수 있는 길을 택했다. 사슬을 잘라서 늙은 개를 풀어 주었다. -384쪽 ■ 긴장 넘치는 서사, 독특한 문체《마루 밑》의 이야기 구성은 치밀하다. 여러 이야기가 저마다 속도감 있게 진행되다가 작품의 절정에서 만나 놀라운 결말을 이끌어낸다. 각 이야기는 등장 존재들을 하나씩 조명하면서 서로 뗄 수 없는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소용돌이치듯 전개되어 순식간에 독자를 긴장 넘치는 서사 속으로 끌어들인다. 이 작품의 매력으로 특유의 문체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각각의 문장은 여러 의미를 빼곡히 내포하면서도 군더더기가 없다. 한 편의 시처럼 문장마다 녹아 있는 묘한 운율은, 긴장의 끈을 팽팽히 당기면서도 유유히 독자들을 태곳적 나무와 신비한 생물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간다. 잠시 사랑받다가 길가에 버려진 고양이보다 더 외로운 존재는 없다. 조그만 삼색 고양이. 고양이의 가족, 그동안 함께 지낸 고양이의 가족은 해묵은 이 숲에, 빗줄기가 부드러운 털을 적시고 스며드는 이 숲에 고양이를 버리고 떠났다. -7쪽 생물은 갇힌 채 기다려 왔다. 죽어 가는 소나무 밑, 칠흑 같은 감옥에 갇힌 채, 천 년에 걸쳐 깊고 깊은 잠에 빠졌다가 깨어나기를 되풀이하면서 뒤척였다. “머어어지않았어어어…….” -13쪽 순간 소년도 사슴도 움직이지 않았다. 소년은 천천히, 라이플총을 들어 사슴 쪽으로 총구를 겨누었다. 얼굴에서 땀이 흘러 눈에 스며들었지만, 감히 눈동자를 움직일 수도 없었다. 사슴이 고개를 돌렸다. 소년은 정신이 아득해지면서 숨이 막혔다. “안 돼!” -67쪽 ■ 섬세한 일러스트칼데콧 상 수상 작가이며 여러 권의 그림책을 낸 데이비드 스몰의 섬세하고 생생한 일러스트는 내용을 들려줄 뿐만 아니라, 감동의 여운을 잔잔히 북돋아 주며 지속적으로 이야기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다. 소박하면서도 풍부한 연필 느낌으로 자유롭게 표현된 다양한 표정과 몸동작은, 이 책에 등장하는 존재들의 깊은 내면과 각각에게 닥쳐오는 삶과 죽음의 모습까지도 섬세하게 보여 준다. 줄거리새끼를 가진 삼색 고양이가 늪지가 있는 숲 속 깊은 곳에 버려졌다. 거기서 삼색 고양이는 쇠사슬에 묶인 사냥개 레인저의 외로운 울음소리를 따라가 새끼를 낳고, 이들은 묘한 가족을 이룬다. 이 오래된 숲에는 전설의 생물들이 살고 있다. 천년 넘게 산 악어 왕과 반인반수 뱀 모카신 할머니다. 모카신 할머니는 딸 ‘밤 노래’가 ‘매 사나이’를 따라 자신의 곁을 떠나자, 다시 딸을 강제로 데려온다. 하지만 밤 노래는 남편 ‘매 사나이’와 어린 딸을 그리워하다 죽고 만다. 모카신 할머니는 슬픔과 분노를 이기지 못해, 남자에게 복수하려다 도리어 밤 노래가 만든 항아리 속에 천 년을 갇혀 지내는 신세가 된다. ‘매 사나이’는 아내를 잃은 슬픔으로 인간의 몸을 벗고 매 종족에게 돌아갔고, 밤 노래의 어린 딸은 종적을 감추었다. 분노와 깊은 상실감에 젖어 있던 모카신 할머니는 아직 손녀가 남아 있다는 것을 떠올리고, 손녀를 찾아서 함께 지낼 생각만 한다. 사냥개 레인저는 삼색 고양이에게 마루 아래 숨어 아기 고양이 퍽과 사빈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만약 악독한 집주인 사내 ‘악어 동갈치 낯바닥’이 이들을 본다면, 즉시 악어 미끼로 쓸 게 분명했다. 하지만 퍽과 사빈은 호기심이 많은 아기고양이다. 어느 날 퍽은 햇볕이 내리쬐는 마당으로 나갔다가 집주인 사내에게 잡힌다. 사내는 새끼를 구하기 위해 뛰어나온 어미 고양이까지 자루에 넣어 강에 던진다. 어미 고양이는 겨우 퍽을 구하고 죽는다. 홀로 남은 퍽은 사빈과 레인저를 구하겠다는 어미 고양이와의 약속을 기억하며 필사적으로 살아남아, 냇가 저편으로 건너 갈 궁리를 한다. 한편 레인저와 사빈은 결국 미끼가 되어 악어 왕이 사는 강으로 끌려간다. 거기에는 구사일생 끝에 냇물을 건너 사빈과 레인저의 흔적을 따라온 퍽, 그리고 천년 만에 항아리에서 해방되어 먹이를 사냥하러 나온 모카신 할머니도 있었다. 레인저에게 물려 줄곧 피를 흘리던 사내가 총으로 사빈을 쏘려는 순간, 퍽이 달려들어 얼굴에 상처를 낸다. 사내는 아픔을 견디지 못해 강으로 달려 상처를 씻다가 악어 왕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나무 위에서 이 모든 것을 지켜보다가 사내가 쏜 총에 맞은 모카신 할머니는 퍽과 사빈, 레인저의 모습을 보고 사랑의 의미를 어렴풋이 깨닫는다. 미움과 사랑 중 사랑을 선택하기로 결정하고, 죽기 전에 억센 이빨로 레인저의 목에 달린 사슬을 끊어 준다. 모카신 할머니에게 죽음의 순간이 다가오자, 그토록 찾던 손녀가 앞에 나타난다. 역시 반인반수인 손녀는 이미 오래전에 벌새가 되어 할머니를 찾아다녔던 것이다. 그리고 레인저와 퍽과 사빈은 다시 가족을 이루어 앞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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