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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둑
휴이넘 / 박완서 지음, 최용선 그림, 방민호, 조남현 감수 / 20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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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넘
명작,문학
박완서 지음, 최용선 그림, 방민호, 조남현 감수
한국 대표 작가들의 교과서 수록 작품을 간추려 논술교육에 대비하기 위해 서울대 교수진이 내놓은 '교과서 한국문학' 시리즈 박완서 작가 편. 3권 <자전거 도둑>에서는 인정이나 양심 등 정신적인 가치를 잃어버린 삭막한 현대인들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우리 스스로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만화로 세상 엿보기 | 알고 가자, 논술 거리 | 한눈에 작품 살펴보기 작품 읽기 작품 1, 자전거 도둑 작품 2. 아저씨의 훈장 작품 3. 겨울 나들이 작품 4. 조그만 체험기 작품 5.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선생님과 나누는 작품 이야기 | 짚고 가자, 논술 해설 | 국어를 알면 논술이 보인다 (‘작품에 나타난 역사적 현실 상황’에 대하여) 논술 워크북 - 논술 문제 논술 워크북 - 논술 문제 해설<자전거 도둑>의 배경이 되는 1970년대는 경제 개발이 활발하게 일어났던 시기이다. 사람들은 점차 돈 따위의 물질적인 욕심만을 추구하고, 도덕성은 잃어버리기 시작했다. 이 작품에 나오는 주인 영감님과 주변 사람들 또한 자기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을 뿐 어떠한 행동이 도덕적으로 옳고 그른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다. 작가는 주인 영감님과 자동차 주인 등의 인물을 통해 물질적인 가치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도시민들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인정이나 양심 등 정신적인 가치를 잃어버린 삭막한 현대인들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우리 스스로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푸른역사 / 오주석 지음 / 2017.08.19
25,000
푸른역사
소설,일반
오주석 지음
2003년 출간되어 여러 매체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던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개정판으로, 일부 도판을 정리하고 편집을 다듬어 다시 선보인다. 옛 그림을 공부하면서 조상들이 이룩해 낸 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저자가 이를 알리기 위해 여러 곳에서 펼쳤던 강연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풍부한 도판 자료와 우리 옛 사상, 정치, 경제, 사회, 자연, 문화 등에 대한 지식을 토대로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과 사고의 틀을 친절하고 깊이 있는 설명으로 펼쳐 보인다. 풍토와 역사와 그 바탕에 깔린 인간의 정신, 미학까지 성찰할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작품에 대해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해설을 더했다. 딱딱하고 권위적인 해설이 아닌 친절한 저자의 해설은 친근한 말체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한다. 우리 옛 그림 안에는 우리가 지금 이 땅에 사는 이유, 그리고 우리인 까닭이 들어 있다. 저자가 그림의 표면적인 이해보다는 그 그림에 담긴 선인들의 마음과 우주관, 인생관에 더 비중을 둔 이유이기도 하다.책을 펴내며 강좌를 시작하며 첫째 이야기 옛 그림 감상의 두 원칙 _옛 사람의 눈으로 보고, 옛 사람의 마음으로 느낀다 둘째 이야기 옛 그림에 담긴 선인들의 마음 _자연의 음양오행에 기초한 우주관, 인생관 셋째 이야기 옛 그림으로 살펴본 조선의 역사와 문화 _아름답고 진실한 조선의 마음 강좌를 마치며 [부록] 그림으로 본 김홍도의 삶과 예술 1. 초인적인 사실성―〈송하맹호도松下猛虎圖〉 2. 소재와 의미의 다양성―〈황묘롱접도黃猫弄蝶圖〉 3. 이상적 진경산수眞景山水―〈소림명월도疏林明月圖〉 4. 따스했던 인간성―〈포의풍류도布衣風流圖〉 5. 흔들림 없는 주체성―〈선동취적도仙童吹笛圖〉 6. 시서화악詩書畵樂의 풍부한 교양―〈주상관매도舟上觀梅圖〉 7. 섬세한 감성―〈마상청앵도馬上聽鶯圖〉 8. 기지 넘치는 해학성―〈해탐노화도蟹貪蘆花圖〉 9. 국가를 위한 봉사―〈시흥환어행렬도始興還御行列圖〉 10. 군주를 위한 작품―〈월만수만도月滿水滿圖〉 11. 풍속화의 진실성―〈씨름〉 12. 예술과 종교의 만남―〈염불서승도念佛西昇圖〉우리 전통 문화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과 사고의 틀을 제시한 친절하고 깊이 있는 문화재 안내서 〈일월오봉병日月五峯屛〉에 담긴 속뜻 얼마 전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가 열리는 청와대 본관 세종실의 〈일월오봉병日月五峯屛〉이 화제가 되었다. 이 그림은 조선 국왕이 대궐에 있을 때도, 능행차를 할 때도, 돌아가셨을 때도 펼쳤던 조선 국왕의 상징이다. 노태우 정부 당시 구입해 걸었다가 민주주의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김영삼, 김대중 정부 때는 커튼으로 가렸다고 한다. 제왕을 상징하는 그림인 만큼 민주주의를 강조하는 문재인 정부와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미술사학자 오주석의 풀이로 〈일월오봉병〉을 살피면 이 같은 비판은 그리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 그림을 다시 한 번 찬찬히 들여다보자. 푸른 하늘에 해와 달이 동시에 떠 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니 자연현상 그 자체가 아닌 원리를 말한 것이라 봐야 한다. 해와 달은 음양이다. 여기에 뭍과 물, 둘로 끊어진 땅이 있다. 하늘에서 햇빛과 달빛이 비치고 비가 내리면 만물이 자라난다. 그 숱한 만물 가운데서 대표가 바로 사람이다. 이렇게 해야 천지인天地人, 다시 말해 우주를 이루는 세 가지 재질인 삼재三才가 모두 갖추어진다. 그러나 그림에는 사람이 그려져 있지 않다. 어디에 있는가? 바로 국왕이다. 〈일월오봉병〉이 조선 국왕의 상징인 이유다. 그렇다고 아무 국왕이나 다 그림 앞에 들어선다고 그림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백성을 위한 바른 마음을 가지고 그림 앞에 정좌해야 한다. 이는 임금 왕王자를 보면 분명해진다. 천지인, 석 삼三자 중앙에 올바른 마음으로 큰 뜻을 세우는 순간 왕은 비로소 ‘왕’이 된다. 〈일월오봉병〉도 마찬가지다. 국왕이 백성을 위한다는 자세를 갖춰야만 그림이 완전해지고 천지인의 우주 질서가 바로잡힌다. 〈일월오봉병〉에 담긴 속뜻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청와대 세종실의 〈일월오봉병〉에 단순히 제왕을 상징하는 그림이다, 민주주의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만 퍼붓는 것은 그림을 피상적으로 본 결과다. 그림에 담긴 선인들의 마음에 주목하다 ‘2003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추천도서’, ‘교보문고 2003 좋은책 150선’, ‘KBS 1TV TV 책을 말하다 2003 올해의 책 10선’, ‘예스24 네티즌 선정 2003 올해의 책’, ‘EBS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30선’. 지난 2003년 출간되어 여러 매체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던 오주석의 책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에는 앞서 살핀 〈일월오봉병〉 풀이처럼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이 가득하다. 도서출판 푸른역사에서는 출간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존재 이유를 빛내는 이 책의 일부 도판을 정리하고 편집을 다듬어 재출간했다. 이 책은 옛 그림을 공부하면서 조상들이 이룩해 낸 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저자가 이를 알리기 위해 여러 곳에서 펼쳤던 강연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수많은 도판 자료와 우리 옛 사상, 정치, 경제, 사회, 자연, 문화 등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토대로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과 사고의 틀을 친절하고 깊이 있는 설명으로 펼쳐 보인다. 극소수 남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통해 풍토와 역사와 그 바탕에 깔린 인간의 정신, 미학까지 성찰할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작품에 대해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해설을 더했다. 딱딱하고 권위적인 해설이 아닌 친절한 저자의 해설은 친근한 말체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한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 옛 그림 안에는 우리가 지금 이 땅에 사는 이유, 그리고 우리인 까닭이 들어 있다. 옛 그림의 표면적인 이해보다는 그 그림에 담긴 선인들의 마음과 우주관, 인생관에 더 비중을 둬 책을 채운 것은 그래서다.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옛 그림을 어떻게 감상해야 할까? 저자는 첫 번째 장 〈옛 그림 감상의 두 원칙〉에서 간명한 두 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옛사람의 눈으로 보고, 옛사람의 마음으로 느낄 것. 거창하고 엄숙한 원칙이 아니다. 세로쓰기를 사용했던 옛사람의 눈에 맞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그림을 보라는 것이다. 서양화를 감상할 때처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시선을 움직이면 그림의 중심 구도와 X자 꼴로 부딪혀 버린다. 몇 폭 병풍이라면 이야기를 마지막부터 거슬러 읽어 나가는 셈이 된다. 두 번째 장 〈옛 그림에 담긴 선인들의 마음〉에서는 옛 그림에 담긴 우주관과 인생관을 살펴본다. 탑의 층수, 사대문의 이름을 음양오행으로 설명하고, 이를 핸드폰 자판의 천지인 시스템과 연결하며, 여기서 다시 한글의 제자 원리를 살핀다. ‘세계 최고의 호랑이 그림’ 〈송하맹호도〉를 통해 선인들의 치밀함과 섬세함을 말하고, 〈백자 달항아리〉를 보면서 성리학의 가르침을 전한다. 일본식 표구 때문에 본래 기백의 반도 전하지 못하는 경우를 안타까워하고, 일본식 미감을 우리 것이라 이해하는 태도를 꾸짖기도 한다. 세 번째 장 〈옛 그림으로 살펴본 조선의 역사와 문화〉에서는 그림을 통해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하나하나 짚는다. ‘고대사는 아무리 자랑스러워도 덜 가르치고, 근대사는 아무리 본받을 것이 적어도 많이 가르쳐야 한다’는 기계적인 생각 때문에 폄하되는 조선이지만, 저자가 옛 그림을 공부하면서 다시 곰곰이 따져본 조선은 519년간 계속된, 검소하고 도덕적이면서도 문화적인 삶을 영위한 나라였다. 〈이채 초상〉을 비롯한 극사실 초상은 이 같은 조선의 정신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터럭 한 오라기가 달라도 남이다’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그린 이 초상들에는 예쁜 모습보다 진실한 모습, 참된 모습을 중시했던 조선 사람들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다.
내 청춘, 시속 370㎞
사계절 / 이송현 지음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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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청소년 문학
이송현 지음
제9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로 제5회 마해송문학상을 수상한 이송현 작가의 작품으로, 바이크에 죽고 못 사는 열일곱 살 동준이의 매 길들이기 프로젝트를 그린 청소년소설이다.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매사냥을 소재로 주인공이 아버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보듬어 안기까지의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그려냈다. 사계절 1318 문고 시리즈 72권. 사계절문학상 심사위원(오정희.박상률.이옥수)들은 ‘작가 특유의 세련된 유머 감각과 안정적인 문체, 인물들의 탁월한 심리 묘사가 돋보인다’는 평과 함께 이 작품에 만장일치로 손을 들어 주었다. 특히 기존 청소년소설에서 다루지 않았던 전통문화를 소재로 끌어와 신선함을 안겨 준 점을 높이 샀다. 동준은 매잡이 노릇에 빠져 가족도 나 몰라라 하는 아버지를 둔 덕에 인생이 불행한 열일곱 살 청춘이다. 그런 그에게도 원대한 꿈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멋진 바이크를 갖는 것. 결국 동준은 바이크 값을 벌기 위해 아버지의 조수로 들어가고, 아직 한 번도 사냥을 해 본 적이 없는 어린 보라매 ‘보로’와 한 팀을 이룬다. 과연 동준의 매 길들이기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1. 바람 속을 달려 2. 기막힌 계약 3. 보로와 나 4. 날짐승 길들이기 5. 붕어빵과 오코노미야끼 6. 눈물의 자장면 7. 나예리, 나쁜 계집애 8. 로드스타 9. 매보다 못한 10. 날아라, 보로 작가의 말제9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1997년 본격 청소년문학 시리즈인 ‘사계절1318문고’를 선보인 사계절출판사가 2002년부터 시행해 온 청소년소설 공모 ‘사계절문학상’이 어느덧 9회를 맞았다. ‘홀수 해에는 당선작이 나오지 않는다’는 징크스를 보란 듯이 깨고 등장한 화제의 작품은 『내 청춘, 시속 370㎞』. 바이크에 죽고 못 사는 열일곱 살 동준이의 매 길들이기 프로젝트를 유쾌하게 그린 청소년소설이다. 심사위원(오정희·박상률·이옥수)들은 ‘작가 특유의 세련된 유머 감각과 안정적인 문체, 인물들의 탁월한 심리 묘사가 돋보인다’는 평과 함께 이 작품에 만장일치로 손을 들어 주었다. 특히 기존 청소년소설에서 다루지 않았던 전통문화를 소재로 끌어와 신선함을 안겨 준 점을 높이 샀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작가 이송현 씨는 장편동화 『아빠가 나타났다!』로 제5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으며 문단에 나왔다. 이듬해에는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호주머니 속 알사탕」이 당선되면서 아동문학 작가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내 청춘, 시속 370㎞』는 그가 처음으로 도전한 청소년소설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매사냥을 통해 주인공이 아버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보듬어 안기까지의 과정을 경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렸다. 무엇보다 마치 바이크를 타고 바람을 가르는 듯한 속도감 있는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바이크에 목숨 건 열일곱 청춘과 철없는 보라매 ‘보로’의 기막힌 동거 동준은 스피드를 사랑하는 열일곱 살 청춘이다. 자신만의 멋진 바이크를 갖는 것이 일생일대의 목표. 그것이 야마하에서 나온 꿈의 바이크 ‘로드스타’라면 더할 나위 없고. 하지만 그날이 언제 올지는 동준도 알 수 없다. 아쉬운 대로 동네 중국집 만리장성의 100cc짜리 고물 ‘시티백’을 빌려 타는 것이 동준의 유일한 낙이다. 사실 동준이 스피드에 집착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응사(매잡이) 노릇에 빠져 가족은 나 몰라라 하는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참지 못해 집을 나가 버린 엄마를 둔 덕에 인생이 살짝 암울하기 때문이다. 바이크를 타고 신 나게 달릴 때면 우울한 기분 따위, 단박에 날려버릴 수 있다. ‘기분 좀 띄워 볼까나?’ 심호흡을 한 뒤 손에 착착 감기는 핸들의 감촉을 느끼며 묘기 행진을 벌여 보기로 결심했다. 무게중심을 뒤로 옮기면서 순간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앞바퀴를 들어 올렸다. 무한의 스피드가 주는 흥분과 함께 모든 게 멈추어 버린 것 같은 느낌이 온 신경을 자극했다. 날개라도 단 것처럼 내 몸이 한없이 가벼워지는 기분이었다. - 본문 17쪽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의 유일한 수제자 응식이 삼촌이 군대로 ‘도망’가는 사태가 일어난다. 응식이 삼촌은 6년 동안 괴짜 같은 아버지 밑에서 매잡이 일을 배우며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하던 인물. 그 일로 아버지는 적잖이 충격을 받는다. 순간, 동준의 머릿속으로 전부터 점찍어 둔 중고 ‘데이스타’가 부릉부릉 지나간다. 동준은 생각한다. 아무리 바이크가 갖고 싶어도 그렇지, 매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것도 억울한데 심지어 매를 돌보고 훈련시킨다고? 동준은 일분일초가 아까운 자신의 청춘을 그깟 매한테 바칠 생각이 눈곱만큼도 없다. 하지만 현실은 비정한 법. 결국 동준은 100만 원짜리 중고 바이크에 마음을 빼앗긴 나머지 매달 월급을 받는 조건으로 아직 한 번도 사냥을 해 보지 않은 어린 보라매 ‘보로’를 맡게 된다. “내가 할게요. 내가 해 볼게요.” “뭐……, 뭘?” “매요. 매사냥 전수자, 내가 하면 되잖아요.” “…….” 얘가 미친 게 아닐까, 하는 아버지의 눈초리. 하긴 내가 생각해도 지금 내 행동은 정상이 아니다. 아버지는 내가 매를 죽어라 싫어한다는 사실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 본문 51-52쪽 그런데 매를 길들이는 일, 생각보다 쉽지 않다. 닭대가리 주제에 사람 머리 꼭대기에서 놀려고 하는 보로가 동준은 영 마뜩하지 않다. 매번 먹이 챙기고 배설물 치우는 것도 모양 빠지는 일. 설상가상 아버지는 무조건 매 위주로 생활하라며 시도 때도 없이 다그친다. 매에게 아버지를 빼앗긴 것도 억울한데, 상전처럼 떠받들어야 하다니. 동준은 당장이라도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중고 바이크를 타고 신 나게 내달릴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하루하루를 견뎌낸다. “니가 제정신이냐! 보로를 두고 어딜 갔다 오는 거야? 매가 얼마나 예민한 동물인지 몰라서 그래?” 고개가 돌아갔다. 뺨에 불이 붙는 듯했다. 방 안은 엉망진창이었다. 보로에게 문제가 생겼다. 묶어 두지 않고 방 안에 혼자 둔 것이 화근이었다.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로 날아오르려고 유리창에 계속 머리를 부딪친 모양이었다. 멍청한 날짐승! 숲의 제왕이라더니, 꼴좋다. - 본문 119-120쪽 동준은 우여곡절 끝에 보로를 자신의 왼팔에 앉히는 데 성공한다. 그 과정에서 둘은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그리고 그 마음의 반쪽은 여태껏 외면하고만 싶었던 아버지를 향한다. 동준은 아직 야생의 기운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보로에게서 자신과 아버지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렇게 보로의 첫 사냥을 준비하던 중 뜻밖의 사건이 동준에게 터지고 마는데……. 과연 동준의 좌충우돌 매 길들이기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매는 결코 길들여지지 않는다. 매를 길들이는 건 사람의 정이 아니라, 배고픔이라고 아버지는 말했다. 하지만 나는 보로와 정으로 하나가 되었다고 믿는다. 그리고 나를 길들인 건 매가 아니라 아버지의 진심이었다. - 본문 281-282쪽 우리 청소년문학에 일찍이 이런 캐릭터들은 없었다! 이송현 작가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구성 작가로도 활동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래서일까, 『내 청춘, 시속 370㎞』에는 주인공인 동준 말고도 시트콤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개성 만점 캐릭터들로 가득하다. 우선 대표적인 인물로 동준의 아버지인 송인태를 들 수 있다. 그는 아들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장본인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전통적인 아버지 상과 거리가 먼 인물이다. 매사냥에 자신의 모든 인생을 바친 그는 열정과 신념으로 똘똘 뭉쳐 있는 외골수 무형문화재이다. 하지만 가족 앞에서는 한심하고 무능한 가장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읽는 이로 하여금 동경과 연민의 감정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묘한 존재감’을 획득한다. 이 소설에서 누구보다 반짝거리는 캐릭터는 바로 양꿍과 나예리이다. 동준의 오랜 친구인 양꿍은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인 어머니를 둔 다문화 가정의 자녀이다. 진짜 이름은 전택근이지만, 친구들 사이에서는 양꿍이라는 이국적인(?) 별명으로 더 자주 불린다. 이 땅에서 나고 자란 양꿍은 피부색과는 달리 생각이나 행동 모두 뼛속까지 ‘대한민국 고딩’이다. 내뱉는 말마다 무식이 통통 튀는 데다 어이없는 사고도 곧잘 쳐서 동준의 속을 썩이기 일쑤지만, 누구보다 동준을 아끼고 챙기는 의리의 사나이기도 하다. 작가는 양꿍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도 우리와 똑같은 한국인임을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보여 준다. 또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이중적인 시선에 일침을 가한다. 나예리는 동준의 여자 친구로, 쿨하고 당찬 성격에 끌려 사귀기 시작했지만 보통 여학생들과는 다른 포스로 늘 동준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문제적 인물이다. 군인 아버지 때문에 이사를 자주 다녀서 사람들에게 쉽게 정을 주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 어느 날 동준에게도 날벼락처럼 이별을 선언을 함으로써 동준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 특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입맞춤을 하다가 동준의 입술을 콱 물어 버리는 장면은 가히 압권이라 할 수 있다. 덕분에 동준에게 첫사랑의 기억은 ‘피 맛’과 함께 강렬하게 남는다. 발랄하다 못해 발칙하기까지 한 나예리의 모습은 여태껏 청소년문학에서 접할 수 없었던 ‘팜므파탈’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단순히 재미와 기능적인 역할에서 머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모두 동준의 삶과 깊이 연관되어 있으며, 동준을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자신들 역시 성장한다. 작가는 도무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 넘치는 인물들을 문학의 세계로 끌어와 진정성을 불어 넣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인물 한 명 한 명의 잔향이 쉬이 휘발되지 않는 이유이다. 이렇듯 손에 잡힐 것처럼 생생한 캐릭터들의 향연은 『내 청춘, 시속 370㎞』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지금 당신의 청춘은 시속 몇 킬로미터로 달리고 있나요? 『내 청춘, 시속 370㎞』는 이제껏 국내 청소년문학에서 관심을 갖지 않았던 전통문화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그래서 더욱 반갑고 귀한 성장소설이다. 작가 이송현은 “자칫 고루하고 따분한 옛것으로 치부될 수 있는 매사냥과 새로움으로 대변되는 청소년 사이에 어떤 접점이 있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작가의 말처럼 ‘모두가 외면하는 전통문화 수호에 인생을 건’ 아버지와 ‘할 줄 아는 일이라곤 힘차게 나는 것밖에 없는’ 어린 보라매, ‘낙이라곤 신 나게 달리는 것밖에 없는’ 동준은 서로가 참 많이도 닮아 있다. 그러기에 처음에는 거부하다가 조금씩 서로에게 물들어 가는 그들의 모습은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요즘 청소년소설이 소재주의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지적을 듣는 것은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집과 학교, 학원만을 오가는 청소년들의 삶이 소설에서조차 그대로 반복되기 때문이다.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에서 소재를 찾아 오늘날 청소년들의 삶과 연결시켰다는 점에서, 이 작품이 갖는 의미는 더욱 크다 할 것이다. 문학평론가 오세란은 “내가 읽은 청소년소설 중에 가장 청소년을 믿어 주는 작품”이라는 찬사를 전하기도 했다. 사냥감을 향해 낙하할 때 최고 속도가 시속 370㎞에 이른다는 매, 그 매를 위해 자신의 열정을 쏟는 아버지, 그리고 바이크를 타며 스피드를 즐기는 동준까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의 청춘은 지금 시속 몇 킬로미터로 달리고 있냐고.
Park Golf 교본
한글 / 오명근 (지은이) /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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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지은이)
파크골프(Park Golf)는 30년 전 1983년에 일본 홋가이도 동부 시골마을 마에바라 아쯔시가 창안하여 마크베쯔 강가에 진달래 코스로 간이 골프장 7홀을 만들어 시초가 되었다. 1986년 ‘마크베쯔 파크골프 첼린지90’ 대회를 개최하고 마크베쯔 파크골프협회를 구성하면서 비로소 ‘파크골프(Park Golf)’라 명명하여 홋가이도를 중심으로 일본전역에 급속도로 확산이 되었다.발간사 이사장 천성희 / 2 추천사 초대회장 김윤덕 / 4 인사의 말 오명근 / 5 제1장 파크골프(Park Golf)란 무엇인가? 13 1) 파크골프(Park Golf)의 알기 쉬운 소개 14 (1)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골프이다. 14 (2) 파크골프 (Park Golf)는 가족형 레저스포츠이다. 16 (3) 파크골프(Park Golf)는 배우기도 치기도 쉬운 간단한 장비의 골프형 스포츠이다 17 (4) 파크골프(Park Golf)는 장애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18 (5) 파크골프(Park Golf)는 진정한 국민생활체육이다. 19 (6) 파크골프(Park Golf)의 효과 20 (7) 파크골프(Park Golf)의 특성과 장점 21 2) 파크골프(Park Golf)의 창안자 마에바라 아쯔시(前原懿)씨 22 3) 파크골프(Park Golf)의 발자취(역사연혁) 26 4) 파크골프(Park Golf)의 도입 배경 29 (1) 국토환경 및 생태환경 보존에 기여 29 (2) 지역사회의 공동체 정신 확산에 기여 30 (3) 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적 향상 증진에 기여 31 (4) 지역 환경 활성화 및 주민의 행정참여 촉진에 효과적이다 32 제2장 파크골프(Park Golf)의 기본용구, 용품들 35 1) 필수용구 37 2) 기타용품 38 제3장 파크골프(Park Golf)장의 기본구성 설치물 43 1) 여러 가지 시설물들 44 (1) 클럽 하우스(Club house)(파크골프장 본부사무실) 44 (2) 파크골프장 안내판 45 (3)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 T/G) 45 (4) 페어웨이(Fair way) 45 (5) 러프(Rouph) 46 (6) 벙커(Bunker) 46 (7) 그린 (Green) 46 (8) 해저드(Hazard) 47 (9) 워터 해저드(Water Hazard) 47 (10) 홀과 컵(Hall, cup) 47 (11) 깃대, 핀(Pin) 48 (12) 어드레스(Address) 48 (13) 스탠스(Stance) 48 (14) 어드바이스(Advice) 49 2) 여러 가지 설치물 49 (1) 홀 표지판 설치 49 (2) 경기장 안전망 50 (3) OB말뚝, OB끈, OB지역 50 (4) OB라인(OB끈, OB 선) 51 (5) 배수구 맨홀 51 (6) 수리지(Ground under repair) 51 (7) 볼 거치대(Ball stance) 52 (8) 코스(Course) 52 (9) 장애물 지역(러프, 헤저드) 53 3) 홀 구성 및 홀 코스의 거리 53 (1) 서울 월드컵 파크골프장 54 (2) 경북 영천시 파크골프장 54 제4장 파크골프(Park Golf)의 사용되는 용어 풀이 57 제5장 크골프(ParkGolf)플레이에 파와 타수 69 제6장 파크골프(Park Golf)플레이의 기본자세 73 1) 그립 잡는 법 74 (1) 전문적인 그립 잡는 방법의 종류 75 (2) 위 모든 그립법을 종합한 그립 잡는 순서 76 2) 스탠스(stance) 취하는 방법 78 (1) 두 발의 간격 78 (2) 발끝을 벌리기 78 3) 목표 방향 설정 80 4) 몸의 정렬 81 5) 어드레스(Address)의 요령 82 (1) 어드레스(Address) 하는 순서 82 제7장 파크골프(Park Golf)의 볼샷과 스윙하기 85 1) 파크골프(Park Golf)의 볼 샷(Ball shot)종류 86 (1) 티샷(Tee shot) 86 (2) 페어웨이 샷(Fairway shot) 87 (3) 러프 샷(Rough shot) 87 (4) 벙커 샷(Bunker shot) 88 (5) 퍼팅 샷(Putting shot) 89 (6) 기술 샷에 대하여 89 2) 파크골프(Park Golf)의 스윙(Swing)의 크기 90 (1) 스윙(Swing) 크기의 종류 90 (2) 스윙(Swing) 크기별 참조사항 90 3) 단계별 스윙(Swing)의 요령 91 (1) 백스윙(Back Swing) 91 (2) 다운스윙(Down Swing) 91 (3) 임팩트 스윙(Impact Swing) 92 (4) 팔로우 스루 스윙(Follow Through Swing) 92 (5) 피니쉬 스윙(Finish Swing) 93 (6) 종합적인 좋은 스윙의 준수사항 98 제8장 파크골프장 도착에서 종료까지 실전 플레이하기 101 1) 도착하여 지켜야 할 사항 102 (1) 플레이를 위한 준비사항 102 (2) 1번 홀 출발 전에 조치사항 103 (3) 경기시작 첫 번째 홀에서의 티샷 103 2) 1개 홀을 홀 아웃하는 플레이어의 행동요령 104 (1) 티잉 그라운드(T/G)에서의 행동요령 104 (2) 페어웨이에서의 행동요령 105 (3) 러프, OB지역에서의 행동요령 105 (4) 그린(Green)에서의 행동요령 106 (5) 타수 점수를 기록하는 요령 107 3) 경기 종료시 행동요령 108 제9장 파크골프(Park Golf)의 플레이 방식 111 1) 스트로크 플레이(Stroke play) 방식 112 2) 매치플레이(Match play) 방식 112 3) 가족 단위 플레이 방식 112 4) 기타 플레이 방식 114 제10장 파크골프(Park Golf)의 지켜야 할 안전수칙 117 제11장 파크골프(Park Golf)의 기본 에티켓 123 1) 기본 복장, 기본 용품에 대한 에티켓 124 2) 경기장 내에서의 금연 금주하는 에티켓 125 3) 경기장 내에서의 볼 샷 연습 금지 에티켓 125 4) 경기장 주변의 수목이나 설치물에 대한 에티켓 126 5) 경기 중 욕설이나 고성방가를 삼가야 할 에티켓 126 6) 더블 파 성적의 초보자는 경기를 중단케 한다 127 7) 그린 지역에서 퍼팅 샷도 기본자세를 유지케 하는 에티켓 127 8) 경기 중 대신 샷을 할 수 없는 에티켓 128 9) 자신의 볼을 식별하기 위해 마커하는 에티켓 129 10) 팀이 홀 이동시 다음 팀에게 수신호하는 에티켓 129 11) 동반자의 볼 샷을 격려 칭찬하는 에티켓 130 12) 동반자의 퍼팅라인을 앞지르지 않는 에티켓 130 13) 경기 중 동반자들과 티샷하는 에티켓 131 14) 플레이 약속은 우선적으로 지켜야 하는 에티켓 131 15) 경기장 코스의 보호 에티켓 132 16) 플레이어에 대한 제반 에티켓의 총정리 132 제12장 파크골프(Park Golf)의 경기규칙과 벌타 규정 137 1) 티샷을 하기 전의 규칙 138 2) 티잉 그라운드 내에서의 규칙 139 3) 정지된 볼에 대한 규칙 140 4) 움직이는 볼에 대한 규칙 141 5) 벙커 안에서의 규칙 142 6) 볼 마크(Ball mark)에 대한 규칙 142 7) 옮길 수 있는 장애물에 대한 규칙 143 8) 옮길 수 없는 장애물에 대한 규칙 143 9) 뒤바뀐 볼에 대한 규칙 144 10) 볼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의 규칙 145 11) OB 볼에 대한 규칙 145 12) 언플레이어블(Unplayable)에 대한 규칙 147 13) 그린(Green)지역에서의 규칙 147 14) 파크골프에서 벌타가 없는 경우 148 제13장 파크골프(Park Golf)의 153 1) 파크골프(Park Golf)의 워밍업(Warming up)운동 155 2) 파크골프(Park Golf)의 스트레칭 운동 155 (1) 제1운동 : 가슴과 어깨의 스트레칭 156 (2) 제2운동 : 몸통 스트레칭 156 (3) 제3운동 : 어깨 스트레칭(1) 157 (4) 제4운동 : 어깨 스트레칭(2) 157 (5) 제5운동 : 옆구리 스트레칭 158 (6) 제6운동 : 허리 스트레칭 158 (7) 제7운동 : 어깨와 옆구리 스트레칭 159 (8) 제8운동 : 종아리 스트레칭 159 (9) 제9운동 : 허벅지 스트레칭 160 (10) 제10 운동 : 발목 스트레칭 160 (11) 제11운동 : 손목 스트레칭 161 (12) 제12 운동 : 목 스트레칭(1) 161 (13) 제13운동 : 목 스트레칭(2) 162 (14) 허리가 아픈 플레이어의 스트레칭 162 14) (사)대한파크골프연맹 기록사진 166 2004년 5월 제1회 파크골프 지도자 교육 166 (사) 대한파크골프연맹 임역원 친선경기(밀양에서) 172 영천시 2013 어르신 파크골프 교실 172 (사) 대한파크골프연맹 임역원 친선경기(다사구장에서) 172 Park Golf 교본 편저 집필후기 182파크골프(Park Golf)는 30년 전 1983년에 일본 홋가이도 동부 시골마을 마에바라 아쯔시(前原懿)씨가 창안하여 마크베쯔(幕別) 강가에 진달래 코스로 간이 골프장 7홀을 만들어 시초가 되었고 1986년 ‘마크베쯔 파크골프 첼린지90’ 대회를 개최하고 마크베쯔 파크골프협회를 구성하면서 비로소 ‘파크골프(Park Golf)’라 명명하여 홋가이도를 중심으로 일본전역에 급속도로 확산이 되어 현재의 일본 파크골프장은 무려 2,000여 개나 되고 약500만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로 발전하고 있다 하니 반갑고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파크골프가 도입되기 시작한 것은 몇 명 조경사들이 뜻을 모아 일본 PGJ(Park Golf JAPAN)을 초청하여 한국 최초로 파크골프 세미나를 서울에서 개최하고 2003년 11월에 (사)한국파크골프협회(APGA)를 설립하였으나 법인등록 과정에서 잘못이 생겨서 2003년 12월 13일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연맹(KPGF. Korea Park Golf Federation 초대회장:김윤덕씨 전 정무장관)으로 명칭을 개정하여 재 창립을 하게 되었으며 2004년 1월 28일 국제파크골프협의회(IPGA) 정회원국으로 가입 승인을 받아서 오늘에 이르도록 본 (사)대한파크골프연맹(KPGF)의 주관 주최로 한일 교류 국제 파크골프대회 및 여러 차례 국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면서 초대 이사장 천성희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적인 활약과 훌륭하신 임원들의 활동이 있어 한국에서의 파크골프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 전국에 약80여개 파크골프장에 약 10만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 회원들을 만나게 되었다. 본 (사)대한파크골프연맹이 특별한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교육청 교육감과의 협약으로 대구시내 각 대학에서의 산학교육과 남녀 고등학교에서의 방과 후 교육으로 파크골프교육을 실시하도록 협약이 되었고 앞으로 청소년 학생들의 효과적인 방과 후 교육으로 경상북도 교육청 교육감으로부터도 특별 협약을 맺어서 파크골프교육을 실시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청소년 젊은이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정서교육 순화교육에 다행한 일이다. 필자는 5년 전 영천시 파크골프 연합회를 개척 설립한 회장으로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국내에 파크골프에 관한 읽을 만한 서적이 소책자 팸플릿 외에 나와 있지 않고 전국 파크골프 순회강습회나 파크골프 교육 교실을 운영할 때마다 막대한 경비를 들여 교재를 새로이 만들어 나오는 것을 보면서 한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교과서처럼 읽고 공부할 교본이 있어야 하고 더구나 각급대학의 산학교육이나 청소년학교의 방과 후 교육을 위해서는 교과서를 발행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이에 (사)대한파크골프연맹의 천성희 이사장님과 연맹의 임원들의 부탁과 요청이 있어서 본인이 이미 출판한 책자를 중심으로 파크골프(PARK GOLF)교본을 집필하기로 허락을 받아 여러 날을 밤잠을 설쳐가며 일본 현지의 파크골프 창안자인 마에바라 아쯔시(前原懿)씨와 교류하면서 이 교본 원고를 필자의 서툰 솜씨로 직접 컴퓨터 타이핑을 하게 되었다. 한 가지 양해를 구하는 것은 필자가 교본을 집필한다 하지만 필자만의 지식과 상식으로 교본을 저서 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전국 파크골프 연합회나 (사)대한파크골프연맹에서 제작 발행한 각종 교육 교재 내용들을 표절 도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밝혀진 내용 그대로를 옮겨 써야 할 편저자 입장임을 알아주시기를 바라는 바이다. 필자는 본래 글 쓰는 재주가 없는 사람이요 더구나 파크골프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사람인지라 파크골프(PARK GOLF)교본을 집필하는 데는 적지 않은 고충이 있었으나 (사)대한파크골프연맹에서 필자를 믿고 인정하여 맡겨주심으로 이 교본을 집필하게 되었음을 또한 밝히는 바이다. 끝으로 본 연맹의 천성희 이사장님의 격려와 전무이사 김병률 교수님의 교본 원고검토 및 감수에 수고하셨고 최수영 홍보이사님의 원고교정과 편집 출판에 애써주신 공로를 크게 감사드리는 바이다.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 회원 여러분이여! 이 교본이 완전한 것은 못 될지라도 필자는 심혈을 기울여 모든 자료를 수집하고 이미 발간된 연맹의 교육교재집의 내용들을 충분히 모아 집필한 것이오니 여러분이 파크골프에 대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데는 좋은 교과서가 되리라 믿고 여러분 앞에 내어놓는 바이다. 파크골프 동호인 여러분의 健勝과 平康을 기도하면서.
인어 공주와 엄마 잃은 소용돌이
꿈꾸는달팽이(꿈달) / 디즈니 (지은이), 윤이은 (옮긴이) /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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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달팽이(꿈달)
창작동화
디즈니 (지은이), 윤이은 (옮긴이)
디즈니 프린세스 캐슬 시리즈는 공주들이 살고 있는 성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존에 나온 오리지널 스토리와는 다르게 성안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스토리를 담고 있어서, 디즈니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디즈니 프린세스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인어 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오로라, 미녀와 야수의 벨이 살고 있는 성안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아낸 시리즈다.* 꼬마 소용돌이가 길을 잃었어요! 폭풍우가 트리톤 왕국을 휩쓸고 있었어요. 폭풍우 때문에 모든 게 뒤죽박죽이 되었고, 백성들은 모두 혼란에 빠졌지요. 인어 공주 에리얼은 걱정스레 왕궁 밖으로 헤엄쳐 나갔다가 우연히 엄마 바다 물결을 만났어요. "나아~는 귀여운 소용돌이 아기를 잃어버렸어. 차~가운 꼬마 소용돌이 못 봤니? 그 애를 찾기 전에는 떠~날 수 없어." "내, 내가 꼬마 소용돌이를 찾을 수 있도록 도, 도와줄게." 에리얼은 추위에 이를 덜덜 떨며 엄마 바다 물결에게 약속했지요. 왕궁으로 돌아간 에리얼은 언니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언니들도 좀 도와줘. 차가운 엄마 바다 물결은 그 꼬마 소용돌이를 찾기 전에는 떠나지 않을 거래." "그래. 그 꼬마 소용돌이 녀석을 찾기 전에는 이 뒤죽박죽을 정리해도 소용이 없겠어." 에리얼은 언니들과 함께 왕궁 곳곳을 뒤졌지만 꼬마 소용돌이를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과연 에리얼은 꼬마 소용돌이를 무사히 찾아낼 수 있을까요? 폭풍우로 혼란에 빠진 트리톤 왕국은 무사할까요? * 디즈니 특유의 사랑스런 이미지와 감동적인 이야기! 1937년 백설공주가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이후로 시작된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는 시대를 뛰어넘는 캐릭터예요. 디즈니는 명작을 바탕으로 여러 공주들을 새롭게 탄생시켰고, 지금까지 시대와 국경을 넘어 전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디즈니 아트팀에서 작업한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치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아요.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와 아이들이 읽기 쉽게끔 잘 다듬어진 문장은 누구나 디즈니 프린세스 캐릭터를 좋아하게 만든답니다. 변함없는 베스트셀러 디즈니 프린세스와 함께 큰 감동을 느껴 보세요! * 디즈니 공주들이 살고 있는 성으로 떠나요! 디즈니 프린세스 캐슬 시리즈는 공주들이 살고 있는 성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기존에 나온 오리지널 스토리와는 다르게 성안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스토리를 담고 있어서, 디즈니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디즈니 프린세스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인어 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오로라, 미녀와 야수의 벨이 살고 있는 성안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아낸 시리즈입니다.
황석영.이충호 만화 삼국지 1
애니북스 / 황석영 지음 / 200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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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북스
만화,애니메이션
황석영 지음
작가 황석영이 풀어쓴 를 만화로 옮겼다. 는 작가가 7년 여에 걸쳐 완성한 역작으로, 원전에 가장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역본. 만화는 15권으로 완간되었다. '수준 높은 그림의 질,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전달'에 초점을 두고 캐릭터를 살려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애니메이션을 닮은 역동적인 구성으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수많은 등장인물이 등장하는 의 특성을 반영해 주요 인물의 등장과 사건의 발생을 본문 안에서 핵심어구로 정리하였고, 주요 전투 지도와 각종 연표, 삼국지로 알아보는 역사 상식 코너인 '삼국지 이야기' 등을 수록하였다.1권 작가의 말 등장인물 누상촌의 작은 황제 예측할 수 없는 소년 감동의 호랑이 인연을 만드는 자 청년 조조 관우를 만나다 혼란의 천하 도원결의 첫 출전 조조가 앞에 있다 용과 호랑이 삼국지 이야기 2권 등장인물 어두운 세상을 헤쳐가다 십상시의 난 동탁의 음모 조조의 칼 결성! 반동탁연합군 호랑이의 눈물 술잔이 식기 전에 최강의 무장 여포 삼국지 이야기 3권 등장인물 - 6 낙양은 폐허가 되고 - 9 생사의 갈림길 - 27 흩어지는 영웅들 - 45 격돌하는 어제의 동지들 - 64 마음을 찌르다 - 81 별은 떨어져도 빛은 이어진다 - 99 꽃으로 만든 덫 - 122 황제의 꿈 - 145 천하의 흐름은 안개 속으로 - 164 삼국지 이야기 - 186 4권 등장인물 - 6 도약을 위한 초석 - 8 서주를 향해 부는 폭풍 - 27 유비가 온다 - 43 적으로 만난 두 영웅 - 61 지략인가? 무력인가? - 79 조조의 분노 - 104 칼날을 끌어안다 - 122 벼랑 끝에 선 황제 - 145 조조가 온다 - 160 삼국지 이야기 - 184 5권 등장인물 칼끝은 서주를 향하고 유비의 길 강동의 새로운 영웅 소패왕 손책 불안한 이웃 어제의 적이 오늘의 적은 아니다 맹장 쓰러지다 황제와 역적 삼국지 이야기 6권 등장인물 간교한 영웅 천하의 중심 호랑이 사냥을 시작하다 최강 무장의 최후 조조를 처단하라 바다로 하늘로 유비를 제거하라 격돌의 서막 삼국지 이야기 7권 등장인물 조조의 분노 흩어지는 형제들 관우의 절개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다 다섯 관문을 돌파하라 관우의 길 다시 만난 형제들 손책의 위기 삼국지 이야기 8권 등장인물 감동은 더욱 강해진다 중원을 잡는 자가 천하를 잡는다 대역전의 승부 막을 수 없는 흐름 벗을 애도하며 북방 정벌 주인을 해치는 말 천하제일의 기재 삼고초려 삼국지 이야기 9권 등장인물 천하의 윤곽 장막 안에서 천하를 보다 백성의 뜻은 하늘의 뜻 적진을 꿰뚫는 칼 장팔교 위의 장비 손권의 결단 천하를 읽는 눈 승부를 가르는 불 삼국지 이야기 10권 등장인물 조조를 속여라 가장 중요한 것이 없다 바람을 부르는 자 불타는 적벽 누가 승자인가 다시 천하를 향해 또다른 함정 바위를 갈라 천하를 나누다 11권 등장인물 6 호랑이와 사돈을 맺다 8 떨어지는 별, 날아오르는 봉황 21 마초의 분노 51 새로운 천하의 중심 71 마침내 서천으로 93 세 개의 태양 113 봉황이 떨어지는 언덕 131 무너져가는 서촉 148 삼국지 이야기 12권 등장인물 천하를 향한 둥지 서로를 견제하다 유비를 노리는 비수 다시 합비에서 격돌하다 전쟁의 불길 대나무를 가르는 기세로 한중왕의 탄생 형주를 지키는 전쟁의 신 삼국지 이야기 13권 등장인물 서서히 다가오는 위기 전신의 최후 슬픔에 잠긴 서천 난세를 회상하며 한나라, 무너지다 주인 잃은 장팔사모 범은 결코 개를 낳지 않는다. 원수를 갚다 살기를 읽는 눈 삼국지 이야기 14권 등장인물 승천하는 용 영원한 적은 없다 남만으로 출정하다 칠종칠금 출사표를 올리다 돌아온 사마의 물고 물리는 싸움 격동하는 천하 삼국지 이야기 15권 등장인물 거대한 벽 상대를 읽는 싸움 허락되지 않는 승리 별은 오장원에 떨어지고 와룡이 떠난 자리 끝나지 않은 전쟁 꿈은 무너지고 천하는 다시 하나로 삼국지 이야기
(어드벤처북 3) 바이킹 대모험
작은책방 / 린다 베일리 글, 빌 슬래빈 그림 / 200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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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책방
만화,애니메이션
린다 베일리 글, 빌 슬래빈 그림
만화로 배우는 세계 역사 문화! 바다의 전사들, 바이킹 시대로 유쾌한 체험학습을 떠나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짜릿한 시간여행 모험과 흥미로운 역사 문화 지식이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담겨 있습니다.
명견만리
인플루엔셜 / KBS <명견만리> 제작진 글 /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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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KBS <명견만리> 제작진 글
'명견만리'는 각종 트렌드와 사례, 데이터를 통해 현재의 변화와 미래의 기회를 포착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문제’보다 잠재된 ‘기회’에 주목한다는 것. 그간 사회를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콘텐츠는 많았지만, 다가올 미래를 불안하게 조망하거나 경고하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고령화, 일자리 등은 이미 익숙해진 문제들인 탓에 오히려 기존 담론에 갇혀 해결이 난망했다. 그러나 '명견만리'는 전 세계 전문가들과 동시대 사람들이 찾아낸 가장 첨단의 해법을 나누며, 차별화된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요구한다. 예컨대 일자리 문제에 대해 기계가 따라오지 못할 창의성을 갖추도록 다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용을 대하는 방식에 주목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의 역할을 묻는다. 이처럼 이제까지와는 다른 접근법으로 뻔한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다른 길을 제시한다. 각 주제마다 저인망식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취재와 ‘코닥시티’, ‘매뉴팩처 뉴욕’과 같은 풍부한 국내외 분석 사례, 세계적 기관과 연구소, 전문가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당 이슈에 접근하는 균형 잡힌 길을 안내한다. 또한 사진과 픽토그램, 그래프 등으로 시각적인 이해와 정서적인 접근을 돕는다. 글의 말미에는 제작진이 방송에서 미처 풀어내지 못했던 취재과정의 결정적 에피소드와 인터뷰, 제작 의도를 풀어낸 취재노트가 담겨 있다. 책의 뒷부분에는 ‘더 볼거리’를 제공하여 이 책에서 다룬 주제들에 대해 사고를 한 발 더 확장하는 길을 안내한다. 프롤로그 | 예상하지 못했던 미래, 우리가 가져야 할 통찰 [1부_인구(Population)] 1장. 거대한 인구 집단, 베이비부머의 삶을 바꿔라 _ 무엇이 은퇴 이후의 인생을 가로막는가 향후 5년 동안 700만 명의 은퇴가 일어난다. 이런 은퇴 폭탄은 우리 사회에 어떤 충격을 가져올까. 부모를 부양하고 자녀를 키우느라 자신을 위한 자금이 없다는 베이비부머. 그러나 과연 이들은 가난한 것일까? 그들의 새로운 삶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2장. 인구쇼크의 시나리오 _ 과연 사람이 줄어드는 게 문제일까 22세기, 지구상에서 제일 먼저 사라질 나라로 꼽힌 대한민국. 인구가 줄어들면 경쟁이 줄어들어 삶의 혜택이 늘어날 것이라 했던 장밋빛 전망은 왜 감쪽같이 사라졌는가. 지금은 누구나 출산장려를 외치지만, 저출산을 독려했던 것이 불과 20여 년 전. 예측이 틀렸던 것일까 해법이 틀렸던 것일까. 3장. 청년 투자, 전 세계가 기댈 유일한 자원 _ 어떻게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가 전 세계적 불황 속에서 독일은 어떻게 흔들림 없이 부국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는가. 1970년대부터 시작된 청년 투자에 그 답이 있다. 독일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가. 모든 세대가 한 세대에 투자한 것이 오히려 모두를 살린 그 해법을 배운다. [2부_경제(Economy)] 4장. 로봇이 대체 못할 직업을 가져야 하나 _ 일자리의 소멸인가, 일자리의 이동인가 이제 기업이 성장해도 고용이 늘어나지 않는다. 급속한 기술 발전은 기존의 일자리도 소멸시킨다. 수렵의 시대 이후 인류가 처음으로 대면한 새로운 문제. 잘못된 예언이라 여겼던 ‘노동의 종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5장. 정글에서 일어나는 변화 _ 자본주의는 스스로를 어떻게 살려낼 것인가 뉴욕 맨해튼 ‘뉴발란스’ 매오늘날 가장 뜨겁고, 앞으로 인류에게 가장 중요하게 닥칠 문제들은 무엇일까? 또 기회는 어디에 있을까? 인구 변화, 일자리 소멸, 유전자 혁명, 새로운 소비 형태의 등장 등…. 가까운 일상의 풍경부터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하고 예상 못하는 이슈들까지, 지금 우리가 가져야 할 미래지식을 모두 담았다. 기존에 알던 예측과 법칙들을 뿌리부터 뒤흔드는 놀라운 통찰! “《명견만리》는 우리의 시야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책이다.” ― 김난도(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트렌드 코리아》 저자) ■ ■ ■ 출판사 리뷰
초등 필수 영단어 워드킹 2
와이비엠 / YBM 편집부 (엮은이) /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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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비엠
학습참고서
YBM 편집부 (엮은이)
교육부 지정 새 교육과정 초등 영어 교과서 권장 어휘 800개, 초등 영어 교과서 필수 어휘 및 표현, 그리고 초등 영어 주제별 필수 어휘(중복)를 모두 분석하여 엄선된 1,000개 단어를 수록하였다. 초등 영어 교과서 필수 문장 표현을 함께 수록하여 문장 표현에 배운 단어를 활용하는 학습을 제시하였다. 일일 새 단어 학습 -> 초등 영어 교과서 문장 표현 연계 단어 학습 -> 배운 단어로 다양한 듣기, 읽기 문제 활동 -> Fun Activity순으로 제시하여 흥미롭고 체계적인 학습을 유도하였고, 알파벳 대.소문자 쓰기(권두 부록), 단어 따라 쓰기, 단어 받아쓰기, 단어 테스트 등의 알찬 학습 부록을 실었다.Day 01 I'm in the Fourth Grade 자기 소개와 관련된 단어들 Day 02 I'm in the Kitchen 집과 관련된 단어들 Day 03 What Do You Need? 음식재료, 주방용품과 관련된 단어들 Day 04 Whose T-shirt Is This? 의복과 관련된 단어들 Day 05 May I Try on That Shirt? 의복 쇼핑과 관련된 단어들 Review Days 01-05 Day 06 My Favorite Subject Is Math 과목과 관련된 단어들 Day 07 I Want to Be a Pianist 장래 희망과 관련된 단어들 Day 08 You Should Keep Your Promise 조언, 의무, 규칙과 관련된 단어들 Day 09 She Is Beautiful 묘사와 관련된 단어들 Day 10 Where Are You From? 나라와 관련된 단어들 Review Days 06-10 Day 11 What Do You Want to Do Tonight? 계획과 관련된 단어들 Day 12 What Season Do You Like? 계절과 관련된 단어들 Day 13 I Went to an Opera 과거의 경험과 관련된 단어들 Day 14 How about Going Sailing? 해양 활동과 관련된 단어들 Day 15 I Forgive You 사과, 용서와 관련된 단어들 Review Days 11-15 Day 16 Where Is the Factory? 장소, 위치와 관련된 단어들 Day 17 It Smells Delicious 감각과 관련된 단어들 Day 18 This Ball Is Soft, But That Ball Is Hard 비교, 대조와 관련된 단어들1 Day 19 My Frog Is Uglier Than Yours 비교, 대조와 관련된 단어들2 Day 20 I Will Go to a Lake 자연과 관련된 단어들 Review Days 16-20 Day 21 How Often Do You Go to the Gallery? 빈도와 관련된 단어들 Day 22 I Have a Headache 질병과 관련된 단어들 Day 23 It Is in January 12달과 관련된 단어들 Day 24 I Invited My Friends 생일과 관련된 단어들 Day 25 I Like New Year's Day Best 명절과 관련된 단어들 Review Days 21-25 Answers새 교육과정 초등 영어 교과서 완벽 분석! 초등 필수 영단어 워드킹(Word King) · 책의 특징 초등 영어 교과서 완벽 분석: 교육부 지정 새 교육과정 초등 영어 교과서 권장 어휘 800개, 초등 영어 교과서 필수 어휘 및 표현, 그리고 초등 영어 주제별 필수 어휘(중복)를 모두 분석하여 엄선된 1,000개 단어 수록 초등 영어 교과서 필수 문장 표현도 함께 학습: 초등 영어 교과서 필수 문장 표현을 함께 수록, 문장 표현에 배운 단어를 활용하는 학습 제시 체계적인 학습 단계: 일일 새 단어 학습 -> 초등 영어 교과서 문장 표현 연계 단어 학습 -> 배운 단어로 다양한 듣기, 읽기 문제 활동 -> Fun Activity순으로 제시, 흥미롭고 체계적인 학습 유도 알찬 학습 부록: 알파벳 대ㆍ소문자 쓰기(권두 부록), 단어 따라 쓰기, 단어 받아쓰기, 단어 테스트 수록 · 책의 구성 일일 학습 단어들이 사진 또는 그림과 함께 제시되어, 쉽게 단어를 익힐 수 있어요. 또한, 초등영어 교과서에 나오는 필수 문장 표현이 하단에 제시되어, 배운 단어가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그 활용을 함께 익힐 수 있어요. 앞서 배운 단어를 다양한 듣기, 읽기 문제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문제를 풀면서, 한 번씩 단어를 써 보며 학습해 봐요. 또한, 단어 퍼즐, 사다리 게임, 숨은 단어 찾기 등 재미있는 학습 활동을 통해 단어 마무리 학습도 해 볼 수 있어요. 다양한 부록: 권두 부록으로 알파벳 대ㆍ소문자 쓰기가 제시되어, 삼선 쓰기 연습을 미리 해 볼 수 있어요. 단어 따라 쓰기, 받아쓰기, 그리고 단어 테스트와 같은 활동들이 워크북에 실려 있으니, 배운 단어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세요. 각 권: 교재(워크북, QR코드 포함), MP3 오디오 CD 1개, 무료 MP3 파일(www.ybmbooks.com)
아트 비하인드
arte(아르테) / 변종필 지음 /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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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
소설,일반
변종필 지음
39쌍의 거장과 명작으로 만나는 매혹적인 예술 단편선 <아트 비하인드>는 기존의 다양한 예술 읽기 방식에 완전히 새로운 하나를 더하는 책이다. 이 책은 현직 미술관장이자 활발하게 미술 평론 활동을 해온 저자가 ‘변종필의 미술 대 미술’이라는 제목으로 2년 넘게 연재한 칼럼 중 39가지 이야기를 골라 수록한 것이다. 현실을 빗댄 내용에서부터, 미술사에서 끝없이 논쟁되어 온 문제, 때로는 지극히 개인적인 고민들을 주제로 선택해 예술가와 예술 작품, 혹은 예술사에 관한 이야기를 발굴해 들려준다. 뭉크와 워홀은 왜 총을 맞았을까? 미켈란젤로와 다빈치 중 누가 더 돈을 잘 벌었을까?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뒤늦게 그림을 업으로 삼은 화가는 누굴까? 영원한 인기 유파인 인상주의의 진정한 리더는 누구일까? 인맥을 활용해 미술계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한 인맥 끝판왕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그림을 시작한 화가는 누구이고, 법정 싸움으로 파산에 이른 화가는 누구일까? 등 예술의 세계에서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질문에 대한 해답, 그 비밀이 술술 풀린다.들어가는 글 예술을 읽는 또 하나의 관점을 더하다 ROUND 1 ARTIST vs. ARTIST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예술가들의 평행이론 예술은 몸이 아닌 영혼의 투쟁_ 툴루즈로트레크 vs. 손상기 좋아하는 일을 택하라_ 루소 vs. 고갱 동서양 미술계 인맥의 대가들_ 마네 vs. 김홍도 죽음에 대처하는 자세_ 뭉크 vs. 워홀 사랑과 예술이 담긴 그림 편지_ 이중섭 vs. 반고흐 르네상스의 천재들은 부유했을까_ 다빈치 vs. 미켈란젤로 20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예술가는 누구인가_ 피카소 vs. 뒤샹 리더십의 형태_ 모네 vs. 피사로 간직하고 싶은 순수함_ 클레 vs. 장욱진 상상력은 어디에서 오는가_ 달리 vs. 마그리트 예술은 비즈니스, 예술가는 마케터?_ 루벤스 vs. 워홀 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순간_ 클림트 vs. 실레 술에 취하고 예술에 취하고_ 폴록 vs. 위트릴로 ROUND 2 WORKS vs. WORKS 닮은 듯 다른, 다른 듯 닮은 명작 속 숨은 그림 찾기 밤을 밝히는 사람들_ 반고흐의 카페 vs. 호퍼의 카페 땀 흘려 일하는 것의 가치_ 이삭줍기 vs. 나물 캐기 파격을 두려워하지 마라_ 마네의 누드 vs. 모딜리아니의 누드 평범한 것에 의미 불어넣기_ 샤르댕의 정물화 vs. 세잔의 정물화 현대 사회의 속도전, 빠르게 더 빠르게_ 움직임을 담은 그림 vs. 움직임을 담은 조각 인간의 존엄성은 얼마나 존중되고 있나_ 진실을 외면한 재판 vs. 진실을 밝힌 재판 소박한 삶, 노동의 일상_ 박수근의 여인 vs. 리베라의 여인 인간의 욕망을 담은 꽃 그림_ 인생무상 vs. 부귀영화 얼마나 점을 찍어야 그림이 되나_ 점으로 완성한 그랑 자트 섬 vs. 아비뇽의 교황청 욕망과 쾌락을 엿보는 은밀한 시선_ 17세기 네덜란드 풍속화 vs. 18세기 조선 풍속화 타짜와 초짜의 속고 속이는 한 판_ 에이스를 쥔 도박꾼 vs. 카드놀이 사기꾼 사진보다 더 애틋한 가족의 초상_ 스페인 황가의 얼굴 vs. 한국 대가족의 얼굴 미술사에서 가장 기억할 만한 춤 그림은?_ 이중섭의 춤 vs. 마티스의 춤 ROUND 3 KEYWORD vs. KEYWORD 예술의 세계를 이해하는 흥미로운 문제와 질문들 위대한 예술가는 무엇을 필요로 하나_ 타고난 재능 vs. 끝없는 열정 미술사의 오랜 싸움_ 푸생의 선 VS. 루벤스의 색 미술사의 또 다른 오랜 싸움_ 앵그르의 이성 vs. 들라크루아의 감성 예술의 역할은 무엇인가_ 휘슬러의 예술 vs. 러스킨의 비평 인간의 몸을 바라보는 시선_ 남성의 누드 vs. 여성의 누드 속을 것인가, 속일 것인가_ 진품 vs. 위작 내 인생의 주인공은 누구인가_ 예술가의 삶 vs. 뮤즈의 삶 추상에도 스타일이 있다_ 뜨거운 추상 vs. 차가운 추상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_ ‘미’의 예술 vs. ‘추’의 교훈 새로운 예술인가, 범죄인가_ 비트는 패러디 vs. 훔치는 표절 거리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움_ 45센티미터 vs. 1미터 이름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_ 대성당 vs. 지중해 가면에 가려진 현대인의 초상_ 선의 얼굴 vs. 악의 얼굴 참고문헌인생의 비밀은 예술에 있다! 위대한 예술가와 명작의 뒤편, 미처 알지 못했던 낯선 얼굴을 엿보다! 총과 술, 돈과 인맥, 천재와 리더, 표절과 위작, 스캔들과 에로티시즘까지 미술관장이 알려주는 은밀한 예술의 위대한 비밀 _ 예술가, 작품, 키워드로 읽는 색다른 예술 _ 예술 속 39개의 흥미로운 질문과 이야기 _ 거장 60여 명의 작품과 사진 130점 수록 예술가와 예술가, 작품과 작품, 키워드와 키워드를 비교하는 39개의 색다른 질문과 잘 알려지지 않았던 흥미로운 이야기! 새롭게 예술의 세계를 이해하는 즐거움과 현재 우리의 삶과 사랑, 일상의 문제를 바라보는 통찰력 예술에 던지는 39개의 색다른 질문을 통해 발견하는 미처 몰랐던 예술 속 새로운 이야기 39쌍의 거장과 명작으로 만나는 매혹적인 예술 단편선 『아트 비하인드』는 기존의 다양한 예술 읽기 방식에 완전히 새로운 하나를 더하는 책이다. 예술의 본질이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늘 새롭게 보이고 해석될 가능성이라면, 그것은 예민한 감각과 깊은 시선을 만날 때 다시 한 번 깨어날 것이다. 이 책은 현직 미술관장이자 활발하게 미술 평론 활동을 해온 저자가 ‘변종필의 미술 대 미술’이라는 제목으로 2년 넘게 연재한 칼럼 중 39가지 이야기를 골라 수록한 것이다. 현실을 빗댄 내용에서부터, 미술사에서 끝없이 논쟁되어 온 문제, 때로는 지극히 개인적인 고민들을 주제로 선택해 예술가와 예술 작품, 혹은 예술사에 관한 이야기를 발굴해 들려준다. 뭉크와 워홀은 왜 총을 맞았을까? 미켈란젤로와 다빈치 중 누가 더 돈을 잘 벌었을까?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뒤늦게 그림을 업으로 삼은 화가는 누굴까? 영원한 인기 유파인 인상주의의 진정한 리더는 누구일까? 인맥을 활용해 미술계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한 인맥 끝판왕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그림을 시작한 화가는 누구이고, 법정 싸움으로 파산에 이른 화가는 누구일까? 특유의 이미지메이킹으로 성공에 이른 사람은? 모딜리아니의 전시에 경찰이 출동한 이유는 무엇일까? 세잔이 그다지도 열심히 그린 사과에는 어떤 진실이 숨어 있을까? 상상력의 대가 달리가 창작 아이디어를 얻은 방법은 무엇일까? 전문가마저 감쪽같이 속인 세기의 위작꾼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이처럼 예술의 세계에서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질문에 대한 해답, 그 비밀이 이 책을 집어든 순간 술술 풀린다. 예술사의 거장과 명작, 키워드를 한 쌍씩 묶어 비교하는 본격 비교 미술사 예술 속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이 책은 시대별로 작품이나 작가를 지루하게 나열하는 대신, 독특한 테마와 특별한 방식을 내세워 미술사를 새롭게 읽어낸다. 일상에서는 습관처럼 자주 사용하지만, 예술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선뜻 적용하지 않았던 방식, 바로 ‘비교하기’이다. 3장으로 구성한 39가지의 짧은 이야기는 익히 알고 있었던, 또는 알았지만 잊어버렸거나, 혹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예술가 대 예술가’, ‘작품 대 작품’, ‘키워드 대 키워드’라는 프리즘을 통해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하고 그 의미를 살펴본다. 먼저 1장에서는 ‘툴루즈로트레크와 손상기’, ‘이중섭과 반고흐’, ‘달리와 마그리트’, ‘루벤스와 워홀’ 등 삶의 모습과 작품 세계가 평행이론처럼 닮아 있는, 혹은 극과 극의 발자취를 보여 주는 한 쌍의 예술가들을 비교한다. 두 예술가의 삶을 교차하며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서 예술을 넘어 인생의 가치관을 재발견할 수 있다. 2장은 작품 대 작품의 비교이다. ‘밤 시간의 카페’, ‘파격적인 누드’, ‘욕망을 담은 꽃 정물’, ‘성적인 암시가 담긴 풍속화’, ‘속고 속이는 도박 그림’ 등 시대와 국적을 초월해 유사한 내용을 주제로 삼은 한 쌍의 작품들을 비교한다. 1장이 예술가라는 인물 자체에 초점을 둔 반면 2장은 특정 작품을 주제, 소재, 기법, 의미 면에서 상세하게 분석한다. 마지막 3장에서는 ‘재능과 열정’, ‘선과 색’, ‘이성과 감성’, ‘예술가와 뮤즈’, ‘진품과 위작’, ‘패러디와 표절’ 등 예술사에서 끊임없이 논쟁거리가 되었던 문제들을 키워드로 비교한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예술적 개념이지만 관련 그림들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예술가와 작품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배우는 삶의 의미와 가치 좋은 예술 작품은 시대를 초월해 언제나 삶에 대한 통찰력을 넓혀주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준다. 예술가도 우리와 다름없는 인간이기에 현재의 우리가 몰두하는 사랑, 행복, 권력, 돈, 출세, 성공, 명예, 꿈, 희망 등에 똑같이 천착했다. 그리하여 그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고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되고,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강점도 여기에 있다. 단순히 예술에 대한 지식과 새로운 정보를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가와 예술 작품, 예술사를 둘러싼 이야기를 통해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고 실제 삶으로 확장시키는 인문학적 그림 읽기로 우리를 이끈다. 저자는 좋은 그림은 시대를 넘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삶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 세계를 보는 방식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예술의 특성’이요, ‘명작의 힘’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듯 예술가의 흥미로운 개인사, 작품에 얽힌 드라마틱한 역사적 사실을 끌어내 오늘의 우리와 비교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 책에서 만나는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이 예술의 근본적인 의미와 가치에 접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저자의 기대가 결코 무색하지 않게, 그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살짝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일상에 한 줄기 자극이 되고 힘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사랑, 행복, 권력, 돈, 출세, 성공, 명예, 꿈, 희망 등 인간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들은 언제나 현재의 문제이고, 화가들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내가 생각하고 고민한 것은 누군가 이미 생각하고, 또 누군가에 의해 고민될 것들이다. 미술작품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고, 삶의 가치를 깨닫는 일은 그중 하나다._ 중에서 툴루즈로트레크는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럼주와 브랜디를 폭음해 정신과 육체가 망가져 갔다. 주정과 광기가 심해지고, 급기야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요양소에 입원하기까지 했다. 요양소에서 나와 다시 그림을 그리는 일에 열중하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경련으로 붓을 잡지 못할 만큼 건강이 악화되기에 이르렀다. 죽음을 예감한 그는 하나둘씩 주변을 정리해 나갔다. 특히 자신의 모든 작품에 제작 연대와 서명을 남기며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화가로서의 삶을 정리하는 것으로 채웠다. 그리고 1901년 9월 헌신적으로 보살펴 주던 어머니의 곁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때 툴루즈로트레크의 나이는 37세였다. 손상기는 화가로서 명성을 얻을 때쯤 불행하게도 폐울혈성 심부전증이란 진단을 받았다. 정상인이었다면 수술을 해서 삶을 연장할 수 있었겠지만, 장애 때문에 개복 수술이 불가능했다. 죽음을 예감한 그는 그때부터 하루하루를 더욱 의미 있게 살고자 했다. 두 번째 사랑인 연우와 미뤄 왔던 결혼식도 올리고,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가족 여행도 떠났다. 그러는 동안 자신의 유작을 어떻게 정리하고 보존할지에 대한 고민도 했다. 손상기 역시 자신에게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화가로서 살아 온 세월이 무의미하지 않도록 하는 것에 최선을 다했다. 주위의 보살핌에도 아랑곳없이 이미 죽음의 길로 접어든 그의 몸은 급격히 쇠락했다. 입원과 퇴원을 6개월 간격으로 되풀이하다가 이내 3개월, 1개월, 1주일 단위로 그 간격이 짧아졌고, 폐활량이 보통 사람의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렇게 힘겨운 하루하루를 이어 가던 그는 결국 1988년 2월 가쁜 숨을 몰아쉬며 39년의 생을 마감했다.― 중에서
신데렐라와 생일 파티 무도회
꿈꾸는달팽이(꿈달) / 디즈니 (지은이), 윤이은 (옮긴이) /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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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달팽이(꿈달)
창작동화
디즈니 (지은이), 윤이은 (옮긴이)
공주들이 살고 있는 성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디즈니 프린세스 캐슬 시리즈. 기존에 나온 오리지널 스토리와는 다르게 성안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스토리를 담고 있어서, 디즈니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신데렐라는 다가오는 왕자님의 생일을 기념해서, 온 나라 사람들을 생일 파티에 초대했다. 그리고 왕자에게 주려고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양털 옷감에다가, 가장자리를 금실로 장식한 최고급 망토를 준비했지만 생일날 아침, 왕자에게 주려고 준비한 망토가 감쪽같이 사라진다. 신데렐라는 무사히 왕자님의 생일 파티를 마칠 수 있을까? * 왕자님의 생일 파티에 놀러 오세요! 신데렐라는 다가오는 왕자님의 생일을 기념해서, 온 나라 사람들을 생일 파티에 초대했어요. 그리고 왕자에게 주려고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양털 옷감에다가, 가장자리를 금실로 장식한 최고급 망토를 준비했지요. 하지만 생일날 아침, 왕자에게 주려고 준비한 망토가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신데렐라는 몹시 마음이 아팠어요. 왕자는 슬퍼하는 신데렐라를 위로했지요. "걱정 말아요. 잃어버린 선물이 무언지는 잘 모르겠지만, 반드시 찾을 거예요!" 왕궁 안의 사람들은 왕자님의 생일 준비로 몹시 바빴어요. 공주를 비롯해서 정원사, 요리사, 요정 모두모두 손님들을 맞기 위해 열심히 일했지요. 드디어 생일 파티 무도회 시간이 다가왔어요. 무도회장에서는 신데렐라와 왕자가 손님들을 맞이했지요. "환영합니다. 저의 생일에 여러분 모두를 뵙게 되어 무척 행복합니다." 신데렐라는 무사히 왕자님의 생일 파티를 마칠 수 있을까요? 잃어버린 왕자님의 망토를 찾을 수 있을까요? * 디즈니 특유의 사랑스런 이미지와 감동적인 이야기! 1937년 백설공주가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이후로 시작된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는 시대를 뛰어넘는 캐릭터예요. 디즈니는 명작을 바탕으로 여러 공주들을 새롭게 탄생시켰고, 지금까지 시대와 국경을 넘어 전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디즈니 아트팀에서 작업한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치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아요.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와 아이들이 읽기 쉽게끔 잘 다듬어진 문장은 누구나 디즈니 프린세스 캐릭터를 좋아하게 만든답니다. 변함없는 베스트셀러 디즈니 프린세스와 함께 큰 감동을 느껴 보세요! * 디즈니 공주들이 살고 있는 성으로 떠나요! 디즈니 프린세스 캐슬 시리즈는 공주들이 살고 있는 성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기존에 나온 오리지널 스토리와는 다르게 성안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스토리를 담고 있어서, 디즈니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디즈니 프린세스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인어 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오로라, 미녀와 야수의 벨이 살고 있는 성안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아낸 시리즈입니다. * 디즈니 프린세스 캐슬 시리즈 신데렐라와 생일 파티 무도회 미녀와 야수의 가장무도회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말썽쟁이 강아지 인어 공주와 엄마 잃은 소용돌이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11 : 도전
채우리 / 이빈 원작, 신현신 글, 지영이 그림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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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
명작,문학
이빈 원작, 신현신 글, 지영이 그림
아이들에게 만화와 TV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캐릭터를 동화로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인성 동화’ 시리즈이다. 11권은 어떤 사람이 도전에 성공하는지 이야기를 통해 알려 준다.1. 도전 ! 자신과의 약속 지키기 - 나랑 한 약속이니까 내 마음대로 할 거야! 2. 도전 ! 내 꿈 찾기 - 자두의 꿈은 태권도 선수? 3. 도전 ! 독립심 키우기 - 친구들아, 물고기 잡는 법을 아니? 4. 도전 ! 상상력 키우기 - 자두도 세상을 바꿔 볼 테야!용기 내서 도전해 보세요! 도전이 어렵다고 생각하나요? 그렇지 않아요. 도전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요. 도전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거예요. 도전은 포기하지 않고 열정을 쏟는 거예요. 도전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거예요. 도전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거예요.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사람이 도전에 성공할까요, 아니면 용기 내서 도전하는 사람이 도전에 성공할까요? 또 이룰 수 없는 꿈이라고 단정 짓고 미리 포기하는 사람이 도전에 성공할까요, 아니면 반드시 꿈을 이루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사람이 도전에 성공할까요? 우리는 어떤 사람이 도전에 성공하는지 이미 답을 알고 있지요? ‘도전’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을 응원할게요! 이제 '안녕 자두야'의 명랑 소녀 ‘자두’를 인성 동화로 만나요! 2015년 7월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 교육 활동에 인성 교육을 의무화하는 ‘인성 교육 진흥법’이 시행됐습니다. 이제 학생을 평가하는 기준이 성적에서 인성까지 확대된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이 무엇인지 어떻게 가르쳐 주면 좋을까요?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만화와 TV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캐릭터를 동화로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인성 동화’ 시리즈입니다.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명랑 소녀 '안녕 자두야'의 자두를 이제 어린이의 인성을 업! 시켜 주는 인성 동화로 만나 보세요.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시리즈는 계속해서 배려, 자신감, 좋은 습관, 끈기, 리더십, 나눔, 약속, 용기, 화해, 경청, 도전, 책임감 등의 인성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난 언니 말 안 믿어!”자두는 속이 부글부글 끓었어요.“자기랑 한 약속도 안 지키는데 나한테 한 약속을 지키겠어? 난 언니 말 안 믿는다고요!”동생한테 그런 말을 듣고 나니 어묵볶음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창피했어요.‘자기랑 한 약속도 안 지키는데 나한테 한 약속을 지키겠어?’학교 가는 내내 자꾸 이 말이 들리는 것 같아 자두는 고개를 들 수가 없었어요.“오늘부터 다시 도전할 거야.”자두는 미미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기로 마음먹었어요. 도전했다가 실패했다고 그만두면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서 다시 용기를 내기로 했지요.목표: 3센티미터 키 크기계획: 1. 하루에 줄넘기 100번 하기2. 엄마가 해 주는 음식 골고루 먹기 3. 규칙적으로 생활하기목표가 있으면 그에 맞는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책에서 보고 자두는 커다란 도화지에 구체적으로 계획을 적어 책상 앞에 붙였어요. 그러고는 또박또박 소리 내어 읽은 뒤 자신과의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킬 거라며 꽉 쥔 주먹을 들어 보였지요.“계획도 세우고 다짐도 했으니, 이제는 실천만 하면 돼!”자두는 귀엽게 웃으며 거울에 비친 자신에게 윙크를 날렸어요.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포레스트북스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김욱 (옮긴이)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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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
소설,일반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김욱 (옮긴이)
쇼펜하우어는 니체의 철학, 헤세와 카프카의 문학,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그는 “인생은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태어나지 않는 것이 최선이고, 태어났다면 최대한 빨리 죽는 것이 차선이다.”라고 말해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졌지만, 그 어떤 철학자, 작가보다 치열하게 살았다. 쇼펜하우어가 세상을 떠난 지 15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가 오늘날까지 쇼펜하우어를 기억하고 그가 남긴 저서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으려는 이유가 뭘까? 그것은 쇼펜하우어가 인생 그 자체를 텍스트 삼아 삶의 고통을 철학으로 승화시켰기 때문이다. 인생은 고통이며, 고통은 집착에서 비롯되고, 따라서 집착을 버림으로써 우리는 고통의 소멸에 이를 수 있다는 ‘비관에 대한 비관’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철학은 행복해지고 싶어서 결국 불행해져 버린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쇼펜하우어는 일평생 열한 권의 책을 썼고, 그중 생전에 출판된 저서는 여덟 권이다. 괴테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과 편지를 주고받았고, 1만 페이지가 넘는 일기를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썼다.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는 그의 도서들과 편지, 일기 등에서 쇼펜하우어의 삶에 대한 통찰과 정곡을 찌르는 인생 조언을 모아 엮은 책이다. 쇼펜하우어를 알고 있는 사람도, 알지 못했던 사람도 이 책을 읽게 되는 순간, 옛 철학자의 독설 안에 감춰진 열망과 투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편역자의 글 쇼펜하우어의 글 1부 나는 ‘나’로서 존재한다 다수는 그저 많은 숫자일 뿐, 많다고 정의가 되는 건 아니다 산책의 동료는 ‘고뇌’로 족하다 나만 힘들고, 나만 피곤하고, 나만 희생당한다는 착각 현명할수록 명예와 체면이 얼마나 가벼운 것인지를 안다 누구나 자신의 산에 오르기를 꿈꾼다 늙음의 덧없음 인생에서 ‘죽음’보다 확실한 것은 없다 부모는 자녀를 개인으로 바라봐주지 않는다 가진 자에게도, 다스리는 자에게도 ‘장수’는 징계다 판단을 타인에게 의존하지 말라 우리가 사소한 일에 위로받는 이유는 사소한 일에 고통받기 때문이다 2부 행복이란 단어를 제거하면 행복할 수 있다 신의 은총에 인생을 던지고 싶지 않다 내가 강해질수록 나는 더욱 치명적인 상처를 입는다 자신이 증오스러울 땐 자는 것이 최고다 ‘사유’를 통해 인간은 인간다워진다 인간의 불행 중 상당수는 혼자 있을 수 없어서 생기는 일이다 나는 왜 다른 사람의 판단에 휘말리는 것일까? 아파하고 싶지 않다면 아픔과 친해져야 한다 우정을 우연에 맡겨서는 안 된다 죽음이 오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려면 마흔 살은 되어야 한다 ‘사람들이 원하는 나’로 평생을 살 수는 없다 3부 왜 주님이라는 자는 항상 분노하고 계시는가 잘못된 독서는 나쁜 친구와 어울리는 것보다 나쁘다 권태는 언제나 우리 등 뒤에 서 있다 소유는 만족이 아니라, 의무의 시작이다 나보다 비참한 자들이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 교육의 궁극적 목표는 성장이 아닌 ‘개조’에 있다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일수록 감성이 극도로 예민하다 인간의 성격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적과 동지를 구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 인간을 불평분자로 만드는 악당 불행이 터졌을 때보다 불행이 지나간 후가 더 중요하다 보잘것없는 재능으로 너무 많은 것을 얻었다 4부 그대의 오늘은 최악이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쁠지도 모른다 범죄자를 위한 사회의 헌신은 공짜가 아니다 가진 자들의 머릿속에는 노동자들에게 더 많은 노동을 전가하는 계획밖에 없다 대체 왜 우리는 노력하는가, 왜 청춘은 꿈을 꾸는가 세계관은 소년 시절에 완성된다 내 안에 악마가 숨어 있다 그다지 불행할 것도, 불편할 것도 없다 승리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외톨이가 되었다 우리에게 신이 필요한 이유 부강한 국가가 국민의 행복은 아니듯 강력한 국가가 국민의 힘은 아니다 죽음마저도 자연의 일부이다 부처는 밥을 지을 때도 온정성을 쏟는다 5부 사람들이 나를 보지 않더라도 정직할 것 국가는 길들여지지 않는 인간을 두려워한다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은 군주와 같다 ‘고독’과 ‘권태’는 나의 말이 되었다 철학은 자명한 이치에 대한 반항이다 청년 시절은 처지와 환경이 어떻든 대체로 불만족스럽다 위대한 작품은 항상 시대에 버림받았다 남들이 나를 거부할 때, 내 안에는 거대한 기운이 용솟음친다 ‘부’를 목적으로 지식을 습득하지 마라 인간은 그 자체로 하나의 우주이며, 독립된 세계이며, 유일한 표상이다 나는 타인에게 필요한 물건이 되길 거부하겠다 환상 속에 갇힌 어린아이로 살겠다 오직 질문을 통해서만 성장한다 그대의 오늘은 최악이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쁠지도 모른다. 그것을 알면서도 그대의 청춘은 내일을 준비한다. 항구를 출발한 배는 필연적으로 파도를 거슬러야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흔들리지 않는 것은 인생이 아니다. 의심이 가지 않는다면 신앙이 아니다.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젊은 청년들이 출발선을 떠나보기도 전에 인생을 포기하는 이유는 지나치게 일찍 주위를 둘러봤기 때문이다.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주인공이 자신임에도 이 무대에서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간은 모든 것이 가능하다. 신을 존재하게 만들 수도 있고, 존재하는 신을 저주할 수도 있으며, 그를 위해 목숨을 바칠 수도 있다. 그리스도를 십자가 형틀에 매단 것도 인간이었고, 그리스도의 죽음을 보고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것도 인간이었다. 인생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현상은 오직 인생뿐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너무 심각하게 고민해서는 곤란하다. 인생과 맺은 젊은 날의 약속을 내가 먼저 파기하지 않는 한, 우리의 인생은 나와의 계약을 어기지 않는다. 그 대신 우리는 인생이 베푸는 ‘절망’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 이를 의심하지 않는다면 인생도 그다지 불가사의한 현상은 아니다, 그다지 불행할 것도, 불편할 것도 없다. 시대는 점점 더 포악스러워지고, 그에 비례하여 인간성까지 날로 강퍅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온 쇼펜하우어의 말처럼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라는 사람밖에 없다”라는 진리를 가슴에 새긴 사람이라면 이 험한 시대에서도 지워지지 않는 ‘표상’으로 남게 될 것이다. 니체, 헤세, 카프카, 카를 융, 프로이트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은 쇼펜하우어였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절망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그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절망은 끝이 아니다. 하나의 몰락을 통해 새로운 가치가 잉태하고 태어나는 위대한 절망이다. 그래서 쇼펜하우어의 절망은 궁극의 희망이다. 그에게 고통은 소멸해야만 끝나는 아픔이 아니다. 그 아픔 끝에 새 생명이 탄생하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새로운 가치관이 성립된다. 거칠고, 때로는 표독스럽기까지 한 쇼펜하우어의 날카로운 언어들이 우리의 시대까지 살아서 약동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를 읽은 한 독자는 “역설적이게도 인생에서 ‘행복’이란 단어를 제거하자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었다”라고 말한다. 그의 말은 쇼펜하우어의 철학이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왜 꼭 필요한 것인지 말해준다. 이 세상에 나 이상의 존재는 없다. 신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신의 문제고, 내가 존재한다는 건 오직 나만의 문제다. 나는 이 세상에 있고 싶다. 중요한 것은 바로 그 점이다. 쓸데없는 말로 그것이 나의 존재라고 설득당하고 싶지 않다. 내가 죽고 나면 내가 어떻게 되는지를 분명히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나는 낡은 계략에 속지 않을 것이다. 다수는 그저 많은 숫자일 뿐, 많다고 정의가 되는 건 아니다. 적음을 무능력하다는 편견으로 뒤집어씌우는 것에 반대한다. 윽박질러도 따라가지 않겠다. 그것이 ‘도덕!’이라고 외쳐도 듣지 않겠다. 여기가 내 한계라고 한다면, 한계라는 사물을 결정하는 건 오직 나의 인식뿐이라고 가르쳐줄 테다.
아빠는 너무해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미레이유 달랑세 글 그림, 임혜정 옮김 / 199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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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창작동화
미레이유 달랑세 글 그림, 임혜정 옮김
에밀의 아빠는 너무 바쁘다. 회사에 일찍 나갈 뿐만 아니라 늦는 일도 많고, 집에서도 전화를 받느라 정신이 없다. 아빠가 늦게 들어온 날에 에밀은 침대에서라도 아빠 발소리를 들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에밀은 아빠와 놀고 싶다. 어느 날 아빠는 모처럼 일찍 들어온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날은 에밀의 생일. 아빠는 몰래 집을 빠져나가 회사에 두고 온 선물을 가지러 가지만, 버스는 이미 끊기고 눈보라가 몰아쳐 택시도 잡기 어렵다. 집에서는 에밀이 속상해하며 또 아빠가 늦게 들어온다고 하고, 아빠는 눈보라를 맞아가며 회사까지 가는 모습이 교차적으로 보여진다. 결국 아빠는 무사히 집에 오고, 전화도 받지 않고 에밀과 실컷 놀아준다. 이제 아빠는 에밀과 놀아주느라 너무 바쁘다. 에밀도 아빠가 바쁜 것이 기쁘기만 하다. 아빠와 놀고 싶어하는 아이의 마음과 바쁜 가운데서도 아이를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이 잘 담겨 있다. 허둥지둥 선물을 가지러 가는 아빠의 모습과 아빠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아이의 표정이 생생하다.
상위 5%로 가는 물리교실 2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신학수 외 지음, 민은정 그림 / 200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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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
자연,과학
신학수 외 지음, 민은정 그림
본 총서는 과목별 1~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중고등학교 과학 교과서를 분석, 재구성하여 물리, 생물, 수학, 지구과학, 화학, 첨단의 6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로 5권씩 총 30권으로 구성하였다. 물리는 기초 물리1, 기초 물리2, 응용물리, 물리학사, 첨단 물리의 5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 단계에서는 중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과학의 기초 개념들을 다루어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응용 단계는 현재 과학의 각 분야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들과 함께 과학이 우리의 생활과 직접 연관되는 부분들을 짚어 주어 실생활 속에서 과학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물리학사 단계는 물리학의 발달 과정을 통해 과학자들의 삶을 소개하고, 또한 기초나 응용 단계에 나타난 다양한 개념을 확실히 다져준다. 첨단 단계는 현재 논의되는 과학의 주요 이슈를 알기 쉽게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과학에의 꿈을 갖게 해 준다. 일반 못보다 나사못이 왜 더 쉽게 들어가는지, 롤러코스터는 어떻게 엔진 없이도 달릴 수 있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생활 속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대해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 설명한다.1권 1. 세상에서 가장 큰 것과 작은 것 2. 물체의 속력 3. 속도와 가속도 4. 여러 가지 힘 5. 힘의 합성 6. 힘과 운동의 관계 7. 낙하 운동 8. 원운동과 포물선 운동 9. 상대적인 운동 10. 일과 에너지 11. 역학적 에너지의 전환 12. 역학적 에너지의 보존 13. 자발적, 비자발적 운동 14. 파동 이야기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기초 물리(상) 2권 1. 빛의 세계 2. 빛의 반사 3. 빛의 굴절 4. 빛의 합성 5. 전기의 정체 6. 전류 7. 전압 8. 전기 저항 9. 전기 에너지 10. 전류와 자기장 11. 전자기파 12. 자석의 성질 13. 지구 자기장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기초 물리(하) 3권 1. 도플러 효과 2. 블랙홀 3. 등가 원리 4. 빛의 분산 5. 톰슨 가문의 전자 이야기 6. 인공위성 7. 핵반응과 원자로 8. 빛을 이용하는 진단 장비 9. 고온 초전도 현상 10. 베르누이 효과와 마그누스 효과 11. 신경 전달 신호 12. 망원경의 원리 13. 드 브로이의 물질파 이야기 14. 자기 이력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응용 물리 4권 1. 우주관의 변천 2. 갈릴레이와 근대 물리학의 탄생 3. 케플러의 행성 궤도 법칙 4. 새로운 과학의 문을 연 뉴턴 5. 빛의 속도 측정 6. 파동설의 승리 7. 전기의 시대를 연 패러데이 8. 맥스웰의 전자기학 9. 플랑크의 양자 가설 10. 보어와 양자론 11. 빛으로 세상을 바꾼 아인슈타인(1) 12. 빛으로 세상을 바꾼 아인슈타인(2) 13. 원자폭탄의 아버지, 오펜하이머 14. 퀴리와 방사선의 발견 특별부록 논술로 다시 읽는 물리학사중.고교 과학 교육의 모든 과정을 담은 국내 유일의 총서! 과학총서 시리즈 30권을 통해 새롭게 편찬된 제8차 교육과정을 모두 배운다! 물리의 기초부터 응용, 첨단, 물리학사까지 단계별로 배우는 물리의 모든 것! 초등부터 준비하는 특목고, 자사고 준비학습서 ‘상위 5% 총서’는 상위권(특목고, 자사고 등) 진학과 성적 향상을 목표로 공부하는 상위권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과학 준비학습총서이다. 중?고등학교 과학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을 기본적으로 학습하며, 과학의 기초에서부터 응용, 과학사, 첨단 내용까지 다루어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내용까지 모두 학습할 수 있다. 본 총서는 3년여의 준비과정을 통해, 기획에서 구성, 연구, 집필까지 과학 전문가 선생님들이 모여 만들었다. 과학고 선생님들이 중심이 되어,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과학 과목을 쉽고 재미있고 친근하게 학습할 수 있는지 연구하여 집필한 대한민국 대표 과학총서이다. 기초 편에 이어 과학의 핵심적인 개념을 익히는 응용 편! 실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물리의 놀라운 세계에 빠져 보자! “상위 5%로 가는 물리교실3”은 기초 물리에서 배운 기본 개념을 토대로 생활 속 물리를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다. 도플러 효과, 핵에너지, 전자와 물질파 등을 통해 물리가 어떠한 식으로 발전했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인공위성, 망원경, X레이 등에 숨겨진 물리도 알 수 있다. 응용 편인 “물리교실3”에서는 우리 생활과 직접 관련된 다양한 물리의 원리와 기초 편에서 배운 개념을 심화해서 배울 수 있다. 기초 물리에서 다소 추상적으로 다가왔던 개념들이 이 책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상위 5%로 가는 물리교실”의 다섯 단계 “상위 5%로 가는 물리교실1, 2(기초 물리)”에서는 중?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물리의 기초 개념들을 다루어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물리교실3(응용 물리)”은 현재 물리의 각 분야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들과 함께 과학이 우리의 생활과 직접 연관되는 부분들을 짚어 주어 실생활 속에서 과학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물리교실4(물리학사)는 물리학의 발달 과정을 통해 과학자들의 삶을 소개하고, 또한 기초나 응용 단계에 나타난 다양한 개념을 확실히 다져준다. “물리교실5(첨단 물리)”는 현재 논의되는 과학의 주요 이슈를 알기 쉽게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과학에의 꿈을 갖게 해 준다. 흥미로운 구성으로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얻는다! 책 앞부분의 ‘물리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는 ‘상위 5%로 가는 물리교실’의 다섯 단계 목차를 한눈에 보여 준다. 기초, 응용, 물리학사 등의 각 단계에서 다루는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 안내서가 친절하게 설명해 줄 것이다. 블랙홀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응용 물리’를, 인공지능에 대해 알고 싶다면 ‘첨단 물리’를 얼른 찾아 읽자! 또한 장 시작 부분에 ‘관련 교과’를 알려주어, 각 장에서 다루는 주제들이 교과서 어느 부분에 수록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교과서 내용을 공부하다, 더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다면 관련된 부분을 찾아 읽어볼 수 있다. 생활 속 과학을 통해 배우는 교과서 속 물리! 무지개는 왜 생길까? 우리 몸이 전기가 잘 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굴절 망원경과 반사 망원경의 차이는 무엇일까? 엑스레이는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이 책에서는 생활 속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대해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 설명한다. 생활 속 사례를 들어 물리 원리를 설명하기 때문에, 결코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다. 교과서 속 과학이 재미없고 지루했다면, 수업 시간 전에, 이 책을 먼저 읽어 보자! ‘도플러 효과’에 대해 공부를 하다 보면, 이것을 밝혀낸 도플러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알아내었는지도 궁금해진다. 이 책에서는 ‘과학자 노트’를 통해 본문에 나오는 과학자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생애와 업적을 간략히 소개해 놓았다. 또 과학자나 과학사건, 혹은 여러 가지 과학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모아놓은 ‘You Know What?'과 본문 내용과 관련한 깊은 지식을 별도로 담아 지식의 폭을 넓혀주는 ‘확장 교양’이 교과서에서 다 얻을 수 없는 물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통합 교육에 맞는 맞춤형 과학 논술 더 이상 과학 따로, 논술 따로가 아니다. 과학 지식이 풍부하다고 해서, 글을 잘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글을 잘 쓴다고 해서 모든 글을 제대로 표현할 수도 없다. ‘과학’에는 ‘과학’에 맞는 논술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논술전문가 선생님들이 통합교육에 대비한 서술방식과 맞춤형 과학 논술을 제시했다. 과학적 지식을 제대로 이해한 후에, 그 내용을 어떻게 풀어갈 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어, 과학 논술이 어떠한 것인지 제대로 알려 준다. “상위 5%로 가는 물리교실”에 대한 뜨거운 독자 평 아이들에게 얕은 지식이 아닌,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지식을 가르치기 원하는 부모라면, 이 책을 꼭 사 주라고 권하고 싶다. - sungtwo2 보면 볼수록 재미있고, 호기심이 생기는 물리교실! 아이의 머릿속에 유익한 정보들이 가득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 개암
생선 도둑을 잡아라!
아이세움 / 최옥임 글, 민은정 그림, 강완 감수 / 201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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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학습책
최옥임 글, 민은정 그림, 강완 감수
456 수학동화 시리즈 7권. 부르독 형사와 생선 도둑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야기속에는 생선 도둑이 생선을 훔쳐서 도망치는 과정과 부르독 형사가 생선 도둑을 쫓는 장면마다 위치와 방향, 거리를 나타내는 표현들이 자연스럽게 숨어 있어,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동화를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위치와 방향 개념을 파악하게 된다. 또한, 부록으로 제공되는 ‘네옹을 찾아라!’라는 활동 자료를 통해 곳곳에 숨어 있는 네옹을 찾는 놀이를 하다 보면 재미있게 위치와 방향 개념을 배울 수 있다.왼쪽, 오른쪽 헷갈리는 우리 아이를 위한 책! 위치와 방향 개념은 수학적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개념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쉽게 익힐 수 있는 개념 같지만 3차원 공간 속에 존재하는 물체의 위치를 나타내는 것은 아이들에게 꽤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왼쪽, 오른쪽처럼 기준에 따라 달라지는 방향은 아이들이 단번에 이해하고 표현해 내기 어렵습니다. <생선 도둑을 잡아라!>에서는 위치와 방향, 거리를 나타내는 표현들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어느 늦은 밤, 생선 가게에서 생선을 한가득 훔쳐 달아난 생선 도둑과 그 도둑을 잡기 위해 달려온 개코 형사 부르독! 과연 부르독 형사는 생선 도둑이 사라진 방향과 위치를 잘 찾아 생선 도둑을 잡을 수 있을까요? 쫓고 쫓기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자연스럽게 위치와 방향을 배워 보세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수학 개념을 익혀요! 늦은 밤, 생선 도둑이 아무도 없는 생선 가게에 들어가 자루 한가득 생선을 훔쳐 달아납니다. 다음 날, 신고를 받고 달려온 부르독 형사는 도둑의 흔적을 찾기 위해 생선 가게 안과 밖을 꼼꼼히 살핍니다. 부르독 형사와 생선 도둑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흥미진진합니다. 뿐만 아니라 생선 도둑이 생선을 훔쳐서 도망치는 과정과 부르독 형사가 생선 도둑을 쫓는 장면마다 위치와 방향, 거리를 나타내는 표현들이 자연스럽게 숨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위치와 방향 개념을 파악하게 됩니다. 내가 직접 네옹을 찾아볼까? 놀이와 학습을 한 번에! 4-6세 아이들에게 수학은 학습이 아니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생선 도둑을 잡아라!>의 부록으로 제공되는 ‘네옹을 찾아라!’라는 활동 자료를 통해 곳곳에 숨어 있는 네옹을 찾는 놀이를 하다 보면 재미있게 위치와 방향 개념을 배울 수 있습니다.
어쩌면 괜찮은 나이
프시케의숲 / 헤르만 헤세 지음, 폴커 미켈스 엮음, 유혜자 옮김 /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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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의숲
소설,일반
헤르만 헤세 지음, 폴커 미켈스 엮음, 유혜자 옮김
나이 듦과 노년에 관한 헤르만 헤세의 글을 모아놓은 선집이다. 우아한 필치의 에세이와 시, 아포리즘이 서로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교향악처럼 펼쳐진다. 헤르만 헤세는 삶의 전환기를 예민하게 포착한 소설 <데미안>의 작가답게, 나이 듦에 수반하는 여러 현상들을 투명한 지성으로 응시한다. 작가 자신이 여든 살을 넘게 살면서 깊이 통찰한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가 산뜻한 에세이와 시로 제시된다. 헤세가 남긴 1만 4,000쪽에 달하는 전집과 3만 5,000장의 편지글 중에서 '나이 듦'과 '노년'을 주제로 한 에세이와 시를 모아놓은 것이다. 엮은이 폴커 미헬스는 <헤르만 헤세 서간>을 포함해 수많은 헤세의 저작을 편집/간행한 이 분야의 권위자로서, 이 책은 독일에서 1990년에 처음 발간된 이후 몇 번의 개정을 거쳐 지금까지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1부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 봄이 오는 길목 / 엿듣기 / 여름의 끝 / 나이 든다는 것 1 / 늦여름 / 지나간 시간에 대해 / 때때로 / 요양원에서 / 가르침 / 뱃사공 / 쏜살같이 흐르는 세월! / 쉰 살의 남자 / 나이 든다는 것 2 / 다시 만난 니나 2부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단상 노년이 되어 / 막스 바스메르의 예순 번째 생일에 부침 / 스케치 / 사멸 / 쉼 없음 / 시든 나뭇잎 / 활동과 안식의 조화 / 3월의 태양 / 노년에 대하여 / 가을비 / 잿빛 겨울날 / 어린 소년 / 계단 / 봄의 언어 / 고단한 저녁 / 노인의 손 / 굴뚝 청소부 / 회상 / 회귀 / 잠언 / 때 이른 가을 /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단상 3부 관습의 저편에서 부르는 외침 잘 있거라, 사랑하는 세상아 / 가끔 / 관습의 저편에서 부르는 외침 / 8월 말 / 싹이 움트는 나뭇가지 / 가을 경험 / 벗의 부음을 듣고 / 늦가을 속에서 / 경험의 의미 / 외로움으로 가자 / 노인으로 입문하는 것 / 어느 일본 산골짜기의 부처상 / 중국식 우화 / 높이 추켜올린 손가락 / 첫눈 / 모든 죽음 / 죽음이라는 형제 / 그 옛날 천 년 전에 / 작은 노래 어른들을 위한 《데미안》 헤르만 헤세의 ‘나이 듦 수업’ 오십 이후의 시기는 삶의 어느 단계보다 많은 성찰과 사색을 필요로 한다. 예전과 같지 않은 몸 상태, 깜빡깜빡하는 기억력, 점점 소원해지는 인간관계, 그리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두려움... 나이 듦은 누구에게나 당혹스러운 경험이면서, 기대와 흥분보다는 불안과 걱정이라는 사뭇 다른 정서를 자아낸다. 이 책은 나이 듦과 노년에 관한 헤르만 헤세의 글을 모아놓은 선집이다. 우아한 필치의 에세이와 시, 아포리즘이 서로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교향악처럼 펼쳐진다. 헤르만 헤세는 삶의 전환기를 예민하게 포착한 소설 <데미안>의 작가답게, 나이 듦에 수반하는 여러 현상들을 투명한 지성으로 응시한다. 작가 자신이 여든 살을 넘게 살면서 깊이 통찰한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가 산뜻한 에세이와 시로 제시된다.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변함없이 우리가 삶을 사랑하는 이유. 그것이 이 책 속에 듬뿍 담겨 있다.” _정여울(작가) 나이 드는 것에도 의미가 있을까? 오늘날 ‘나이 듦’은 그리 환영받지 못한다. 신체적으로 쇠퇴하는 데다, 예전처럼 나이 그 자체로는 사회적으로도 존경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이 드는 것은 자주 우울한 정서를 불러일으키며, 사람들은 그것을 피하기 위해 최대한 젊게 살려고 노력을 기울인다. 사실 헤세가 살던 시절의 서구도 비슷한 사회적 분위기였다. 독일도, 미국도 ‘젊음 숭배’가 유행처럼 번져갔다. 헤세는 그러한 시대 문화 속에서 여든이 넘게 장수했다. 자연히 그의 글쓰기 관심사로 ‘나이 든다는 것’이 떠올랐다. 이 책은 헤세가 남긴 1만 4,000쪽에 달하는 전집과 3만 5,000장의 편지글 중에서 ‘나이 듦’과 ‘노년’을 주제로 한 에세이와 시를 모아놓은 것이다. 엮은이 폴커 미헬스는 <헤르만 헤세 서간>을 포함해 수많은 헤세의 저작을 편집/간행한 이 분야의 권위자로서, 이 책은 독일에서 1990년에 처음 발간된 이후 몇 번의 개정을 거쳐 지금까지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독일 아마존 스테디셀러 최신 개정판 “풍부한 인생 경험에서 길어낸 원숙함” _장석주(시인) 대부분 학창시절에 헤세의 소설 <데미안>을 접하고 감동한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그런데 어쩌면 인간의 삶에는 ‘두 번째 방황’, ‘두 번째 부화’가 필요한 것은 아닐까? 마음이 혼란스럽고 방황하는 시기가 오십 이전에 한 번은 더 찾아오기 때문이다. “마흔 살과 쉰 살 사이의 십 년은 감정이 풍부한 사람들과 예술가들에게는 언제나 힘겨운 세월이다. 마음이 불안하고, 삶과 자기 자신을 적절히 조화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종종 불만족에 시달리는 시기다. 그렇지만 그다음에는 편안한 시간이 다가온다.”(본문 중에서) 나이 듦과 성숙의 길목에서 다시 만나는 헤세, 그는 과연 무슨 말을 해줄까? 헤세는 딱 부러지는 결론을 내지 않는다. 오히려 그 역시 ‘나이 듦’ 앞에서 여러 번 주저하고 안타까워한다. 그러한 진솔함이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큰 울림을 준다. 헤세는 말한다. “나이 먹어가는 것과 성숙해가는 것에도 아름다움과 기쁨이 있습니다.” 그의 나이 듦에 대한 긍정은 독자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지혜를 준다.노인들은 젊은이들을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열정은 아름다운 것이고, 젊은이들은 대단하다. 하지만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해학이 필요하다. 그것은 약간의 미소를 짓게 만들고, 심각하지 않고, 세상의 변화를 하나의 그림 속에 담게 한다. 또한 그런 해학은 흘러가는 저녁노을을 바라보는 것처럼 사물을 관찰하게 한다. 마흔 살과 쉰 살 사이의 십 년은 감정이 풍부한 사람들과 예술가들에게는 언제나 힘겨운 세월이다. 마음이 불안하고, 삶과 자기 자신을 적절히 조화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종종 불만족에 시달리는 시기다. 그렇지만 그다음에는 편안한 시간이 다가온다. 나는 그것을 나 자신에게서만 느끼지 않았고, 다른 많은 사람에게서도 관찰할 수 있었다.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심한 가슴앓이를 하는 젊음이 아름다웠던 것처럼, 나이를 먹어가는 것과 성숙해가는 것에도 아름다움과 기쁨이 있다. 나이 오십이 되면 사람들은 유아기적인 버릇이 차츰 없어진다. 명성과 존경을 받으려는 생각을 차츰 떨쳐내고, 아무런 열정 없이 자기 자신의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기 시작한다. 기다리는 것을 배우게 되고, 침묵하는 것도 익히며, 귀 기울여 듣는 것도 배운다. 허약해지고 나약해지는 대신에 그런 좋은 것들을 가지게 된다는 것은 커다란 이득이다.
한니발
나무의철학 / 토머스 해리스 (지은이), 이창식 (옮긴이)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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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철학
소설,일반
토머스 해리스 (지은이), 이창식 (옮긴이)
선과 악, 정상과 비정상, 구속과 해방, 욕망과 도덕, 광기와 이상 심리의 경계를 넘나들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스릴러의 거장, 토머스 해리스의 기출간작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릴러의 교과서라 불리는 <양들의 침묵>, <한니발>, <한니발 라이징>이 그 주인공. 그중 <한니발>은 출간 즉시 초판 150만 부가 판매되며 미국 출판사상 ‘초판 최고 판매 부수’, ‘최고 계약금’, ‘최대 판권료’라는 3대 기록을 경신했다. 작가의 전작인 <양들의 침묵>에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며 긴장감 높은 심리전을 펼쳤던 ‘한니발 렉터’가 이번엔 사건의 중심에 선다. 작가는 잔인한 식인 살인마이면서 지적이고 우아한 태도를 지닌 한니발을 통해 범죄 스릴러의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한다. 현존하는 최고의 스릴러 작가 스티븐 킹은 한니발 렉터를 이렇게 표현했다. “우리 시대 소설이 낳은 가장 위대한 괴물이다.” 이 작품은 출간 후 30년 이상 스릴러 팬들 사이에서 숱한 논쟁과 해석을 낳으며 거듭 진화해왔다. 한니발이란 캐릭터는 오늘날까지 가장 완벽한 공포의 아이콘으로 우리 곁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 쉬고 있다. 현 시대에 맞추어 보다 깔끔하고 세련된 문장으로 새롭게 독자들을 찾아가는 이 책은 우리들을 다시 렉터 박사의 냉혈한 공포 속으로 끌고 가, 심장을 서늘하게 얼리는 심리적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이다.1. 워싱턴 D.C. 7 2. 피렌체 181 3. 새로운 세계로 335 4. 달력에 새겨진 끔찍한 일들 525 5. 1파운드의 살 583 6. 긴 스푼 659 감사의 말 731 옮긴이의 말 734‘초판 최고 판매 부수’, ‘최고 계약금’, ‘최고 판권료’ 미국 스릴러의 3대 기록을 갈아치운 소설! 불멸의 작가 토머스 해리스가 만들어낸 현대 범죄 스릴러의 고전, ‘한니발’이 다시 돌아오다 선과 악, 정상과 비정상, 구속과 해방, 욕망과 도덕, 광기와 이상 심리의 경계를 넘나들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스릴러의 거장, 토머스 해리스의 기출간작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릴러의 교과서라 불리는《양들의 침묵》《한니발》《한니발 라이징》이 그 주인공. 그중《한니발》은 출간 즉시 초판 150만 부가 판매되며 미국 출판사상 ‘초판 최고 판매 부수’, ‘최고 계약금’, ‘최대 판권료’라는 3대 기록을 경신했다. 작가의 전작인《양들의 침묵》에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며 긴장감 높은 심리전을 펼쳤던 ‘한니발 렉터’가 이번엔 사건의 중심에 선다. 작가는 잔인한 식인 살인마이면서 지적이고 우아한 태도를 지닌 한니발을 통해 범죄 스릴러의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한다. 현존하는 최고의 스릴러 작가 스티븐 킹은 한니발 렉터를 이렇게 표현했다. “우리 시대 소설이 낳은 가장 위대한 괴물이다.” 이 작품은 출간 후 30년 이상 스릴러 팬들 사이에서 숱한 논쟁과 해석을 낳으며 거듭 진화해왔다. 한니발이란 캐릭터는 오늘날까지 가장 완벽한 공포의 아이콘으로 우리 곁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 쉬고 있다. 현 시대에 맞추어 보다 깔끔하고 세련된 문장으로 새롭게 독자들을 찾아가는 이 책은 우리들을 다시 렉터 박사의 냉혈한 공포 속으로 끌고 가, 심장을 서늘하게 얼리는 심리적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이다. “어느 쪽이 마음에 들지? 창자를 늘어뜨린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중에 말이야.” 예측할 수 없는 이성과 지성의 경지에 이른 괴물 한니발 렉터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펼치는 잔혹한 복수극 멤피스 교도소에서 탈옥한 후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춘 듯했던 한니발 렉터가 7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클라리스 스탈링은 FBI 특별 수사관이 되어 팀을 진두지휘하는 위치에 섰다. 그러던 어느 날 발생한 마약단과의 마찰로 위기의 상황에 몰리게 된 스탈링. 그리고 그녀는 상대에게 총을 쏘는데……. 그때 발생한 사건이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를 사살했다’는 식으로 오보되면서 스탈링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고. 한편 종적을 완전히 감춰버린 한니발은 이 소식을 듣고 스탈링과의 접촉을 시도한다. 한니발 렉터가 모습을 드러내자 가장 흥분한 건 메이슨 버저. 한니발의 살해 시도에 인공호흡기로 삶을 연장하고 있던 그는 한니발에게 거액의 현상금을 걸며 그를 추적한다. 한편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일어난 범죄 사건을 수사하던 리날도 파치 수사반장의 수사망에 신분을 위장한 한니발이 포착되고, 이를 안 메이슨은 파치 반장에게 매력적인 제안을 한다. 갈등하던 그는 결국 메이슨의 손을 잡고 한니발에게 접근하는데…… 한니발 렉터를 다시 만난다! 30주년 기념 특별 에디션《양들의 침묵》《한니발》《한니발 라이징》3부작 출간 “한니발 렉터는 우리 시대 소설이 낳은 가장 위대한 괴물이다.” _ 스티븐 킹 토머스 해리스의 신작《카리 모라》출간과 더불어 전 세계적 기념비작으로 손꼽히는 토머스 해리스의 한니발 시리즈,《양들의 침묵》《한니발》《한니발 라이징》을 함께 선보인다. 그 가운데 가장 잔혹하면서도 탐미적인 《한니발》은 눈부신 상상력의 정수라 할 수 있을 만큼 놀라운 상징과 암시에 기반한 섬뜩한 공포와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격조 높은 두뇌 플레이의 진면목을 선사한다. 또한 미국과 유럽을 넘나드는 장중한 스케일, 문학과 예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뛰어난 묘사는 기존의 스릴러 소설로서는 기대하기 힘든, 작가 토머스 해리스만의 눈부신 장인의식을 새삼 느끼게 한다. 또한 처음으로 한니발의 과거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그의 깊은 슬픔이 드러나는데, 이를 통해 우리는 슬픔이란 감정이야말로 가장 큰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그것이 얼마나 광기 어리고 기이하게 분출될 수 있는지를 목격하게 된다. 현 시대에 맞추어 보다 깔끔하고 세련된 문장으로 새롭게 출간되는《한니발》은 그로테스크함과 잔혹함 속에서도 심미성을 잃지 않는 퇴폐적인 도덕성으로 다시금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깊은 밤 잠 못 들게 할 것이다.스탈링은 들고 있던 개인 소지품들을 세탁기 위에 올려놓았다. 차 열쇠가 금속 면에 부딪히며 소리를 냈다. 그녀는 세탁기 속의 옷들을 꺼내 건조기에 넣었다. 그러고는 작업복 바지, 수술복, 피 묻은 브래지어를 차례로 벗어 세탁기 속에 던져 넣고 기계를 작동시켰다. 팬티와 양말 차림인 그녀의 발목에 걸린 가죽 케이스에는 38구경 스페셜과 가죽으로 싼 망치가 꽂혀 있었다. 등과 옆구리에는 검푸른 멍 자국이 생겼고 팔꿈치는 찰과상을 입었으며 오른쪽 눈과 뺨은 부은 상태였다. 자네 아버지는 야간 경비원이었네, 클라리스. 자네 어머니는 객실 청소부였지. 연방 정부를 위한 화려한 경력은 자네의 희망인가, 아니면 그들의 희망인가? … 자넨 전사야, 클라리스. 적은 죽었고 아기는 살았어. 자네는 전사란 말이야. 가장 강한 원소들은 원소 주기율표의 한가운데 있네. 대략 철과 은의 중간쯤에 위치하지. 철과 은의 중간이야. 내 생각엔 그것이 자네와 가장 어울리는 것 같아. 메이슨이 불을 켰을 때 그녀는 생각보다 훨씬 더 가까이 다가가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표정을 바꾸지 않았다. 집게 달린 마이크를 쥔 손이 조금 움찔했을 뿐이었다. 스탈링은 가슴과 뱃속에서 느껴지는 역겨운 감정을 한쪽으로 밀어냈다. 그의 발음이 이상했던 것은 입술 전체가 없기 때문이란 것을 그녀는 알았다. 동시에 그가 맹인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눈꺼풀이 없는 하나뿐인 푸른 눈이 보안경을 통해 그녀를 보고 있었다. 보안경에는 그의 눈동자를 촉촉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물을 뿜어주는 튜브가 부착되어 있었다.
이산화탄소, 탈것으로 알아 보아요
사계절 / 미우라 타로 글.그림, 김해창 옮김 / 20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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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자연,과학
미우라 타로 글.그림, 김해창 옮김
아이들이 이산화탄소를 이해할 수 있도록 내가 숨을 쉴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탈것이 움직일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비교한 책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이상화탄소를 가늠하고 이해하는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 나아가 부모님과 선생님들은 자세한 해설을 통해 아이들의 이해를 더욱 도울 수 있다. 이산화탄소 문제는 이제 전세계적으로 큰 쟁점이 되었다. 이산화탄소 증가와 지구 온난화는 더 이상 먼 나라 일이 아니라 나와 내 가족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다. 하지만 아직까지 어리이들에게 이산화탄소 문제를 이해하게 하는 것은 쉽지 않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고, 냄새도, 형태도 없는 이산화탄소를 이해하기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 점점 뜨거워지는 이산화탄소 문제 1997년 일본 교토에서 열린 ‘지구온난화 방지 교토 회의’를 시작으로 전세계는 이산화탄소 감축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증가로 인한 지구의 온도 상승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2007년 이후 선진국들은 2050년까지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을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자고 합의하면서,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는 2020~30년 안에 이산화탄소를 40~70퍼센트까지 줄이자는 법률이 이미 제정되었거나 제정 중에 있다. 우리나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OECD 7위 이산화탄소 문제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큰 쟁점이 되었다.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녹고 있고, 해수면은 상승하고 있다. 가뭄과 홍수가 잦아지고 지구의 생태계가 완전히 파괴될 위험에 놓여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작년에 우리나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세계 7위를 차지했고, OECD 국가 중 그 증가율이 가장 높다. 이제, 위험은 코앞에 닥쳤다 태풍·폭우·폭염·가뭄으로 인해 이미 많은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연재해를 당하고, 농작물에 피해를 입고 있으며, 돌발적인 기후 변화로 일기예보는 정확성을 잃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친환경 시내버스로 바꾸고, 친환경 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이산화탄소 감축 방법을 날마다 방송하는 등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제, 인간이 나서지 않으면 지구에 정말 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위험은 바로 코앞에 닥쳤다. 눈에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냄새도 형태도 없는 이산화탄소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쟁점이긴 하지만, 막상 아이들에게 이산화탄소를 이해시키는 일은 쉽지 않다. 이산화탄소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고, 냄새도, 형태도 없어서 그 개념을 이해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우라 타로가 생각한 방법이 내가 숨 쉴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비교해 보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들은 자기가 쉬는 숨을 상상하며 좀더 친근하게 이산화탄소를 가늠해 보고, 이해하며 이산화탄소 문제와 그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산화탄소, 탈것으로 알아 보아요』는 국내 최초로 출간된 이산화탄소 관련 유일한 아동 도서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도 이산화탄소를 이해하는 첫걸음을 가볍게 내딛을 수 있다. [책의 특징] 『이산화탄소, 탈것으로 알아 보아요』는 초등학생이 보는 그림책이다. 아직까지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그림책은 유아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산화탄소와 같이 어려운 내용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도 없다. 그래서 『이산화탄소, 탈것으로 알아 보아요』는 이산화탄소라는 개념을 이해할 만한 초등학생들이 보기에 가장 쉽고 적합한 그림책이다. 내 숨과 탈것이 내는 이산화탄소 양을 숫자화시켜 구성했고, 크고 명쾌한 그림을 통해 어려운 개념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도왔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이산화탄소를 가늠하고 이해하는 첫걸음을 가볍게 내딛고, 이산화탄소가 지구와 나, 나의 가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보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① 내 숨과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비교한 기발한 아이디어 내가 한 번 쉬는 숨은 0.05그램, 1킬로미터를 걸으면 10그램, 그리고 연비 15킬로미터의 자동차가 달릴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는 150그램. 이런 식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숫자로 비교해 놓아 아이들이 이산화탄소의 양과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②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커질 때마다 점점 커지는 그림 보는 재미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커지는 순서대로 탈것을 배열해 놓았다. 사람, 오토바이, 마차, 자동차, 버스, 비행선, 헬리콥터, 전철, 고속철도, 증기기관차, 비행기, 대형 여객선 순으로 이산화탄소가 많이 배출되는데, 그 양에 따라 그림과 숫자의 크기도 점점 커진다. 그림만 보고도 내용을 모두 이해할 수 있다. ③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한 친절하고 깊이 있는 해설 본문 내용만으로는 전부 이해할 수 없는 이산화탄소 증가 현상, 이산화탄소 증가의 의미, 온실가스, 지구온난화의 위협, 그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작지만 큰 실천까지 해설에 모두 담았다. 환경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재)희망제작소 김해창 부소장이 번역하고 깊이 있는 해설을 썼다.이산화탄소와 지구온난화 지금까지 살펴본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는 식물의 광합성을 돕는 등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빠른 시간에 엄청나게 양이 늘어 지구의 기온을 상승시키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지요. 지난 100년간 지구의 평균 기온이 섭씨 0.74도 정도 올랐는데 우리나라나 일본은 평균 1도 이상 올랐습니다. 과학자들의 예측에 따르면, 이대로 가다가는 2100년에는 지구의 평균 기온이 최대 6.4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합니다.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작지만 큰 실천한편 우리가 먹는 야채나 과일 등이 어디에서 왔는지 잘 살펴보고 사는 일도 필요합니다. 먼 나라에서 생산된 야채나 과일은 운반할 때 에너지가 많이 듭니다. 가능하면 우리나라에서 난 것을 사먹되, 그것도 가능하면 가까운 곳에서 난 것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먹는 먹을거리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어떤 것이 가장 멀리에서 왔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주말이나 휴가를 환경친화적으로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가능한 한 사전에 계획을 잘 짜서 교통편은 물론,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여가를 즐기도록 노력하며 휴가를 보내 보면 어떨까요?
나비박사 석주명의 포충망
밝은미래 / 김경민 지음, 이지후 그림 / 201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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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인물,위인
김경민 지음, 이지후 그림
그레이트 피플 시리즈 24권. 벼룩시장이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위인과 관련된 소품을 발견하고, 위인에 대한 재미있고 알찬 이야기를 알아가는 새로운 형식의 위인전이다. 인물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인물과 관련된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나 시대.문화적 정보들을 풍부한 사진 자료, 친절한 설명과 함께 백과사전식으로 실었다. 24권 에서는 나비 연구에 밤낮없이 몰두하고,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누비며 나비를 채집하고 분석하여 등의 책을 집필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나비학자 석주명을 소개한다.황학동 만물상 석주명 가족들의 열렬한 후원 기타리스트를 꿈꾸던 소년 나비 연구를 시작하다 시대를 앞서 간 연구 나비의 개체 변이 나비에 대한 집념 조선 나비 이름의 유래기 나비를 위해서라면 제주도 박사 에스페란토 운동 나비를 찾아 방방곡곡 조선산 나비 총목록 석주명이 이름 붙인 한국 나비 어휘 사전│찾아보기 한눈에 보는 인물 연표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소년한국우수어린이 도서 “나비 연구에 대한 집념 하나로 근대 과학의 큰 바탕을 마련한 나비박사 석주명” 짧은 한평생, 나비를 연구하신 석주명 박사는 우리 과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입니다. 근대 과학의 기틀이 마련되지 않았던 일제 강점기에 나비 연구 하나로 우리 과학의 큰 바탕을 세우셨습니다. 바로 석주명 박사의 포충망이 그 분의 집념을 잘 보여 줍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석주명 박사의 열정과 집념을 따라가 보세요. 분명 우리나라를 빛내는 큰 인물로 우뚝 설 것입니다. - 김성수(한국나비학회 회장, 《한국 나비 생태 도감》 저자) 한국인 최초의 곤충학자인 석주명은 나비 연구에 대한 집념 하나로 우리나라 근대 과학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세계적인 나비학자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았던 조선 나비 연구에 몰두하여 ‘나비박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레이트 피플 시리즈 24권 《나비박사 석주명의 포충망》에서는 나비 연구에 밤낮없이 몰두하고,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누비며 나비를 채집하고 분석하여 《조선산 나비 총목록》 등의 책을 집필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나비학자 석주명을 소개합니다. “남이 하지 않은 일을 10년 간 하면 꼭 성공한다. 세월 속에 씨를 뿌려라. 그 씨는 쭉정이가 되어서는 안 되고, 정성껏 가꿔야만 한다.”라는 자신의 말을 몸소 실천해 보여준 석주명. 석주명이야말로 스스로의 꿈을 어떻게 이뤄 가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어린이들의 롤모델이 될 것입니다. 주요 내용 만물상 할아버지의 가게에서 나비 이야기를 나누던 선우와 수지는 가게 한 구석에서 포충망을 발견합니다. 포충망으로 장난을 치는 선우에게 만물상 할아버지는 ‘나비박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나비 연구에 몰두한 석주명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1908년 평양에서 3남 1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난 석주명은 어릴 때 소아마비를 앓아 한쪽 다리가 불편했지만 언제나 밝고 명랑한 성격이었습니다. 석주명은 일본에 있는 가고시마 고등농림학교 재학 시, 오카지마 긴지 교수의 권유로 전공을 바꾸며 나비 연구를 시작했고, 가고시마 고등농림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자신이 졸업한 송도고등보통학교 교사로 11년 동안 일하면서 한반도의 나비 분포를 연구하여, 세계적인 곤충학자로 널리 알려집니다. 또한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누비면서 나비의 채집, 분류, 분석을 통해 끊임없이 나비 연구에 몰두하여 《조선산 나비 총목록》, 《조선 나비 이름의 유래기》 등의 책을 썼을 뿐만 아니라, 나비 연구를 위해 스스로 지원한 제주도 경성제국대학 생약연구소 제주도 시험장에서 근무하는 동안, 《제주도 방언집》을 비롯한 제주도 관련 책도 집필하였습니다. 하지만 6.25 전쟁 당시 불에 탄 국립과학관을 재건하려 애쓰다가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선우와 수지는 나비 연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근대 과학의 기틀을 마련하고 짧은 생을 마감한 석주명 선생의 위대함에 숙연해집니다. “부럽다. 석주명 선생님은 진짜 천재인가 봐요.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걸 보면…….”만물상 할아버지는 선우를 보며 혀를 끌끌 찼다.“이 녀석아, 천재여서 그런 게 아니라, 엄청나게 노력한 거라고 말하지 않았냐. 수많은 나비들을 채집해서 일일이 날개 길이를 재고, 날개 모양, 무늬까지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해서 나비의 특성을 파악하는 게 어디 쉬운 일이었겠니? 한두 마리도 아니고 수십만 마리의 나비를 말이야. 그 노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통 사람들은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였단다.”선우는 철없이 부러워만 했던 게 부끄러웠다. 수지는 잘난 척만 하던 선우가 기가 죽은 모습을 보니 쌤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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